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카 치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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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naka.jpg

1. 개요
2. 작품의 성향
3. 개인의 성향
4. 각본을 맡은 작품들
4.1. 애니메이션
4.2. 드라마 & 특촬물


1. 개요[편집]


小中千昭
Chiaki J. Konaka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961년 4월 4일생. (62세) 동생으로는 울트라 시리즈의 감독으로 활동 중인 코나카 카즈야가 있다.

일본각본가. 1995년 TV 드라마 "Alice6"으로 데뷔했으며, 일본에서는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 가이아. 한국에서는 울트라맨이 마이너하다보니 디지몬 테이머즈의 각본가로 알려져 있다.

영어로 자신의 이름을 표기할 때 "Chiaki J. Konaka"라고 표기하는데, 저 J가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2015년 APGNation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그냥 멋있어 보이려고 넣었다고 밝히면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원래 가족이 성공회 신자였는데, 어릴 적 가족따라 성공회에서 받았던 세례명이 John이어서 J를 붙였다고 한다.

홈페이지 는 있으나, 2010년 9월 20일 이후로 갱신이 없다. 대신 트위터나 블로그 등은 꾸준히 하고 있다.

데스페라 이후로는 각본업은 뜸하다.[1] 대신 영화미학교에서 각본을 강의하고 있다고. 2016년 사사 시리즈 라디오 드라마 각본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 언데드 걸 머더 파르스로 애니메이션 각본업에 복귀했다.

현재는 디지몬 테이머즈 최근 드라마 CD까지 썼다.

아베 요시토시, 나카무라 류타로, 무라이 사다유키와 친하다.


2. 작품의 성향[편집]


스스로 SF크툴루 신화의 팬임을 자처하며, 작품들 전체에 그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가 녹아들어 있다. 하필 일본에서 한창 높게 평가받던 전성기가 90년대 후반이라 세기말 각본가라 불리고 했다.

본디 호러 장르에 조예가 깊었으며[2], 특히 호러 영화 쪽에서 제창한 영화론이 "코나카 이론"이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일본 호러 영화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 공포란 준비이다.

2. 유령은 말하지 않는다.

3. 공포에 떠는 인간의 묘사야말로 공포 그 자체 등의 룰.


현실과 가상현실을 다루는 작품에 조예가 깊다. 당장 대표작인 serial experiments lain과 디지몬 테이머즈를 보면 그러한 성향이 잘 드러나 있다.

레이카, 앨리스, 쥬리라는 이름이 붙은 캐릭터를 즐겨 등장시키는 버릇이 있다.

거기다가 자기 작품에 애정이 강했는지 최근에는 디지몬 테이머즈 후속작을 만들고 싶다던가 코멘터리까지 쓸 정도.

여담으로 동생 코나카 카즈야도 각본을 쓰기도 하는데 만만치 않게 다크하다.


3. 개인의 성향[편집]


주류 미디어를 믿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UK program Talk Radio, UK Column [3]외에는 어느 보도 미디어도 믿지 않는다고 했으며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된 보도가 진실을 가리는 정보 통제 행위라고 발언하고 자신의 소설에도 이러한 음모론적 시각을 반영하고 디지몬 테이머즈 2021 낭독극에서도 정치적 올바름에 의한 켄슬 컬쳐가 실체를 가진다는 스토리를 작성하는 등 QAnon과 비슷한 극우 스탠스를 보인다.

다만 코나카는 전부터 전공투 계열 좌익이라는 평가도 있던 만큼 사상이 극우적이라는건 맞지 않는 비판일수 있다. 물론 좌익 계열이라도 백신 음모론 등을 믿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

4. 각본을 맡은 작품들[편집]



4.1. 애니메이션[편집]




4.2. 드라마 & 특촬물[편집]


  • 1990년
  • 1995년
    • Alice6 : 데뷔작. 애착이 남아 있는지, 공식 홈페이지 이름도 "Alice6"이다.
  • 1996년
    • 울트라맨 티가[5]
  • 1998년
  • 2004년
  •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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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할 본인의 성향도 한 몫 했을 듯싶다.[2] 실제로 구로사와 기요시는 그가 각본을 맡은 V시네마 호러영화를 칭찬한 바 있다.[3] UK Column은 MEDIA BIAS FACT CHECK에서 음모론적-의사과학 미디어로서 분류하고 있다.[4] 제목도 그렇고,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인스머스의 그림자에서 따온 것으로 화제가 된 에피소드이다.[5] 여러 작가가 참여했으며 시리즈 구성 작가는 아니었지만 후반부 중요 에피소드를 담당해 팬들은 대부분 이 사람의 영향이 가장 큰 걸로 친다. 가이아의 메인 작가가 된 것도 이때의 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