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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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외야수. 고환암을 극복한 메이저리거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보충픽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되었다. 원래 1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받지는 않았으나 생각보다 이른 순위에 불렸다. 아마추어 시절 포수였지만 프로에 와서는 여러 포지션 (외야수, 3루수, 1루수 등) 을 거쳤다. 수비력이 그리 평가가 좋지는 않아 1루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코너 포지션의 땜빵 수비를 해주는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기록을 보면 1루수 출전이 가장 많으며 이외 좌익수, 3루수, 우익수로 10경기 내외씩 출전했다.
2017년 8월 5일, 션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었고 같은 해 9월, 현금트레이드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했다.
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2018년 룰5 드래프트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된 뒤 2019년 3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다. 자이언츠에서 2019 시즌 초반에 1번타자로 나왔으나, 8경기 15타수 1안타라는 처참한 타율을 기록하고 타일러 오스틴이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때 자이언츠에서 DFA, 룰 5 드래프트의 규정에 따라 다저스가 AAA로 조를 복귀시켰다. 이후 풀타임 AAA 선수로 활약하며 3할 15홈런을 기록했다.
2020 시즌 로스터 외 초청선수 신분으로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고환암 진단을 받고 스프링 캠프를 떠난 뒤 수술을 받았고, 시즌 종료 후 마이너 FA로 풀렸다.
2.2. 콜로라도 로키스[편집]
2020년 11월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 2021년 5월 7일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으나 6월 1일 AAA로 내려갔다.
2021년 7월 20일 액티브 로스터에 복귀했고 복귀 당일 치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MLB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백업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9월 4일 오른쪽 햄스트링 이상으로 10일 IL에 올랐고 24일 60일 IL로 이동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3. 피츠버그 파이리츠[편집]
2022년 12월 18일, 마이너 리그 투수 닉 가르시아를 상대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되었다.
코너 외야와 1루수를 오가며 유틸리티 선수로 활동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기록[편집]
5. 여담[편집]
5.1. 한국계 관련 소문[편집]
- 어머니의 이름 때문에[1] 한국계가 아니냐는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 본인은 아버지의 핏줄을 따라 중국계 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할아버지가 1940년대 후반에 중국에서 이민을 온 이주민 출신이라고 밝혔다. 1940년대 후반이라고 언급이 된 것을 보면 국공내전을 피해 미국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로 이적한 뒤인 2023년 4월 7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은 중국계 미국인이지 한국계가 아니며, 어머니의 이름이 한국인에게 흔한 이름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이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미국 동부에서 태어난 중국계 이민 2세라고 밝히며 자신이 한국계가 아님을 확실히 못박았다.
- 허구연 KBO 총재가 2022년 4월 20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 선발과 관련한 구상을 밝히면서 한국계 선수들의 발탁을 언급할 때 그의 이름을 가장 먼저 언급했고 2022년 9월 출국한 염경엽 대표팀 기술위원장(현 LG 트윈스 감독)이 참가 의사를 타진했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거절한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중국 WBC 대표팀이 원한다면 이쪽은 별 문제 없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문제로 대만 대표팀을 택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선대가 국공내전을 피해 다른 나라로 떠났다고 해서 무조건 대만계로 간주할 수는 없다. 이후로 WBC와 관련한 소식이 없는 것을 봐서 중국 대표팀으로도 WBC에 나갈 생각은 없었거나 중국 대표팀 측의 제의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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