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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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G_0797.jpg
출처 흔히 볼 수 있는 컴퓨터 가게의 모습[1]

1. 개요
2. 업무
3. 컴퓨터 가게 밀집 지역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컴퓨터와 그 부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작은[2] 크기의 매장.


2. 업무[편집]

주로 컴퓨터 수리 업무를 많이 맡는 편이며 그 외 조립 컴퓨터 관련 일도 하는 편이다. 여러 복합적 이유 때문에 유료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판 설치가 잦은 편이다. 자세한 이유는 허수아비[3] 항목 참고.

  • 컴퓨터 수리 - 말 그대로 수리이지만 가끔 양심없는 사람들도 있어서 되도록이면 검증된 곳으로 가자.
  • 컴퓨터 견적 - 대부분 인터넷에서 견적을 짜지 않고 바로 조립 컴퓨터를 살 경우 겪는 일. 대부분 직접 견적을 짜준 뒤 조립까지 해 준다.
  • 조립 대행 - 이미 산 부품들을 가지고 조립만 해주는 경우. 아니면 망한 조립을 다시 해주는 일도 있다.
  • 소프트웨어 설치 - 유료 소프트웨어(한컴, MS 오피스 등)의 경우 그 소프트웨어 값까지 추가할 수 없기에[4] 불법 복제판으로 설치한다. 그럼에도 가격이 2~5만원이나 된다.[5]
  • 윈도우 포맷/재설치 - 대부분 자기 집에서 해도 이상은 없으나 드라이버가 맛이 가서 못하겠다 싶을 때 찾으면 좋다.
  • SSD 교체 - SSD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트북 하드를 SSD로 교체해주는 경우도 꽤 있다.
  • 이외 컴퓨터 상담 - 주로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것. 컴퓨터가 느려서 오는 경우도 꽤 있다.
  • 잉크충전 : 몇몇 업체들은 수익을 더 챙기기 위해 잉크충전 업무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
  • 산업용 컴퓨터 수리 및 유지 - 주로 산업용 장비의 고장이나 부품교체를 한다. 참고로 현재 산업용 장비의 경우 구형의 PCI 슬롯이나 ISA 슬롯을 요구하게 되므로 1980~2020년대까지의 메인보드 칩셋 CPU의 계보도와 성능 그리고 호환성을 전문적으로 알아둬야 편하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윈도우95 + MS-DOS를 쓰는 장비가 널렸기 때문에 수동 드라이버 설치를 눈감고도 할수있는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일본 나치 로봇용접기의 경우 신형을 제외한 대부분 업체들의 현역장비는 10~20년 모델이며 컨트롤 리모컨의 인터페이스는 Windows 95를 쓰며 서보모터 신호처리카드는 ISA슬롯을 사용하고 CPU는 펜티엄 166MHz다. 메인보드나 카메라 모듈 SMD / SMT업체가 쓰는 AOI 장비의 경우 일반 가정용 PC의 메인보드를 쓰지만 검사 카메라를 조종하는 서보 I/O카드나 프레임 그래버 카드의 경우 매트록스의 Solios XL이나 Helios 시리즈는 32비트 PCI 슬롯을 사용한다. 칩 실장에 앞서 스크린 프린터 장비에서 솔더크림을 바른 뒤 도포검사를 해주는 SPI 장비는 안정성을 위해 코어2쿼드를 600~ 800MHz로 다운클럭해서 사용하게 된다. 산업용 장비 이외에도 바다이야기 같은 불법게임장이나 EZ2DJ나 펌프 잇업 같은 오락실 아케이드 기기 역시 PC 부품을 기반으로 사용하므로 그에 대한 지식을 알아두면 의외로 짭짤한 벌이가 가능하다.

컴퓨터 조립 대행 같은 경우 양심적인 곳은 싸게 하는 곳도 많다. 그 외에 노트북 SSD 교체 등의 업무도 싸게 해주는 곳도 꽤 된다. 2010년대부터 시작된 데스크탑 시장의 하락세에 따라 허수아비처럼 브랜드 업체와의 계약으로 대규모로 운영하는 곳이 아닌 한 대부분 기업 단위 계약으로 기업 대상 PC 유지보수 전담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거나 노트북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설수리, 휴대폰 대리점 등을 겸업하며 심지어는 업종이 다른 슈퍼마켓이나 애완동물 용품 판매점이나 복권 대리점은 기본이고 성인용품 판매점까지 겸업하기도 한다.

2000년대는 게임 등을 넣은 백업CD를 주로 이곳에서 팔았다.


3. 컴퓨터 가게 밀집 지역[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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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수아비가 운영했던 대전 가게다.[2] 단일 매장이 삼성스토어 같은 곳에 비해 작다는 의미이다. 컴퓨터 가게 밀집 지역은 전체적으로 보면 규모가 더 크기도 하다.[3] 컴퓨터 가게와 유튜브를 같이 하는 유튜버이다.[4] 만약에 컴퓨터 수리비 + 소프트웨어 가격을 묻거나 소비자가 직접 설치해야 한다면 컴퓨터를 사러 컴퓨터 가게에 가지 않을 것이다. 이런 문제로 소프트웨어 값은 제외하되 크랙판으로 설치하겠다는 뜻이다.[5] 윈도우의 경우 OEM, DSP 등 컴퓨터 수리 업체를 위한 라이센스가 있어서 윈도우만 정품인 경우도 있다.(물론 이런 라이선스들은 1회용이며 타 컴퓨터 이전이 불가능하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