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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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나니까 (접기/펴기)
(어느 날…)
| 치나미: (어, 저 브랜드 광고…… 예전엔 내가 모델로 나오던 건데. 지금은 그애가 담당하고 있구나.) (あ、あのブランドの広告──昔は、私がイメージモデルをしてたっけ。今は、あの子が担当してるのね) ???: ……치나미? ……千奈美? 치나미: 어머…… 깜짝이야. 광고 안에서 튀어나온 줄 알았어. あら……驚いた。広告の中から、飛び出してきたのかと思ったわ。 여성: …………. 치나미: 잘 지내는 거 같네. 이렇게 커다란 광고탑에도 나오고. 調子いいみたいじゃない。こんな大きな広告塔にも起用されて。 여성: 난, 네가 없는 빈자릴 메운 거 뿐이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私はっ、アンタが抜けた穴を埋めただけ! それ以上でも……それ以下でもないでしょ。 치나미: 정말이지…… 너란 애는, 여전하구나. ……아~ 이런데서 할 이야기가 아닌가. まったく……あなた自身は、相変わらずなのね。……ああ、こんなところでする話じゃないかしら。 지나가는 사람들: 저 두 사람……. 어, 뭐야 뭐야? 코무로 치나미랑…… 저 사람, 저 광고판에 나오는? あの二人って──……。えっ、なになに? 小室千奈美と……あれって、あの広告の子? 치나미: 이렇게 만난 것도 뭔가 인연이겠지. 장소를 바꿔서 얘기 좀 하지 않을래? こうして会えたのも、何かの縁よね。場所を変えて、少し話さない? (카페) 치나미: ……그래서, 음. 가만히 있어도, 별일 안 생기는데. 너,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따라온 거 아냐? ……さて、と。黙ってても、何も伝わらないわよ。あなた、私に言いたいことがあって、ついてきたんでしょう? 여성: ……들어두고 싶었어. ……聞いておきたかったのよ。 치나미: 뭘? 何を? 여성: 항상 그런 식이야. 다 아는 주제에 모른 척 하고. アンタって、いつもそうよね。わかってるクセに、知らないフリするの。 치나미: 아직 확신이 없을 뿐이야. 확실하지도 않은 걸 입밖으로 꺼내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아. '시원찮은 사람'이다 '똑똑한 사람'이다 따윌 일방적으로 정해뒀다가 깜짝 놀라는 경험을 했으니까……. 그건 그렇고, 설마 네가 나를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을 줄이야. まだ確信がないだけよ。不確定なことを口に出すなんて真似、したくないの。「冴えない人」だとか「スマートな人」だとか、一方的に決めつけてると驚くような目に合うし……ね。それにしても、まさかあなたが、そんなに私のことを思ってくれてたなんてね。 여성: ……그만해. ……やめてよ。 치나미: 그래그래, 미안해. 그래서? はいはい、悪かったわ。それで? 여성: 왜…… 어째서 모델을 그만둔 거야?! 게다가, 갑자기……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바로 아이돌이나 하고 다니고……! なんで……なんで、モデルを辞めたのよ! しかも、いきなり……誰にも相談しないで、さっさとアイドルなんかになって……! 치나미: 아이돌이나 하고 다니고, 그 말은 못 넘기겠는데. 뭐…… 설명해봤자 네가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닐 거야. アイドルなんかって、聞き捨てならないわね。まあ……説明したって、あなたに理解できるようなものじゃないわよ。 여성: 그런 식으로 바보 취급…… そうやってバカにして── 치나미: 아냐. 違うわよ。 여성: ……뭐? ……え? 치나미: 딱히, 바보 취급하려던 게 아냐. 그냥…… 나 스스로도 완전히 정리가 된 게 아니거든. 그야, 모델 일이 궤도에 오르던 참인데, 갑자기 아이돌이 되지 않겠냐…… 그랬으니. 농담이래도 너무 센스가 없잖아. 역으로 웃길 정도지. 別に、バカにしてるわけじゃないの。ただ……自分でも完全に整理がついてるわけじゃないのよ。だって、モデルの仕事が軌道に乗ってるっていうのに、いきなり、アイドルにならないか……なんて。冗談にしては、あまりにセンスがないでしょう。逆に笑っちゃうくらい。 여성: …………. 치나미: 재미는 없는 덕에, 그 사람…… 프로듀서의 세상 고지식한 눈동자가, 정말 인상 깊었어. 面白くないからこそ、あの人の……プロデューサーの生真面目な瞳が、とても強く印象に残ったわ。 여성: 프로듀서……. プロデューサー……。 치나미: 그렇다곤 해도…… 처음엔 모델 활동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었어. 어쨌든 남들한테 보이길 '아이돌 같은 이미지'를 갖추면 좋겠다 싶었거든. 그냥 잘 풀리더라. 근데…… 이상하지. 점점 이 운명에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어쩌면 여기에 더 나다운 삶이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어처구나 없지? 나 같은 애가, 순진하게 꿈꾸고 앉았고. とはいえ……最初は、モデルの延長線のような感覚だった。とにかく、他人から見られる「アイドルとしての形」を整えればいいと思ってた。ただ、上手くこなしていくの。だけど……不思議よね。だんだんと、この運命に賭けてみたいと思い始めた。もしかしたら、この先に、もっと自分らしい生き方があるんじゃないか……ってね。呆れちゃうでしょ? 私みたいな女が、少女のように夢を見たりして。 여성: 모델로는 안 됐던 거야? 넌…… 거기서 꿈을 못 봤던 거야? モデルじゃ、ダメだったわけ? アンタは……夢を見られなかった? 치나미: 진짜 끈질기네. ……딱히 모델이 안 좋았던 건 아냐. 오히려 내 적성에 맞았던 걸. やけに食い下がるわね。……別に、モデルが悪いわけじゃないのよ。むしろ、私に向いてたもの。 여성: 그럼……. なら……。 치나미: 그치만 적성이면 다 그만이란 얘기는 아니거든? 만약 그때…… 말을 걸어주지 않았더라면 이런 삶이 있는 줄 모르고 모델 일을 계속하고 있었겠지. 하지만 그건 '만약'의 얘기고. 지금은 그 사람을 만나서, 아이돌로서 나를 알아버렸어. 그리고 아이돌이란 거에 이끌려, 이 길을 걷고 있어. 그냥 그뿐이야. でも、向いてるから、イイって話じゃないでしょ? もしも、あのとき……声をかけられてなかったら、こんな生き方があるなんて知らずに、モデルを続けてたでしょうね。だけど、それは「もしも」の話。今はもう、あの人と出会って、アイドルの自分を知ってしまったの。そして、アイドルに魅了されてこの道を歩いてる。ただ、それだけよ。 여성: …………. 치나미: 봐봐, 너한텐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였잖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나고, 너는 너니까. ほら、あなたには、理解できるような話じゃなかったでしょう? でも、それでいいのよ。私は私で、あなたはあなたなんだから。 여성: …………하. …………はぁ。 치나미: ? 여성: 이런 건…… 그렇게, 이해가 된다 안 된다하는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こういうのって……別に、理解できるとかできないとか、そういう話じゃないでしょ。 치나미: 그럴지도 모르지만, 네가 '이해 못 하겠어!'같은 식으로 덤벼들었잖아. そうかもしれないけど、あなたが「理解できない!」って態度で、食ってかかってきたんじゃない。 여성: 그래…… 게다가 아무래도 나로선 전혀 이해가 안 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 그래도…… 대충 납득은 가. そうよっ……それにやっぱり私には全然理解できないし、理解しようとも思わない。けど……なんとなく納得した。 치나미: ……응? ……へえ? 여성: 모델 일을 할 때 넌, 전혀 만족스럽지가 않아 보였으니까. 활동은 순조롭고, 관계자한텐 신뢰받고, 모델 동료들한텐 질투를 받아도, 넌 항상 아무렇지 않은 체하고. 언제까지 폼잡고 있냐 보자고, 필사적으로 너를 쫓고 있던 내가 바보 같다 느껴졌어. 그래서……. モデル時代のアンタは、全然満たされてないって顔、してたから。仕事が順調で、関係者に信頼されて、モデル仲間にやっかまれても、アンタはいっつも素知らぬ顔で。カッコつけんなよって思ってたし、必死にアンタを追ってる自分がバカみたいに思えた。だから…… 치나미: 후훗. ふふっ。 여성: 허? 어디가 웃음 포인트야. はぁ? なに笑ってんのよ。 치나미: 너, 의외로 귀여운 구석도 있었구나. あなたって、案外、可愛いところもあったのね。 여성: …………하아~. 왠지 이제 김 샜어. …………はーあ。なんかもう、気が抜けたわ。 치나미: ……저기, 이 업계, 운도 중요하단 생각 안 들어? ……ねえ、この業界、運も大事だと思わない? 여성: 뭐야, 갑자기……. なによ、急に……。 치나미: 나처럼 귀찮은 장애물이 사라져서, 너는 모델로서 자유롭게 높이 성장할 수 있잖아. 너도 꽤 운이 좋은 걸. 私っていう、厄介な壁がなくなって、あなたはモデルとして、自由に高く伸びていける。あなたも、結構ツイてるわよ。 여성: 나'도' ……말이지. 정말이지, 짖궂다니까. 私“も”……ね。本当に、意地悪なんだから。 치나미: 어머, 조금은 나쁜 여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잖아? あら、ちょっとくらい悪い女の方が、魅力的に見えるでしょ? 여성: 네~네…… 나, 왜 이런 데까지 널 쫓아온 걸까. 진짜, 분하네! あーあ……私、なんでこんなところまで、アンタを追いかけてきちゃったんだろ。ほんっと、悔しい! 치나미: 그거 참, 실례했어. 자, 얘기는 끝났으니 이제 나갈까. 시간 뺏어서 미안해. それは、どうも。さ、話も済んだことだし、そろそろ出ましょうか。付き合わせて、悪かったわね。 여성: 어…… 저기! 또 연락해도 돼? あ……ねえ! また、連絡してもいい? 치나미: 상관없어. 애초에 네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무시하고 있었잖아. 構わないわよ。そもそも、あなたが、一方的に連絡を無視してたんじゃない。 여성: 그건…… 미안해. それは……悪かったわよ。 치나미: 네, 잘 하셨어요. 그럼…… 또 만날 그날까지. 다음엔 서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자. はい、よく言えました。それじゃ……また会う日まで。次は、もっと成長した私たちで会いましょう。 여성: 당연한 소리를. 물론이지! 言うまでもないわ。当然でしょ! 치나미: 후훗, 그래야지. ふふっ、そうこなくっちゃ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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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치나미 극장: 제124화 파도의 장난 (2013/06/17) 이벤트: 제5회 아이돌 LIVE 로열 (2014/06/17 ~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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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빛은 정열을 머금고 (접기/펴기)
(레스토랑)
| 치나미: 분위기 좋은 가게네. 역시 아유나가 단골로 오는 집다워. 雰囲気のいいお店ね。さすが、愛結奈の行きつけなだけあるわ。 아유나: 그치♪ 둘 다 계속 데리고 오고 싶었는 걸! 차분하게 얘기도 나눌 수 있고, 요리고 음료고, 굉장히 맛있게 나오니까☆ そうでしょ♪二人のこと、ずっと連れてきたいと思ってたのよ! 落ち着いて話せるし、料理もドリンクも、すっごく美味しいんだからっ☆ 쿠미코: 흐응, 그거 기대되네♪ へえ、それは楽しみね♪ 아유나: 기대해줘♪ 그럼 음료도 나왔으니까 우선 건배부터 할까☆ 期待しててちょうだい♪それじゃ、ドリンクも来たことだし、まずは乾杯しましょうか☆ 치나미: 둘 다, 나 신경 안 쓰고 술 시켜도 괜찮은데? 二人とも、私に気を遣わないでお酒を頼んでも良かったのよ? 쿠미코: 신경 써서 그러는 건 아냐. 오늘 밤은 맨정신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기분인 걸. 그치♪ 気を遣ってるわけじゃないわ。今夜は、素面で語り合いたい気分なの。ね♪ 아유나: 응♪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걸☆ 그럼 기념비적인 뷰티 알뤼르의 첫 라이브 성공을 기념하며……. ええ♪話したいことが、たくさんあるもの☆じゃ、記念すべき、ビューティーアリュールの初LIVE成功を祝して…… 3인: 건배♪ カンパーイ♪ 아유나: 휴우~♪ 라이브가 끝나고 한잔은 역시 시원하네~☆ ふぅ~♪LIVE終わりの一杯は、やっぱり染みるわね~☆ 쿠미코: 그거, 진짜 술 아닌 거 맞지? それ、本当にお酒じゃないのよね? 아유나: 주스야☆ 나는 맨정신일 때도 이 정도 텐션이라고! 그건 그렇고 우리, 처음치곤 꽤 괜찮았지♪ ジュースよ☆ワタシは、素面だってこのテンションよっ! それにしてもワタシたち、初めてにしては、なかなか良かったわよね♪ 치나미: 응, 한 순간이라도 방심했다간 압도당할 듯한 긴장감도 있었고…… 불태웠어. ええ、一瞬でも気を抜いたら呑まれてしまうような緊張感もあって……燃えたわ。 아유나: 중요하지, 그런 감각은! 역시 언제고 강한 자극이 필요한 걸♪ 大事よね、そういう感覚って! やっぱり、いつでも強い刺激が欲しいものっ♪ 쿠미코: 역시나네, 둘 다. 나는 솔직히 둘을 필사적으로 따라가기만 했어. さすがね、二人とも。私は正直、二人についていくのに必死だったわよ。 치나미: 그래? 전혀 그렇겐 안 보이던데. そう? 全然そんな感じには見えなかったけど。 아유나: 난 오히려, 의외로 마이페이스구나 싶었어☆ むしろ、案外マイペースなのねって思ってたわよ☆ 쿠미코: 어, 농담이지? 너무 몰아붙였어. 더 여유롭게도 할 수 있었을 텐데. えっ、ウソでしょ? もういっぱいいっぱいよ。もっと余裕でできるはずだったんだけど。 치나미: 흐응…… 모르겠는 걸. へえ……わからないものね。 아유나: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 우리, 서로에 대해 아직 잘 모르잖아? まあ、当然っちゃ当然よね。ワタシたち、お互いのことをまだよく知らないじゃない? 쿠미코: 그러니까 이렇게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중요하겠지. だからこそ、こういう親睦を深める時間が大事なのよね。 치나미: 확실히 그렇네. 맞는 말 같아. たしかに、ね。その通りだと思うわ。 아유나: 모르겠다고 하면, 너도 꽤, 의외였는데? わからないといえば、アナタも結構、意外だったわよ? 치나미: 무슨 얘기야? なんのことかしら? 아유나: '겉모습따윈 신경 안 써' ……그랬잖아? 라이브 중에♪ 「格好なんて気にしない」……言ってたでしょ? LIVE中に♪ 쿠미코: 아~ 그건 나도 의외다 싶었어. ああ、それは私も意外だと思ったわ。 치나미: 딱히 의외도 아닌 걸. 그야 재미없잖아. 겉모습에만 정신이 팔려서,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지 못하는 건. 겉모습에만 집착해봤자 싸보일 뿐이야. 나, 그런 걸론 이제 만족 못해. 別に、意外でもないでしょ。だって、味気ないじゃない。格好ばっかに気をとられて、自分を出し切れないなんて。見た目ばっかにこだわっても安っぽいだけだもの。私、そういうのじゃもう満足できないのよ。 쿠미코: 후후, 거기엔 나도 동감해. 몇번씩 무대에 서면서 깨달았거든. 내면까지 갈고 닦아야 진정 아름답다는 걸. ふふ、それには私も同感よ。何度もステージに立つうちに、気付かされたのよね。中身まで磨いてこそ、本当のキレイなんだって。 아유나: 그렇지. 꾸밈없이 자기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게 멋지지! そうね、飾らない自分を、堂々とさらけ出せるのが素敵よね! 치나미: 그렇지? 나도 아무 생각 없이 질주하는 야생마가 아니라고. 아유나한테 조련당하기는 싫어. でしょ? 私だって、何も考えずに突っ走るような、暴れ馬じゃないってこと。愛結奈に乗りこなされるのはごめんだもの。 아유나: 휴우♪ 그치만 조금은 거친 게, 나를 불타오르게 만드는 편인 걸☆ ヒュウ♪だけど、少し荒々しい方が、ワタシは燃えるタチなのよ☆ 치나미: 어머, 그건 몰랐네. あら、それは知らなかったわ。 쿠미코: 후훗♪ 왠지 우리, 잘 지낼 수 있을 거 같지. ふふっ♪ なんだか私たち、うまくやっていけそうよね。 아유나: 당연하지☆ 한 번 무대를 뛰고 바로 알았어♪ 우리는 더더욱 크게 빛날 수 있다…… 는 걸! 当然でしょ☆一度ステージに立って、わかったわ♪ワタシたちは、もっともっと強く輝ける……ってね! 치나미: 뭐, 못할 건 없으니까 말야. 되게 만들면 될 뿐이야. 몇번이고 시도하면서 말이지. まあ、うまくいかないことなんてないわよ。うまくいくようにやるだけなんだから。何度も、何度でもね。 아유나: 후훗, 꽤 하네! ふふっ、言うじゃない! 쿠미코: 치나미의 그런 점, 나는 마음에 들어. 千奈美のそういうとこ、私、気に入ってるわよ。 치나미: 칭찬해봤자 아무것도 안 떨어지는데? 褒めたって、何も出ないわよ? 쿠미코: 어머, 유닛 안에서도 리스펙트 정신은 필요하다고♪ あら、ユニット内でも、リスペクト精神は必要よね♪ 아유나: 물론이지☆ 승마에서도 말을 존중하는 게 중요해♪ 누군가랑 호흡을 맞춰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치기 위해선, 상대한테 다가가 신뢰를 쌓는 게 먼저지. 우리도 그럴 거야☆ もちろん☆乗馬だって、馬へのリスペクトが大切よ♪誰かと息を合わせて、最高のパフォーマンスをするためには、相手に歩み寄って、信頼関係を築くことから始まるわ。ワタシたちも、きっとね☆ 치나미: 뭐, 그건 일리 있네. 다음 라이브도 정해졌으니까,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우리…… 뷰티 알뤼르의 화려한 무대를. まあ、それは一理あるわ。次のLIVEも決まってるし、みんなが待ってるものね。私たち……ビューティーアリュールの華麗なステージを。 쿠미코: 그래.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는 걸♪ そうよ。今からもう、ワクワクしてくるわね♪ 치나미: 응, 물론이지. 다음은…… 어떤 식으로 사람들을 매혹시켜볼까. 오늘 밤엔 그런 얘기를 차분히 나누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ええ、もちろん。次は……どんな私たちを魅せましょうか。今夜は、そんなことをじっくり語り合うのも、いいかもしれないわ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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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치나미 / 쿠미코 / 아유나 이벤트: 제5회 아이돌 LIVE 로열 (2014/06/17 ~ 2014/06/23) 에피소드: 한없이, 아름답게 (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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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없이, 아름답게 (접기/펴기)
(리조트)
| 치나미: 하아, 드디어 도착했네. はぁ、やっと着いた。 쿠미코: 듣던대로 멋진 곳이네! 評判通り、素敵なところね! 아유나: 여기라면 느긋하게 피로를 풀면서 심신을 가꿀 수 있을 거 같아! 그치, 치나미☆ ここなら、ゆっくりと疲れを癒しながら、心身ともに綺麗になれそうだわ! ねっ、千奈美☆ 치나미: 물론이지. 것보다 둘 다 나보다 의욕 넘치는 거 아냐? 当然でしょ。というか、二人とも私より張り切ってない? 아유나: 그야 당연하지! 치나미가 웨딩 촬영 전에 집중적으로 몸매 관리한다 들었을 때부터 의욕 만땅이었는 걸☆ 当たり前でしょ! 千奈美が、ブライダルの仕事前に集中的にボディケアするって聞いたときから、気合入りっぱなし☆ 치나미: 난 혼자 올 생각이었는데, 기묘하네. 私はひとりで来るつもりだったんだけど、おかしいわね。 쿠미코: 모처럼 셋 다 휴일이 겹쳤으니까, 당연히 와야지! 게다가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잖아♪ せっかく三人ともオフが重なったんだし、来るしかないじゃない! それに、キレイになりたいって気持ちは、みんな一緒でしょ♪ 치나미: 뭐 딱히 상관은 없지만. まあ、別にいいけどね。 (객실) 아유나: 그럼 조금 쉬었다가 리조트 풀장 가고, 스파 가고, 식사하자! 그 다음엔 헬스장이나 마사지지♪ じゃあ、ちょっと休んだら、ホテルのプールに行って、スパ行って、食事にしましょ! その後は、ジムか整体ね♪ 쿠미코: 알차네! 기대돼♪ 치나미도 이대로 괜찮아? 盛りだくさんね! 楽しみだわ♪千奈美も、それでいい? 치나미: 괜찮아. 이제 쓰러질 거 같으니까, 빨리 쉬게 해줘. いいわよ。クタクタになりそうだから、早めに休ませてね。 쿠미코: 물론이지. 밤샘은 미용의 최대 적인 걸♪ もちろんよ。夜更かしは美容の大敵だもの♪ 치나미: 그래. ……그런 그렇고, 설마 내가 웨딩 촬영을 맡게 될 줄이야. そうね。……それにしても、まさか、私がブライダルの仕事をすることになるなんて。 쿠미코: 웨딩 촬영이 계획되면, 대체로 그렇게들 말하더라고. ブライダルの仕事が決まると、みんな、だいたいそう言うのよね。 치나미: 그렇구나. 쿠미코도 경험자였지. そうだったわ。久美子も、経験者だったわね。 아유나: 사진 본 적 있었는데 예쁘게 나왔어♪ 당당하게 가슴을 펴면서도 엄청 즐거워보이는 미소라☆ 写真、見せてもらったけど綺麗だったわっ♪堂々と胸を張りつつも、とっても楽しそうな笑顔で☆ 쿠미코: 후훗, 웨딩드레스는 늘 입는 게 소망이어서, 솔직하게 기뻤던 거 있지. ふふっ、ウェディングドレスはずっと憧れだったから、素直に嬉しかったのよね。 아유나: 그랬구나! 치나미는 그런 소망 같은 거 있어? そうなのね! 千奈美は、そういう憧れとかあるの? 치나미: 솔직히, 나는 그다지 결혼이나 웨딩드레스를 선망하는 편은 아니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이 일을 받고 미팅을 계속 하다보니 그런 기분이 생기더라고. 실은 마음속 어딘가에서 그런 소망이 있었을지도…… 아무튼 그래. 正直、私はそれほど結婚やウェディングドレスに憧れがある方じゃないと思ってたんだけど……実際に、この仕事を受けて打合せとかを重ねていくうちにたしかに気持ちが高揚していったわ。実は、心のどこかで憧れはあったのかも……なんてね。 아유나: 흐응! 좋은데 뭐☆ へえ! いいじゃない☆ 치나미: 게다가 쿠미코처럼, 웨딩드레스에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다들 소녀틱한 느낌 아냐? それに、久美子みたいに、ウェディングドレスに憧れを持ってる子たちってみんな可愛いじゃない? 쿠미코: 엑……! えっ……! 아유나: 후훗, 그렇네♪ ふふっ、そうね♪ 치나미: 그런 사람들한테 더 꿈을 보여주기 위해…… 제대로 차려입고픈 마음이 큰 걸지도 모르겠어. 비교적 의욕이 들어있어. 이래 봬도. そういう子たちに、もっと夢を見せるため……しっかり着こなしたいって気持ちが大きいのかも。割と気合入ってるのよ。こう見えて。 쿠미코: 그건 보면 알겠어. 평소에도 미용에 신경 쓰더니만, 갑자기 숙박까지하면서 몸매 관리를 하러 간다고 할 정도잖아? それは、見ててわかったわよ。普段から美容に気を使ってるのに、いきなり泊まりで、ボディケアしに行くって言うくらいだし? 아유나: 뭐가 시작되려나하고 설렜어! 何が始まるのかってドキドキしたわ! 치나미: 딱히, 살짝 그런 기분이 들었을 뿐이야. 딱 마침 휴일도 있으니 좋은 기회고. 게다가…… 왠진 몰라도 피로가 쌓인 거 같았는 걸. 화장하는 느낌이 안 좋아서, 기분이 다운될 때도 많았고. 別に、ちょっとそういう気分だっただけよ。ちょうどオフがあって、いい機会だったし。それに……なんとなく疲れがたまってるみたいだったのよね。メイクのノリが悪くて、気分が下がることも多くって。 아유나: 아~ ……있지, 그럴 때가. 뭔가 여러 군데로 안 좋은 느낌. ああ……あるわよね、そういうときって。なんかいろいろ不調な感じ。 치나미: 그래. 바쁘면 불타오르지만, 역시 '아름다움'은 건강에서부터 시작하는구나 다시금 생각했어. そう。忙しいと燃えるけど、やっぱり「綺麗」は、健康から始まるんだって改めて思ったわ。 쿠미코: 그래. 나도 피부 관리만 할 게 아니라 체력도 만들어둬야지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음, 역시나 중요한 거 있지. そうね。私もスキンケアだけじゃなくて体力づくりも頑張らなきゃって漠然と思ってたんだけど……うん、やっぱり大事なことなのよね。 아유나: 그럼 같이 승마라도 해볼래? 하반신을 단련할 수 있어♪ じゃあ、一緒に乗馬でもやる? 足腰が鍛えられるわよ♪ 쿠미코: 승마라…… 고마워,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게. 乗馬ね……ありがとう、前向きに考えてみるわ。 아유나: 어라, 의외로 순순하네☆ あら、意外と乗り気ね☆ 치나미: 아, 그렇지. 저기, 피부 관리하니까 이거, 요즘 추천하는 미용액인데. あ、そうだわ。ねぇ、スキンケアといえばこれ、最近オススメの美容液なんだけど。 쿠미코: 앗! 그거, 나도 궁금했었는데. あっ! それ、私も気になってたのよね。 아유나: 나 그 시리즈 팩으로 가져왔어♪ 아직 시험해보진 않았지만, 다 같이 써보자☆ ワタシ、そのシリーズのパック、持ってきたわよ♪まだ試してないんだけど、みんなで使ってみましょ☆ 치나미: 흐음, 역시 유명하구나. 둘이랑 얘기하면서 점점 미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거 같아. へえ、やっぱり有名なのね。二人と話すようになって、どんどん美容について詳しくなってる気がするわ。 쿠미코: 나도. 둘 다 이런 덴 예민해서, 항상 촉각을 세우고 있으니까, 굉장히 참고가 돼♪ 私も。二人とも意識が高いし、常にアンテナ張ってるから、すごく参考になってる♪ 아유나: 점점 아름다움을 연마해가는 거 있지☆ どんどん美に磨きがかかっていくわよねっ☆ 치나미: 응. 이렇게 미용 토크로 꽃을 피울 수 있는 상대도 드무니까 소중해. 정말로. ええ。こんなに美容トークに花が咲く相手も滅多にいないし、貴重よ。本当に。 아유나: 여행도 우리끼리면 더 즐겁겠지♪ 旅行も、ワタシたちとなら、もっと楽しいでしょ♪ 치나미: 뭐…… 그렇겠지. 그건 인정해. まあ……そうね。それは、認めるわ。 아유나 & 쿠미코: 후훗♪ ふふっ♪ 치나미: 그래서? 이제 좀 쉬어도 될까? それで? 休憩はもういいかしら? 아유나 & 쿠미코: 오케이! オッケーよ! 아름다움은 마중 나와주지 않으니, 어물쩡거리다보면 시간만 흘러간다. 그러니까…… 탐욕스럽게, 적극적으로. 자기 손으로 잡으러 가야겠지. 美しさは、迎えに来てはくれないし、モタモタしていたら、時間だけが流れていく。だからこそ……貪欲に、前向きに。自分の手で、掴みにいかなきゃね。 치나미: 어디 가볼까. 우리의 아름다움을 위해서. 行きましょうか。私たちの、綺麗のた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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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치나미 / 쿠미코 / 아유나 에피소드: 그 빛은 정열을 머금고 (치나미) 가챠: 동경하던 브라이들 셀렉션 (2015/05/31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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