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Portal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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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목록
3.1.1. GLaDOS - 메인 코어
3.1.2. 윤리 코어(Morality Core)
3.1.3. 호기심 코어(Curiosity Core)
3.1.4. 지능 코어(Intelligence Core)[1]
3.1.5. 분노 코어(Anger Core)
3.1.6. 파티 에스코트 봇(Party Escort Bot)
3.2.1. ??? - 휘틀리 (??? - Wheatley)
3.2.2. 우주 코어(Space Core)
3.2.3. 모험 코어 - 릭(Adventure Core - Rick)
3.2.4. 사실 코어(Fact Core)
3.3. 기타 코어
3.3.1. 베티(Betty)
3.3.2. 튜토리얼 코어
3.3.3. 레고 디멘션즈에서의 코어
3.3.4. Aperture Hand Lab의 코어
3.4. 팬 메이드 코어
3.4.1. 버질(Virgil)



1. 개요[편집]


포탈 시리즈에 등장하는 애퍼처 사이언스의 제품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작동하자마자 연구원들을 죽이려 하는 GLaDOS를 제어하기 위해 직원들이 제작해 붙여놓은 기계들이다.

글라도스의 작동에 코어가 꼭 필요한 건 아니다.[2] 코어의 존재 이유는 메인 AI인 글라도스의 시스템을 보좌하기 위한 것이지만, 글라도스는 코어가 자신의 생각에 간섭하며 코어의 말대로 결정을 이끌어 간다고 생각한다. 코어들이 붙으면 머릿속에 여러 코어의 목소리가 들리고 관련된 생각을 계속하게 된다. 즉, 코어가 없어도 글라도스는 작동하는 데 전혀 문제없고 오히려 코어가 없는 편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다만 메인 시스템이 코어가 다 떨어진 상태를 비정상으로 볼 뿐이다.

후술할 윤리 코어의 사례를 보면 코어가 글라도스로부터 분리되어도 을 직접 공격하려 들지는 않았기에 일단 부착되고 나면 완전히 파괴되기 전까지는 코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코어(Core)나 스피어(Sphere) 2개의 이름으로 불린다. 개발자들도 섞어서 사용한다.

외부 프레임 안의 둥근 부분은 약간씩 구르면서 움직인다.

출시 15주년을 맞아 출시한 Portal with RTX에서 등장하는 코어들이 포털 1 기존 모델이 아닌, 포털 2의 코어에 가까운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3. 목록[편집]



3.1. 포털[편집]


눈 부분이 각각 1~4쌍의 점이 그려져 있고, 점이 적은 순서와 코어가 파괴되는 순서는 동일하다. 감정 코어와 대사가 없는 윤리 코어를 제외하면 글라도스와 성우가 엘렌 맥클레인으로 모두 같기 때문에 피치를 재조절하면 글라도스 목소리가 된다.


3.1.1. GLaDOS - 메인 코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GLaDO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메인 통제 시스템은 GLaDOS를 코어로 인식하며, 상황에 따라 교체 여부도 결정짓는다.


3.1.2. 윤리 코어(Morality Core)[편집]


파일:포탈 보라색 코어.jpg

글라도스와 조우하고 맨 처음 파괴되는 코어로, 다른 코어들과 다르게 말이 없고 눈이 흐리멍덩하다. 포털 1에서 글라도스의 언급에 따르면 언젠가 자신이 신경독으로 과학자들을 몰살하려 들 때, 다시는 신경독을 살포하지 못하도록 설치한 코어라고 한다.

이걸 부수면 GLaDOS의 목소리가 딱딱한 기계 목소리에서 조금 더 인간 여성에 가깝게 변하며, "인간을 직접 공격하지 않는다"는 제약에서 벗어나 신경독 예열을 시작한다. 시간 제한이 지나면 신경독 장치 예열을 끝내고 첼을 죽인다.

그러나 글라도스는 윤리 코어의 보조 기능까지는 예상치 못했는데, 윤리 코어의 보조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로켓 런처를 제어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글라도스는 첼이 포털을 이용해 대놓고 로켓 런처를 자신에게 계속 유도하고 있음에도 로켓 런처를 끌 수 없게 된다.

'포털 2:Lab Rat'에서 상세한 과거가 밝혀졌는데, 가동만 했다 하면 사람을 학살하려 드는 GLaDOS를 막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그러나 포털 2의 공식 코믹스인 '포털 2:Lab Rat' 에서 윤리 코어를 달고도 쉽게 거짓말을 하고 사람들을 학살하는 것을 보면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진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장착되고 나서부터 16분의 1 피코초가 아닌 며칠 동안 살인 시도를 하지 않은 것, 그리고 무엇보다 포털 1에서 첼에 의해 윤리 코어가 제거되기 전까지는 직접적인 살인은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약간의 효과는 있던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이 포털 1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신경독 사건 이후 윤리 코어를 설치했지만, 만화에서는 윤리 코어를 설치한 이후 신경독 사건이 일어난다는 시간적 차이가 있다.

양심 역할인 윤리 코어를 달면 GLaDOS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하는 헨리에게 랫맨은 "인간도 양심을 물로 보는데 이런 게 먹히겠냐"라는 우려를 한다.


3.1.3. 호기심 코어(Curiosity Core)[편집]


파일:포탈 주황색 코어.jpg

"누구세요...?"


두 번째로 파괴되는 주황색 코어. 평범한 인삿말부터, 포털건 발사음을 듣고는 '이거 총소리인가요?'라는 대사를 하고 집어가면 '어디로 데려가시는 건가요?', '나중에 봐요' 등등 시끄러운 반응을 보인다. 이 중 '오 저기에 숫자가 있네'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는 신경독 타이머를 말하는 것이다. 또한 첼의 발에 달린 장거리 낙하 장치를 보고 다리가 어떻게 된 거냐며 궁금해하기도 하고, 이후 피실험자란 걸 알아보고 반갑다며 인사한다.

열린 소각로에 가까이 대면 후각 센서라도 탑재한건지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한다.

호기심 코어는 소각시 전용 사망 비명이 있었으나 더미 데이터로 남았다.


3.1.4. 지능 코어(Intelligence Core)[3][편집]


파일:포탈 푸른색 코어.jpg

초콜릿 케이크 믹스 460g, 설탕 입힌 코코넛 피칸 통조림 1개, 식물성 오일 3/4컵, 달걀 4개, 초콜릿 칩 1컵, 버터 또는 마가린 3/4컵, 그래뉴당 2/3컵...다음과 같은 장식물을 잊지 말 것, 물고기 모양 크래커, 물고기 모양 캔디, 물고기 모양 고체 폐물, 물고기 모양 오물, 물고기 모양 에틸 벤젠, 물고기 모양 유기 화합물, 침전된 모양의 침전물, 레몬 주스 1컵, 다용도 2컵, 풀 앤 필 감초, 캔디 입힌 땅콩 버터 조각(물고기 모양), 알파 합성 수지,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합성 수지, 휘발성 맥아 밀크 저장품, 큰 달걀 노른자위 9개, 중형 합성 조직 12개, 그래뉴당 1컵, "맨손으로 살인하는 방법"이 입력된 목록, 얇게 썬 대황 2컵, 낟알 대황 2/3컵, 다목적 대황 1테이블 스푼, 강판에 간 주황색 대황 1티스푼, 구운 대황 3테이블 스푼, 큰 대황 1개 교차 시추 전자기 이미징 대황 1개, 대황 주스 2테이블 스푼, 조정 가능한 알루미늄 헤드 포지셔너, 도살 전기 바늘 주사, 무선 전기 바늘 주사, 주사기 바늘, 드라이버 주사기, 바늘 총, 두개골 뚜껑, 고품질 방부제, 고침투 약품가스, 냄새 제어 화학물질...


세 번째로 파괴되는 푸른색 코어. 포털 1편의 코어 중 대사량이 가장 많으며, GLaDOS로부터 떼어내면 케이크 제조 방법으로 추정되는 요리 레시피를 말하는데, 처음엔 그럴듯한 레시피를 대다가 방부제두개골 뚜껑, 벤젠 같은 수상한 재료를 꺼내기 시작한다, 또한 톤 없는 목소리로 fish, rubarb, injector 등을 반복적으로 쓰며, 라임도 맞춘다. 왜 저런게 들어가있는지는 케이크 항목 참조.

이 코어의 대사는 포털 베타 시기의 글라도스 대사 중 일부를 수정한 것이다. #

레고 디멘션즈에서는 물고기 모양의 고체 폐물과 바나나 하나, 레모네이드 한 컵(fish-shaped solid waste, a single banana, and a cup of lemonade) 이라는 레시피를 주는데, 이 레시피는 실제로 케이크에 들어가는 것들이다. 고체 폐물은 케이크에 흔히 꽂히는 비식품 장식들을 말하는 것.

아래의 재료들은 지능 코어의 대사로 등장할 예정이였으나 취소되었다.
바닐라 추출물 1티스푼
코코아 가루 2/3컵
베이킹 소다 1과 1/4컵
소금 1티스푼
베이킹 파우더 1/4 티스푼
바닐라 프로스팅 1~2캔(1캔당 16온스 정도)
20피트(6미터) 두께의 불침투성 점토층||


3.1.5. 분노 코어(Anger Core)[편집]


파일:포탈 붉은색 코어.jpg

성우는 밴드 페이스 노 모어의 보컬인 마이크 패튼(Mike Patton)으로, 붉은 코어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레프트 4 데드의 좀비 사운드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파괴되는 붉은색 코어. 항상 머리끝까지 화가 나 있으며 실제 대사들도 씩씩거리거나 으르렁거리는 것뿐이다, 소각로 근처에 가져가면 낑낑거리는 소리를 낸다. 이 코어가 파괴되기 전에 글라도스는 종종 화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 녀석이 파괴된 포털 2에서는 그 영향 때문인지 화내는 듯한 모습은 별로 안 보여준다. 대체 이런 코어는 왜 갖다 붙여놓는걸까

포털 2 후반부에 등장하는 붉고 검은 폭탄이 이 코어와 비슷하다. 파일명에도 angercore이다.[4]

호기심 코어와 동일하게, 열린 소각로에 가까이 대면 끼잉대며 두려워하는 괴성을 낸다.[5]


3.1.6. 파티 에스코트 봇(Party Escort Bot)[편집]


파일:포탈 파티 에스코트 코어.jpg
Lab Rat에서의 모습

파일:Portal_Tabletop_Party_Escort_Bot.jpg
보드 게임에서의 모습

팔이 생긴 윤리 코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포털 내에선 글라도스의 언급 외에는 직접적인 묘사는 없으며[6] GLaDOS 파괴 직후 위잉 소리를 내면서 "올바른 파티 에스코트 자세를 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쓰러진 첼을 다시 시설로 끌고 간다.

만화 Lab Rat에서 처음 모습이 공개되었고 포털 보드 게임에도 모습이 나타나는데 Lab Rat의 묘사를 따랐다.

보드 게임이 나오기 이전에는 코어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파티 에스코트 코어'로 한동안 잘못 알려져 있었다.
또한 파티 에스코트 봇의 대사는 자막을 켜도 대사가 전혀 뜨지 않고, 다른 언어로 더빙이 되어있지도 않다. 게다가 성우가 누구인지도 불명이다.

파티 에스코트 봇의 모델은 자리 표시자인 GhostAnim.mdl 을 사용하고 있으며, 때문에 실제 게임 내에서는 콩 상자의 외형을 하고 있다. 만약 이 콩 상자에 포털을 쏘거나 그 주변에 포털을 만들면 게임이 크래싱 되며 중단된다.


3.2. 포털 2[편집]


휘틀리 외엔 전부 최종 보스전에서만 등장한다. 포털 2에서 등장한 코어는 휘틀리를 제외하면 모두 고장나서 따로 보관된 불량 코어다. 불량 코어 3종의 성우는 불량 터릿을 맡기도 한 놀런 노스로, 짧게 등장했음에도 세 코어의 개성을 혼자서 잘 살린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원래 휘틀리를 포함한 총 6개의 코어가 등장할 계획이었으나, 게임의 흐름이 끊어질 가능성을 고려하여 휘틀리를 제외한 나머지를 폐기하고 세 개 코어만 마지막에 등장했다. 미사용 대사에 이 흔적이 남아있다.

코멘터리에서 포털 2의 코어는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느낌과 기계 장치라는 느낌을 동시에 주는 방향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며[7][8], 눈꺼풀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눈꺼풀 하나만으로도 눈의 절반 이상을 덮을 수 있지만 주변 테두리가 얇아서 눈꺼풀이 테두리를 뚫고 나오지 않는 한 눈을 완전하게 뜰 수 없다) 안 보이는 부분에 구겨 넣었다고 한다.


3.2.1. ??? - 휘틀리 (??? - Wheatley)[편집]


파일:external/i1.theportalwiki.net/300px-Wheatley.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휘틀리(Portal 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2. 우주 코어(Space Core)[편집]


파일:external/i1.theportalwiki.net/150px-SpaceCore.png

"우주에 가고 싶어!"


"스→페↗에이스~!!!!!!!"


노란색 눈을 한 코어로, 우주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그래서인지 달에 포털이 생성될 때 휘틀리와 함께 우주로 적극적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른 코어에 비해 심하게 손상되었는지, 마치 증상이 심한 정신질환자 처럼 혼자만 초점이 미친듯이 흔들리고 몸도 발작하는 것마냥 마구 떨면서 진정하지 못하며 아빠와 아들 컨셉 1인 2역을 하거나 우주에 이미 들어와보니 너무 좋다는 등 헛것을 보고, 헛소리까지 하는 등 이상행동을 한다. 그래서 겉보기엔 멀쩡해보이는 다른 코어들과는 달리 이 코어는 정말로 한 눈에 보아도 잘못 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이 녀석을 부착하면 중앙 코어 손상도가 50%씩이나 상승한다. 즉 다른 코어보다 손상된 상태가 2배일수도 있다.

미사용 대사로 정작 우주에서는 의 개수를 세면서 우주가 지겹다고 하더니, 결국 우주가 너무 크다면서 지구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우주 코어랑 안 어울리는 탓인지 끝내 사용되지 않았다.[9]

스팀 창작마당 출시 기념으로 제작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를 설치하면, 우주를 돌아다니다 머나먼 행성 탐리엘 대륙에 있는 스카이림 지방 화이트런 서부 감시탑 근처에 추락한다. 자세한 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유머성 모드 문서 참조.

특이한 성격과 중독성 있는 목소리 덕에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스페이스 코어의 캐릭터성은 수족관을 부르짖는 물고기 광고에서 영감을 얻어왔다고 한다.


3.2.3. 모험 코어 - 릭(Adventure Core - Rick)[편집]


파일:external/i1.theportalwiki.net/150px-AdventureCore.png

"힘내, 자기! 녀석은 턱이 유리턱이야! 아니다, 온몸이 다 유리야! 도자기나 다름 없다니까!"


"잊지마! 우리 편!! 눈엣가시!!!"

대사를 끝까지 듣고 장착하면 내뱉는 대사[10]

남성형의 초록색 코어로, 휘틀리와 같이 인간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 첼이 마음에 들었는지 첼에게 자기를 '릭(Rick)'이라고 소개하면서 작업 멘트(...)를 계속 날린다. 무모한 성격으로 혼자서는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일처리를 자기한테 맡기라는 등[11] 허세가 심하다. 이후 휘틀리보다도 먼저 달의 포털에 빨려 들어간다. 그러나 휘틀리와 우주 코어와는 달리 다시 등장하지 않아 행방을 알 수 없다.


3.2.4. 사실 코어(Fact Core)[편집]


파일:external/i1.theportalwiki.net/150px-FactCore.png

"모험 코어는 허풍쟁이에다 겁쟁이다."


"우주 코어는 이름과 달리 절대 우주로 못 간다."


보라색 코어로 "사실:(fact:)"이라 말하면서 1912년에 계란말이가 나오기 전까지 사람들은 아침 식사로 이나 날계란을 먹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슈뢰딩거가 고양이를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생각해 낸 실험[12]이라는 정신 나간 개소리를 시전하며, 심지어는 때문에 내가 죽게 생겼다라는 의미불명의 대사도 있다. 코어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나중에 휘틀리도 너 때문에 우리가 죽게 생겼다는 말을 한다. 자기애가 심해서 자기가 가장 똑똑하고 잘생겼고 친구도 많으며, 우주 코어는 열등하고 우주에 갈 수 없다고, 모험 코어는 겁쟁이에 허풍쟁이라고 깐다.

이 코어가 사실이라 주장하는 말들이 전부 잘못된 것은 아니다. 타조는 눈이 뇌보다 크다든가, 아보카도는 과일 중에서 제일 영양가가 높다든가, 은 상하지 않는다든가,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빨리 언다 등의 제대로 된 정보가 섞여있다.

대사 중 "최첨단 알고리즘에 의해 알아낸 결과, 세계에서 가장 좋은 이름은 크레이그이다."라는 대사 덕분에 팬들한테서 크레이그(Craig)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3개의 코어 중 유일하게 달에 빨려 들어가지 않았다.


3.3. 기타 코어[편집]


대부분 삭제되거나 기타 포털 시리즈에 나오는 코어들을 다룬다.


3.3.1. 베티(Betty)[편집]


파일:external/i1.theportalwiki.net/270px-BettyGDC.png

포털 2에 추가하려다 삭제되어 컨셉만 남은 코어로, 관절이 있고 바퀴가 있어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휘틀리 같은 조력자 역할인 것으로 추측된다.[13]

여담으로 유튜브에 윤리 코어를 닮은 것이 나오는데 코어가 옆으로 기울더니 갑자기 게 형태로 변형되더니 왼쪽으로 걸어간다. 자세한 것은 여기 포털 2 개발 당시 리드 애니메이터였던 카렌 프렐(Karen Prell)이 애니맥스 2012에서 포털 2를 주제로 한 강연을 할 때 보여준 폐기된 아이디어들 중 하나이며 코어의 이동 방식을 정하다가 나왔다고 한다.


3.3.2. 튜토리얼 코어[편집]


파일:튜토리얼코어.png
SteamVR튜토리얼에서 등장하며 VR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을 해준다. 정식 명칭은 '가상 현실 지원 및 교육 코어'(Vitual Reality Assistance and Education core)이다. 그리고 휘틀리만큼 목소리가 섹시한 영국 발음을 쓰는 인간스럽다. 마지막에는 전원이 다 돼서 벤디한테 실려간다.[14] 벤디가 끌고 온 차를 보면 튜토리얼 코어가 잔뜩 실려있다.

눈에 애퍼처 사이언스 로고가 있는데 애퍼처(조리개)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여졌다 풀렸다가 한다.


3.3.3. 레고 디멘션즈에서의 코어[편집]


1편과 2편의 코어가 등장하지만,1편의 코어가 2편의 코어 형태로 등장하거나, 휘틀리가 VR 튜토리얼 코어처럼 반중력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레일 없이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등의 차이점이 존재하며,이스터 에그로 케이브 존슨이 코어에 이식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레고 디멘션즈 메인 스토리에서 도덕관념이 없는 코어(amorality core)가 등장한다.


3.3.4. Aperture Hand Lab의 코어[편집]


Aperture Hand Lab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인 실험체 로봇에게 손 사용법과 상호 작용을 가르치는 역할을 하는 코어로 그래디와 프랜들리 프랭크를 포함해서 총 4개의 코어들이 등장한다. 코어라고 불리긴 하지만 1편과 2편에서 등장하는 코어보다 작은 크기에 손잡이 같은 부속물도 없는 눈 달린 공에 가까운 형태이며, 말할 때마다 눈 주위가 LED링이 VU미터처럼 빛난다. 천장에 매달린 장치에 얼굴마냥 장착된 채로 장치에 설치된 손을 사용한다.


3.3.5. Aperture Desk Job의 코어[편집]


Aperture Hand Lab에 등장했던 그래디가 나온다. 기관총으로 무장된 변기[15]를 만들었다.. BDArmory?


3.4. 팬 메이드 코어[편집]




3.4.1. 버질(Virgil)[편집]


파일:external/static.tvtropes.org/virgil.png
포털 스토리즈: 멜에 등장하는 코어.

원작휘틀리와 비슷하게 조력자 포지션의 코어. 성우는 Stig Finsen Sydtangen.

색상은 짙은 오렌지 색이며 말투는 휘틀리처럼 유쾌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5 00:09:06에 나무위키 코어(Portal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른 명칭으론 케이크 코어라고도 불린다.[2] 포털 2에서 휘틀리가 리프트 장치에 붙은 후 글라도스가 재작동한 이유는 단순히 휘틀리가 메인 전원을 켰기 때문이다.[3] 다른 명칭으론 케이크 코어라고도 불린다.[4] 게리모드소스 필름 메이커로 소환해 내장된 애니메이션을 보면 감정 코어와 모션이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5] 위의 대사집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이 상황에서 내는 소리가 2가지였는데 끼잉대는 소리 외엔 사용되지 않은 더미 데이터가 되었다.[6] 밸브의 작가인 Erik Wolpaw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파티 에스코트 자세를 취하면 데려가기 위해 19챕터 이후부터 플레이어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숨어서 따라다니게 하려 했으나, 취소되었다고 한다.[7] 사람을 비롯한 여러 생명체의 감정 표현과 무의식적인 행동을 분석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며, 휘틀리가 해킹한답시고 A, A, A, A, A...... A! 거리고 있을 때처럼 기계 등을 조작할 때의 행동은 오픈릴 테이프의 움직임을 참고했다고 한다.[8] 사람의 감정 표현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짤 때 위쪽 손잡이가 이마(혹은 눈썹), 아래쪽 손잡이를 뺨이라고 가정했다고 한다.[9] 파일명 space20.wav[10] 휘틀리를 빠르게 기절시킨 후 모험 코어의 대사를 2~3분 동안 들은 뒤에 장착하면 "잊지마! 우리 편! 눈엣가시!" 라는 대사가 나오며 이스터에그 조건이 충족된다. 그 후 마지막 사실 코어를 삽입하면, 휘틀리는 "넌 눈엣가시 같은 존재야!"라는 추가 대사를 내뱉고, 모험 코어는 "그래? 그럼 내가 직접 네놈의 심장을 찔러주마! 이런, 머릿 속에선 좀 더 멋지게 들렸는데."라고 말한다.[11] 위험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어라고 소개하지만 정작 저 몸뚱이로 뭘 어떻게 해결한다는 것인지도 알 수 없다.[12] 그런데 이 대사는 슈뢰딩거를 GLaDOS로 바꾸면 맞는 말이 된다. GLaDOS가 처음부터 연구원을 몰살하기 위해 이 실험을 핑계로 신경독을 요청하여 그게 성공했기 때문.[13] 여담으로 예전 포털 2 베타가 기획 당시 베타같이 포털 1의 코어를 손상된 모습 혹은 멀쩡한 모습으로 재활용시키려 했지만 포기하고 게임 텍스처를 완전 새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14] 애퍼쳐 사이언스의 기계들은 1.1V의 전압으로도 움직인다고 하는데, 그만큼도 안 남을 만큼 과로한 모양(...)[15] 이는 터릿의 기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