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사이크의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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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문제점


1. 개요[편집]


켈사이크의 둥지에서 분명 봉인될 줄 알았던 켈사이크가 폭주하는 바람에 다시 한번 죽이러 간다는 내용의 퀘스트가 깔려 있는 공격대 던전. 불안정한 켈사이크의 성소와 폭주한 켈사이크의 성소로 난이도가 나누어지며, 마법사의 요새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드랍되는 폭주한 켈사이크 장비가 (구)철기장과 더불어 최강 인던용 장비였다. (물론 구철기는 옵션을 PVP로 세팅할때 최고의 빛을 발했다.)


2. 상세[편집]


구조는 오히려 켈사이크의 둥지보다 더 간단하다. 들어가면서 쫄병 몇마리 잡을 필요도 없이 그냥 던전 입장 후 바로 구덩이로 떨어지면 그 즉시 보스인 켈사이크 등장. 패턴은 켈사이크의 둥지와 유사하나 난이도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물론 지금은 15단계급 장비와 강력한 악세사리로 무장하고 다니는 유저들이 가끔 추억팔이나 하려 오는 곳.

파멸의 업화/냉기는 물론이요 창기사들은 누적되는 독 데미지를 신경써야 하는데, 이게 20스텍이 쌓여버리면 힐이 들어오지 않게 된다. 그러다 보니 창기사 혹은 검탱 2명이 번갈아 가며 스텍이 20개가 되기 전에 서로에게 어그로를 넘겨줘야 하는데, 자칫하다가 어글이 튀는 순간 이 인던이 최강 난이도였던 시절엔 딜러들이 툭하면 억하고 죽어나갔다.

미숙련 힐러/창기에겐 정말 생지옥이 뭔지 보여주는 인던. 특히 힐러는 켈사이크의 둥지(상급)보다도 엄청나게 빨리 달아가는 딜러들 체력 채워주다가 빙 돌아서 창기 2명한테 힐 줘야 하니 손발이 무척이나 바빠지게 된다. 이젠 고작 30초밖에 안되는 파멸의 저주 때문에 딜러들도 정말 부지런히 움직여줘야 한다.


3. 문제점[편집]


기껏 최고의 실력을 가진 유저들에게 최강의 인던 장비를 주겠답시고 만든 인던인데 팔자팟이 난무하게 되면서 숙련자들은 굉장히 비싼 켈사이크 템을 팔아먹으며 배를 불려가는데 정작 미숙련자들은 인던 매칭은 죽어도 안걸리고 트라이 팟도 거의 없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돈 내가며 이들에게서 장비를 사야 했다.

현질로 게임하는 사람이라면야 그냥 돈만 내면 3분만에 들어가서 자기꺼만 먹고 나오면 되니 편하겠지만, 돈이 없거나 이런 템은 자기가 직업 얻고 싶어하는 유저들은 기회가 없어서 불만이 많았던 편. 하지만 그렇다고 숙련자들을 폐쇄적이라고 욕할수도 없는데 난이도가 정말 샨드라(상급) 바로 다음으로 헬이라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니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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