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우주왕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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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Shuttle Columbia
STS-1 임무를 위해 발사 중인 컬럼비아
궤도선 제식번호
OV-102
사용국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계약일
1972년 7월 26일
이름을 따온 곳
로버트 그레이 선장의 Columbia Rediviva 호
최초 비행 임무
STS-1
최초비행일
1981년 4월 12일 ~ 1981년 4월 14일
최후 비행 임무
STS-107
최후비행일
2003년 1월 16일 ~ 2003년 2월 1일
수행 임무 수
28회
총탑승 인원 수
160명
우주 체류 일수
300일 17시간 40분 22초
지구 주회 횟수
4,808회
총 비행 거리
201,497,772km
발사 위성 수
8기
미르 도킹 횟수
0
ISS 도킹 횟수
0
상태
파괴됨

1. 개요
2. 임무
3. 사건사고
4. 기타



1. 개요[편집]


미국 NASA에서 만든 우주로 나간 최초의 우주왕복선. 그러다 보니 오비터 중 가장 무거워 디스커버리에 비해서 약 3.1톤, 챌린저 참사 이후, 새로 제작된 엔데버보다 3.6톤 정도 무겁다. 첫 비행은 STS-1. 초대 사령관은 제미니 2회, 아폴로 달 탐사 2회에 빛나는 존 영. 마지막 사령관은 릭 허즈번드. NASA 역사상 최초로 여성 사령관이 지휘한 STS-93 미션에서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을 전개한 궤도선


2. 임무[편집]


1981년 4월에는 인간 신경계에 미치는 무중력상태의 영향에 관해 실험할 목적으로 발사되어 16일간 우주에 머무르면서 불면증, 불안정 등에 대한 실험을 하기도 했으며, 귀뚜라미, 물고기, 쥐, 달팽이 등 2,000여마리의 동물이 함께 탑승한뒤 실험 대상이 되면서 '우주 노아의 방주'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1999년에는 STS-93 미션에서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을 발사하고 2002년 STS-109 미션에서는 허블 우주 망원경의 4차 보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초 STS-144 미션으로 허블 우주 망원경을 다시 지구로 회수하는 임무도 진행할 예정이였지만 후술할 사고로 기체가 파괴되었고 우주왕복선 프로젝트 역시 STS-135로 조기 종료되며 없던 일이 되었다.


3. 사건사고[편집]


그러나 이 우주왕복선은 2003년 STS-107 임무를 수행한 후 귀환하다가 공중분해되며 승무원 7명은 전원 사망, 1986년 STS-51-L 미션의 발사 도중 폭발한 챌린저와 함께 셔틀 시대의 양대 흑역사를 찍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두 이름이 모두 영광의 상징인 아폴로 계획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우주선의 콜사인으로 쓰였다는 점.[1]

사고 경위는 STS-107 참고.

STS-93 미션에서 발사중 2개의 메인엔진에 결함이 발생하였다. 큰 문제는 없었음.


4. 기타[편집]


  • 아폴로 11호의 사령선 콜사인이 컬럼비아였고, 이 컬럼비아의 이름은 STS-1 임무를 시작으로 우주개발의 무대에 데뷔한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에게 계승되었다.

  • STS-109부터는 날개의 로고가 바뀌었다, 기존에는 왼쪽부터 미국 국기와 USA 로고가 있었지만 이 발사부터는 나사 로고와 미국 국기, 셔틀 이름을 부착하게 되었다[예시]



  • 카우보이 비밥에서 고물 우주선으로 등장한다. 지구로 추락하는 소드피쉬를 구출 및 견인하는 역할.

  • 부루마불이 유행할 적, 그 컬럼비아 우주왕복선을 타고 한반도 위를 궤도비행하는 와중에 찍은 비디오가 잠깐의 분량이지만 존재한다. ※ 36분 47초 부터 관측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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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챌린저는 달에 인류의 마지막 발자국을 남긴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선 콜사인으로 쓰였다. 사실 엔데버도 아폴로 15호에서 쓰이는 등 NASA가 창의적인 이름보다는 그냥 우려먹는 편이긴 하다.[예시] 우측 날개: NASA 로고+우주왕복선 이름, 좌측 날개: 미국 국기+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