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포에버

http://www.captainforever.com/-홈페이지

'우주선 키우기' 라고도 불리는 3인칭 탑뷰형 슈팅 게임.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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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bs가 2011년에 제작한 플래시 게임으로 흔히 '우주선 키우기'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말 그대로 자신만의 우주선을 직접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의외로 인디 게임 중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지 2009년 중국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레고 블록 같은 느낌의 부품을 본체(커맨드 모듈)에 하나씩 붙여나가 기능을 추가하고 더욱 강한 우주선을 만들어나가는 게임. 룰은 매우 간단하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는 꽤나 난이도가 있다. 무료 유저는 캡틴 포에버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20달러를 투자하고 아이디를 만들면 후속작인 캡틴 석세서(Captain Successor), 캡틴 임포스터(Captain Imposter), 캡틴 제임슨(Captain Jameson, The Dawn Star)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 캡틴 석세서는 캡틴 포에버와 동일한 플레이 방식에 다양한 부품들을 더 추가한 확장팩이며 추가되는 모듈로는 데미지를 대신 받아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실드 모듈, 부품을 자동으로 수리해주는 리페어 모듈, 유도탄을 쏘는 미사일 모듈, 느리게 날아가다가 다른 물체에 닿으면 폭발해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뇌격 모듈 등이 있다. 부스터도 김벌(Gimbal. 한 마디로 추력편향) 기능이 있는 유니부스터나 강한 추력을 내지만 지속시간이 짧은 스프린트 부스터 등 여러가지가 추가된다. 단조로워서 금방 질리는 캡틴 포에버의 단점을 보완한 작품.

• 캡틴 임포스터의 경우 모듈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아예 삭제한 대신 커맨드 모듈인 에리스(Eris)에 긴 꼬리 같은 모양으로 붙어있는 클론 툴로 근처의 다른 우주선을 복제해가며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난이도는 기존 캡틴 포에버는 물론 캡틴 석세서보다도 훨씬 높은데 기본적으로 주고받는 모든 데미지가 두 배로 상향되었으며 적 우주선의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올랐기 때문. 부서진 모듈을 하나씩 교체하거나 기존 우주선에 부품을 붙여나가는 식으로 개조를 할 수 없고 무조건 주위 우주선을 복제하는 것으로만 재정비가 가능하다는 것도 높은 난이도에 한 몫 한다.

• 캡틴 제임슨은 처음으로 세이브-로드 개념을 추가한 작품으로 현재 알파 상태인데 맵이 하나 뿐이었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여러 맵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고 돈 개념도 추가되어서 쓰지 않는 부품을 고물상에 갖다 팔아서 얻은 돈으로 부품을 수리하거나 새 부품을 구매하며 플레이하게 된다. 2014년 초쯤 The Dawn Star로 프로젝트명이 바뀌었다. 그런데 제작자가 캡틴 포에버 리믹스 프로젝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 진척이 매우 느리다. 몇 달 동안 업데이트 하나 나올까 말까한 수준. 캡틴 포에버 리믹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캡틴 포에버 리믹스'문단 참조.

2018년 5월 22일에 캡틴 포에버, 캡틴 석세서, 캡틴 임포스터를 한데 모으고 새로운 렌더링과 기존 3작에 없었던 새로운 모듈들, 그리고 카산드라 큐(Cassandra Khaw)의 스토리를 적용시킨 '캡틴 포에버 트릴로지'를 스팀으로 발매했다. 또한 3시리즈의 게임을 클리어하면[1] 미니게임인 캡틴 포라시안(Captain Foraxian VX)를 플레이할수 있다. 제작자 본인이 처음으로 만든 게임이라고 하며 내용은 4대 맞으면 죽고 줄리엣(하양) 레벨까지 방향키와 스페이스만을 사용해 총을 쏘면서 나오는 적들을 죽이는 전형적인 슈팅게임이다. 레벨마다 4개의 웨이브가 있고 마지막 웨이브는 원작대로 다음 등급 부품을 가진 적군이 나오며 웨이브를 클리어할때마다 체력이 한칸씩 찬다. 이미 풀피라면 500점을 추가로 얻는다. 다만 웨이브나 스테이지마다 조준이 특정 방향으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호텔이나 찰리 같은쪽은 매우 어렵다. 클리어시 줄리엣 부품을 가진 플레이어 우주선이 날아가면서 Thank you Pliot! 이란 글과 함께 The End가 뜨면서 끝난다.
선택화면의 배경음악은 oliver lyu의 the trees 이다.

2020년 5월 5일에 캡틴 포에버 트릴로지 업데이트로 , 멀티플레이어가 출시되었다!
한 컴퓨터 안에서 조작키를 설정하여 플레이하거나, 스팀 리모트를 활용한 멀티플레이어를 할 수 있다.
( 최대 4명까지 지원 )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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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작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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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플래시 게임보다 조작법이 약간 복잡하다. WASD로 이동하고 스페이스 바로 공격한다. Q와 E키로 왼쪽/오른쪽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데 측면에 부스터가 붙어져 있어야 가능하다. R키와 F키 혹은 마우스휠로 화면을 줌인/줌아웃 할 수 있으며 G키로 화질 조정, B키로 밝기 조정을 할 수 있다.

주의사항은 왼쪽과 오른쪽키가 반대여서 오른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왼쪽으로 가는 바람에 적에게 우라돌격 목숨을 헌납할 수 있다.

X키를 누르면 이때까지 키운 우주선을 저장할 수 있게 되는데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현 우주선 모양을 불러와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정이 없으면 하이퍼링크를 통해서 불러올 수 있다. 이로 인해 다른 유저들이 만든 여러 우주선들을 링크를 통해 이용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

4. 부품, 적 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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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Alpha)

색깔은 초록색. 가장 낮은 레벨. 맨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알파 레이저 2개, 알파 부스터 2개, 알파 거더 4개를 보급해준다.

• 브라보(Bravo)

색깔은 노란색.

• 찰리(Charlie)

색깔은 주황색. 이제 슬슬 적 우주선을 공략하기가 어려워진다.

• 델타(Delta)

색깔은 빨간색. 거더가 2칸으로 커지고 레이저도 강해졌다. 적 우주선이 더욱 강해진다...

• 에코(Echo)

색깔은 분홍색.

• 폭스트롯(Foxtrot)

색깔은 보라색.

• 골프(Golf)

색깔은 파란색. 거더가 3칸으로 커지고 레이저가 더욱 강해졌다. 본체에 한 대만 맞아도 즉사하니 여기까지 살아남은 것도 대단한 거다.

• 호텔(Hotel)

색깔은 하늘색. 골프와 색깔이 헷갈리므로 주의하자.

• 인디아(India)

색깔은 옥색. 호텔과 색깔이 헷갈리므로 주의하자.

• 줄리엣(Juliet)

색깔은 흰색 거더가 4칸으로 커지고 레이저가 더욱 강해졌다. 이 레벨의 적들은 반드시 100% 줄리엣 모듈만 끼고 나오기 때문에 공략하기 매우 힘들다.

• 킬로(Kilo)

색깔은 회색. 캡틴 포에버 한정으로 네메시스에 장착하면 무지갯빛으로 빛난다. 최고 레벨로, 줄리엣 레벨의 적을 1기라도 죽이면 이후에는 킬로 레벨의 적밖에 안 나오게 되는데 이 적들이 '평화지킴이' 의 정체다. 한꺼번에 대거 스폰되는 데다가 역시 100% 킬로 모듈만 끼고 나오므로 공략하기가 개사기급이다. 지금까지 모은 부품들을 모두 버리고 본체와 레이저, 부스터만 가지고 적의 허점을 파고들면[3] 꽤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평화지킴이들은 다른 적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어서 선빵을 맞을 수 있으며, 한대라도 맞으면 끝장이다.

5. 부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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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은 일종의 장비로써 커맨드 모듈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부품들을 이용해서 우주선을 강화하면서 적들과 맞써 싸워야 한다. 적의 커맨드 모듈을 파괴하면 그 적의 부품들이 자동으로 흩어지며 부품들은 일정한 피해량을 입으면 파괴된다. 파괴되기 일보 직전이라면 부품이 깜빡깜빡 빛나게 된다. 고급 등급 부품을 가진 우주선들은 플레이어에게 자비가 없기 때문에 우주선을 만들는 중에도 부품을 파괴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나를 적으로 인식하지도 않았는데 기껏 모은 부품만 쓸어버리고 간다

각각의 부품마다 등급이 결정되어져 있는데 위의 레벨에서 설명한 것처럼 각각 음성 기호로 표기된 A~K급까지 구분되어져 있다. 당연히 높은 등급으로 갈수록 내구력과 출력이 높아지며 K급인 무지개색을 얻으려면 J급 색까지 착착 업그레이드한 다음에 무지개색 부품을 가진 적 우주선의 코어를 파괴하거나 자멸을 유도해야 한다.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특성상 자신만의 우주선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품은 필연적으로 많아지게 되는데 해당 부품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욱 견고하고 강력해지지만 무거워진다라는 단점을 가지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등급이 낮을수록 가볍고 빠르지만 약하다는 소리가 된다. 이를 통해서 자유롭게 스펙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기본 몸체 4개, 기본 부스터 2개, 기본 무기 2개를 주며 확장팩 Successor에서는 부품이 랜덤으로 배치된다.

5.1.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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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확장팩 부품들도 설명되어 있다.

5.1.1. 몸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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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의 몸체를 구성해준다. 해당 부품의 한도 면적에 근접하게 부품을 연결할 수 있으며 부품을 연결해주는 몸체가 파괴되면 그 부품에 붙어있었던 모든 부품들이 내구도에 관계 없이 자동으로 파괴되게 된다. 플레이어가 몸체를 해체하면 자동으로 무기들이 떨어진다. 참고로 몸통 박치기로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지만 확장팩으로 플레이 중에는 Ramming Spike로는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 Command module(커맨드 모듈)

우주선의 본체이다. 즉 이게 파괴되면 그 우주선은 죽으면서 주변 우주 1섹터를 모두 날려버린다. 자신의 커맨드 모듈이 부서지면 게임 오버. 다른 모듈들을 장착할 수 있다. 부품을 붙이지 않을 경우 연사력이 B급 레이저와 동일하지만 화력이 2인 기본내장무기를 사용하게 되며 이동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게 된다.[4]

후속작 The Dawn Star의 케이론호를 제외한 나머지 버전들의 주인공 우주선은 자가수복기능이 있어서 폭발 후 우주의 먼지가 되어도 새것을 산 것 같이 복구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붙어져 있다.[5] 이외에도 우주선에 따라 다른 기능이 있는데 이리스호는 Shift+C 커맨드로 자폭할 수 있으며 나르시스호는 자기가 파괴한 적의 우주선 모습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능동복제장치가 있다.

네메시스 및 적 우주선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 Girder(거더)

캡틴 포에버에서는 이 부품만 줄창 보게 되며 이후 시리즈에선 다양하게 나온다. 방어구로도 쓸 수 있고 모듈을 더 많이 장착할 수 있게 해 준다. 단, 질량이 많이 나가므로 과대한 장착은 안 좋다. 등급이 높을수록 몸체가 더 길어진다. 주의할 점은 콕핏 부분에 달게 되면 전방 방어력은 얻지만 무기는 쓸 수 없게 된다. 전방 방어력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무기 부품을 얻어야 된다.


킬로 거더의 질량은 줄리엣 거더의 질량의 절반을 가졌음에도 내구력은 두배나 높다. 모양도 단순한 네모가 아니라 X자 뼈대로 이루어져있는 고유의 스프라이트를 가지고 있다.

• Blurst shield(폭발 방어막)

첫 작품인 캡틴 포에버에서는 가장 얻기 힘든 부품. 이후 시리즈부터는 심심하면 나오는 부품이다. 레이저, 광자 어뢰, 미사일 같은 사격계 무기들을 방어해준다. 다만 몸통 박치기는 막지 못한다. 그리고 원래는 무기로 분류되었지만 확장팩부터는 몸체로 분류된다.

이하는 석세서부터 등장하는 부품이다.

• Repair tool(수리 모듈)

최대 3개의 부품의 내구도를 자동으로 수리해준다. 부품 자체의 내구도로 수리하는데 등급이 높을수록 다른 부품을 수리하는 시간이 더 빨라지지만 자체복구시간이 더 줄어든다.

• Bubble shield(버블 실드)

커맨드 모듈 바로 앞에만 장착할 수 있는 부품으로 전방에 포스 필드를 전개한다. 이 부분이 공격받을 경우 데미지를 경감시켜주며 등급이 높을수록 경감율이 더 높아진다. 공격받지 않을 경우 내구도가 서서히 회복된다.

• Chrono gear(크로노 장비)

이 부품에 장착된 모든 부품들의 성능을 직간접적으로 1.5배씩 늘려준다. 높은 등급을 가진 부품을 붙을수록 더욱 견고해지나 속도는 늘려주지 못한다.

• Station module(정거장)

한 눈에 봐도 정말로 거대한 부품으로 장착시 이동속도가 거북이 기어가는 것보다 더 느린 수준으로 변한다. 하지만 부품을 많이 박을 수 있어서 전투 특화, 이동 특화 등 다양한 스펙으로 만들 수 있다. 설정상 사람들은 절대로 Station module이란 말을 하지 않고 엔지니어링 베이, 병영, 관측소 등등으로 불리고 있다 한다.

5.1.2.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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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의 공격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부품, 등급에 따라서 레이저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A~C급까지는 빨간색, D~F급까지는 주황색, G~I급까지는 노란색, J와 K급은 하얀색이다.

• Laser(레이저)

무기. 발사하면 레이저가 직선으로 나간다. 네메시스에 내장돼 있는 레이저는 브라보 레이저와 같다. 특히 초반에 이걸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다른 우주선의 공격에 잘 부서진다.


참고로 발사될 때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레벨이 높아지면 더욱 아름다워진다. 화음 쥑이네

• Prismatic Laser(분광 레이저)

3방향으로 동시에 나가는 레이저. 캡틴 포에버 한정으로 엄청난 레어템이다. 3방향으로 동시에 나간다는 것 외에는 일반 레이저와 스펙이 같다. 무기 특성상 근접전에 아주 강하다. 이걸 떡칠하고 나온 적들은 우주 정거장이나 대형 비행기로는 도저히 근접할 수가 없다. 어쩌다 만나면 무기가 죄다 뜯겨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잘못 배치하면 내 우주선이 맞을 수 있으니 주의.

이하는 석세서부터 나오는 부품들이다.

• Snipe(저격)

다른 레이저보다 화력과 사정거리가 2배지만 연사력이 다른 레이저보다 2배 느리다.

• Ramming spike(충돌 스파이크)

우주선에 가시를 달아서 몸통 박치기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무기. 등급이 높아질수록 가시가 무거워지지만 둔탁한 대미지를 입힌다.

• Missile launcher(미사일 런처)

근처에 적이 있다면 유도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같은 등급의 레이저보다 효율이 더욱 뛰어나지만 혼전 도중 자기가 대미지를 입을 수 있는 무기. 화력은 레이저보다 2배 강하나 연사력이 레이저보다 5배 더 느리다.

• Torpedo launcher(광자 어뢰)

위와는 달리 탄속이 느리지만 탄이 크고 레이저보다 5배 강한 무기. 이 무기로 도배하면 적이 쉽게 다가오지 못하지만 연사력이 레이저보다 5배 더 느려서 빈틈이 생기면 대처가 어려워진다.

• Sprinkler(살포기)

같은 등급의 레이저보다 연사력이 2배지만 사정거리가 2배 감소한 무기로 발사각이 반원 형태로 랜덤한 각도로 사격하기 때문에 조준이 엄청나게 힘들다. 하지만 이 성능으로 근접전에서 순간화력을 내기엔 적절하다.

• Big saw(대형톱)

리믹스에 등장하는 큰톱이다. 근접하면 엄청난 딜링을 자랑한다.

• Saw(톱)

대형톱의 작은 버전.

• greanade luncher(유탄발사기)

리믹스에 등장하는 유탄발사기다. 터지는 속도가 있는 대신 AI든 플레이어든 한번 제대로 맞으면 강력한 대미지로 인수분해된다.

• minigun(미니건)

리믹스판에서는 이것으로 스프링클러를 대체한다. 연사력이 대단하지만 탄속이 느리다.

5.1.3. 추진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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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의 기동성을 결정해주는 부품. 등급이 높을수록 기동성이 더욱 높아진다.

• Booster(부스터)

말 그대로 부스터. 네메시스에도 부스터가 내장돼있기는 하나 성능이 매우 안 좋다. 뒤에 달면 한 방향으로만 갈 수 있으며 측면에 장착하면 Q/E키로 2차원적인 이동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확장팩이 아니라면 줄창 보게 되는 부품이다.

이하는 석세서부터 등장하는 부품이다.

• Twin booster(트윈 부스터)

확장팩에서 아주 흔하게 보이는 부품으로 장착시 해당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내구력이 일반 부스터의 절반이라 쉽게 터질 수 있다.

• Unibooster(유니 부스터)

현재 방향에서 90도까지 꺾을 수 있는 추력편향 부스터로 조종이 쉽지 않다. 다만 등급이 낮을수록 기동성이 더욱 강화되는 순기능도 있다.

• Translocater(위치이동 부스터)

충전식 부스터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는 없지만 전투시 신속한 회피가 가능하다. 우주 정거장 부품을 쓰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해진다.

• Transrotator(방향이동 부스터)

위와는 달리 이 부품은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시킨다. 측면공격에 대한 회피가 용이해지지만 자유로운 방향전환이 불가능하게 된다.

• Booster mk.2(부스터 mk.2)

기본 부품의 발전형으로 통상 부스터보다 3배의 출력을 자랑한다. 다만 그 출력만큼 크기가 블럭 3칸을 차지해서 부품 선택이 제한된다.

• Sprint booster(질주형 부스터)

위치이동과 방향이동과는 달리 이 부스터는 충전식인 것은 똑같지만 해당 방향키를 일정 시간 동안 눌러야 그 방향으로 나아간다. 아무런 이동키도 누르고 있지만 않으면 충전이 되지 않으며 등급에 따라서 충전 시간에 차이가 나며 4초 동안 해당 방향으로 향해나간다. 보통 D급과 H급이 가장 효율적이다.

6. 적의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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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장비하고 있는 부품의 등급이 어떻냐에 따라서 해당되는 등급의 부품을 단 적들이 출연하게 된다. 공격하다가 서로 맞는 것이 가능해 팀킬을 유도할 수 있는 전략이 가능하다. 원래는 단 한 종류만 등장했지만 확장팩에서는 종류가 더 추가되었다. 그리고 취약한 부분이 있으니 그곳을 노리자.

적들도 대사를 날리는데 중립 상태라면 비트박스를 하거나(...) 우주가 좋다는 식의 말을 하지만 적군이라면 내가 그 부품들을 잘 써먹어주겠다거나 네가 죽는걸 보고 싶어하는 자들이 많다는 말을 날린다. 커맨드 모듈이 터져 죽기 직전에도 반응이 다른데 어떤 적들은 빨리 죽이라고 재촉하지만 또 다른 적들은 살려달라거나 죽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한다.

• Info Buoy

적은 아니고, 알림을 보내 주는 NPC이다. 계속 두들기다 보면 SYSTEM MALFUNCTION이란 메시지를 남기고 폭발하는데, J/K급 레이저로 한 방에 때려부술 수 있다.

• Fighter

가장 흔한 전투기형 우주선. 좌우 대칭형으로 부스터와 무기들이 앞뒤에 포진되어져 있다. 적대적이지 않으면 라디오 메세지로 홍보하지만 공격모드일 시 위협적인 대사를 하거나 실력 행사를 한다. 대부분 움직임이 느리기 때문에 측면공격에 취약하다. 날개를 날리면 망가진다.

• Needler

커맨드 모듈에다 딱 4개의 부품만을 붙인 우주선으로 엄청나게 빨라 연사력이 극도로 느린 무기로는 조준이 엄청 힘들어지게 된다. 범법 레벨이 늘어날수록 더욱 호전적으로 나아가며 4마디 이상 말하지 않는다. 리믹스에서는 가끔 레이저 검을 달고온다. 관통이라 엄청나게 아프니 조심하자. 여담으로 이들이 말하는 대사가 하나같이 헛소리 뿐이다. 으르렁 대거나 이상한 웃음소리만을 낸다.

• Space station

척 봐도 우주정거장. 내구도가 엄청난 정거장 부품에다 엄청나게 많은 부품을 붙였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간섭하지만 않는다면 피를 볼 일이 없겠지만 만일 건드렸다 하면 엄청난 화력을 플레이어에게 날리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형태를 척살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부품들을 모두 떼고 커맨드 모듈로만 접근해 적의 커맨드 모듈을 직접 처치해야 하며 그 위치가 매우 좁기 때문에 엄청난 컨트롤을 요구한다. 단 이놈도 대칭이라 정거장 하나만 부수면 이긴것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보통 커맨드 모듈쪽이 엄청나게 방비가 약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모듈에 총만 붙이고 들어가서 패면 엄청난 숫자의 무기를 얻을수 있다. 물론 이들의 특성상 부스터는 전혀 존재하지 않아서 부스터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괜히 짜증만 나는 적.

정거장들은 공격받을시 주변에 다른 적군이 있다면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이 적군이 중립상태라도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려 공격해온다. 그런데 해당 적군이 정거장을 팀킬하고 있을때에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 Merchant

우주를 떠돌아다니면서 돈을 벌고 다니는 상인 집단. 다양한 등급의 부품으로 최적화시킨 우주선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 덕분에 대사도 부품이 싸다거나 내 집 마련의 꿈이라는 등 전형적인 상인의 대사를 날린다. 또한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오고 나서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 종류의 상인도 있다. 물론 플레이어의 팀으로 만드는건 게임 특성상 절대 불가능하다.
가장 약한 등급의 부품을 먼저 파괴하면 좀 더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 Balancer/Balanceist

우주선 모양이 완전 대칭형인 형태. 대칭을 종교적인 수준으로 숭배하는 집단의 파일럿이며 플레이어의 우주선을 보고 판단한다. 대칭 형태일 경우 대칭을 숭배해달라고 전파해주지만 모양이 삐뚤빼뚤하면 흉물스럽다면서 이단이라 외치고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형태 특성상 조종이 어려워 어느 한쪽을 파괴하면 호구가 된다.

• Clone

임포스터에서 등장하는 최종형 적군. J급 부품으로 도배한 우주선을 파괴하면 등장하는 형태로 플레이어의 우주선 모양과 동일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대신 K급 부품으로 도배해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하게 된다. 싸워서 이기면 승리했다는 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이녀석을 상대하기가 쉬운 편인데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1. 나타나기 전 낮은 등급의 부품들로 도배하면 그 우주선은 낮은 등급을 가진 부품을 가진 채로 등장한다.[6]
2. 무기를 일절 장착하지 않는다.
3. 광자 어뢰로 도배한다.
4. K급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코어 유닛을 자폭할 때까지 먹지 않는다.
5. 꼼수로, 플레이어의 컨트롤 모듈 몇 칸 떨어진 곳에 가장 약한 알파급 자폭용 레이저를 달아놓고, 그 사이를 한두 개의 줄리엣급 부품으로 막아 두면 된다. 이러면 클론이 등장할 때 자폭용 레이저가 킬로급으로 나오는지라 등장하자마자 자폭으로 순삭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호구가 될 지 아니면 숙적이 될 지 결정하니 선택은 자유.

7. 캡틴 포에버 리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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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포에버 리믹스는 기존의 레트로풍 그래픽을 완전히 갈아엎고 90년대 우주활극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으로 바뀌어서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알파 영상에서 보여준 내용을 보여주자면 기존의 시스템은 전작과 다를바 없지만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일단 태양계가 있는 섹터끼리 맵 이동이 가능해지며 맵을 이동하면 적용시킨 우주선 모양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리믹스에서부터 추가된 무기를 대거 볼 수 있으며 적 우주선마다 캐릭터 포트레잇이 떠지게 되었다. 주인공을 제외하면 모두 수인이라는 것이 특징. 정식판에서는 원판에서 볼 수 없던 맵에 각종 함정이 구비되어져 있어 생각없이 가다간 기뢰에 맞아 애써 만든 우주선이 폭파하니 한눈 팔지 않아야 한다.[7][8]특히 이판에서는 수리가 한정적이고 연사력이 커지니 조심하자.

2015년 3월 27일 스팀에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었고 2016년 6월 4일에 얼리 엑세스를 때고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6000원. 대략적인 스토리는 캡틴 포에버라는 쇼를 좋아하는 누나와 동생이 있는데 주말에 동생 케빈이 누나에게 같이 게임을 하자고 하고 누나는 하는 대신에 자기가 영웅 역할을 하고 동생은 케빈왕이 되어서 우주를 망쳐버리고 둘이서 명왕성까지 레이싱을 한다는 내용.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마다 케빈왕이 태양계를 개판으로 만들어버린 것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각각의 행성이 어떤 꼴을 당했냐면...

• 태양-거대한 눈송이가 되어 붉게 타오르지 않고 얼어붙어버렸다. 여기서부터 태양계 멸망각인데??
• 수성-표면에 'Kevin rulez'라고 크게 적혀있다.
• 금성-행성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로 큰 풍선껌이 달라붙어있다.
• 지구-가로방향으로 둘로 쪼개졌다. 주인공이 인류의 최후의 생존자 한술 더 떠서 호주는 아예 우주로 떠버렸다. 졸지에 호주 멸망
• 화성-케빈왕의 얼굴 모양으로 반대편까지 뚫려졌다.
• 목성-대적반에 화살이 꽂혀져 있다.
• 토성-행성이 신발끈으로 묶어져 호리병이 되었다.
• 천왕성-'Kick me'라고 써진 거대한 메모가 행성 표면에 붙어 있다. uranus(천왕성)과 Your Anus(니 항문)의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한 언어유희.
• 해왕성-빨대가 꽂혀져 쪽쪽 빨려져버렸다.
• 명왕성-케빈 왕의 얼굴이 들락날락 거린다. 그리고 스테이지 클리어 시 케빈왕의 비밀기지였던 명왕성이 개발살이 난다(...)

엔딩 후에는 지구에 반창고를 붙여 복구시켜놨다(...)

난이도는 4가지로 나눠지며 적을 잡을 때 마다 스폰되는 적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잡아야 되는 적의 레벨이 적혀 있고 그 레벨의 적을 잡으면 노말 기준으로 120초 후 자동으로 다음 맵으로 점프한다.
AI가 많이 달라졌는데 플레이어를 잘 공격한다.

• 이지-스폰되는 적과 맵 방해물이 적고 우주선 재조립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 200초를 넘는다면 매우 좋다. 단, 그만큼 재조립에 필요한 부품 갯수가 줄어들어서 부품이 든 상자가 등장할 빈도가 많다.
• 노말-기본 난이도, 원판 캡틴 포에버와 동일한 스폰 수치와 호전성을 가지며 맵 방해물 등장 빈도가 많다.
• 하드-노말보다 더한 난이도, 적의 호전성이 더욱 심해지며 재조립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거기에다 방해물 빈도가 더 늘어난다.
• 임파서블-정식 발매 후 추가된 난이도. 적 격추 후에 나오는 부품들을 통한 재조립을 전혀 허용하지 않는다.

7.1. 부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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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캡틴 포에버와 다른 점은 시작할 때 스타터 킷이 있어서 시작할 때마다 다른 킷을 사용하면 다른 부품으로 시작한다. 스타터 킷은 이전에 얻은 스타터 킷으로 어느 레벨까지 도달하라는 것이란 다소 쉬운 것이지만 해당 스타터 킷으로 고레벨로 도달하기가 후반부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샌드박스라는 자신만의 우주선을 아무런 방해없이 제작할 수 있는 모드에서 이때까지 만든 우주선을 기본으로 설정할 수 있는 디자인이 점차 추가된다. 샌드박스에서의 각종 기능들(무적, 해당 스테이지부터 시작 등)은 올클리어하면 해금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우주선은 스팀 워크샵에 업로드할 수 있고 자신이 맘에 드는 우주선 디자인을 다운로드해서 샌드박스에서 시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