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핀드

덤프버전 :

파일:DnF_EpicRoad.png
파일:핀드 얼굴마담.png

전용 테마곡


검은 성전의 결과로 오즈마가 '이공간'에 봉인된 지 수 백년이 흐른 지금, 오즈마의 저주로 생겨난 위장자들은 거의 사라진 듯 보였으나, '전이' 현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바로 오즈마가 봉인된 '이공간'과 '현세' 사이에 틈(차원의틈)이 벌어진 것, 이 틈세를 통해 제일 먼저 현세에 등장한 것은 이공간에서 살아가는 강력한 생명체들이었다. 인간의 종교에서는 이공간을 '지옥' 이 생명체를 '악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의 목적은 일단 현세의 혼란과 멸망이라기 보다는 강한자들의 도전을 즐기는 것 처럼 보였다. 자신들을 불러내는 강자들의 도전에 망설임없이 응하여 그들에게 자비없는 강함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은 이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헬몬스터라고 칭하며, 이들이 등장하는 지역을 헬던전 이라고 부른다.


1. 소개
2. 이계의 틈
3. 헬 게이트
4. 등장 개체
4.1. 군주
5. 서큐버스
6. 코스모 핀드 관련 던전, 던전 시스템
7. 여담


1. 소개[편집]


던파 세계관에서 악마라 불리는 종족들은 크게 셋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혼돈의 오즈마와 그의 하수인인 위장자, 하나는 플레인:데몬의 데몬족들[1], 남은 하나가 바로 코스모 핀드이다. 일명 헬몬스터라 불리는 자들로, 던파 세계관에서 등장한 종족중 개개인의 무력만으로 따지면 최상위권에 드는 종족이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차원을 넘나들며 강자를 찾아다니고, 그들을 죽이는 것이 유일한 목표이다. 강자라고 불리는 존재를 죽이고 유린하여 자신의 강함을 뽐내는 것이 목적인 만큼 동족이 강자와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에는 분노한다. 싸움만을 낙으로 살아가는 전투종족이라는 점에서 귀면족과 닮아있으나, 자신의 행성 내에서만 활동하는 귀면족과는 달리 핀드들은 수많은 차원들을 넘나들면서 적극적으로 강자를 찾아다닌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고, 가진 무력도 급수 자치가 다른 자들이다. 귀면족은 애초에 혈통 자체가 달랐던 사도 카시야스를 제외하면 야신 정도가 최고점이지만 핀드는 최고위급 개체는 사도와 맞먹거나 그 이상인 수준으로 추측되는 개체들도 극소수나마 존재한다.

이로인해 핀드의 사회구조는 오로지 힘으로만 돌아가며, 패배자는 악이 되고 승자는 선이 된다는 굉장히 원초적인 선악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겐 투쟁이란 그저 유흥거리에 지나지 않고, 강자를 쓰러트림으로서 자신들의 종족이 더 강하다고 과시하는것이 최고의 자랑이자 쾌락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종족에 대한 자긍심이 굉장하기 때문에 동족이 패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추락한 종족의 위상에 대한 모욕감에 분노하여 복수를 다짐하는 특성이 존재한다.

아라드 대륙과의 첫 조우는 봉인된 오즈마가 전이의 영향으로 불안해진 차원의 틈을 이용해서 코스모 핀드들을 불러들인 것으로, 이를 계기로 강자들이 득실거리는 아라드와 마계의 진면모에 현혹되어 끊임없이 출몰하고 있다. 한때는 최강의 사도 카인이 코스모 핀드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설정상 에픽 장비의 아이템중 일부는 이들이 사용하던 장비라고 한다.


2. 이계의 틈[편집]


파일:플레인 코스모핀드.png
코스모 핀드는 차원과 차원이 교차하는 공간인 이계의 틈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시공간이 뒤섞여 있는 곳으로, 괴이하게 일그러져 있는 공간과 다른 차원의 편린이나 행성들이 허공을 가득 메우고 있어 차원의 압력이 매우 강한 곳이다. 그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차원의 힘에 대한 저항력, 즉 항마력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이런 지리적 특성을 이용하여 다른 차원을 어렵지 않게 넘나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이 아라드 행성을 침공하여 승리한 세계인 '플레인: 코스모핀드'는 아라드를 마구 짓밟고 유린한 끝에 행성 자체가 우주에서 사라졌으며 코스모핀드가 전 우주에 번성하여 온갖 차원을 넘나들게 되었고 이로 인해 차원의 경계가 완전히 무너져 시공간이 뒤섞인 혼돈의 세계가 되었다고 한다. 코스모핀드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부분.


3. 헬 게이트[편집]


파일:지옥의문.png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 코스모 핀드들은 차원의 균열이 생긴 장소에 '헬 게이트' 라는 문을 출현시킬 수 있다. 평소엔 봉인되어 있지만 누군가 문을 자극시켜 봉인을 풀 경우 바로 넘어가서 게이트의 봉인을 푼 존재를 맞이한다. 문의 봉인을 푼다는 것 자체가 강자임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게이트를 넘어온 핀드들은 항상 강자와 조우한다. 때때로 핀드가 아닌 다른 차원의 강자들이 넘어오는 경우도 존재하며, '핀드론'이란 존재가 이 헬 게이트를 떠받들고 운반하기도 한다. 다만 모든 핀드가 헬 게이트를 통해서 차원을 넘나들진 않으며, 상위 개체의 경우에는 자력으로 차원의 틈을 열고 이계를 넘나들 수 있다.

코스모 핀드들을 강자들과 만나게 해주는 꿀단지지만 반대로 부작용도 존재하는데, 문을 통해 이계로 넘어온 핀드들은 차원을 넘어온 영향으로 힘이 가감된다.[2]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잠들어있던 힘이 점점 깨어나 본래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지만 몇몇 핀드들은 본래의 힘이 채 깨어나기도 전에 강자들과 무리하게 싸우다 목숨을 잃기도 한다.

파일:헬게이트2.png

핀드들은 차원을 넘어간 수많은 동족들이 돌아오지 못한 원인을 조사했으며 이들이 모두 아라드라고 불리는 행성에서 사망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이에 동족들의 복수를 위해 때를 기다리다가, 아라드와 결착한 행성에서 거대한 균열이 발생하자 이 행성을 촉매로 삼아 행성 규모의 거대한 헬 게이트를 만들어 인류를 침략하기에 이른다. 때문에 한명만 전송할 수 있는 일반적인 헬 게이트와는 달리 말 그대로 대군단급의 핀드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왔으며, 여기서 일어난 인류와 코스모 핀드 사이의 전쟁을 핀드워라고 부른다.


4. 등장 개체[편집]


파일:코스모핀드 블레이즈.png 파일:코스모핀드 다크스틸.png

코스모 핀드는 기본적으로 한명 한명이 독립적인 능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단순하게 화염을 다루는 능력부터 차원을 조작하는 능력까지 그 가지가 실로 다양하며, 상위 개체일수록 공간에 관련된 능력들이 많아진다. 전체적인 외형은 블레이즈 계열과 다크스틸 계열로 나뉘어져 있고, 상위개체일수록 개성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 다크스틸 계열의 코스모 핀드들은 초월적인 무력과 엄청난 방어력이 유난히 강조되는데, 일부는 코스모 스틸이라는 토템형 무기를 사용한다.

자료 출저


- 지옥파티 -

블레이즈


"나를 불렀나 애송이?"
블레이즈는 강력한 불의 힘을 사용하는 코스모 핀드로, 불타는 운석을 불러올 수 있고, 온몸에서 화염을 내뿜는다.
자신의 힘에 심취해서 대상을 항상 애송이 취급하면서도 싸움에 목말라 있기에 헬게이트를 통한 차원 이동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한다..

베이퍼


"가볍게 몸이나 풀어볼까?"
"함께 즐기자구 아가씨들"[3]
베이퍼는 블레이즈와 같은 종류의 뜨거운 불의 힘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와 더불어 물의 힘을 함께 사용한다.
뜨거운 열을 이용해 물을 증발 시켜 치명적인 증기를 만들어 적을 공격하고, 인공적인 구름을 만들어 번개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오버그로스


"시간이 아깝군, 너 따위와...."
자연의 힘을 사용하는 코스모 핀드로, 자신의 몸속에 항상 위험한 씨앗을 품고 있으며, 사악한 생물을 소환한다.
인공태양을 불러내서 자신이 뿌린 씨앗에서 증식된 생물들을 더 빠르게 성장 시킬수도 있다.

- 이계의 틈 -

감염의 인센트


"질병이여 창궐하라!"
이계의 틈에 거주하며 독 운석을 소환하는 강력한 코스모핀드다.
쌓이면 쌓일수록 적에게 더 강한 피해를 주는 독 운석을 수시로 떨어드리는데, 자신은 그 독에 대한 완벽한 면역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독을 피해 달아나는 적들을 다시 빨아들이기 위해 바닥에 주변의 작은 것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인센트는 이 힘으로 연기 속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연기의 베니쉬 (Smoke Vanish)를 이길 수 있었다.

코코졸라


"더 강력하게!"
본래 제멋대로이고 잔혹한 성격의 4인방이 있었다. 그들은 같은 핀드들 조차 위험하게 생각하는 인물들이었고, 오래전 봉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계의 틈으로 모험가가 넘어오는 것을 본 공간 조약자 가우니스가 그들의 봉인을 풀어버렸다고 한다.
코코졸라는 그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코스모 핀드로, 운석의 궤도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으며,
항상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운석 2개를 달고 다닌다.

가르메아


"더욱 견고하게..."
가르메아는 4인방 중 가장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어지간한 완력을 가지지 않은 자는 그를 잡아 메칠 수 없다고 한다.

베놈마라


"치명적인.."
베놈마라는 4인방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인물로, 해독제가 없다고 알려진 강력한 독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가 평범하게 휘두르는 주먹의 위력은 약한 편이지만, 그 주먹에서 퍼지는 독은 순식간에 상대를 죽음으로 내몬다.

헤르니온


"광속!"
헤르니온은 네 명의 코스모핀드 중에서는 가장 약한 힘을 가졌지만, 매우 재빠르며
동료들의 힘을 강하게 해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나머지 세 명을 더 위험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요주의 인물이라고 한다.

- 흔들리는 격전지 -

둠 타이오릭


"누구를 죽여줄까!"
안톤과의 싸움 도중 둠 플레이너스와 함께 차원을 찢고 나타난 핀드.
상대를 붙잡아 에너지를 흡수한 뒤 자신의 몸을 통해 방출하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타르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에게 예외없이 발동되고, 웬만한 생명체는 순식간에 미라로 만들어 버리는
안톤의 생체 에너지 흡수 능력을 정면으로 버텨내면서 모험가와 싸웠지만,
그들이 어째서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이들의 전쟁에 개입했는지는 밝혀진 것이 없다.
이를 보아 블레이즈 계열의 핀드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듯하다.

- 마계의 틈 -

초음속 엘릭


"빛보다 빠른 나 엘릭!!"
강력하고 빠른 힘을 가진 코스모핀드들 중에서도 빠른 움직임으로 유명하다.
자기 자신은 빛보다 빠르다고 말하지만 과장된 내용이며, 소리보다는 확실히 빠르기 때문에 초음속 엘릭이라고 불리고 있다.
빠른 속도를 이용해 상대를 농락하며, 가끔은 일부러 느리게 움직이며 상대방의 흐름을 빼앗곤 한다.
특히 소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그의 몸에서 뻗어 나오는 번개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 미명의 틈 -

마몬


"살살할게요~!"
미명의 틈에서 강자들을 찾아다니는 인물.
상당히 경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코스모 핀드 중에서도 최고라고 주장할 정도로 자부심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싸움에서 패배한다고 해도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운이 나빴다고 합리화한다.
자신이 지닌 강력한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재구성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구체로 만들어 쏘거나, 강력한 광선처럼 떨어뜨리기도 한다.

- 핀드워 -

융합형 핀드


"네놈들, 용서하지 않는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두 가지 속성의 핀드가 하나로 합쳐진 핀드로, 융합형 핀드라고 불린다.
몸통의 오른쪽을 차지하고 있는 불 속성 핀드는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며 왼쪽을 차지하고 있는 물 속성 핀드는 차분하고, 냉정하다.
다만 두 상극의 속성이 합쳐진 바람에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어느 하나의 성격으로 규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도 두 핀드가 융합한 상태로 있을 수 있는 것은 어떠한 것 보다도 복수심과 호승심만큼은 똑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 지옥파티 -

다크스틸


다크 스틸은 온몸이 검은 철로 이루어진 코스모 핀드로, 강철처럼 단단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거대한 덩치 때문에 다른 코스모 핀드들에 비해 조금 느린 편이지만, 상대를 약화하는 저주를 사용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다.
엄청난 강도를 자랑하는 코스모 스틸로 만들어진 거대한 기둥을 무기로 사용한다.

- 이계의 틈 -

속박의 스웨이클


"모두.. 혼돈에 빠뜨려주마..!!"
그는 이계의 틈에서 발견한 특별한 상자 2개에 자신의 생명을 담아 놓아 불사의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을 담은 후에는 상자를 절대로 만질 수 없게 되는 규칙을 간과하고 말았다.
원래는 상자를 안전한 위치에 숨겨놓고 사용해야 생명을 지킬 수 있지만, 이미 생명을 담아버린 스웨이클은 그렇게 할 수 없었고
그 후로 그는 자신의 생명력이 담긴 그 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 주변에만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연기의 베니쉬


"네놈들은 누구냐? 떨어진 운석을 보지 못했느냐?"
연기 속에서 모든 피해를 반사하는 힘을 가진 강력한 코스모핀드. 이계의 틈에 거주하고 있다.
연기 속에서 자신을 상대하는 적들은 항상 도망만 치기 때문에 목표로 정한 한 명의 적만을 쫓아다니며,
점찍은 상대를 쓰러트리기 전까진 다른 적들의 공격을 무시한다.
그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연기에 매우 민감하며, 조금이라도 사라질 상황이 되면 그것을 가장 먼저 해결하고자 한다.
감염의 인센트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그와 싸워서 패한 후 자신의 힘을 기르기 위해 운석을 찾아다니고 있다.
이는 운석에 담긴 가스 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함이다.

- 흔들리는 격전지 -

둠 플레이너스


"위대한 의지! 그 의지가 나를 통한다!"
안톤과의 싸움 도중 둠 타이오릭과 함께 차원을 찢고 나타난 핀드.
압도적인 힘을 통해 코스모 스틸을 무차별로 내던진 뒤, 구석에 고립된 적을 주먹으로 공격하는 무투파로,
그 힘은 가히 주먹질만으로 검기를 발산하거나 안톤의 표피를 뚫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타르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에게 예외없이 발동되고, 웬만한 생명체는 순식간에 미라로 만들어 버리는
안톤의 생체 에너지 흡수 능력을 정면으로 버텨내면서 모험가와 싸웠지만,
그들이 어째서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이들의 전쟁에 개입했는지는 밝혀진 것이 없다.
이를 보아 다크스틸 계열의 핀드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듯하다.
위대한 의지(칼로소)와의 관계가 떡밥으로 남아있다.

- 마계의 틈 -

파일:파괴자 잭 더 아이언.png
파괴자 잭 더 아이언


"모두 부숴주마!"
마계에 열린 마계의 틈에서 나타난 코스모핀드. 자신을 방해하는 것은 모두 부숴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터프한 성격의 소유자다.
근육질의 덩치에서 나오는 힘도 대단하지만, 마법실력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강력한데,
그가 지면을 내려치면 바닥이 파괴되면서 지면을 파괴하는 마법진이 생성되고
이를 이용해 주변의 모든 것들을 한 번에 파괴하곤 한다.

- 미명의 틈 -

브랜튼 더 카리
[4]

"파괴의 시간이다!"
미명의 틈에서 강자들을 찾아다니는 인물.
브랜튼 더 카리는 과묵한 전사로, 격렬한 싸움을 할 때도 항상 침착한 상태로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기로 유명하다.
그 힘은 상대방을 바닥 속으로 깊숙이 메다꽂아버리며, 이후에 날아드는 주먹은 하나하나가 충격파가 생길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재빨리 빠져나오는 데 실패한다면, 싸움은 일방적인 결과로 끝나버린다고 한다.

- 핀드워 -

초합금의 슈퍼 에일로이


"너희도 쓰러져라."
온몸이 검은 초합금 강철로 이루어진 굉장히 거대한 체구의 코스모핀드.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핀드들 중 단연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존재로,
통상의 다크 스틸 핀드들과 달리 어디에선가 떼어온 듯한 거대한 돌기둥을 무기로 사용한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처럼 어지간해서는 타격을 입지 않는 견고한 방어력과
체구에서 우러나오는 강력한 힘을 통해 화염 폭풍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가해도 반응이 없을 정도로 우직하지만,
압도적인 방어력과 별개로 전체적인 속도가 느리고 굼뜨다는 단점이 있다.
핀드워에서는 전진 핀드 부대의 선봉대장격 개체로서 핀드들을 이끄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자력의 마그네틱, 자력의 폴라


"에너지 충전 100%"
전기력과 자기력을 다루는 쌍둥이 형제 핀드. 마그네틱(좌)이 형이고 폴라(우)가 동생이다.
지금까지 봐왔던 핀드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사이버네틱한 생김새가 특징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상반되는 힘을 가지고 있어 그 힘을 전달받으면
소모했던 기력도 순식간에 회복하는 까다로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서로를 밀어내거나 끌어당기는 환상의 콤비네이션은 적들의 정신을 혼란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이들은 무조건 2인조로 활동하며, 따로 행동하는 모습은 보고되지 않았다.
핀드워에서는 레이더 기지를 점거한 채 동료들의 전진을 돕고 있었다.

식물의 아이비


"여기는 아이비 땅인데 너희들은 누구야?"
핀드들이 아라드에 도착했을 때 발생한 마력으로 변이, 융합하여 후천적으로 태어난 핀드.
코스모핀드의 기준으로는 변종 개체에 가깝기 때문인지 전혀 핀드같지 않은 외형을 지니고 있다.
귀여운 여자아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식물을 다루는 능력을 사용한다.
아이비 자체는 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어 핀드들이 일으킨 전쟁에 전혀 관심이 없어보이지만,
낮은 지능, 어려보이는 외형과 별개로 상당히 위협적인 능력을 가졌다는 점과
하필 핀드워의 필수 공략 장소인 포탑 주변에 잡았다는 점으로 인해 처치해야만 했다.

파일:중력의 바이스.png
중력의 바이스


"애송이들, 내가 상대해주지."
중력의 힘을 사용하는 상위급 핀드.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으로, 마치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는 듯 우락부락한 체구에 기사를 연상시키는 투구,
팔다리에 중력으로 이루어진 보호구와 카인의 것과 닮은 조형물 장식을 등에 장착하고 다닌다.
주변 중력의 흐름을 바꾸는 능력을 통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존재들을 강력한 중력으로 짓누른 뒤,
거대한 인력을 발생시켜 엄청난 양의 운석을 몰고와 유성군을 만드는 전투방식을 사용한다.[5]
이런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기 보다는
장착한 건틀릿을 통해 직접 적과 주먹을 맞대는 육탄전을 더 즐기는 편이다.

파일:어둠의 악시온.png
어둠의 액시온

파일:다크악시온.png
"너의 어둠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암흑의 힘을 다루는 코스모핀드. 빛의 유클리드와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남매이다.
그의 육체는 온전한 본래의 모습이 아닌, 우주를 떠도는 괴물들을 재료삼아 빚어진 것으로,
암흑 물질로 이루어진 육체를 가지고 있기에 정해진 형태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변을 칠흑같은 어둠으로 뒤덮어 적의 시야와 인지능력을 완전히 차단한 뒤,
혼란에 빠진 존재들의 목숨을 여지없이 앗아가는 악랄한 능력을 사용한다.
어둠 속에 완벽하게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는 그야말로 무적에 가깝지만,
반대로 어둠이 없는 곳에선 힘을 전혀 쓸 수 없다는 단점으로 인해 평소에는 암흑구체 속에 숨어 지낸다.

파일:섬광 유클리드.png
빛의 유클리드


"여러분의 빛은 여기서 끝입니다."
빛의 힘을 다루는 여성 코스모핀드.[6] 어둠의 액시온과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남매이다.
빛으로 이루어진 육체와 이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특유의 여리한 체구와 무게를 통해 가볍지만 엄청난 속도의 공격으로 적을 섬멸하며,
너무 빠른 공격에 적은 자신이 공격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기도 한다.
그녀의 빛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에너지로 변환하여 반사하거나,
빛의 분신을 형성하여 적진에 혼란을 일으키는 등 뛰어난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
밝은 곳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액시온과 달리 어둠속에서도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 에픽로드:차원침공 -
  • 번개의 저이우스 : 자력의 폴라 도트 복붙 몬스터로 전기속성 공격을 함.
  • 불꽃의 칼로레르 : 중력의 바이스 도트 복붙으로 화속성 공격을 함.
  • 혹한의 프레도르 : 초합금의 슈퍼 에일로이 도트 복붙으로 얼음 속성 공격을 함.
  • 정복의 세므 : 아이비 도트 복붙으로 원본과 비슷하게 식물을 이용한 공격을 함.
  • 숨어있는 마우

4.1. 군주[편집]



- 마계의 틈 -

파일:처형자바리엘.png
처형자 바리엘

파일:바리엘도트.png
"처형을 시작한다."
링크
코스모 핀드의 지배계층으로 자신의 기준에 따라 정의를 집행하는 처형자다.
마계의 강자들에 매혹되어 차원의 틈을 타고 이계를 넘나들고 있으며
공간을 조작하는 힘으로 다양한 속성이 부여된 치명적인 환경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그가 소환하는 붉은 눈의 형태를 한 구체는 주변의 대상중 하나를 따라다니게 되는데,
바로 그것이 바리엘이 내리는 사형선고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그 붉은 눈은 바리엘이 처형할 대상이 죽을 때까지 쫓아다니며, 대상이 죽고 난 후에야 사라진다고 한다.

파일:집행자튜리엘.png
집행자 튜리엘

파일:튜리엘도트.png
"네가 서있는 그곳이 지옥이다."
링크
코스모 핀드의 지배계층으로 핀드중 죄를 지었거나 패배한 자들의 처형을 집행하는 집행자. 이계의 틈 중심부에 군림하고 있었다.
그가 집행자가 된 이유는 그가 가진 특별한 능력 때문이었는데, 바로 자신이 목숨을 거둔 자들의 영혼을 가둬 악령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특히 그간 자신이 처형한 자들의 목록이 새겨진 기둥을 소환하면 그 기둥에서 그동안 처형되었던 악령들이 마구잡이로 튀어나오며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공격한다고 한다.

- 미명의 틈 -

파일:코스모핀드 몰레크.png
몰레크

파일:몰레크도트.png
"다음 상대는 너인가?"
링크
코스모 핀드의 지배계층. 할렘에 나타난 강자들의 냄새를 맡은 핀드들과 함께 미명의 틈에 당도했다.
그는 코스모 핀드들의 장군으로 자신이 코스모 핀드들의 절대 강자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자신이 최고라고 말하는 마몬도 몰레크 만큼은 자신의 위라고 인정하고 그를 따르고 있다.
몰레크는 공간 조약자 가우니스 만큼은 아니지만 꽤 높은 수준으로 공간을 다룰 줄 아는데,
그 공간을 다루는 힘에 자신의 특기인 낙뢰 마법을 섞어 쓰기 때문에,
그를 상대하는 사람은 어디서 떨어질지 모르는 낙뢰를 두려워하며 싸울 수밖에 없다.
한편 언제나 여유로워 보이지만 부대를 이끄는 장군이라는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항상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이계의 틈 -

파일:공간 조약자 가우니스.png
공간조약자 가우니스

파일:가우니스 도트.png
"이곳은 내가 주인이다."
링크
코스모 핀드의 왕이자 이계의 틈의 지배자. 이계의 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주인이자 관리자이다.
공간과 차원을 자유자재로 조작한다는 말도 안 되는 권능을 행사할 수 있는 존재로,
이 공간에 자신만의 규칙을 적용할 수 있고, 규칙을 어긴 자는 그가 책정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즉, 가우니스는 상대가 누구던, 어디에서 왔던, 종족, 출신에 상관 없이
이계의 틈에 들어온 직후부터 그들의 목숨줄을 쥐고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계의 틈을 벗어나면 권능을 행사할 수 없지만, 그 범위와 한계는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육체 능력 자체는 다른 코스모 핀드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데,
이는 너무나도 강력한 공간 조작 능력을 가진 덕분에 몸을 쓸 일이 없기 때문이다.[7]

- 핀드워 -

파일:암흑로젠.png
파일:순백의 로젠.png
코스모 핀드 : 로젠

파일:순백의 로젠 도트.png
링크
핀드워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자 정체불명의 존재.
마치 우주적 존재를 연상시키는 신비롭고도 미지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생김새를 가진 핀드이다.
두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둠의 인격은 우주를, 빛의 인격은 은하를 품은 듯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이 중 어둠의 인격은 자신을 과시하려는 듯, 거대한 망토를 착용해 흡사 마왕을 연상시킨다.
그 특이한 생김새처럼 출신지조차 헤아릴 수 없지만, 일찍이 고향을 떠나 우주를 유영하면서
강자를 만나면 싸움을 걸고, 아예 행성 전체를 정복하거나 지배, 소유하는 것으로 일생을 보내왔다고 한다.
폭풍의 행성, 화염의 행성, 빙하의 행성, 초월의 행성, 무려 네 개의 행성을 굴복시킨 어마어마한 존재로,
지배한 행성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이 행성들을 소형화 시켜 자신을 중심으로 공전시키고 있다.
심지어 두 인격중 하나는 쓸모없는 행성을 걸러내는 역할도 수행했다는 언급을 보아
실제로는 네 개보다 더욱 많은 행성을 굴복시킨 뒤, 자신의 필요에 따라 버리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개인 소유 우주도 가지고 있어[8] 적들을 자신의 우주로 끌어들여 싸우는 등
지금까지 밝혀진 핀드들과는 차원이 다른,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는 초월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사실상 던파 내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한 최초의 플래닛 킬러라고 할 수 있다.[9]
더욱이 충격적인 점은 작중에서 로젠은 자신이 지배한 행성들의 힘만을 사용했을 뿐,
행성을 굴복시킬 때 사용했던 로젠 본인의 힘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걷잡을 수 없는 스케일로 인해 추후 재등장의 여지가 없을 확률이 높다.

- 에픽로드:차원침공 -
  • 차원인도자 나르타라

5. 서큐버스[편집]


파일:던파 서큐버스.png
이계의 틈에 거주하는 또다른 종족으로 코스모 핀드들이 사역하는 노예이다. 헬 게이트를 자극 시킬 때마다 튀어나오며, 코스모 핀드가 관련된 장소에서 항상 출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유아체형이지만 성장하면 풍만하고 성숙한 몸매를 가지게 된다. 핀드워에서 등장한 서큐버스 프린세스가 그 대표적인 예다.

에저리네스


가장 기본적인 서큐버스. 헬 게이트를 자극시키면 튀어나온다.

미스티라임


오버그로스가 사역하는 서큐버스. 오버그로스가 뿌린 악마의 씨앗이 성장하여 태어난다.

크림슨 리퍼


출혈상태를 유발하는 낫을 사용하는 서큐버스.

레몬 라일스


감전상태를 유발하는 창을 사용하는 서큐버스.

그린 페터스


속박의 스웨이클이 사역하는 서큐버스. 스웨이클을 맹목적으로 따른다.

(CV: 이소은)

크로셀
파일:ca3cbbf0-d96b-4560-9826-f7f0ddf362ac.png
서큐버스 프린세스


"안녕, 이쁜이?"
서큐버스의 상위종[10]이자 서큐버스족의 공주. 핀드들과 마찬가지로 동족들을 학살하는 아라드인들을 증오하고 있다. 흉악하게 생긴 거대한 낫을 들고다니며, 상대를 순식간에 매혹시켜서 정신을 못차리게 만드는 위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6. 코스모 핀드 관련 던전, 던전 시스템[편집]




7. 여담[편집]


유저들의 에픽 셔틀로 하도 털린지라 별거 아닌 존재로 취급받곤 하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들로 설정상으로도 이들의 강함을 변호하고 있다. 헬모드 업데이트 초기에는 코스모 핀드들과 싸우기 전, 이들의 힘을 약화시키는 아이템을 제작해야만 했으며, 현재에도 이계로 넘어온 코스모 핀드들은 힘이 완전히 깨어나지 못해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또한 코스모 핀드들의 세계인 이계의 틈상식이 통하지 않는 강력함 때문에 무력보다는 지력으로 상대해야 하는 던전이라는 컨셉이었고[11], 코스모 핀드들의 왕인 가우니스도 초창기에는 일반적인 공격이 먹히지 않아서 그의 프라이드를 공략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코스모 핀드들이 아라드를 침공하는 스토리의 핀드워도 궁극적인 목표는 코스모 핀드를 몰살시키거나 몰아내는 것이 아닌, 코스모 핀드들을 전송시키는 거대 헬게이트를 파괴하여 더 이상 아라드로 넘어오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오즈마가 풍기는 기운이 코스모 핀드의 기운과 유사하다는 언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즈마와 계약한 사신이 코스모 핀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후 사신의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이 추측은 빗나가게되었다.

강주성 원화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제1 사도인 카인의 초기 원안은 코스모 핀드 디자인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부풀려지고 사람들이 마음대로 뇌피설을 하며 카인의 종족이 코스모 핀드라는 루머가 돌고있는데, 카인의 공식적인 종족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군주급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바닥을 이용한 패턴이 빠지지 않는다는점. 이는 최초로 공개되고, 삭제된 가우니스 부터 시작된 전통이라고 볼 수있다.

핀드워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는 레벨 100의 지옥파티, 지혜의 인도에서는 더이상 코스모 핀드가 등장하지 않고 다른 차원에서 넘어오려는 새로운 존재들[12]과 상대하게 된다. 그러다가 시즌 8 막바지에 '에픽로드 : 차원침공'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하여 아라드로 넘어오려하고 이를 감지한 타임로드 클리파가 플레이어에 도움을 요청하려 나타난다.[13]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20:25:04에 나무위키 코스모 핀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데몬족과 인간의 혼혈로 태어난게 나이트의 상위 직업군중 하나인 카오스이다.[2] 전이에 휘말린 사도를 생각하면 쉽다.[3] 에저리네스라는 서큐버스를 소환할 때 하는 대사.[4] 이름의 유래는 흑드라군으로 잘 알려진 보디빌더 브랜던 커리다.[5] 게임에서 구현된 유성군 패턴은 특수한 공략 방법으로만 파훼할 수 있으며, 타이밍을 놓칠 시 운석을 맞고 100%확률로 즉사한다.[6] 순혈 핀드중에서는 유일하게 등장한 여캐다[7] 초창기에는 육체 능력도 강인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공격조차 못한다는 설정이었다. 밸런스를 위해 조정을 가한듯하다.70만랩 시절과는 강함의 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다.[8] 이 우주는 말 그대로 자신만의 '공간'을 지녔다는 뜻이지 크기가 우리가 아는 우주처럼 무한하다는 뜻은 아니다.[9] 격파하면 죽지 않고 헬 게이트와 함께 사라지는데, 애당초 핀드워의 궁극적인 목표가 핀드들을 정면에서 상대하는 것이 아닌 거대 헬 게이트를 파괴하여 핀드들의 전송을 막는 것이기도 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초월적으로 강한 존재라 죽이지 못하고 대항하는 선에서 그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게이트를 파괴해서 쫓아내는 식으로 몰아낼 수 밖에 없던 것.[10] 서큐버스는 보통 어린아이의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 유일하게 성숙하게 성장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보아 상위종의 서큐버스는 드물게 성장을 하는 모양이다.[11] 이계 던전 대다수가 패턴 파훼식이긴 하지만, 딜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했던 검은 대지, 바칼의 성에 비해 이계의 틈은 정말 기믹을 이해하고 파훼하는 것이 주요 플레이 요소이다.[12] 정확히는 이 존재들의 권속들.[13]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에필로그에서 타임로드들이 감지한 위협이 바로 이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