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 컨커: 레드 얼럿 3 - 업라이징/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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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미션 공략
3.1. 죽은 고깃덩이
3.2. 피로 얼룩진 싸움
3.3. 처참한 죽음
3.4. 집중 사격
3.5. 힘을 보여라
3.6. 높아진 수위
3.7. 오메가 프로그램
3.8. 군도 방어선
3.9. 위성이 떨어진 곳
3.11. 강철의 교향곡
3.12. 집중포화 아래서
3.13. 상자와 붉은 드럼통
3.14. 경험이 있는가
3.15. 아메리카 최대의 위협
3.16. 숨을 곳은 없다
3.17. 모든 것으로 향하는 두 가지 길
3.18. 철의 장막 뒤에서
3.19. 최강의 괴물
3.20. 뿌린 대로 거두리라
3.21. 저주받은 몽골인
3.22. 더러운 계약
3.23. 위험한 하늘
3.24. 잔혹한 원
3.25. 학살
3.26. 아테나의 분노
3.27. 행동 준비
3.28. 마지막 카운트다운
3.29. 대적할 수 없는 가디언
3.30. 청소부
3.31. 무너진 금광
3.32. 느린 자는 죽게 되리
3.33. 해안가의 전투
3.34. 로봇과 닌자
3.35. 배틀 로열
3.36. 바다의 결투
3.37. 크로노[1]
3.38. 동.류.상.호.중.성.자.지.역[2]
3.39. 얼음 분쇄기
3.40. 테슬라 성
3.41. 최고 사령관
3.42. 전쟁터
3.43. 쌍권총
3.44. 와서 가져가
3.45. 무장 경쟁
3.46. 레드 크러시
3.47. 고향
3.48. 예상치 못한 일
3.49. 제국의 분노
3.50. 미래 전쟁
4. 에필로그
5. 관련 문서

사령관 도전과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치를 수십 가지 전투마다 고유한 교전 수칙이 있습니다.
- 소련군, 연합군, 욱일제국군 중 지휘할 진영을 선택하십시오. 목표는 적군을 섬멸하는 것입니다.
- 처음에는 기본 병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해 고급 병기를 해제하십시오!
- 승리할 때마다 새 도전과제가 해제되며, 이 중에는 최종 도전과제에 도전할 수 있게 해 주는 도전과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비상 시에는 긴급 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 자금은 왼쪽 하단의 버튼을 눌러 얻을 수 있습니다.
- 가장 뛰어난 사령관만이 모든 도전과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
◎ 주요 도전과제
▼ 부가 도전과제
☆ 완료 지역
★ 목표 달성

1. 개요[편집]


커맨드 & 컨커 시리즈의 게임 커맨드 & 컨커: 레드 얼럿 3 - 업라이징의 사령관 도전 과제 임무.

총 50개의 임무가 있으며, 제한 시간 내에 적의 모든 주요 건물을 파괴하면 된다. 임무를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해당 임무의 유닛이 해금된다. 주어진 시간 내에 클리어하면 달성률 2%, 시간을 넘겨 클리어하면 달성률 1%를 얻을 수 있다. 단, 제한 시간을 넘겼더라도 클리어만 했으면 다음 임무의 진행에는 지장이 없다.

본 문서에 게제된 공략은 수많은 공략들 중 일부일 뿐, 더 쉽고 더 빠른 방법들이 있을 수 있다. 완벽한 정답이란 없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플레이하면 된다.

2. 상세[편집]


도전과제에서는 무려 50개의 미션이 주어진다. 퓨처테크에서 세 진영의 기술을 얻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그들을 무찌르고 기술을 가져오게 한다는 설정이다. 이렇게 해서 전세계를 배경으로 각 진영의 장군들이 플레이어와 단독이나 협동으로 싸우게 되는데, 자기들끼리 싸우는데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뒷판은 플레이어에게 복수하기 위해 싸움을 멈추고 같이 덤비게 된다.

그냥 평범하게 싸우는 미션도 있지만 특이한 미션도 있다. 맵 전체가 400을 넘는 폭발 배럴로 도배된 맵이라거나, 사각형 맵 중앙에 중립 유닛들이 뿌려져 있어서 먼저 좋은 유닛을 차지하기 위해 혈투를 벌여야 하는 맵이라거나, 맵 한복판에 대놓고 인공위성의 비가 내리는 맵 등등 상상을 초월하는 디자인의 맵이 많다. 쇼군 집행자가 맵 가운데에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모든 유닛이 축소 빔을 맞은 상태인 맵 등 일반적인 전술을 쌈 싸먹는 미친 맵들도 존재하여 나름대로의 재미를 선사한다.

각각의 도전과제에는 제한시간이 있으나 필수 달성조건은 아니다. 도전과제를 완수하면 해당 도전과제의 유닛이 해금됨과 동시에 일정량의 자금이 주어진다. 이 자금을 일정량 모으면 도전 과제 진행중에 자금 지원을 발동시켜 다량의 자금을 일시에 확보할 수 있다. 단, 자금 지원을 사용하면 해당 도전 과제는 클리어 타임과 상관 없이 단순히 클리어한 것으로만 처리된다. 제한시간 안에 달성할 경우 달성률이 2% 오르고 그러지 않을 경우 1%만 오른다. 고급 유닛을 해금한 후 다시 도전해도 상관없다.

동그라미로 된 주요 미션과 역삼각형으로 된 부가 미션이 있는데 주요 미션을 다 깨면 1차적으로 엔딩이 나온다. 2차 엔딩은 모든 부가 미션을 다 깬 후에 나오며, 제한시간을 모두 다 맞춰서 100%를 맞추는 게 최종 목표다. 캠페인을 클리어할 경우 주 메뉴에서 왼쪽에 별이 붙는데, 도전과제의 경우 이렇게 해서 세 개까지 붙게 된다.

도전 과제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는 진영은 바로 기동성이 좋은 욱일제국이다. 다른 국가로는 시간 내 깰 수 없는 과제들이 다수일 정도. 초반 제국 전사+탱크 버스터 조합과 중반 텐구+VX 조합이면 대부분의 과제를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여기에 유리코나 쇼군 전함까지 이용한다면, 연합과 소련은 합쳐도 두세번 정도밖에 안 쓰게 된다. 물론 제한시간이 비교적 널널한 경우는 다른 진영으로도 깰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제한시간을 신경 안 쓴다면 자기만의 빌드와 전술로 마음껏 싸워도 된다.

도전 과제의 맵들은 전부 스커머시 맵들을 사용하였다. 특이하게도 일부 특별한 효과가 존재하는 도전 과제들도 스커머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3]

이기면 적들은 3류 악당 같은 대사를 하면서 물러난다. 듣다 보면 그냥 귀엽다. (...) 힐은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라고 성을 내고 자일스는 징징대며, 신조는 플레이어를 칭찬해 주기도 하고, 타카라는 바다에서 놀고 가자(...)고 꼬시기도 한다.

2.1. 공략[편집]


공략이 잘 돼 있는 블로그. 현재 찾을 수 있는 공략은 여기밖에 없다. 유투브에서 공략 영상들을 찾을 수도 있지만 시간제한을 신경 안 쓰는 것들도 많다.

아래의 공략은 시간제한에 맞추기에 특화된 공략으로, 거의 욱일제국에 몰려 있다. 확장 하나만큼은 최상급인 전진 도조 전술이 가능한 욱일이 유리하다는 것. 시간제한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깰 수 있을 것이니 공략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순서는 공략 블로그에 맞춰서 임의로 추가한 것일 뿐, 어느 쪽을 끝까지 깨고 다른 쪽을 깨도 상관없으며, 고급 무기를 해제한 후 다시 깨도 상관없다.

나오는 장군들은 각기 특징이 있다. 연합군의 리디아는 주로 첨단과학 쪽을 맡고, 자일스는 주로 공군이며, 힐은 육군을 주로 맡는다. 소련군으로 보면 베라는 공군과 첨단기술 쪽을, 모스크빈은 독극물과 게릴라전 같은 쪽을, 올렉은 육군을 주로 맡는다. 욱일군은 타카라가 첨단기술을, 겐지는 기계화 쪽을, 신조는 보병 쪽을 주로 맡는다. 물론 전체적인 느낌이고 제너럴처럼 극단적으로 특화돼 있진 않다.

2.2. 주요 전술[편집]


거의 욱일제국 캠페인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대부분의 판을 깰 수 있다. If Emperor could see us now… 물론 공략마다 욱일보다 소련과 연합이 유리한 판도도 있으니 진영도 일부 구간에서 신중하게 이용해야 된다.

적으로 등장하는 사령관 중에서 제일 주의해야 될 상대는 소련이다. 시클, 해머 탱크, 테러 드론, 박격포 바이크, 트윈블레이드 등 강력한 유닛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병으로 갈 경우도 위험하고, 불프로그 때문에 대공도 막강하다. 적이 여럿이라면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적이다. 연합의 경우 대보병이나 대공이나 약한 편이다. 욱일제국의 경우 보병을 조금 걱정해야 되는 수준이지만 은근히 짜증나는 부분이 있는데, 나노 코어를 먼 데 보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맵을 뒤지다가 제한시간을 넘기는 경우가 있다. 물론 다른 진영도 확장 정도는 하기 때문에 본진을 다 쓸어도 적이 패하지 않았다면 근처 금광을 필히 뒤져보자. 특히 소련의 경우 대형 반응로를 마지막에 파괴해서 아군 다수가 죽었는데 남은 건물이 있으면 눈물난다.

건설소는 절반 이상 피해를 입거나 엔지니어를 감지하면 MCV가 되어 도망간다. 거의 바다로 도망가기 때문에 놓치면 시간도 뺏기고 짜증난다. 보병과 기갑 생산건물을 처리한 다음에 최대한 가까이 가서 화력을 집중, 확실히 파괴하자.


2.2.1. 소련군[편집]


테크트리가 욱일보다는 못해도 연합보다는 입장이 좋다. 스펙이 우월하고 적 스턴에 체력회복까지 갖춘 패스트 그라인더/해머아포/바이크 찌르기/붉은 공군 등 다양한 편이다.


2.2.2. 연합군[편집]


건물 짓는것도 빡센데다 테크트리가 느리게 돌아가서 시간제한을 깨기 위해서는 자벨린 찌르기/패스트 가디언/패스트 패파/패스트 항모를 가거나 스파이 침투/크로노 타냐 등의 심리전이 필수다.


2.2.3. 욱일제국군[편집]


도전 과제 내에서 가장 많이 잡게 되는 진영. 나노 코어를 통해 전진 작전을 쓸 수 있고, 텐구와 VX가 무한탄창이라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타임어택의 특화된 날빌. 도조를 2-3개 정도 배치시켜 제국 전사와 탱크 버스터를 0.5~1:2 정도로 맞춰서 밀고 나가면 된다. 제국 전사는 약간의 몸빵과 칼로 보병을 썰어주는 역할이고 탱크 버스터는 강력한 대기갑, 대건물 공격력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역할이다. 맵에 따라 본진에서 모아서 밀고 나갈지 전진 도조를 쓸지를 결정해야 한다. 전진 도조의 경우 도조 코어까지 출동해 보병을 밟아주거나(…) 명예 제대를 찍어서 폭탄(?!)으로 쓰기도 하고, 공중 유닛이 있는 경우는 아처 메이든을 5~10기 정도 생산해주면 된다. 제한시간이 짧을 경우 발전소 하나만 추가로 지은 후 건설소를 팔아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자금을 전부 병력으로 극한까지 동원해 초반에 승부를 보겠다는 배수진을 치는 것이니 컨트롤이 중요하다. 제한시간이 긴 맵이라도 그냥 이렇게 밀어버리면 되는 경우도 많다. 날빌이니 거의 스킬을 안찍어도 되지만 주로 찍는 스킬은 명예 제대/고요한 기습. 단, 건설소를 팔았으면 액티브 스킬을 못쓰니 주의하자.

  • 스카이 메카닉(메카 텐구, 스트라이커 VX) 킹 오니 생각했다면 반성하자
생산 단계도 2티어에 화력도 좋은데다 공군이라서 기동력이 최상인 조합. 빠르게 양산이 가능한 텐구VX가 주축을 다룬다. 초반 테크를 탄 후 메카닉 제조소를 1-2개를 짓고 각각 1:1 정도로 뽑아서 쳐들어간다. 적들은 대공방어가 약한 편이고, VX는 막강한 대지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금방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텐구는 전투기들을 처리한 후 필요시 가변하여 적의 대공보병을 처리하는 용도. 둘 다 맷집이 약한 편이라 지대공 유닛이 나타나면 끊어주거나 지상모드로 가변해서 회피해야 한다. 특히 VX의 대보병 공격력이 약하기 때문에 대공보병 한두명을 가만 놔두다가 우수수 떨어지는 꼴을 볼 수도 있다. 그것만 조심하면 제한시간이 긴 대부분의 미션을 깨뜨릴 수 있는 막강한 조합. 이 조합도 건물들이 다 준비되면 건설소를 팔아서 돈을 확보해도 된다. 단 팔기 전에 전력을 잘 확인할 것. 주로 찍는 스킬은 고급 로켓 포드/표적 방어 드론/명예 제대.

자금이 부족할 때 유용한 찌르기 전술. 도조를 빠르게 3티어로 올리고 메인프레임을 과감하게 팔은 뒤, 신속하게 유리코를 훈련하면서 동시에 메카닉 제조소를 지어 1티어 텐구를 양산해 엄호해준다. 주로 위장 수송선으로 신속하게 적의 백도어에 침투해서 유리코가 적진을 뒤엎어 버리는 것이다. 텐구의 경우는 잠입이 어렵지만 그걸 상회하는 기동력으로 적진을 돌파해 바로 유리코를 엄호할 수 있다. 유리코가 아닌 로켓엔젤이 필요하다면 같은 방식으로 테크를 올려서 양산이 가능하다. 다만 로켓엔젤은 도조 2개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권장하며, 웬만해서 유리코가 만능이기 때문에 뽑아줘도 손해는 아니다. 주로 찍는 스킬은 표적 방어 드론/고급 로켓 포드.

  • 패스트 쇼군(나기나타 순양함, 쇼군 전함, 메카 텐구, 씨윙, 기가 포트리스)
해상전 전술. 조선소를 빠르게 2티어 테크를 올려주고 튼튼한 나기나타를 소량 생산해 버티면서, 패스트 유리코와 유사하게 테크를 신속하게 올려주고 쇼군을 뽑아 적 본진에다 함포사격. 메카닉이 가능하다면 텐구를 뽑아서 허약한 해군의 대공능력을 책임지고, 비상시 육상과 해상 구별없이 착지해 지원이 가능하다. 씨윙은 텐구를 정말로 못뽑을 때에만 사용하자. 단, 기가 포트리스를 뽑아야 된다면 절대로 메인프레임을 팔면 안된다. 주로 찍는 스킬은 요새화 함대/표적 방어 드론.


3. 미션 공략[편집]




3.1. 죽은 고깃덩이[편집]


인근의 연합군 훈련소에서는 그 악명 높은 군견을 기르고 있습니다. 훈련소의 지휘관은 힐 사령관으로, 최전선에서 지휘한 지는 10년도 넘은 옛 연합군 전쟁 영웅입니다. 힐 사령관이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알아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힐 사령관을 상대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긴 하지만, 그가 예전 전술을 조금 기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는 게 좋을 것입니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없음
  • 기술 해제 : 군견
  • 기준 시간 : 04분 30초
  • 적 : 힐(연합군)

  • 특이사항 : 축소화 군견 2마리가 순찰.

적은 군견과 평화 유지군밖에 뽑지 않는다. 개판이다
욱일제국 : 전진도조 3개면 충분하다. 두개를 적 기지 깊숙히 보내서 탱크 버스터를 뽑고, 하나는 병영 앞에서 웨이포인트를 찍어 군견을 밟아주자. 건설소의 경우 엔지니어로 먹는 게 속 편하다.
아니면 광물운송차를 4-5대정도 보내도 충분히 제압된다
소련군 : 위 공략 블로그에서 제시된 공략. 병영과 군수공장을 건설해 시클과 대공 포병 다수를 뽑는다. 시클은 군견을, 대공 포병은 자기 지뢰 공격으로 바꿔서 건물을 공격한다.
연합군 : 피스키퍼를 네다섯쯤 뽑아서 달리면 된다. 나머지는 피스키퍼나 자벨린이나 괜찮다. 피스키퍼가 건물도 나름 잘 때리기 때문.

3.2. 피로 얼룩진 싸움[편집]


욱일제국의 야전 사령관들은 전투를 통해 명예를 얻으려고 합니다. 신조 사령관과 그의 고집불통 수하인 겐지를 공격하기 전에 먼저 그들이 서로 싸우도록 내버려 두는 건 어떻겠습니까?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죽은 고깃덩이
  • 기술 해제 : 아처 메이든
  • 기준 시간 : 10분 15초
  • 적 : 겐지(욱일제국), 신조(욱일제국)

  • 특이사항 : 겐지와 신조는 난입할때까지 공격하지 않음.

겐지와 신조가 서로 싸운다. 시작할 때 중앙을 보면 많은 제국 전사들이 검을 뽑고 싸우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둘은 보병만 뽑으며, 아군이 적을 공격하면 아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서로 계속 싸운다. (...) 어제의 적이 오늘의 적(?)
적이 선공을 취하지 않으므로 땡 엔지니어만 뽑아서 전부 적 건물 옆에다 배치시켜놓고 계획모드를 활용해서 기지를 통째로 낼름하면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아군 엔지니어가 적 차량[4]이나 코어에 깔려도 적대행동을 시작하니 뺑소니를 주의하자.
매우 극초반에 해금되는 도전 과제이기에 해금되자마자 바로 시간 안에 깰 수가 있다.

욱일제국 : 가장 쉬운 방법은 위장 수송선을 쓰는 것. 엔지니어를 꽉 채워서 보내고, 적 보병이 빠질 때를 기다리자. 그러는 동안 메카 텐구를 다수 확보해서 목표 지역 근처 상공으로 보내 놓는다. 아군 건설소는 팔아서 돈을 마련하자. 건설소와 도조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반격해 오는 적과 남은 건물은 텐구에게 맡기자. 건물의 경우 빼앗은 적 도조에서 엔지니어를 추가로 뽑아서 먹어도 된다. 이렇게 한 쪽을 밀면 텐구가 많이 쌓여 있을 것이다. 텐구는 보병에 강하니 남은 적을 차근차근 밀어붙이고, 그 동안 다시 수송선에 엔지니어를 보내서 뒤를 치자. 텐구가 건물공격력이 약한 편이니 건설소와 광물 제련소는 엔지니어로 먹는 게 편하다.
시노비 + 유리코 조합으로도 시간내로 깰 수 있다. 보병을 한방에 죽이는 시노비 다수랑 건물 철거용 유리코로 그대로 기지를 밀어붙이면 끝. 기동성이 부족하다면 위장수송선을 쓰면 된다.

소련군 : 극초반에 바로 시간 안에 깰 수 있는 방법은 스팅레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초반에 바로 항구 테크 올리고 스팅레이를 생산하자. 스팅레이가 지상에선 느리고 스킬도 사용할 수 없지만, 신속하게 움직이기만 하면 시간 내에 깰 수 있다.
나중에 좀더 테크를 높였다면 시클과 그라인더 탱크 조합도 좋다. 시클은 건물을 잘 부수지 못해서 시간 내로 깨고 싶다면 그라인더 탱크로 보병들을 밟고 건물을 갈아버리면 된다. 그라인더 탱크의 내구도 자체도 좋은 편이고, 그라인더 궤도 업그레이드를 찍었다면 보병을 밟거나 그라인더로 갈아버리면서 회복도 되니 병력 손실도 적다. 다만 특유의 선회속도가 발목을 잡으니 시클도 같이 생산하면 좋다. 보병이 많아 데졸레이터의 놀이터이긴 하지만 속도가 느리므로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참고로 시작하자마자 현상금 스킬 찍고, 직후 제국 전사들이 싸우는데 써주면 짭잘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3.3. 처참한 죽음[편집]


이 외딴 섬은 욱일제국이 나노코어 장치를 정비하고 관리하는 장소입니다. 지금 겐지 사령관이 나노코어 장치를 이용한 새 전술을 시험하려 하고 있습니다. 겐지의 생각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아군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의 계획이 무엇이든지 간에, 나노코어 장치에 의존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피로 얼룩진 싸움
  • 기술 해제 : 스트라이커 VX/초퍼 VX
  • 기준 시간 : 09분 00초
  • 적 : 겐지(욱일제국)

  • 특이사항 : 없음.

겐지는 특이하게 디펜더 코어를 전진시켜 방어한다. 본진까지는 코어 엄호병력이 없으니 초반에 철거반을 구성해서 터뜨려 전진을 늦추어야 된다. 시간제한을 생각하면 적 입구를 미리 봉쇄하는게 중요하다.

욱일제국 : 전진도조 3개를 겐지의 입구쪽으로 보내자. 겐지는 디펜더 코어 여러대로 방어를 하려고 하는데 최대한 빠르게 도조를 지어서 이를 막아내야 한다. 그동안 건설소는 역시 팔아서 돈을 보태고 엔지니어는 유정을 점령해 두자. 겐지는 디펜더 코어만 계속 뽑고, 본진에도 디펜더 코어가 여러대 있다. 문제는 VX 두 대가 있어서 아처 메이든도 네다섯 정도는 뽑아둬야 한다는 것이다. 보병이 없기에 제국전사는 몸빵을 할 정도만 뽑고 탱크 버스터를 잔뜩 뽑자. 그리고는 아래쪽의 디펜더 코어를 깨뜨려가며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전진, 건설소를 깨뜨리자. MCV가 바다로 가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 정 안 되면 엔지니어를 하나 뽑아 놓고 도망갈 경우 따라가게 하자. 이제 남은 건물들을 청소하면 된다. 디펜더 코어의 배치가 절묘해서 발전소를 깨뜨려서 다운시키기는 어렵다.
잠자리를 디펜더 코어에 접근시키면 대공모드로 변환하는데 이때 보병으로 치면서 잠자리는 다시 후퇴, 대지상으로 변환하면 다시 접근시켜 변환을 유도하면 일방적으로 방어선을 철거할 수 있다.

소련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병영을 빨리 지어서 대공 포병을 최대한 빨리 중앙으로 보내서 디펜더 코어를 막아내야 한다. 코어가 지뢰를 든 대공 포병을 밟으면 한 방에 터지니 급하면 지뢰로 공격하자. 이후 적 기지 입구에 군수 공장을 지어 해머 탱크로 민다. 적의 해상 건물이 있을 경우는 조선소를 지어 스팅 레이로 파괴한다. 해머 탱크는 강력해서 디펜더 코어를 밀어내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시간제한을 조심해야 한다.

3.4. 집중 사격[편집]


욱일제국의 열혈 사령관 타카라가 기가 포트리스 중 하나를 수리하고 있으며, 원인은 충격파 트라이캐논의 조준 프로그램 오류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바로 기가 포트리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캐낼 때입니다. 아군이 트라이캐논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상으로 타카라의 트라이캐논에 접근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장거리 해군 포격이나 공중전을 고수하십시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처참한 죽음
  • 기술 해제 : 파동포 포탑
  • 기준 시간 : 10분 00초
  • 적 : 타카라(욱일제국)

  • 특이사항 : 타카라 본부 3구역. 각 본부 주변에 파동포 배치.

타카라의 기지가 세 개 있고, 캠페인에 나왔던 삼포신 파동포로 방어돼 있다. 지상으로 가는 건 불가능한 수준. 이건 아군도 마찬가지라서 방어는 딱히 신경쓸 필요가 없다.

욱일제국 : 메카닉 제조소를 한두개 정도 지어서 텐구와 VX를 4개정도씩 준비한다. 적의 텐구는 아군의 텐구로 상대하고, 아처 메이든이 있을 경우 최대한 피해서 도조와 메카닉 제조소, 건설소 순으로 파괴한다. 그렇게 병력을 모으면서 순회공연을 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3.5. 힘을 보여라[편집]


좋지 않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조 사령관과 겐지 사령관이 서로 화해하고 예전처럼 협력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동맹을 맺은 둘의 전력은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오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반드시 그들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신조는 겐지를 자신의 후계자로 결정한 만큼, 겐지에게 심각한 문제가 닥치기 전까지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집중 사격
  • 기술 해제 : 파동포 전차
  • 기준 시간 : 23분 00초
  • 적 : 겐지(욱일제국), 신조(욱일제국)

  • 특이사항 : 겐지 본부 2구역. 겐지의 피해가 절반 이상일 경우 신조 병력 진군.

겐지가 신조의 제자로 들어가고 플레이어와 붙어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려 한다. 신조는 그걸 지켜보며 겐지가 위험할 때에만 나서겠다고 하는데...

초반에 등장하는 미션치고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다. 겐지의 기지는 두개인데 보병부터 텐구, VX를 여럿 뽑는다. 이거면 보병 러시로 깰 수도 있겠지만, 이후에 나타날 신조가 다수의 기갑병력을 가지고 나타나기 때문에 보병으로는 무리다. 신조가 참전하는 기준은 겐지의 남은 건물 수로 보인다. 가능하면 건설소는 물론이고 생산 건물 위주로 파괴해 놓자. 남은 건물을 신조를 깨뜨린 후 없애도 늦지 않다. 신조는 텐구와 VX만 해도 열기 가까이 되고, 강철 낭인, 킹 오니, 파동포 전차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상군으로는 막기도 힘들고 공세도 힘들다.

욱일제국 : 방법은 역시 텐구와 VX다. 초반에 광물 제련소 세 개를 지어서 하나는 후방의 바다에 있는 금광으로 보내 놓는다. 제련소가 지어지면 디펜더 코어를 두개 정도 입구에 지어놔야 된다. 보병의 공격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 타이밍이 랜덤인데 최대한 빨리 지어도 못 막을 정도로 빨리 오기도 한다. 그 후엔 메카닉 제조소를 한두개 정도 지어서 양산을 시작한다. 적의 대공은 은근히 강력한 편인데 그렇다고 너무 늦으면 더 강력해지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각기 6~8기 정도를 만들고 찌르면 된다. 공격 중에는 VX를 너무 잃지 않은 이상 텐구를 다수 뽑아놓자. 적의 아처 메이든이 없다면 운이 좋은 편. 특히 건물에 들어간 아처 메이든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그렇게 기지 하나를 무력화시키고 다른 하나를 잡다 보면 신조가 나오게 된다.
신조는 어마어마한 병력으로 공격해 오는데(오다가 말다가 할 때도 있다) 미리 준비해 둔 텐구로 적 텐구와 VX를 잡아서 제공권을 확보해야 한다. 그 후에 오는 기갑 병력들은 VX로 요리해 주자. 하지만 너무 많아서 못 막을 경우 바다에 박아 놓은 광물 제련소를 믿고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너무 시간을 끌면 신조의 기지가 커버리기 때문. 제공권을 장악하고 적당히 막았다 싶으면 바로 신조의 기지로 뛰어든다. 디펜더 코어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제공권을 잘 잡아 놨으면 신조의 기지도 무사히 없앨 수 있다.

연합군 : 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하빈저 체제를 갈 수 있다. 적의 공격이 거세므로 패시파이어 두 대 정도를 비롯한 방어선을 구축한 다음, 바다에 있는 광물까지 모두 먹어 하빈저를 착실히 모으자. 6기 가량과 아폴로가 쌓였다면 바로 겐지의 기지를 밀어버린 후 하빈저 전체와 호위용 아폴로를 1시 구석으로 올려보내자. 신조의 공세가 시작되면 신조의 기지는 텅텅 비게 되니 그 사이에 하빈저로 빈집털이를 하면 신조의 부대가 아군에 닿기도 전에 끝을 볼 수 있다. 만약 신조의 부대가 우리 기지 문을 두드린다 해도 패시파이어 두 대의 화력은 무시 못할 수준이라 매우 긴 시간을 버텨줄 수 있다.

3.6. 높아진 수위[편집]


신조와 힐이 태평양에서 전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상전을 준비하십시오. 욱일제국과 연합군 해군 전력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얻을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신조와 힐은 서로간에도 전투를 벌일 것입니다. 이 점을 십분 활용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둘 다 모두 끝장내십시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처참한 죽음
  • 기술 해제 : 항공모함
  • 기준 시간 : 22분 30초
  • 적 : 힐(연합군), 신조(욱일제국)

  • 특이사항 : 신조 본부 2구역. 없음.

섬이 네 개 있고 신조가 둘, 플레이어와 힐이 하나씩 차지하고 있다. 말을 들어보면 플레이어와 힐이 신조를 공격한 듯 하다. 가운데에 점령하면 시작부터 진급시켜주는 사관학교가 있는데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다.
플레이어는 5시 섬에서 시작하며, 두 세력은 해군 병력을 생산하여 서로 치고박고 싸운다. 다만 한 쪽을 살려두기에는 둘 다 까다로운데, 신조는 초반 약간의 보병부터 시작하여 해상까지 방어시설들을 도배해 놓으며, 해군은 야리나 씨윙부터 시작하여 나기나타 순양함과 심지어는 쇼군 전함까지 생산한다. 힐은 신조처럼 해상 확장을 잘 안하지만, 대신 초중반부터 항공모함 편대를 만드니 상대하기 까다롭다.

욱일제국 : VX와 텐구가 답이다. 역시 1:1 정도로 생산하고 건설소는 팔자. 순서는 플레이어의 마음으로 신조를 상대할 때는 아처 메이든을, 힐을 상대할 때는 고속정을 조심해야 한다. 신조->힐->신조 순이 무난한 듯 하다. 쇼군 전함과 나기나타로 해전을 벌여도 재미있고 할 만 하다.

3.7. 오메가 프로그램[편집]


우리 정보에 의하면 욱일제국이 이 지역에서 하는 일은 최고 기밀 사항으로써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욱일제국의 병력을 늘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와 달리, 욱일제국은 시로 사건에도 불구하고 교훈을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 사령관님께서는 이 곳에 코만도 유닛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쁜 소식은 적이 이에 대항하여 공격해 올 것이라는 겁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높아진 수위
  • 기술 해제 : 유리코 오메가
  • 기준 시간 : 12분 30초
  • 적 : 타카라(욱일제국)

  • 특이사항 : 타카라 본부 3구역. 유정 2개 지원, 선택한 진영의 코만도 지원.

타카라는 유리코 클론을 마구 생산한다. 그 외에 뽑는 건 소수의 보병 정도로, 아군이 군수공장의 유닛들을 뽑을 때쯤이면 최소 대여섯이 쌓이게 된다. 입구는 물론 후방의 바다로 들어올 때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아군도 선택한 진영의 코만도가 하나 준비돼 있고, 유정 2개가 기본적으로 점령돼 있다. 유리코가 계속 몰려오니 눈이 힘들 것 같지만, 방법은 간단하다. 의외로 연합이 제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번 미션은 공격도 공격이지만 방어도 신경써야 한다. 시간이 되면 유리코가 바다를 통해서 호시탐탐 기지를 노리기 때문. 때문에 방어타워 도배는 필수이다.

욱일제국 : 메카닉 제조소 둘을 지어서 텐구를 다수 뽑는다. 유리코가 올 경우 아군의 유리코는 고이 모셔두고 텐구로만 싸운다. 오는 걸 잡고 나면 유리코와 함께 나가면 된다. 텐구 한둘로는 유리코를 상대할 수 없으니 기지 방어용 텐구도 대여섯 정도는 남겨놓자. 이후 텐구는 유리코를, 유리코는 건물을 쓸어버리면 된다.

소련군 : 나타샤는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유리코에게 유리하지만 한방에 죽이지는 못해서 적정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트윈 블레이드 조합이 빠른데, 대보병 능력도 좋은데다 유리코가 공중 유닛을 한방에 파괴하기는 하지만 속도가 느리니 여러기로 한방에 해치울 수 있다. 트윈 블레이드를 제빨리 생산하자 마자 나타샤를 테우고 적 기지에 놀러가자. 나타샤로 건물들을 파괴하고 트블로 유리코들을 상대하면서 빠르게 클리어 가능하다.
시클 조합도 클리어 할 수 있다. 시클은 스턴 기능도 있는데다 텐구보다 훨씬 유리코를 잘 잡는다. 시클을 여럿 뽑아서 나타샤와 함께 공격해 나가면 된다. 시클은 유리코를, 나타샤는 후방지원과 건물 공격을 맡으면 된다. 단 바다로 공격해 오는 유리코를 상대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나타샤가 건물 깨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니 시클이 좀 쌓이면 해머 탱크나 박격포 바이크로 지원하자.
이 외에 시작 후 2개의 금광의 건설이 끝나자마자 바로 근처의 바다로 가서 스팅레이를 양산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코만도인 유리코라도 스팅레이의 죽창번개 앞에서는 한방이기에 여섯기 정도 쌓였을 때 계속 쌓아가며 진군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데졸레이터는 미묘한 사거리 덕택에 2기 이상의 유리코와 싸우는 것이 힘들고 고테크에 가격도 좀 비싼지라 계륵이다. 잠시 접어두는 편이 좋다.

연합군 : 스파이를 IFV나 방어탑 에 넣으면 나타샤와 마찬가지로 저격무기를 장비하게 된다. 해상 입구와 지상 입구는 스파이 방어탑으로 방어하자. 유리코는 스파이 IFV로 처리하고 타냐와 가디언 탱크를 주력으로 밀어버리면 된다(사실 탱크도 그닥 필요없다). 유리코가 많으니 하빈저는 뽑지 않는 편이 좋다.

3.8. 군도 방어선[편집]


아군의 비밀 훈련 시설이 훈련도 제대로 안 된 제멋대로인 소비에트에게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비록 적이 주위를 포위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아직 아군이 유리합니다. 분명히 앞뒤 생각 없는 모스크빈 사령관이 주저하지 않고 아군의 방어막으로 달려들 것입니다. 사령관님께서 이 상황을 정리하는 데 아무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피로 얼룩진 싸움
  • 기술 해제 : 테슬라 보병
  • 기준 시간 : 11분 15초
  • 적 : 모스크빈(소련군)

  • 특이사항 : 모스크빈 본부 5구역. 본부가 파괴될 때마다 생산되는 병력 엘리트 승진.

모스크빈의 기지가 무려 다섯개나 되고, 설상가상으로 우리측 입구도 세 개다. 적들은 꽤나 빨리 사방에서 공격해온다. 다행인 점은 건설소와 생산 건물을 파괴하면 남은 건물을 팔며 패배한다는 것, 덕분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문제는 하나를 잡으면 다른 쪽들이 진급해서 더 강해진다는 점이다. 별까지 달게 되고 초반엔 없던 테슬라 보병도 뽑는다.

욱일제국 : 도조를 세 개 짓는다. 한 방에 끝나는 싸움이 아니기 때문에 광물 제련소도 설치해 둬야 한다. 도조 세 개에서 제국 전사와 탱크 버스터를 1:2의 비율로 계속 뽑다보면 적들이 몰려온다. 하지만 그래봐야소련군 보병이고 곰도 오지 않는다. 가볍게 썰어주자. 이후엔 제국전사 6~7기, 탱크 버스터 12~14기로 순회공연을 시작한다. 그동안 본진에선 계속 생산을 해 줘야 되며, 역시 저 정도 수가 모이면 다른 방향으로 순회공연을 가면 된다. 적의 공격은 칼을 뽑은 제국 전사 2~3 정도로도 막을 수 있다.

연합군 : 정말 간단하고 속편하게 할 수 있다. 세 진입로에 각각 포탑을 하나씩 짓고 그 안에 피스키퍼를 투입해 최소한의 방어선을 만든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티어를 업그레이드하여 타냐와 IFV 하나를 생산한다. 어차피 나오는 적이라고는 오로지 보병 뿐이므로 보병 척살의 갑인 타냐 하나면 만사 오케이. IFV에 타냐를 태워 기동성을 확보한 후 적 기지까지 어택땅을 찍어 "타냐 하차 → 건물 폭파 → 타냐 탑승 → 타냐 하차 → 건물 폭파 → ..."의 과정을 반복하면 적 기지 하나를 파괴하는 데 1분도 채 안 걸린다! 적 기지로 가는 동안 플랙 트루퍼에게 IFV가 얻어맞기도 하지만 고작 그 정도로 파괴되지는 않으며, 가는 길에 보병을 학살하다 보면 진급으로 별까지 달아 자가수리도 가능해질테니 걱정하지 말자. 단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세 가지를 주의하자. 첫째, 테슬라 트루퍼는 느리지만 공격 특성상 IFV에게도 치명적이고 타냐는 얄짤없이 원킬이므로 부주의로 타냐나 IFV 둘 중 하나라도 날려먹으면 시간은 그만큼 지체된다. 특히 병영을 파괴할 때는 테슬라 트루퍼를 확실히 제거하고 파괴하자. 둘째, 대형 발전소는 타냐로 터뜨리면 타냐는 폭발 판정에도 죽지 않지만 옆에 있는 IFV는 시밤쾅이므로 대형 발전소는 되도록 우선순위에서 미루고 정 터뜨리고 싶다면 IFV는 충분히 거리를 벌릴 것. 셋째, 광물 정제소를 파괴할 때 절대로 하베스터까지 터뜨려서는 안 된다. 깔려죽는 게 아니라 테러 드론이 갑툭튀하면 타냐가 즉사하니까. 광물 정제소를 파괴하는 순간 빈 공간을 불나게 우클릭해 타냐를 빼자. 아니면 테러를 감행하는 시점에서 공격 금지 태세로 전환해서 자동 공격을 방지해야한다.

소련군 : 시작하자마자 기관총 포탑으로 입구를 도배한 뒤, 벽으로 통로를 완전히 막아버린다. 적 보병들은 벽 뒤에 방어 건물이 존재하면 벽을 파괴하지 않는다. 그리고 트블을 모아서 생산 건물과 건설소를 집중적으로 노리자. 이때 현상금 스킬을 사용하면 수익도 얻을 수 있다.

3.9. 위성이 떨어진 곳[편집]


SF 영화에 나왔던 수보다 훨씬 더 많은 우주선이 이 섬에 추락했습니다. 아군이 그것을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소비에트 반란군에서 가장 추앙받는 베라 사령관이 이 지역에 주둔해 있습니다. 베라 사령관과 교전하면서 이동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소비에트는 우주선을 이용하여 위성 해제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머리 위를 조심하십시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군도 방어선
  • 기술 해제 : 박격포 바이크
  • 기준 시간 : 06분 00초
  • 적 : 베라(소련군)

  • 특이사항 : 맵 중앙에 주기적으로 인공위성 투하. 정중앙에는 우주정거장 투하.

소련이 다 쓴 위성을 버리는 곳이라고 한다(...). 맵 곳곳에 위성들이 계속 낙하하며, 당연히 맞으면 피해를 입는다. 다행히 신호탄으로 먼저 표시되기 때문에 알 수는 있지만, 범위가 넓어서 피하기 어려움은 물론 신경 안 쓰다가 아군이 전멸할 수도 있다. 좌측 상단의 경우 절벽에 붙어서 가면 위성 구간을 한 군데만 지나도 되는데다 랠리포인트를 9~10시 부근에 박아놔도 유닛들이 웬만하면 무사하게 지나갈 수 있다. 초반이 지나면 베라의 박격포 바이크가 공격해 온다.

욱일제국 : 도조 조합으로 가면 박격포 바이크의 공격에 순식간에 산화된다. 그냥 VX뽑고 밀어붙이거나 쓰나미 탱크의 무빙샷으로 바이크를 잡으면서 기지를 밀면 된다. 다만 VX가 보이는 순간 베라가 불프로그를 모으니 이동속도가 빠른 쓰나미가 클리어하기 더욱 쉽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에 나온 공략. 가디언 탱크 3대와 ACV 2대를 상술한 길로 진격하면 된다. 하나는 약화 광선으로 바꿔준다. 박격포 바이크는 기갑에 약한 편이니 쉽게 깰 수 있다.
소련군 : 해머탱크로 박격포 바이크의 공격을 피해가면서 그대로 밀면 된다.

3.10. 진흙탕 싸움[편집]


지금까지 소비에트, 연합군, 욱일제국 간의 수 차례 교전을 통해 각국의 여 사령관들 사이에 경쟁심이 높아졌습니다. 기세등등한 여 사령관들은 서로 자기가 더 뛰어나다고 확신하며 어느 순간 서로 노리고 있습니다. 사령관님께서 그들 셋이 공정한 게임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지 궁금하기는 아군도 마찬가지입니다. 진 사람은 집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위성이 떨어진 곳
  • 기술 해제 : 타냐
  • 기준 시간 : 08분 30초
  • 적 : 리디아(연합군), 베라(소련군), 타카라(욱일제국)

  • 특이사항 : 없음.

여자 셋이서 싸우는 판에 끼어들었다. 베라는 12시, 리디아는 3시, 타카라는 6시에 있다. 여기서 베라나 타카라 둘 중 하나를 박살내면 반대쪽에서 세레모니를 한다. 리디아는 병풍

욱일제국 : 도조 셋, 그리고 공격 (...) 가장 먼저 공격할 곳은 대보병이 강한 소련이다. 시간을 조금만 더 주면 시클이 나오기 때문. 제국 전사 4~5기와 탱크 버스터 12~14기 정도면 된다. 베라를 밀면 대보병이 약한 연합은 쉽게 밀 수 있다. 그동안 가능하면 남은 병력을 쥐어짜서 타카라도 공격해둬야 한다. 시간제한도 그렇고, 텐구를 뽑는데 시간을 주면 보병으로 깨기 힘들기 때문이다. 혹시 모르니 한 명 정도는 따로 빼서 타카라가 건물을 다른 곳에 지어놨는지 확인해보자.

연합군 : 스파이로 타카라의 진형에서 광물정제소 자금을 훔쳐서 빠르게 미라지 탱크를 확보해서 빠르게 각 기지를 철거하는 방법도 있다 가디언 탱크도 한두대 확보해서 빨대박아주면 더더욱 빠른 철거가 가능하다

3.11. 강철의 교향곡[편집]


아군의 무기 개발 연구를 위해, 지금까지 욱일제국의 조종사 탑승형 전투 로봇에 대한 추가적인 성능 데이터를 모으려고 해 왔습니다. 겐지 사령관은 차세대 제국 병기 부대를 책임진 인물 중 한 명으로, 최근 가동한 강철 낭인을 이곳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강철 낭인을 관찰할 수 있는 아주 드문 기회입니다. 강철 낭인에 탑승한 병사는 중형을 선고받은 욱일제국의 난폭한 병사들입니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위성이 떨어진 곳
  • 기술 해제 : 강철 낭인
  • 기준 시간 : 11분 00초
  • 적 : 겐지(욱일제국)

  • 특이사항 : 겐지 본부 3구역. 없음.

타카라를 처음 봤을 때와 비슷하게 겐지의 기지가 3개 있다.

욱일제국 : 마찬가지로 VX와 텐구로 밀면 되는데 문제는 강철 낭인의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다는 점, 그리고 아처 메이든이 제법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건설소를 팔면 안 되고, 디펜더 코어를 두개 정도 시간을 버는 용으로 배치해 둬야 한다. 또한 고요한 기습을 찍어서 탱크 버스터를 입구에 배치해 주자. 여유가 된다면 방어용 VX 한둘을 대기해 둬도 된다. 단 아처 메이든도 오기 때문에 안쪽에 모셔 두자.
아처 메이든이 많기 때문에 VX로는 벅차고 텐구가 내려가서 상대해줘야 된다. 문제는 그러면 강철낭인에 썰린다는 것. 겐지는 텐구를 잘 안 뽑으니 건물 깨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호위용 텐구를 더 많이 뽑도록 하자.

연합군 : 2 군수공장 올려서 고급 보안까지 업그레이드 하고 바로 땡 미라지를 한 기지당 5대는 뽑아서 보내자. 아처 메이든은 밟아도 되고 스펙트럼 포로 해결해도 좋다, 여유가 되면 다른 금광이나 유전, 사관학교와 차고를 점령하면 더 편해진다.

소련군 : 상대의 조합이 아처 메이든과 강철 낭인이므로 그라인더 탱크로 아처 메이든은 밟아버리고 강철낭인은 갈아버리자, 아군 기지 바로 아래 있는 기지와 건너편 위 기지는 궤도 업그레이드된 그라인더 탱크 4대씩 보내면 정리가 가능하고, 나머지 기지는 그간 모인 그라인더 탱크와 기지 정리하고 남은 그라인더 탱크 싸그리 끌고 가서 밀어버리면 끝난다. 군수공장 두동에서 그라인더 탱크를 뽑아야 제 시간에 밀 수 있다.
박격포 바이크와 테슬라 보병 조합도 괜찮다. 테슬라 보병으로 강철 낭인을 묶어놓고 박격포 바이크는 아처 메이든을 상대하는 방식, 아처 메이든들이 건물에 주둔할 때도 박격포 바이크로 건물을 청소 할 수 있다.

3.12. 집중포화 아래서[편집]


베라를 아십니까? 그녀는 러시아인 탑건으로, 지금은 멍청한 소비에트에게 조종술을 가르쳐야 하는 신세입니다. 아군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지역에 위치한 베라 부대가 우리의 관심을 끕니다. 설상가상으로 베라가 마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기 오려고 자일스 사령관은 모든 걸 접었습니다. 아마 그의 알량한 자존심이 그녀가 더 우수한 조종사가 되는 것을 참을 수 없었겠지요. 사령관님께서 그 둘 사이의 부부싸움에 끼어들어 뭔가 이득을 취해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강철의 교향곡
  • 기술 해제 : 트윈블레이드
  • 기준 시간 : 10분 00초
  • 적 : 자일스(연합군) 베라(소련군)

  • 특이사항 : 한쪽 본부 파괴시 반대쪽 본부에서 증원군 도착. 20000크레딧 지원.

플레이어를 사이에 두고 가일스와 베라가 공군으로 싸운다. 가일스가 작업 걸고 있는 듯 (...) 처음에 둘끼리만 싸우지만 곧 플레이어의 기지에도 폭격을 가하게 되고, 초반에 보병들도 은근히 몰려온다. 그래도 초반 자원은 많이 준다.

욱일제국 : 바이오닉과 메카닉, 둘 중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없다. 메카닉으로 갈 경우 적의 폭격과 공대공을 걱정해야 하니 텐구를 많이 뽑아두자. 적당히 쌓이면 가일스부터 공격하면 된다. 바이오닉으로 갈 경우 가일스 기지 앞에 전진 도조를 하자. 상대가 공군이고 돈도 많으니 아처 메이든을 10기 정도 같이 생산해야 한다. 왜 사랑 싸움에 끼냐면서 투덜거리는 가일스를 민 후 베라를 공격할 때 키로프가 셋이나 나타난다. 베라를 격파했다면 가일스 쪽에서 센츄리들이 아군 본부앞에 공수투하를 지원한다. 메카닉으로 갔을 경우 모아둔 텐구로 상대하고, 보병으로 갔을 경우 아처 메이든으로는 힘드니 트윈블레이드만 잡고 키로프를 피해 건물을 공격하자. 키로프는 아군 건물을 우선으로 노리고, 보병을 노리기도 하지만 느려서 피하기 쉽다. 정 걱정되면 건설소를 MCV로 만들어서 도망치면 된다.

3.13. 상자와 붉은 드럼통[편집]


노장 힐 사령관은 미사용 군수품을 처리하기 위한 장소로 이 곳을 선택했습니다. 힐 사령관에게는 안타깝지만, 아군은 이 지역이 필요합니다. 이 곳은 엄청난 수의 TNT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조심하십시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군도 방어선
  • 기술 해제 : 멀티거너 IFV
  • 기준 시간 : 11분 15초
  • 적 : 힐(연합군)

  • 특이사항 : 무작위 좌표에 TNT와 보급상자 크로노 드랍.

폭탄이 든 드럼통이 맵 곳곳에 소환된다. 시간이 지나면 수백개까지 오른다.(...) 초반에 힐이 안에 사탕 들어있으니까 먹고싶으면 열어보라고 도발하면서 스마일 모양으로 본부 앞에 준다. 물론 건드리면 폭발하는데 안 건드리면 끝이다.

욱일제국 : 진리의 도조. 전진도조를 쓰든 기지에서 모아서 보내든 상관없다.
소련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기지 방어는 시클 두세기에 맡기고 박격포 바이크를 다수 뽑아서 남쪽으로 우회, 건물만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하면 된다.

3.14. 경험이 있는가[편집]


전투에서 직접 경험을 쌓는 것이 분명히 도움되기는 하지만, 과정이 길고 지루하며 또한 위험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인들에게 직접 훈련 "기억"을 심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희망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힐 사령관은 그의 상관들에게 우리 프로그램이 자신의 숙련된 베테랑 부대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증명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 병력으로 힐 사령관의 시도는 대실패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십시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상자와 붉은 드럼통
  • 기술 해제 : 강습 구축함
  • 기준 시간 : 06분 30초
  • 적 : 힐(연합군)

  • 특이사항 : 아군과 힐 양쪽에 각각 베테랑 사관학교 3개 지원.

사관학교가 곳곳에 있고 양쪽 다 별로 진급해 있다. 점령해 놓은 곳은 각기 세개씩으로 하나를 잃을때마다 새로 뽑은 유닛의 진급이 하나씩 줄어든다. 이렇게 상대의 사관학교를 점령하거나 파괴하는 걸 노린 미션. 하지만 그런 거 없고 속전속결이 편하다. 초반의 적은 보병과 ACV 정도만 뽑지만, 후반에 가면 구축함을 뽑는 등 강해진다.

욱일제국 : 역시 진리의 도조. 전부 별로 진급해 있어서 가다가 보병에게 살짝만 맞아도 깨질 수 있으니 기지에서 모아서 가자. 안 그래도 강력한 욱일제국의 보병이 별이니 쉽게 밀 수 있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가디언 탱크 4~5기와 ACV 2기로 밀면 된다. 역시 한 대는 약화광선으로 바꿔놓자.
소련군 : 그라인더 탱크 2~3기 정도로도 수월하게 밀린다, ACV 잡을때에 특수능력을 켜자.

3.15. 아메리카 최대의 위협[편집]


새 군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소비에트의 최근 프로젝트를 작전명 어사 메이저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어떤 성과를 얻기 전에, 사령관님께서 적의 연구를 저지해야 합니다. 이번 연구는 그 얼간이 같은 사령관 올렉이 주도한 것으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지 않으면 올렉은 상당한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어사 메이저라는 프로젝트도 말입니다. 조심해서 작전을 수행하여 주십시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경험이 있는가
  • 기술 해제 : 전투 곰
  • 기준 시간 : 09분 30초
  • 적 : 올렉(소련군)

  • 특이사항 : 맵 거점마다 아군만을 적대하는 중립 큰곰자리가 서식중.

이 지역의 큰곰자리라 부르는 유전자 변종 곰들을 잡아서 전투 곰으로 쓴다고 한다. 이 큰곰자리의 스탯은 3티어 기갑병기는 따위로 압살하는 능력치를 자랑한다.[5] 보병이야 당연히 한 방이고 기갑에도 피해를 주며, 일반 곰보다 훨씬 크고 체력도 높다. 아포칼립스와 1대1로 싸워서 이기는데다 퓨처탱크의 진압 광선에 정통으로 맞아도 간당간당하게 살아남는데 곰이라고 박박 우기는 수준. 이런 놈들이 맵 곳곳에 깔려 있고, 중앙의 호수에도 돌아다닌다. (...)

욱일제국 : 그냥 도조. 제국 전사로는 상대할 수 없으니 탱크 버스터의 비중을 높게 하자. 동쪽의 병원을 먹어두면 좋은데 적의 공격이 있으니 아군도 그 쪽으로 진격하면 된다. 지나가면서 곰들을 잡으면 하나하나 별로 진급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렇게 적 기지를 털면 끝. 단 적도 뒷치기를 올 수 있으니 제국전사를 남겨놓거나 발전소 하나를 깊숙히 숨겨놓자.

소련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트윈블레이드로 곰들을 사냥하자. 이때 보상금을 걸면 마리당 무려 2500을 준다. (...) 트윈블레이드를 계속 모으고, 조선소를 지어 스팅레이도 모으자. 이후 적의 대공은 스팅레이로, 나머지는 트윈블레이드로 잡으면 된다. 곰은 데졸레이터의 독극물이나 나타샤의 저격에도 쉽게 죽는다.

3.16. 숨을 곳은 없다[편집]


이 곳이 바로 연합군 첩보원을 양성하는 곳으로 위장, 침투, 매수, 수영, 화술, 매너 등을 훈련합니다. 다행히 화기 취급은 이 훈련소에서 다루지 않으므로 적절한 방법만 선택하면 적의 예비 첩보원들에게 한 방 먹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곳의 감독 장교인 자일스 사령관에게도 똑같이 한 방 날리십시오. 이번 작전을 통해 연합군 정보 네트워크에 대한 상당한 정보를 얻게 될 겁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아메리카 최대의 위협
  • 기술 해제 : 스파이
  • 기준 시간 : 04분 00초
  • 적 : 자일스(연합군)

  • 특이사항 : 없음.

맵의 남쪽에 각각 아군과 적의 기지가 있고 가운데에 호수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의 첩보원이 오고 공격할 때에도 와서 아군을 포섭하거나 건물을 무력화시킨다.

욱일제국 : 시간제한이 4분밖에 없다는 건 무조건 도조를 쓰라는 얘기다. (...) 3개를 뽑아서 호수를 건너되 적의 공격이 있으니 9시 방향까지 올라가서 기지를 펴자. 적의 첩보원을 상대해야 하니 평소보다 제국전사의 비중을 높여야 하고, 괜히 어슬렁거리며 오는 아군은 강제공격해서 죽이자. 잘못하면 기껏 뽑아놓은 병력이 다 적에게 가 버린다. 마찬가지로 칼 꺼내서 돌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그 칼이 아군을 향할수도 있으니 (...) 그것만 주의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정 귀찮으면 버스트 드론 한 마리 띄워서 스파이를 색출하면 된다.

연합군 : 욱일제국과 동일하다. 건설소를 즉시 접거나 발전소만 짓고 적진 근처에서 MCV를 펼쳐 2막사를 지은뒤 보병러쉬를 하자. 스파이가 걱정된다면 개 두세마리 정도 풀어서 건물을 호위하면 되고, 건설소는 팔거나 병력에 끼워넣어 적들을 밟아주자. 중간에 매수를 시도하는 스파이가 의심된다면 주의하면서 색출하자.

3.17. 모든 것으로 향하는 두 가지 길[편집]


욱일제국 사령관 신조는 완고한 보수주의자 같긴 하지만, 새로운 전술과 무기 연구에는 매우 헌신적인 인물입니다. 그래서 신조는 이 곳에 은둔하면서 제국의 최신 병기 중 하나인 씨윙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씨윙의 추진 시스템 및 탑승 조종사가 멀미를 방지하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 한번 조사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상자와 붉은 드럼통
  • 기술 해제 : 씨 윙/스카이 윙
  • 기준 시간 : 09분 15초
  • 적 : 신조(욱일제국)

  • 특이사항 : 신조 본부 3구역. 없음.

아군은 7시 방향에 있고 나머지 세 곳을 신조가 먹고 있다. 신조가 뽑은 씨 윙의 수가 표시되며, 얼마 안 가 스카이 윙이 되어 광물 제련소를 공격해 온다. 공격하기도 바쁜데 매우 성가시게 구니 방어건물 하나 정도는 박아놔야 한다. 시간제한은 짧은 편인데 보병도 많이 뽑기 때문에 만만한 미션은 아니다. 조선소를 공격하기 힘든 곳에 짓는 경우도 있는데, 아군 중 바다를 건널 유닛이 없고 다른 건물을 다 깨뜨린다면 얼마 있다가 스스로 건물을 팔고 패배한다. 이 점은 이후 다른 미션에서도 가끔 보이기도 한다.

욱일제국 : 바이오닉, 메카닉, 해군까지 세 방법을 다 쓸 수 있다. 단, 스카이 윙이 보병을 잘 잡기에 바이오닉으로 가기는 어렵다. 아처 메이든의 수를 잘 유지해야 한다. 거기에 입구가 좁은데 적 아처 메이든의 특수기술로 다수가 공격받기도 쉬운 편이다. 메카닉의 경우 쉽지만 만드는 시간이 있는만큼 시간제한이 촉박한 편이다. 해군의 경우 다른 것부터 해서 나기나타 순양함과 쇼군 전함을 얻으면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테크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 여기에 아군은 씨 윙이 없으니 정찰용 쓰나미 탱크도 필요하다. 욱일제국으로 하기 힘든 몇 안 되는 미션.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빠르게 군수공장을 올린다. 보병이 많으니 ACV와 가디언 탱크를 2:3 정도로 맞춰서 간다. 그 후 씨 윙이 본격적으로 나오면 IFV도 다수 추가한다.

소련군 : 연합군과 비슷하지만 불프로그의 대공 화력이 넘사벽이므로 씨윙 따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보병은 시클 약간과 함께 해머 탱크로 밟아버리면 된다. 컨트롤에 자신있고 바다 위로 도망간 적 기지 공략을 원한다면 해머 탱크 대신 트윈블레이드를 써도 좋다. 그라인더 탱크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라인더 탱크만 뽑은 뒤, 스카이 윙의 공격을 무시한체 건물들을 갈아버리면 끝. 해상의 조선소는 못 갈지만, 지상의 건물들을 다 밀면 알아서 팔아버린다.

3.18. 철의 장막 뒤에서[편집]


소비에트가 철의 장막 기술을 놀랄 만큼 진보시켜 이제 적은 동력으로도 전 지역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즉시 진보된 철의 장막을 손에 넣었지만 우리의 내부 기술자들이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들도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철수 작전을 진행할 수 있게 올렉 사령관 병력과 철의 장막을 파괴하십시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모든 것으로 향하는 두 가지 길
  • 기술 해제 : 철의 장막
  • 기준 시간 : 19분 00초
  • 적 : 올렉(소련군)

  • 특이사항 : 올렉 본부 3구역. 맵 중앙에 각 본부를 영구적으로 방어하는 철의 장막 지원.

각 모서리에 기지가 있고 그 중 11시가 플레이어의 기지다. 이 기지들 앞의 섬에 철의 장막과 대형 반응로, 테슬라 코일 2개와 대공포탑 2개가 있다.[6] 이 철의 장막으로 각 기지는 영구히 무적화가 걸려 있고, 기술도 쓸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플레이어도 철의 장막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좋은 건 대형 반응로 덕분에 발전소를 테크용 하나만 지어도 된다는 것이다. 다행히 올렉은 철의 장막을 쓰지 않는다. 뽀대용인가 적의 주력은 다수의 스팅레이와 트윈블레이드이다.

욱일제국 : 텐구와 VX가 정석이다. 대공포탑이 닿지 않는 곳에서 대형 반응로를 깨뜨린 후 반파된 대공포탑과 철의 장막을 정리하는 식이다. 대형 반응로를 깰 때 막타를 날린 후 폭발 범위에서 벗어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해결책으로 철의 장막이 준비되면 쿨타임 끝난 VX에게 무적 걸어주고 바로 이륙해서 테러하면 격추될 위험도 사라진다. 그렇게 되면 해당 기지의 장막이 걷힌다. 걱정되는 건 각 기지당 두기씩 돌아다니는 리퍼, 그 외에 불프로그나 미그 등 대공이다. 수가 많진 않지만 방심하면 우수수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은 쇼군 전함을 해금한 후 해군으로 가는 방법이다.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쉬워진다. 문제가 있다면 지상 쪽에 사거리가 닿지 않는 건물이 있을수도 있다는 것. 정찰용으로 준비했을 쓰나미 탱크나 스카이 윙으로 처리하자.
연합군 : 하빈저를 쓸 수 있다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깰 수 있다. 최대한 빨리 하빈저 테크를 올리고 호위용으로 아폴로 전투기 소수를 붙여 주면 끝.

3.19. 최강의 괴물[편집]


수십 년 전 연합군이 설치한 옛날 비상 방송 채널 신호를 우리가 추적하기 전까지는 이 사나운 섬은 황폐해진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불행하게도 송신이 갑자기 끊어지기 전까지 잡음을 통해 내용 잡힌 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믿기 어려운 지역민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목격담을 들으려고 가장 가까운 곳의 지역민을 고용했습니다. 게다가 소비에트와 연합군이 지역민을 여기까지 쫓아왔습니다. 사령관님께서 이 혼란을 깨끗이 정리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철의 장막 뒤에서
  • 기술 해제 : V4 로켓 런처
  • 기준 시간 : 07분 30초
  • 적 : 리디아(연합군), 모스크빈(소련군)

  • 특이사항 : 맵 중앙에 모든 상대를 적대하는 쇼군 집행자가 순찰중.

러시아에서 깽판치던 쇼군 집행자가 뜬금없이 동남아의 섬에서 발견되었다. 연합군과 소련군이 이를 보러 왔는데 희한하게 욱일제국은 오지 않았다. 쇼군 집행자는 맵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미니맵에 이게 표시된다. 그러다 다른 유닛을 발견하면 계속 쫓아온다. 이를 이용해서 적의 기지로 유인하는 방법이 있다. 기지 하나쯤은 아주 간단히 털어준다. 문제는 아군이 진격하다가 걸리면 아군이 끝장난다는 것. 여담으로 쇼군 집행자가 얼마나 사기 유닛인지 마음껏 실험할 수 있는 미션이다. 화력 실험이라던가 리퍼에 터진다든가 하는 게 이 미션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7]

욱일제국 : 시간이 짧은만큼 도조가 편하다. 쇼군은 최대한 다른 기지로 유인해보자. 둘 중 먼저 공격해야 할 것은 역시 소련군이다. 상당히 쉬운 편으로, 쇼군 집행자에게 걸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점이다. 운이 좋으면 적 진영 중 하나가 쇼군 집행자를 건드려 기지가 박살나고 있을 때도 있기 때문에 매우 여유롭게 클리어할 수 있다.

3.20. 뿌린 대로 거두리라[편집]


베라 사령관은 충성심이 아주 높은(혹은 그 반대이거나) 소비에트 자유 투사로, 무기와 전술을 이용한 임기응변으로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두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이 곳에서 리퍼란 이름으로 더욱 유명한, 녹이 슬고 먼지 낀 구형 시클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베라는 이 구형 시클을 재빨리 정비했고, 여기에 장착된 다연장 포는 아군에게 매우 위협적일 것입니다. 베라가 전술을 세우기 전에 그녀의 무장을 해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철의 장막 뒤에서
  • 기술 해제 : 리퍼
  • 기준 시간 : 08분 45초
  • 적 : 베라(소련군)

  • 특이사항 : 없음.

골짜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이기면 베라가 내가 졌어요. 뭘 원하죠?라고 하는데... 섹드립이라도 하는건가 했는데 다음에 나오는 말은 "메달?"이다.

욱일제국 : 리퍼는 욱일에게 까다로운 상대다. 보병으로 가면 잘 깨지지도 않으면서 점프로 다 밟아버리고, 메카닉으로 가자니 대공이 꽤나 아프다. 그냥 리퍼가 나오기도 전에 전진도조로 깨는 게 낫다.

3.21. 저주받은 몽골인[편집]


겉모습만 보았을 때, 욱일제국의 킹 오니 로봇은 전투용 탱크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지금까지의 전투에서 그 위력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겐지 장군이 이 지역의 대형 오니 로봇 일부 훈련을 담당하게 되면서, 그 위력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무엇이 킹 오니 로봇과 그 조종사를 그토록 강하게 만드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물론, 아직 킹 오니 로봇에 사람이 탑승한다는 확신은 없지만 말입니다. 겐지의 훈련을 방해해 조사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강철의 교향곡
  • 기술 해제 : 킹 오니
  • 기준 시간 : 09분 45초
  • 적 : 겐지(욱일제국)

  • 특이사항 : 킹 오니가 방어선을 주기적으로 돌파, 겐지 본부에 초대형 킹 오니 지원.

적은 시작하자마자 킹 오니 넷이 준비돼 있다. 하지만 방벽을 천천히 깨면서 플레이어에게 시간을 준다. 이들을 잡으면 빨간색 킹 오니가 나타나서 또 돌격해 온다. 그 외에는 텐구를 주로 뽑는다.

욱일제국 : 메카닉으로 가면 된다. VX를 빨리 뽑아서 하나씩 잡아주자. 문제는 적의 텐구로 아군도 텐구를 많이 준비해 두는 게 좋다. 그 외에 색다른 공략으로는 유리코를 이용하는 것이다. 킹 오니가 오는 시간은 유리코를 뽑기에 충분하다. 유리코를 뽑으면 우리쪽에서 방벽을 치우고 가서 하나씩 잡아주자. 텐구는 유리코에게 강하니 아군 텐구도 뽑아야 하는데, 자금의 여유는 넉넉하다.
아니면 그냥 병영 두 개에서 탱크버스터만 잔뜩 모아서 이쪽에서 먼저 벽을 깨고 러쉬를 가도 좋다. 중간에 병원과 유정을 점령하고 건설소는 팔아버리자. 킹 오니의 대보병 공격이 형편없기때문에 금방 밀어버릴 수 있다.

연합군 : 크라이오 보병을 빠르게 뽑아서 처리해야 한다, 평화군 뽑을 여유도 없이 땡 크라이오 보병으로 끝을 봐야 하는데 손이 빠르지 않으면 시간 내로 해결하기 힘들다. 초반에 오는 킹오니들은 별이 달려서 스파이로 먹지 못하고 붉은색 대형 킹오니도 뇌물이 안 먹힌다. 일반 보병을 섞기에도 킹오니가 일반 보병을 다 밟아 버리기 때문에 크라이오 보병 생산에만 집중하자.

소련군 : 테슬라 보병이 답이다. 킹 오니의 대 보병 공격은 별을 달아도 쥐꼬리만하기 때문에 불 러쉬만 피하고 열심히 전기 찜질만 하면 된다. 여유가 된다면 정전기 방출 스킬로 킹 오니를 고자로 만들어버려도 좋다.[8] 이번 미션에선 킹 오니 보다도 보조로 나오는 메카 텐구가 더 위협적으로 보일 정도.
또한 그라인더 궤도를 찍은 뒤 그라인더 탱크를 빠르게 뽑아서 킹오니가 맨 마지막 방벽까지 돌파했을때 한번에 밀어버려도 좋다. 킹 오니의 불 러쉬만 조심하고 제대로 붙어버리면 킹 오니는 아무것도 못하고 갈려나가기에 상당히 강력하다, 도망가려는 MCV 역시 도망치지도 못하고 갈려나간다, 다만 수상에 지어진 욱일제국 건물들은 그라인더 탱크로 처리하질 못하니 박격포 바이크나 V4로 따로 처리해 줘야 한다. V4 자체가 고티어이기 때문에 시간을 목적으로 깨겠다면 위의 방법이 훨씬 좋다.

3.22. 더러운 계약[편집]


최근, 사령관님께서 모스크빈을 상대로 거둔 승리가 그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 같습니다. 모스크빈은 아군의 계획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사령관님께서 그가 원하는 대로 싸우는 데 동의하시면, 아군의 전술을 크게 개의치 않을 거라고 합니다. 모스크빈이 까다로운 상대인 테러 드론을 대량으로 동원할 것입니다. 또한, 다수의 데졸레이터 독을 실은 베져 폭격기를 투입한다는 정보를 파악했습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강철의 교향곡
  • 기술 해제 : 테러 드론
  • 기준 시간 : 08분 15초
  • 적 : 모스크빈(소련군)

  • 특이사항 : 맵 중앙의 길목마다 주기적으로 데졸레이터 폭격.

광물을 좀 캐야겠다 싶을 때 테러드론이 와서 마비시키거나 침투한다. 어느 쪽이든 광물채취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고, 광물 근처에 벽이나 방어물을 세워놔야 한다. 여기에 시간이 더 지나면 트윈블레이드까지 와 버린다. 대지대공을 다 준비해야 하는 것. 공격도 어려운 것이 맵 곳곳에 독소를 뿌려댄다.

욱일제국 : 정석은 메카닉일 것이다. 테러드론은 벽이나 방어물로, 트윈블레이드는 디펜더 코어를 대공 모드로 해 놓으면 접근하지 않는다. 그리고 바꾸는 거 까먹다가 테러드론에 털린다 그러는 동안 차근차근 텐구와 VX를 갖춰서 가면 된다. 다만 여기서 모스크빈은 미그와 대공방어물을 잘 만들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우회해서 가는 게 중요하다. 이런 게 까다롭다면... 역시 도조다. 동쪽으로 우회해서 독소를 피해 전진도조를 하면 된다. 너무 가까이 가면 테러드론과 리퍼가 반겨줄 수 있고 멀면 가다가 독소에 당할 수 있으니 적절한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3.23. 위험한 하늘[편집]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번 사령관님께서 자일스 사령관, 베라 사령관과 교전한 이후, 그 둘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자일스와 베라는 연합군과 소비에트의 병력을 합하여 사령관님을 공격할 것입니다. 두 사람의 계략을 부수어 버리십시오. 그러면 자일스와 베라의 협력 관계도 금이 갈 것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집중포화 아래서
  • 기술 해제 : 빈디케이터
  • 기준 시간 : 21분 00초
  • 적 : 자일스(연합군), 베라(소련군)

  • 특이사항 : 없음.

자일스와 베라가 플레이어에게 복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자일스는 아예 물 건너에 있고, 베라는 땅으로 연결돼 있지만 절벽으로 막혀 있다. 셋 다 공군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베라는 보병과 트윈블레이드로 공격해 오고 자일스는 빈디케이터를 계속 보내서 서쪽의 자원채취를 끝없이 방해한다. 준비 없이 기지 밖으로 나가는 건 무리고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준비해서 가면 된다.

욱일제국 : 우선 텐구를 확보해서 금광 위에 띄워놓는다. 디펜더 코어도 두 개정도 설치하는 게 좋은데, 이왕이면 텐구를 먼저 확보하자. 빈디가 디펜더 코어는 맞으면서도 공격하는 반면 공대공이 있으면 접근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입구에도 디펜더 코어 한두개를 설치해서 소련군의 공격에 대비하자. 기지 근처에 공항이 있지만 먹기는 어렵다.
우선순위는 베라다. 미그를 그다지 뽑지 않기 때문에 대공포병만 조심하면 된다. 그래도 잔뜩 있는 트윈블레이드로 텐구를 진급시켜줄 수 있으니 + 대공포병이 많을 경우를 대비해서 텐구도 데려가자. 자일스는 공군 외에는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텐구로 제공권만 확실히 잡아놓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초반에 자원줄만 끊기지 않으면 쉬운 편이다.

소련군 : 군수공장 두동에서 리퍼만 줄창 뽑아서 밀어도 밀린다, 보상금을 비행장에 걸고 먼저 타격해서 부숴야 하며, 공중유닛이 보이면 그것 먼저 공격해서 파괴해야 한다, 건설소가 도망치려 하면 도약으로 터뜨리자.

3.24. 잔혹한 원[편집]


자일스 사령관은 아군에 의해 베라 사령관과의 협력 관계가 끝난 것 때문에,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서 지금 자일스는 중앙아메리카를 건드리고 있습니다. 전에는 그와 싸우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자일스를 자극하여 한 번 붙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게다가 이번 전투에서는 연합군의 새 용병 부대와 상대할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적을 물리치십시오. 그러면 최고 성능의 아군 최신 항공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위험한 하늘
  • 기술 해제 : 하빈저 건쉽
  • 기준 시간 : 19분 00초
  • 적 : 자일스(연합군)

  • 특이사항 : 자일스 본부 2구역. 자일스의 본부에 하빈저가 순찰중. 20000크레딧 지원.

플레이어 때문에 베라가 떠나가자 자일스가 삐졌다. 적의 기지는 두 개로 북쪽으로는 다리가 연결돼 있고 보병과 경기갑 위주로 온다. 남동쪽의 섬은 공군 위주로 오며, 시간을 너무 주면 하빈저가 오게 된다. 초반 자원은 많은 편이다.

욱일제국 : 메카닉 체제로 가되, 돈이 여유가 있으니 보병을 준비해둔다. 제국전사 대여섯, 탱크 버스터 대여섯이면 된다. 북쪽에서 적 보병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메카닉을 확보하는데, 텐구 수를 많이 잡아둬야 한다. 최소 네 기의 아폴로 전투기가 돌아다니기 때문. 아예 유인해서 몰살시킨다음 가는 것도 좋다. 우선순위는 동쪽. 아폴로만 조심하면 크게 걱정할 게 없다.
문제는 북쪽인데, 우선 시간이 지나면서 오는 병력이 늘어난다. 동쪽에 너무 신경쓰다가 본진이 털릴 수 있는 셈이다. 그리고 메카닉으로 마저 털려고 가면... 어마어마한 자벨린 발사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대공이 정말 강력하니 섣불리 공격하진 말자. 공대공이 없으니 텐구를 다 희생하든가, 우회하든가, 제국 전사를 잔뜩 뽑아서 같이 가든가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그 외에 바다에 확장을 해 놓으니 잊지 말자.

3.25. 학살[편집]


슈퍼 원자로, 화약 선적, 징집병, 테러 드론이 연관된 끔찍한 산업 사고가 있었습니다. 물론 모스크빈 사령관은 그의 새 데졸레이터 부대가 오염된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지 시험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데졸레이터 부대 위력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극도로 오염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은 흥미로우므로 이를 조사하는 게 좋겠습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더러운 계략
  • 기술 해제 : 데졸레이터
  • 기준 시간 : 14분 00초
  • 적 : 모스크빈(소련군)

  • 특이사항 : 맵 중앙에 무적 대형 반응로에서 주기적으로 독극물 방사, 모스크빈의 데졸레이터 순찰중.

맵 곳곳에 오염된 대형 반응로가 있고 주변이 다 오염돼 있다. 데졸레이터 보병이 그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다. 다행히 왼쪽 길은 오염이 되지 않지만 적의 보병과 테러드론, 미그기가 돌아다닌다. 본진 역시 테러드론이 오니 방비를 해 놓는 게 좋다. 동쪽의 언덕 위에 확장이 가능한데, 역시 테러드론 대비를 해야 한다. 컨셉과는 다르게 오염지대를 데졸레이터들이 뚫고 오는 경우는 없고 지상유닛은 멀쩡한 9시 방향의 길로 오고 공중유닛만을 보내오며, 시간이 지나면 키로프를 뽑아 돌격해온다. 여기에 적의 입구는 건물과 방어기지로 심시티가 돼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다. 참고로 오염지대를 잘 보면 데졸레이터가 아닌 일반 적 보병들이 지나가다가 오염지대에 발을 딛고 녹아버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욱일제국 : 정석은 역시 메카닉이다. 입구를 잘 방어하고 VX와 텐구를 뽑아서 가면 된다. 미그기가 뜨니 텐구를 잘 컨트롤해서 잡자.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대공방어가 잘 돼 있고, 대공유닛도 아낌없이 뽑으며, 본진을 털어도 동쪽에 확장을 해서 그것도 깨야 되기 때문이다. 그런 것치곤 시간도 14분이라 짧은 편이라 고전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의외의 반전이 있으니, 전진 도조로 깰 수 있다. (...) 서쪽 길은 오염이 안 돼 있고, 데졸레이터 보병은 돌아다니기만 할뿐 참전하지 않는다. 입구의 기관포탑 두 개가 걸리지만 컨트롤만 잘 하면 충분히 깨뜨릴 수 있다. 재수없는 경우 데졸레이터 한 두 기가 뽑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방치하거나 총으로 상대하면 아군 보병 대여섯 기 이상을 그 자리에서 죽이므로 칼로 다구리를 놓자. 이 다음부터는 일사천리이다. 황당할 정도의 반전인 셈이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빠른 하빈저로 간다. 미그는 아폴로로 상대한다. 테크를 타는동안 키로프가 오니 주의하자.

소련군: 모스크빈은 테러드론 이외의 기갑유닛이나 크레인을 짓지 않는다. 따라서 빠르게 테러드론을 뽑아서 데졸레이터를 죽이면 별을 달고있는 테러드론을 발견할수 있다. 이 테러드론을 모스크빈의 본진으로 가져가 일꾼이 나올때마다 갈아버리고(수가 많다면 마비광선 연계도 추천) 군수공장과 막사앞에 테러드론을 배치하면 공중 병력 이외에 지상병력은 일체 끝이다. 테러드론끼리는 서로 죽일수 없는데, 상대 본진에 있는 아군 테러드론에 어그로가 끌려서 모스크빈의 테러드론은 본진에서 멀뚱멀뚱히 응원(...)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초반 테러드론 견제로 상당히 널널하게 보낼수 있기때문에 공항-미그로 키로프를 막아주고, 전진 mcv로 시클+그라인더/아포칼립스 탱크 조합이면 넉넉하게 클리어 할수있다.

3.26. 아테나의 분노[편집]


이 지역의 기상은 이상할 정도로 아주 맑아서 연합군은 이 곳을 궤도 방어 네트워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독 장교는 리디아 윈터스로, 아테나 캐논에 대한 책임 대부분을 맡은 인물입니다. 연합군은 이 아테나 캐논을 이용하여 성층권으로부터 무차별 포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아테나 캐논이 있는 이상 이번 작전은 위험하니 적 위성 위치를 파악하고 연합군의 궤도 지도를 완성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셔야 합니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강철의 교향곡
  • 기술 해제 : 아테나 캐논
  • 기준 시간 : 12분 00초
  • 적 : 리디아(연합군)

  • 특이사항 : 리디아 본부 3구역. 맵의 길목마다 주기적으로 궤도폭격 발생.

적의 기지는 세 개로 동쪽->북쪽->동쪽으로 이어져 있다. 가는 길목에는 궤도폭격이 떨어져서 지나갈 때 주의해야 한다. 해당 기지를 털면 그 빔은 사라진다. 적은 보병과 아테나 캐논 위주로 뽑는다.

욱일제국 : 보병이든 메카닉이든 상관없다. 메카닉으로 간다면 시간제한과 지대공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아폴로는 거의 안 뽑으니 신경 안 써도 된다. 보병으로 갈 경우 중간에 있는 빔과 아테나 캐논의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제국전사를 던져주고 탱크 버스터로 따라잡아서 공격하자. 본진에 빈집털이가 심심하면 오니 방어병력도 어느정도 남겨놔야 한다.

3.27. 행동 준비[편집]


사령관님께 일격을 당한 이후로, 힐 사령관은 자신의 전성기 모습을 되찾고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 힐 사령관은 재대결을 원합니다. 그의 마음을 가상히 여긴다면 당연히 거절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것 하나는 말해 두겠습니다. 지휘 본부에서는 사령관님께서 어떻게 그를 상대하며, 아군 최신 무기의 성능은 어떤지 알고 싶어합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아테나의 분노
  • 기술 해제 : 패시파이어 FAV
  • 기준 시간 : 13분 00초
  • 적 : 힐(연합군)

  • 특이사항 : 힐 본부 2구역. 초반 패시파이어 1대 본부 기습, 맵의 섬마다 패시파이어 배치.

적의 기지는 11시와 5시 둘로 나뉘어 있고, 거의 패시파이어만 보낸다. 처음 오는 건 표시해 주는데, 막 유닛을 생산할 무렵 7시에서 나타난다. 알다시피 광물 제련소는 2~3방만에 터지니 초반부터 방어를 잘 해야 한다. 이후 한두기 정도씩을 보내고 기지 건너편에서 공격을 가해 온다. 부지런히 기지 주변을 확인해 줘야 한다. 적이 섬에 있으니 공군을 써야 되는데 적도 이걸 알고 아폴로 전투기 편대가 계속 온다. 공대공을 잘 준비해 놔야 한다. 패시파이어는 섬에서만 생산하므로 섬기지를 아작내면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욱일제국 : 메카닉 제조소를 하나 만들어 1단계 업그레이드를 하고 첫 VX를 뽑을 때쯤 첫 패시파이어 공격이 온다. 이게 늦으면 광물 제련소가 피해를 입을테니 바로 요격해 주자. 이후 적절히 메카닉을 구성해서 공격해 가면 된다. 아폴로가 강력하니 텐구의 비중을 늘리자.

3.28. 마지막 카운트다운[편집]


만약 자일스 사령관 같은 인물이 양성자 가속포를 사용하게 된다면 세계가 매우 위험해질 것입니다. 이 세상을 위해 자일스에게 안전교육을 해 주는 것이 어떻습니까? 진행 중인 연합군의 최고 병기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곳은 미개척 지역이며,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자일스는 양성자 가속포를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나쁜 소식은 자일스가 한 기 이상의 양성자 가속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행동 준비
  • 기술 해제 : 양성자 가속포
  • 기준 시간 : 15분 30초
  • 적 : 자일스(연합군)

  • 특이사항 : 자일스 본부 5구역. 본부에서 양성자 가속포가 건설되면 각각의 타이머를 가지고 있다.

적의 기지는 무려 다섯 개로 시간이 지나면 하나씩 양성자 가속포를 올린다. 다행인 점은 그거 외에 공격해 오진 않는다는 것이다. 각 섬에는 방어건물도 많고 가까이 가면 빈디케이터가 공격해 온다. 여기서 자일스를 쓰러뜨리면 양성자 가속포보다 더 강력한 걸 가져오겠다고 한다.(…) 아니 기가포트리스라도 가져오게?

어느 진영이든 해군 최종테크까지 해금한 다음에 하는 걸 추천한다. 장거리 전함 2~3대와 대공용 함선 몇 대 정도면 기지 하나를 없앨 수 있다. 시간이 별로 없으니 테크를 최대한으로 올리고 소수라도 빠르게 뽑아서 공격해 가자. 저항이라고는 빈디케이터와 아폴로 소수, 방어탑 몇 개가 전부에 해군 유닛은 일체 생산하지 않고, 맵이 모두 밝혀져 있어서 정찰도 필요 없으며, 기지 두세개 정도를 밀고 나면 기지에 한 방 맞아도 죽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다. 제일 먼저 양성자 가속포를 세우는 게 동쪽 기지니 그 곳을 우선순위로 하고, 나머지는 그냥 돌아가면서, 혹은 양성자 가속포를 올리는 순으로 깨면 된다.
가장 쉬운 건 역시 쇼군 전함을 가진 욱일제국. 하지만 연합의 하빈저나 항공모함을 써도 좋고, 소련의 드레드노트로도 깰 수 있다. 하도 욱일로만 해서 이럴 땐 다른 진영으로 해보게 된다

3.29. 대적할 수 없는 가디언[편집]


전장, 아니 세계 곳곳에서 풍부한 자원을 얻어 수많은 탱크를 생산하는 모습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적을 물리치는 겁니다. 아군 최고 전술가에 의하면 탱크는 현대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이 지역은 그 이론을 시험하기 위한 장소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사령관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행동 준비
  • 기술 해제 : 스펙트럼 타워
  • 기준 시간 : 05분 45초
  • 적 : 힐(연합군)

  • 특이사항 : 각 진영의 MBT를 제외한 공격유닛 생산 불가.

레드얼럿1이 생각나게 만드는 탱크로만 싸우는 탱크얼럿이다. 오직 각 진영별 MBT만 뽑을 수 있는 미션이다. 정비소 하나가 확보돼 있고 적과 아군의 탱크 수가 하단에 표시된다. 금광은 네 개나 있지만 제한시간 때문에 풍족하게 갈 순 없다. 보통 하나만 짓고 테크를 올려 탱크를 뽑은 후, 돈이 되는 정도의 탱크만으로 끝을 내는 편이다. 어느 진영으로 하든 적 기지 앞에 랠리포인트를 찍어놓고 5~6기 정도를 모아서 가면 된다. 혹은 적 기지 남쪽의 적 정비소를 공격해서 적을 끌어들여서 공격할 수도 있다. 탱크만 가능하지만 3티어 탱크인 아포칼립스, 킹 오니, 퓨처탱크는 생산이 불가능하다. 단, 그라인더 탱크는 가능하다.

다른 판과는 달리 욱일에게 불리하다. 욱일이 가진 건 3진영 MBT 중 최약체인 쓰나미 탱크(...)이기 때문. 연합의 가디언 탱크로 가거나 (물론 한 대는 약화 광선을 해 줘야 한다) 해머 탱크로 가거나 하면 된다. 하나라도 잃으면 치명적이니 컨트롤은 잘 해 주자. 사실 제일 쉬운 건 소련의 그라인더 탱크다. 이것도 탱크취급을 받는데 그라인더 궤도 스킬을 찍어주면 정비소 효과 덕택에 매우 잘 싸우며 부스터 쿨이 돌아올 때마다 써주면 손쉽게 적 기갑을 쌈싸먹을 수 있다. 거기에 건설소가 도망갈 수도 없게 한다. 주력 탱크로 안 되겠다면 이것을 써 보자.초반에 광물 네 개를 먹는 여유를 부려도 손쉽게 깰 수 있을 것이다. 시간 내에 깰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MBT를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 빌드를 탄 다음 MCV를 접어서 같이 공격을 가는 것이다, 가디언 탱크는 MCV로 깔아 뭉개고 MBT는 철거를 맡는 식.

3.30. 청소부[편집]


이 곳은 아주 격렬한 전투가 있었던 장소로, 소비에트의 나타샤가 수십 대의 차량 조종사를 쓰러뜨린 곳입니다. 이제 베라 사령관이 그 뒷정리를 하려 하고 있으며, 경쟁자인 타카라 사령관 또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을 가능한 한 많이 얻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해서는 안 됩니다. 아군을 이끌고 먼저 그 차량들을 확보하고 베라와 타카라를 몰아내십시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아테나의 분노
  • 기술 해제 : 나타샤
  • 기준 시간 : 13분 30초
  • 적 : 베라(소련군), 타카라(욱일제국)

  • 특이사항 : 맵 전체에 중립 차량들이 버려져 있음.

나타샤가 온갖 차들을 무력화시켜놓고 갔다. (...) 맵 전역에 세 진영의 차와 배들이 널려 있고, 플레이어와 적들은 이것들을 먹으려고 혈안이 돼 있다. 시간제한을 맞추기 상당히 어려운 미션으로, 사실 맞추기보단 하나라도 더 빨리 먹어서 놀고 싶은 마음이 더 든다. (...) 다만 차량 중에서 건설차와 업라이징 신규 유닛은 일체 없다. 대신 중앙에는 캠페인 전용 테슬라 탱크가 존재한다.

욱일제국 : 기지 근처에 텐구 3기와 VX 2기가 이미 있다. 이것들을 먹고 추가로 더 뽑아서 가면 되는데, 그래도 그 전에 방어는 충실히 해 둬야 한다. 기지의 입구 쪽에 도조를 하나 보내서 제국 전사로 고급 유닛들을 먹어두자. 킹 오니, 아포칼립스, V4, 테슬라 탱크 등을 먹으면 웬만해선 입구가 뚫리지 않는다. 적들도 서로 싸우기 때문. 그렇게 본진과 입구의 차량들은 먹은 후 메카닉으로 간다. 소련군을 먼저 공격하는 게 좋으며, 특히 테슬라 탱크를 헛되이 잃지 않도록 한다.
메카닉 올리기 싫은 사람들은 도죠 3개를 중앙으로 보내서 테슬라랑 아포를 빨리 먹고 공격태세로 바꾼 후 욱일쪽은 건설소 근처에 이동명령 찍고 신경 끄면 알아서 다 부숴준다.이제 소비에트쪽으로 보내는 기갑만 신경써서 컨트롤해주면 간단하게 밀수있다

소련군 : 빠르게 병영을 올려서 징집병을 생산해 중앙으로 내려보낸다, 중앙에는 온갖 고급 기갑유닛들이 몰려 있으므로 이들을 빠르게 먹고 양쪽 진영에 배분해 밀어버리는 것이 좋다.

3.31. 무너진 금광[편집]


최근 진행하는 과학 실험에 쓸 토양 표본을 채취하기 위해 연합군의 최고 두뇌를 자랑하는 리디아 사령관이 이 곳에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곳은 광물 함유량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지역입니다. 그 때문에 평소보다 리디아 사령관을 상대하기 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불리한 전투를 피하고자, 이번에는 평소보다 10배 많은 자금 사용을 허가합니다. 효과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리디아는 보기보다 급진적이라고 합니다만 그녀라고 펑펑 쓸 수는 없으니까 말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청소부
  • 기술 해제 : 미라지 탱크
  • 기준 시간 : 03분 00초
  • 적 : 리디아(연합군)

  • 특이사항 : 금광 고갈. 100000크레딧 지원.

도전 과제 히든보스. 임무 이름답게 금광이 고갈된 대신 보급되는 자원이 엄청나서 좋아보이는건 훼이크다. 타임어택으로 간다면 제한 시간 3분 내로 리디아를 박살내야 한다. 전진도조의 극한을 보여주는 미션 첫번째. 무려 100000(10만)자금을 주지만 그걸 다 쓸 시간도 없다. EALA도 전진도조를 인지하고 다른 방법으로는 3분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만든 임무. 최소 나노코어 5대를 생산해서 계속 적 입구 쪽으로 보내자. 3대는 병력을 생산하고 나머지 두 대는 적 보병을 밟는다. 그리고 뽑은 보병으로 적의 공격을 최대한 무시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건물을 철거시켜 엘리해야 된다. 빈디케이터가 있지만 괜히 아처 메이든 뽑지 말고 맞으면서 밀자. 이렇게 하고도 제한시간에서 10초 정도만이 남을 것이다.

3.32. 느린 자는 죽게 되리[편집]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쓰러뜨렸던 지휘관 중 여러 명이 힘을 합해 아군의 시설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은 적은 이제 겨우 행동을 시작했지만, 아군의 기지는 이미 완성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아군의 유리한 위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무너진 금광
  • 기술 해제 : 로켓 엔젤
  • 기준 시간 : 11분 00초
  • 적 : 힐(연합군) 올렉(소련군) 타카라(욱일제국)

  • 특이사항 : 방어벽과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아군의 모든 건물이 건설되어 있음.

1:3이지만 아군은 거의 모든 건물이 세워져 있고, 입구에도 기본 방어시설 두 개와 고급 방어시설 하나가 세워져 있다. 반면 적들은 새로 시작해야 한다. 승산은 여기에 있다. 어느 진영을 선택하든 소수라도 빠르게 주력을 만들어서 순회공연을 돌면 된다. 적들이 초반부터 보병을 많이 뽑아서 쳐들어오니 대보병용으로 가자. 역시 여기서 우월한 건 욱일의 메카닉 체제다. 하지만 연합의 가디언 탱크 + ACV도 괜찮고 소련의 박격포 바이크 + 시클 혹은 나타샤도 괜찮다.

연합군 : 항공정찰을 찍고 빠르게 상급 승인을 해주고 패시파이어 IFV를 생산해 잃지 말고 연합군을 먼저 빠르게 밀어버린다, 4대정도면 충분, 그리고 예약생산으로 패시파이어 2대와 멀티거너APC나 가디언 탱크를 찍고 연합군을 엘리시켰으면 바로 남은 병력을 소련의 어그로를 끌지 않게 조심하면서 욱일을 친다, 메카닉 제조소와 건설소, 조선소가 주 목표이며 나머지는 천천히 밀면 된다, 쌓인 소련 지상물량은 크로노스피어로 수장시키고 생산시설은 충전된 양성자 가속포로 뭉개버리고 남은 건설소와 조선소등은 패시파이어로 처리하면 된다, 메카텐구나 테러드론 테러를 조심하자. 크로노 스피어로 껄끄러운 욱일의 탱크버스터나 소련의 박격포 바이크를 수장시키는 것이 포인트.

소련군 : 그라인더 업그레이드를 찍고 그라인더를 올린다, 그리고 그라인더 탱크를 3대 뽑아 연합군을 먼저 밀어버린다. 후속으로는 아포칼립스 탱크 3대를 욱일쪽으로 생산되는 족족 보내서 보병들과 텐구들을 밟으면서 건물을 갈아버린다, 소련은 먼저 드레드노트로 해상에서 정제소 테러. 남은 적 소련 병력은 천천히 조합을 짜서 처리하면 된다.
+추가:시작하자마자 그라인더 업그레이드를 찍고 엔지니어랑 컨스크립트 2마리를 뽑는다.엔지니어는 차고를 먹고 컨스크립트는 주위 건물을 점령한다.차고를 먹었으니 그라인더는 2대만 뽑아서 연합을 날리고 기지에서는 아포생산을 시작하자.아포 4대가 모이면 연합을 다 못밀었어도 무조건 소비에트를 밀어야한다.철의장막을 잘 활용하자.욱일은 이쯤되면 VX가 날고있을테니 슬슬 미그를 뽑고 기지에서 생산하던 아포랑 같이 그대로 밀어버리면 된다.

3.33. 해안가의 전투[편집]


수많은 유전의 소유권을 차지하려고 세계 각국의 군대가 이 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치열하게 싸울 것이며, 그러는 동안 아군의 해군 병력이 급습하여 모두를 쓸어버릴 완벽한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유전을 확보하면 연구 개발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자금이 모인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청소부
  • 기술 해제 : 아쿨라 잠수함
  • 기준 시간 : 09분 00초
  • 적 : 힐(연합군), 베라(소련군), 겐지(욱일제국)

  • 특이사항 : 금광이 하나인 대신 유정들이 많음.

금광은 하나밖에 없고, 대신에 맵 곳곳에 유정들이 있다. 플레이어를 포함한 4세력이 유정을 노리고 몰려든 것이다.

욱일제국 : 진리의 메카닉. 유정은 4~5개 정도만 먹어두자. 첫타야 자기 마음이겠지만, 소련의 불프로그가 무서우니 소련은 되도록 두번째 안에는 공격하자.

연합군 : 가운데 섬에 패시파이어를 박아 놓으면 본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을 포격할 수 있다. 시간이 빠듯하고 땅도 좁으므로 하빈저는 힘들고 패시파이어 & ACV 혹은 상륙함으로 끝을 봐야 한다.

3.34. 로봇과 닌자[편집]


이 곳이 욱일제국의 시노비에게 침투, 암살, 명상, 협박, 탈출, 간결한 화술 및 장거리 수영을 훈련시키는 곳입니다. 욱일제국에는 불행한 일이지만, 우연히도 소비에트가 여기에서 테러 드론의 방수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곧 아군에게 욱일제국과 소비에트의 백병전 전술을 살펴볼 좋은 기회라는 뜻이 됩니다. 적들이 만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요새 방벽을 충분히 쌓고 대보병 방어를 강화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해안가의 전투
  • 기술 해제 : 시노비
  • 기준 시간 : 11분 00초
  • 적 : 모스크빈(소련군), 겐지(욱일제국), 신조(욱일제국)

  • 특이사항 : 없음.

처음엔 당황을, 나중엔 짜증을 느낄 수 있는 미션. 시노비는 미니맵 마비, 자원 약탈, 전력 마비, 생산건물 마비, 3티어 EMP를 할 수 있다. 덤으로 소련군은 테러 드론까지 증원하기에 혈압이 오른다. 때문에 벽 쌓기가 정말 중요하다. 멀티플레이에서 테러 드론 때문에 세우던 것 아니면 게임에서 거의 하지 않았을 벽 쌓기를 여기서 참 공들여 연습하게 된다. 왼쪽의 금광은 본진 것과 연결하기 힘드니 따로 만들고, 오른쪽은 본진과 연결해서 심시티를 해 주자. 이렇게 하면 시노비나 테러드론이 밖에서 머뭇거리기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소련군이 보내는 스팅레이인데 벽을 쌓으면 그냥 서성거릴 때가 많지만, 가끔씩 벽을 부술 때가 있다. 이게 뚫리면 시노비가 침투해 오니 특히 건설소를 팔아버린 상태면 주의해야 한다.

사실 벽을 빠르게 쌓으면 본진을 시간내에 크게 둘러놓을 수 있다. 고급 방어시설을 올려놓으면 스팅레이도 안심.

욱일제국 : 일단 벽 쌓기가 욱일제국 특성상 은근히 어렵다. 잘못 쌓으면 건물 팔고 다시 땅을 확보하는 손해를 무시할 수 없다. 당연히 확장을 하면 시노비 약탈+밥차 테러 콤보로 벽 쌓을 자신없다면 과감히 금광을 포기하자. 심시티를 잘 만든 다음에 진리의 메카닉 순회공연을 돌면 된다. 북쪽 겐지의 기지가 작은 편이니 거기부터 공격해도 되고, 소련군에게 시간을 주면 미그나 불프로그를 많이 뽑으니 소련부터 쳐도 된다. 심시티만 일찌감치 잘 하면 시간이 부족하진 않을 것이다.

소련군 : 벽을 빠르게 쌓아서 넓게 본진을 감싼 뒤 트윈블레이드로 싹다 갈아버리면 된다, 겐지 - 모스크빈 - 신조 순으로 갈아버리자. 불프로그와 대공포탑을 조심, 겐지부터 밀어야 트윈블레이드만으로 깰 수 있다.

3.35. 배틀 로열[편집]


지금 욱일제국이 큰 혼란에 빠진 것이 분명합니다. 지휘관들은 누가 이 섬에 남을 자격이 있는가의 문제로 다투느라 서로 적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사령관님께서 그들에게 서로 친하게 지내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게 어떻습니까? 현재 상황을 유리하게 활용하십시오. 욱일제국의 지휘 체계에 대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로봇과 닌자
  • 기술 해제 : 나기나타 순양함
  • 기준 시간 : 18분 00초
  • 적 : 신조(욱일제국), 겐지(욱일제국), 타카라(욱일제국)

  • 특이사항 : 없음.

3명의 장군들이 섬을 가지고 싸우고, 플레이어도 거기 난입한다. 특이하게 욱일제국은 3명이 다 뭉쳐서 플레이어에 맞서는 판이 없다. 혹은 고증된 것이든가

욱일제국 : 18분이라 시간이 많으니 보병으로 가든 메카닉으로 가든 큰 상관은 없다. 그래도 시간을 주면 욱일의 대공(텐구, VX와 아처 메이든)이 강력해지니 보병 쪽을 더 추천한다. 참고로 보병으로 갈 경우 겐지부터 치는게 좋은데, 겐지 진영은 시간이 지나면 기가 포트리스유리코, 그리고 염력 학살기 조합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기 때문. 또한 뒷치기에 대비해서 소수의 병력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병력을 둘로 쪼개서 공격해도 된다. 다만 타카라의 경우 씨윙을 뽑으므로 아처 메이든이 없으면 피똥을 싸게 되니 몇 기 정도만 섞어 주자.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ACV와 가디언 탱크 2~3기를 모아서 쳐들어간다. 적의 건물이 바다에 있거나 아예 확장했을 때를 대비해서 미는 중에 조선소도 만들어 놓는다.

3.36. 바다의 결투[편집]


타카라 사령관이 공식적인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전투를 하려고 지금 이 곳 바다 한가운데서 사령관님을 기다리는 것을 보니 그녀가 사령관님을 좋아하는 게 분명합니다! 어쨌든 타카라 사령관은 아군의 전술을 알고 있는 듯 하며, 제국 함대를 동원했습니다. 타카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신중히 진행하십시오. 쇼군 전함 기술력은 커다란 득이 될 겁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배틀 로열
  • 기술 해제 : 쇼군 전함
  • 기준 시간 : 17분 00초
  • 적 : 타카라 (욱일제국)

  • 특이사항 : 해상맵으로 육군 사용 불가.

말을 들어보면 타카라가 플레이어를 꼬실려고 일부러 바다로 오게 한 듯 하다. 클리어하면 바다에서 놀고 가자고 한다. (...) 상당히 큰 바다맵으로 상륙할 수 있는 육지가 없다. 초반에 야리 잠수정 3~4대가 아군 광물 제련소를 노리고 오는데 자폭까지 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 후엔 순양함과 잠수정, 씨 윙 등으로 공격해 온다.

욱일제국 : 초반에 나기나타 순양함을 빨리 만들고 금광 쪽으로 보내야 한다. 특수기술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고, 자폭을 맞더라도 견딜 정도의 맷집도 있다. 어쨌든 제련소가 깨지면 안 된다는 것. 그 후로 순양함을 계속 뽑으면서 조선소 코어를 하나 더 만들고, 순양함들과 적진으로 돌격한다. 적이 확장을 할 금광이 있는 곳에 조선소를 펴면 된다. 가다가 적들을 만날 것인데 적 순양함의 경우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특수능력을 써 주자. 이렇게 조선소를 지켜낸 후 수리를 하고 본진에서 증원된 순양함과 함께 공격하면 된다. 스카이 윙도 있지만 순양함에겐 간지러울 뿐이라서 (...)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씨 윙 한둘 정도 뽑으면 쉽게 털 수 있다.
정 힘들다면 초반에 금광 세 개를 바로 먹은 다음 나기나타 9기 이상과 씨윙 2대 가량을 모아서 보내도 된다. 위 공략보다 시간은 빠듯하고 쇼군 전함까지 상대해야 하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연합 : 대단히 의외지만 초반 고속정 운영이 핵심이다. 고속정의 무기정지 광선이 야리의 자폭은 물론 나기나타의 산탄어뢰까지 막아 최소한의 초반 방어 투자로 쓸데없는 소모 없이 초반을 넘기도록 도와준다. 일단 고속정을 처음에는 셋, 그 다음에는 다섯까지 항상 유지하며 립타이드나 강습함을 적절히 추가해 딜을 넣는 형태로 기동방어팀을 구성한다. 방어팀이 갖춰지면 6시와 9시 멀티를 둘 다 먹어 6광산을 유지하고 이 자원을 바탕으로 하빈저 건쉽을 쭉 뽑아 밀어버리면 된다. 이번 미션에서는 텐구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아폴로의 호위는 필요하지 않으니 건쉽 세 대를 모으면 바로 출발하면 된다. 적의 대공 방어 시설은 주로 앞 마당 광산 쪽으로 몰려있으니 12시나 3시 쪽 벽에 딱 붙어서 들어가면 쉽게 들어갈 수 있다.건설소-발전기 순서로 부숴 적의 방어시설을 마비시키고 본진을 방어하는 씨윙-해군기지 순으로 정리하면 손쉽게 처리가능하다. 그러나 공격을 펼치면서도 추가로 건쉽은 계속 뽑아줘야 한다는 것과 맵이 넓은 편이라 제시간 내로 적을 섬멸했어도 숨은 적 건물 찾느라 시간초과 당할 수 있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3.37. 크로노[9][편집]


연합군이 자신들의 중요 전력인 크로노스피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리디아 사령관이 이 곳에 있습니다. 지난번 싸움 이후로 복수의 칼을 갈고 있을 테니 조심하십시오. 리디아가 저번과 같을 거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크로노스피어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십시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해안가의 전투
  • 기술 해제 : 크로노스피어
  • 기준 시간 : 14분 00초
  • 적 : 리디아(연합군)

  • 특이사항 : 리디아 본부 3구역. 주기적으로 리디아의 지원군이 크로노쉬프트된다.

일정 시간마다 크로노로 기갑병력이 들어온다. 초반에야 IFV나 립타이드 정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고, 연합군 뿐만 아니라 소련군 병력도 크로노로 들어온다.

욱일제국 : 승리의 도조. 지겹다 연합은 대보병이 약한 편이다. 초반에 3도조를 펴서 병력을 뽑다가 첫 번째 크로노 공격을 막아낸다. 그 길로 적 기지를 털면 된다. 그동안 본진에서 병력을 계속 뽑고, 두 번째 크로노를 막고 역시 그 길로 다른 기지를 공격 간다. 군견에 다수가 겁 먹지 않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메카닉은 연합의 대공이 강한 편이라서 비추. 쇼군 전함까지 있다면 해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초반에 자벨린 발사병을 뽑아서 건물을 점령해서 첫 공격에 대비한다. 그 동안 빠른 가디언 탱크 + ACV로 적이 오는 반대쪽 기지를 공격한다. 이후 병력을 계속 충원해 가면서 천천히 순회공연을 가면 된다. 크로노 해 오는 병력은 초반엔 약하지만 나중에 가면 강해지니 자벨린 발사병에 맡기고 기지 공격에 집중하자.

3.38. 동.류.상.호.중.성.자.지.역[10][편집]


남은 시간 동안, 리디아 사령관은 연합군 크라이오콥터에서 발견한 동질 잔류 상호 중성자 운동(또는 동류 상호 중성자)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려 했습니다. 불행히도 이 기술을 역공학으로 추적하게 해서는 안 되지만, 이미 리디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사령관님께서 그녀에게 저작권이 무엇인지 알려주기를 바랍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크로노
  • 기술 해제 : 크라이오콥터
  • 기준 시간 : 07분 00초
  • 적 : 리디아(연합군)

  • 특이사항 : 건물을 제외한 모든 유닛에게 축소 광선 디버프.

업라이징 도전과제의 어이없는 미션들 중에서도 원탑이라 할 수 있을 미션. 유닛들이 다 축소화가 돼 있다. 아군도 적도. 덕분에 속도는 빠르지만 건물 공격력은 약하다. 보병들도 예외가 아니라서 잡아서 조종하기도 어렵고 타겟팅도 어려운데다 중립 건물과 IFV나 수송선에 태울 수 없다.

욱일제국 : 전진도조의 극한을 보여주는 미션 두번째. 욱일제국의 코어는 건물 취급이라서 축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 도조는 4개 정도 만들어서 보내고 둘은 조그만 적 보병을 밟고 둘은 탱크 버스터를 뽑는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적 기갑도 축소화가 돼서 코어가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막사와 군수공장을 깨면 건설소를 공격하는데 역시 건설소는 MCV로 바꿔서 도망가려 하고 작은 탱크 버스터는 막기 힘들다. 하지만 MCV도 작아졌기에 코어가 MCV까지 밟을 수 있다!!! 코어로 적을 밟는다는 건 다른 판에서도 할 수 있지만 이건 정말 코어로 시작해서 코어로 끝나는 판이다. 다만 시간을 끌면 방어탑이 나오는데 제거하기 정말 어려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연합군 : 축소화가 되더라도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닛이 있으니 바로 타냐다. 빠른 타냐로 가서 빠르게 뛰어가서 빠르게 적 유닛을 쓸어버리고 빠르게 건물들을 깨면 된다. 물론 컨트롤은 필수다.

3.39. 얼음 분쇄기[편집]


미리 예정됐던 중앙 크라이오 시스템의 서비스 업데이트 때문에, 연합군 크라이오 궤도 중 하나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지금 그녀의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군의 크라이오 병기에 대한 적의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동.류.상.호.중.성.자.지.역
  • 기술 해제 : 크라이오 군단병
  • 기준 시간 : 08분 15초
  • 적 : 리디아(연합군)

  • 특이사항 : 없음.

크라이오 보병을 초반부터 뽑고, 크라이오콥터도 이미 준비돼 있다. 여기에 아군이 진격하면 연합군의 스킬로 얼려버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은 강력해질수밖에 없으니 초반에 끝내는 걸 추천한다.

욱일제국 : 역시 전진 도조. (...) 크라이오콥터를 대비해서 아처 메이든을 10기 정도 생산해둬야 한다. 여기에 일부 병력이 스킬로 얼려지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남은 병력으로 밀든가 후퇴라도 해 둬야 한다. 크라이오콥터는 아처 메이든으로 점사하면 되고, 크라이오 병사도 이 때는 하나 정도밖에 없으니 아처 메이든으로 원거리에서 상대해 주자. 제국 전사로 갔다가 얼어버릴 수 있다, 아처 메이든 10기 이후로는 탱크 버스터를 준비해 MCV가 바다로 튀기 전에 점사로 잡아내야 한다.

3.40. 테슬라 성[편집]


미치광이 모스크빈이 어디선가 이상한 고성을 점거하고, 그 곳에서 온갖 역겨운 군사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에트의 실험적 기술의 마지막 기수인 모스크빈의 지식과 전술은 우리에게 귀중한 자산이니 가서 그와 교전하십시오. 불행히도 이 곳은 소비에트의 중심부에 너무 가까워서 적의 레이더망을 피해 다녀야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늘로 이동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번 작전은 공중 지원이 없을 것입니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크로노
  • 기술 해제 : 테슬라 코일
  • 기준 시간 : 13분 30초
  • 적 : 모스크빈(소련군)

  • 특이사항 : 공군 사용 불가.

성 안에 기지를 만들고 싸운다는 설정. 소련에 너무 가깝기에 공군을 쓸 수가 없다고 한다. 게임을 해 보면 그게 이해가 가는데, 적진과 아군 사이에 대형 반응로가 네 개나 있고 테슬라 코일 네 개와 테슬라 기계보병 넷이 방어하고 있다. 공군이 됐다면 깨는 게 참 쉬웠을테니... 시작하면 건설소 옆에 테슬라 보병이 넷이나 돌아다니고 있다. 일단 자기장을 펴고 있어서 직접 공격은 안 하지만, 광물 제련소를 짓기 애매하다. 욱일이야 제국 전사로 썰어버리면 되지만 소련과 연합은 보병으로 힘들게 공격해야 한다. 테러드론도 가능하긴 하지만.
입구 바깥에도 테슬라 보병들이 노가리 까고 있고, 적진 쪽으로 가다보면 테슬라 보병, 스팅레이, 테슬라 탱크까지 돌아다닌다. 말 그대로 테슬라 성인 셈. 대형 반응로 너머에 적 본진이 있는데, 순찰하는 적들을 피해서 갈 수도 있고 힘으로 밀어서 가도 상관은 없다. 본진의 방어는 거의 없는 편. 하지만 테슬라 시리즈가 강력하고, 대형 반응로는 힘으로 밀 수밖에 없다. 아군 공성무기들이 해금돼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을 것이다.

소련군 : 욱일제국이 아니다! 정말 재미있고 편한 방법이 있으니 바로 박격포 바이크다. 본진 바로 옆에 대형 반응로가 두 개 있는데 성벽으로 막혀 있다. 박격포 바이크는 이걸 곡사로 공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물론 V4나 아테나 캐논, 패시파이어도 가능하겠지만 파동포 전차 안습 가격과 속도 면에서 비교가 안 된다! 대형 반응로를 깨면 테슬라 코일과 보병도 같이 죽는데, 보상금을 걸면 돈이 굴러들어온다.
문제는 박격포 바이크로 전면전은 할 수 없다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꼭 잡아야 될 놈만 잡은 후 기동력을 이용해 적 본진을 공격하는 방법이다. 적 본진은 이들만으로 뚫을 수 있을 정도로 방어가 없고, 나머지 대형 반응로 두 개도 적 본진 쪽에서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나머지 방법 하나는 호위 병력을 대동해 가는 것. 하지만 테슬라 시리즈가 강력하니 병력을 제법 갖춰야 한다. 이 점에서 나타샤를 추천한다. 보병은 쉽게 잡고, 길목에 있는 탱크는 저격해버리면 되기 때문.
V4와 테러드론 조합도 쓸만하다. 테러드론으로 상대 유닛들을 정지시키고 V4로 타격하면 호위문제도 싸게 처리할 수 있다. 단 시간이 빠듯하다.

연합군 : 땡 패시파이어로 깰 수 있는 싱거운 미션. 순찰을 도는 테슬라 보병은 체인건으로, 테슬라 탱크는 대포로 잡으면 된다. 패시파이어가 아니라도 아테나 캐논도 똑같은 전략으로 클리어할 수 있으나 공격 방식이 사선을 타서 힘들다. 가운데의 테슬라 탱크는 엘리트라 스파이로 뺏는 게 불가능하지만 8시 방향을 순찰하는 테슬라 탱크는 뺏을 수 있으므로 여유가 있으면 먹어 두어도 좋다.

3.41. 최고 사령관[편집]


아군의 핵심 연구 센터와 리조트가 곤경에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상대했던 적 중 가장 무모한 두 명의 지휘관이 사적인 복수를 위해 나타났습니다. 운이 따르면, 겐지 사령관과 모스크빈 사령관을 조롱거리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세 종류의 건설기지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으므로, 이를 이용해 그들을 물리치십시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테슬라 성
  • 기술 해제 : 드레드노트
  • 기준 시간 : 20분 00초
  • 적 : 모스크빈(소련군), 겐지(욱일제국)

  • 특이사항 : 모스크빈 본부 2구역, 겐지 본부 2구역. 각 진영의 건설소 지원, 40000크레딧 지원.

적의 기지가 각 두개씩 되고 아군 기지도 무려 네 개나 된다. 자신이 선택한 진영 하나에 각 진영별로 건설소를 하나씩 주며, 40000크레딧을 지원해준다. 이걸로 각각 기지를 꾸려나가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머리만 아프고 사방에서 공격당하기도 쉽다. 그냥 남은 세 기지를 다 팔아버리거나 정제소만 짓고 본진에서 테크를 올리자. 그렇게 되면 기존에 준 막대한 자원에 건설소 세 개를 판 걸 다 합쳐서 무려 4만이 넘는 자원을 준다. 이렇게 되면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욱일로 할 경우 보병이든 메카닉이든 갈 수 있고, 연합으로 갈 경우 꿈과 희망의 듀얼 건설소를 운영하는 임무이기에, 정말 빠른 속도로 아폴로-하빈저 체제로 밀어버릴 수 있다. 초반 공격은 보병과 시클 정도니 디펜더 코어만 박아두면 쉽게 막아낼 수 있지만 후반부에는 기가 포트리스가 공격을 해 오고 각 진영마다 슈퍼무기를 두 개씩 지어 압박을 가해 오니 시간을 너무 끌지 않도록 하자. 그 이후는 순회공연을 가면 끝. 제한시간도 20분이나 되니 웬만한 조합으로 다 깰 수 있을 것이다.

3.42. 전쟁터[편집]


전술을 시험하기 위해, 욱일제국 고위 사령관들은 보병만을 이용한 비밀 실전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령관님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싸움에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왜냐하면, 세 명의 적 사령관이 일시적으로 협력하여 아군을 격파하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불리한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수 건설기지 사용을 허가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최고 사령관
  • 기술 해제 : 나노스웜 하이브
  • 기준 시간 : 13분 31초
  • 적 : 자일스(연합군), 베라(소련군), 신조(욱일제국)

  • 특이사항 : 보병전으로 차량/항공기/방어건물 사용 불가.

보병만으로 싸우는 상당히 재미있는 미션이다. 적은 셋이지만, 아군도 기지가 셋 있고 병원도 셋이나 점령한 상태다. 하지만 역시 다 컨트롤하기 귀찮으니 두 개는 팔아버리자. 욱일이 아닐 경우 막사 세 개는 지어놓고 팔아도 된다. 이후 이 막사 셋에서 보병을 열심히 뽑는다. 기본 보병과 건물공격용 보병을 따로 뽑아도 되긴 하는데, 그보다는 최종테크까지 올려서 코만도를 뽑는 게 낫다. 빠른 테크 코만도 한 기가 적 기지 하나 정도는 끝장낼 수 있다. 적 보병은 아군 보병에 맡기고 건물을 공격하는 용도다.
플레이 시간이 10분에 근접하면 적들이 최종 테크를 올리면서 코만도들과 크라이오 군단병, 데졸레이터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 시점부터는 승리하기가 매우 힘들어지므로 이것들이 나오기 전에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욱일제국 : 유리한 건 역시 검으로 다 썰어버릴 수 있는 욱일제국이다. 전진도조 때처럼 적들이 보이면 그냥 F 눌러놓고 달려들면 되고, 건물은 유리코와 탱크버스터가 다 해준다.

연합 : 컨트롤이 좀 필요하지만, 타냐가 있는 연합도 나쁘지 않다. 타냐와 함께 크라이오 군단병으로 공세를 벌이면 적 보병은 맥을 못 추린다. 단 후방에서 적들이 올 수도 있으니 모두 다 내보내지는 말자.

소련 : 징집병의 성능이 바닥을 기므로 초반이 매우 힘들다. 기지 입구에 방벽을 서너줄로 쫙 쳐주고 본진을 제외한 초반 MCV를 모두 팔고 나온 엔지니어들로 방벽 양옆에 참호를 지어준 후 징집병을 꽉꽉 채워넣으면서 빠르게 테크를 올린다. 적 징집병이 화염병을 던질 경우 참호에서 잠깐 유닛을 뺐다 다시 넣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보다 수월히 진행 가능하다. 벙커는 서너개면 충분하다.
최종테크까지 올린 직후 나타샤와 데졸레이터를 뽑으면 지금부터는 신나는 역습의 시간이다. 나타샤는 소련 기지 쪽으로 보내 곰과 테슬라 보병에 유의하면서 기지를 말려죽이면 된다. 데졸레이터는 그냥 연합과 욱일 기지에 한 기씩 던져주면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므로 나타샤에만 신경써주면 된다. 중반에 아처 메이든들이 후방을 급습하는데 뽑고 남은 데졸레이터 한 기면 막고도 남는다.
유의해야 할 것은 나타샤는 소련을 공격해야 한다는 점과 시간을 너무 끌면 안 된다는 점. 데졸레이터는 테슬라 보병에 죽을 확률이 높은데다 같은 데졸레이터를 죽이기 까다롭기 때문.

3.43. 쌍권총[편집]


올렉 사령관이 소비에트의 중장갑 탱크 설계를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아마도 지금까지 계속 실패한 것 같습니다. 미사일 런처라도 달려고 하는 걸까요? 솔직히 말해, 뻔뻔합니다. 어찌 되었든, 지휘본부가 관심을 끌고 있으니 그리로 가십시오. 올렉 사령관은 많은 화력을 운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강력한 공격을 할 준비를 하십시오. 올렉이 지금 사령관님을 꽤 거슬려하며 사령관님을 막으려고 보통 때보다 더 세게 나올 것이라는 걸 반드시 알아두십시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테슬라 성
  • 기술 해제 : 아포칼립스 탱크
  • 기준 시간 : 13분 00초
  • 적 : 올렉(소련군)

  • 특이사항 : 공군 사용 불가.

적은 보병을 어느정도 뽑은 후 빠른 아포칼립스 탱크로 간다. EALA도 전진 도조의 악명을 아는지 입구에는 기관포탑이 두 개 있어서 초반러시도 여의치 않다. 그래도 아포칼립스 이외에는 고테크 유닛을 뽑지 않으니 거기에 맞춰 전략을 짜면 된다. 맵이 다 밝혀져 있어서 아포칼립스가 어디로 오는지 알 수 있다. 공중유닛을 뽑으면 너무나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겠지만 테슬라 성처럼 공중 유닛 생산은 제한되어 있다.

욱일제국 : 전진 도조는 봉인되었고 메카닉으로 가면 되겠지만 질린다면, 패스트 유리코로 훌륭하게 깰 수 있다. 수송선에 태우고 나머지 넷은 보병에게서 그녀를 호위할 제국전사로 채우면 된다. 이후 뭐로든 변신시킨 다음에 소련군 기지로 보낸다. 가면서 아포칼립스를 만나면 유리코로, 보병을 만나면 제국전사로 맞선다. 그렇게 기관포탑을 유유히 지난 후 유리코로 건물을 다 깨면 된다.

연합군 : 초중반 기갑이 안습인 연합이지만 이쪽은 승리의 스파이가 있다. 아포칼립스 탱크는 정직하게 자신들끼리만 옹기종기 모여 러시를 오기 때문에 적당히 가운데에 스파이를 배치한 다음 한 번에 꿀꺽해 버리면 1000원에 아포 3기가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온다. 이렇게 아포를 6기 이상 모아서 그간 모은 병력과 함께 들어가면 끝. 혹은 날빌로 패시파이어를 한 대 뽑은 후 언덕에 배치해 놓으면 아포는 기지에 오다가 걸레짝이 되므로 상대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소련군 : 승리의 그라인더 탱크, 그라인더 궤도를 찍고 그라인더 탱크를 아포칼립스 탱크와 1:1 비율을 맞추고 보병은 밟은 뒤 아포칼립스 탱크는 그라인더 탱크를 붙여서 갈아주면 된다, 여유가 되면 철의 장막도 준비하자. 테러드론이 조금 껄끄럽긴 하지만 그라인더 탱크의 양을 믿고 밀어주면 된다.

3.44. 와서 가져가[편집]


욱일제국이 나노코어 중 하나를 탈취하여 바다 건너 이 곳까지 운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노코어를 욱일제국의 가장 강력한 병기로 삼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역민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욱일제국의 특이한 정신 연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겁니다. 그 완고한 신조가 나노코어를 지킬 것을 맹세했지만, 사령관님께서는 신조의 방어막과 함께 그의 멩세를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쌍권총
  • 기술 해제 : 염력 학살기
  • 기준 시간 : 16분 00초
  • 적 : 신조(욱일제국)

  • 특이사항 : 없음.

북쪽에 적의 기지가 있고 디펜더 코어로 방어돼 있다. 눈여겨볼 점은 적의 기지가 좁아서 건물을 밖으로 보내서 지으려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진영으로 하든 적이 밖으로 나오지는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여기에 가운데의 호수에 유정도 있으니 원한다면 먹어도 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신조가 아직도 눈치 못챈거냐며 도발한 후 염력 학살기를 세우니 조심해야 한다. 학살기는 대부분 북쪽 끝에서 지어놓으며, 항공모함 같은 초장거리 유닛들의 사정거리에 닿지 않게 교묘하게 배치해 놓는다(...).

욱일제국 : 빠르게 갈 거면 전진 도조다. 적 디펜더 코어 사정거리에 안 닿게 설치한 후 뽑아서 밀면 된다. 버스트 드론을 하나 뽑아서 먼저 보내 디펜더를 대공 모드로 바꾸게 한 후 보병을 보내면 피해가 줄게 된다. 그게 아니더라도 시간은 많으니 메카닉으로 가도 상관없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빠른 가디언 탱크로 적 건물들을 밖에서 막고, 보병들도 막는다. 그러면서 유정을 먹으며 테크를 타서 아테나 캐논을 만든 후 밀고 나가면 된다.
소련군 : 연합군과 비슷하다, 빠르게 해머탱크를 뽑아 적 건물들과 보병을 막고 아포칼립스나 V4로 처리. 단, 아포칼립스로 처리해야 할 경우 2대를 모은 다음 들어가도록 하자. 해머 탱크를 잃지 않고 처음부터 보병을 밟는 것이 중요.

3.45. 무장 경쟁[편집]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비싼 무기 중 일부를 실험하는 장소입니다. 수요가 많아서, 여기서는 그러한 무기를 싸고 빠르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잘 활용하십시오. 소비에트의 특수 병기를 얻고자 올렉 사령관이 이미 이 곳에 왔습니다. 그를 이 곳에서 몰아내는 것이 어떻습니까? 이 곳과 같은 장소는 남들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와서 가져가
  • 기술 해제 : 진공 파열기
  • 기준 시간 : 17분 00초
  • 적 : 올렉(소련군)

  • 특이사항 : 스킬의 충전속도가 빨라지고, 슈퍼무기의 가격이 1000으로 저렴해지고 타이머가 1/3으로 단축된다.

상당히 재미있는 미션이다. 무기의 수요가 많아서 싸게 살 수 있다는 설정으로, 스킬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며 슈퍼무기도 단돈 천원에 살 수 있다. 쿨타임 역시 2분밖에 되지 않는다. 문제는 적도 마찬가지라는 것. 딱히 뭘 하지도 않았는데 광물 운송차를 노리고 자기 위성이 덤비고, 광물 제련소를 노리고 위성이 떨어진다. 얼마 안 가 슈퍼무기를 올려버리고, 그러면서도 유닛을 많이 뽑아서 리퍼와 해머 탱크로 밀고 들어온다. 속전속결이 중요하다. 운이 조금 필요한데, 초진공 파열포와 건설소를 한꺼번에 날리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건물을 짓는 건 컴퓨터 마음이니... 초진공 파열포가 최대한 건설소 근처에 지어지길 빌자.
참고로 적은 대부분 보병과 기갑을 섞어서 보내며, 공중 유닛은 아예 생산하지도 않는다. 다만 대공 방어는 촘촘한 편.

연합군 : 상술했듯 적의 건설소와 파열포를 최대한 빨리 한 방에 박살내는 게 중요하다. 이 점에서 욱일이나 소련군은 스킬의 화력이 부족한 편이다. 연합으로 할 경우 빈디케이터가 1티어고, 양성자 가속포도 방위청만 올리면 세울 수 있어서 좋다. 정찰은 미리 찍을 필요 없이 공격 스킬을 먼저 찍은 후 적이 슈퍼무기를 올릴때까지 기다리자. 올린 다음에 우리 슈퍼무기의 타임에 맞춰서 스킬과 빈디케이터를 쏟아부어서 둘 다 파괴하면 된다. 슈퍼무기는 필히 파괴해야 하며, 건설소가 피해를 입어서 도망갈 경우 빈디케이터를 다시 보내서 파괴한다. 이러고도 파괴가 안 될 경우 시공간 절단으로 시간을 벌자.
문제는 방어인데 이것도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빈디케이터 4기와 양성자 가속포까지만 올린 후 남은 돈을 방어에 다 투자하자. 적은 많을 경우 나타샤에 리퍼, 해머 탱크 등이 와서 패시파이어 없이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정도의 병력이 온다. 이렇지 않다면 어지간한 공격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적 건설소를 파괴하면 적이 스킬을 쓰지 않으며, 슈퍼무기의 쿨타임이 곧 돌아오니 생산건물과 발전소를 차근차근 노려서 깨드리면 된다. 정 슈퍼 무기의 시간이 귀찮으면 하빈저로 깨도 된다. 적 대공 방어가 보병이나 불프로그 위주이기 때문.
다른 방법으로는 양성자 가속포 대신 크로노스피어를 먼저 올리면서 패시파이어를 2기 이상 확보한다. 적 기지 뒤에 높은 언덕이 있기 때문에 거기다 패시파이어를 배달시킨 후 슈퍼무기부터 박살내고 나면 잔치집이 벌어진다. 덤으로 슈퍼무기를 부술 즈음에 양성자 가속포도 준비되어 있을 터니 한 방 먹여주자. 위 방법보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매우 안정적으로 적을 때려잡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패시파이어 배달 시 나타샤가 패시파이어를 무력화시킬 수 있으니 나타샤가 보이면 나타샤부터 처리하자.

소련군 : 슈퍼무기가 철의 장막밖에 안될테니 불리할 수도 있다. 만약 고향을 먼저 클리어했다면, 본진에 크레인을 세워서 테크를 올려주고 MCV를 침투시켜 전진 비행장으로 키로프를 뽑고 테러한다. 물론 적들도 가만히 있지 않으니 테슬라 코일 하나정도는 세워서 견제하자. 대공망도 허술한 정도는 아니니 최소 2대정도는 뽑아주고 중요건물을 각개격파 해주자. 운 좋으면 1대만으로 올렉에게 "키로프 리포팅" 없는 준 슈퍼무기 키로프의 악몽을 씌워줄 수 있다. 스킬도 빨리 차오르니 대량생산 스킬트리를 타면 도움이 된다. 싼 값으로 키로프 리포팅에다 보상금도 걸어주고 데졸레이터 폭격도 유용하다. 단, 보상금은 다른 미션과 달리 슈퍼무기에 걸면 손해니까 건설소나 다른 곳에다 걸자.

3.46. 레드 크러시[편집]


개조한 증기 롤러가 일으킨 사고로 8명의 사망자와 37명의 부상자, 그리고 수백만 루브르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소비에트 군부는 이 복합 건물에서 그라인더 탱크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섬세한 올렉 사령관은 이 곳에서 그라인더 탱크의 개발을 맡았으며, 과거 데이터를 보면 실전에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쌍권총
  • 기술 해제 : 그라인더 탱크
  • 기준 시간 : 13분 25초
  • 적 : 올렉(소련군)

  • 특이사항 : 없음.

바다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게 된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그라인더 탱크 두 대가 오는데, 역시 강력하다. 어디로 올 지 모르니 카운터가 될 유닛을 준비해둬야 한다.

욱일제국 : 빠르게 쇼군 전함 테크를 타면 그라인더가 올 때 한 기를 확보할 수 있다. 육지로 올 경우 바다에서 편하게 쏴서 깨뜨리면 되고, 바다로 올 경우 적의 돌격을 살짝 피해서 우리가 돌격, 깨뜨려주면 된다. 잘못해서 걸리면 슬프지만 (...) 쇼군의 체력이 꽤 되니 다음 쇼군이 나와서 도와주면 된다. 이후에는 쇼군의 독무대. 적 기지 근처로 가서 열심히 쏴 주면 된다. 테러드론만 조심하고, 스카이 윙으로 정찰 후 다 쓸어버리자. 확장기지까지도 전함의 사정거리가 닿는다.

3.47. 고향[편집]


소비에트를 화나게 한 것 같습니다. 사령관님의 관점에 따라 이것이 좋은 일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비에트의 최고 사령관 3명은 지금 차디찬 북쪽 소비에트 영토에 틀어박혀 있으며, 그 곳에서 저 악명 높은 키로프 비행선에 사용할 헬륨을 생산하여 운반하고 있습니다. 키로프 비행선은 소비에트 공중 전력의 최고 핵심입니다. 따라서 격추할 수 있으면 아군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올렉과 모스크빈, 그리고 베라 이 세 명의 사령관을 동시에 쓰러뜨리는 것은 좋은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정말 이 작전을 수행하고자 하십니까?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레드 크러시
  • 기술 해제 : 키로프 비행선
  • 기준 시간 : 18분 00초
  • 적 : 올렉(소련군), 모스크빈(소련군), 베라(소련군)

  • 특이사항 : 유정 4개 지원.

도전과제 眞 최종보스. 50개 도전과제 중 가장 어려운 미션이다. 아군에 유리한 점은 유정이 무려 4개가 점령돼 있다는 것 하나뿐. 적들은 사관학교를 통해 2~3단계 진급을 해서 나오고, 아군이 뭘 하기도 전에 보병들이 우라돌격을 한다. 얼마 안 가 모스크빈의 테러모탈에 올렉의 시클해머, 베라의 트윈블레이드와 소비에트 명물 키로프까지 잔뜩 오게 된다. 방어물을 최대한 빨리 지어야 겨우 막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은 소련이 할 수 있는 모든 유닛을 다 가져오게 되고, 마침내는 슈퍼무기까지 올라가게 된다. 말 그대로 소비에트의 압도적인 힘으로 전진 도조를 포함한 초반러시는 물론 정공법으로 당당하게 싸워도 씹어먹는다. 아군 기지 앞에도 유정과 사관학교가 있지만 먹기도 어렵고 먹어봐야 금방 파괴당한다. 적이 셋이나 되는지라 하나를 잡아도 다른 두 세력의 공격에 본진이 밀릴 수 있다. 정말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미션 설명에도 정말 이 작전을 수행하고자 하십니까? 경고가 뜨고, 시작부터 소비에트 삼총사가 진짜 싸울 거냐면서 비웃는다.

욱일제국 : 밖에 있는 금광과 유정이 아깝지만 깨끗이 포기하자. 광물 제련소가 지어지면 바로 메카닉 제조소를 짓고, 디펜더 코어를 네 개 짓는다. 광물 제련소 아래의 입구 쪽에, 나머지 두 개는 위쪽에 지어 대공으로 바꿔놓는다. 그러는동안 메카닉 제조소는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있어야 하고, 되면 곧바로 VX 5기와 텐구 3~4기를 뽑는다. 그 동안에도 적이 기지 주변에 얼쩡거리는데 거기에 대공포병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공격가는 데에도 조심해야 한다. 남쪽으로 붙어서 가면 그래도 안 맞는 편이다. 적은 11, 12, 1시에 있으니 좌우의 적 중 하나를 선택해서 공격하자. VX가 느린만큼 먼저 호수를 통해 가는 게 좋고, 텐구도 모이는대로 따라서 보내자. 텐구는 적 기지 근처에 가면 땅에 내려서 대공포병을 제거하고, 트윈블레이드의 공격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미그가 뜰 경우 바로 텐구가 상대해줘야 하며, 그동안 VX는 적의 기지를 쓸어버린다. 이 때 최대한 피해를 입지 말아야 한다. 그러는동안 기지에선 VX를 2~3기 추가 확보, 기지를 지켜야 한다.
첫번째 기지를 치는 동안에도 적의 공격이 계속되는데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박격포 바이크다. 기지 밖에서 광물 제련소를 공격하기 때문. 이를 제대로 요격하지 않으면 끝장이다. 건설소를 팔아서 자금을 확보하면 좋겠지만, 디펜더가 깨지면 다시 생산해야 하니 참자. 그렇게 기지 하나를 밀면 귀환하고, 본진의 병력과 합쳐서 다른 쪽으로 공격한다. 피해가 없었다면 VX와 텐구 각각 10기 정도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기지를 치는동안 적도 물량을 모았을 것이고, 아예 기지로 쳐들어올 것이다. 추가 생산한 VX와 텐구를 던져서라도 막자. 이때쯤이면 고요한 매복을 찍을 수 있을테니 이들도 동원하자. 이 때 가장 힘든 것은 대공포병으로 정말 개떼로 몰려온다. 하지만 디펜더를 지킬 수 있다면 쉽게 들어오지 않으니 이걸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그렇게 두번째 기지까지 밀었고, 우리 기지가 멀쩡하다면 그 다음부터는 할 만해진다. 이 때는 광물제련소가 하나 파괴되더라도 큰 걱정이 없다. 다시 주력을 귀환시켜 적들을 격파하자. 적의 기갑들을 깨뜨리다 보면 대공포병들은 공격하지 않고 주변의 건물들을 점령해 짱박혀 있을 것이다. 이들을 피해서 마지막 기지로 가면 된다. 이때쯤이면 아포칼립스가 기지로 오고, 키로프도 슬슬 등장할 것인데 따로따로 오니 각개격파하면 된다. 적의 병력을 대부분 깨뜨리거나 아군 본진 주변으로 보내놨기에 의외로 기지의 방어는 약한 편이다. 이것마저 깨드리면 마침내 승리하게 된다.
전진 도조를 하는 방법도 있다. 좌우의 기지 중 하나 쪽으로 보내서 기지 하나를 쓸어버리는 것이다. 아처 메이든을 적절하게 뽑으면 트윈블레이드 정도는 잡을 수 있으며, 잘 되면 본진에 가해지는 위협도 줄어들고 정말 잘 되면 다른 기지 하나도 밀 수 있다. 하지만 이걸로 게임을 다 끝내는 건 무리고 보병을 적당히 뽑은 후 본진에서 메카닉 체제로 넘어가야 한다. 이렇게 체제전환을 해야 하기에 그냥 처음부터 메카닉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연합군 : 시작하자마자 광물 제련소 2개를 올리고, 양쪽 입구에 포탑을 하나씩, 왼쪽 광물 제련소 약간 오른쪽에 포탑을 하나 더 올린다. 이후, 최대한 빠르게
타냐와 센트리 폭격기 4대를 준비, 첫 타냐와 센트리 폭격기가 등장하는 순간 바로 센트리 폭격기에 타냐를 태워서 12시로 날려보낸다. 이후 기지에서는 패시파이어를 동원한 방어를 준비하고, 다음 센트리 폭격기가 등장하면 바로 1시로 출동, 구석에 박혀 건설중일 공항을 때려부숴야한다.
연합으로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센트리 폭격기와 타냐가 핵심으로, 센트리 폭격기에 모든 신경을 다 쓰고, 상대의 미그 전투기에 대항할 아폴로 전투기보다 센트리 폭격기를 우선하여 생산해야 한다.
첫 타냐가 성공적으로 12시를 전멸시키면 11시로 공격을 보내며, 이때 타냐가 사망하게된다면 곧장 다시 타냐를 생산한다. 기지의 센트리 폭격기는 2개 편대로 나누어서 1시의 발전소와 생산 건물, 가능하다면 건설소까지 파괴하며, 다음 타냐가 등장하면 센트리에 태워서 11시로 보낸다.
이 사이에 기지에 오는 트윈블레이드는 아슬아슬하게 전력을 유지한 포탑으로, 지상군은 패시파이어로 막아내야 한다.
11시까지 타냐가 성공적으로 파괴하였으면, 남은건 센트리로 계속 견제를 했었던 1시. 4대의 센트리와 타냐를 동원, 보험을 위해 양성자 가속포도 하나 올려둔다.
핵심은 타냐가 테러드론이나 테슬라 보병에게 죽지 않도록 신경쓰는것이고, 센트리 폭격기에게 정신을 못차리도록 상대에게 지속적인 견제를 넣어두는것이다.
하빈저 + 아폴로는 준비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지상군으로는 3색의 물량을 감당할 수 없으므로 테러리스트에 빙의하여 건물을 노려보자.

3.48. 예상치 못한 일[편집]


연합군 사령관 자일스는 자신이 유능한 공군 지도자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자일스가 그 짜증나는 연합군 전술을 그의 부대에게 훈련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니 자일스의 기세를 눌러 주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의 부대는 이 지역 영공을 마음껏 누비고 다닙니다. 때문에 자일스를 상대하는 것이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령관님께서는 지금까지 그의 전술을 많이 봐 왔으며 조만간 모든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사령관님께서 끝내고 나면 우리가 최대한 많은 블랙박스를 거둬 갈 예정입니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쌍권총
  • 기술 해제 : 센츄리 폭격기
  • 기준 시간 : 15분 00초
  • 적 : 자일스(연합군)

  • 특이사항 : 주기적으로 자일스의 지원군 공수투하. 맵 중앙에 자일스의 방어기지 구축.

초반에는 폭격기에서 보병을 투하한다. 이 시간이 표시되니 거기에 맞춰 방어하면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직접 폭격을 가하니 너무 시간을 주지는 말자. 적 기지로 가는 길에 발전소와 방어건물이 있는데 방어가 강하진 않다.

욱일제국 : 전진 도조. 북쪽으로 쭉 갔다가 동쪽으로 가면 적의 방어기지를 우회할 수 있다. 적 기지 입구에서 병력을 뽑아서 본진을 쓸어버린 후 가운데의 방어기지도 쓸어버리자. 주의할 점은 적의 본진 공격은 예정대로 된다는 것. 발전소를 뽑아서 아예 다른 곳에 두거나 MCV로 바꿔서 도망다니자. 블로그의 공략에 나와 있듯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을 벌인 것이다. (...)

연합군 : 빠른 가디언 탱크 + IFV 약간으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소련군 : 크레인을 올리고 빠르게 전투연구소까지 올린다, 그러면서 기관총 포대를 도배해 본진 방어를 준비한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MCV를 접어 욱일제국 공략의 경로로 이동해 데졸레이터를 뽑아서 녹여버리자. 본진을 녹여버렸다면 중앙의 방어건물+발전소마저 녹이자

3.49. 제국의 분노[편집]


욱일제국의 기가 포트리스는 지금까지 개발된 병기 중 가장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군은 기가 포트리스에 대해 살펴봐야 합니다. 기가 포트리스 몇 개를 깨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아군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타카라 장군이 지키고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사령관님께서는 우수한 지도력을 보이셨습니다. 이번 작전에 성공하면, 아군의 기술력은 놀라울 정도로 높아질 것입니다. 만약을 대비해 사령관님께 특별한 것을 준비했습니다.

  • 분류 : ◎ 주요
  • 선수 과제 : 예상치 못한 일
  • 기술 해제 : 기가 포트리스
  • 기준 시간 : 16분 00초
  • 적 : 타카라(욱일제국)

  • 특이사항 : 맵 거점마다 기가포트리스가 경계중. 본부 해안가에는 기가포트리스 함대가 순찰중.

주요 미션의 마지막 과제. 이걸 깨면 부가 미션을 제외하고는 공식으로 클리어하게 된다. 욱일제국 최종보스 기가포트리스지만 다행이도 마지막 주요 미션치고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가운데 섬들에 기가포트리스들이 있고, 바다의 금광에도 기가포트리스를 포함한 함대가 있으며 같은 규모의 함대가 적 기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도발하기 전까지는 아군 기지에 바로 오진 않는다. 본진 공격은 쓰나미 탱크 러시가 온다. 아니 타카라 주특기 로켓엔젤 아니였어? 중간에 있는 적들을 무시해도 상관없다.

욱일제국 : 텐구로는 기가포트리스를 깨는 데 시간이 걸리고, 전함모드를 깰 땐 마비시켜두는 게 나으니 패스트 유리코 러시를 하면서 로켓 엔젤을 우선적으로 양산하자. 유리코도 뽑아서 개별적으로 기가포트리스를 파괴시켜도 좋다. 기가포트리스는 로켓 엔젤이 상대하고 적 기지에 상륙한 후에 다 쓸어버리면 된다. 정말 막바지 미션 치고는 싱겁다.

연합군 : 욱일제국보다는 느리지만, 빠른 하빈저와 아폴로 전투기로도 시간 내에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더 재미있고 쉽게 하려면 스파이가 답이다. 기가포트리스도 스파이의 뇌물이 먹히기 때문. 정찰 스킬로 보병을 확보한 후(섬맵이라 적 보병이 못 온다.) 바로 위장하여 전함 상태의 기가 포트리스(11시-5시 방향)를 매수하자. 그러면 단돈 1000원에 6300짜리 기가포트리스를 얻을 수가 있다. 물론 양 옆의 나기나타는 엘리트라 매수하지 못하지만 기가포트리스를 띄우면 된다. 매수한 기가포트리스와 대공용 아폴로 전투기로 기지를 밀면 끝.

소련군: 빠르게 나타샤 테크를 올리자 준비물은 볼프로그 둘 나타샤 그리고 그안에 들어갈 징집병 대공포병으로 머릿수 채워주고 적의 기가포트리스 순찰망을 피해서 드랍하고 본진때려부셔주면 싱겁게 끝난다

3.50. 미래 전쟁[편집]


이런 말을 전하게 되어 유감입니다만, 사령관님께서 성공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령관님께서는 연합군의 세 지휘관을 모두 상대해야 하며, 그들은 이번 전투에서 사령관님께서 이길 수 없을 거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호언장담도 이번에는 상당한 근거가 있습니다. 이번 작전에 성공하면, 아군의 최고 시작품 병기가 사령관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 분류 : ▼ 부가
  • 선수 과제 : 모든 주요 과제 완료
  • 기술 해제 : 퓨처탱크 X-1
  • 기준 시간 : 22분 17초
  • 적 : 힐(연합군), 자일스(연합군), 리디아(연합군)

  • 특이사항 : 자일스 본부 2구역. 퓨처탱크 X-1 4대 지원.

도전과제 최종보스. 대망의 마지막 미션이다. 주요 미션을 다 깨면 마지막으로 나오는 부가 미션으로 네 방향의 섬에 적들이 있다. 그 중 11시와 7시의 기지는 다리로 연결돼 있다. 적들의 주력은 빈디케이터로 계속해서 공격해 오며, 가끔 ACV가 오는 정도이다. 한편 아군은 퓨처탱크 4기를 처음부터 보유하고 있다. 아마 이 미션을 마지막으로 깰 줄 알거니와 퓨처탱크를 쉽게 뽑지 못할 것을 예상한 배려로 보인다. 그에 답해서 육지로 갈 수 있는 두 기지는 이걸로 밀어야 한다. 연합군 답게 주기적으로 빈디케이터가 공습하며, 퓨처탱크를 준 배려또한 어차피 빈대가 박살내기 때문이다. 오직 전투기만이 지형이 환장하는 맵에서 빈대 테러를 막을 수 있다.
11시나 7시로 가면 아군을 맞이하는 건 적의 보병들, 이건 그냥 밀어버릴 수 있다. 문제는 입구에 있는 스펙트럼 타워 4개로, 하나씩 맡아서 특수기술로 없에거나 공군으로 부숴야 한다. 이 때 피해를 최대한 분산시켜야 한다. 적 본진의 방어는 없는 수준, 특수기술도 써서 최대한 빨리 없애고 돌아오자. 귀환하는 길부터 두번째 기지를 공격하는 동안에는 빈디케이터의 폭격이 지속돼 대공 지원을 해 줘야 한다. 마찬가지로 스펙트럼 타워를 깨고 들어가서 깨뜨리면 되며, 이 때는 퓨처탱크가 파괴돼도 상관없다. 단, 소련의 경우 트윈블레이드로 섬으로 싣고 갈 수 있으니 살려두는 게 좋다.

욱일제국 : 첫번째 기지를 깨러 가는 동안 텐구를 다수 생산한다. 각 금광과 건설소 위에 띄워놓으면 대부분의 빈디케이터는 공격하지 않고 돌아간다. 그러다 ACV가 오면 메카닉 제조소 앞에서 수리하면서 싸워주면 된다. 뽑는 게 텐구밖에 없으니 첫번째 기지를 털고 오는 동안 열기가 넘게 쌓였을 것이니 그 중 절반을 퓨처탱크를 지원하는 데 쓴다. 그러는동안 테크를 타서 VX를 뽑고 있으면 된다. 텐구와 VX가 함께 있으니 기지 방어는 충분할 것이고, 퓨처탱크로 두번째 기지를 쓸고 오자. 살아남은 탱크는 적의 확장을 잡으러 간다.
이제 텐구와 VX를 뽑아서 1시와 5시를 각기 밀러 가자. 아폴로 전투기는 별로 없으니 쉽게 밀 수 있을 것이다. 초반에 자원채취를 막는 적들을 막아내는 게 가장 힘든데, 그 고비를 넘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소련군 : 퓨처탱크의 느린 기동력을 트윈블레이드로 해결해준다. 빠르게 비행장을 확보하여 미그로 빈디케이터와 아폴로들을 쫓아내야 한다. 힐과 리디아를 퓨처탱크를 이용해 밀어버렸으면 트윈블레이드 4대를 만들어 2대씩 자일즈의 기지에 수송한다. 혹은 먼저 자일스를 향해 퓨처탱크를 수송해 하나씩 무력화한 뒤 힐과 리디아를 없에주자. 아폴로와 크라이오콥터들을 격파하고 비행장과 건설소에 먼저 진압광선을 걸어서 터뜨리고 상황에 따라 뒷처리를 해주자.

4. 에필로그[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령관 시나리오를 끝내고 퓨처테크 사의 CEO가 될 자격을 얻으셨습니다. 막대한 부와 특권, 전용기, 최신 전자 장비, 열렬한 팬, 끝내주는 의상, 세금 감면, 콘서트 특별석 티켓, 스포츠 관람 시즌권, 멋진 개인 비서, 마음의 평화와 더불어 가끔 CEO로서 업무를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승리를 만끽하기 전에, 더 막대한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돌아가 모든 서브 시나리오를 끝내십시오-혼자서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시나리오를 끝내야합니다. 저명하신 우리 CEO가 기대했을 내용은 아니지요.
주요 도전과제를 모두 클리어하면 첫번째 에필로그에서 퓨처테크 대변인 켈리에게 칭찬을 받게 된다. 그녀는 퓨처테크의 마지막 CEO가 뜻하지 않게 죽은 비보를 전해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플레이어에게 CEO가 되어줄 제안을 간곡하게 걸어준다.

{{{+1 축하합니다!}}}
굉장하군요! 주어진 시간 내에 사령관 시나리오에 있는 모든 전투를 끝냄으로써 막대한 자금력을 보여줌에 따라 빛나는 50성 사령관 지위와 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자랑스럽게 훈장을 다십시오, 사령관님의 업적은 전 세계 역사책에 길이 남을 게 분명합니다! 재미삼아, 메인 메뉴에 별 몇 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저기 있군요!
부가 도전과제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하면 두번째 에필로그가 등장한다. 플레이어에게 패배해 열받은 패배자 사령관들이 마지막 총공격을 계획한 상황이며, 다름아닌 입밖에 안남은(…) 사령관들의 분노가 담긴 메세지이다.

5. 관련 문서[편집]



[1] 영문명은 Chrono You Didn't[2] 영문명은 S.H.R.I.N.K.Z.O.N.E.(추.우.욱.수.우.오.지.역.)[3] 예를 들어 아이언 커튼이 기지를 지속적으로 무적화시키는 맵이라던가 쇼군 집행자가 돌아다니는 맵이라던가 등등[4] 이라고 해봤자 적이 사용하는 차량 유닛은 광물 운송차 밖에 없다.[5] 100% 기갑은 아니고 테러 드론처럼 보병 특성이 조금 섞여있다.[6] 이 방어건물들은 방어에 자신 있다면 팔아서 자원으로 써도 좋다[7] 사실 도전 과제 말고도 스커머시 맵의 '참사의 분화구'라는 맵에서도 쇼군 집행자를 만날 수가 있다. 맵 형태는 도전 과제와 완전히 똑같다.[8] 적은 군수공장을 2기나 올리는데, 나오는 입구에다가 정전기 방출을 쓰면 나오자마자 고자가 되는 유닛들을 볼 수 있다(...)[9] 영문명은 Chrono You Didn't[10] 영문명은 S.H.R.I.N.K.Z.O.N.E.(추.우.욱.수.우.오.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