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보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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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주 이용층
4. 활동 범위
4.1. 유튜브
4.2. 카카오스토리
4.2.1. 익명계 Run This Town
4.3. 네이버 카페
4.3.1. 질러보이스
4.3.2. 서아클(전 한우앙프)
4.3.3. 동아크루
4.4. 사운드 클라우드
4.5. 네이버 밴드
4.6. 트위터


1. 개요[편집]


2인 이상이 모여 팀을 결성하고 노래를 커버하는 팀. 커버하는 곡의 장르는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따라 다른 편인데, 카카오스토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주로 K-POP 아이돌의 노래를,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J-POP과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을 커버하고는 한다.

2. 상세[편집]


본래 맞는 표현은 보컬 커버 팀이나, 줄여 말했을 때 발음에서 위화감이 느껴지는 문제로 인해 커버 보컬 팀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현재와 같이 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 등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는 곳에서 시작된 것은 언제인지 불명이나, 최근 다양한 강좌들로 레코딩과 믹스의 접근성이 향상, 진입장벽이 낮아지자 커버 보컬 팀 결성이 성행하게 되었다.

현재 커버 보컬 팀들의 주 활동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밴드, 네이버 카페 등이 있다.[1] K-POP 아이돌 커버 보컬의 경우 카카오스토리에서의 활동이 가장 많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이의 영향으로 카카오스토리 커버 보컬의 나이대는 8n 년생부터 1n 년생까지로, 굉장히 폭이 넓은 것을 알 수 있다.


3. 특징[편집]


가끔씩 음지 문화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사실무근. 음지 문화라고 불리우는 다른 것들과는 달리 커버 보컬은 특별히 윤리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으며, 당사자 앞에서 당당하게 밝힐 수 있을 만한 취미이다. 요즘은 팀을 꾸려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구독자 수나 팀 결성일에 따라 라디오, 브이로그, 랜덤 이펙트 노래방, 단체 게임, Q&A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한다.


3.1. 주 이용층[편집]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현재 커버 보컬 팀 문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카카오스토리만 봐도 남자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수준.[2] 카카오스토리 외에 질러보이스에 가면 팀 없이 솔로로 활동하는 남성들도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노래를 커버하는 쪽은 아니지만 트위터에도 남성 보컬들이 꽤 많다. 하지만 트위터에서도 여성 보컬이 월등히 많은 편.


4. 활동 범위[편집]


주로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를 한 뒤 주 활동 커뮤니티나 지인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4.1. 유튜브[편집]


아무래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랫폼이다 보니 대부분의 커버 보컬들이 이곳에 커버 영상을 올린다. 구독자 유입을 위해서 해시태그를 달며, '커버 보컬 팀'이라는 키워드로 들을 노래를 서치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상 제목에 '커버 보컬 팀'이나 'COVER'를 붙이고는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유튜브는 업로드용으로 사용하고 홍보는 아래와 같은 SNS를 사용하고 있다.


4.2. 카카오스토리[편집]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SNS이다. 2016 년도 이전에는 팀 공동 계정을 만들어 멤버들이 사담, 솔로곡 링크를 올리기도 했지만 2016 년도 이후부터는 팀 계정보다 개인 계정을 중요시, 팀 계정에는 해당 팀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 노래만 올리고 개인적 활동은 개인 계정에서 한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비해 커버 보컬 팀으로서가 아닌 개인 커버 보컬로서 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4.2.1. 익명계 Run This Town[편집]


카카오스토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익명 질문함으로, 쉽게 말하면 카카오스토리 버전 '대신 전해드립니다'이다. 2017년 2월부터 익명 질문을 올려 주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저녁 노을을 바라 보며'라는 커버 보컬계 익명 계정이 있었지만 어느샌가부터 활동을 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Run This Town 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었다. 어떤 분이 팀 캐스팅을 받는지부터 팀 노래와 멤버 모집 홍보, 다른 사람의 노래 칭찬도 올라온다. 현재로서 가장 많이 보이는 질문은 커미션 질문과 활동명 중복 여부이다. 카카오스토리에서 커버 보컬 팀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의 네임드 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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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네이버 카페[편집]


녹음물을 올리면서 소통하는 네이버 카페에서도 활동한다. 질러보이스나 한국 우타이테 양성 프로젝트[3]등의 카페에서 활동한다.


4.3.1. 질러보이스[편집]


네이버에 있는 카페이다. 2006년도에 개설되었으며 팀에서 커버한 노래들의 홍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부른 노래의 홍보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플랫폼이다. 2017년도에 질러보이스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카카오스토리로 조금씩 옮겨갔었는데 그 과정에서 질러보이스로 옮겨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두 플랫폼을 활용하며 레코딩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카페도 프로젝트 모집이라는 게시판이 있어 멤버모집을 할 수 있다.


4.3.2. 서아클(전 한우앙프)[편집]


유명한 커버유튜버들이 많았고 많은 프로젝트 구인구직과 홍보, 소통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 곳에서 많은 마감러 소통 디스코드가 탄생되고 홍보되고있다. 한국 우타이테 양성 프로젝트는 2021년 9월 25일을 기점으로 녹음계뿐만아니라 밴드,공연,댄스,코스등 서브컬쳐카페로 바뀌면서 카페명도 서브컬쳐 아티스트 클럽[4]으로 바뀌었다. 2017년에 개설해 꽤 오랜 시간동안 개설되어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과 유명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만큼 많은 사건사고와 문제점이 있었다.

현재는 카페가 팔렸다는 의혹을 사며 대부분의 카페 회원들이 탈퇴하였다.


4.3.3. 동아크루[편집]


서아클[5]이 많은 의혹을 남기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그 이후에 생겨난 카페이다. 주로 애니송, 보컬로이드, J-POP 장르를 올리는 트위터 동인계 녹음러들이 많지만 그 안에서도 K-POP 커버를 하는 사람들은 있다.


4.4. 사운드 클라우드[편집]


플랫폼 분위기상 자작곡을 올리는 분위기라 많이 이용은 안하는 눈치지만 간단하게 작업한 커버송을 올리거나 MR을 제거한 아카펠라 음원을 공개하기에 좋아서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4.5. 네이버 밴드[편집]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어플답게 초등학생 내지 중학생의 커버 보컬들이 이용한다. 이곳에서 냅다 커버 보컬 팀을 만들기란 우물에서 숭늉 찾기와 같으므로, 커버 보컬 팀을 만들고자 한다면 먼저 가상 엔터테인먼트[6] [7] [8] 나 서바이벌 커버 보컬 팀[9] 에 먼저 들어가는 것을 권장한다. 개인 단위의 커버 보컬 팀은 이와 같은 활동으로 인맥을 쌓은 뒤 만드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4.6. 트위터[편집]


트위터의 녹음판 분위기상 동인 음악을 하는 사람이 많아 K-POP 위주의 보컬 커버를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가끔 트친소를 내리다 보면 서너 명씩 보인다. 카카오스토리처럼 트위터에도 팀 계정을 만들고, 작업물을 홍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10]

주로 보컬로이드, J-POP 등의 일본 노래를 많이 부르는 트위터 특성상 걸그룹이나 보이그룹을 커버하는 팀보다는 서브컬쳐 쪽 커버를 하는 팀이 많기는 하나, 그마저도 개인 활동을 하며 간간히 솔로곡을 투고하는 부류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수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개인 유튜브 계정으로 활동하며, 다인원이 참여하는 경우 팀이 아닌 일회성 콜라보로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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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도 즈음에는 잼이라는 어플에서도 홍보를 했었다. 또한 네이버 카페 중 레코딩 카페에서 홍보를 주로 하고있다. 예시로는 네이버 카페 질러보이스.[2] 남성 보컬의 활동이 가장 많았던 2019~2020 년에도 카카오스토리에서 활동하는 남성 보컬은 두세 명에 불과했다.[3] 줄여서 한우양프[4] 줄여서 서아클[5] 전 한우양프[6] 말 그대로 '가상'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서너 개의 커버 보컬 팀을 관리하며 커버 곡을 가상 엔터 계정에 올려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7] 가상 엔터테인먼트도 엔터테인먼트라고, 두 개 이상의 엔터테인먼트에 소속하는 것을 금지하는 곳도 있다.[8] 최근에는 틱톡에서도 찾아 볼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실제로 월급을 지급하는 가상 엔터테인먼트들이 생겨나게 되었다.[9] 프로듀스 시리즈 / 보이즈 플래닛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커버 보컬 팀. 초기에 40 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고, 외부인들의 투표를 통해 가지를 쳐 가며 미리 정해 둔 데뷔조 인원만을 남긴다. 서바이벌 커버 보컬 팀에서 결성된 데뷔조는 추후 총괄이 속한 가상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게 된다.[10] 허나 동인 음악 커버 보컬 팀이 하는 홍보만큼의 수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