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베로스 가름

과거 온갖 죄로 인해

여러 번 투옥된 적이 있다.

레이븐으로 활약한

기간이 더 짧았을 것이다.

현재는 뭄이 이끄는

소규모 무장 세력에 속해 있으며,

그녀의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잠재적인 전투 능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솔직히 '광견'이라는 이름은 과거의 일이다.

어떤 심경의 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송곳니를 뽑혔다는 거지.

에드 와이즈의 보고서

적 AC 확인. 니플헤임입니다.

적은 레이저 라이플을 장비, 정면에서의 공격은 위험합니다.

기동력을 살린 교란 공격이 유효합니다.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 레이븐. 탑승 AC는 니플헤임.

뭄의 파트너이며, 거의 항상 함께 행동한다고 한다. 과거에는 흉악범으로 여러 번에 걸쳐 장기간 수감되어 있었는데, 레이븐 활동 기간보다 수감 기간이 길다.[1] 과거에는 굉장히 흉폭한 사나이였다고 하지만, 에드 와이즈 말로는 어째서인지 이빨이 빠졌다고 한다. 뭄 때문일지도 모른다.

수송부대 격파 미션에서 뭄과 함께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격파당할 수도 있고 그냥 그대로 수송부대만 격파한 후 퇴각할 수도 있다. 뭄 격파시 "그러니까 너는 무리라고 했잖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탑승기인 니플헤임은 기동 중장. OB 코어와 레이저 라이플, 라지 로켓을 사용한다. 전투 시에 공간이 좁아 공격력이 그레네이드 이상 가는 라지 로켓을 의외로 자주 맞게 되니 주의할 것. 그렇게까지 OB가 없을 때의 기동력이 높지는 않고, 미사일 대책도 없으므로 잡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뭄이 그때까지 살아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난전 속에서 제트 스트림 어택마냥 날아오는 샷건과 로켓에 숟가락을 놓게 될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ACNB에서는 아레나의 상위 랭커 중 하나가 니플헤임과 비슷한 어셈과 컬러링을 사용한다. 하지만 레이븐과 AC의 이름이 다르니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