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르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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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케케르타트는 아반나타 지역에 속하는 그린란드의 거주지로, 가장 가까운 도시는 카나크이다.
남서쪽으로 약 17km 거리에 캉에흘루수아크(Kangerlussuaq)라는 이름의 버려진 거주지가 있으며, 케카타의 공항도시 캉에흘루수아크와는 무관하다.
2. 산업[편집]
일대에서 주로 행해지는 산업은 어업으로서, 거주지 내에 이렇다 할 생산 시설이 없기 때문에 이곳의 어부는 카나크까지 와야 한다. 항구 역시 따로 마련된 바 없기 때문에 이곳의 어선은 바닷가에 직접 정선한다.
3. 인프라[편집]
- 해운
상기하였듯 항구는 없으나, 1년에 한 번 물자 공급을 위해 배가 오간다.
- 항공
헬리포트가 하나 있어 카나크와 헬리콥터로 연결되어 있으나, 이곳은 여타 거주지와 달리 정기 항공편이 존재하지 않아 필요에 따라서만 항공편이 편성된다.
전기, 수도 및 난방 등은 따로 공공시설에서 관리하는 바가 없으며, 주민이 발전기, 해빙기 및 난로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생산 및 이용한다. 전화선은 연결되어 있으나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은 없다.
거주지 북쪽에 쓰레기장이 있어 이곳에 쓰레기가 모인다. 쓰레기 처리에 관하여 별다른 규제 사항은 없다.
4. 여담[편집]
- 1953년 카나크 인근의 피투픽에 공군기지(당시 명칭 툴레 공군기지, 현 피투픽 우주기지)를 건설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카나크 등지로 강제 이주되었는데, 이 중 일부가 케케르타트로 와 당시 인구가 급증하였다.
- 2018년 그린란드 정부에서 케케르타트에 다시금 인프라 지원을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는 것으로 보아 그전까지는 정말 인프라고 뭐고 없는 오지였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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