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터드란계

암두스키아 화산지대의 중간보스로 첫 등장.
이명을 포함한 풀 네임은 자천룡 캐터드란(磁穿龍キャタドラン)
지렁이같이 유연하게 늘어나는 몸을 사용해 공격하는 용족이다.
상위 희소종으로 카타드랄(カタドラール)이 존재.
부유대륙에서는 캐터드랜서(キャタドランサ)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레어종은 동일)
그리고 사실상 이름만 다를 뿐 공격 패턴에서는 큰 차이를 보여주지 않는다.

약점부위는 꼬리(수정 파괴 후), 몸 사이의 관절부(신축 시 보인다). 공격 역시 신축성을 이용한 몸통 회전이나 내려치기 등의 공격이 주류. 캐터드란 퇴치 퀘스트를 2인 이상으로 하면 록 베어와 마찬가지로 두 마리가 동시에 나와서 상대하기 귀찮아진다(...) 꼬리를 파괴해 약점부위를 집중 공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독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포이즌 옵션이 달린 무기를 끼고 가서 독에만 걸리게 하면 절륜한 DPS를 입힐 수 있으니 편하게 해치우고 싶다면 반드시 가져가자. 특히 이게임의 데미지 계열 상태이상은 몹 체력을 %단위로 깎아버리기 때문에 체력이 상당히 많은 베리하드 이상의 캐터드랜서 에게 독을 먹인다면 초당 5천 이상씩 깎아버리는 절륜한 데미지를 볼수있다.

다만 희소종인 카타드랄은 예외적으로 독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은 보기 힘들다.


어드밴스 퀘스트에서는 화산동굴에서 볼 드래곤 혹은 이 놈이 등장하고, 부유대륙에서는 쿼츠 드래곤 혹은 이 놈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