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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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2011~2023)
Comedy Big League

장르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방영 기간
시즌1 2011년 9월 17일 ~ 2011년 11월 19일
시즌2 2011년 12월 24일 ~ 2012년 3월 31일
시즌3 2012년 5월 12일 ~ 2012년 8월 18일
시즌4 2012년 9월 29일 ~ 2023년 9월 13일
방송 휴지기
방영 시간
토 / 오후 9:00 2011년 9월 17일 ~ 2013년 8월 17일
일 / 오후 11:00[1] 2013년 9월 29일 ~ 2013년 10월 6일
일 / 오후 7:40 2013년 10월 13일 ~ 2023년 3월 26일
토 / 오후 10:50 2023년 4월 1일 ~ 2023년 6월 24일
수 / 오후 10:40 2023년 7월 12일 ~ 2023년 9월 13일
방영 횟수
시즌1 10부작
시즌2 15부작
시즌3 15부작
시즌4 515부작
제작
CJ ENM
채널
tvN



CP
박성재
연출
정무원, 정순민, 손성민, 권채연
작가
안용진, 홍성진, 김단, 이주연, 최은옥, 박소빈, 장혜랑, 전다올



진행
신영일, 허영지
출연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출연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트리밍
[[TVING|
TVING
]]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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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성
2.1. 하땅사와의 차이점
3. 역사
3.1. 초창기
3.2. 2016년 이후
3.3. 2020년대
3.3.1. 시간대 변경
3.3.2. 휴지기를 빙자한 종영
4. 성공 요인
5. 비판
5.1. 인지도 빅리그
5.2. 진부해진 코너와 무의미해진 순위제도
5.3. 후배 코미디언[2]들의 부진한 활약
5.4. 기존 개그맨 코빅 합류 사항
6. 출연진
7. MC
8. 징맨
9. 역대 코너
15. 여담
16. 수상



1. 개요[편집]


tvN에서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영했던 서바이벌 형식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비지상파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중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성공작이며[3] 2021년에 10주년이 된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


2. 구성[편집]


정규 편성 전에는 특이하게도 본방이 90분인데 비해 재방은 50분으로 훨씬 짧았다. 순위가 낮은 코너는 재방에 안 나오기 때문이다. 즉, 방송내내 하위팀은 전혀 얼굴을 비추지 못한다.[4] 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모든 팀의 개그를 제대로 보려면 본방사수를 해야 하는 이유가 되고, 코미디언 입장에서는 나는 가수다처럼 전력투구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KBS2 개그콘서트, MBC 웃고 또 웃고, 그리고 SBS 개그투나잇이 포진 중인 지상파에 맞서, 방송 3사 출신 선배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하여 도전장을 내민 프로그램이며 출신 방송국의 경계를 넘어 팀을 이루기도 했다. 즉, 방송 3사에서 한때 날렸다는 유명 코미디언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본 관서 지방 최대의 코미디언 기획사인 요시모토 흥업, 특히 인기 코미디언 진나이 토모노리까지 영입해 과거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김석현 PD는 개콘의 황금기(2004~2006/2008~2010)를 이끈 인물. 지상파 시절에는 시청률 10%아래는 시망으로 여겼는데 케이블로 이적하고 보니 1%만 넘겨도 중박으로 칠 정도로 시청률 숫자 단위가 다른 것에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지상파 시청률을 25%씩 내다가 케이블로 와서 2~3% 숫자를 보니 심히 적응이 안 되었다고.[5] 10라운드까지 5% 시청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패 시 삭발한다는 공약을 했다.# 그런데 마지막회 시청률이 4.27%. 다행히 최고 시청률은 6.11%였다고 한다.


2.1. 하땅사와의 차이점[편집]


매주 개그 코너별 인기 투표를 집계하는 시스템은 하땅사에서 처음 선보였으므로 자연히 코미디빅리그도 그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진영 대결이 아니라 팀별(코너별) 대결이라는 데 큰 차이가 있다. 또 하땅사가 매주 1위에게 포상금을 주고 꼴찌는 코너 퇴출을 시키는 단거리 경주의 반복이었던 데 비해, 코미디빅리그는 주간 시상이 따로 없으며 10주간의 승점을 누적하는 장거리 경주로 구성되어 있다.

하땅사는 코미디언을 긴장시키기 위해 꼴찌 코너를 퇴출시키는 '배틀로얄' 방식을 도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결과적으로는 '꼴찌만 면하면 된다'는 무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투표 결과 꼴찌만 아니면 안도하는 분위기가 어느새 만연했다. 코너가 끝날 때마다 공개적으로 품평을 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서로 혹독한 비판은 꺼려 아까운 방송 분량만 잡아먹고 말았다. 개그 프로 폐지를 앞둔 절박한 상황에서 투표제를 도입한 취지를 어느새 상실했던 것.

하지만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순위가 낮게 나오는 것을 코미디언 자존심 문제로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일단 다들 안 웃겼던 하땅사에 비해 관객 반응의 빈부격차가 확연하다. 또 순위가 승점제로 누적되므로 그때뿐인 것이 아닌 가치 있는 점수로서의 의미가 있다. 거기다 하위권임을 잊지 말라고 얼굴에 밀가루를 맞을지도 모르는 자리에 앉히는데, 그 순간 '맞기 싫다…'라는 긴장감을 새겨주려는 PD의 의도로 보인다. 그 결과 상위권 다툼이 치열하여, 하땅사처럼 '포상금 100만 원 받으면 좋고 못 받아도 뭐…' 같은 느슨함은 찾아볼 수 없다.

하땅사에서는 꼴찌만 아니면 재미없는 코너가 잘리지 않고 지속되는 분위기가 있어 프로그램 전체를 침몰시키는 데 일조했다. 아무래도 코너 전체를 새로 짜는 것은 부담스러우니, 내용과 연출을 보강하는 선에서 더 웃기려고만 한 것. 그러나 코미디빅리그에서는 그래서는 살아남을 수 없음을 깨닫고 하위권 코미디언들이 과감히 인기없는 코너를 버리며 자발적·경쟁적으로 새 코너를 짜오고 있다. 코너가 개편되는 속도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이다.

편집도 차이가 있다. 경연이라는 점 때문에 재미없는 개그라도 별로 편집하지 않고 내보냈던 하땅사와 달리, 코미디빅리그는 개그콘서트처럼 적극적으로 편집을 한다. 즉, 개그 중간중간에도 재미없는 부분은 잘라버리고, 심지어 본방 통편집을 해버리기도 한다. 이는 실제 방청을 가고 다시 방송을 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다.


3. 역사[편집]



3.1. 초창기[편집]


여타 개그 프로들이 하루살이처럼 종영당해온 상황에서 개그콘서트만이 장수하고 있었던 것은 개그콘서트풍 스탠딩 개그가 대세임을 역설하는 것이다. 개그에 다양성이 있다고는 해도 웃찾사개그야식 우격다짐 개그는 폭넓게 먹히기 어렵다. 게다가 코미디 매니아들은 개콘에 더해 1박 2일 등 예능으로 눈이 더 높아져 있는 상황. 서바이벌의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있다.

  • 개콘 멤버들의 잔치. 웃찾사와 개그야 멤버들은 거들 뿐.
개그콘서트 출신이 중심이 되고 SBS·MBC 출신은 보조역을 맡는 경향이 강하다. 또 그만큼 출신에 따라 전반적인 실력 차이, 연기력 차이가 눈에 띈다. 변기수의 경우 아예 극 도중에 "연기 그렇게밖에 못 해?"라면서 까기도 했다. 방송을 쉬느라 감이 떨어진 핸디캡은 차츰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도 방송이 본궤도에 오른 이후에는 개그야 출신의 꽃등심, 웃찾사 출신의 아3인과 졸탄이 계속 승점을 획득하고 있어 위와 같은 혐의는 다소 줄어들고 있는 편. 하지만 2014년 말 기준으로 코빅의 상위권은 웃찾사 출신들이 장악한지 오래. 코빅을 장악한 개콘 팀의 주축이었던 코미디언들[6]이 거의 다 빠지면서 다음으로 인기 많던 웃찾사 출신들이 장악하게 되었다.

굳어진 캐릭터에만 의존하는 매너리즘은 웃찾사 몰락의 한 원인이었다. 상당수 개그팀들이 자신들의 기존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와 써먹고 있다. 나는 여배우다(분장실의 강선생님), 네 이웃의 개그를 사랑하라(기호 0번 박 후보) 등. 특히 누구냐 코너는 재방송을 보는 듯한 식상함을 연출했다. 하지만 이들은 순위제에 의해 과오를 깨닫고 자진도태되었다.

  • 엽기에 대한 지나친 의존
또한 웃찾사는 태생적으로 대학로 소극장에서 검증되고 살아남은 개그만을 방송에 올렸는데, 그것이 몰락의 단초가 되기도 하였다. 소극장에서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은 돈을 내고 자발적으로 들어온 관객들이어서 리액션에 관대하고, OME스러운 복장이나 단발적 개인기에 쉽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먼거리에서 웃찾사 공개녹화를 보러 온 방송 녹화 방청객들도 가능하면 리액션을 보이려고 애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TV로 개그를 접하는 시청자들은 그와 같은 단발적인 수단의 개그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리액션에도 인색하기 마련이라 그와 같은 비슷비슷한 소재에 쉽게 식상해지고, 그래서 방청객들의 리액션은 요란한데 실제 인기는 미미하여 외면받는 경향이 반복된 것이다. 코미디빅리그는 엄연히 서바이벌 형식으로 '경쟁'을 담고있는 코너인지라, 이 방송의 경우는 심지어 방청객들조차도 종전의 웃찾사 패턴의 개그가 나오면 나름대로 요란하게 반응도 해주고, 박수도 쳐주는 시늉을 하지만 경연이 다 끝난 이후에는 짜임이 뚜렷한 개그에만 몰표를 주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종전의 과장된 복장, 요란한 음악과 함께 무의미한 댄스, 막말과 유행어 남발의 삼위일체가 있는 웃찾사식 매너리즘 개그는 철저하게 묻히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4G와 개종자.
다만 대학로 소극장 제도는 개콘 역시 쓰고 있어서 그 자체가 모든 문제라고만은 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2011년 최고의 히트코너라고 할 수 있는 애정남도 소극장에서 3회 정도는 리액션을 확인한 소재만을 방송에 올렸다.

  • 제대로 섞이지 않는 각 방송사 팀원들
소통의 개그콘서트, 콩트에 의존하는 웃찾사 등 각 삼사의 공개 코메디 무대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한 팀 안에 각 방송사 출신이 섞여있다보니 아무래도 부조화를 느끼게 한다는 평이 있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하위권 팀들인 4G와 개종자의 큰 패인중 하나가 이것. 팀원끼리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웃찾사 팀이 주가되거나 개콘팀이 주가되거나 꼭 한쪽이 주도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특히 개종자의 경우 팀원들이 변기수 연기에 맞추기도 급급한 지경이니.
김석현 PD는 이러한 상황의 원인에 대해 코빅 방영 초기, 자신의 미투데이에 'KBS: 나와 상의하려 한다, SBS: 나를 설득하려 한다, MBC: 나의 지시를 기다린다'라고 명쾌하게 분석한 바 있다. 실제로 방송사 퓨전 조합없이 원 멤버들로 구성된 팀은 대개 다 상위권. 물론 조합과정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훌륭한 퓨전개그를 낸다면 더 좋을 것이다. 유일하게 아메리카노만 김미려와 안영미의 연기 호흡으로 상위권에 등극. 그러나 김석현PD의 평가에 따르면 정주리가 훌륭한 브릿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김미려와 안영미의 재미가 더욱 살아나는 것이며 나오는 시간은 짧아도 코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라고 한다. 실제로 똑같은 글자가 들어가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 개그 등으로 시즌2부터 비중이 많이 늘었다. 시즌 3부터는 흔들바위, 이개인, 3GO 등 혼합팀의 챔스 진출 등 시간이 가면 갈수록 타 방송사 코미디언간의 조화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

  • 뉴페이스의 부재: 가장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문제점
코미디 빅리그의 출연진들을 살펴보면 인지도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대부분이 타 방송사에서 몇 년씩 무대에 섰던 사람들이다. 물론 그 안에서 조합을 바꿔가면서 이런 저런 시도를 하고 있으나 새 얼굴이 전혀 없다는 것은 코미디 빅리그가 가진 가장 큰 약점이다. 개그콘서트는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참신한 아이디어의 신인들을 발굴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동력으로 삼아왔으나, 코미디 빅리그는 그런 역할을 맡아줄 신인이 전혀 없었다.
시즌이 거듭되면서 제작진들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했는지 소극장 출신의 신인들도 출연하고 있다. 김명선(김대범 소극장), 안가연(갈갈이홀), 임종혁(갈갈이홀)[7] 등이 그 대표적인 예. MBN 1기 출신인 김같이, 김여운, 이세영 등도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이들조차 현재 대부분이 하차한 상태로 뉴페이스의 부재라는 문제점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요즘은 베테랑 코미디언들이 신인들을 띄워주려고 노력 중이다.


3.2. 2016년 이후[편집]


2016년에 들어서기까지 저 많은 문제점이 자체적으로 해결되었으며, 프로그램 역사상 최대 위기라는 평을 듣고 있는 개그콘서트와 비교해 드디어 우위에 선 개그프로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직업의 정석의 경우 SBS 코미디언인 양세형과 KBS 코미디언인 유상무가 조화를 이루었고 tvN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신인들의 활약까지 겹치며 2015년 4쿼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이전 코빅의 대세코너였던 썸앤쌈의 경우엔 박나래, 장도연, 유상무와 이진호가 한 팀을 결성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여자사람친구에서 장도연, 양세찬의 조합도 괜찮은 반응을 얻어냈다.

신인의 발굴에도 어느 정도 힘을 쓴 상태. MBC 출신의 황제성, 김두영과 함께 팀을 짠 하준수의 경우엔 깝스에서 조연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종합우승, CF까지 진출하는 경지에 이르렀고 2016년도 1쿼터에 신인들끼리 새로 만든 코너인 검은 사제들에서는 동료 개그맨인 양기웅 등과 함께 활약해 연속 순위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017년에는 개콘 중심이었던 초창기와 달리 웃찾사 출신 코미디언들과 일부 MBC와 개콘 코미디언들이 주축으로 진행 중이다. [8] 여기에 소극장 출신 신인들과 허안나김영희 등 개콘 출신 코미디언들을 섭외했다. 다만 현재 웃찾사가 종영되었고 개콘도 결국 종영해버려 언제 다시 더 지상파 출신을 더 섭외해야 할지는 모른다.

2018년 들어 최고의 시청률까지 찍으며 현 공개 코미디의 최강자라고 불리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도 많이 보이고 있는 편.

또한, 코빅의 중추 코미디언들인 진라인[9](이용진, 양세찬, 이진호 등)과 문세윤, 황제성, 장도연, 박나래 등이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면서 대세임을 보여주었다.

그 증거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양세찬은 런닝맨에서의 맹활약한 공로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0년 새해가 됨과 동시에 SBS 예능 최초 런닝맨 10주년 역사의 멤버 일원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장도연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에서 맹활약한 공로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였고, 박나래 역시 나 혼자 산다에서 맹활약한 덕분에 2019 방송연예대상에서 박경림, 이영자에 이어서 여성 예능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10]

만약 코미디빅리그가 없었다면 도레미 트리오 이후 얼굴 보일 일 없던 개통령 멤버들을 볼 수 없었을 테고, 아3인의 대중 호흡식 개그도 볼 일이 없었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과거의 인기 코미디언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외면당할 것이라고 일깨워줄 수도 없었을 테니 말이다.


3.3. 2020년대[편집]


2020년대 들어서 현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많이 사라진 가운데 말 그대로 구원의 장 역할을 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실제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2017년에, 개그콘서트2020년에 차례차례 종영하고 TV에서 방영하는 국내 공개 코미디 프로가 코빅밖에 남지 않게 되면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이 되었다.

2020년 6월 26일을 끝으로 KBS 개그콘서트가 종영되면서 2021년 11월 13일개승자가 신설되기 전까지는 코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영 중인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다. 이후 개승자가 2022년 3월 12일을 끝으로 종영함에 따라 코빅은 다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영 중인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되었다.

또한, 여러 개그맨들이 발굴되었는데, 2021년에는 김해준이은지라는 코빅 출신 코미디언 중에서 최초로 대세 코미디언이 탄생했다. 게다가 2021년에는 문세윤이 대상을 타게 되었다.

2020년 대 이후에는 롤러코스터슈퍼스타K처럼 이전 전성기 때와 같은 '홈런성' 인기는 아니더라도 '2루타' 정도 되며 계속해서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평균 2% 대를 유지하고 있다. 순위 제도가 강력한 압박으로 작용하여 하위권 팀들이 계속해서 새 코너를 짜내서 들고와, 순위가 급격하게 역전되는 혼전도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개그콘서트가 종영되면서 개콘 개그맨들이 대거 코빅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개콘에서 하던 스타일을 버리지 못해 코미디빅리그가 개콘화 되었다는 소리가 많았다.[11]

예측이 가능한 흐름에 애드립이 적고, 대본 기반으로 개그를 하는 개콘과 달리 코빅은 대본의 유무가 궁금해질 정도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애드립과 예측이 불가능한 개그를 하는 등, 분명 두 프로그램의 개그 스타일은 확연하게 다르다. 공개 코미디 프로라는 타이틀 안에서 다른 프로들보다 색다르게 작용한 코빅의 개그특성은 매니아층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런 코빅의 독창적인 개그 스타일이 개콘 개그와 섞이게되니 본래의 색을 잃어 시청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두 프로그램의 개그를 잘 조화해서 재밌고 즐겁게 볼 수 있게끔 만들고싶었던 개그맨들의 마음은 잘 알겠으나, 결국은 역효과를 낳게 되었다.

그나마 개그콘서트의 종영으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새 코너와 기존 코너 모두 꽤나 위화감 없이[12] 다시 기존의 코빅 개그감을 찾아가고 있다.


3.3.1. 시간대 변경[편집]


2023년 2쿼터가 시작하는 4월 1일부터 토요일 밤으로 시간대가 이동되었다. 9년 6개월만에 시간대가 이동되었으며, 시즌제 당시의 토요일 밤 편성으로 회귀했다.

기사에서는 "밤 시간대로 이동해 코미디의 폭과 다양성을 넓히며 젊은 타깃 시청층을 확장할 예정"이라곤 하지만 최근 떨어졌었던 시청률이 다시금 점점 회복되고 있던 상황[13]에서, '이제 좀 잘되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보지도 않는 밤시간대로 옮겨 시청률을 다시 죽일 셈이냐'라며 일부 팬들이 시간대 변경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우려대로 시간대를 옮긴 후 시청률이 1% 초반대로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4월 22일 방송에서는 이례적인 시청률 0%를 기록하기도 했다.

출연진들도 이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준은 김기욱과 함께 한 유튜브 영상에서 "이번에 시간대 변경이 되었단 얘기를 듣고 코빅이 문 닫을 때가 되었나 걱정이 들었다. 웃찾사만 해도 프로그램이 문 닫을 무렵 시간대 변경이 잦았잖느냐." 라고 코멘트하면서도 "우리 시간대 옮긴 자리에 백종원 선생님 프로그램이 들어왔는데, 열받아서 봤더니 재미있더라" 라는 자조섞인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다가 3쿼터에선 아예 수요일 10시 40분으로 시간대가 이동했다. 참고로 평일 편성은 처음이다. 변경 사유는 위와 동일하지만 트랄랄라 브라더스, 라디오 스타, 나는 SOLO 등 경쟁자들이 하나 같이 강력한 시간대로 가면서 시청률을 핑계로 코빅을 종영시킬 작정인 거 아니냐는 우려의 상황을 낳고 있다. 정작 토요일 시간대에선 다른 예능 재방을 편성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2023년에 들어서부터 편성 시간이 2번이나 바뀌고 시청률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14] 다시금 시청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3.3.2. 휴지기를 빙자한 종영[편집]


낮은 시청률, 방송국의 재정난, 물질적 고갈 등으로 인해 9월 13일 방송 이후로 당분간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 제작진들은 휴식기를 가진 후 새로운 포맷을 위한 재정비를 거쳐서 재개한다고 한다. 따라서 2023년 3쿼터도 조기 종영되었다.[15]

하지만 코미디의 길이나 웃찾사, 개콘 등 다른 개그 프로들이 종영할 때도 그러하듯 언제 다시 방송이 재개할 지 미지수다.[16] 실제로 개그맨들도 휴지기가 아닌 사실상 종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위에도 언급하듯이 이상준은 종영되기 몇 개월 전부터 시간대를 옮기면서 종영될 거 같다고 말했다. 사실 유튜브 쪽에선 활성화가 된 반면, 정작 본방에선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한편으로는, 수요일로 옮긴지 고작 한 달 지났는데 벌써부터 휴지기를 가지는 것에 대해 너무 성급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 실제로 개콘이나 웃찾사도 평일로 옮긴 후 몇 개월 동안 방영한 바 있다. 사실 수요일로만 안 옮겼어도 이런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을 거라는 평이 많다. 다만, 신원을 알려지지 않는 코빅의 모 개그맨에 의하면 종영을 위한 명분을 쌓는 과정 같다며 말한 바있다.# 실제로 시간대가 옮긴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일사천리로 바로 종영이 결정했기 때문. 게다가 코빅이 일요일 저녁에 방영되던 시절 0% 가까이 하락할 때도 종영없이 그대로 방영한 바 있다.[17]

게다가 올해 코빅에 데뷔한 김가은, 김규원, 양주영은 데뷔한지 고작 한달도 안돼서 본인 일자리가 사라지고 말았다. 이에 그럴거면 대체 왜 신인을 뽑았냐는 반응이 있다.[18] 이후 이국주도 다른 예능에서 코빅 종영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신인들에게 해준게 없어서 엄청 많이 미안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코빅이 쉬어가게 되면서 11월 12일에 개콘이 재개하기 전까지는 한국의 개그 프로들이 사실상 전멸된 상태가 되었다. 다만, tvN 측에서 '코미디빅리그'라는 브랜드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2023년 11월 기준으로 방송 휴지기다. 실제로 종영한지 한달이 넘어갔음에도 네이버나 다음에서 보면 여전히 방영 중으로 표시되고 있다.[19] 또한 공식 홈폐이지를 들어가도 종영 대신 방송 휴지기라고 표시했다. 이를 보아, 기간은 불분명하더라도 개편 과정을 통해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하나 그게 언제일지는 미지수다.[20]

여담이지만 2023년 3쿼터가 현재 코빅에서 마지막 쿼터라서 그런지 이전에 했던 코너나 캐릭터들이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된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코빅에 출연한 일부 개그맨들은 11월 2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 될 새로운 코미디 프로인 코미디 로얄에 출연할 예정이다.


4. 성공 요인[편집]


다양한 변수가 자리잡고 있다. 우선, 경쟁 프로그램이 어설프게 시도했던 정치풍자나 사회풍자 자체는 아예 건드리지 않았다. 이미 같은 채널다른 프로그램이 아주 강도 높은 풍자를 해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것이 개콘의 풍자를 지겨워한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잘 먹힌 셈.

또, 지상파와 케이블 간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면서 지상파가 메인이라는 생각도 점차 사람들 사이에서 줄어들게 되었다. 종편 드라마가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 지상파를 앞서는 경우도 많아지고, 케이블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에 비해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면도 한 몫했다. 케이블을 지상파보다 한 수 아래로 보던 분위기가 바뀌면서 코빅 역시 개콘과 대등한 조건에서 맞설 수 있게 되었다.

또, 개콘과 다르게 코빅에서는 개그우먼들이 철저히 망가진다.[21] 코빅 초창기의 안영미는 이미 개콘 시절부터 유명했고, 박나래는 얼굴 피부까지 버려가며 철저한 분장 개그로 유행세를 타며 탑스타 반열에 올랐다. 장도연도 예쁜 이미지를 내려놓고 때로는 실제로 따귀를 맞을 정도로[22] 강도 높은 슬랩스틱도 불사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제는 대세 예능인 반열에 안착했다. 이국주는 비록 예능 등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지금은 비호감 이미지를 적립하긴 했지만, 그래도 프로 안에서는 이상준과 토크형 개그를 구사하며 오지라퍼 코너를 장수시켰다. 김지민, 이수지 이후로 딱히 두각을 드러낸 개그우먼이 없는 개콘과는 대조적이다.두각을 나타낸 이 두 사람도 결국 코빅으로 넘어왔다.[23]

2019년에는 이은형, 홍윤화 등 대세 내지 그에 준하는 개그우먼은 모두 코빅에서 활동 중이다. 어디 가나 프로불편러들이 있긴 하지만, 개콘처럼 감독이 나서서 개그우먼 앞길을 막지는 않았던 것이 먹혀 들어간 것. 그리고 아직까지는 시류를 잘 읽고 있는 듯 보인다. 개콘처럼 억지 호응을 유도하는 게 아니라, 유행하는 체계적인 병맛 개그나 무뜬금 개그[24] 등도 잘 반영하고 있다.


5. 비판[편집]


정리하자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긴 하나, 인지도 있는 코미디언 띄워주기나 갈수록 식상해지는 포맷, 유능한 후배 코미디언 선발 부족 등으로 인해 코빅도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것.


5.1. 인지도 빅리그[편집]


매번 인지도 있는 코미디언들의 코너가 주로 순위권에 오르고 있어 인지도 빅리그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관객들이 개그 자체의 재미를 떠나서 용진호(이용진, 이진호), 82피플 (문세윤, 황제성, 최성민), 김용명, 이상준, 이국주, 이은형, 홍윤화 같은, 예능에서 인기를 끈 개그맨들이 코너에 등장할 때만 환호하고 좋게 봐 준다는 것.

실제로 현 코빅에서는 준비한 새 코너를 통편집을 안 당하기 위해, 순위에 들기 위해 기존에 주연을 많이 맡았던 고참 멤버들을 꼭 한 명씩 코너에 집어넣는 것이 어느 순간 공식이 되어버렸다. 지속적으로 공채를 뽑고, 선배 개그맨이 개콘에서 하차하고 다른 예능으로 떠나며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개그콘서트와 대비되는 점.

2023년 현재, 작년에 신인으로 뽑힌 서성경을 제외하면 코빅에 출연하는 코미디언들은 모두 30대 이상이고 주연급 코미디언들은 40대이거나 40에 가까운 나이다. 예전에 지상파 신인 개그맨 공채 시험 나이제한이 30세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코빅이 얼마나 고인물화 됐는지를 알 수 있다.


5.2. 진부해진 코너와 무의미해진 순위제도[편집]


코빅의 아이덴티티인 순위제도 몇 코너들로만 계속 주를 이루고 있고 인기투표가 아니냐, 순위가 의미 없지 않느냐라는 평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하위권 코너들도 통편집을 면하기 위해 바로 바로 새 코너를 투입해 경쟁을 하게 했지만 현재 새 코너는 하늘의 별 따기 급으로 나오고 있다. 여기에 코너 멤버 조합이 몇 쿼터나 이어지면서 새 코너도 똑같은 멤버로 유지하며 매번 보던 그림이 그려져 식상한 점이 있다.[25]

2020년 1쿼터부터는 진부해졌다는 비판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재탕. 과거에는 흥했던 코너도 2쿼터 안에 정리했지만, 지금은 그런 게 온데간데 없어졌다. 예시로 무려 1년간 코너를 진행했던 리얼극장 선택을 리얼극장 초이스로 이름과 컨셉이 살짝 바뀐채로 방영하고 있다. 또한 인기 코너였던 사망토론을 똑같이 대학토론으로 방영 하고 있으며 이외에 다른 개그맨들 역시 기존에 하던 개그 재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실망을 안기고 있다. 이 상황은 2020년 1쿼터부터 바뀐 새로운 PD의 잘못도 크다.

다행히 2020년 3쿼터에는 리얼극장 초이스를 바꾼 랜선극장 초이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너들을 모두 폐지되고, 새 코너들로 구성했다.

이후 2021년 3쿼터 기점으로 6개월 주기로 한번씩 코너가 물갈이 된다. 2022년 기준으로 보면 홀수 쿼터에서는 코너들이 대거 물갈이 해 새코너로 꾸리는 반면, 짝수 쿼터는 일부 코너만 바뀌고 기존 쿼터에서 했던 코너들이 살짝 바뀐 형식으로 방영한다.

그럼에도 슈퍼차 부부 시리즈, 사이코러스두분사망토론, 결혼해두목, 취향저격수나의 장사일지 등 1년 이상 방영하는 코너들도 나오고 있다.


5.3. 후배 코미디언[26]들의 부진한 활약[편집]


코미디빅리그 측에서는 나름 하준수, 안가연, 설명근, 양기웅, 양배차 등 후배 개그맨들을 자주 노출시키고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엑스트라 수준이라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주지 못하고 있다.

코미디빅리그 측은 2012년에 처음으로 신인 특채 개그맨을 선발해 코미디빅리그/시즌3 시즌부터 투입하여 이들을 데뷔시켰고, 2014년에는 무려 12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했다. 그러나 매년 선발하는 인원이 타사 공채/특채 개그맨보다 적은 편인데, 이에 초창기 연출자였던 김석현 PD는 개그콘서트를 연출하던 시절에 매년 선발되는 개그맨들 중에 모두가 아닌 일부만 주목받는 공채 개그맨 시스템의 한계를 느꼈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27] 하지만 이러한 행보가 오히려 타사 출신의 인지도 있는 개그맨들이 대거 영입되어 주목을 받고 자사에서 뽑은 신인 개그맨은 주목받지 못하게 된 원인이 되고 말았다. 실제로 방영 11주년이 넘었음에도 총 39명의 출연진 중 타사 출신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자사 출신 신인들은 코너에서 통편집되거나 폐지되거나 하차하게 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대사 없이 서 있기만 해도 4~50만 원의 출연료를 받을 정도로 신인 개그맨들에게 많은 개런티를 챙겨주는 코빅이지만 자신의 한계를 마주한다는 이유로 들어오는 신인보다 하차하는 신인이 상당히 많다.[28] 신인들을 뽑기 시작한 2012년 부터 2023년 현재까지 엄청나게 많은 신인들이 코빅에 들어왔지만 대부분 하차해서 2023년 1쿼터까지 살아 남은 신인들은 몇 안된다. 일례로 2014년에 가장 많은 수의 신인들을 뽑았는데 이들 중 양배차, 최선영, 이은지 단 3명만이 2023년 현재까지 코빅에 출연 중이다. 2017년도와 2018년도에도 신인들을 많이 뽑긴 했지만 대부분 나간 상태다. 어느 하차한 신인은 자신이 선배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며 아무것도 안 하고 돈을 받아가서 허탈하다고 이야기를 하였다.[29]

2017년에 하준수양기웅의 검은 사제들, 석포빌라 B02호의 김승희가 한 때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원히트로 끝나버렸다.

2019년에는 신인들을 뽑지 않아 현재 코빅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하차하면 프로가 폐지될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이 부분은 최국이 이전에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에서 지적한 부분이다. 최국은 코빅에는 쟁쟁한 선배들과 7~8년차 중고 신인들이 포진해 있고 그 결과 후배들이 방송에서 활약하려면 선배들을 치고 나가야 되기 때문에 첫 목표치가 너무 높아 코빅 출신의 스타 개그맨들이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최국은 코빅 제작진들 역시 신인을 밀어주려 하지만 역량 차이 때문에 코너가 편집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제작진들의 고민도 깊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0년 4쿼터에서 박경호, 김체리가 데뷔하여 약 2년 만에 신인을 뽑았다.

2020년대 들어서 일부 신인들이 여러 코너를 드나들며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인지도를 얻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김해준이은지라는 tvN이 선발한 최초의 인기 코미디언을 뒤늦게나마 배출하였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코빅에서의 활약보다는 유튜브에서의 활약이 주목받아 뜬 것이라는 점이 함정.[30] 아무튼 코빅 내든 유튜브든 확실히 신인들의 성장 가능성이 그 전보단 높아지긴 했다.

이 외에 주목받는 신인들로는 크라임씬 이후로 성적이 미미했지만, 오동나무 아저씨 캐릭터가 재평가 받는 동시에 슈퍼스타 김용명에서 감독 캐릭터를 맡아 인지도를 쌓고 코빅 총회에서의 눈부신 활약 끝에 각종 예능에도 진출한 신규진, 꾸준히 코빅에 출연하다가 각각 하카소와 앗싸 최우선으로 대박이 난 하준수최우선,[31] 각종 코너에서 조연을 도맡아하다가 주마등, 수사황 조수봉에서의 활약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양배차, 코미디언으로 복귀하면서 만든 캐릭터인 기웅넘버원이 좋은 평을 들은 양기웅, 해병대 캐릭터로 데뷔 2년 만에 인생 캐릭터가 생겼다며 코빅 팬들에게 주목받은 박경호[32] 등이 있다.

2021년 1쿼터에서는 오정율[33] 2021년 3쿼터에서는 이지수, 서유기, 김시우[34]가 데뷔하였다. 하지만 2022년 1쿼터 기점으로 이지수와 박경호를 제외한 신인[35]들은 모두 하차하였다.

이렇듯 데뷔하는 신인들마다 몇 년 지나지 않아 족족 그만두다보니 신인들을 뽑는 대신 이혜지, 연예림, 김승진, 이승환, 남태령 등 경력이 어느 정도 있지만 대중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타사 출신 개그맨들을 섭외하고 있다.

그러던 중 2022년 8월에 공개적으로 신인 코미디언들을 뽑는다고 공고를 내렸다. 이전까지는 소극장 출신 코미디언을 대상으로 비공개 오디션을 치렀지만, 인스타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적으로 홍보하는 건 처음이다. 아마도 소극장 출신으로 뽑은 신인들이 계속해서 대거 하차[36]하면서 일반인들로 영역을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37] 이후 쇼호스트 출신의 서성경윤형빈소극장 출신의 오지택이 데뷔했다.

그리고 2023년 6월에 신인 코미디언을 선발했고, 2023년 3쿼터에 김규원, 김가은, 양주영이 데뷔했다.


5.4. 기존 개그맨 코빅 합류 사항[편집]


유튜브에서 코빅 합류에 대한 발언이 문제되고 있다.

  • 첫 번째는 제작진이 코미디언들의 나이를 따진다.
당시 40대 조원석이 코빅 측근에게 합류에 대해 물어봤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라고 답변이 왔다고 한다. '아무리 젊은 층을 겨냥한다 해도 코미디언 평균 연령이 어려야 하냐', '사람이 사람을 웃기는데 집중해야 할 프로그램이 나이로 기준을 정한다면 무너진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정작 현재 코빅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들은 이제 나이를 먹어서 어느덧 40대가 된 코미디언이 많아졌다.
  • 두 번째는 혼자서는 합류를 못한다.
코빅에 합류하기 위한 조건으로 팀으로 가야 한다는 것, 아무리 아이디어나 연기력이 좋아도 혼자선 합류를 못하는 것이다. 코빅이 맨날 같은 사람끼리 팀 짜고 비슷한 코너를 해서 식상해진다는 비판도 제작진이 팀 단위 영입을 중시하는 것에서 기인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정작 제작진이 데려오고 싶은 인물들은 새 코너를 안 짠 채로 기존 코너에 투입하기도 한다.

새로 유입된 인원 중 SBS 출신 개그맨들의 수가 많아졌는데 KBS, MBC 쪽에서는 전혀 새 얼굴이 합류하거나 복귀를 하지 않아 웃찾사와 다를 게 없다는 평이 많다.

그나마 장르만 코미디의 종영 후 KBS 출신 개그맨들이 유입되긴 하였으나 박영진, 김성원을 제외하곤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 두 사람마저도 각각 두분사망토론오동나무엔터의 종영 이후 큰 활약이 없다. 그래도 서태훈이나 이세진은 본래 SBS 출신이라서 그런지 다른 SBS 출신 개그맨들과의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 특히, 서태훈의 경우, 적응하여 받쳐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2023년 3쿼터 기준 김성원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하차했다.

결국, 남은 출연진을 보면 대부분 SBS 출신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말년의 웃찾사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6. 출연진[편집]



6.1. 최종 출연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출연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하차 출연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이전 출연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MC[편집]



7.1. 최종 MC[편집]



7.1.1. 신영일[편집]


파일:코빅 신영일.png

안녕하세요, 코빅의 아이콘 신영일입니다.


남성 MC. 시즌2부터 합류했으며, 남녀 통틀어서 역대 최장수 MC이다. 시즌4에는 유상무, 안영미 등의 개그맨들과 공동 진행을 했으며, 2018년 4쿼터에는 스페셜 MC들과 공동 진행을 했다.

오랫동안 MC를 맡아와서 그런지 종종 개그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20년 2쿼터에서는 간혹 분장을 하기도 했다.

또한 개그맨들에게 미키광수와 더불어 꿀빨러 기믹으로 디스를 당하기도 한다.유일하게 허영지만 아이돌 보정을 받고 피해갔다.


7.1.2. 허영지[편집]


파일:코빅 허영지.png

안녕하세요, 코빅의 영블리 허영지입니다.


여성 MC. 2019년 1쿼터부터 합류했다. MC가 되기 전인 2016년 3쿼터 3라운드허정민과 함께 오지라퍼에 특별출연했고, 이후에는 2018년 4쿼터 10라운드에 스페셜 MC를 맡았다가 고정 MC가 되었다.

2020년 4쿼터를 기점으로 이전 MC였던 정인영의 1년 9개월 진행 기록을 꺾으면서 최장수 여자 MC가 되었다.

아이돌 겸 배우라서 그런지 이미지 관리를 위해 신영일처럼 분장까지는 하지 않지만, 은근히 개그 욕심을 드러낸다. 또한 이국주의 코너에서 라이벌(?)로 자주 언급되며, 종종 출연까지 한다.


7.2. 불참 사례[편집]


MC들도 개인 사정으로 인해 종종 녹화에 불참하게 되는데, 불참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21년 3쿼터의 11라운드와 마지막 라운드(12라운드)는 허영지의 코로나19 확진 및 신영일의 자가격리로 인해 각각 11라운드는 김해준&이은지, 마지막 라운드(12라운드)는 이용진&홍윤화가 대신 진행했다.

  • 2022년 1쿼터 마지막 라운드(9라운드)때 신영일이 코로나로 인한 자가 격리되면서 문세윤이 대신 진행했다.

  • 2022년 2쿼터 4라운드에는 허영지의 갑작스러운 촬영 불참으로 인해 신영일이 단독 진행했다.

  • 2022년 4쿼터 9라운드에는 허영지가 카라 컴백으로 인해 2018년 4쿼터 2라운드에 스페셜 MC를 맡았던 조현이 대신 진행했다.

  • 2023년 1쿼터 1라운드와 10라운드는 허영지의 카라 활동으로 인해 불참하면서 이은지가 대신 진행했다.


7.3. 이전 MC[편집]



7.3.1. 이수근[편집]


시즌1 초대 남자 MC를 맡아 진행하였다.[38] 이후 시즌2부터는 스케쥴 문제로 신영일에게 MC직을 물려주며 하차.그 뒤로 남자 MC는 바뀌지 않았다(...)

10주년 특집때 정말 오랜만에 등장해 유상무를 대신하여 코빅열차 열차장으로 처음으로 코너를 진행했다.


7.3.2. 이영아[편집]


시즌1 초대 여성 MC로 출연하였다. 밀가루 벌칙을 체험하는 등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시즌1 ~ 시즌2까지 진행하고 하차.


7.3.3. 김빈우[편집]


시즌3 진행하였다. 김빈우 하차 이후 장장 약 2년 동안 여성 MC 없이 신영일이 단독 진행하였다.


7.3.4. 나해령[편집]


2013년 쿼터 ~ 2014년 1쿼터 진행.

정규 시즌 코너 제도로 변경하며 2년만에 투입된 여성 MC.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이라 진행면에선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베스티 멤버였기에 다른 멤버들이 코너에 특별출연이나 코빅 로고송을 부르기도 했다.


7.3.5. 공서영[편집]


안녕하세요, 코빅의 여신 공서영입니다.

2014년 2쿼터 ~ 2015 1쿼터 진행.


7.3.6. 배지현[편집]


안녕하세요, 코빅의 엔돌핀 배지현입니다.

2015년 2쿼터 ~ 2016 3쿼터 진행.


7.3.7. 정인영[편집]


안녕하세요, 코빅의 팔색조 정인영입니다.

2016년 4쿼터 ~ 2018년 2쿼터 진행.

약 1년 9개월 진행하여 역대 최장수 여성 MC로 기록되었지만 이후 허영지가 그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장수 기록을 빼앗겼다.


7.3.8. 정채연[편집]


안녕하세요, 코빅의 우유빛깔 정채연입니다.

2018년 3쿼터 진행. MC 경험이 없어서인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다이아의 멤버여서 다른 다이아 멤버가 특별 출연 하기도 했다.

단 한 쿼터만에 정채연 하차 이후 여성 MC는 스폐셜 MC 체제로 진행되었다.


7.3.9. 스페셜 MC[편집]


2018년 4쿼터 스페셜 MC

[ 펼치기 · 접기 ]
1라운드
기희현[1]
2라운드
조현
3라운드
루다
4라운드
연우
5라운드
승희
6라운드
최유정[2]
7라운드
장규리
8라운드
엄지
9라운드
이미주
10라운드
허영지
11라운드
송해나[3]
12라운드
청하[4]


스페셜 MC 체제에서 준수한 진행을 보여준 허영지가 2019년부터 고정 MC로 합류했다.


8. 징맨[편집]


개콘에선 매 코너가 끝날 때마다 이태선 밴드가 음악을 연주하듯 코빅에선 매 코너가 끝날 때마다 징을 치며 코너를 마무리를 한다. 사실상 코빅의 마스코트. 종종 코너에 등장하여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8.1. 황철순[편집]


1대 징맨

시즌1부터 2016년 4쿼터 1라운드까지 출연했다.

징맨의 복장으로는 하얀색 민소매를 입고 있으며, 2대 징맨인 미키광수와 달리 본업이 개그맨이 아니라서 크게 디스당하지 않는다. 또한 종종 코너에 등장할 땐, 근육질의 남성이나 여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폭행 시비가 일게 되었고, 본인은 페이스북으로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리고 239회(2016년 10월 2일)을 마지막으로 불명예스럽게 하차했다. 그의 자리는 미키광수가 맡게 되었다.


8.2. 미키광수[편집]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tving_com_20170526_112000.jpg


2대 징맨. tvN10 Awards로 인한 한 주 결방 이후 2016년 10월 16일부터 종영될 때까지 2대 징맨 역할을 맡고 있다.

대신 개그맨으로서의 활동은 중단되었지만 가끔 코너에 조연으로 출연한다. 그래도 개그맨으로서 일을 안한 건 아니다. 2020년 3쿼터 코빅 총회에선 설명근과 같이 퇴장요원으로 나왔다. 그러다가 2022년 3쿼터에 상암동 팡팡을 계기로 개그맨으로 오랫만에 복귀하였다.[39] 참고로 개그맨으로서 코너에 출연할 때는 출연 코너 전후로 징맨은 양배차, 김철민, 이세진 등 다른 개그맨들이 번갈아가며 맡았다.

징맨 복장을 보면 핑크색에 미니마우스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는다. 또한 코너를 하는 동안 가만히 있거나 옆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 분의 본업이 어쨌든 개그맨인지라 종종 개그맨들 사이에서 신영일처럼 날로 먹는다며 디스를 받고 있다.


9. 역대 코너[편집]



9.1. 최종 방영 코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방영코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2. 종영 코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종영코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순위표 및 쿼터별 우승 기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순위표 및 쿼터별 우승기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하이라이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하이라이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시즌별 특이사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유행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유행어 일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테마곡[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등장인물 테마곡 일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여담[편집]



  • 선후배 간의 사이가 엄격하지 않고 비교적 돈독한 사이인 몇 안 되는 개그 프로다.[40] 코빅의 스핀오프격인 tvNgo 코미디빽리그에서는 비록 미션이지만 최고참 선배인 유상무, 장동민에게 몰카로 욕하는 코너도 있었다.[41]

  • 수위 높은 소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전립선이나 젖꼭지 드립을 날리는가 하면 왕자의 게임 때는 양세형이 비타민 캔디 포장지를 콘돔인 것 마냥 페이크를 유도하는 등 욕 비스무리한 것도 나오지만[42] 실수로 진짜 욕을 해 버리면 검열처리 된다. 2017년 11월 5일 분 방송 마성의 나래 Bar 코너에서 황제성박나래캐스터네츠 소리에 맞춰 서서히 옷을 벗는 씬 중, 바지를 벗으려는데, 속옷을 안 입어서 사실상 방송사고가 났다. 이후 유튜브에서 하고 있는 오동나무엔터, 오동대학은 아예 섹드립과 욕을 자유롭게 한다.

  • 녹화는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 멀티 스튜디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데, NG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특히, 쿼터가 새로 시작되는 1라운드에선 더 늦게 끝나는 경우가 있다.

  • 2020년 3월 1일부터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방청객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방청객 대신 코미디언들이 방청을 하며, 투표는 일요일에 본방송이 끝난 후 코미디빅리그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진다. 코미디언들의 유쾌한 리액션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중. 2020년 3쿼터부터는 랜선 방청으로 진행되었다가, 1년 2개월 후 2021년 8월 28일 방영분인 2021 3쿼터 9라운드부터 다시 코미디언들도 랜선 관객들과 함께 방청을 시작했고, 11월 14일 방영분인 2021 4쿼터 7라운드부터 다시 현장 방청을 재개한다.

  • 2020년 2쿼터의 코너들이 재미가 없어져서 시청률은 크게 하락하였다. 이후 3쿼터에서 모든 코너들이 전부 변경시키는 초강수를 뒀다. 그나마 2쿼터 때보다는 재밌다는 반응이 있지만 여전히 재미가 없어졌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이 때의 하락은 여전히 회복되고 있지 않지만 2022년 들어 시청률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 2021년 4쿼터부터는 세트장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2015년 2쿼터 이후로 무려 6년만에 바뀌었다.

  • 2022년에 결방 2회를 하였다. 처음엔 2월 6일 442화 녹화를 앞두고 출연진 중 한명인 홍윤화와 스태프 중 한명[43]이 코로나에 걸려 녹화가 취소, 결방하게 되었다.#[44]

  • 10월 30일 475화 방송을 앞두고 전날에 터진 할로윈 사건으로 인해 결방하게 되었다. 그리고 11월 1일 476화 녹화 역시 취소되었고 11월 6일 통해 475화가 방영되었다.


16. 수상[편집]


시상식명
수상 부문
수상자
tvN10 Awards
예능 부문 콘텐츠 본상
코미디빅리그
코미디 남자
양세형
코미디 여자
안영미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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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13일자, 20일자 방송분은 일요일 오후 7시 40분과 오후 11시, 듀얼 편성이었다.[2] 데뷔 년도를 따져보면 신인이 아니지만 코빅에서는 신인으로 불려왔다. 이후 10주년 특집을 기점으로 후배 개그맨으로 칭하고 있다.[3] 비슷한 시기에 신설된 MBN 개그공화국, 채널A 개그시대, TV조선 코미디쇼 코코아는 모두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종영되었다. 그나마 SNL 코리아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즌제로 부활했다. 다만 SNL 코리아는 공연장 형식의 공개 코미디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세트 코미디와 야외 촬영을 거친 스케치 코미디를 결합한 종합 코미디 프로그램에 해당되므로, 코빅이 현재 유일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것은 맞다.[4] 가끔 대기실을 비춰줄 때 보이기도 한다. 본방에선 MC들의 코너 소개가 나오지만 재방에서는 이마저도 편집된다.[5] 불과 2%로도 케이블 있는 열 집 중에서 한 집은 코미디빅리그를 보는 셈이라고 한다.[6] 옹달샘(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안영미, 강유미, 박나래, 장도연 등[7] 2014년 KBS 공채 29기로 이적.[8] 옹달샘 멤버들이 불미스러운 일들 내지는 예능 진출로 하차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그 다음 연배인 웃찾사 쪽(특히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을 위시로 한 진라인)으로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었다.[9] 홍동명,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오인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비공식적으로는 웅이아버지 코너에 출연했던 남호연, 한승훈도 포함되기도 한다.[10] 이는 코빅으로서는 쾌거와도 같은 소식이다. 박나래 대상 수상 전까지만 해도 현역 코미디언들 중에 지상파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람은 박준형(KBS 2003년), 김준호(KBS 2013년), 김병만(SBS 2013년)이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개콘 소속 혹은 출신 코미디언이다. 코빅은 코미디 프로그램의 선두 두자로 우뚝 오른 상태에서 코빅 소속의 현역 여성 코미디언이 지상파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나래를 배출했으니, 코빅에게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다.[11] 실제로 코빅 공식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확인해 보면 사람들이 항의를 하는 모습을 어느 정도 볼 수 있다.[12] 대표적으로 박영진의 경우, 처음에 대본대로 하다가 호불호가 강해지고 이상준에게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2022년 3쿼터 기점으로 캐릭터가 바뀌고 애드립을 치는 등 점점 코빅 스타일에 녹아들고 있다.[13] 심지어 2.8%까지 올라 거의 3%대 가까이 진입한 적이 있다.[14] 위에도 언급하듯이 변경 전까지만 해도 2%대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심야 변경하면서 시청률이 왕창 떨어지고 만 것이다. 심지어 2주 연속 0%대의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했다.[15] 여담으로 정규 편성이 시작한 게 2013년 4쿼터때다. 정규 편성을 놓고 본다면 정규 편성된 지 거의 10년 만에 종영한 셈이다.[16] 그나마 개콘은 코빅 종영 후 2개월 후인 2023년 11월에 새롭게 돌아올 예정인 반면, 2017년에 종영된 웃찾사는 잠정 종영된 상황이다.[17] 사실 tvN의 모회사인 CJ ENM은 수익성 악화로 지난 10년 이래 최저 주가를 기록 중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인적 쇄신을 비롯해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했는데, '코빅'도 이 과정에서 솎아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18] 실제로 코미디의 길, 웃찾사, 개콘도 종영된 년도엔 공채 개그맨들을 뽑지 않았다. 또한 전년도에 데뷔한 서성경과 오지택도 데뷔 1년 만에 코미디 무대가 없어졌다.[19] 본래 프로가 종영되면 종영이라고 뜨며 종영 날짜를 표시한다.[20] 이 때문에, 코미디언들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나 SNL 코리아처럼 쿠팡이나 티빙 같은 곳에서 방영하면 안 되냐는 의견도 있다.[21] 물론 개콘도 옛날에는 개그우먼들이 분장실의 강선생님 같이 독한 분장을 하고 망가지는 코너가 있긴 했다.[22] 이 코너에서는 액션영화에서 합을 맞추는 식으로 시늉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양세찬장도연의 따귀를 때리거나 발로 머리를 찬다. 주먹으로 칠 때만 시늉을 하고 그보다 약한 강도는 실제로 하는 게 눈에 보인다. 지금 같으면 어림 없을 개그.[23] 김지민 역시 코빅에 넘어오면서 분장 개그를 하는 등 철저히 망가졌다.[24] 이진호가 주로 하는 개그[25] 예를 들면 최성민, 황제성, 문세윤/이용진, 이진호/장도연, 이은형, 허안나 등[26] 데뷔 년도를 따져보면 신인이 아니지만 코빅에서는 신인으로 불려왔다. 이후 10주년 특집을 기점으로 후배 개그맨으로 칭하고 있다.[27] PD가 여러 번 교체된 지금도 신인은 굉장히 적은 인원으로 선발하고 있다.[28] 예를 들어 코빅에서 두각은 보였던 김명선은 2018년을 끝으로 하차한 후 트레이너 겸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김다온김승희는 유튜버 및 BJ로 전향했다. 양기웅도 2020년 1쿼터를 끝으로 하차하고 개그계를 떠났으나, 2021년 4쿼터에 다시 복귀했다.[29] 당연한 결과인 게 자신들의 방송사에서 이름 좀 날린 코미디언도 코빅에서 적응을 못해 멘탈이나 자신의 개그에 대해 회의감에 빠지는 등 무너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신인들은 타격감이 더 클 것이다.[30] 김해준의 경우, 유튜브 컨텐츠가 대박나서 뜬 케이스고 이은지는 늘 밀고 있는 컨셉과 슈퍼차 부부의 사발면 캐릭터가 대박 난 이후 유튜브에 진출해서 뜨게 된 것이다.[31] 다만, 지금은 둘다 코빅에서 떠났는데, 하준수는 뜨자마자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는 바람에 코빅은 물론 연예계에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최우선은 유튜브 활동에 더 집중하기 위해 코빅에서 하차했다.[32] 특히, 박경호는 제작진들도 이를 축하라도 한듯 아예 독자적인 컨텐츠도 만들어줬다.[33] 다만, 먼저 뽑은 박경호와 김체리하곤 데뷔 동기로 보고 있다.[34] 단, 네이버 프로필에서는 2014년도에 데뷔한 것으로 나온다.[35] 정확히 2020년~2021년에 데뷔한 1~2년차 코미디언[36] 실제로 코빅이 방영힌 이래로 꾸준히 신인들을 뽑았지만 정작 코빅에 잔류한 개그맨들은 극히 드물다.[37] 다만, 일반인들을 뽑는다고 해도 주로 소극장 출신 개그맨일 것으로 예상되었다.[38] 이 기간에 개콘과 병행하며 출연.[39] 이후로도 2022년 4쿼터에 잠시 승부조작, 취향저격수에 간간히 출연했다가, 2023년 1쿼터부터 2쿼터 초반까지 불타는 코빅맨에서 퇴장 요원을 맡았다.[40] 나머지 하나는 웃찾사. 이 쪽은 처음 만들어졌을 때에도 소극장 등에서 활동한 동기들이 거의 동시에 데뷔한 배경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41] 물론 그들은 관록이 관록인지라 몰카인 줄 단숨에 알고, 유쾌하게 받아쳤다.[42] ' 멋있어', '무슨 색인 줄 알어? 그레색이야!', '미엿''' 같은 녀석' 등이 있다.[43] 기사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방청객을 통해 언급되었다.[44] 이후 홍윤화를 시작으로 여러 개그맨들이 코로나에 걸려 다른 개그맨들이 대체하거나 아예 코너가 결방하는 등 여러모로 혼란의 시기를 거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