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클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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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클루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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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6
2017
2018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상
맥스 슈어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코리 클루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댈러스 카이클
(휴스턴 애스트로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상
릭 포셀로
(보스턴 레드삭스)

코리 클루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블레이크 스넬
(탬파베이 레이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평균자책점왕
애런 산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리 클루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블레이크 스넬
(탬파베이 레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34번
케리 우드
(2009~2010)

코리 클루버
(2011)


잭 맥알리스터
(2012~201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28번
트래비스 벅
(2011)

코리 클루버
(2012~2019)


벤 게멀
(2021)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28번
제프 배니스터
(2015~2018)

코리 클루버
(2020)


조나 하임
(2021~)
뉴욕 양키스 등번호 28번
오스틴 로마인
(2018~2019)

코리 클루버
(2021)


조시 도널드슨
(2022~2023)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28번
프란시스코 메히아
(2021)

코리 클루버
(2022)


결번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28번
J.D. 마르티네즈
(2018~2022)

코리 클루버
(2023)


결번




코리 클루버
Corey Kluber

본명
코리 스콧 클루버
Corey Scott Kluber
출생
1986년 4월 10일 (37세)
앨라배마 주 버밍햄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코펠 고등학교 - 스텟슨 대학교
신체
193cm / 97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4번, SD)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1~2019)
텍사스 레인저스 (2020)
뉴욕 양키스 (2021)
탬파베이 레이스 (2022)
보스턴 레드삭스 (2023)
기록
Pitched a No-Hitter (2021.5.19.)[1][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수상 내역
5.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6. 여담
6.1. 한결같은 무표정
6.2. 염가 계약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93마일대의 투심 패스트볼과 평균 87~89마일대의 컷 패스트볼, 평균 83~85마일에 이르는 슬러브[3], 그리고 가끔씩 던지는 포심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총 5가지 구질을 구사한다. 이 중에서 투심, 커터, 커브 3개의 구종이 플러스급 피치라는 평가를 받는다. 초구의 60% 이상을 투심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헛스윙률이 각각 20%에 넘나드는 커터와 슬러브에 가까운 커브를 배합하며 탈삼진을 산처럼 쌓아가고 있다. 영상과 움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엄청난 무브먼트를 지닌 투심, 커터, 커브에 뛰어난 커맨드 능력과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공격적인 피칭, 평균 이상의 땅볼 유도 능력의 시너지가 클루버를 슈퍼 에이스급으로 올라서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다만 투심의 경우 제구 기복이 좀 있는 편이라 공이 가운데로 몰려 배팅볼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한 번 제구가 잡히면 그렉 매덕스 급의 칼제구를 보여준다. 실제로 투심과 커터를 존 바깥과 안쪽 고루 찌르면서 변화구로 타이밍을 빼앗아 땅볼을 유도하거나 삼진을 잡은 방식은 매덕스의 경기 운영과 상당히 흡사하다.[4]

하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들고 부상에 시달리며 구속이 떨어진 이후로는 전성기 때 구사율 40~50%를 넘나들던 패스트볼 비중을 30% 정도로 줄였다. 대신 슬러브 비중이 커졌고 커리어 내내 5% 안팎의 구사율을 보이던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4. 수상 내역[편집]



5.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편집]


2018년까지는 진심으로 명전 입성 가능성이 꽤 높게 점쳐졌었다. 사이 영 상 2회 수상을 통한 임팩트가 늦은 나이에 데뷔한 바람에 영 좋지 않은 누적 성적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었으며, 누적 페이스도 롱런한다는 가정 하에는 200승만큼은 노려볼만 했는 데다가 사이 영 상을 한 번이라도 더 탄다면 통산 3회 수상으로 200승따위 안 채워도 입성 자체는 확정지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예상보다도 훨씬 빨리 급격한 노쇠화가 찾아오면서 그저 그런 투수로 전락하는 바람에 더 이상 사이 영 상을 노려볼 수 없게됐고, 이미 불리했던 누적 성적도 더 더뎌지는 바람에 명전 입성 가능성이 거의 없어져버렸다. 2022년까지 통산 113승 1586⅔이닝 ERA 3.31 1683K fWAR 39.1 bWAR 34.7을 기록 중인데 누적으로는 일단 임팩트가 없다는 가정 하엔 첫 턴 광탈감이며 임팩트는 그나마 사이 영 상을 두 번이나 타긴 했지만 누적이 워낙 딸려 현재까지의 페이스대로라면 몇 번쯤은 탈락하지 않고 버티더라도 베테랑 위원회로라도 입성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나이도 은퇴를 거의 앞두고 있는 고령인지라 앞으로 사이 영 상을 한 번 더 타는 기적을 보여주거나 제이미 모이어처럼 가늘고 길게 커리어를 쌓지 않는 이상 입성을 논할 수 없을 것이다.

6. 여담[편집]



6.1. 한결같은 무표정[편집]


별명이 Kluber + Robot의 합성어인 Klubot인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파일:external/pbs.twimg.com/BmBs5e7CIAADXX2.png
경기가 잘 풀려나가서 즐거운 클루버

파일:external/1.bp.blogspot.com/Kluber-Anger.jpg
좌익수의 어처구니 없는 실책에 화가 난 클루버

파일:external/mlb.mlb.com/klubotsohappy_yu97h0sv_376q7goy.jpg
경기에 이겨서 즐거운 클루버

파일:external/pbs.twimg.com/B2R9AIbIcAEOXg7.jpg
경기가 안풀려서 지겨운 클루버


인터뷰 도중 분말이 날라와 귀찮은 클루버

파일:external/pbs.twimg.com/B40xrcZIEAEOOuN.jpg
아내를 대신해 집에서 칠리를 정성스레 만드는 클루버

파일:external/20793b74caaf41b8991470e44593c6a4cc412449974687f66cac25794fe813fe.jpg
마이너리거부터 초심을 유지하고 있는 클루버

파일:Kluber at NBA.jpg
오프시즌에 NBA를 보며 즐거워하는 클루버

파일:external/pbs.twimg.com/CwS4aWjWEAQlGdq.jpg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클루버

파일:external/mlb.mlb.com/CoreyKluber_xdmv67zo_asbgz0dz.jpg
홍보 사진도 이렇게 찍었다. 합성같지만 합성이 아니다

파일:2014.png
파일:2017.png
심지어 사이영 받은 날도 이렇다. 그것도 2014년, 2017년 둘 다.

이와 같이 감정변화가 참 심히 없는 선수 중 하나다. 마운드에서 포효도 거의 안해, 어그로도 안끌어, 벤치에서 미동도 별로 없는 편. 기쁠때 화날때 지루할 때 표정이 다 똑같다. 웃기는 건 이게 팀원들한테 점점 전염되는 중이다. 그런데 무덤덤하기 보다는 너무 우울해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네이버 이영미 칼럼에서 인터뷰 할 때 찍은 사진이 있는데 굉장히 환하게 웃고 있는 클루버를 볼 수 있다. 이영미 기자도 클루버의 웃는 모습을 보고 조금 신기하다고 했다.



2021년 5월 19일, 클루버가 양키스 통산 12번 째이자 21세기 들어서 팀 최초인 노히트 게임을 달성했다. 클루버조차도 노히트 노런 달성에는 기뻤는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6.2. 염가 계약[편집]


한편 클루버는 호세 라미레즈, 아지 알비스 등과 함께 어처구니없는 염가 계약을 맺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2015년 초에 그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맺은 장기 계약은 다음과 같다.

signing bonus $1M / 15:$1M, 16:$4.5M, 17:$7.5M, 18:$10.5M, 19:$13M$17M

/ +팀 옵션 20:$13.5M$17.5M 21:$14M$18M ($1M buyout)[5]

28살의 늦은 나이에 메이저에서 자리잡은 바람에 FA는 2018시즌을 마치고 33살 되는 해에 맞게될 입장이었기에 이 땐 불확실한 미래 대신 안정을 선택했었기에 이런 저렴한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보인다. 허나 사실 이미 이때부터도 팀에 친화적인 계약이란 소리를 들었다. 설령 2014년 사이 영 상과 같은 활약을 더는 못할지라도 적당한 2-3선발급만 하다 옵션 실행을 안 해도 팀에 더 유리한 계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계약 이후에도 계속 사이 영 1위 한 번, 3위 두 번의 엄청난 활약을 하며 이 계약은 역대 최악의 염가 계약이 되었고, 결국엔 클루버가 잘못된 선택을 한 셈이 되었다.[6] 결국 사이 영을 두번이나 받고도 31살에 처음으로 누적 연봉 1000만 달러를 넘기게 되었고 연봉이 상승한 계약 후반조차도 연 1700~1800만 달러 밖에 안된다. 최근 사이 영 컨텐더 및 에이스 레벨 투수들은 FA(잭 그레인키, 데이비드 프라이스)도 연장계약(제이콥 디그롬, 크리스 세일)도 연평균 $3000만 내외를 받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헐값. 클루버는 현재 MLB 탑클래스에 드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낮은 누적 몸값을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7][8] 이후엔 나이가 들며 기량이 자연스레 하락했고 결국 장기 FA 계약을 따내는 데 실패하게 되며 클루버는 염가 계약의 아이콘이 되었다.

반면 클리블랜드에게는 엄청난 행운이자 혜안이 아닐 수가 없다. 클리블랜드는 어처구니없는 수준의 염가 계약을 맺는 것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사례로 앞서 언급한 라미레즈,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있다. 특히 MVP를 노릴 만한 성적은 물론이고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 라미레즈가 이적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선수 클래스와 미쳐날뛰는 시장 추세를 고려하면 상상할 수 없는 5년 124M이라는, 클루버보다도 더한 염가 계약을 맺었다.

7. 관련 문서[편집]



8. 둘러보기[편집]


}}} ||


[1] 312번째[2] 여담으로, 노히트 노런 경기의 상대투수는 양현종이었다.[3] 이 클루버가 던지는 공에 대해서 어떤 구종이냐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일단 클루버 본인은 그냥 브레이킹 볼이라고 칭하지만 클루버의 최전성기 시절에는 슬러브라 분류하는 의견이 강세였고 베이스볼 서번트에서는 커브라고 분류하고있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횡슬라이더의 일종인 스위퍼 유행이 분 2020년대 이후에는 궤적자체는 다르지만 던진것이 스위퍼의 일종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다.[4] 차이점이라면 매덕스는 커브보다 체인지업, 즉 오프스피드 계열의 공을 즐겨 썼고 클루버는 철저히 브레이킹 볼 위주로 삼진을 쌓아나간다.[5] 원래 계약은 절취선 부분이었는데(총액 38.5M도 이 기준), 18년까지 사이영 5위 안에 들면 19~21 연봉을 올리는 옵션이 있었다.[6] 참고로 라미레즈, 알비스는 애초에 예상되었던 금액에 비해 터무니없는 염가 계약을 한 사례인 반면, 클루버는 계약 당시에는 윈윈이라는 평이었으나 클루버가 이례적으로 각성해버리며 결국 클루버 쪽이 압도적으로 심각하게 손해를 본 케이스다.[7] 노예 계약이더라도 족쇄가 일찍 풀린다면 모르겠으나 클루버는 35살에 FA가 된다.[8] 물론 그가 받는 돈도 일반인 기준으론 평생 다 못 쓸 액수다. 다만 메이저리그라는 초거대 시장에서 그의 성적만큼 받을 수 있는 수익과 실제로 받는 돈의 차이가 엄청난 건 명백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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