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네이 텐텐

虎金井 天々.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김지혜.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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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네이(호랑이 일족)의 최강 3인방 중 한 명으로 장녀. 차이나 드레스 복장에 올림머리 밑으로 두가닥을 길게 내렸다.

주무기는 탁구와 카피 능력. 이로하 일족에서 카피한 비약으로 사람을 매수한다. 거기에 개조를 가한 환을 탁구채로 쳐서 먹이거나, 탁구채를 클로처럼 사용하는 형태를 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능력은 역시 카피 능력. 이로하가 열심히 익혀온 필살기를 한 번 보고 더 높은 수준으로, 게다가 쌍검으로 사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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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웃는 모습과 푼수끼 있는 외양이지만 속은 시커멓다. 텐레이도 설설기는 모양. 본인 말로는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짓밟는데 쾌감을 느끼는 타입'이라고 한다.

미야모토 이로하의 일족에 교환 연수생으로 간 적이 있었는데, 8년에 걸쳐 미야모토의 비기 극약 제조술을 카피하고, 자기를 친언니 따르듯이 하는 이로하의 부하들을 몰래 빼돌려 미야모토 일족을 망하게 만들었다.

과거 미야모토 조직을 접수단계가 끝나갈 무렵 이로하가 한조를 데려왔는데 항상 거짓된 얼굴로 웃고있는 텐텐에게 한조는 '뭐 화나는 일 있었어요?'라고 물어본다. 당시 텐텐은 웃고 있으면 아무도 자신의 본심을 모르는 것에 속으로는 항상 화가 나있던 것. 그것을 한조만이 알아 본 것 같다. 이때부터 한조에게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 때 한조를 빼돌리지 못해 단순히 괴롭히기 상대였던 이로하에게 원한을 갖게 된다.

위의 글만보면 뼛속까지 악한 것 같지만 개그도 상당히 많은 캐릭터에 여성스럽고 천진한 모습도 보인다.

후반에 한조가 거짓으로 수하로 들어왔을 때, 계속 한조의 손을 잡고 다니고 어린아이처럼 소꿉놀이를 하며 즐거워하지만 그러면서도 사람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잖아?라며 한조마저도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조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지만 같이 있는 게 즐거워 그냥 넘어간 듯.

유스케와의 결투가 끝나고 코우시와 모모코가 일족들에게 축복받으며 결혼할때도 마지막까지 모모코를 죽이려든다. 그러나 코우시에게 백귀봉함을 당해 무술 능력을 잃게 된다. 파문당하여 텐레이, 텐가와 함께 수행여행을 떠나는데[1] 휴대폰을 톡톡톡 두들기며 한조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는걸 보면 건강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