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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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개요
경과 / 현황
경과 · 발생 국가 · 전 세계 현황 · 국가별 현황
사회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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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미즈기와(봉쇄) 대책
2.2. 클러스터 대책
2.3. 긴급사태선언(緊急事態宣言) 발령
2.4.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
3. 년 ·월별 경과
3.1. 2022년
4. 이슈별 경과
4.4. 특별정액급부금
4.5. 비상사태 선포
4.6. 검사 현황
4.7. 백신 접종 현황
4.8. 2021년 하반기의 원인불명 감염자 급감
4.9. 오미크론발 6차 대유행
4.10. 외국인 입국 금지 논란에 대한 집단 반발
5. 평가
5.1.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
6. 기타
6.1. This is a pen
6.2. 일본 문화와 감염의 상관관계에 관한 착각
7. 관련 기관


1. 개요[편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일본의 대응을 기록하는 문서이다.
일본 정부의 대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실시간 정보는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일본 정부 코로나19 특별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2. 상세[편집]


  • 최근 대유행 차수 : 6차

2022년 4월 8일 기준[1]
총 확진자6,887,421[2]
총 사망자28,528
격리, 입원 중인 환자489,554
위중증환자484
완치자6,369,339
잠정치사율0.41%
잠정완치율92.48%
일본 정부는 전국 공항, 항만을 중심으로, 국경에서 들어오는 감염병을 막는다는 방침을 추구하였다.[3] 중국발 항공편 입국 승객을 중심으로 발열 검사를 강화했으며 감염 예방 카드를 배포하였다.

2020년 2월 13일 첫 사망자가 발생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가 전국 각지에서 발견되어 지역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사 횟수가 지나치게 적어 2월 말경에 일본 내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었다. 자국 내에서도 홋카이도 통계를 분석하여 실제 감염자는 10배 가량 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을 정도이다. 외국에서도 이 점을 주목했었다. 그러나 3월 초 일본에서는 "검사를 많이 하면 병원이 꽉 차서 의료 붕괴가 일어난다"라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위기감이 크게 낮아졌다. 3월 17일까지도 아베 신조 총리는 2020 도쿄 올림픽을 7월에 무사히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으며 21일부터 시작된 성화 봉송식, 3월 20~22일 춘분 3일 연휴에도 많은 인파가 쏠렸다.

그러나 2020년 3월 말경부터 도쿄를 비롯해 일본 전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연내 2020 도쿄 올림픽 개최 연기 직후인 3월 말부터, 갑자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1차 대유행을 맞이하였다. 3월 24일 신규 확진자 수가 71명으로 최다 확진자를 갱신한 이후 일본은 도쿄올림픽의 연기를 결정했다. 이후 중간중간 잠시 감소한 날도 있었으나 2월부터 많아봐야 수십명 수준으로 한달 이상 유지되던 신규 확진자가 한국의 신천지 집단감염처럼 별다른 이상 상황 없이 늘어났다. NHK 집계기준, 3월 24일 일본내 신규 확진자가 71명으로 기록 작성 이후 최다를 기록했으며, 28일에는 200명대로 지속적으로 최다 확진자 기록을 세웠다.[4] 이후 4월 1일에는 266명, 2일에는 279명, 3일에는 353명으로 연속 최다 확진자 기록이 나왔다. 2020년 4월 3일 한국에서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86명에 그친것에 비하면 일본은 한국의 4배 가량 되는 신규 확진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4월 초 연일 사회 곳곳에서 긴급 사태 선언에 대한 촉구가 이어져 4월 6일부터 일부 지자체에 대하여 1달간의 긴급 사태를 선언했다.

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인 3월 25일 코로나19의 여파로 올림픽이 공식적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에 "그간 검사를 안 하는 식으로 낮춰왔던 확진자 수가 이제야 드러난 것이 아니냐"며 연관성을 추측하는 이들이 특히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 많았다. 하지만, 일본에선 3월 20일 춘분으로 인한 3일 연휴가 감염자 폭증에 영향을 끼쳤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였으며, 그 이후에도 여전히 바이러스의 위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4월 8일에는 일본내 하루 신규확진이 514명을 기록했고, 10일에는 634명을 기록하여 총 확진자가 크루즈 감염을 제외하고도 6,885명으로 집계되었다. 결국 4월 19일에는 일본의 총 확진자 수가 대한민국을 추월하였다.

4월 19일 기준으로 일본의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는 통계상 전체 인구 대비 사망자는 1.35배를 넘어섰다. 검시를 받지 못하거나 치료받지 못해 통계에 잡히지 않은 사망자까지 합하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지만 작년인 2019년과 지난 지난 5년간의 일본의 총 사망자수와 비교했을때 사망자 수 차이는 미비한 수준으로 드러났고 이후 검사수도 많아지면서 해당 추정은 많이 사라졌다. 일본의 의료 붕괴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과 일본 의사의회가 백신이 없으면 내년에도 올림픽, 패럴림픽 열기는 힘들다며 비관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 # 또한 연예인들의 감염과 잇따른 사망[5]으로 인해 일본 사회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일본은 방역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문제인 적극적인 검사에 미적지근한 모습을 보였고, 통계상으로 적은 검사횟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에 접어들며 확진자 수는 감소했지만 1차 유행 확진자 적어지기 무섭게 6월부터는 기타큐슈발 집단감염에서 2차 유행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7월 중순에 들어서서 늘어난 검사수와 함께 하루 평균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020년 7월 초 기준으로 일본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숫자는 23,000명을 돌파하였으며, 7월 말에는 결국 일본의 일일 신규확진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이후 수는 더 늘어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1,212명을 돌파하고 8월에 정점을 찍으면서 "2차 대유행"을 맞이하였다.

2020년 9월 후반기에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검사수는 200만건을 넘어섰다. 10월 1일 기준 일본의 검사 수는 2,105,963건을 기록했다. 기존에 유료로 진행하던 코로나19 검사를 부분적 무료화[6]하고 확진자 접촉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하는 등 기존의 대응에 비해 확연하게 나아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의료비는 기본적으로는 본인 부담이지만 의료기관이나 검사 기관에서 일하거나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면서 감염된 경우 의료비 전체가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마련했다.

10월 동안에도 2차 유행이 지속되었지만 경제 타격도 심화되었기 때문에 일본 정부에서는 국민의 경제적 활동을 제한하지 못해 확진자는 300~500명대 사이를 넘나들며 감소세는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초에는 누적 확진자 8만 6천 명, 10월 말에는 누적 확진자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중국의 공식 감염자 수를 넘어섰지만, 미국, 인도, 브라질을 필두로 다른 나라들의 감염자 수가 워낙 폭발적이라 선방한 축에 속하는 편이 되었다.

늦가을에 들어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됨과 동시에 신규 확진자 수가 수 천 명 단위로 뛰기 시작하며 11월 중순에 들어서서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2000명대에 들어섬에 따라 3차 유행이 확실해졌다.

2020년 말부터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이 2021년 1월에도 진정되기는커녕 일일 확진자 및 사망자, 확진율이 줄곧 최고치를 갱신하였으며, 일부 지역 긴급사태 선포 역시 효과를 보지 못하기도 하였다. 도쿄도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경험한 적 없는 속도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일일 확진자 수 7,000명대를 기록하였고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 명을 넘겼다. 폭발적인 감염 확대를 의심케 하는 수준"이라고 경고했으며 각 보건소로부터 하루 40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돼 다음날 이후로 진료를 미루는 사례가 속출하는 심각한 상황이 보고됐다. 구급 체제는 많은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마비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보도들도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의료 인프라 자체는 제법 갖춰져 있어서인지 사망률은 비교적 낮게 기록되었다.

2021년 2월 들어서 긴급사태를 1달 가량 연장할 정도의 강력한 조치가 효력을 발휘했는지 일일 확진자 수가 확실히 감소세에 들어섰으며, 8일에는 완치율이 90%를 넘었다. 다만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데도 사망자가 늘고 있으며, 비록 세계 평균 사망률에 비하면 많이 낮기는 하지만 사망률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2월 15일에는 확진자 수가 962명을 기록하여 2020년 11월 16일 이후 3개월만에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히로시마현과 야마구치현 등의 지자체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10명을 밑돌았으며 확진율 또한 1~2%를 오갔다. 하지만 도쿄와 주요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1000명 내외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일본 정부는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2월 17일, 일본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2021년 4월,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면서 5월초까지 한달만에 코로나 확진자가 12만명이 증가하였다. 결국 견디지 못한 일본도 주저하고 있었던 긴급사태를 선언하였다. 하지만, 2021년 5월부터는 이전과 양상이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4월 25일, 3차 긴급사태를 선언했으나 이전과는 다르게 긴급사태 선언에도 확진자가 일 8천명까지 증가하는 등 도리어 증가세를 기록했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가속되었다. 또한 백신도 수급 물량 대비 접종 속도가 매우 느려 4월 동안 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고령층에서의 접종이 지지부진해 감염 취약층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여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했다.

긴급사태가 선언된지 한달이 지나 5월 12일을 정점으로 다시 확진자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8천명에 육박했던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세로 진정되어 5월 22일에는 5천명을 기록했다. 12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하던 오사카의 확진자는 5월 24일 기준으로 216명을 기록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10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하던 도쿄의 확진자는 340명을 기록했다. 다만, 오키나와홋카이도 등을 포함한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의 확진자가 소폭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비상사태 선언도 해당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5월 30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1,793명을 기록해 두달만에 2천명을 밑돌았다. 한편, 코로나 백신 상황에 대해서는 초반에 여러 언론들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었으나, 6월 1일 기준으로 일본 국내 7일 평균 일일 백신 접종자는 5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월 16일 기준 78만 명이 확진, 1만 4200명이 사망 해서 0.6%가 확진받았다. 6월 23일 기준, 신규확진자는 1779명으로 13일째 2천명 아래를 밑돌고 있다.[7] 6월 23일 기준, 대한민국의 백신 접종 완료율을 추월하였으며, 7일 평균 접종자수는 1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긴급 사태가 해제 된 6월 말부터 다시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말 올림픽이 열릴 도쿄에서 6월 30일 확진자가 35일 만에 700명을 돌파 하며 ‘폭발적 감염 확산 단계’ 초입에 들어섰고 일본 정부는 도쿄에 긴급 사태를 재발령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는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기 시작해서 올림픽 개최 때에는 확진자 중 델타 변이 비율이 현재의 30%에서 50%까지 늘어나고 확진자가 4000명대까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스가 총리는 재확산이 이루어질 경우, 무관중 올림픽 개최를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일본 시민들은 도쿄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8] 일부에서는 긴급사태 발령 상태에서 올림픽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마저 제기 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이제는 일일 사망자 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그나마 백신 접종의 효과로 20명대까지 낮추는 데 성공하였고 초고령사회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 수치도 선방하고 있는 편이라 할 수 있지만 이를 더욱 낮춰야 한다는 것.

우여곡절 끝에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고 진행 중인 7월말부터 일일 확진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10,000명에 육박할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도쿄도는 일일 확진자 3,000명을 돌파하며 일일 확진자가 4,000명 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일본 내 전문가들의 경고가 현실이 될 수 있는 위기에 봉착했다. 큰 손실을 감수하면서 무관중 올림픽 개최를 결정 했지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양상을 띄고 있고 일본 정부는 긴급 사태 지역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확산세와는 별개로 일일 사망자 수는 10~20명 안팎에 머물고 있으며 어떤 때는 10명 아래로 줄어들기도 한다. 4차 대유행 때에 비하면 1/5~1/10 정도로 줄어든 셈이다.

8월 12일,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에서 도내 감염 상황에 대해 "제어 불능인 상황에서 재난 수준으로 감염이 맹위를 떨치는 비상사태"라는 의견이 나왔다.# 같은 날 하루 확진율이 12%에 육박했다. 이후 8월 20일, 확진자 수가 25,861명으로 종점을 기록한 이후 확진자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9월 1일, 확진자수는 20,021명으로 여전히 2만명을 기록했지만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만명 대로 내려오면서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입원중인 환자수도 205,577명으로, 최대인 8월 29일의 231,596명보다 2만 6천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반면 기존 환자가 중증으로 접어드는 경우가 생기며 중환자수는 당일 기준으로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사망자는 61명으로 기존에 비해 늘어난 수치이긴 하지만 3차 대유행과 4차 대유행보다 오히려 더 적으며, 백신으로 인해 감염자는 늘어도 사망자는 낮은 수치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순부터는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9월 15일의 확진자 수가 6,799명을 기록하여 3차 대유행 때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입원 중인 환자와 중환자 수 또한 감소하기 시작했다. 사망자수는 당일 기준 71명으로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9월 21일, 국내 확진자수가 1,758명을 기록하여 3개월만에 1천명 대로 내려왔으며, 9월 27일에는 1,128명을 기록해 더 감소했다. 당일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68.7%, 2차 접종률은 57.2%이다. 그 중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률은 90%를 돌파했다.[9]

10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낮아진 감염자수와 높아진 백신접종률을 바탕으로 일본 정부는 모든 지역의 긴급사태를 해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했다. 또한, 8개 현에 적용하고 있던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도 전부 종료했다.# 10월 10일 기준, 확진자는 553명이며, 사망자는 14명이다. 입원이나 격리 중인 환자수는 10,351명으로, 2020년 11월 이후 11개월만에 가장 낮다. 도쿄도 기준으로 양성률은 1.2%로, 대한민국의 누적 확진률인 2.2%보다도 낮은 수치로 감소했다.#

12월 1일 기준, 격리 또는 입원 중인 환자수는 1000명 초반으로 감소했으며 중환자수 또한 30명대로 내려와 일단은 의료 체계가 안정된 상태이다. 평균적으로 하루 5만건 가까운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확진자수는 평균적으로 1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양성률은 0.2%로 집계되었다. 한편, 일본 국내로 상륙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은 국경을 봉쇄한 상태이다.

그러나 2022년 초 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감염자가 폭증하기 시작해 2주 만에 24배나 증가해 우려를 사고 있다. 5차 대유행 당시와 비교하면 3배나 빠르다. 아직까지 사망자는 하루 100명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급격한 증가로 인해 이것이 엔데믹화의 징후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2월 20일 기준으로 10만명 피크를 찍은후 확진자가 내려가고 있으나 사망자수는 이전의 대유행 때에 비교하면 낮은 비율이지만 계속 증가 중이다. #

2.1. 미즈기와(봉쇄) 대책[편집]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것은 2020년 1월 15일이다. 이후 일본 정부는 1월 29일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추정된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에 거주하는 일본인들 206명을 전세기편으로 일본 국내로 피신시켰다. 또한, 일본의 외무성이 해외에 있는 일본인의 귀국을 지원했다. 모테기 도시미츠(茂木敏充) 외상은 5월 29일, 내각회의 후 기자 회견을 갖고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해외에서 발이 묶여 있던 일본인 약 1만명이 그동안 일본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그동안 일본인들이 체류하는 국가의 정부나 항공사에 임시편이나 민간 전세기를 띄워달라고 요청해 왔다. 그 결과 페루와 우즈베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라오스, 폴란드 등 출국이 어려웠던 나라들에서도 대다수의 일본인들이 귀국했다. 비용은 자기 부담으로, 탑승자의 머릿수로 전체비용을 할당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1월 말부터 시작된 일본인 귀국은 약 4개월 만에 거의 완료되었다.

바이러스의 국내 침입을 막기 위한 일본의 외국인 입국제한 정책은 먼저 중국의 후베이성 사람들의 입국제한부터 시작되었다. 일본 정부는 올해 2월 1일부터 후베이성을 경유하는 외국인들의 일본 입국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당시 이미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이 중국 전역에서의 입국을 거부했는데 비하면 일본의 대책은 부족한 감이 있었다. 당시 일본 정부는 감염자가 후베이성에 몰려 있고, 과도한 입국 제한은 일본 경제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었다. 입국제한 지역을 후베이성으로 한정한 것은 당시 감염이나 사망자가 아직 후베이성에 치우쳐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중국과 경제 면에서 서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도 그 이유였다. 일본에서 보면 중국은 최대의 무역상대국이고, 중국의 입장에서도 일본은 두 번째 무역상대국이다. 사람의 왕래도 활발하여 중국으로부터의 방일 외국인은 2019년 959만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중국인 입국 제한의 확대는 경제의 하강 요인이 된다고 일본 정부는 판단한 것이다.

이러한 쇄국정책이 일본 밖에서는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당장 외국인 투자도 보류, 취소한 사태가 많이 나오고 있다.#

2.2. 클러스터 대책[편집]


일본 정부는 2월 15일, 코로나19의 일본 국내 유행에 대비해 기존의 해외 입국자 봉쇄 대책에 집중했던 방역 대책을 검사와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확충하는 등의 중증환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클러스터 대책)으로 전환하여 가속화하기로 했다. 2월 13일 이후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환자가 각지에서 잇따라 발생하여 일본 정부도 국내 유행을 피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전문가들로부터 이 감염증의 특징으로서 '감염한 사람의 80%는 누구에게도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는데 일정 조건을 가진 장소에서 한 명의 감염자가 복수 명에게 감염시킨 사례가 있다'라는 인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인식이 사실이라는 것은 SARS가 유행했을 때 일본에서 진두지휘한 감염증 역학 전문가 오시타니 히토시 교수와 일본 내 감염증 수리모델 전문가인 니시우라 히로시 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팀 및 국립감염증연구소 등의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즉 많은 사람에게 감염시킨 사람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가'를 특정 하는 일이 감염 확대를 막는 하나의 열쇠가 된다고 인식되었다. 결과적으로 복수의 사람들의 감염이 발생한 집단 = 클러스터를 발견하는 것클러스터를 되도록 만들지 않는 것을 골자로 감염의 확대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클러스터 대책이 되었다. 클러스터 형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는 우선 '환경 측 요인'이 있다고 한다. 후생노동성 코로나 감염증 대책본부 안에 만들어진 클러스터 대책반에서는 '환경 측 요인'을 '3밀'이라고 명명했다.

즉, 클러스터화 된 환경을 조사해 보면, (1) 환기가 나쁜 '밀폐' 공간일 경우, (2)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가 이루어지는 사람끼리 '밀접'한 환경인 경우, (3) 많은 사람이 모이는 '밀집'인 경우3밀이라고 하여 감염확대의 중요한 인자로 삼았다.

한편 '감염자 측의 요인' 즉, '감염시키는 사람이 가지는 요인'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생겼다. 예를 들면, '밀폐' 공간에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에서 사람과 사람이 큰 소리를 치면서 ‘밀접’하는 환경이 형성되었을 경우, 증상이 가볍거나 혹은 무증상이긴 하지만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은 사람이 있으면 클러스터를 형성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장소에 갈 기회가 많은 젊은 세대는 자신의 거주 지역을 넘어서 이동하는 경향도 있으므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클러스터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한편, 접객을 수반하는 음식점(이른바 '밤의 거리 클러스터')의 경우 우연히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은 중장년 손님이 '밀집'은 아니더라도 '밀접'한 대화를 나눈 종업원에게 감염시켜 이 종업원이 다른 손님에게 감염시키는 시나리오가 상정되었다. 이런 이론을 세워서 클러스터에 대처할 목적으로 클러스터 대책반이 설치되었다.

클러스터 대책반은 지자체로부터 정보수집과 역학분석을 통해 감염전파의 실태를 파악하는 오시다니(押谷)교수팀, 감염증 수리모델 전문가인 니시우라(西浦)교수팀, 지역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실태를 시각화하는 GIS(지리정보시스템) 전문가팀,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팀, 후생노동성 행정관에 의한 운영팀 등으로 구성되어 그들이 일본의 클러스터 대책을 주도했다.


2.3. 긴급사태선언(緊急事態宣言) 발령[편집]


<긴급사태선언> 발령 상황(2021.01.07.)
주요 내용
*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 재택근무 확대
* 외출 자제
* 행사 인원 제한
조치
* 음식점 등은 영업시간을 오후 8시(주류제공은 오후 7시)까지 단축
* 영업시간을 줄이지 않으면 가게 이름을 공표하고, 정부 정책에 따를 경우 하루 최대 6만엔(약 63만원)의 협력금 제공
* 긴급사태 선포 지역의 주민들도 오후 8시 이후 외출을 자제하도록 요청
* 스포츠 경기 등 대규모 행사에 대해선 감염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한다는 것을 전제로 참석 인원을 수용 능력의 50%나 5천명 이하로 제한
* 기업이 재택근무를 확대해 출근하는 직원을 70% 가량 줄이도록 독려
근거
* 신종 인플루엔자 대응을 목적으로 제정된 '신종 인플루엔자 등 대책 특별조치법'에 따라 발령된다.
* 행정 수반인 총리가 감염증의 전국적이고 급속한 만연으로 국민 생활이나 국민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지역과 기간을 정해 긴급사태를 선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건
* 선포 전에 전문가로 구성된 '기본적인 대처 방침 등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원칙적으로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특징
* 유동 인구를 억제하기 위해 시행하는 강제 조치인 '록다운'(봉쇄령) 개념을 포함하지 않고,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에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자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치
* 총리가 긴급사태를 선포하면 대상 지역의 단체장인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지사의 권한이 강화된다.
* 구체적으로는 사람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관할지역 주민의 외출 자제를 요청할 수 있다.
* 극장, 체육관, 단란주점, 파친코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영업 시설의 사용 제한(영업시간 단축 등)이나 정지를 요청 또는 지시할 수 있다.
* 긴급사태 적용 지역에선 해당 지자체가 건축 관련법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임시 의료시설을 개설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필요한 토지나 건물을 소유자 동의를 받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일본의 현행 법규상 발령할 수 있는 최고 강도의 조치이다. 행동 자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정도 외에는 강제성 있는 내용이 거의 없다. 실생활에서 느끼게 되는 차이점은 음식점이 저녁 8시면 대부분 닫는다, 술을 팔지 않는다 정도인데 그나마도 벌금 내겠다며 무시하는 음식점들도 있다.

반복할수록 시민들이 피로해져 효과가 떨어지는 거리두기 정책의 특성상, 2021년 8월부터는 약발이 완전히 떨어져 일 2.5만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지자체단체장들이 모여서 봉쇄령을 도입하고 발령하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2.4.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편집]


파일:긴급 사태 조치,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 등에 대해서.png


3. 년 ·월별 경과[편집]




3.1. 2022년[편집]


2022년 1월 들어 90여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원인을 알 수 없던 진정세가 끝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한국 인터넷에서는 일본의 PCR 검사가 무료화되어서 확진자가 늘어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를 보면 검사수가 극단적으로 늘어나지 않았음을 알수있다.

1월 4일. 확진자가 1,267명으로 폭증했다.

1월 5일. 확진자가 2,637명으로 전일 대비 2배에 달하고 있다.

1월 6일. 확진자가 4,477명으로 9월 28일 이후 다시 4,000명을 넘었다.#

1월 7일. 확진자가 6,215명으로 9월 15일 이후, 6,000명까지 넘었다.#

1월 8일. 확진자가 8,480명으로 9월 11일 이후 8,000명을 넘었다.# 같은날, 니가타현이 독자적으로 경보를 발령하였다.#

1월 9일. 확진자가 8,241명으로 집계되었다. 오키나와현,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은 만연 방지를 선포했다.# 오키나와현과 야마구치현은 주일미군이 있는 곳이라 주일미군 내 오미크론 변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1월 10일. 확진자가 6,437명 발생되었다. 또한 14일 간 미군 관계자의 불필요 불급의 외출을 제한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하는 방역 대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월 11일. 확진자가 6,379명으로 집계되었다. 기시다 후미오총리는 상황이 악화될 경우 행동제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발표하였다.

1월 12일. 확진자가 13,244명으로 집계되어, 2021년 9월 9일 이후 4개월만에 일일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었다. #

1월 13일. 확진자가 18,853명으로 집계되어, 2021년 9월 3일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1월 14일. 확진자가 22,047명으로 집계되어, 2021년 9월 1일 이후 처음으로 2만명대에 진입했다. #

1월 15일. 확진자가 25,740명으로 집계되어, 2021년 8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2만 5천명을 돌파했다. #

1월 16일. 확진자가 25,658명으로 집계되었다.

1월 18일. 확진자가 32,197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고 그 수는 3만명을 돌파했다. # 또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21~2/13 동안 1도 12현에 만연방지를 선포하였다.

1월 19일. 확진자가 41,483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고 하루 만에 확진자가 4만명을 넘었다.

1월 20일. 확진자가 46,199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1월 22일. 확진자가 5만명을 기록했다.#

1월 25일. 확진자가 6만명을 기록했다.#

1월 26일. 하루 만에 7만명을 돌파했다.#

1월 28일. 8만명을 기록했다.#

1월 29일, 아사히신문 계열 주간지 슈칸 아사히는 일본내 감염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된 주된 원인으로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확산된 집단감염을 꼽았다. 특히 일본 입국시 바이러스 검사를 면제받았던 주일미군과 달리 주한미군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수칙이 적용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한국에 졌다"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2월 2일. 9만명을 기록했다.#

2월 3일. 총 확진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2월 5일. 확진자 10만명을 기록했다.#

2월 16일. 확진자는 91051명을 기록했다. #

이후로 확진자수가 점차 줄고 진정되기 시작하더니 3월 7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수가 하루 37,083명이 나올 정도로 약화되었다. ##

4. 이슈별 경과[편집]



4.1. 2020 도쿄 올림픽 관련[편집]


올림픽 연기에 관련된 각종 가설 및 파장에 대한 분석은 2020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 문서 참조. 여기서는 경과만을 다뤘다.

  • 2020년 2월
    • 코로나19로 '2020 도쿄 올림픽 중지'라는 소문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도쿄도지사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가 자국민에게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계획대로 올림픽 개최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이케 지사는 2020년 하계 올림픽에서 배구와 휠체어 농구 대회를 개최할 1만 5천 석 규모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것은 내가 매우 걱정하는 것 중 하나"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을 우려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월 3일,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적절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 13일에는 도쿄 올림픽 선수촌장인 가와부치 사부로(川淵三郎)는 "바이러스는 습기나 더위에 약하므로, 일본 장마라고 바이러스를 혼내주는 최고의 계절이 있다. 일본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하지만 그때까지 무려 반년이나 기다려야 하기에 대책 없이 손 놓고 있을 거냐는 비판을 받는 중.
    • 14일에는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전파 상황이 심각해지자 방사능이나 정치 이슈까지도 눈감아주던 IOC마저도 개최에 대한 우려를 밝힌 상황이다. 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인 모리 요시로는 '무책임한 루머가 돌고 있지만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일축한 상황이다. #
    • 2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원로 의원 딕 파운드[10]는 일본이 코로나 19로 인해 도쿄 올림픽을 지속할 수 없다면 올림픽 일정을 연기하거나 타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보단 올림픽을 취소하는 것이 우선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발언했다. 이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발언은 IOC 측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 2020년 3월
    • 10일,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일본은행 측은 고심하고 있고 일본내에서 도쿄 올림픽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다카하시 하루유키 이사는 2020년 여름에 개최가 어렵다면 1~2년 연기하는 견해를 밝혔다.#
    • 13일, 일본 정부에서 극비리에 도쿄 올림픽이 무산되는 경우에 착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3월 14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연기/취소 없이 올림픽을 강행한다고 주장하였다. 추천 상위권 댓글 여론 상으로도 이건 아니다라는 평가가 많은 편.#
    • 일본 경제지 Money Voice 에서 IOC가 이미 2020 도쿄 올림픽을 취소했으며, 아베 총리는 국가의 혼란을 막기 위해 이에 대한 발표를 5월로 미뤘다는 주장이 나왔다.#
    • 22일, 로이터 등 외신들이 일본 도쿄 올림픽 준비위원회가 비밀리에 올림픽 개막 연기 준비에 조용히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 캐나다, 호주에서도 도쿄 올림픽의 연기를 촉구하고 캐나다와 호주에서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3월 23일에 IOC와 아베 총리는 연기를 언급하면서 사실상 연기되는게 유력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3월 24일 2020 도쿄 올림픽이 공식적으로 연기되었다.

  • 2020년 11월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2021년 초쯤 도쿄올림픽 취소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됐다.#

  • 2021년 1월
    • 일본 교도통신이 1월 9~10일까지 일본 국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도쿄 올림픽을 재검토(중지+재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80% 이상인 것으로 나왔다.#
    •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내부에서 2021년 개최를 취소하고 2032년 올림픽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는 내부 결정이 나왔다고 한다.
    • 산케이신문이 23~24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도쿄올림픽에 대한 비관적 여론이 80% 이상인 것으로 나왔다.#

  • 2021년 2월
    • 도쿄 올림픽의 또다른 골칫거리로 아예 없는 의료봉사자 확보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 15일, 도쿄 올림픽에 대한 코로나 대책과 관련하여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IOC, IPC가 참가한 실무 차원의 협의가 시작되었다. #

  • 2021년 3월
    • 11일, NHK 뉴스워치9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쿄 올림픽(및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여를 원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 중 희망자에게 중국산(...)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4월
    • 7일, 경찰관 임시 숙소가 코로나19 감염된 경증 위한 숙박 시설로 개조되었지만,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 13일, CNN은 일본 정부의 도쿄 올림픽 개최 의지에 대해 코웃음을 치며 "백신 접종율이 1%도 되지 않는데 올림픽을 강행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 15일, 영국의학저널(BMJ)은 “일본이 정치적 리더십 부재 속에서 제한된 검사 능력, 더딘 백신 접종 등으로 바이러스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지금이라도 올림픽을 취소하라고 권고했다.#
    •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히타 단독 보도로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일본 간호 협회에 대하여 대회 기간 중 의료 인력으로 간호사 500명 확보를 의뢰한 것으로 드러냈다.# 당장 간호사 사이에서 반발하고 있다.#
  • 2021년 5월
    • 됴코대 연구팀은 올림픽으로 도쿄의 유동인구가 10% 늘어나면 감염은 3배 증가한다며 취소를 촉구했다. #
    • 미국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단계인 여행금지, 4단계로 상향했다. #
    • 25일, IOC가 미국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 일본선수단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등의 대회 관계자 2만명에게도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 28일, IOC 바흐 위원장은 200여 개 국가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교류 포럼에서 "자신을 가지고 도쿄에 와 주었으면 한다"며, 도쿄올림픽 개최를 강조했다. 질의응답은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개최 중지나 재연기를 요구하는 선수는 없었다.#
  • 2021년 6월
    • 일본을 찾는 외국 취재진은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따라 GPS 등을 활용한 엄격한 통제를 받게 된다.#
    • 현 일본 덴노 나루히토가 올림픽 개최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고 니시무라 야스히코 궁내청 장관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 2021년 7월
    • 코로나 백신 공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때나마 코로나가 잡히는 듯 했으나 다시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면서 결국 일본은 6일 도쿄에서만 10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면서 급하게 긴급사태 발령이 결정하면서 결국 2020년 도쿄 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사상 최초로 무관중 개최로 결정되었다. #

4.2.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0년 1월 20일~2월 4일간 일본~홍콩~베트남~대만을 경유하는 일정이었던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에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여 2월 3일부터 크루즈가 통째로 격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확진 판정이 이루어진 2월 5일부터 14일간 격리되었고 19일 하선이 이루어졌다. 총 감염자는 본국으로 돌아간 이를 제외하고 705명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격리 중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선내에서 감염자가 폭증하는 등 일본의 대응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2월 14일 경부터는 세계 각국에서 귀국 편을 보내 자국으로 이송하기 시작했다. 당초에 세웠던 홍콩 회항 계획은# 결국 시행되지 않았고 2월 19일 하선이 시작되어 일부 본국 귀국자를 제외하면 모두 일본에서 치료받았다.

일본은 크루즈선의 확진자들이 국내에서 감염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들을 기타 지역 환자로 분류해 본토 감염자와 따로 집계했었다. WHO는 일본의 주장을 수용하여 확진자 수를 분리하여 통계를 잡았고, 세계각국 언론기관에 따라 이에 수긍하는 곳과 그대로 일본 내 감염자로 포함시키는 곳이 나눠져 있다. 하지만 크루즈 하선자들이 완치되자 일본의 완치자 수 통계에 포함시켜 집계했으며 이후 선내 감염자도 일본 국내 확진자와 동일하게 집계에 포함시켰다.


4.3. 아베노마스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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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마스크 패러디물[11]아베노마스크를 쓴 아베 총리[12]

  • 4월 1일, 아베 총리가 4월 둘째 주부터 일본 전체의 약 5,000만 가구에 대해 한 가구당 2장의 마스크를 배포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방진마스크도 아니고 천 마스크를, 인당 2장도 아니고 가구당 2장 배분하겠다는 것이다. 인당 2장도 적다고 할 판국인데, 무자녀 가정이면 몰라도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조부모까지 있는 가정이면 돌려쓴다는 것을 가정해도 턱도 없는 양이다. 댓글은 당연히 "만우절에 농담하는 거냐, 마스크 원가보다 배송비가 더 들겠다."라는 등 분노하는 반응이 대다수로 SNS에서는 #マスク二枚(마스크 두장), 아베노믹스를 비꼰 #アベノマスク(아베의 마스크)[13][14]라는 해시태그가 돌고 있고 심지어 이를 풍자하는 짤방들이 돌기 시작했다. '아베의 마스크' SNS 패러디 봇물...왜? 아베 “가구당 천마스크 2개”… 日 국민 비판 봇물 예를 들면 위에 올라온 사진에 나오듯 사자에상의 가족들이 마스크 두 장만 가지고 한 가족이 일렬로 늘어서면서 같이 쓴다든가. #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아베 내각에 우호적인 극우 소설가 햐쿠타 나오키조차도 깠다. 미국 언론에서도 일본에서 이 정책에 대하여 アベノマスク(아베의 마스크)라면서 지적하는 사람이 많다고 보도하였고 이것이 일본 내에도 교도통신을 통해 전해졌다. #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할 비책이라며 야심차게 꺼내든 '일본 전 가정 마스크 2장 배급' 대책이 언론과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일부 의사들은 현미경으로 확대한 면마스크 사진을 유튜브에 올리며 "면마스크 구멍의 크기가 코로나 입자보다 1000배 더 큰데 감염예방 효과가 있을 리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지금 '아베노믹스' 대신 '아베노마스크' 논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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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4월 8일, 전 가구에 천마스크 배포 관련 비용이 기존에 알려졌던 200억 엔이 아니라 466억 엔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본 중의원인 오오구시 히로시가 폭로한 것으로, 즉 약 5,000만 가구당 2장씩 = 1억 장이므로 소요 예산이 장당 200엔 꼴이 되었어야 한다는 말인데, 실제로는 장당 466엔이었다는 말이다. 한국처럼 장당 판매가 134엔짜리 KF 수준의 의료용 마스크도 아닌 겨우 "천마스크"의 유통비용이다. ## 이로인해 마스크 유통과정에서 일본 정부 인사들이 개입한 착복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있는 중이다. 오오구시 히로시의 폭로도 이러한 착복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 4월 17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본 정부가 466억 엔을 투입해 모든 가구에 배포 중인 천 마스크를 두고 품질 논란들을 일축했다. 어른이 쓰기에도 충분하고, 줄이 끊어지면 묶거나 테이프를 붙여서 다시 쓰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포되는 마스크를 직접 쓰고 공식 석상에 나온 아베 신조 총리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조롱거리로 회자되고 있다.#

  •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배포한 일명 '아베노마스크'의 실물이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해당 물품의 모양에 대하여 논란이 되었다. 마스크 자체의 크기도 턱과 볼살이 다 드러날 정도로 입과 코를 겨우 가릴정도로 작으며 코와 턱부분으로 늘려 쓸 수 없고 심지어 세척후 재사용시엔 그 크기가 더욱 작아진다고 한다. 때문에 일부는 해당 마스크를 지급된 2장을 한개로 합쳐서 쓰거나 작은 크기의 착용시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대한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지급된 천 마스크 일부가 오염돼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 후생노동성에서 가정마다 배포한 마스크 2매의 공급업체 중 공개하지 않던 업체, 유스비오를 공개했는데, 이곳이 창가학회와 관련되어 있으며 아베 정권의 세금 횡령을 위한 페이퍼 컴퍼니일 것이라는 정황들이 속속 발견되어 트위터와 5ch등지의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다.# 후생노동성과 해당 업체는 일체의 유착 사실이 없다고 밝혔지만 확증만 없을뿐 이미 앞뒤가 들어맞는 정황증거들이 다수라서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이미 모리토모 사학 비리 사건, 벚꽃 스캔들 등으로 땅에 떨어진 아베 정권의 신뢰도가 이제 재기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질 지도 모를 상황이 되었다.
    • 입찰 받은 3개 업체 계약금액이 공개되었을 당시 총 약 91억 엔, 별도로 배송비용은 약 128억 엔임이 알려졌다. 즉 466 - 91 - 128 = 247로, "총 예산 중 절반이 넘는 247억 엔의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여기서 이 247억 엔을 가져간 제 4의 마스크업체 '유스비오(ユースビオ)'가 등장한다. 하지만 이 회사는 대표자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고, 메일 주소도 없었으며, 더군다나 후쿠시마 주소로 된 해당 주소지를 찾아보니 가건물 수준에 이 주소지로 무려 11개의 페이퍼컴퍼니가 입주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 유스비오의 주소지가 후쿠시마 주소로 되있는 이유로 후쿠시마는 부흥특구로 지정되어 있어어서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여러 세제혜택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 이후 유스비오에 이은 5번째 업체가 언급되었다. JNN의 취재에 의하면 5번째 업체는 '시마트레이딩'이라는 회사로, 이 회사는 생화(生花)를 취급하는 회사이며, 이 회사의 사장은 '유스비오'의 사장과 친척관계라고 한다. #

  • 4월 28일, 아베노마스크로 조롱받았던 아베 총리가 일본 전국의 모든 가구에 배포한 천 마스크와 관련해 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 일본 정부가 모든 가구에 배포를 추진한 천 마스크 납품업체와 관련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모든 가정에 2장씩 주기로 한 아베노마스크가 도쿄도 이외 지역에도 공급되기 시작했다.#

  • 문부과학성이 나눠진 돗토리현에서 이물질 등 불량 마스크가 발견되고 있다.#

  • 배포에 466억엔을 들이고 불량 검품에 5억엔을 더 들였지만 검품방식조차 곰팡이를 눈으로 확인하고 습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그치고 있다. 사람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곰팡이의 자실체 뿐이다.#

  • 아직까지도 전국에 배포를 못한 상황이다.#

  • 그 와중에 사이타마현 중학교에서 아베노마스크의 착용을 강요했던 것이 드러났다.#

  • 5월 28일 시점에서 마스크의 배포량이 25%밖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당초 5월 이내에 배포를 완료하겠다던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속도가 매우 더딘 상황이다.

  • 정부가 배포하고있는 천 마스크에 대해 이미 공표 된 6개사 외에 새롭게 5개 업체가 수주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 납품업체 측에서 마스크의 품질을 검사해야 한다고 요청했지만, 일본 정부 측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해 품질 문제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납품 업체인 고와(興和)는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일본 국내로 들여오면서 마스크 품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국내 검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정부에선 기일을 맞출 수 없다며 거부했고 결국 "숨은 하자가 발견되더라도 을(고와)에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계약서에 따로 넣었다고 한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가구에 마스크 배포를 선언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배포 매수는 4800만장으로 약 37%에 그치고 있다.#

  • 천 마스크를 고안하여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있다.#

  • 8천만장을 배포 방침에 있다.# 하지만 천마스크를 다시 배포할려고 하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결국 욕만 엄청나게 먹고 계획은 취소되었다.

  • 아베노마스크의 가격이 1장당 143엔으로 밝혀졌다.#


4.4. 특별정액급부금[편집]


  • 2020년 일본에서 벌어진 IC카드 리더기 품귀 현상의 원인이었다. 온라인으로 코로나19 특별정액급부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마이넘버카드와 IC카드 리더기가 필요했기 때문인데, 야후오쿠의 판매자들이 IC카드 리더기를 경쟁적으로 출품하고 있으며[15], 그렇게 출품된 IC카드 리더기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 일본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하다.[16]
  • 접수(온라인 접수, 오프라인 접수 둘 다)와 처리가 느린 편이며 , 마이넘버카드에 문제가 생겼거나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구청으로 몰리기도 했다. 마이넘버카드가 아예 없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일본국민 중 공공서비스용 PIN을 가진 사람은 16%에 불과하다.
  • 타카마츠시는 온라인 접수를 아예 중단했다.#
  • 시나가와구는 신청받은 서류를 전산으로 일괄처리하지 못하고 담당자 2인 1조로 수작업을 통해 직접 신청서에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확인중이다.
  • 장애인을 고려하지 않은 복잡한 절차 때문에 급여를 포기하는 사람도 나오고 있다.#
  • 도입만 하고 정작 중요할 때 쓰지 못했던 마이넘버를 은행계좌와 연결시키는 것을 의무화 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 서류를 분류하고 신청받는데 3일 걸린다.#
  • 사이타마현은 6월이 돼서야 지급한다.#
  • 5월말 기준 수도권 주요 지역 지급률이 2%대에 지나지 않을 만큼 느리다고 도쿄신문이 전했다.#
  • 코로나19 재난 지원금지급 속도가 느린 이유 중 하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업무 상당수를 민간 업자에게 위탁하는 사정도 작용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 나고야시도 지급률이 2.5%밖에 안 된다.#
  • 정액 급부금이 성년 후견 제도의 피보호자 등 입장이 약한 사람에 닿지 않는 우려가 있다.#
  • 6월 23일 기준으로 전체 57.9%가 받았다.#
  • 오사카시의 급부율이 불과 3.1%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베시는 73%로 비교되고 있다. 오사카시는 7월 1일이 돼서야 11%만이 받았다.#
  • 8월 이후가 돼서야 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17]
  • 경제산업성은 민간 위탁에 대해 몰랐다는 사실을 밝혔다.#
  • 지급율 90%를 달성하였다.#
  • 도쿄도 치요다구는 1인당 12만엔 지급하기로 했다.#
  • 긴급 소액 지급 신청률이 2008년 금융위기의 80배에 달한다.#


4.5. 비상사태 선포[편집]


아베 “경제회복 위해 코로나 비상사태 재선포하면 안돼”
(뉴스1) "경제회복 위해 코로나 비상사태 재선포하면 안돼"

2020년 4월 6일, 아베 신조 총리가 도쿄도 등 7개 도도부현에 1개월 동안 '긴급 사태'(2013년 4월 발효된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긴급 사태' 선포 대상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도쿄도를 비롯한 치바현, 사이타마현, 카나가와현 등 수도권, 그리고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지역이다.

4월 16일, 비상사태를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5월 4일,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감염증에 관한 '긴급사태선언'을 5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실시 구역은 일본 전체였다. 다만, 5월 14일 시점에서 감염자수와 의료 제공 체제의 핍박 상황 등을 분석·평가해 가능하면 5월 말을 기다리지 않고 '긴급사태'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정부는 5월 25일,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수반한 '긴급사태선언'을 계속하고 있던 도쿄 등 수도권의 1도 3현과 홋카이도에서 5월 31일까지의 기한을 기다리지 않고 '긴급사태'를 해제했다. 4월 7일부터 실시한 '긴급사태'가 약 7주만에 전면 해제되었다.

2020년 8월 9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나가사키(長崎)시에서 열린 히로시마 원폭 투하 75주년 위령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책 분과회가 설정한 감염의 가장 심각한 단계인 '4단계'에 이른 지역이 나왔을 경우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의 충격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경제 성장률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일자리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최대한 긴급사태 재선포를 피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신규 감염자가 증가세를 경계할 필요는 있지만, 입원 환자와 중증 환자는 적고 병상이 확보돼 있기 때문에 의료 체제는 미비하지 않다" 고 답변하면서 일본 코로나 대규모 확산에도 불구하고 비상사태 재선포는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스가 내각이 들어서고 난 후인 2021년 1월부터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과 확진자가 많은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1월 7일, 다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최대 일일 확진자 7천명을 기록하다 3월에 들어서며 1000명 내외로 감소하여 일본정부는 3월 21일까지만 비상사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월 2일, 도치기현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3월 7일까지 비상상태를 연장했다.

2월 23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5월 7일, 기존에 발령했던 긴급사태의 기간을 5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긴급사태 대상 지역에 아이치와 후쿠오카를 추가했다.

7월 8일, 7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쿄도에 4번째 긴급사태를 발령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의 도쿄도 내 전 경기 무관중 개최가 확정되었다.

7월 29일, 일본 정부는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가 발령된 사이타마현, 치바현, 가나가와현과 오사카부에 추가로 긴급사태를 발령하고 도쿄도에 발령된 긴급사태 기간을 8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4.6. 검사 현황[편집]


2021년 9월 27일 0시 기준
국내23,452,528
공항검역1,047,334
전세기 귀국자829
총계24,500,691

2020년 3월 2일, 아베 신조 총리는 검사 횟수가 적어서 확진자가 적은 것일 수 있음을 인정하였으며, 이제 의사의 판단으로 바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3월 4일, 후생노동성 발표에서는 하루 검사 수가 3,83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집계 방식을 유증상자 외에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 횟수까지 포함하도록 바꾸었기 때문에 증가했다고 되어 있다. 같은 방식으로 집계한 3월 5일 발표분에는 검사 수가 258명, 확진자가 33명 증가해서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추이를 보였다.

3월 6일부터 일본 정부에서 PCR 검사에 대해 공적 보험을 적용하여 개인 부담비용이 전체비용의 30%로 감소하였다.[18]

3월 10일, 후생노동성에서 도도부현별 총 검사횟수를 첨부하였다. 후생노동성은 3월 6일까지 7200건을 보고하였지만, 1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도도부현 포함 1만 8009건을 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일본내 신종 코로나 PCR검사 수는 3만 6623건이다 .# 이는 일본정부가 사설기관에 검사를 허가하기 시작한 이후로 나타난 검사량의 소폭 변화이다. 다만 후생노동성의 발표에 따르면 3월 17일~3월 21일 4일간 단 4,032건의 추가검사가 행해졌으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1천 건대의 검사량을 유지했다. ##

맨 위에서 언급된 아베 신조 총리의 말과 같이 일본 정부는 "검사 기관을 늘리고 비용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으나, 3월 12일 기준으로도 일본의 코로나19 검사량은 하루 평균 1천 건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한다.[19]

3월 22일 기준, 현재 대한민국의 검사 건수는 331,780건이며 확진율은 2.68%다. 일본은 검사 건수는 3월 23일 기준 42,736건(크루즈선 검사 비포함)이며 이 수치를 기준으로 한 확진율은 3월 24일 12시 기준(1128명)으로 2.64%다.[20] 3월 23일의 하루간 신규 PCR 검사수는 2,804건으로 이전 대비 증가했다.

전날 공개된 후생노동성 통계에 따르면 3월 30일 검사 건수는 2,490건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베 신조 총리가 강조한 '하루 8,000건'이라는 검사 능력의 1/4에 불과한 수준이다. 신문은 또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지난달 20일까지 각국 검사 건수를 정리한 결과를 근거로“인구 100만 명당 검사 건수도 일본은 117건으로 독일의 2,023건과 비교해 17분의 1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3월 20일 기준의 한국의 인구 100만명 당 검사 건수인 6,147건에 비하면 52분의 1로, 수치는 더욱 양극화된다. 거기에다가 한국은 4월 6일 기준 인구 100만 명당 검사수가 9,000건에 육박했다.

4월에 들어서 일본의 검사횟수는 수천 건으로 늘어나고 신규확진자도 수백 건씩 발생하기 시작했다. 도쿄 등지에 긴급사태가 선언되었으며 4월 10일 확진자수는 600건을 넘겼다.# 과반수의 확진자가 감염경로가 파악이 안 되는 등 기존 방역 대책으로 인해 여러 문제들이 초래되고 있다.

4월 6일~9일 기준 검사 수는 하루 6천 건대 초반~7천 건대 초반을 오가는 등 기존보다는 확실히 증가하였으나, 아직 아베 신조 총리가 공언한 하루 2만 건[21]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 한국의 일일 총 검사 수는 4월 14일 기준 13,391명을 기록하여 일본의 일일 검사 수와는 2배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다. 게다가, 일본은 한국에 비해 인구가 약 2.5배가량 더 많다. 이를 고려하면 일본의 현재 검사수는 한국으로 치면 하루 2천 건 수준이다.

4월 30일, 당초 일본 정부가 공언했던 하루 검사수는 2만 건이었으나 실제로 하루 최고 검사 수는 4월 17일에 기록한 9,369건밖에 안되며, 여전히 검사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후생노동성 통계로는 상담 받은 사람 중 검사를 받은 사람이 겨우 9.6%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

5월 1일 기준, 일본의 인구 1000명당 코로나19 검사건수가 OECD에서 최하위로 나타났다.# 1천 명당 1.8명으로 0.4명인 멕시코에 이어 뒤에서 2위를 기록 중이며, 11.7명을 기록한 대한민국과는 6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있다. 5월 4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검사 건수가 190건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5일 아베 신조 총리 기자회견장에서는 계속 늘지 않는 일본내 코로나19 검사수와 관련하여 일본 기자들의 뜨거운 질문이 이어졌다. NHK 기자는 "검사 건수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과연 감염의 전체적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지요?" 라고 물으며 불과 한 달 전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하루 2만 건으로 검사를 늘리겠다고 공언했지만 7-8천 건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고, 이에 당사자인 아베 총리는 "어디에서 이렇게 정체돼 있는지 저도 여러 번… 그런 상황에 대해 어디에서 막혀있는지 얘기해 왔지만…." 이라며 곤혹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

또한 일본 정부는 그동안 의심 증세가 있는 사람에 대한 검사를 제한했던 이유로 중증 환자에 우선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혀왔으나, 하지만 실제로는 결국 일본 내 검사 체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검사를 늘리기 어려웠다는 점을 인정했다. 일본 인터넷 방송국 '비디오뉴스' 기자는 "아직 그 정도로 최선을 다해 검사를 늘리려고 하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늘려보려고 했는데 잘 안된 것인지..." 라면서 의도적으로 검사수를 늘리지 않은것이냐는 의문을 직접 제기하기도 했다. 이런 문제는 하루에 검사 가능한 능력이 증가한 7월 17일에 와서 후생노동성에서 무증상자에 대해서도 PCR 검사를 허용하며 해결되였다.

5월 후반기부터 일본 정부에서 귀국자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외래 환자가 전액 공적 자금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실시하였다. 또한 행정검사에 해당 되는 PCR검사의 경우 공공 의료 기관에서 검사를 할 경우 전액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기관(민간 검사 회사)에서 검사를 받게 될 경우도 보험이나 위탁 계약을 맺은 경우 전액 또는 검사비의 상당부분이 지원이 되도록 마련하였다.

7월 후반기에 도쿄와 일부 지자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8월의 일일 검사 건수는 평균 2~3만 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가장 많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기관은 민간 검사 회사이며 그 다음으로 지방위생연구소와 보건소이다. 민간 검사 회사가 전체 검사의 50%가량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방위생연구소와 보건소에서 약 25%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구조 때문인지,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평균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1월 25일, 일본의 일일 검사 수는 45,069건을 기록했다. 같은 날 한국의 일일 검사 수인 21,737명과 비교하여 2배 높은 검사 수를 기록했으며 100만 명당 검사 수는 356명으로 한국의 420명과 비교하여 16%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1월 27일부터 나고야와 도쿄의 신바시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의 민간검사센터가 들어섰다. 병원 및 보건소에서의 검사 적체가 해결되지 않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해당 민간검사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민간검사센터에서 자비로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받은 결과가 보건 당국에 통보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민간검사센터에서는 기본적으로 양성판정이 나올 경우 진찰 상담센터나 의료 기관에 가서 공비로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해당 민간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이 나올 경우 자신이 스스로 신고하지 않는 한 보건 당국은 알 수가 없다.# 결국 이 문제가 알려져 논란이 되었으며, 해당 검사를 실시하고 있던 Setolabo 위생 검사소는 검사 결과와 양성자에 대한 정보를 보건소에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1월 1일의 누적 검사인원은 4,893,318명이며 누적 검사 횟수는 5,138,371건으로 집계되었다.2021년 1월 1일 통계

2021년 1월 초순의 평균 검사수는 3~4만 건으로 적정필요검사수보다 약 1만 건 낮은 수준이다. 1월 12일 기준, 일본의 검사 현황을 보면 하루 10만 건을 넘은 날은 103,676건[22]을 기록한 9월 29일 단 하루 뿐이다.

평균검사수는 2020년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계속 증가해서 1월 2주차 평일 평균 검사수가 최초로 7만 건대에 진입했으며, 1월 3주차 평일 평균 검사수는 8만 건대를 기록했다. 1월 14일에는 일일 순수 국내검사수가 101,255건을 기록하며 최초로 10만건을 넘어서게 되었다. 1월 2주차 누적 국내검사수는 451,302건이며 확진자는 42,884명을 기록해 확진률은 9.5%를 기록했다. 1월 3주차 누적 국내검사수는 419,819건이며 확진자는 41,480명을 기록해 확진률은 9.8%를 기록했다.

2월 10일, 도쿄도 내 확진율이 4.9%를 기록하며 11월 중순 이후 3개월만에 5%미만을 기록하였다.

3월 16일, NHK의 뉴스워치9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PCR 검사는 행정기관에서 시행하는 PCR 검사량이 민간에서 시행하는 PCR 검사량의 10%수준이다. 이에 따르면 민간에서 시행하는 검사의 경우 각각의 검체도구 개발회사에서 검사를 하고 결과를 알려주는데, 검체 보관 기준 등은 저마다 제각각이며 후생노동성도 민간회사는 정부의 관리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검체 회사는 검체 보관 공간이 모자란 탓에 4~5일 후 보관 검체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행정기관에서는 한계가 있으니 민간 검사기관을 더 늘려야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4월 3일, 국내 검사수와 공항검역을 통한 누적 PCR검사인원이 1000만 명을 초과하였다. 4월 중순의 평균 검사인원은 6만건대로 집계되었다. 감염확산이 지속되며 3%대로 낮아졌던 확진률은 다시 5%이상으로 증가했다. 완화된 의료노동법이 4월부터 적용되어 평균 2만건 초반대에 머무르던 주말 검사수는 4월 2주차부터 3만건대, 4월 3주차는 4만건대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확진률은 10%내외를 오가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월에 들어서며 일주일간 평균 검사수는 7만건대로 집계되었다. 5월 7일, 순수 검사인원이 113,335명을 기록하며 이전의 검사기록을 경신했다.

5월 20일, 검사인원이 150,493명을 기록하여 또 다시 이전의 최대 검사기록을 경신하였다. 일주일 평균 검사인원이 9만건대로 올라섰으며 양성률은 다시 5% 아래로 낮아졌다.

6월 4일, 검사인원이 178,263명을 기록하여 5월 20일에 이어 최대 검사기록을 경신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오사카와 오키나와 등을 중심으로 무료 PCR검사가 실시되며 검사자수가 크게 늘은 결과이다. 6월 4일 기준, 오사카의 확진율은 1.5%를 기록하여 OECD의 기준치인 3%보다도 2배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7월부터 확진자 대비 일본의 평균 검사검수는 높아지고 한국의 검사건수는 낮아져 일본의 확진률이 한국의 확진률보다 낮아지기 시작했다. 7월 1일, 일본의 확진률은 2.5%를 기록해 한국의 확진률인 2.8%보다 낮아지기 시작했으며, 7월 7일 기준으로 한국의 확진률이 4%대를 기록함에 따라 차이는 더 벌어지고 있다.#

8월부터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고 5차 대유행이 시작되며 일주일 평균 검사수가 10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확진자도 증가하여 확진률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8월 19일, 검사인원이 236,114명을 기록하여 6월 4일에 이어 최대 검사기록을 경신했다. 최대 검사 역량의 74%에 해당된다.

9월 25일 0시 기준, 일본의 총 검사 건수는 30,015,661건이다. 9월 27일 0시 기준, 검사 인원은 24,500,691명을 기록하었다. 100만 명당 검사 건수는 240,125건이며 최대 PCR 검사 가능 능력은 9월 25일 기준 하루당 334,536건이다. 일일 최대 검사 건수는 236,114건, 2021년 1월 1일부터의 일일 평균 검사 건수는 92,825건[23]으로 집계되었다. 일본 국내 평균 확진률은 5.6%이다. 후생노동성 코로나19 통계 사이트


4.7. 백신 접종 현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백신/일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백신 접종 현황 사이트
날짜기준누적 접종 횟수1차 접종률2차 접종률3차 접종률
2021년 1월 7일201,168,16579.8%78.4%0.6%

  • 2021년 2월 17일, 의료종사자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2021년 4월 12일, 고령자 대상 백신 접종 시작
  • 2021년 5월 24일,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
  • 2021년 5월 28일,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 시작
일본 코로나 관련 정보(일어)

4.8. 2021년 하반기의 원인불명 감염자 급감[편집]


파일:JPNCovidCase.png

파일:JPNCovidDiseaseCase.png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가 2021년 8월 26일, 25,000여명으로 정점을 찍고는 2021년 9월 중순 이후 갑자기 수직 하락했다. 사망자 숫자 또한 9월 10일, 68명 이후 크게 급감해 11월부터는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가 '0명'을 기록하는 날이 더 많을 정도. 중증환자수는 2021년 12월을 전후로 겨우 40명 이하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이상한 현상에 대해, 외국의 전문가들은 물론 일본내 전문가들조차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많고, 원인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일상적인 방역 습관 등이 일본 국내외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꼽히는 1차적 원인이다. 일본의 검사 수가 적어서 포착된게 적다는 의견도 있으나[24] 일본은 하루 최대 23만건을 검사하다 확진자의 감소에 따라 검사수가 완만히 내려온데다 양성율도 확연히 낮아졌기[25] 때문에 이것만으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쿠로키 토시오(黑木登志夫) 도쿄대학교 명예 교수는 감염력이 약해지는 쪽으로 일본 내 독자적으로 변이한 델타 변이가 또 변이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 이른바 '델타 자멸설'이다. #

일부에서는 일본이 코로나 통계를 은폐하거나 조작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내세우기도 하나, 해당 증거는 없다. 만약 일본이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아 사망자 수가 적게 보인다고 할지라도, 위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포화 및 '초과사망자(excess deaths)'는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이것도 말이 안된다. 초과사망자는 명확하게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망자 수를 나타낸 것인데, 코로나 이전보다 일본 내 초과사망자 수가 적다는 연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러시아의 경우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식 사망자가 약 20만명인데 반하여 초과 사망자는 80만명에 달한다. 이런 경우에는 코로나 19 사망자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을 것이나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통계에 따르면, 연구대상기간 중 일본의 코로나 19 사망자수는 1만 5천2백명인데 반하여 초과사망자수는 4720명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조작할 수 있더라도 초과사망자 수는 조작할 수 없기 때문에 은폐론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 이 외에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및 이동량이 적어서 이런 효과가 발생했다는 견해도 있다. 백신접종률이 비슷한 한국과 비교하는 것으로 한국 역시 2021년 10월 이후로 백신 접종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지만, 일본에서만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두 나라를 비교하자면 일본이 위드 코로나 정책에 보다 보수적이고, 통행량도 더 적다는 분석이다. #

해외 매체에서는 일본이 높은 백신 접종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마스크 착용과 위생 관리로 인해 감염자가 급감했다는 것에 이유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호주 언론인 ABC뉴스에서는 일본은 감염이 줄어들어도 급격하게 제한을 풀지 않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며, 많은 유럽 국가들과 달리 여전히 거리두기 정책과 마스크 착용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감소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사례로 덴마크와 포르투갈을 언급했으며, 영국과 아일랜드와 같은 국가가 감염 제어에 실패한 이유가 이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미국, 유럽, 한국과 달리 확진자 수가 급감한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것이 무슨 원인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며,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뚜렷한 규명은 못하고 있다.#

박은철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일본의 경우 화이자ㆍ모더나를 주로 맞아 접종효과 저하 시점이 우리보다 늦게 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화이자와 모더나만 접종했는데, 접종 효과에 더해 입국 금지 정책으로 지금같은 방역 안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높은 10대 접종률과 화이자, 모더나로만 95%를 접종한것도 이유로 꼽히고 있다. 12월 기준 일본의 10대 접종률은 70%를 넘었는데 한국은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 종류가 영향을 미쳤다면 싱가폴이 직접적인 반례가 된다. 싱가폴은 2021년 12월 10일 기준으로, 일본보다 높은 83% 접종률에 접종도 전부 화이자, 모더나만 사용했지만 일 최대 5천명의 확진자(일본으로 치면 일 12만명급)의 확진자가 나왔다.

철저하지 않았던 방역 체계가 오히려 약으로 작용하면서 자연면역 획득에 성공했다는 의견도 있다. 경북대 예방의학과 이덕희 교수는 우리나라는 국가가 나서서 자연면역을 막고 있는 반면, 일본은 "무증상 혹은 경증으로 지나가는 ‘자연감염’을 막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나으면서 자연스럽게 광범위한 집단면역이 형성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덕희 교수가 지적한 또 하나의 요소는 교차 면역(Cross-immunity)이다#. 교차면역이란 과거 유사한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험이 있으면 면역을 통하여 변종 바이러스에도 면역력이 있다는 이론으로서#[26] 한국, 대만,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권은 과거부터 코로나19와 유사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교차면역력이 생성되었으며 방역을 적극적으로 한 나라(한국)이나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나라(일본)의 사망율이 서구 선진국 대비 높아지지 않은 것은 그때문이며 무증상자까지 검사하고 경증상자도 격리하는 한국의 엄격한 방역대책보다 중증환자 위주로 검사와 치료를 중시한 일본의 대응이 보다 적절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교수는 일전에 논박당한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문을 옹호하고, 영국과 스웨덴에서 시도했었던 감염방치를 통한 집단면역 방역을 옹호하는 교수이므로 가급적이면 걸러듣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집단면역의 경우, 비슷하게 높은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접종률과 집단면역을 추구했던 미국 및 유럽 선진국들도 여전히 높은 감염자 및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8~9월까지 만 단위로 피크를 찍던 일본의 일일 감염자 통계가 단 한 달만에 100~200명 수준으로 급감하고 사망자 숫자도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수준으로 낮아진 것은 미스터리한 일이다.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은 인구의 20% 이상이 감염되고, 감염되고 있지만 자연면역에 의한 집단면역은 실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싱가포르 또한 83%의 백신 접종률+ 자연감염자를 합하면 인구의 90% 이상이 면역을 가지고 있지만 감염세가 꺾이질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메이저 언론들은 물론 과학자들조차도 'X Factor'라는 용어까지 만들어가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인 특유 체질이 코로나 치명률을 낮춰줬다는 비과학적인 가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원인불명의 확진세 급감덕에 일본은 다른 나라들이 3차접종에 열을 올린 2021년 하반기동안 3차접종에 신경을 쓰질 않은 탓에 오미크론 변이에 효능이 있는 부스터샷 접종률이 0.5%에 불과하여 (동시기 한국 40%, 60세 이상 80%) 우려를 사고 있다. # 비록 오미크론 변이 자체가 타 변이 대비 중증화율과 치명율이 낮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어서 신속히 부스터샷을 늘리는 등의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일일 500~2,000명대 사망자가 발생하여 타 서구권 국가들 대비 어마어마한 사망자 증가와 치명률 상승이 뒤따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27]

4.9. 오미크론발 6차 대유행[편집]


그러나 2022년 1월 4일부터 다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었고, 하루만에 2000, 이틀만에 4000명을 돌파하면서 6차 유행이 시작되었다. 이번 유행은 주일미군 기지가 집중되어 있는 오키나와현야마구치현을 중심으로 확진세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방역을 담당할 수 없었던 미군 기지가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동시에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거치며 유동인구가 증가한 것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1월 9일, 일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8249명으로 1주일 전에 비해 약 15배 증가했다.# 이어서 12일에는 1만명이 넘으면서 4개월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다.#

1월 14일, 일본의 신규 감염자는 22,045명으로, 수도 도쿄 등지에 긴급사태가 발효 중이던 작년 9월 1일 이후 4개월여 만에 2만명 대를 기록했다. #

1월 19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1,485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며, 이에 일본 정부는 도쿄를 포함한 1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점조치 적용 지역이 47개 도도부현 중 3분의 1이 넘는 16곳으로 확대되었다.#

1월 25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2,613명으로 처음으로 6만명대를 기록했다.#

1월 27일, 신규 확진자 7만 8,931명이 집계됐다. 이로써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월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모두 9만 4,930명으로 집계돼 지난달 29일에 이어 나흘 만에 역대 최다치를 또 경신했다.#

3일 확진자 수가 10만 4,465명으로 집계되었다. #

2월 9일, 9만 2,078명이 코로나에 새로 감염됐다. 이날 오사카시가 미처 집계하지 못해 누락된 확진자 숫자 9,200명을 추가로 보고해, 이를 합친 확진자 수는 10만 1,278명이 된다. 게다가 일본 왕실에서도 히로히토 전 일왕의 종손녀가 코로나에 걸렸다.#

2월 10일에는 9만 9,683명, 11일에는 9만 8,370명이 확진되었다. 추가로 이날 사망자는 150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명이 넘었다. #

4.10. 외국인 입국 금지 논란에 대한 집단 반발[편집]


"일본,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적어도 내년 초까지 연장"
일본 '외국인 입국 금지' 철회 촉구 시위 세계 곳곳 확산
“日, 선진국 맞나... 외국인 입국 차별 중단하라”

일본이 코로나 팬데믹 발생 후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빌미로 외국인 입국을 2년간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일본을 상대로 문호를 개방하라는 항의·압력 활동이 벌어졌다. 외국인 신규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건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주요 7국(G7) 중 일본이 유일하다.

이에 일본 입국을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들은 최근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스톱 재팬스 밴(Stop Japna’s Ban·일본은 입국 금지를 멈춰라)’ 단체를 조직하고, 지난 18일 자국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 입국 허용을 촉구하는 항의 운동을 시작했다.

이 같은 항의 운동이 시작된 건 일본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즈기와(水際) 정책’을 완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 일본 정부는 원칙적으로 유학생, 일본 기업 취업이 결정된 직장인, 일본인·영주권자와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 등의 입국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가 멈춘 2021년 11월 일본 정부는 외국인 신규 입국 규제를 잠시 완화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3주 만에 철회했다.

하지만 일본은 최소한 2월 말까진 입국 금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었다가, 3월 1일부터 제한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고도 효과가 있다면 할 말이 있겠지만 일본 정부가 외국인 신규 입국을 금지했지만 오미크론은 지역사회 감염을 통해 우세종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 입국을 무차별적으로 막는 일본 정부의 방역 정책을 놓고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지적과 함께 현대판 쇄국정책이라는 비판적인 쏟아지고 있다.#

5. 평가[편집]


바이러스 확산 초기에 일본은 수치상으로는 여타 아시아 국가들 못지 않게 매우 양호한 확진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가 4월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하반기에도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물론 2020년 연말에는 한국의 3차 대유행과 비슷한 양상으로 홋카이도와 여러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대규모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중증환자는 초반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다. 2020년 10월에 마지막으로 갱신된 포린폴리시의 국제 코로나 대응 지수에서는 일본을 뉴질랜드에 이어 2위라고 평가했다.# 2020년 11월에 블룸버그는 코로나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뉴질랜드에 이어 2위라고 평가하였으나[28] 12월에는 7위로 하락하였다.#

다만 블룸버그의 해당 평가는 백신 접근성이나 경제 성장률 전망치 등에 무게를 둔 ‘회복 전망 평가’에 가깝다는 한계가 있으며, 당장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치명률, 사망자 수, 양성률에서 나타나는 차이에 큰 비중을 두지 않은 점에서 ‘코로나 시대에 살기 좋은 곳’이라는 기사 제목과는 다소 어긋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블룸버그 측은 해당 평가 척도를 '모든 항목에 대해 동일한 비중으로' 삽입하였다고 적었지만, 객관적인 척도 외에 봉쇄 강도나 백신 확보 등의 주관적인 척도를 어떤 방식으로 환산한 점수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기사의 내용인 특정 분야에 무게를 두었다는 말 역시 기자의 추정일 뿐이며 '코로나 시대에 살기 좋은 곳' 이라는 말에 대해 명확히 모든 요소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시각도 있지만 그 반면 블룸버그가 누락했다고 생각되는 점을 일일히 문제삼는다면 나라마다 누락되거나 포함된것에 입장차가 있기에[29] 해당 자료는 이런 곳은 이렇게 발표했구나 식의 참고 자료로 보는게 좋을것이다.

2월 19일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실시한 주요 20개국(G20)의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경제성장률(GDP) 성장 전망 평가에서 일본은 20개국 중 가장 높은 4.1점을 부여받았다(숫자가 높을 수록 전망이 나쁨).#


5.1.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일본/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 부분은 길어서 분리했다.

6. 기타[편집]


  • 2020년 2월 25일 12시경부터 일본 트위터에서는 "생각해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걸린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아.(よく考えたらコロナウイルスかかってる人あんまりいないよね)"로 동일한 내용의 트윗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 사이버 여론조작이 있었다. # 그러나 어처구니 없게도 실제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간 것은 해당 멘트가 아니라 그런 공작용 계정들이 올린 다른 트윗인 '블루베리 프라푸치노'였다. #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트위터에서는 블루베리 프라푸치노라고 쓰고 전혀 엉뚱한 사진을 올리는 개드립이 성횡하였다.

  • 한국인 유학생이 만든 감염 경로 지도가 있다.#

  • 심지어 박스 안 마스크를 하나라도 사기 위해 난장판이 된 영상이 트위터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해당 마트가 치바현 코스트코로 기정사실화 되었다.[30]

  • 일본의 모 의료관계자가 익명으로 올렸다는 글에서는 실용성이 없는 아베노마스크를 466억 엔이나 들여서 가구당 2장씩 보급하면서, 정작 코로나 확진자를 마주하고 그들과 대화하고 그들을 돌보는 의료계에서는 마스크를 3일에 1매씩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뉴스에서는 1500만장의 의료용 마스크도 준비해서 보급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현장에는 단 한 장도 도착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심지어 의료용 장갑의 사용 제한과 재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의료용 마스크의 재고가 완전히 떨어져서, 코로나 환자를 돌볼 때 사용했던 N95 마스크를 멸균한 뒤 다시 3일 동안 쓰는 식으로 재활용하고 있다면서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내었다. 번역 기사 일본어 원본


  • 군마현은 라인을 통해 확진자 정보를 보낸다.[31]

  • 다른 국가에 비해 연예계에서 유독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 한일 양국의 코로나 유행 및 대응을 비교하는 언론 보도나 주장들은 각 당사자들의 주관적인 입장이 많이 반영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당초 한일 양국에서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할 때부터 이러한 흐름이 발생하고 있었다. 더 심하게는 이게 일종의 좌/우파 진영 간 진영논리를 바탕으로 한 대리전 형태로 나가기도 한다. 우파 진영에서는 일본의 유행 및 대응이 한국보다 더 낫다고 평가하고, 반대로 좌파 진영에서는 한국의 상황이 더 낫다고 평가하는 형태. 이를 설명한 굽시니스트 만화
따라서 보도하는 매체나 주장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고려해서 판단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이다. 방역 수준 차이를 국가 수준 차이로 직결시키는 것은 진영 논리에서 나온 병림픽이 맞다. 따라서 방역 수준과 국가 수준을 직결 시키는 것은 정치 성향에 따라 의견이 나눠지는 주관적인 영역이라 별론으로 하더라도 방역 관련 객관적인 지표에 대한 평가는 분명하게 이뤄저야 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전부 무시한 채 한국은 방역에 실패 했고 일본이 방역에 성공 했다는 식의 주장으로 한국의 방역 당국에 신뢰도를 떨어 트리려고 하는 것을 정치적 성향에 따라 갈릴 수 있는 표현의 자유의 영역이라 용인해야 한다는 식의 경솔한 논리는 경계해야 한다.

6.1. This is a pen[편집]


2020년 5월 21일 TBS의 점심 시간대 와이드쇼인 히루오비[32]에서, 일본어는 영어에 비해 기식(氣息)이 덜하고[33] 마찰음(/θ/, /f/ 등) 음소가 적기 때문에[34] 일본인들은 코로나19에 감염이 덜 되는 것 아니냐는 [35]을 방영했다.동영상기사. 이 가설을 제기한 사람은 오츠마 여자대학(大妻女子大学)의 명예 교수인 이노우에 사카에(井上 栄)인데, 이 사람은 국립 감염증 연구소의 초대 센터장을 지낸 감염병 전문가일 뿐 음성학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다.

일본어/발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본어는 ぺ는 [페](유기음), [뻬](무기음)로 둘 다 발음하여도 무관하며, 애초에 일본어에서 유/무기의 차이는 변별 요소가 아니다. [36] 따라서 영상에서 これはペンです라고 발음할 때 휴지가 별로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ペン을 기식이 없는 [뻰]이라고 발음했기 때문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기식이 있는 발음으로도 얘기하기 때문에 자의적인 실험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마찰음 역시 일본어에는 /θ/, /f/ 말고도 /z/, /s/, /ɸ/, /h/ 등 많이 있기 때문에 마찰음이 적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영어에서의 파열음 음소들이 일본어보다 기식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은 사실이나 애초에 비말의 확산 정도는 개개인의 발화 습관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므로 단순히 그 나라말의 음성학에 의존해서 설명하는 것은 끼워맞추기에 불과하다.

해당 방송에서도 MC를 맡았던 메구미 토시아키 (恵俊彰)는 '"이것은 펜입니다"가 일상에서 얼마나 쓰인다고...' 라며 실소를 짓고,[37] 게스트로 출연한 도쿄의과대학병원의 전문의인 사토 아키히로 (佐藤昭裕) 는 '인플루엔자 등은 비말감염이기 때문에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그러한 병의 감염 또한 그 수가 적어야 할텐데, 저는 그에 관해선 들은 바가 없습니다. 하나의 요인일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해당영상

결국 영어문장과 일본어문장에서 공통되는 PEN 부분을 영어 부분에서만 힘을 빡 줘서 발음하는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의 정신승리였기 때문에 절찬리에 비웃음을 당하는 중이다. 외국에서는 이 컬트적인 황당함 때문인지 인터넷 밈으로 등극해버렸다. 현재 트위터나 유튜브에 This is a pen 발음을 직접 해보는 영상들을 올리며 이를 풍자하는 중. #1#2 그 와중에 '펜'이 들어가기 때문에 PPAP와 엮이기도 한다. #1#2#34 일부 댓글에서는 'This is JaPEN'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한편 일본의 한 음성학자가 과학적인 증거들을 제시해가며 해당 방송 내용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 요약하자면, 호흡은 입으로만 나가는 게 아니라 로도 나온다는 점, 자음이 아닌 일본어에도 있는 전설모음 단은 비말이 밖으로 새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 유성음은 무성음보다 비말이 새나갈 가능성이 오히려 더 크다는 점 등이다.

국내 유튜버인 響文泉 - 글과 울림의 샘도 두 언어에 더해 한국어와 스페인어까지 총 4개 언어를 비교하며 해당 영상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


6.2. 일본 문화와 감염의 상관관계에 관한 착각[편집]


일각에서는 일본 문화에 기반한 사회적 거리두기 풍습과 성숙한 개인 위생관념이 코로나 감염을 억제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타당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다.

Kenji Shibuya, a professor at King’s College London and a former chief of health policy a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sees two possibilities: that Japan has contained the spread by focusing on outbreak clusters, or that there are outbreaks yet to be found.

시부야 켄지(渋谷 健司) 킹스 칼리지 런던 교수이자 전 WHO 건강정책국장은 일본은 (전염이) 이미 발생한 집단에 대해 포커싱하고 있거나, 전염발생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Both are reasonable, but my guess is that Japan is about to see the explosion and will inevitably shift from containment to delay-the-peak phase very soon,” he said. “The number of tests is increasing, but not enough."

"둘 다 합리적이지만, 일본은 이제 (코로나) 폭발을 목격할 것이며, 필연적으로 격리정책에서 고점을 지연시키는 단계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스트 횟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분치는 않다."


블룸버그 통신의 2020년 3월 19일자 기사 A Corona Virus Explosion was Expected in Japan, Where is it?#는 일본의 집단감염을 우려하는 전문가의 견해를 제시했다. 문두에서 일본이 다른 G-7 국가들에 비해 대면접촉이 적고 손을 자주 씻는 행태를 보인다는 점을 들긴 했지만 이 견해 제시로 바이러스 감염과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기사는 도쿄의 독감 사례보고가 2004년 이래 평균 미만으로 보고되었으며 일본 전 국가적으로는 최소의 독감사례보고 건수가 나타났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이어서 일본의 "지지부진한 검사율"을 지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조용히 퍼지는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일본 전역의 검사 수준이 평균 2000여 건#이며, 4월 3일 전체 확진자는 349명이다. 특히 도쿄도의 신규확진자 89명 중 55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일본의 문화적 관습이 감염자 수를 억제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사례 자체가 처음부터 별로 없거나, 갈수록 증가세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직선 그래프를 그리며 꾸준한 기울기로 증가하고 있기에 타당성이 없다. 중증 환자만 검사해서 그렇지 않냐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일본 내 감염률이 낮다면 중증이건 아니건 확진률이 낮아야 정상이다.[38]

오히려 이러한 문화적 기반 때문에 감염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 실제 역학조사 과정에서 누구와 접촉 또는 같은 공간에 있었는지 물으면 타인에게 폐를 끼칠 수 있어 말을 잘 하지않기에 역학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확산차단이 어렵다는 것. #. 거기다 공권력에 순응하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것을 기피하는 문화가 역으로 검사률을 낮추는게 아니냐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日코로나 검사 한국 20분의1...일본이 검사 안하는 진짜이유

실제로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의 문화적 특성이 코로나19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을 내놓았는데 유지 교수는 “자신이 코로나에 걸렸다는 것을 수치로 느낀다. 신분이 노출 되거나, 이름이 공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문화”라며 이를 ‘수치 문화’라고 명명하면서 “코로나19는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것이 통하지 않아 오히려 폐를 끼치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코로나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돼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리플] 호사카 유지에 물었다, 일본은 어쩌다 최악 코로나 대응 국가 됐죠?

일각에서는 마스크 착용 행태로 인해 일본의 발병률이 낮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본은 봄이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연례행사 수준이기 때문에[39] 유럽에 비해 마스크 착용률이 높으며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 되어있다. 이로 인해 당초 일본의 마스크 생산량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마스크 자체를 구하기 힘든 북미, 유럽에 비해 나은 상황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사태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N95급이나 KF94, 또는 KN95[40]에 준하는 마스크는 흔치 않으며 대부분이 세균[41][42]방지에 그치는 위생마스크 계열이다. 더욱이 2월 후반 이후로 도쿄 내에서도 마스크를 구하는것이 극히 힘들어진 상태이다. 특히 일본 정부가 마스크 전량을 사전에 구입해 일괄적으로 의료기관에 분배한다는 기이한 정책을 펼치기 시작한 이후, 도리어 의료기관에서조차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자민당이 연 파티에서 참가자들 1인당 300장씩 마스크를 뿌렸다는 근거없는 루머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지경이며, 급기야는 아동용 마스크를 가구당 2매씩 보내는 정책이 발표되는 촌극까지 벌어지고 있다. 감염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확진자가 다수 발견되고 있으며, 이것이 저조한 검사량에 기반한 결과임을 고려하면 일본의 문화적 특수성과 바이러스 감염 사이의 상관관계는 지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2021년 1월 현재 일본 내 11개 도도부현에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가 발령되었고, 12월 21일에 20만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된 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감염자가 10만명이 증가하며 1월 13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11개국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트랙(격리 면제) 역시 1월 13일을 기해 중단되면서 소위 "방역에 유리한" 일본 문화의 특수성은 이 바이러스 질환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임이 계속해서 증명되고 있다.


7. 관련 기관[편집]



[1] 후생노동성 통계[2]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확진자 포함[3] 이를 미즈기와(水際, 물가) 대책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섬나라인 일본의 특성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바다에서 막는다는 기조이다. 다만, 옛날과는 달리 한국도 유일한 육로가 북한이라는 특수한 사유로 막혀서 사실상의 섬나라가 된 상황이라 해상 봉쇄가 일본만의 전유물은 전혀 아니다. 즉 한국과 사실상 같은 조건에서 제대로 방역과 봉쇄를 못하면 일본의 방역 체계에 명백한 문제가 있다는 건데 이는 현실이 되었다.[4] 이날 시점에서 도쿄의 확진자 수가 서울의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5] 다른 누구도 아닌 일본의 희극왕으로 추앙을 받던 원로 시무라 켄이 사망했다. 충격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짐작된다.[6] 지역 의사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 접촉자 유무와 상관없이 전면 무료로 검사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7] 다만, 앞서 폭증 했던 확진자의 영향으로 사망자는 여전히 수십명씩 발생하고 있다.[8]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도쿄신문이 6월 26일~27일 도쿄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80%에 육박하는 79.8%가 유관중 개최가 불안하다고 답변했다.[9] 다만 여전히 검사수가 적어서 이에 대해 질타하는 목소리가 많다.[10] 1978년에 IOC 의원이 된 이후로 현재까지 의원직을 유지 중이며, 현역 IOC 의원 중 가장 오랫동안 재직 중이다.[11] 한 가구당 2장의 마스크를 보급하는 것에 대해 만들어진 패러디물이다.[12] 다른 수뇌진들이 모두 N95를 쓴 상황에서 혼자 면마스크를 쓰면서 한없이 초라한 크기가 더 부각되어 "비키니 마스크"라며 조롱받았다.[13] アベノミクス(아베노믹스)에서 ス와 ク의 순서를 바꾸고 ミ를 マ로 바꾸면 アベノマスク가 된다.[14] '아베노 마스크'라는 용어는 사실상 공식화되어 일본 방송에서도 대놓고 아베노 마스크라고 지칭하고 있다.[번역] 후생노동성이 시설에 마스크를 보내줬습니다.
이겁니다.
1인당 1장입니다.
없는 것보단 나으...려나요?
속옷에 쓰이는 재질 같습니다.
#천_마스크
[15] 접촉, 비접촉 방식을 가리지 않았으며 전자화폐 결제용 리더기와 법인 및 사업자용 리더기까지 출품되었다. 다만, 전자화폐 결제용 리더기는 특정 기종(TC63CUT021)을 제외하면 Windows 상에서 작동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16] 재류카드가 교부되는 재류기간 4개월 이상인 정규재류 외국인이고, 주민표 교부 대상일 것.(전입신고 필수)[17] 도쿄도 오타구는 제일 처음 지급받은 사람이 6월이었고, 8월에도 상당수가 받았다. 거기다가 지역별 추가 지원금도 없어서 또 까였다.(치요다구는 12만엔, 시나가와구는 13만엔을 지급했다. 구 단위로 추가 지원금을 준 것.)[18] 이 공적 보험은 일본국적자와 일본 정규체류 외국인이 해당되며, 단기체재자는 해당되지 않는다.[19] 미국 하원의원인 라자 크리슈나모우티의 말을 인용하자면, "대한민국은 하루에 최대 약 1만 5천 건의 검사를 하고 있다." # 이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를 그대로 정리해둔 나무위키의 경과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는 사실.[20] 한국과 일본의 인구수는 약 2.5배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것을 고려하면 양국간의 검사건수 격차는 더 두드러진다.[21] 한국은 하루에 1만~2만 건가량의 검사를 꾸준히 시행해왔다.[22] 당시 통계적 오류로 인해 기존에 집계되지 않은 미확인 검사수를 포함한 검사수이다.[23] 일본의 경우 검사 건수로 표기하는 경우와 검사받은 사람 수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지자체마다 다른경우가 있어 후생노동성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보도하고 있는 검사 건수 또는 검사자 수를 합해서 검사 인원(実施人数)이라는 명칭으로 산출하고 있다.[24] 이외에 검사가 유료로 전환되어 검사수가 적어졌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본은 원래 의사소견이 없는 무증상이면 유료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양성률이 크게 감소하자 무증상 무료 검사를 논의했었고 실제로 각 지자체나 시설의 판단에 따라 무증상자 대상으로도 무료 PCR 검사를 실시했다. 예를 들어 2021년 10월 하네다 공항은 오키나와 공항편을 이용하는 승객 대상으로 전면적인 무료 PCR 검사를 실시하였고# 2021년 11월 일본 정부는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국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PCR검사 무료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 외에도 각 지자체별 감염 상황에 따라 무증상자에게도 PCR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예시[25] 도쿄도 기준으로 10월 이후의 양성율은 0.3%정도이다.[26] 예를 들어 감기바이러스 중 하나인 리노바이러스와 코로나19에 동시에 노출되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증식은 억제되고 리노바이러스만 증식하는 등[27] 실제로 독일의 경우 2차 접종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 3차 접종율도 낮은 편이었는데, 그 틈을 오미크론 변이가 파고들어 본격적인 대확산이 시작된지 2주만에 위중증 환자가 3천 명을 돌파했고, 일일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28] 블룸버그는 단순히 코로나 방역에 대한 평가만 한 것이 아니라 코로나 방역과 함께 삶의 질도 같이 평가한 요인이 2위에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한국의 경우 지나친 역학조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반영되고 백신 접근성에서 2점으로 점수가 낮게 책정된 것도 있다. 또한 대만의 경우 일본은 물론 한국보다도 방역 통제를 잘해 확진자 수가 700여명에 불과한데도 백신 접근성에서 0점을 받아 일본보다 밑인 3위를 기록했다. ##[29] 백신의 FDA 승인 여부와 승인했다고 해도 FDA가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점, 테스트로 인한 백신의 효과율과 부작용 가능성, 백신이 실제로 공급되는 시점, 백신의 접종 예상 속도, 국가별 인구밀도 차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인구를 많이 가진 국가들과 노인 중에서도 더욱 취약한 75세 이상 인구비중이 높은 국가 등[30] 해당 영상엔 위치 설명이 없으나, 이후 치바현장이 관련 트윗을 했으며, 유튜버 박가네에서도 해당 영상을 다루며 자기네 동네라고 얘기했다.[31] 군마현 이외에도 여러 지차체에서 라인을 통해 확진자 정보를 파악, 전달하는 방식이 도입된 곳이 있다.[32] 사실 이외에도 히루오비는 혐한 방송 등 문제가 많다.[33] 방송에서 쓴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파열음(/p/, /t/, /k/ 등)이 영어에서는 유기음이고 일본어에서는 무기음이기 때문에 비말이 덜 방출된다고 설명했다.[34] 어째서인지 이 부분은 설명이 편집됐는데 패널을 보면 혀를 강하게 쓰는 발음이기 때문에 침이 튀기 쉽다고 설명했다.[35] 이게 사실이라 주장한 건 아니고 그런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가설을 제기한 것일 뿐인데, 여기에다 미국에 9년 거주했다는 일본인을 섭외해서 시연 영상을 만들어 방영하는 바람에 마치 실증이 된 이론으로 둔갑한 모양새가 되었다.[36] 즉, 한국어로 /펜/, /뻰/은 다른 발음이라고 인식하지만 일본어에서는 둘 다 ペン으로 인식한다는 뜻이다.[37] This is a pen 자체가 일상에서 쓰이는 문장이라기보다는 과거에 일본의 유행어였다. 드리프터즈의 전 멤버였던 '아라이 츄'의 유행어를 실험에 사용한 것. 시끌별 녀석들을 비롯한 고전 만화를 보면 해당 문장이 쓰이는 광경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38] 코로나 19 확진자 중 중증 환자 비중이 그렇게 높지도 않고, 중증 환자라고 전부 코로나19인 것도 아니기 때문.[39] 전후 일본에서 대량으로 심은 삼나무가 주 원인이라고 한다.[40] 중국의 보건용 마스크 기준 중 하나로, KN95는 미국의 N95나 한국의 KF94에 준한다.[41] 세균바이러스와 다르다. 세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42] 사실 이것도 좀 틀린 말인게 세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긴 하지만(박테리오파지) 그것 때문에 KF94 수준이 필요한건 아니다. 그냥 바이러스가 세균에 비해서도 너무 작을 뿐. 실제 마스크도 이 미세한 바이러스를 체로써 걸러내는게 아닌 초기에 씌워져 나오는 정전기적 인력으로 바이러스를 골라내는 것이다. 바이러스를 체처럼 걸러내려면 그걸 쓴 사람에게 질식/빈혈이 더 빠를 것이다.(마스크를 세척 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도 이것이다. 정전기는 습기에 매우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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