캐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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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22 (2019)
Catch-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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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등장인물
4.1. 지휘본부
4.2. 제256 비행대대
4.3. 의무대 및 기타
5. 명대사
6. 기타



1. 개요[편집]


"탈출구는 없다."

"There's only no way out"


동명인 조지프 헬러의 소설 캐치-22(Catch-22)를 원작으로, 훌루 오리지널로 제작된 드라마. 제2차 세계대전 시절 미 육군 항공대 제 256 비행대대의 폭격수인 가상인물 존 요사리안에 관한 전쟁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캐치 22란 답이 없는 상황, 진퇴양난, 딜레마나 모순을 나타내는 속어. 발설해서는 안되는 기밀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캐치 22는 원작 소설에 나오는 군사 규정인데, 전역을 하기 위해선 정신병 등 금치산자 판정을 받아 전역을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이 요청은 금치산자 스스로 제기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무효가 되며, 만약 제기할 수 있다면 대상자는 금치산자가 아니므로 역시 무효가 된다는 순환논리식 규정이다. 여기서 이 뜻이 나온 것. 캐치라는 단어에는 규정의 조항(條項)이라는 뜻도 있지만 속어로는 속임수, 함정의 뜻을 지닌 중의적 단어이다.

사실 캐치-22는 이게 첫 영상화가 아닌데, 알란 아킨이 주인공으로 졸업 감독인 마이크 니콜스가 1970년 영화화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아트 가펑클이 이 1970년 판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평은 아무래도 원작보다 못하다에 가까운 편이다.[1] 당시 드라마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취소되었고, 이제서야 만들어졌다.

총 6부작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2019년 5월 17일 훌루에서 전편 모두 공개되었다. 한국에서는 정식 스트리밍으로 캐치온[2]에서 VOD 시청 가능하며 캐치온사이트에서 유료 회원가입 후 시청 가능하다.

에피소드 4편과 6편은 조지 클루니가 감독하였으며 나머지 편들은 엘렌 쿠라스와 그렌트 헤슬로프가 각각 2편씩 제작하였다.

6편의 에피소드의 전반적인 배경은 초반의 미국과 나머지 대부분을 지중해이탈리아 피아노사섬과 이탈리아 폭격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가상의 이야기인만큼 특정한 장소와 작전을 언급하기는 힘들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배경과 미 육군항공대 폭격기 승무원을 다룬 이야기라는 점에서 마스터 오브 디 에어와 비슷한 배경을 지닌다고 볼 수 있는데, 마스터 오브 디 에어는 실화라는 점과 전쟁의 사실적 묘사가 주라면 캐치-22는 전쟁을 배경으로 한 고난 속 코믹 요소가 기믹이라는 점이 다르겠다.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소설을 읽거나 캐치-22 위키를 읽기 바란다.


2. 줄거리[편집]


폭격수 존 요사리안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 육군 항공대의 256 폭격중대에 배치받아 이탈리아 전장으로 날아간다. 해당 폭격중대에는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임무 할당량이 있는데, 부대원들이 할당량을 채울 때마다 계속해서 높이려는 상관과 이에 반대하여 다투며 전선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는 요사리안의 모습을 담은 2차 세계대전 사회풍자극.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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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에피소드당 길이가 45분 밖에 안되어서 깊이감이 조금 부족했던 탓도 있다.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지휘본부[편집]


파일:캐스카드.jpg
  • 캐스카드 대령 (카일 챈들러[3])
항공대의 대장이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혈안인 대령. 소설에 따르면 준장을 달기 위해 뭐든 하려한다. 부하들에게는 꽉 막혔지만 본인이 편한 것들에게는 조금 관대한 인물이다. 지속적으로 임무할당량을 올린다.

파일:마일로.png
  • 마일로 중위 (다니엘 스튜어트)
조리장교.[4] 거의 전지적 작가시점과도 같은 인물. 전쟁상황에서도 M&M Enterprises라는 회사를 차려 영리를 추구하며 사제물품을 구해다 준다. 요사리안을 절친으로 여기고 사업을 같이하고 싶어 한다.

파일:코벌리.jpg
항공대의 정보장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점령된 지역에 먼저 찾아가 부대 본부를 할만한 위치를 찾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스포일러[5] 당한다.

파일:스키스코프.jpg
  • 셰이스코프[6] (조지 클루니)
특정 이유로 요사리안을 극도로 싫어한다. 초반에는 공군사관학교 지휘관으로 나오는데 후반에는 남부 유럽 전선의 퍼레이드 지휘관으로 나온다.


4.2. 제256 비행대대[편집]


파일:메이저 메이저.png
자신이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성, 이름, 중간이름까지 메이저 메이저 메이저라고 지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부사관인 sergeant였던 메이저 소령은 스포일러[7]라는 일이 일어난다.

파일:요사리안.jpg
  • 존 요사리안 대위 (크리스토퍼 애봇)
극의 주인공. 사관학교에서 시작해서 나중에는 대위로 마무리하는 인물. 사람들이 죽어가는 전장에서 최대한 빠지려고 노력한다. 요사리안이 미친 것인지 전쟁이 미친 것인지 잘 대비해서 보여주는 인물.

Aarfy (라피 그레브론)

파일:오르.jpg
  • 오르 중위 (그레이엄 빅터)
중대내에서 유일하게 요사리안보다 미쳤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오르가 조종하는 폭격기는 자주 폭격을 맞았으며 마지막으로 폭격을 맞아 항공기 대원들을 모두 탈출시킨 뒤 혼자 폭격기를 몰고 어디론가 떨어진다.[8]

파일:네이틀리.jpg
  • 네이틀리 중위 (오스틴 스토웰[9])
주인공들이 타고 있는 폭격기의 후방사수. 창녀에게 빠져서 그녀에게 청혼하려고 반지를 샀고 이를 요사리안에게 보여주지만 요사리안은 네이틀리가 아직 젊고 그녀는 창녀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 뒤 스포일러[10] 된다.

파일:클레빈저.png
  • 클레빈저 중위 (피코 알렉산더)
1화에서부터, 지나치게 FM인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능력장애가 아닌지 의심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사관학교에서부터 요사리안과 같이 지내며 서로 친한 모습을 후반부에 보여주지만, 스포일러[11] 된다.

파일:맥와트.jpg
  • 맥와트 중위 (존 루드니츠스키)
네이틀리의 룸메이트이자 요사리안이 탄 폭격기의 조종사. 요사리안에게 "자신은 행복하다 죽겠지만, 너는 슬프고, 슬프고, 슬프다 죽을거다."라는 대사를 날린다. 요사리안이 무전기를 끊어 폭격을 하지 않고 돌아오고 개쪽을 당한다. 그리고 다음날 땟목 위에서 수영을 하고 놀고 있는 친구들에게 근접비행하며 장난친다. 이후 스포일러[12] 된다.

대부분의 인물들이 계급장이 나오지 않아 초반에 계급을 알 수 없는데, 폭격대원인 조종사와 폭격수인 존 요사리안은 장교인 소위~중위로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4.3. 의무대 및 기타[편집]


  • 마르첼로 (잔칼르로 잔니니)

  • 덕켓 의무병 (테레사 페러)

  • 데니카 군의관 (그렌트 헤슬로프)


5. 명대사[편집]




"캐치-22. 임무에서 빼달라는 순간, 그건 더 이상 미친게 아니란 뜻이니 아직 출격할 수 있단 소리지"

"Catch-22. as soon as you ask to get out of combat duty, you're no longer crazy and so you have to fly more missions"

제목의 의미. 요사리안이 군의관에게 자신이 미쳤다며 임무를 빼달라고 하지만 군의관이 거절하면서 하는 말.

"임무 숫자를 25개에서 30개로 늘리기로 했다."

"I have decided to raise the mission count from 25 to 30"


"나는 행복, 행복, 행복하다가 죽을거고 넌 걱정, 걱정, 걱정하다가 죽겠지"

"me, happy, happy, happy dead. you, worry, worry, worry dead"

존 요사리안이 일부러 무전기 선을 뽑고 복귀하자, 맥와트가 하는 말.


6. 기타[편집]


  • 배급사인 훌루디즈니가 전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파라마운트가 제작에 껴있는 등 제작은 타 회사에서 진행되다보니, 은근히 야하다. 1화에는 대놓고 생수씬이 나오며 6화에는 주인공이 누드다.

  • 장르가 전쟁 드라마이다보니 은근 잔인한 장면도 많다. 특히 몇몇 에피소드[13]는 어느 정도 잔인한 장면이 있는데, 대놓고 잔인하다기 보다는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고 코믹한 장면이라 보기 그리 힘들지는 않는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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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이 분량도 길고, 내용도 기괴하기에 영상화하기 까다롭다는 평이 많았다.[2] 캐치-22를 받아오는 캐치온의 닉값;[3]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아르고(영화) 등 다수 영화 출연했다.[4] 보급장교로 보는 것이 맞다.[5] 전선으로 나가지 않기 위해 요사리안이 밤 사이 전선을 옮기게 되고 이에 따라 코벌리는 적진에 맨몸으로 들어갔지만 포로가 되었다.[6] 1편 부터 계급은 소령으로 나오고, 후반엔 진급하여 준장으로 나온다. 한가지 웃긴 것은 이 드라마를 소개한 카페와 블로그, 심지어 유튜버를 보면 한결같이 계급을 중위로 소개한다. 한마디로 누군가의 최초 계급 오역을 확인도 하지 않고 퍼나르기 한 것으로 보인다.[7] 캐스카드가 처음 발령받았을 때 실수로 메이저 메이저가 소령인줄 알고 회의 명단에 넣어버린다. 이에 따라 소령으로 진급된다. 제256 비행대대 대대장.[8] 중대내 최고 또라이답게 이는 모두 탈출을 위한 빌드업이었으며 스웨덴 중립지역으로 가서 군대를 탈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요사리안이 더욱 탈영하고 싶게 만든다.[9] 위플래쉬에서 잘생겼지만 드럼자리 빼았긴 애를 기억해보자.[10] 요사리안이 폭탄물 투하에 실패하고 다시 목적지로 돌아가 투하한 뒤 돌아가던 중 폭격기의 뒤쪽은 폭격을 맞고 낙하산이 있었지만, 중력탓인지 펴지 못하고 사망한다.[11] 비행기 째로 폭격을 맞아 사망한 것처럼 처리된다.[12] 이러다 실수로 키드 샘프슨을 죽여 사지절단을 만들고, 이에 대한 죄책감을 느껴 happy happy happy!! 를 외치며 산에 들이박아 자살한다.[13] 잔인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표기해 두자면 3화 끝, 4화 초반, 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