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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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368000호대 전동차
KORAIL series 368000 EMU


파일:ITX청춘.jpg

차량 정보
열차 형식
간선, 광역철도 입선용 특급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편성량수
8량 1편성
생산량수
64량
운행계통
경춘선 용산~춘천
도입년도
2011
제작사
현대로템
소유기관
한국철도공사
운영기관
편성번호
368C01~08 [1]
차량배속
평내차량사업소
차량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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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20,405㎜(제어차)
19,500 ㎜(구동차, 부수차)
전폭
3,120 ㎜
전고
3,750 ㎜(1층차량)
4,410 ㎜(2층차량)
시트피치
980 ㎜
궤간
1,435 ㎜
대차
공기스프링식 볼스터리스 대차
고정축거
2,100 ㎜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전압 변동범위
AC 20~27.5㎸
집전 장치
유진기공 EL-YP200S(4종)[1]
신호장비
ATP(안살도), ATS
제어방식
도시바 VVVF-IGBT[2]
주 변압기
MTK02A형
동력장치
3상 교류 유도전동기
제동방식
공기제동, 회생제동
최고속도
영업
180㎞/h
설계
198㎞/h
가속도
80㎞/h까지 2.0㎞/h/s 이상
(표준치, 하중 10ton/량 까지 일정)
감속도
상용
3.0㎞/h/s 이상[3]
(표준치, 하중 10ton/량 까지 일정)
비상
4.0㎞/h/s 이상[4]
(표준치, 하중 10ton/량 까지 일정)
MT 비
4M4T (TC-M'-M-T-T-M-M'-TC)


1. 개요
2. 편성
3. 상세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ITX-청춘으로 운행되고 있는 열차. 현재 8개 편성이 도입되어 운용 중이다. 일단 광역본부 소속이지만 하드웨어(고사양의 구동장치와 내장재), 소프트웨어(여객운송약관에 의해 운임수수) 모두 간선형 전동차의 특징도 갖고 있어서 간선형 전동차로도 분류한다.

2. 편성[편집]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누리로, ITX-새마을, ITX-마음과 마찬가지로 특실 없이 전 호차의 객실이 일반실이다. 풍경 감상하기 좋은 4호차와 5호차의 2층석 모두 일반실이다.[C]

상술했듯이 8량 1편성으로, 특이점이 있다면 TC-M'-M-T-T-M-M'-TC 4M4T 선대칭형 편성이다. [2]
상행 (용산 방면)
차량번호
차종
호차
좌석
비고
3680##
TC1
1
40석
[A]
3681##
M'1
2
48석
-
3682##
M1
3
31석
휠체어석[3]
3683##
T1
4
48석
[2층]
[B][C][D]
3684##
T2
5
48석
[2층]
[B][C][D]
3685##
M2
6
40석
[B]
3686##
M'2
7
48석
-
3689##
TC2
8
30석
[A]
하행 (춘천 방면)


3. 상세[편집]


여러모로 한국에서는 새롭고 생소한, 일본 철도회사들의 '특급 열차' 시스템을 벤치마킹 한 것 같은 전동차이다. 여태까지의 수도권 전철의 급행이라 하면 완행과 같은 운임을 받는 대신 정차역 줄인 거 빼면 차별화고 뭐고 없는 형태였으나[4], 이 열차의 도입을 시작으로 완행은 물론 기존 급행 열차와도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특급 열차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특급형답게 사양도 기존 전동차보다 한층 강화됐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최고 속도. 설계 최고 속도가 기존 광역전철의 설계 속도인 120km/h를 압도하는 198km/h이다.[5][6]

분류 자체는 간선용 열차가 아니라 광역용 열차라서 차량번호 앞자리가 3이긴 한데, 차량 내부를 보면 좌석은 KTX-산천 수준의 좌석 폭에 회전까지 가능한 데다 편의 시설로는 361000호대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는 물론, 수하물 보관대에 자동판매기, 화장실(3호차와 6호차에 있다.)까지 갖추고 있는 등 전 구간 운행에 기껏해야 1시간 13분~1시간 20분이 소요될 노선에 투입할 열차치고는 조금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다만 같은 ITX 시리즈인 ITX-새마을과 달리 목베개와 발걸이는 없다.[7]

참고로 이 열차는 경춘선 광역전동열차가 아니다. 간혹 이 차량을 경춘선 광역전철로 오인하고 승차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철이 아닌 일반 열차(기차)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차권을 구매하여 탑승해야 한다.[8]

본래 2011년 12월에 개통할 예정으로 시험 운전을 진행했으나, 일부 편성의 감속기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시험 운전이 중단되고 부품이 교체됐다. 이로 인해 개통은 2012년 2월로 연기됐다.

열차 길이와 문 위치가 광역전철과 같기 때문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구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2017년 4월까지 기준 임대 열차[9]를 제외하곤 ITX-청춘은 ITX-마음, ITX-새마을, 누리로 보다도 높은 속도로 운행할 수 있지만[10] 고상홈이라는 특징으로 오직 용산-춘천만 운행하는 단일 노선을 가진 열차로 운행되고 있다. 물론 인천국제공항철도 같은 노선에도 ATS 신호 설비와 고상홈이 준비되어 있고 스크린도어와 문의 위치가 일치하여 이론상 영업은 가능했고 2017년 5월부터 경부선에서도 투입되어 운행 중에 있으나, 2018년 3월 22일부로 경부선 구간은 운행이 중단됐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또한, 대부분의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에 쓰인 도시바제 전장품을 쓰나 구동음ITX-새마을한국철도공사 210000호대 전동차와 같다.

신호장치는 ERTMS/ETCS ATP Level 1(Level 0, STM) (Ansaldo) 장착.

출입문은 전기식 출입문이며, 개폐 시 삐~~~하는 경고음이 울린다. 이는 김포 골드라인우이신설선의 열차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쪽은 "삐-삐-삐-삐"하는 경고음이 울린다. 또한 다른 여객열차들과 달리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존재한다.

자동차나 독일의 철도차량들 처럼 전조등을 상향/하향으로 사용 가능하다.

개량을 통해 상향등 조작시 상향,하향등이 동시에 점등된다.

열차 측면에 붙어있는 LED 행선기에서는 열차번호도 같이 표출되며, 행선지 → 열차번호 → 영문 행선지 → 열차번호 순으로 표출된다.(예: 용산 → 2027 → Yongsan → 2027 → 용산) 또한 회송 행선지는 빨간색이 아닌 주황색이며 글꼴은 수인분당선 5~8차분 열차와 같다.

4호기인 368C04편성은 2022년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춘천 레고랜드 랩핑열차로서 운행을 했고, # 2023년 9월부터 현재까지 소양강댐 50주년 기념 랩핑 차량으로 운행 중이다.


4. 관련 문서[편집]



[1] 368C: ITX-청춘
01: 1호기
C: 0~6, 9
[C] A B C 2층석[2] A B C 1층: 24석, 2층: 24석[A] A B 자전거석[3] EEC 전동차의 이후부터 이 전동차가 도입되기 전에 나온 모든 여객운송 전동차들은 1호차 또는 2호차에 장애인객차가 조성됐다.
KTX 46개 편성, KTX-산천 72개 편성, TEC 8개 편성
ITX-청춘부터 도입된 모든 편성의 전동차들은 3호차에 조성됐다.
ITX-청춘 8개 편성, ITX-새마을호 23개 편성, KTX-이음(150000) -24- 19개 편성, KTX-이음(160000) -19- 2개 편성
-하지만 계속 도입되고 있고 시운전 중인 2세대 EMU-150(220000)은 장애인객차가 1호차에 조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https://blog.naver.com/insoo9348/222881305629-
[B] A B C 일부 열차에 한해서 자유석 운영[D] A B 수하물선반[4] 이런 형태의 열차는 일본에서 '쾌속'(快速)이라는 등급으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5]2km/h 차이로 고속열차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이를 볼 때 열차 자체는 충분히 200km/h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춘천속초선이 개통될 경우 배차 간격 및 속도 문제를 최대한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업 최고속도를 200km/h로 늘려 어정쩡한 준고속열차가 아닌 고속열차(UIC 기준, 한국 기준 준고속)가 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추가로 증속한다는 소식은 없는 상태다.[6] 영업 최고속도의 경우 일반 광역전철은 110km/h, 청춘 준고속열차는 180km/h이다. 또한 대한민국 철도 역사상 최초로 4, 5호차에 2층 객차가 도입됐다. 하지만 위아래로 객실을 만든 바람에 전동차 Tc카 하부에 설치되던 공기압축기가 M1, M2카에 설치되어있어 2층객차 계단쪽이 시끄럽다 그래서 4, 5호차의 1층은 자유석으로 설정되어있다. 현재는 일부 열차에 한하여 3, 6호차도 자유석으로 설정.[7] 목베개는 몰라도 발걸이는 이 열차보다 한 등급 아래무궁화호에도 설치되어 있다.[8] 그래서 역 정차시마다 "우리 열차는 ITX-청춘 전용 승차권이 필요한 열차로, 1회용 교통카드나 후불신용카드, 경로무임 우대권 등 전철 승차권으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며, 여객전무 역시 "우리 열차는 전철이 아닙니다." 라는 식의 안내방송을 계속 한다. 그리고 역사 내 ITX-청춘 진입 안내방송에서도 "이 열차는 일반열차로, 전동열차를 이용하실 고객께서는 이번 열차에 승차하지 마시고 다음 열차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멘트가 나온다. 그냥 타면 당연히 30배의 부가운임이 부과된다.[9] 1번 임대에 최소 200만원이 든다. 그래도 한국에서 유이하게 임대가 가능해서 임대 수요도 간혹 존재한다. 차후 대구3호선에도 1편성(3량)을 통째로 빌려주는 서비스도 생겼다.[10] 누리로는 청춘에 비해서 최고속도는 느리지만 초기가속도는 높다. 새마을 역시도 청춘보다 최고속도는 느리고 가, 감속은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