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r2021030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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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단어 capital
2. 금융기관
2.1. 리스사, 할부금융사
2.2. 신기술금융사 (Venture Capital)
2.3. 목록
3. 기아자동차의 승용차


1. 영어 단어 capital


수도, 자본, 자산 등의 의미가 있다.
한국어 어문 규범에 의하면 '캐피'로 표기되어야 하지만, 실생활에서 '캐피탈'이라는 표기가 너무나 압도적으로 쓰이고 있기에 바뀔 여지는 거의 없어보인다.

2. 금융기관



여신(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법적으로는 신용카드사와 함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분류된다.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는 캐피탈사는 여신금융협회에 등록이 되어있다. 주요 업무에 따라 리스사, 할부금융사, 신기술금융사로 나뉜다. 세 업무중 하나만 할 수도 있고 겸영도 가능하다. 단, 여신금융협회 명단에 없는데 ㅇㅇ캐피탈 이런 식의 이름을 쓰는 업체는 99.9% 대부업체, 쉽게 말해 사채업자라고 보면 된다. 사실 이런 업체들의 정식명칭은 ㅇㅇ캐피탈대부와 같은 형식이다. 꼭 구별하자.

2.1. 리스사, 할부금융사


자동차나 기계, 장비 등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한번에 많은 돈이 드는데, 이 돈을 빌려주는 일을 주로 한다. 고객은 캐피탈사에 돈을 빌리고, 캐피탈사는 판매사에 구입대금을 대신 지급하고 고객에게 원금과 이자를 받는다. 자동차 할부가 점점 늘어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예 계열사로 현대캐피탈을 두고 있고, 르노삼성자동차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관계사로 가지고 있다. 수입차 회사들도 계열 캐피탈사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꼭 계열 캐피탈사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니며 타 캐피탈사가 조건이 더 좋을 경우 타 캐피탈사를 써도 된다. 비단 자동차 외에 원래 단가가 비싼 물품을 주력으로 거래하는 기업들은 상당수가 할부금융사를 계열로 둔다. 대부분 BtoB거래(기업간 거래)가 많은 미국의 GE도 워낙 납품단가가 큰 제품을 많이 팔다보니 할부금융시장에서 꽤 큰손인 GE캐피탈을 자회사로 두고있고 애당초 현대캐피탈 또한 GE캐피탈과 현대의 합작사업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할부금융에서 더 나아가 개인신용대출도 취급하고 있다. 은행보다 대출에 필요한 절차가 간편하다는 점을 내세우면서 개인신용대출의 비중이 제법 커졌다. 사실상 개인신용대출과 자동차할부대출이 주요 밥벌이가 된 셈.
신용카드사 역시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인데, 신용카드사는 캐피탈 업무를 취급하기 쉽지만 반대로 캐피탈사가 신용카드업을 취급하기는 매우 힘들다. 신용카드업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나 등록을 받아야 하는데 신용카드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어지간하면 허가를 안해준다.[1] 그래서 캐피탈사중 산은캐피탈만이 법인카드에 대해서만 허가를 받아 신용카드를 발급했다가 그나마도 사업성이 떨어져서 2013년에 법인카드 사업을 접었다. 과거 2003년 카드사태때 삼성카드도 망할뻔 했는데 삼성캐피탈과 합병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겨우 넘어갔다.
캐피탈사는 수신 업무를 하지 않다보니 콜시장, 은행대출, 채권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비용이 많이 든다. 그래서 대출 금리가 은행에 비해 높은 편.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너무 자주 이용하다보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

2.2. 신기술금융사 (Venture Capital)


벤처캐피탈 참조

2.3. 목록




3. 기아자동차의 승용차


기아 캐피탈
[1] 우리은행도 카드부문을 분사하려고 애를 썼지만 금융당국이 오랫동안 허가를 안해줘 성장에 제약이 많았다. 2013년이 돼서야 간신히 분사 허가를 받아 우리카드를 설립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