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롱(란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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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롱
コロン | Ko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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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18~120세
부족
여걸족
가족
증손녀 샴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소 미요코 / 코바야시 유코(젊은 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지영(비디오판) / 성선녀(투니버스판)[1]
파일:캐나다 국기.svg 엘런 로스 깁슨

1. 개요
2. 강함
3. 작중 행적
3.1. 본편
3.2. 과거
4. 기타



1. 개요[편집]


란마 1/2의 등장인물. 묘반점의 주인으로, 샴푸의 증조할머니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Cologne.


2. 강함[편집]


핫포사이와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다.[2] 전혀 진심을 내지 않고도 작중에서 상위권의 강자인 란마를 가지고 놀았을 정도. 단, 묘권을 쓰는 란마 앞에서는 패배를 선언했다. 여걸족 출신답게 무술 실력이 굉장하며, 핫포사이와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지만 핫포사이와 코롱은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핫포사이의 무차별 격투류는 특별한 무술[3]을 쓴다기보다는 기본기 위주인 반면, 코롱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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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본편[편집]


원작 5권 Part 6에서 첫 등장. 샴푸여자 란마를 살려두고 마을로 돌아오자 샴푸와 주천향에서 겨룬다. 이때 샴푸를 묘익천에 빠뜨려 샴푸가 변신 체질이 되었으며, 샴푸와 함께 일본으로 넘어와 란마네 마을에서 묘반점(고양이 반점)을 차린다.

사오토메 란마를 사위로 맞아들이기 위해 란마의 혈도를 찔러 란마가 뜨거운 물을 못 견디게 만들었지만, 란마가 선보인 고양이권에 감탄하여 뜨거운 물을 못 견디는 체질을 고치는 약인 불사조환을 란마에게 넘긴다.

이후 란마에게 화중천진감율권이나 비룡승천파 등을 전수해주고 히비키 료가에게는 폭쇄점혈을 전수해준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특수한 아이템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서 란마 일당들이 필요할 때 가끔씩 빌려쓰기도 한다.

열투편 10회에서 히비키 료가를 그대로 삶아버린다.(당시에 돼지상태로 잡혔었다.) 료가는 다행히 통으로 뜨거운 물에 들어간 덕에 인간으로 돌아와서 목숨은 건졌다.

음으로 양으로 란마의 성장을 도왔다. 란마에게 있어서는 겐마나 핫포사이보다도 이쪽을 스승으로 보는 것이 나을 정도. 이게 다 손녀사위로 보고 도와준 건데, 결과적으로 남 좋은 일만 한 꼴이 되었다.

전폭적으로 란마-샴푸를 밀어준다. 그 때문인지 무스를 주로 괴롭힌다. 무스가 샴푸에게 열렬히 구애를 하기 때문. 그 할머니에 그 증손녀라 죽이 척척 맞아서 말도 안 되는 음모를 꾸미기도 하는데, 피해자는 텐도 아카네가 아니라 왠지 지나가던 식으로 등장한 란마가 못 볼 꼴을 당한다.


3.2. 과거[편집]


파일:젊은코롱2.jpg파일:젊은코롱.jpg

젊은 시절엔 샴푸처럼 상당한 미녀였고 협화어를 썼다. 당시 그녀를 부르는 애칭은 소냐. 참고로 옆에 있는 사람은 젊은 핫포사이의 뇌내 미화 모습. 실제로는 늙은 핫포사이 키에 딱 얼굴만 젊다.[4] 코롱이 젊었을 땐 위 이미지 그대로의 모습으로 실제로 절세미녀였고 키도 핫포사이에 비해서 컸다.

자신에게 껄덕대는 핫포사이를 비룡승천파로 날려버린 과거가 있다. 애니판 한정 에피소드를 보면 연인 관계가 될 수도 있었으나, 핫포사이가 코롱의 품에 안기려는 순간 다른 여자를 보고 그쪽으로 껄떡대는 바람에 코롱이 폭발하여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5] 거기에 핫포사이는 삐쳐서 코롱의 가보인 남만거울을 가지고 도주(…). 아무튼 이때가 인연이 돼서 코롱은 핫포사이를 '핫피'라고 부른다.[6]


4. 기타[편집]


  • 무스가 안경을 벗고 있을 때 가장 자주 샴푸로 착각하는 캐릭터. 무스가 '뱀 허물', '미이라', '늙은 요괴' 등으로 불렀다가 두들겨 맞는게 주 패턴이다.

  • 란마랑 결혼할 뻔한 적이 있다. 란마가 반하는 약 중 일순옥을 먹고 코롱을 보게 되는 바람에 샴푸, 아카네의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코롱과 사랑의 도피를 했는데, 코롱도 싫어하진 않았다. 웃으면서 호호 좋아 이러진 않았고, 그냥 가만히 팔짱끼고 어떻게 하나 보자는 식으로 란마가 하는 걸 내버려두고 있었다. 다만 일순옥의 효과가 끝나자 별말 안 한 걸로 봐선 미련도 없었던 듯. 아니 그보다는 약에 대해 알고 있었으니 효과가 길지 않으리란 걸 알고 가만히 있었을 것이다. 약을 먹으면 말린다고 듣지 않을 거라는 것도 알았을 테고, 그렇다고 손녀사위를 피떡으로 만들 수도 없으니... 참고로 란마는 충격 먹고 앓아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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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일 원작자의 후속작 이누야샤에서 카에데 역을 맡았다.[2] 굳이 우열을 잡으면 핫포사이 쪽이 약간 더 위라는 뉘앙스긴 한데 핫포사이는 진지하게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 코롱이 더 포스가 있다.[3] 폭탄 던지는 기술인 팔보대화륜을 기술로 보기에는 애초에 핫포사이 전용 무술이기도 하고.[4] 애초에 핫포사이가 저렇게 미남이었으면 아무리 성격이 안 좋아도 쿠노처럼 인기로 먹고 살 팔자였다.[5] 란마에게 두들겨맞고 있는 걸 코롱이 구해주고 서로의 연정을 확인하며 감동의 포옹을 하나 싶었더니 코롱을 뛰어넘어가서 다른 여자에게 추파를 던졌다.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게 당연.[6] 영문판에선 해피(Happy)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