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근접 병과/징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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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컨커러스 블레이드/병종 1. 개요[편집]
스팀에서 제공하는 PC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에서 사용하는 병종 중에서 가장 낮은 티어의 병종.
제대로 된 병종이라고 하기엔 애매한게, 병종 이름에 "민"자가 들어가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정규 편성 부대가 아닌 징집병에 가까운 병종들이다. 때문에 전투 능력은 매우 저조한 편이라 부대의 전투력은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병종 티어도 티어지만, 최대 레벨이 낮기 때문에 만렙 농민병이 그나마 병사로서의 구색을 갖춘 2성 근접 병종과 싸워도 피해를 주기 힘들다. 그나마 근접전 능력이 매우 약한 2~3성 화승총병이나 궁병과는 싸울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이 계열의 병종들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유지비와 운영 비용이 매우 싸고 인원이 많다는 점이다. 대부분 40이라는 매우 낮은 통솔 요구량에 편제 인원이 최소 30명부터 시작한다. 군복을 요구하지 않고 병종을 편성할 때에도 몸값(...)만 낼 뿐이라 매칭 게임에서의 유지비는 0원이다. 사실상 월드 바깥에서 싸워서 사망 및 부상이 발생해 드는 치료비 이외에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대형 공성병기를 미는 동안 적의 원거리 공격에 노출되는데, 고급 병력이 공성병기를 미는 동안에 적의 견제가 들어올 경우 공격에 대응하지 못하게 되므로 병사가 다치거나 죽게 된다. 하지만 공성 병기를 사용하는 데에는 인원 제한 말고는 아무런 조건도 없고, 병종에 따라 공성병기를 사용하는 효율이나 이동 속도가 달라지는 게 아니므로 전력 손실을 줄여주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말 그대로 남는 통솔비로 쓰는 고기방패 및 노예(...).
이러한 용도 이외의 사용 방식에서는 대부분 큰 싸움에서 독자적으로 활약하는 것이 아니라 고티어 병종이 받는 피해를 조금이나마 최소화하기 위해 같이 진입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5성전만 되도 한타 중 화력이 강력해져서 진입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컨블 시스템상 매칭 게임에서는 선진입해서 선두에서 공격을 다 맞는 사람이 가장 손해[* 선진입으로 적의 화력을 먼저 맞아줘서 아군의 진격로를 확보하는 것은 게임 한 판에서 보았을 때에는 좋은 일이지만, 결국 매칭 게임을 돌린다는 것은 전쟁 코인을 수급한다는 것인데 선진입 플레이는 자신의 병사를 희생하는 것이므로 그만큼 병사로 전과를 내기 힘들어지게 되고, 결과론적으론 전쟁 코인을 벌기 어려워지게 된다는 문제점을 갖는다.] 를 본다는 점이다. 따라서 방패를 활용 가능한 병종이 아닌 이상 선진입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농민병의 고기방패 물량은 이걸 어느 정도 보완해주므로 자신이 농민병을 들고 있지만 전투가 곧장 일어날 것 같고 지금 당장 고급 병종을 뽑으러 가기 애매하다면 농민병을 먼저 밀어넣어주면 된다.
이런 잡역용 및 고기방패용이나 다름없는 병종들이 꽤나 활약하는 시점이 있는데, 서로 고급 병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의 후반부에서 생각 외로 중요한 역할을 해 준다는 점.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병사가 적어져서 병종에 의한 변수가 적어지게 된 상태에서는 9할이 시간 버티기 싸움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농민병이 이런 구도에서 꽤나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전투의 제한 시간이 끝나면 거점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 해도 수비측이 승리한다는 점 때문에 평소에는 그냥 고기방패 무리였지만, 이런 때에는 귀한 고기방패님(...)이 되어 수비측이 시간을 끌려고 할 때 매우 도움이 된다. 아무리 방어도와 체력이 낮다고 해도 무손실 기준 최소 30명이 넘는 인원들이 계속 거점을 비비러 오데다가, 오직 장수로만 농민병들을 전부 정리하는 데에는 생각 이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스킬이던 평타던 간에, 피해를 입히는 한 번의 공격에 맞는 대상이 특정 개체 이상으로 많아지면 피해량이 조금씩 줄어들며, 나중에 가서는 딜이 절반 넘게 들어가지 않는 시스템 때문에 장수끼리만 싸우는 상황에서도 장수가 받는 피해량을 줄일 수도 있어 써먹을 여지는 어느 정도 있는 수준.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농민병들이 큰 활약 없이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농민병들은 매칭 게임 내에서는 킬점수를 따기 위해서 농민병을 잡아먹거나, 농민병을 던지는 입장에서는 받는 피해 점수를 채우는 용도 이외에는 누구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카드.
시즌6에 바이킹 광전사가 나오면서 섣불리 갈아버리면 안 되는 카드로 바뀌었는데, 바이킹 광전사가 피해를 받는 틱마다 분노 게이지가 차올라서 폭딜로 빠르게 정리하지 않으면 되려 역으로 잡아먹히게 되는 병종 컨셉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멋모르고 농민병을 올려보냈다가 적 광전사 분노 스택을 공짜로 제공해주면서 아군이 밀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 되려 전투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시즌8에 들어서 사실상 완벽한 상위호환인 도끼 투척수가 나오자마자 사장당해서 그렇지.
하지만 이는 플레이어끼리 싸우는 매칭 게임 컨텐츠에서의 평가고, 필드 밖 컨텐츠에서 채집에 한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유닛이다. 자원 채집 활동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부대 채집 능력인데, 농민병 계열 부대는 채집에 특화되어 있어서 다른 병종을 끌고 나가는것보다 두 배 가량 차이날 정도로 압도적인 채집 능력 차이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농민병들은 채집 강화를 찍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일반적인 전투 병종의 2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채집 능력을 가진다.
이렇게 만든 채집용 백월 산민을 5부대 데리고 나갈 경우 56이라는 극강의 채집부대를 만들 수 있다.
한 개의 자원 거점에서 기본적으로 하루 1회, 자신의 연맹이 점령한 지역의 경우 2회, 그리고 가문 점령지일 경우 3회까지 채집이 가능한데, 채집 컨텐츠를 애용하는 사람 기준으로 주당 채집 제한이 100회가 있는 만큼, 1회의 채집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채집병종을 키우는 것을 필수적이다. 채집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 백월 산민[편집]
백월 산민 상세 정보
동양 도순병 계열의 농민병. 베트남의 선조격인 백월족의 농민병으로 추정된다.
깡통 채집량이 가장 높고, 최종 상한선도 가장 높다. 정확하게는 감주 변경 주민과 인당 채집 성능은 동일하긴 한데 백월 산민은 편제가 2기 더 많기에 부대 채집력이 6.4가 되어 가장 높으며, 다른 농민들에 비해 가장 빨리 채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면서도 인원 편제 수도 가장 많이 늘리게 되어 채집 세팅 종결 기준으로도 가장 높다. 레벨 특전 훈련으로 아랫트리를 갈 경우 7레벨까지 키울 때 변경치가 편제 인원이 8명 증가, 그리고 채집 능력이 40% 증가하여 11.2라는 독보적인 채집 능력을 보여준다. 다른 농민병이나 시민병 계열에 비해서 최종 채집량 증가치가 2배에 가까운 유일한 병종.
다른 농민들 또한 레벨을 올리면 채집 능력은 백월 산민과 어느 정도 비슷해지지만 채집 부대로 종결을 찍기 위해 필요한 인원 편제와 채집량 증가를 모두 찍기까지 필요한 레벨이 더 높고, 이걸 다 찍는다 해도 7레벨 백월 산민 부대의 채집 능력이 가장 좋기 때문에 채집용으로는 백월산민이 가장 선호된다. 같은 부대를 편성하는 걸 싫어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채집하러 돌아다닐 때에는 백월산민만 5부대가 정석인 셈.[1]
보통은 채집용으로 키우지만, 다른 농민병들과는 다르게 게임 내에서도 굉장히 희귀한 능력인 자가 치유 스킬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1성도 안 되는 다른 잡병들에 비해서 조금이나마 더 버텨준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물론 병사의 성능 자체가 원래 구리고, 자가 치유로 달린 힐 스킬도 틱당 회복량과 총 회복량도 굉장히 미미한 편이라[2] 아주 조금 더 버텨준다 정도기에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농민병중에서
제노아 방패병이 없을 때 선호되는 공성 병기 이용 병종이기도 하다. 채집 특성을 찍으면 8명 늘어나 컨블 내 최대 인원으로 굴릴 수 있으며, 최대 체력도 6천 내외로 꽤 높아 견제에 조금 더 잘 버텨주기 때문. 가드 성능도 형편없지만 어쨌든 원거리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나무판자(...)같은 방패가 있어 방패 사용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창대 농민병보다는 생존력이 더 좋다. 없는거보단 나은 스킬인 약초로 실전 체력 펌핑이 어느 정도는 되다 보니, 원거리 견제로 한방컷을 주력으로 하는 장궁만 아니라면 일단 농민병 중에서는 가장 튼튼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제노아가 있다면 수비가 아니거나, 다른 용병을 채용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제노아와 백월 중 하나를 선택한다고 한다면 십중팔구 제노아를 챙겨간다. 인원 수나 생존력이나 다 밀리지만, 제노아에게만 있는 "대형 공성병기 사용 중 병기가 받는 원거리 피해량 10% 감소"라는 독보적인 효과는 대체하지 못하는데다가, 결국 제노아를 쓴다는 것은 십중팔구 용병 효과[3] 때문에 쓰기 때문. 하지만 제노아가 가격이 싼 병종은 아니다 보니, 게임을 막 시작해서 사기 부담스럽거나 돈이 모자란 사람에게는 백월 산민은 여러 방면에서 최적의 병종이기도 하다.
3. 감주 변경 주민[편집]
감주 변경 주민 상세 정보
대사
"甘州勇士保家卫国 "깐죠용스, 바오지아 웨이궈!" (감주의 용사들, 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보호한다)
농민병 계열에서 유일한 창병 병종. 갈리아 소작농도 일단은 장창병 병종으로 구분되긴 하지만, 성능이 하도 구려서(...) 쓸 일이 전무하다시피해 보는게 정말 귀할 정도로 비주류인 반면 이쪽은 깍두기 통솔도로 써먹을 수 있어 자주 나온다.
제노아 장인부대와 유이하게, 즉 병서 병종 중에서는 유일하게 통솔도 30을 요구하는 특징 덕분에라도 채용 가치가 높은 병종이다. 덱을 다 짜고 제노아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4] 여유 통솔도가 40보다 낮을 때 넣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고, 다른 용병 카드를 쓴다고 해도 여유 통솔도가 40이 나오지 않는다면 쓸 수 있는 카드.
창을 들고 있기 때문에 농민 중에서는 꽤나 유효하게 난전 상황에서 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부대 훈련을 통해 적 공격 시 대상의 블락 감소 효과를 챙기면서 약간의 대병사 성능을 챙길 수 있고, 또는 바리케이드가 없는 병사지만 진형 포진이 끝나면 자동으로 바리케이드가 시전되는 진형인 일자진도 습득할 수 있어서 농민병들 중에서는 유틸이 꽤나 좋은 편. 30통솔짜리 병종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능 덕분에 같은 농민끼리 싸울 경우에도 강세를 보여준다. 창대 길이도 꽤 긴편이라 최전선 바로 뒤에서 깔짝깔짝 딜을 넣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고.
본인의 전투 능력 자체가 약해서 큰 이득을 보긴 어렵지만, 일단 바리케이드로써 기병의 돌격에 견제라도 가능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어느 정도 의의가 있다. 창병 전용 군혼인 바리케이드 추가 피해, 바리케이드 경직 군혼들을 끼워주게 되면 의외로 나름 괜찮은 성능을 뽑아내준다. 풀군혼을 껴줄 경우 2성 병종까지 상대가 가능할정도.
농민병 계열이지만 채집 쪽으로는 볼만한 점이 별로 없다는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다. 병사의 기본 채집률은 두 번째로 높지만, 레벨 특전에서 채집을 강화해주는 아랫트리에 인원수 증가가 없어서 윗트리와 중간 트리를 타야 되고, 이렇게 해서 채집 성능 강화와 편제 인원 확대를 끝마치면 편제 인원은 38기, 레벨은 10, 채집 능력은 10.64라서 백월 산민에 비해서 효율이 조금 떨어지는 편. 정확히는 0.56이 차이나며, 대략 5% 정도의 효율 차이를 보여준다. 여기에 채집 군혼까지 계산에 넣을 경우 인원 2명분의 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0.66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5부대가 채집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회당 차이가 극명하게 나지는 않는다.[5]
병영 슬롯이 모자라고 제노아를 살 수 없는 환경이라면 어쩔 수 없이 채집 부대를 4백월 1감주로 만들어야 하고,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레벨 상한이 높아서 어느 정도 손해를 메꿀 수 있다는 점. 반대로 병영의 편성 슬롯이 모자라지 않아 감주를 키우면서 전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면 채집을 강화하는 아랫트리는 절대 보지 않는 것이 좋다. ]
6시즌에 패치된 대기병 전술 패시브가 창병 계열 전체에 적용된 덕분에 덩달아 빛을 본 케이스이기도 하다. 물론 성능 자체가 농민병 계열이다 보니 딜 성능이나 내구도나 모두 바닥을 기기에 기병과 일대일로 싸우면 백전 백패로 지겠지만(...),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 덕분에 팀 파이팅에 생각 이상으로 기여할 수 있고, 적 기병의 한방력이 약한 상태라면 발을 묶어놓기에는 정말 좋은 병종으로 변모했다. 성급에 관계없이 모두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도입된 지 한 주만에 패시브 효과를 성급에 따라 성능이 줄어들도록 바꿔버려서, 성능이 반토막나서 효과가 많이 감소되었지만 진입한 기병이 난전에 응할 경우 감주가 30% 감속 디버프를 계속 걸어줄 수 있어 여전히 효과는 있는 편. 난전에 강한 기병들에게 어느 정도 제약을 걸수 있으므로 없는 거보다는 낫게 해 주는데다가, 이게 40기에 가까운 농민 떼거리로 걸어대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성가시게 만들어줄 수 있다.
4. 밀라노 민병대[편집]
밀라노 민병대 상세 정보
서양 도순병 계열의 농민병.
6레벨에 채집 관련 특성을 전부 찍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채집 능력이 농민병 계열 중에서 가장 낮은 5.76에다가 인원 편제 증가 수도 4명밖에 되지 않고, 특성으로 얻는 채집률 보너스가 20%밖에 되지 않아서 채집 강화 능력은 상당히 약하다. 채집 성능으로만 보면 갈리아 소작농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채집용으로는 쓰이지는 않는다고 봐도 된다.
애매한 채집 능력 강화와는 반대로, 전투 성능을 강화시켜주는 레벨 특전 강화는 농민병 치고 상당히 좋게 짜여진 편이다. 중간 트리를 타면 백월 산민과 똑같이 기본적으로 방패를 사용하며 충시진과 돌격 스킬을 배울 수 있고, 감주 변경 주민과 함께 농민병 중에서 순간적으로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조용한 질주 스킬을 습득 가능하다는 점에서 백월산민과는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급하게 땜빵이 필요한 경우에 조용한 질주로 빨리 합류가 가능해서 급하게 시간을 끌어야 할 때 크게 도움이 되며, 충시진 시 관통력이 증가해 준 3성급으로 오를 정도로 꽤나 체감되는 편. 덕분에 4~5성 병력 한타 싸움에 끼여서 짤딜을 넣어줘도 어느 정도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농민병으로서의 땜빵 효과도 충분히 좋고, 한타 때에도 이래저래 도움이 되는 농민병이므로 팀과 함께 공격적으로 밀고 나가야 하는 경우에 채용하기 좋은 병종이다. 위트리도 전투 능력을 꽤 올려주는데다가 엘리트 훈련으로 대보병 추가 피해를 배우고,
5. 갈리아 소작농[편집]
갈리아 소작농 상세 정보
갈퀴를 든 농부. 소작농인걸 보면 이젠 제대로 된 민병조차 아니다.
"소작농"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기본 채집능력이 5.76이라 스타팅부터 상당히 낮으며, 심지어 10레벨 되어서야 채집 증가와 인원 편제를 모두 찍을 수 있는데 그게 만렙이라서 생존력과 관련된 성능을 챙길 수가 없어 백월 산민에 비해 성능이 한참 떨어진다.
갈퀴의 사거리가 짧아서 창병같이 리치 갉아먹기 싸움이 성립되는 것도 아닌데다가, 레벨을 올려봤자 원래부터 약했던 전투력이 소소하게 보정(...)될 정도고 이렇다할 특수 기술은 물론 창벽 진형조차 얻을 수 없어서 창병으로서의 전술적인 활용 가치는 0에 수렴한다.
감주 변경 주민에 비해서 근중거리 견제력은 높지만 만렙 기준 HP는 낮은 편이며, 인원 편제도 감주가 2명 더 높아 고기방패용으로는 감주가 조금 더 좋은 편이다. 특히나 갈리아는 창병에게 가장 중요한 바리케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진형조차 없어 가치가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그나마 장점을 꼽자면, 순수 딜링 스펙이 감주 변경 주민보다는 높은 정도고, 관통력도 농민병 치고는 좋은 편이라서 짤딜을 넣고 싶은 경우에는 채용할 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빵용으로 넣는 농민병과 시민병에게 딜을 기대하는 경우가 매우 적기 때문에(...) 빛을 못 보는 편. 군혼과 장비 옵션을 고르지 못해 순수 스펙으로 싸우는 대회 서버에서는 밀라노 민병대와 함께 공격용 픽으로 쓰이기도 한다. 창 계열 농민병 중에서는 그나마 스펙이 높고, 5성 2개를 쓰면 여유 통솔이 40이 남는 경우가 많이 생기다 보니 기본 통솔치인 700을 전부 사용하기 위해 채용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7 17:46:53에 나무위키 컨커러스 블레이드/근접 병과/징집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5백월로 다 캐고 거점에 넣기 위해 월드맵을 돌아다니다가 다른 플레이어가 공격해 물자를 약탈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자원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필드전용 병종을 하나 섞기도 한다.[2] 초당 40을 채워주며, 최종 회복량 600(...)이라는 조악한 수치라 이 스킬 하나만을 믿고 들이밀 정도는 되지 못한다. 농민병끼리 투닥거리지 않는 이상 전투에서 먼저 쓸려나가기도 하고....[3] 매칭 전투 종료 후 모든 결산 보상 10% 증가[4] 이미 넣었다던가, 다른 용병을 넣고 받피점수도 충분히 당겨올 수 있어서 굳이 챙길 필요가 없다던가, 제노아가 아예 없다던가 등.[5] 이 작은 수치가 장기적으로 가면 계속 누적돼서 어느 정도 손해가 날 수 밖에 없으므로, 되도록이면 백월은 백월대로 6부대를 키우고 감주는 그냥 공성전용으로 키우는 게 베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