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시티(메이플스토리2)

현대적인 빌딩들이 즐비한 도시이다.

몇십 년 전만 해도 기술자들이 모여 살던 커닝돔이었으나 시장 마르코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다. 도시 중앙에 우뚝 선 이 지역 최고 부호 골두스 회장 소유의 빌딩이 보여주듯 매우 화려하고 번화한 도시.

그러나 이 도시의 이면에는 환경오염과 빈부격차, 권력자들의 비리 같은 어두운 면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시청에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커닝시티의 판자촌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듯하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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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의 지역. 에픽 퀘스트를 따라간다면 대개 트라이아에 이어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세 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도시이다. 놀랄만한 기계 문명을 가진 도시로 그의 이면인 거대한 마천루가 만드는 잿빛 그림자, 공장 굴뚝이 내뿜은 검은 연기에 의해 사악한 무리나 닭몬스터가 나타나 모험가들은 커닝시티 뒷골목을 조심해야 한다.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는 돈슨 '골두스'가 장악한 지역으로 약자의 편에 서는 '블랙아이'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본래는 기술자들이 모여살던 커닝돔이었으나 시장 마르코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이 성장했다.

30레벨이 만렙일 때는 굉장히 많이 들렸다. 최후의 바야르로 갈 수 있는 고통받는 황무지와 마크 52 베타로 갈 수 있는 실버스톤 브릿지가 여기서 포탈 하나만 거치면 갈 수 있기 때문. 때문에 사람이 그럭저럭 있는 편에 속했다.

차후 만렙이 확장되어서 탈리스커를 향해 가는 경우가 아닌이상 오는 사람이 별로 없다. 다른 대도시에 비해 밀리는 면이 많아서 쉬려고 오는 사람들이 적은데, 이유는 화려함보다는 어둡고 우울한 커닝시티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트라이아, 좋은 BGM과 동시에 생각보다 높은 레벨로 적정 레벨소유자가 많은 엘리니아...그리고 고레벨 지역을 다수 보유한 페리온 등에 밀려나 헤네시스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비주류 도시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그나마 사람이 몰리던 블랙마켓마저 직접 가지 않아도 거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되면서 커닝시티의 입지는 매우 낮아졌었다. 다행히도 서버리셋 이후로 블랙마켓으로 가야만 블랙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점점 몰리기 시작한 추세.

커닝시티의 퀘스트를 하다보면 커닝시티의 컨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일부 NPC들만 봐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물질만능주의자나 취업준비생,범죄조직일원이며, 맵들의 모습만 봐도 기름과 폐수가 넘쳐나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현재 사회의 문제점들이 더욱 악화된 지금의 모습이 보인다.

2.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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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블랙마켓[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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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만 대장간과 함께 자주 갈 수 밖에 없는 곳...이었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 블랙마켓이 좌측 상단의 버튼으로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뒤 이곳은 블랙마켓에서 10시간을 보내야만 얻을 수 있는 '어둠속의 동전' 트로피를 얻으려는 사람들만이 들린다.

2.2. 골두스 뉴타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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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단지이자 재개발 지역으로 아직 개발되지 않아 황무지가 잔재해 커닝시티와 다른 분위기이다. 이곳 어딘가에 다크윈드를 나간 블랙아이와 그 부하들이 있는 험플스 아지트가 존재한다.

2.3. 오아시스 타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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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에서 집값이 가장 싼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2015년 7월 24일 기준 아파트는 다 팔렸다. 얼마나 싸냐하면, 1.5만메소~10만메소 정도면 집을 계약할 수 있었다.

2.4. 실버스톤 브릿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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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기준으로 인스턴트 던전이 있는 유일한 주거지이다.

2.5. 모험 던전: 골든타워 7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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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모험 던전: 골든타워 4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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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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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터즈 데이에서 지역의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 가장 찬사가 많았던 지역인데 큐브 형태의 지형과 커닝시티의 도시 이미지가 잘 맞기 때문이다.
• 메이플스토리와는 달리 특유의 갈색 벽돌과 노을 배경이 사라져서 많은 메이플1유저들의 아쉬움을 받았다. 대신 노을 배경은 쉐도우 월드 버젼으로 넘어갔다.그러나 쉐도우 월드와 함께 삭제되어서 그마저도 볼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