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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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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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제외




코미디의 왕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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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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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상
제36회
(1983년)


제37회
(1984년)


제38회
(1985년)

의문의 실종

코미디의 왕

브로드웨이 대니 로즈




코미디의 왕 (1982)
The king of Comedy

파일:코미디의 왕.jpg

장르
코미디, 드라마, 범죄, 피카레스크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제작
아논 밀천
로버트 F. 콜스베리
로버트 그린헛
각본
폴 D. 짐머만
촬영
프레드 슐러
편집
델마 스쿤메이커
의상
리차드 부르노
음악
로비 로버트슨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제리 루이스
제작사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배급사
20세기 스튜디오
촬영 기간
1981년 6월 1일 ~ 1981년 10월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83년 2월 18일
파일:영국 국기.svg 1983년 6월 30일
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1983년 5월 7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83년 5월 18일
상영 시간
109분
제작비
1,9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536,242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_logo.png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평가
6. 수상 이력
7. 여담



1. 개요[편집]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 코미디언을 꿈꾸는 한 열정적인 남자의 과대망상과 피해의식, 그리고 그의 파란만장한 데뷔 과정을 다룬다.


2. 시놉시스[편집]


루퍼트 펍킨(Rupert Pupkin: 로버트 드 니로)은 스스로 타고난 코미디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배우 지망생이다. 거물 코미디언 제리 랭포드(Jerry Langford: 제리 루이스)에게 접근, 화려한 데뷔를 꿈꾸는 그는 갖은 수단을 다 쓰나 별무효과. 그가 탄 자동차에 무조건 올라탄 펍킨은 '한번 연락하라'는 한마디에 벌써 유명 인사나 된듯 과대망상에 빠진다. 그러나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고, 마지막 수단으로 펍킨은 역시 랭포드의 열광적인 여성팬을 동원, 그를 납치한다. 랭포드에게 권총을 들이대고 협박한 펍킨은 그로 하여금 제작자에게 전화를 걸게 한다. 깜짝 놀랄 미지의 인물이 랭포드 쇼에 출연케 된다고, 혜성같이 등장할 그 코미디언의 이름은 '킹(왕)', 자칭 코미디의 왕은 기가 막힌 모습으로 데뷔한다.


3. 등장인물[편집]


  • 루퍼트 펍킨 - 로버트 드 니로
  • 제리 랭포드 - 제리 루이스
  • 리타 킨 - 다이앤 애벗
  • 마샤 - 샌드라 버나드
  • 토니 랜들 - 본인
  • 캐시 롱 - 셸리 핵
  • 밴드 리더 - 에드 헐리히


4.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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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인기 코미디 방송인 '제리 랭포드 쇼'의 인트로가 나오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무대로 제리 랭포드(제리 루이스 분)가 나오고, 제리가 관객에게 농담을 던지면서 쇼를 시작한다. 스튜디오 밖에서는 코미디언 지망생인 루퍼트 펍킨(로버트 드 니로 분)이 제리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쇼가 끝나고 제리가 밖으로 나오자, 엄청난 수의 팬들이 그에게 환호하면서 스튜디오 앞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펍킨은 혼란을 틈타 제리와 함께 차에 탄다. 인파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제리는 차를 출발시키고, 펍킨은 제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펍킨은 자신이 코미디언 지망생이며,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무대에 출연하고 싶다면서 제리에게 쇼에 초청해주길 요구한다. 제리는 '연예계엔 원칙이 있다'면서 경력이 전혀 없는 펍킨의 출연을 거부한다. 하지만 펍킨이 계속 요구하자, 제리는 자신의 사무실에 전화를 해 비서와 얘기를 하라면서 펍킨을 진정시킨다. 펍킨은 기뻐하면서 차에서 내리고, 제리에게 점심 식사 초대를 한다. 제리는 스케줄이 있다며 대충 얼버무리고는 건물로 들어간다.

펍킨은 집으로 돌아와 제리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유명 코미디언인 자신에게 제리 랭포드 쇼에 출연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상황을 연기한다. 그리고 짝사랑하는 고향 친구 리타 킨(다이앤 애벗 분)이 운영하는 술집에 찾아가 데이트를 한다. 펍킨은 리타와 식사를 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모아온 연예인 사인 모음집을 보여주고, 제리가 자신을 밀어주었고 조금만 있으면 자신이 '코미디의 왕'이 될 것이라면서 호언장담을 한다. 펍킨은 집으로 돌아와서 제리와 쇼에 출연하는 상황을 연기한다.

다음 날, 펍킨은 제리의 사무실로 전화를 건다. 사무실에서 제리가 회의 중이라 통화가 불가능하다고 하자 펍킨은 전화를 끊으나, 잠시 후 시내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제리가 회의가 끝나면 전화를 해달라고 요구한다. 공중전화 앞에서 계속 전화를 기다리던 펍킨은 기다리다 못해 직접 제리의 사무실로 찾아가서 비서와 얘기를 나눈다. 비서는 펍킨에게 개그 녹화 테이프를 찍어와 그것을 검토한 뒤 출연시켜주겠다고 한다. 펍킨은 집으로 돌아와 수많은 사람들이 웃고 있는 거대한 사진 앞에서 개그를 펼치면서 테이프를 녹화한다.

펍킨은 다음 날 사무실에서 비서에게 테이프를 건네주고, 결과를 빨리 알고 싶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무실에서 기다린다고 한다. 비서는 빨라야 내일 결과가 나올 것이라 하면서 펍킨을 돌려보낸다. 그리고 펍킨은 제리가 직접 자신의 테이프를 칭찬하고 주말에 제리의 집에 초대해주는 상황을 망상한다.

또 다음 날, 펍킨은 사무실로 와 비서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짧은 순간에 또다시 제리 랭포드 쇼에서 리타와 결혼식을 올리는 어처구니없는 망상을 한다. 비서는 펍킨에게 와 '잠재성이 있어 보이지만 쇼에 나오긴 아직 이른 것 같다.'라며 좋게 돌려서 말해준다. 펍킨은 웃으면서 비서의 판단이 틀렸다고 제리를 직접 만나길 요구한다. 비서가 오후에나 올 것이라고 말하자 펍킨은 제리가 올 때까지 기다릴 작정으로 의자에 앉는다. 결국 보안과장에 의해 쫓겨나고, 건물 밖에서 샌드위치를 먹는다. 그러다 제리의 열성팬인 마샤가 제리가 방금 건물에 들어가는 걸 봤다고 말하자, 펍킨은 다시 건물로 들어가 제리를 찾기 위해 사무실 내부를 돌아다니다 경비에게 붙잡혀 쫓겨난다.

주말이 되자, 펍킨은 리타와 함께 제리의 집으로 찾아간다.[1] 그리고 리타와 집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 제리가 집에 오자, 진짜로 약속을 한 것마냥 제리에게 말을 건넨다. 제리가 빨리 나가라면서 화를 내자, 망상에 빠진 펍킨은 그럼 왜 전화하라고 했냐고 하고 제리는 열이 받아 사무실로 전화하라 한 것은 그저 펍킨을 떼어내기 위해서였을 뿐이라고 한다. 펍킨은 화를 내며 집에서 나간다.

뉴욕으로 돌아온 펍킨은 총을 준비해[스포일러] 마샤와 함께 제리를 납치한다. 제리를 마샤의 집으로 데리고 온 펍킨은 제리에게 총을 겨누면서 제작자에 전화해 자신을 쇼에 출연시키라는 지시를 내리게 한다. 그리고 자신을 '코미디의 왕', 줄여서 '킹'으로 부르게 한다. 제작진들은 제리의 목숨을 위해 '킹'을 쇼에 출연시키자고 결정하고, 펍킨은 쇼에 출연하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한다. 그리고 마샤는 제리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평소 하고싶었던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펍킨은 스튜디오에 도착해 자신이 '킹'이라고 소개하고, 경찰과 함께 쇼에 출연만 시켜주면 제리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소개 멘트를 건네주고 쇼에 나갈 준비를 한다.

저녁 7시, 인트로와 함께 쇼가 시작되고 '킹'의 소개 멘트와 함께 펍킨은 마침내 쇼에 출연한다. 그리고 개그를 마치고 밤 11시까지 스튜디오에서 경찰과 함께 있다 꼭 가야되는 곳이 있다면서 경찰차를 타고 어느 곳으로 향한다.

한편 마샤는 제리와 깊은 사랑에 빠져 옷까지 벗고 묶은 줄을 풀어달라는 요구까지 받아들여 줄을 풀어준다. 제리는 풀어주자마자 총을 뺏어 들지만, 장난감 총이라는 것을 알고 마샤를 때린 뒤 집을 빠져나간다.

펍킨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리타의 술집. 펍킨은 TV를 틀어 자신이 출연한 제리 랭포드 쇼가 방송되는 것을 리타에게 보여준다. TV에 나온 펍킨은 스탠드업 코미디를 한다. 펍킨의 개그는 관객들을 크게 웃기고, 관객들은 펍킨을 환호한다. 쇼의 막바지가 되자, 펍킨은 자신이 제리를 납치했다고 하지만 관객들은 이를 개그로 받아들여 크게 웃는다. 그리고 인상적인 멘트와 함께 펍킨은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떠난다.

마음껏 웃으세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실이에요.

내일이면 내 말이 농담이 아니고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 거예요.

하지만 난 평생 바보로 살기보단 하룻밤이라도 왕이 되고 싶어요.


쇼가 끝난 후 펍킨은 순순히 경찰차에 탄다. 이후 펍킨은 징역 6년형을 선고받지만, 엄청난 인기를 얻어 유명인이 된다. 감옥에서 회고록을 쓰고[2] 대본을 집필한 펍킨은 2년 7개월만에 가석방되어 여러 쇼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한 쇼에 출연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3]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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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상 이력[편집]


1983년
제36회 칸 영화제 개막작 & 황금 종려상 후보

1984년
제3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수상
제4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수상


7. 여담[편집]


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하고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한 또다른 영화 택시 드라이버와 함께 영화 조커(2019)에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화에서는 로버트 드 니로가 TV 쇼에서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리고 스탠드업 코미디를 한다면, 조커에서는 TV 쇼에서 호스트로 나왔다가 자기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결국 죽임당하는 것이 차이이다.

로버트 드 니로가 TV 쇼에 나와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데, 술집에서 로버트가 주인장에게 "나 TV에 나온다고 했지. 저게 날세."라고 말하는 것이 명장면이다.

영화 평은 좋다만 흥행은 폭망했다. 제작비 1,900만 달러 들여서 250만 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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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제리는 펍킨을 집에 초대한 적이 없지만, 펍킨은 망상에서 제리가 자신을 초대한 것을 현실로 여겨 집으로 찾아온 것이다.[스포일러] 사실 이것은 겁을 주기 위한 장난감 총이었다.[2] 한 유명 출판사가 백만 달러를 주고 판권을 샀다는 설명이 나온다.[3] 사회자와 관객들은 펍킨이 개그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계속 웃으며 환호하기만 하고 목소리로만 나오는데 이게 집에서 쇼에 출연하는 상황을 연기했던것과 똑같아 이 장면이 사실은 망상이라는 해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