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철완 아톰)

못생겼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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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 아톰의 등장 로봇.

아톰의 형제기로 원작만화와 흑백TVA에 등장하지만, 이후 리메이크된 아톰(80년대와 03년대)에는 등장하지 못했다. 원작만화에서는 아톰의 남동생이자 우란의 작은오빠 포지션이지만 1963년의 흑백 애니메이션에서는 텐마 박사에 의해 아톰보다 먼저 만들어진 형으로 설정되었고 아톰과 같은 10만 마력의 로봇이다.[1] 처음 오챠노미즈 박사에게 제작될 당시에는 아톰 2호로 불리었으며, 아톰과 코발트는 신체에 내장된 오메가 레이더가 똑같은 신호를 내기 때문에 서로를 불러들일 수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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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에 비해 키가 크며, 얼굴이 약간 길쭉하고 표정이 얼뜨기 같은 느낌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오챠노미즈 박사가 코발트를 제작하던 중에 일본에 위기가 닥쳐 5일 걸려 완성해야 할 코발트를 하루만에 완성했다. 그 때문인지 다소 지능이 떨어지는 로봇이 되어 버렸다. 조숙한 우란의 반대선상에 있는 캐릭터인 셈이다.

하지만 지적 장애를 가진 캐릭터를 웃음거리로 삼는다는 것이 오늘날의 어린이 만화에서 용납될 리 없으니... 시리즈가 리부트될 때마다 그 비중은 점점 작아져, 오늘날엔 그 존재를 아는 자도 드물다.

사실 원작에서도 일정 화수가 넘어가면 첫째 아톰과 셋째 우란은 엄마 아빠와 함께 집에 있는데 둘째인 코발트만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아톰과 코발트가 서로 싸우는 에피소드에서도 아톰은 수리되어 마지막까지 다른 임무에서 활약하지만, 코발트는 수리된 묘사도 그림으로 나타나지 않고 이후 에피소드 마지막까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