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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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배우.
홍콩계 스코틀랜드인으로, 스코틀랜드의 던디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은 머더웰에서 보냈다. 아버지는 사업가이고 어머니는 은행원이었는데, 그녀가 3살 때 이혼하여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2005년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 등장하는 초 챙 역으로 데뷔하였다.
2. 상세[편집]
본래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는 원작자인 J. K. 롤링의 요구로 인해 영국인 배우만 캐스팅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그러나 소설에 등장하는 초 챙은 동양인이기 때문에 동양계 영국인을 캐스팅하기 위해 오디션이 열렸고, 이 광고를 본 아버지 피터 렁이 그녀에게 오디션을 보라고 권한 것이 배우 커리어의 시작이었다. 케이티는 원래 배우 활동에 뜻도 없었고 자기가 나가 봤자 금방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 탐탁지 않게 생각했지만, 결국 아버지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디션에 참여했다.[1] 이후 렁의 스코틀랜드 억양이 귀엽다는 의견이 지지를 받아 캐스팅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러나 케이티 렁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작 소설 속의 초 챙의 외모와 영화 속 배우의 외모와 크게 차이가 난다면서 실망을 금치 못했으며, 아예 일부는 "I Hate Katie"라는 안티카페까지 만들어 캐스팅을 핑계로 인종차별적인 악플까지 올린 탓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한다. #
해리 포터 시리즈를 촬영 중이던 2006년, 홍콩 EMI의 자회사인 골드 레이블 레코드에서 뮤지션 레오 쿠의 뮤직비디오 "Love Coming Home"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쿠는 렁의 연기를 "전문적이고 성숙하다"고 표현했다.
2008년에는 ITV2에서 방영한 드라마 아가사 크리스티: 명탐정 포와로 "Cat among the pigeons" 에피소드에서 쉬 타이 역을 맡았다.
원래 배우 지망생이 아니었기 때문에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가 종결된 뒤 연기 경력을 이어나갈지 확실하지 않다고 발언한 적이 있었으나, 스코틀랜드 왕립 음악원의 드라마 강좌에 참석한 후 감명을 받았는지 배우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3. 작품활동[편집]
3.1. 드라마[편집]
3.2. 영화[편집]
3.3. 공연[편집]
3.4. 애니메이션[편집]
4. 기타[편집]
- 예술과 디자인 전공을 원해서 예술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했지만,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촬영 스케줄 때문에 진학을 연기하였다. 이후 시기는 불명이나 런던 예술대학교와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본인 뜻대로 예술과 사진을 전공했다고 한다.
- 2021년 3월 11일 "차이니즈 치피 걸'(Chinese Chippy Girl)"이라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자신이 겪었던 인종차별을 증언했다. 촬영 당시 인터넷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한다. 당시 그녀는 언론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훈련을 받지 못한 상태였고, 결국 홍보 담당자에게 그런 사실은 들은 적이 없고, 만일 그런 일이 있었냐는 식으로 질문이 오면 없었다고 하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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