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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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출연작품
11eyes CrossOver
발매 플랫폼
엑스박스360, PSP, iPhone
이름
紅野 澪(こうの みお) 코노 미오
신장/체중
165cm/47kg
쓰리 사이즈
85/57/81
성별

성우
카토 에미리 (◕ ‿‿ ◕)

11eyes CrossOver -공허한 경계-편의 등장인물

코료칸 학원 2학년 A반의 반장. 2학년 A반에는 사츠키 카케루,아마미 슈 및 기타 여러[1] 학생들이 있다.

아즈마 시오네소꿉친구로,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찰싹 붙어 다닌 베스트 프렌드. 자기 주장이 약하고 고분고분한 시오네를 기가 센 미오가 나서서 지켜주는 사이다. 미오는 착하고 상냥한 시오네를 정말 좋아하지만, 마음속으로 시오네가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어느 날 시오네가 2년동안 좋아한 남자애한테 드디어 고백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해준다. 축하할만한 일이었지만 상대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시오네의 마음을 훔친 그 녀석은 같은 반의 아마미 슈 였는데, 미오의 눈에 그 놈은 그냥 인생을 적당히 대충 살아가는 놈팡이일 뿐이었다. 겉으로야 멀쩡해 보여도 뒷구멍으로 뭘 하고 있을지 모를 그런 놈이 시오네랑 이어지는건 탐탁치 않았지만, 어찌 됐든 시오네가 스스로 결정한 사항이었기에 미오는 존중해주기로 한다.

하지만 아마미 슈는 뒷통수를 때린다.이 새끼가 미오는 시오네라면 어떤 남자든 넘어오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잘난 것도 없는 그 놈이 감히 시오네를 걷어 찬 것이다. 미오 마음 속의 슈의 이미지는 생각없이 살아가는 놈의 표본이었다. 분명히 그 쓰레기가 자기 편하자고 시오네를 멋대로 차버린 거라고 생각한 미오는 분노해서 강제로라도 슈를 시오네랑 사귀게 해 주겠다고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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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체
3. 성격
3.1. 마법소녀
4. 활약
5. 능력
6. 엔딩
7. 기타



2. 정체[편집]



슈와 같은 또 하나의 현대 마술사. 미오의 아버지는 아마미 칸지에게서 마술을 배운 뇌의학자로, 딸에게 자기가 배운 마술을 가르쳐 주었다. 서로간에 현대 마술사란 사실은 우연히 알게 되기 전까지는 몰랐다. 사용하는 마술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슈와는 달리 고전 마술을 단순히 현대 마술의 형식으로 재현한 수준.


3. 성격[편집]



친구로 지내기는 매우 좋은 성격이다. 친구를 잘 챙기고 의리있는 소녀. 쉽게 마음을 열진 않지만 한번 친구가 되기로 마음 먹었으면 평생 친구가 되어주는 성격이다. 일단 친구가 되면 목숨도 바치려 한다.

머리가 뛰어난 천재는 아니지만 남들보다 두배는 더 노력하는 수재 타입의 재녀. 매사에 적극적으로 할 말은 확실히 하고 살고 감정 표현도 숨기지 않고 사는 선이 뚜렷한 여자아이다. 다만 자신감이 지나쳐 다소 고압적인 구석이 있다. 또한 항상 치열하게 노력하는 성격인건 좋지만, 반대로 노력하지 않고 사는 녀석들은 인생을 대충 사는 녀석들이라 여기고 얕잡아보는 안 좋은 버릇이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반장에 적합한 인재. 능력도 적당하고 성격도 반장하기 좋은 먼저 앞장서는 성격나대는 성격이라 반장이 되었다.

원본의 주인공인 카케루와는 게임 끝날 때까지 전혀 상호작용이 없다. 성격을 보면 카케루를 싫어할 만하다.

처음에는 슈를 무지하게 싫어한다. 평소에는 생각없이 사는 녀석이라 생각해서, 시오네를 찬 이후에는 주제도 모르는 놈이라 생각해서 싫어했다. 이 때까지는 그냥 내키지 않아 하는 정도였지만, 현대 마술사란걸 알게 된 이후에는 노력도 안하는 주제에 피를 잘 타고나서 천재인 놈이라 생각해서 진심으로 싫어하게 되었다.

하지만 후에 슈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면서 오해를 풀게 된다. 슈가 혈통이 좋아서 미오보다 더 좋은 마술을 쓰는게 아니라, 아마미 칸지의 가혹한 훈련과 슈 자신의 치열한 노력으로 얻어낸 것임을 알게 된 이후에는 마음을 열고 슈를 인정하게 된다.


3.1. 마법소녀[편집]


미오의 마술에 관한 태도는 '정의의 마법소녀'에 가깝다. 마술을 사용해 나쁜 놈들을 혼내주려 하고, 마술을 사용해 마을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에 삶의 보람을 느낀다.

그래서 마을 전체에 감시를 깔아놓고 나쁜 놈이 없나 보며 밤마다 산책 겸 순찰을 돈다. 그런 미오한테 딱 걸린게 바로 붉은 밤에서 빠져나온 모모노 시오리.

아버지가 진짜 마술사가 아니라 마술을 배운 뇌의학자이기 때문에, 미오는 마술을 배웠음에도 마술의 어두운 면에 관해선 잘 모른다. 마술이 위험하고 마술사끼리 적이란 것까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어도, 그 상세한 것에 관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그 때문에 슈가 마술을 의식한 나머지 존재감을 죽이고 최대한 조용히 살려는 데 반해, 미오는 보통 생활에서도 활발하게 살고, 마술 쪽에서도 자신감 있게 살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장점인 똑 부러지는 성격과 과감한 행동력은, 마술처럼 불확실한 점이 많은 세계에선 도움이 되기보다는 망하는 지름길이 되어버린다. 금서목록성성 = 나쁜 놈들 이라는 상식만 가지고 있던 미오는 시오리가 나쁜 놈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덤벼든다. 하지만 시오리는 미오가 상대도 안 될 정도로 강했고, 시오리에게 역관광당해 한방에 정신을 잃고 제거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래도 정신을 못차리고 슈나 시오리한테 계속 덤볐지만, 사건이 진행되며 시오리나 슈의 진면목을 본 데다, 자기 힘으로 상대도 안 되는 진짜 무서운 마녀인 쿠로시바 카나에를 만난 후에는 자신감을 모두 잃어버린다.


4. 활약[편집]


미오는 다음 날 방과 후 슈를 불러 낸다. 불러낸 이유를 이미 다 알고 있는 주제에 끝까지 모른 척하는 슈의 태도에 열받은 미오는 시오네는 널 2년 동안이나 좋아했는데 겨우 고백한 거라면서 일단 사귀면서 알아가 보기라도 하라고 강요한다. 2년이나 좋아했다는 말에는 슈도 놀랐는지 당황하는 기색이 보였지만, 더 당황한 시오네가 미오를 말리는 바람에 그 자리는 아무런 성과도 없이 어색하게 끝난다.

그날 밤, 평소와 같이 밤거리를 순찰하던 미오는 도시 한복판에 순간이동처럼 나타난 소녀를 감지한다. 그 소녀의 손에는 금서 목록 성성의 책이 들려 있었고, 몸에는 법의를 입고 있었다. 미오의 머리속에서 금서 목록 성성은 곧 마술사의 천적. 미오는 상대의 실력도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덤벼들었다. 불행히도 상대의 실력은 미오보다 한참 위였다. 소녀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미오의 혼신의 일격마저 간단히 무력화 시키고, 공포에 떠는 미오를 소거해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인생이 그대로 끝날 수도 있는 절체 절명의 순간, 슈가 나타나 소녀를 공격해서 미오를 구해준다. 슈가 마술사란 것에 대한 놀라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죽음의 문턱에서 겨우 구조받은 미오는 긴장감이 풀려 그대로 기절해버린다.

미오가 정신을 차린 곳은 낯선 방이었는데, 그 곳은 슈의 방이었다. 순간 미오의 머리속에 떠오른 것은 정조의 위기(...), 그리고 슈가 마술사란 것이었다. 슈가 비록 미오를 구해줬긴 하지만, 미오는 소녀와의 마술 대결 패배로 타격을 입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선수 필승으로 슈를 공격해버린다. 하지만 얕봤던 슈조차 미오보다 실력이 위였고, 미오는 슈에게 완패해서 서버가 박살나서 마술을 쓰지 못하게 되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슈는 승리를 확신하자 미오를 공격하는걸 그만둔다. 하루밤에 두번이나 마술사로서의 승부에 패배한데다, 그 중 한번은 평소 얕보던 상대인 아마미 슈라는 것에 미오는 자존심에 심한 타격을 입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마술 인생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패배감이 가슴에 사무친 미오는 아마미 슈는 천재 아마미 칸지의 손자라서 마술을 잘 쓴다고 생각하며 패배의 원인을 슈우한테 돌려버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편해지지는 않았다. 노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미오에게 노력으로 안되는 천재의 존재는 용납할 수 없는 것. 능력이 노력이 아닌 혈통으로 결정된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은 모두 헛된거라는 말과 매 한가지였다. 더구나 그 천재가 시오네의 순정을 짓밟은 생각없는 녀석이라니..(미오 입장에서)미오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콘크리트 벽을 주먹에 피가 맺힐 정도로 쾅쾅 때리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어제까지의 사건은 약과였다. 다음 날 학교에 등교한 미오는 숨 막히는 공포를 체험하게 된다. 어제의 그 소녀가 자기 반에 전학을 온 것이다. 더구나 소녀는 들어오자마자 미오랑 슈를 각각 한번씩 스윽 쳐다봄으로써 어제 일을 기억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소녀의 이름은 '모모노 시오리'였다. 금서 목록 성성의 사도가 추격해 왔다는 사실에 얼어붙어서 아무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소녀가 입을 연다 "저는 당신들에게 아무런 흥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들도 저에게 간섭하지 말아주세요." 그 말은 분명 현대 마술사인 슈와 미오에게 하는 말이었다. 그렇다면 어째서 같은 반에 왔는가? 그러나 거기까지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미오는 만약을 위해서 시오네를 조퇴시키고 옥상으로 도망친다. 옥상에는 슈가 먼저 도망쳐 나와 있었다. 슈가 시오네에 대해 묻자 분노가 되살아 난 미오는 슈는 시오네를 걱정할 자격이 없다고 하지만, 정체를 숨기고 시오네를 속이는 건 미오 역시 마찬가지란 말을 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공격에 미오는 이성을 잃어버리고 슈의 뺨을 후려치려 했지만, 슈는 미오의 손목을 붙잡아서 제지했다. 그 때, 조퇴한 줄 알았던 시오네가 미오를 찾아서 옥상에 올라와 그 장면을 보았다. 시오네의 위치에서 그 장면은 마치 키스하는 것처럼 보였고, 시오네는 뭔가 단단히 오해를 하고 자기가 둔했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갔다. 당황한 미오는 시오네를 쫒아갔다.



미오는 시오네와 오해를 풀고, 슈에게 일단 서먹함을 풀고 시오네와 친구가 되라고 제안한다. 미오는 아직도 어떻게든 시오네와 슈를 이어주고 싶어했고, 또한 '모모노 시오리'라는 공동의 적이 나타난 이상 슈와 싫어도 정보 교환을 해야만 했다. 시오네와 슈가 서먹한데 자신과 슈만 연락하면 시오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시오네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미오와 슈, 자신 셋이서 친구가 되자고 한다. 예상과는 달랐지만 자기가 먼저 친구가 되라고 말을 꺼낸 마당에 거절할 수도 없었으므로 어색하지만 셋은 친구가 되기로 한다.

다음날, 친목을 다지기 위해 아야나스에 놀러 간 셋은 타다시,카오리와 함께 있는 모모노 시오리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일반인 친구들도 같이 있었기에 서로간에 티는 안 냈지만 마술사들 사이엔 긴장감이 흐른다. 보는 눈이 많아서 충돌을 일으킬 순 없으므로 표면상으로는 처음 만난 사람들처럼 연기하고 있지만, 실은 당장 싸워도 이상치 않은 사이. 속사정을 알 리 없는 타다시는 시오리와 슈가 처음 보는 사이라 생각하고 서로간에 인사를 시켜줬는데, 시오리는 슈의 성이 아마미라는 것을 알자 혹시 아마미 칸지와 관련된 사람이냐며 관심을 보인다. 그 반응을 보고 아는 사람이냐고 물어보자 시오리는 유명한 학자라서 알고 있다고 에둘러서 대답한다. 당연하지만 저 반응은 현대 마술사로써 아마미 칸지를 알고 있어서 나오는 반응이었다.

미오는 일단 반 친구들이라 모두 다 함께 아야나스로 같이 놀러가기로 했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런데 한참 놀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시오리와 슈 둘만 어딘가로 사라져 있었다. 찾아보니 슈와 시오리 단 둘이 대치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걸 발견했다. 미오는 즉시 마술을 써서 시오리를 기습했지만, 시오리는 가볍게 막아낸 후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올거면 나도 널 제거할 수 밖에 없다고 담담히 경고한다. 미오는 자신의 혼신의 힘을 쏟은 공격을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무력화시킨데다 사람을 죽이겠다는 내용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시오리에게 공포심을 느꼈지만 [2], 겉으로는 여전히 지지 않고 강한 척 한다.

그런데 슈는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일단 미오에게 시오리와 대화를 해 보자고 얘기한다. 미오는 겉으로만 시오리에게 겁먹은 티를 안 냈을 뿐이지, 속으로는 완전히 겁먹고 있던 터라 약간 망설이는 척 하며 마지 못해 동의하는 척 한다. 세 명이 대화를 하자고 했지만, 대화는 사실 슈와 시오리 둘 만의 대화였다. 미오는 마술계의 사정에 관해선 거의 모르는 터라 가끔 질문하는 거 외엔 가만히 듣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에 반해 슈는 시오리조차 놀랄 정도로 지식이 깊고 풍부했다. 최종적으로 슈는 시오리와 동맹을 넘어 친구가 되는 데까지 이야기를 끌고 나갔다. 미오는 슈를 여전히 인간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금서 목록 성성의 사도조차 회유하는 그 판단력과 깊은 생각에는 놀라게 되고, 다시 한번 슈가 자신보다 뛰어난 마술사임을 통감한다.


미오는 슈,시오리와 함께 카오리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철저하게 지켜왔고, 그 덕분인지 약 2주일간은 도플갱어도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도플갱어는 나타났고, 보호 대상이던 카오리가 아니라 무방비한 시오네를 납치해간다. 도플갱어가 펼쳐놓은 고유결계에선 마술의 사용이 불가능했고, 미오는 시오네가 납치되었음에도 무력하게 바라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다급해진 미오는 자존심도 버리고 슈에게 매달려 시오네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슈는 미오로부터 생기를 받아 도플갱어를 잡으러 떠나고, 마술을 못 쓰는 미오는 속절없이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잠시 후, 슈는 시오네를 무사히 구출해 온다. 거기다 도플갱어로부터 어떤 마석을 발견했는데, 아마 이것이 이 고유결계를 나가는 열쇠일 거라고 말한다. 친구들이 슈에게 감탄하자 슈는 현대 마술사라면 이 정도는 당연하다며 미오에게 동의를 구한다. 미오는 당황하면서 말은 맞춰주었지만, 슈의 의도와는 달리 미오에겐 슈와 자신의 능력차를 강제로 확인시키는 질문이나 다름없었다. 어찌되었든 슈 덕분에 일행은 무사히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약 2주가 더 지난 후, 미오는 슈와 시오리에게서 쿠로시바 카나에가 사실은 도플갱어의 주인이며, 그 사건의 관계자 전원을 제거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미오, 슈, 시오리, 시오네, 카오리는 모두 힘을 합쳐 카나에를 물리친다.



5. 능력[편집]


슈와 같은 현대 마술을 사용한다. 형식상으론 휴대폰으로 상위 세계에 접속해 마술을 쓰는 현대 마술이지만, 그 대부분은 기존 마도서로도 쓸 수 있는 자연 마술을 단순히 도구만 바꿔서 쓰는 점이 슈와의 차이.

슈가 현대 마술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것을 본 미오는 중반부부턴 자기는 열등하다고 슬슬 자기 비하를 시작한다.

하지만 슈의 생각은 미오와는 달랐다. 미오의 마술 중에는 슈가 쓰지 못하는 분야의 마술도 있었고, 마지막에 카나에의 공격을 막은 방어 계열의 마술은 미오가 슈보다 더 우수했기 때문이다. 슈는 미오를 어엿한 마술사로 인정하고 있었다.



6. 엔딩[편집]


슈는 모모노 시오리쿠로시바 카나에의 인공 취옥비를 보고, 현대 마술을 더욱 발전시켜야겠다고 다짐한다. 이를 위해 슈는 현대 마술을 같이 발전시킬 파트너로 미오를 선택한다. 미오는 자기는 마술사로서 프라이드도 박살났고, 고작해야 매뉴얼을 따라서 마술을 쓸 뿐이라면서 거절하지만, 슈는 미오와 같이 있고 싶다며 고백한다. 미오는 처음엔 놀라다가 시오네 때문에 절대로 그렇게는 안 된다며 거부하지만, 슈는 분위기를 틈타서 미오와 키스해 버린다. 하지만 미오는 슈를 밀쳐내고 절대로 시오네를 배신할 수는 없다고 한다. 생각 외의 태도에 당황한 슈는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7. 기타[편집]


초기의 미오의 고압적인 태도 때문에 안티가 좀 있다. 마법 소녀를 자처한다고 보면 참 불쌍할 정도로 놓치는게 많은데, 현대 마술사인 슈를 놓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학교에만 취옥비의 조각 소유자가 여섯명이 있고 그 중 두명은 1년 이상 같은 반이었다. 게다가 조각 소유자들이 뻔히 눈 앞에 모이는 데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도서실엔 툴레마녀가 있었고 감시를 설치해 놨다던 거리에는 마녀가 부리는 도플갱어가 활개를 쳤다. 주인공에 대한 츤츤거리는 태도만 해도 짜증나는데 능력도 없는대 나댄다고 마음에 안 든다는 의견이 있다.

근데 취옥비의 조각 소유자가 누군지는 쿠사카베 미스즈나 금서목록성성의 사도들 같은 능력자들도 직접 보기 전에는 못 알아봤고, 카나에의 정체는 시오리조차 알아보지 못했으니 이걸 가지고 능력이 없다고 말하기는 좀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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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게임 전체 등장 인물의 절반이 2학년 A반에 몰려 있다.[2] 표정이나 목소리가 차가웠던건 시오리가 냉혹한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라 감정 표현이 부족하기 때문.하지만 이 시점에선 아직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