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에 나가레

近衛 流

마요치키!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북미판 성우는 데이비드 왈드

코노에 스바루의 아빠로 스즈츠키 가의 집사이자 딸내미바보 속성 보유자. 의외로 인기가 좋은지 캐릭터 송도 나왔다!

집사 스펙의 스바루 아버지 답게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며 사카마치 킨지로를 가볍게 곤죽으로 만들어 버렸다. 여담이지만 납치 에피소드에서 변성기로 악역 목소리를 낸 것은 카나데인 것처럼 묘사되지만 억양이나 연기를 보면 성우가 키타무라 에리보다는 후지와라 케이지에 가깝다.

약점은 스바루의 "아빠 싫어!!"이며, 이 공격을 당하면 재기 불능의 피해를 입는다. 7화에선 스바루의 "아저씨 누구세요?라는 신종 공격# 본격 딸에게 버림받는 남자까지 당했다. 거기다 8화에선 남들 다 여관에 묵을 때 혼자 궁상맞게 텐트 치고 컵라면 빨며 스바루 이름을 불렀다.

현재 딸을 홀린 사카마치 킨지로는 척살대상 1호. 만약 스바루와 킨지로가 이어지면…사카마치 아케미와 코노에 나가레의 조합………치킨 지로에게 미래는 없다.





단순히 딸바보인줄 알았건만, (킨지로 한정으로) 순수한 만악의 근원 이자, 어떤 의미로는 사카마치 아케미의 또 다른 피해자(...).

12권의 내용에 따르면 이 아저씨가 킨지로를 싫어하는 이유는 딸내미 바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동족혐오에 가깝다. 킨지로가 하는 짓을 보면 자신과 걷는 길이 비슷하다고. 고교시절에는 이미 집사였다는 것 같다. 그리고 킨지로의 성씨를 마지막권에서야 묻는다. 그리고 킨지로의 어머니가 사카마치 아케미란 사실을 듣자 공포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그리고 그 후에야 밝혀지는 비밀에 따르면 이 아저씨 꽤나 대단한 사람. 젊은 시절 킨지로 남매의 어머니인 사카마치 아케미[1]와 사귀었다가 헤어진 적이 있으며, 헤어질 때는 갈비뼈 3대 부러지는 것만으로 끝났다고 한다. 사카마치 아케미가 자식을 프로레슬링으로 교육(?)하게 된 데에도 이 사람의 영향이 크다.[2]

스바루의 날붙이 공포증을 고치기 위해 변장했을 때 킨지로에게 맞았던 일격이 상당히 아팠다고 한다. 전력을 다하지않으면 이쪽이 당할 꺼라 생각해서 전력으로 킨지로를 패버렸던 것이라고.[3] 그리고 스바루와 사귀기 위해 킨지로가 선택한 길인 '집사'가 되기 위한 과제로 자신과의 1대 1 싸움을 내건다. 일단 실력 면에서 우위이긴 했으나 도중에 킨지로가 여자애들에게 응원받는걸보고 질투심이 작렬해서인지(...)[4] 흥분해버려서 결국 결과는 무승부[5]. 그리고"니가 정식집사가 되면 스바루와의 결혼을 허가해주지!"라고 말한 걸 후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