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라이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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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켈리 라이카트(Kelly Reichardt)[1][2]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출생
1964년 3월 3일 (60세),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1. 개요
2. 생애
3. 필모그래피



1. 개요[편집]


미국영화감독이다.


2. 생애[편집]


1990년대 데뷔한 젊은 미국 감독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동세대 감독들과 달리 늦게 빛을 보게 된 편으로, 데뷔 후 시간이 한창 지난 2006년 올드 조이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6년부터는 오리건이나 워싱턴 같은 북서부 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적인 스타일로 자연과 인물을 관찰하며 페미니즘적인 주제의식을 드러내는 작품을 만든다. 서부극에 관심이 있는지 몇 편 단위로 서부극을 내놓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편집도 겸하는 감독에 속한다.

미셸 윌리엄스하고 상당히 친하다. 네 편이나 같이 했으며 감독 본인도 윌리엄스랑 작업하는게 흥미로워서 계속 작업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토드 헤인즈하고도 친한데 때문에 스태프나 배우진이 어느 정도 겹친다. 또한 소설가 겸 각본가 조나단 레이몬드와 자주 협업하고 있다.

나름 유명세를 얻었지만, 생활 자체는 그리 풍족하지 않다고 미셸 윌리엄스가 밝혔다. 영화 제작이 정기적이지 않으니 감독조합 의료보험도 못 받는 상태고, 바드 대학교 영화 감독 레지던시 및 강의로 [3] 생계와 제작비를 충당한다고. 한동안은 친구 소파에서 지냈다고 한다. 출처

정적인 스타일로 흥행성이 낮아 해외 수출이 적은 편에 속하는 감독이다. 한국에서도 번번히 직행하다가 퍼스트 카우가 처음으로 개봉했고, 예술영화 시장이 비교적 활성화된 일본에서는 아예 극장 개봉한 적이 없었고 몇몇 영화들이 DVD 출시된 게 전부다. 2022년작 쇼잉 업도 칸 경쟁작임에도 2023년 4월 기준엔 미국과 프랑스만 개봉하고 다른 국가는 여전히 개봉 미정인 상태다. 퍼스트 카우 인터뷰 당시 수입업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A24 영화 중에서도 특히 비싸게 부르는 모양.


3. 필모그래피[편집]


연도
제목
비고
1994
초원의 강(River of Grass)
장편, 데뷔작
1999
Ode
단편
2001
Then a Year
단편
2004
Travis
단편
2006
올드 조이(Old Joy)
장편
2008
웬디와 루시(Wendy and Lucy)
장편
2010
믹의 지름길(Meek's Cutoff)
장편
2013
어둠 속에서(Night Moves)
장편
2016
어떤 여자들(Certain Women)
장편
2019
퍼스트 카우(First Cow)
장편
2022
쇼잉 업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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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ˈraɪkɑːrt라 발음한다. 발음 표기가 워낙 헷갈리다 보니 일본에서도 라이햐르트ライヒャルト라 읽히다가 2020년에야 본인이 나서서 정정했을 정도.[2] 이름의 표기에 관해서는,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의전당, 부산국제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측에서 공통적으로 '켈리 라이카트'라고 표기하고 있는 것을 따른 것임을 밝힙니다. [3] 강의평은 3.3/5로 평범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