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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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일본의 성우에 대해 설명합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남자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고바야시 유(축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본의 여성 성우.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인데다 개성적인 느낌이 있어 보통의 히로인이나 모에 여성 캐릭터보다는 뭔가 특이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를 맡는 경향이 있다. BDSM 성향이 있다든가, 신경질적이라든가, 소년이라든가... 음색이 특이해서 코바야시 유우가 연기하는 작품을 하나만 본 사람이라도 다른 캐릭터에서 그녀의 연기를 쉽게 캐치할 수 있다. 특히 바보, 변태, 할머니, 미친년 연기에 능한데 이것은 그녀가 목소리를 조금만 올리거나 내려도 굉장히 코믹하고 독특한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며, 톤만 이리저리 뒤집는 게 아니라 모든 걸 내던지는 듯 연기한다. 덧붙여 속사포같이 내뱉는 대사에도 능해서[12] 연기력은 이미 검증된 성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동료 성우들이 증언하기를, 연기에 무척 진지하게 임하는 타입으로 메소드 연기급 몰입감을 보인다고 한다.[13]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이미지가 굳어져서 평범한 모에 여고생 같은 역은 잘 안 들어온다는 것. 가끔 가다 나오는 소녀 연기를 들어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 같으나, 애초에 연기 스펙트럼이 넓고 개성파 조연 역할에 맞는 보이스가 귀하다 보니 소화할 기회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해서 코바야시 본인은 인터뷰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단간론파 시리즈의 코이즈미 마히루를 맡아 기존의 보이쉬함이 전혀 묻어나지 않는 평범한 소녀 연기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다. 또한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의 여주인공 세리누마 카에 역에서는 모에 돋는 미소녀 목소리로 연기해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주었다.[14]
그러나 "전형적인 히로인 역할을 맡는 여성 성우는 대박을 칠 수 있는 대신 수명이 짧지만, 독특한 캐릭터나 소년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 성우는 오래 살아남는다."는 성우계의 속설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잘 된 것일지도. 원체 고약한 변태연기에는 도통했고, 소년연기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어서 업계에서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화백 기믹에 가려지는 감이 있지만, 알고 보면 노래도 잘 부르는 편이다. 게다가 성우 활동에서도 장점으로 인정받는 다양한 목소리 변조를 노래에서도 사용한다. 마리아홀릭 오프닝 '하나지'의 섹시한 보컬에서부터 이나고의 란마루 캐릭터송 'b.e.l.i.e.v.e'의 소년 목소리, 스쿨럼블의고릴라스러운 '루챠도르' 등을 들어보면 한 사람이 부른게 맞나 싶다. 2007년 세인트 옥토버 엔딩'하늘의 말씀'이 가수 데뷔곡.
락을 좋아해 2010년에는 Crush Tears라는 밴드의 보컬로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이중에서는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애니 바쿠간 2기의 엔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특히 좋아한다고 밝힌 밴드는 퀸과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더 후. 발매한 곡들 중 직접 작사한 곡들도 꽤 많다.
마리아 홀릭 애니 2기에서는 "룬룬리루 란란라라"라는 곡을 불렀는데 코바야시 유우의 특유의 똘끼가 엄청 잘 나타난다.
beatmania IIDX의 16번째 작품 EMPRESS에서 '翼'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다. (작곡은 DJ YOSHITAKA) BGA에도 직접 등장했으며, IIDX 16 EMPRESS에서 곡 선택 화면의 카테고리 셀렉트 보이스 중 하나를 담당하기도 했다.
카사네 테토의 요시와라 라멘토를 부르기도 하였다. 섹시한 누님과 소년같은 목소리 등 다양하게 들리는 것이 매력적이다.댓글의 반응은 대부분 담당 성우가 맡은 대표 캐릭터가 떠오른다는 내용이다.
메멘토 모리에서는 클리파의 마녀 중 한 명인 암스트롱의 라멘토 'Ⅱ. THE SOUL'을 불렸는데 작품 자체가 어두운 분위기의 세계관이고 암스트롱 캐릭터 스토리도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라 잔잔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곡을 잘 표현했다.
다른 거 없다. 그녀의 그림을 한번 보자.
맞춰보자. 힌트는 쓰르라미 울적에의 등장 캐릭터.
이게 사쿠라자키 세츠나다.
결국 이 그림은 네기마!? 본편에 당당히 세츠나 작화를 대신하여 등장했다.
NHK 아니메기가에 코바야시 화백 출연위 사이트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잘 생각해볼 것. 심각한 트라우마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절망선생 3기 1화에서 직접 그린 절망선생(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그림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게르트루트?
냥코이의 엔딩 일러스트를 그려(같은 일러스트로 1, 2화 사용) 또다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동일한 엔딩 일러스트가 2번 사용된 이유.
괭이갈매기 울 적에 라디오에서 베아트리체를 그려서 베아트리체 역인 오오하라 사야카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그림을 보자마자 울리는 높은 비명이 포인트. 오오하라 사야카 왈 지옥을 보고 왔냐.
설명이 달려있지만 소용없다.
그리고 진격의 거인 12화, 그녀의 예술세계가 인정을 받았는지 엔드카드를 그리게 되었다. 제목은 사샤와 감자. 참고로 아니게라 디둔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그녀의 해당 엔드카드에 대해서 강하게 디스하자 게스트로 방송에 참여한 치하라 미노리가 '예술'이라고 얼버무린 적도 있다.
본격 그로테스크 화가.
2014년 신작. 올해 처음으로 꿈꾼 내용을 표현했다고 한다.무슨 꿈을 꾼걸까?
누군가 제발 이 사람에게서 빨간펜만이라도 뺏어줘 아사누마 신타로 왈, '코바야시 유우에게 빨간펜을 맡겨서는 안된다.'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니코 생방송에 출연해 놀이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여자 아이를 그렸다. 참고로 빨간 것에 대해서 옆에 있던 츠다 미나미가 딸기냐고 묻자 바닐라라고 했다. 나중에도 계속 그녀의 그림에 태클을 걸기도 했지만 결과는...
사실 화백의 유래는 신인시절 사토 리나와 함께 진행하던 네기마 라디오 '비밀의 방과후' 의 캐릭터 그리기 코너에서 위와 같은 파격적인 화풍에 감동쇼크 받은 사토 리나가 지어준 것으로 10년도 넘은 유서깊은 별명이다. 당시에는 주위에서 놀리면 거의 울먹이면서 사과했으나 몇년 지나자 적응 됐는지 그림의 형태를 아예 없애서 현재와 같이 피칠갑된 추상화로 화풍을 바꾸었다.
참고로 두 색의 펜만 이용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그로테스크한 그림 그리는 것은 재능이다. 일반인에게 저걸 따라하라고 하면 그냥 낙서가 되기 때문. 근데 사실 제 3자가 보기엔 영락없는 피칠갑 낙서다.
화백 기믹이 유명하다 보니 그녀가 맡은 캐릭터도 2차창작에서 그림을 못 그리는 걸로 묘사되거나, 그림 못 그린다는 공식 설정이 붙어서 성우개그를 하는 경우도 있다.[15]
흔히 일본 성우계 3대크게 의미가 벗어난 화백 중 코바야시 화백은 제일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일컬어지곤 한다. 나머지 둘은 후배 성우인 에구치 타쿠야와 하야미 사오리가 주로 거론되며 이중 에구치 타쿠야는 신인 시절 그렸던 그림을 공개하자, 선배 성우인 타니야마 키쇼에게 '어째 얘 그림 뭔가 코바야시 유우 짱 같지 않아?'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기괴했다. 이후에도 종종 코바야시의 후계자로 엮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야시 유우/출연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일본의 여성 성우.
2. 상세[편집]
2.1. 인물[편집]
- 무척 성실하고 진지한 성격에 예의가 바르다. 너무 예의가 바른 결과가 저 '저자세'로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나카하라 시게루는 같이 일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그녀의 노력하는 모습을 hp에 에세이로 남기고 있다고 한다. 10시에 녹음이 있으면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24시간 운영하는 노래방에 가서 발성 연습을 한다고 한다. 쉬는 날에도 계속 일 생각을 한다고 하며 성우 일을 진심으로 즐기는 듯. 의외의 워커홀릭.
- 모델을 한 적이 있는만큼 몸매도 좋고 키도 훤칠한데도 불구하고 모든 일에 있어 엄청난 저자세다. 특히 라디오에서 자신이 말할 차례가 되면 목소리가 속삭이듯 기어들어갈 정도.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는 첫 날 녹음이라면, 보통은 '자 다들 활발하게 가죠, 스타트~!'를 외치는데, 코바야시 화백의 첫마디는 "저 같은 게 이런 방송을 맡아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本当に私のようなものがこの場に出さしていただいて申し訳ありません)"였다, 절망방송에서 고토 유코의 증언 굳이 일본어를 추가한 이유는 저게 정말 극존칭에 극낮춤어구 문장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모든 일에 '죄송합니다'와 '면목없습니다'를 연발. 특히 업계 대선배인 후루야 토오루와 함께하는 라디오 방송에서는 평소의 3배 더한 저자세를 보여줬다.
- 요즘에는 라디오에 많이 익숙해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 폭주로 발현되어, 그녀가 게스트로 나오는 날의 퍼스널리티들은 심각한 HP 소모를 겪게된다.[3] 물론 청취자들 입장에선 안정된 재미 보장. 이른바 '신의 회차(神回)'를 제조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4]
-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인데, 주로 보이시한 여자아이나 남자아이역을 맡지만 은혼이나 절망선생에서처럼 성숙하거나 조금 드센 여성 역할도 잘 한다고 한다. 키리노 란마루나 사루토비 아야메, 시도우 마리야 등 담당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하고 잡지에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게임 원더랜드 워즈에서 나레이션 및 각종 어시스트 카드의 인물 등을 연기했는데, 양성류도 가능한 건지 그 중 하나는 카지 유우키의 청소년 캐릭터 연기와 비슷한 목소리로 연기하여 몇몇 팬들을 놀라게 했다.
- 마법선생 네기마! 시리즈의 사쿠라자키 세츠나역은 본디 자기가 연구하는 캐릭터를 무척 소중히 하는 코바야시에게도 특별한 배역으로, 세츠나를 맡을 당시 코바야시는 거의 무명이었고 세츠나 또한 주목받지 않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이 역을 맡은 이후 화백 스스로 검도를 배우는 등 역할 연구에 힘쓰며 드라마CD부터 열연해왔으며, 비슷한 시기 잡지의 수학여행 시리즈에서 세츠나가 활약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이후 코바야시=세츠나의 성실하고 겸허한 성격에서부터 공통적인 매력이 보이고, 잡지에서 세츠나의 레귤러화가 확정, 이후 이벤트/애니화를 거치면서 캐릭터도 성우도 인기를 확립하게 되었다. 화백의 애니메이션 주연 데뷔는 Dan doh! 지만 성우로서 일은 세츠나 역이 이미지가 강했다고 나중에 화백 스스로 발언했다.[5] 거기에다가 성우 유닛 Emergency에서 2014년 12월에 발매한 Walkin' Loopin' Party이라는 앨범에 삽입된 여러 애니메이션 송들 중에서 코바야시는 네기마 오프닝 곡인 ハッピー☆マテリアル을 다시 부른 바 있는데 해당 앨범 곡 소개 영상에서 자신의 데뷔작을 다시 부른 것에 대해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면서 여전히 네기마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 무사시 건도를 녹음할 때는 원숭이 캐릭터로 캐스팅이 되었는데 현장에 나와있던 각본가와 감독이 인간으로서의 모든 존엄을 내던지고 원숭이 연기를 하는 코바야시의 모습을 보고는 "......너무 열심히 하시니 그 캐릭터의 비중을 늘려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는 해당 원숭이 캐릭터를 인간 캐릭터로 바꿔줬다고 한다. 원숭이를 사람으로 만든 혼의 연기.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도 개인기를 시키면 원숭이 연기를 할 때가 많다.#[6]
- 네기마의 셋짱 시절 라디오와 이벤트를 통해 입덕한 올드팬과 은혼의 삿짱이나 진격거의 사샤를 보고 입덕한 뉴비가 기억하는 모습의 갭이 굉장히 심하다. 네기마 시절 코바야시 유우는
믿기지 않겠지만얌전하고 여성스러운 천연 모에 캐릭터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으나 현재는 개그 + 크레이지 캐릭터로 100% 환골탈태. 참고로 이와 같이 성격이 확 바뀐 시기는 공교롭게도 은혼과 안녕 절망선생 녹음시기와 일치한다.당시 라디오에서 스기타와 대기실에서 안토니오 이노키 흉내를 내며 놀았다는 발언을 볼때 모든 일의 원흉은 어쩌면...
2.2. 여담[편집]
- 손재주가 없어서 바느질, 종이접기나 어린이용 공작 같은 것도 잘 못 한다. 때문에 영양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부엌에는 출입 금지라고 한다. 의외로 글씨는 달필.
- 부상을 자주 당한다. 지하철 승차권 판매기 터치스크린을 누르다 손가락을 자주 삐고, 2009년 아니멜로 라이브에서 절망소녀로 참가시에는 공연 내내 헤드뱅잉 하다 무대가 끝난 후 실신해서 실려가기도 했다. '코바야시 문명'이라는 라디오를 진행 중 안토니오 이노키의 성대모사를 하다 턱이 빠진 적도 있다. 그 외에도 발목 염좌는 일상다반사.
- 덜렁이 속성이 있다. 라디오에서는 너무 깊숙히 인사하다가 항상 마이크에 부딪히고 자기 차례에 대본을 못 찾는 경우가 많다. 성우 일을 하기 전 케이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진열된 샘플을 진짜로 착각하고 전부 팔아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 맡은 캐릭터나 평소 4차원적 행동과 달리 본 성격은 매우 착하고 배려가 깊다. 상대방에 조금이라도 상처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으며 그렇게 할 기미만 보이거나 말과 행동을 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수십 번 사과한다. 성우계의 선배, 동료, 후배에게는 물론 작품명이나 동식물에게도 경어를 사용한다. 이나즈마 일레븐 GO에 함께 출연했던 텐마 역의 테라사키 유카는 코바야시가 자기보다 몇 년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깊게 인사해서 곤란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성우가 반드시 꼭 본받아야 한다.
- 평소 개인기로 선보이는 돼지나 원숭이 흉내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 연습한다고 한다. 본인曰 엄마의 흉내에 비하면 아직 미숙하여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부모님도 성우와 애니메이션 일에 대해서 관심이 깊어서 코바야시가 나오는 작품이 방영되는 날에는 가족이 모여서 감상회를 한다고 한다. 즉 부모님이 은혼이랑 절망선생도 다 보셨다고 한다.
- 아직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고 평소에 사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가족과 함께 ~를 했다" 같은 대답을 하는 걸로 보아 화목한 집안인듯. 외동딸에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할머니와 지냈던 시간이 많아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매우 각별하게 생각한다.[8]
- 토끼를 매우 좋아하고, 한 때 키우기도 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키웠던 토끼의 이름은 모두 '노노'라고. 현재는 돼지에 완전히 꽂혀서 결국 절망선생 OST로 "豚のご飯(돼지밥)"이라는 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 스기타 토모카즈와는 은혼 이후로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일이 많다.(14년 현재 60회 이상) 대부분 싸우거나 스토커 관계지만 부부나 부녀, 위험에서[9] 구해주는 관계일때도 있다. 아주 드물게 평범한 동급생 사이로 나오기도. 스기타는 이에 대해 본인 라디오에서 자주 툴툴거리지만 나름 잘 챙겨주는 듯하다. 쌩목으로 지르는 역할이 많은 코바야시를 위해서 목을 보호하는 약도 준 적이 있다고. 최근의 스기타의 언급으로는 가끔씩이라면 몰라도 일주일에 몇번씩이나 함께하는 작품들이 늘어난 점에 대해서는 이거 너무 의도적으로 캐스팅한 거 아닌가 하는 걸 느낀다고 한다. 심지어 코바야시가 어린 시절을 맡았다가 성장한 후에 스기타가 되는 캐릭터도 있다고 한다.
- 라디오에 나올때는 항상 다중인격이 발현. 특히 상대방이 선배성우여서 어렵거나, 칭찬받아 쑥쓰러운 상황에 과거에는 들리지도 않게 속삭이듯이 말했다면 최근엔 정체불명의 소년 "유우보(ゆう坊)" 에게 대화를 맡겨버린다.[10] 그 외에도 할머니, 성인 남성 등 다양한 인격들을 돌려가며 사용 중이며 종종 돼지나 양도 출연한다. "코바야시 유우의 (仮)"나 퍼스널리티를 담당했던 "아메노키사키 방송부"에서 그 진가를 발휘.
- 백합 성향의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사쿠라자키 세츠나, 카지키 유미, 코이즈미 마히루.[11] 사실 데뷔역인 다카나시 죠우부터 레즈비언 캐릭터였으며, 단편으로 나온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의 무라사키 시키부와 마법소녀 육성계획의 베스 윈터프리즌도 백합 속성이다. 성우 본인도 실제로 여고에 다닐 때 동성친구에게 고백편지와 귀걸이를 선물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 2009년 9월에 애니메이션 정보프로그램인 애니송플러스에서 카네다 토모코와 함께 산책하면서 담소를 즐기는 내용의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둘 다 막상막하의 4차원 캐릭터인데다가 나레이션까지 카네다 본인이 맡으면서 방송 전체가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일본어가 되는 사람은 한 번 보도록 하자.
- 후배 타카하시 리에가 제일 존경하는 성우다.
- 커리어 절반이 변태 캐릭터면서 정작 성우 자신은 시모네타에 매우 약하다. 라디오에서 그렇게 카오스를 만들다가도, 시모네타만 나오면 순식간에 조용해지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아예 못 알아들은 듯이 행동해버린다. 때문에 상대 패널들이 알아서 자제하는 편이다.
-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2017년 12월 29일에 전했다.
3. 연기[편집]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인데다 개성적인 느낌이 있어 보통의 히로인이나 모에 여성 캐릭터보다는 뭔가 특이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를 맡는 경향이 있다. BDSM 성향이 있다든가, 신경질적이라든가, 소년이라든가... 음색이 특이해서 코바야시 유우가 연기하는 작품을 하나만 본 사람이라도 다른 캐릭터에서 그녀의 연기를 쉽게 캐치할 수 있다. 특히 바보, 변태, 할머니, 미친년 연기에 능한데 이것은 그녀가 목소리를 조금만 올리거나 내려도 굉장히 코믹하고 독특한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며, 톤만 이리저리 뒤집는 게 아니라 모든 걸 내던지는 듯 연기한다. 덧붙여 속사포같이 내뱉는 대사에도 능해서[12] 연기력은 이미 검증된 성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동료 성우들이 증언하기를, 연기에 무척 진지하게 임하는 타입으로 메소드 연기급 몰입감을 보인다고 한다.[13]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이미지가 굳어져서 평범한 모에 여고생 같은 역은 잘 안 들어온다는 것. 가끔 가다 나오는 소녀 연기를 들어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 같으나, 애초에 연기 스펙트럼이 넓고 개성파 조연 역할에 맞는 보이스가 귀하다 보니 소화할 기회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해서 코바야시 본인은 인터뷰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단간론파 시리즈의 코이즈미 마히루를 맡아 기존의 보이쉬함이 전혀 묻어나지 않는 평범한 소녀 연기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다. 또한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의 여주인공 세리누마 카에 역에서는 모에 돋는 미소녀 목소리로 연기해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주었다.[14]
그러나 "전형적인 히로인 역할을 맡는 여성 성우는 대박을 칠 수 있는 대신 수명이 짧지만, 독특한 캐릭터나 소년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 성우는 오래 살아남는다."는 성우계의 속설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잘 된 것일지도. 원체 고약한 변태연기에는 도통했고, 소년연기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어서 업계에서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4. 노래[편집]
화백 기믹에 가려지는 감이 있지만, 알고 보면 노래도 잘 부르는 편이다. 게다가 성우 활동에서도 장점으로 인정받는 다양한 목소리 변조를 노래에서도 사용한다. 마리아홀릭 오프닝 '하나지'의 섹시한 보컬에서부터 이나고의 란마루 캐릭터송 'b.e.l.i.e.v.e'의 소년 목소리, 스쿨럼블의
락을 좋아해 2010년에는 Crush Tears라는 밴드의 보컬로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이중에서는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애니 바쿠간 2기의 엔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특히 좋아한다고 밝힌 밴드는 퀸과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더 후. 발매한 곡들 중 직접 작사한 곡들도 꽤 많다.
마리아 홀릭 애니 2기에서는 "룬룬리루 란란라라"라는 곡을 불렀는데 코바야시 유우의 특유의 똘끼가 엄청 잘 나타난다.
beatmania IIDX의 16번째 작품 EMPRESS에서 '翼'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다. (작곡은 DJ YOSHITAKA) BGA에도 직접 등장했으며, IIDX 16 EMPRESS에서 곡 선택 화면의 카테고리 셀렉트 보이스 중 하나를 담당하기도 했다.
카사네 테토의 요시와라 라멘토를 부르기도 하였다. 섹시한 누님과 소년같은 목소리 등 다양하게 들리는 것이 매력적이다.
메멘토 모리에서는 클리파의 마녀 중 한 명인 암스트롱의 라멘토 'Ⅱ. THE SOUL'을 불렸는데 작품 자체가 어두운 분위기의 세계관이고 암스트롱 캐릭터 스토리도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라 잔잔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곡을 잘 표현했다.
5. 코바야시 화백(小林画伯)[편집]
다른 거 없다. 그녀의 그림을 한번 보자.
맞춰보자. 힌트는 쓰르라미 울적에의 등장 캐릭터.
이게 사쿠라자키 세츠나다.
결국 이 그림은 네기마!? 본편에 당당히 세츠나 작화를 대신하여 등장했다.
NHK 아니메기가에 코바야시 화백 출연
절망선생 3기 1화에서 직접 그린 절망선생(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그림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냥코이의 엔딩 일러스트를 그려(같은 일러스트로 1, 2화 사용) 또다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동일한 엔딩 일러스트가 2번 사용된 이유.
괭이갈매기 울 적에 라디오에서 베아트리체를 그려서 베아트리체 역인 오오하라 사야카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그림을 보자마자 울리는 높은 비명이 포인트. 오오하라 사야카 왈 지옥을 보고 왔냐.
설명이 달려있지만 소용없다.
그리고 진격의 거인 12화, 그녀의 예술세계가 인정을 받았는지 엔드카드를 그리게 되었다. 제목은 사샤와 감자. 참고로 아니게라 디둔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그녀의 해당 엔드카드에 대해서 강하게 디스하자 게스트로 방송에 참여한 치하라 미노리가 '예술'이라고 얼버무린 적도 있다.
본격 그로테스크 화가.
2014년 신작. 올해 처음으로 꿈꾼 내용을 표현했다고 한다.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니코 생방송에 출연해 놀이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여자 아이를 그렸다. 참고로 빨간 것에 대해서 옆에 있던 츠다 미나미가 딸기냐고 묻자 바닐라라고 했다. 나중에도 계속 그녀의 그림에 태클을 걸기도 했지만 결과는...
사실 화백의 유래는 신인시절 사토 리나와 함께 진행하던 네기마 라디오 '비밀의 방과후' 의 캐릭터 그리기 코너에서 위와 같은 파격적인 화풍에 감동
참고로 두 색의 펜만 이용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그로테스크한 그림 그리는 것은 재능이다. 일반인에게 저걸 따라하라고 하면 그냥 낙서가 되기 때문. 근데 사실 제 3자가 보기엔 영락없는 피칠갑 낙서다.
화백 기믹이 유명하다 보니 그녀가 맡은 캐릭터도 2차창작에서 그림을 못 그리는 걸로 묘사되거나, 그림 못 그린다는 공식 설정이 붙어서 성우개그를 하는 경우도 있다.[15]
흔히 일본 성우계 3대
6. 주요 출연작[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바야시 유우/출연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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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은 원래 미공개지만 160대 후반은 넘어보인다, 담당 캐릭터인 진격의 거인의 사샤 브라우스의 850년 당시의 키와 동일. 즉 168cm.[2] 그냥 줄넘기가 아니라 "大なわとび" 즉 단체로 하는 큰줄넘기다. 코바야시가 이게 자기 특기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노나카 아이는 웃다가 진행을 말아먹었다.[3] 그래서 얻은 별명이 "안타까운 미인", "겸손한 악마", "미녀가 야수"...[4] 괭이갈매기 울 적에 라디오나 안녕 절망방송 등.[5] 사쿠라자키 세츠나의 드라마 CD 캐스팅이 결정된 것이 2003년으로 본 성우가 처음으로 오디션을 통해 따낸 역할이라 본인 스스로 세츠나가 데뷔역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6] 예의가 바른 나머지 동물 이야기를 하는데도 羊がいらっしゃて~(4분 40초 쯤)라는 식으로 동물한테도 경칭을 쓴다. 진행자가 동물한텐 경어 안써도 된다고 말릴 정도.[7] 번역 - 여름의 마물(록 페스티벌)에 이번에 처음 출연하게 된 코바야시 유우라고 합니다. 대단한 기회를 얻게 된 점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성심껏 노력하겠사오니 여러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8] 같은 작품의 출연진 사진을 불단에 전시하는 이유는 할머니께 알려드리기 위해서라고 한다.[9] 어린 시절[10] 오노사카 마사야 曰 "나는 유우쨩이랑 직접 대화는 불가능한 거야?!"[11] 그런데 상대방이 대놓고 백합 행위를 한다는 것도 같다. 세츠나는 자신이 섬기는 코노카가, 유미는 후배인 모모코가, 마히루는 동급생이지만 언니언니하며 따르는 히요코가.[12] 대표적으로 은혼의 사루토비 아야메. 속사포 연기가 랩을 뛰어넘어 정말...[13] 예를 들어 평소 사탕을 물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녹음실에 진짜 사탕을 물고 온 데다가, 그 캐릭터가 감정이 격해져서 사탕을 입으로 깨물어부수자 본인도 직접 주위에 파편이 튈 정도로 힘을 주어서 물고 있던 사탕을 부셔버렸다고 한다.[14] 사실 2010년대 후반의 심야 아니메 상황에 꽤 이례적인 캐스팅이다. 제작비를 많이 들일수 없는 심야애니에 코바야시 같이 개런티가 높은 베테랑 성우를 분량 많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여유가 별로 없기 때문. 대부분 주역은 개런티가 낮은 신인급으로 캐스팅하고 주요 조연중 캐릭터에 맞는 배역만 베테랑이 들어가는 구조다. 그래서 대부분 해당 애니 캐스팅때 코바야시는 조연이 니시나 시마역을 예상했는데 거기엔 다른 베테랑이 들어갔다.[15] 신차원게임 넵튠 V의 키세이죠우 레이, 길티기어 STRIVE의 테스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