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제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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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 목록


1. 개요[편집]


カプコン ジェネレーション / Capcom Generations

캡콤에서 자사의 고전게임들을 1998년에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양기종으로 내놓은 컴필레이션 게임.

이런 종류의 고전 컴필레이션 소프트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남코 뮤지엄과 함께 에뮬레이터 기반이 아니다. 하드웨어의 스펙이 원래의 아케이드 머신을 초월하기는 하지만 에뮬레이터를 돌릴 수준은 되지 않았기 때문. 이식은 충실하게 되어서 1집, 3집 그리고 4집에 나온 종화면 게임의 경우 종화면 모니터까지 대응한다.

이때는 이미 몇년전부터 콘솔 게임을 필두로 PC를 통해 에뮬레이터로 게임을 할 수 있게된 시기이기도 하고 오락실에서 100원 넣고 하던 게임을 차세대 게임기로 할 필요가 있겠냐는 여론도 많았다. 그러나 에뮬레이터와 게임을 동일선상에서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데다가 충실한 이식도와 특전등을 생각해 볼때 그때는 잘 다가오지 않았지만 이 시리즈의 가치는 상당히 높았다.

일본에서는 1~5집이 각각 출시되었으며, 유럽에서는 1~4집 합본으로 출시되었고(단, 독일판의 경우 4집은 빠져있다) 5집 격투가들은 캡콤 제네레이션 타이틀이 붙지 않은 채로 따로 출시되었다. 그리고 북미에서도 5집 격투가들만 캡콤 제네레이션 타이틀을 빼고 출시되었다. 그리고 새턴판은 일본에서만 출시되었으며, 유럽판 캡콤 제네레이션 및 북미/유럽판 스트리트 파이터 콜렉션 2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만 출시되었다.

세가 새턴판의 경우 자켓이 검은 바탕이며, 플레이스테이션판의 경우 자켓이 흰색 바탕이다. 3집 '여기서 역사는 시작된다'와 5집 '격투가들'의 경우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어레인지 사운드 트랙을 들으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캡콤 레트로 게임 콜렉션' 이라는 이름으로 공략본과 게임CD가 결합된 형태로 또 발매되기도 한다. 커다란 책자와 붙어있기 때문에 제법 소장할 맛이 난다. 한때 국내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도 가능했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2로 이 캡콤 제네레이션에 수록된 모든 게임 및 특전 컨텐츠와 함께 추가로 6개의 게임을 더한 '캡콤 클래식 컬렉션'(Capcom Classics Collection)이 출시되기도 했다. 다만 이 캡콤 클래식 컬렉션은 초기 플스2판이 일부 게임에 버그가 있는데, 베스트판에서 버그가 수정되었다.

PSP로 출시된 캡콤 클래식 컬렉션(일본 외 국가에서는 Capcom Classics Collection Reloaded)은 이 캡콤 제네레이션에 수록된 모든 게임이 들어 있고, 추가로 킹 오브 드래곤즈,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그리고 얼티밋 에콜로지가 실려 있다.

2021년에 NSW로 후속작(?)인 캡콤 아케이드 스타디움이 출시되었다.


2. 게임 목록[편집]


  • 1집 격추왕의 시대 (撃墜王の時代) / Wings of Destiny - 194X 시리즈를 담았다.

  • 2집 마계와 기사 (魔界と騎士) / Chronicles of Arthur - 마계촌 시리즈를 담았다.
    • 마계촌 - 아케이드판과 같은 버전으로 최초 이식.
    • 대마계촌
    • 초마계촌 - 캡콤 제네레이션에 실린 게임 중 유일하게 아케이드 원작이 아니다.

  • 3집 여기서 역사는 시작된다 (ここに歴史はじまる) / The First Generation - 캡콤의 초기작을 담았다.

  • 4집 고고의 영웅 (弧高の英雄) / Blazing Guns - 전장의 이리, 건스모크 등의 총 쏘는 게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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