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지 테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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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司鉄也 / Tetsuya Kouji

파일:attachment/Tetsuya_Kouji.png

1. 개요
2. 상세
3. 슈퍼로봇대전에서


1. 개요[편집]


신혼합체 고단나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나이트'.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최재호[1]

단나 베이스 소속의 슈퍼로봇 파일럿. 주 탑승 기체는 "G 거너", "G 제로 거너", "그랩 마리너". 2023년 4월 18일생으로, 혈액형은 AB형. 신장은 162cm,[2] 체중은 61Kg.

이름의 유래는 마징가Z카부토 코우지그레이트 마징가츠루기 테츠야에서 각각 따온 것. 게다가 파일럿 슈츠도 카부토 코우지의 그것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


2. 상세[편집]


용자왕성우에다가 강렬한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는 야라레 캐릭터.[3] 1화에서 등장하자마자 가볍게 리타이어한다. 그리고 그후에도 가끔씩 재기를 획책(?)하지만, 그럴때마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리타이어를 반복.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죽은 코우지의 원수!"라며 분노하고, 그러면 담담하게 "안 죽었슴다."하고 걸어나오는 게 패턴. 1기 막바지에 의태수의 대규모 공습당시 베이스로 돌아와 사루와타리 고오에게 수정펀치를 날리며 재등장하지만, 곧바로 수행을 하겠다며 떠나 2기 내내 행방불명. 23화에서 "G 제로 건너"로 위기에 빠진 단나베이스를 구하며 재등장한다.

그러나 이런 눈부신 재등장에도 불구하고 24화 초반부에서는 대뜸 인서니아 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를 당하느라 곤욕을 치른다. 내보내 달라는걸 다들 무시하고 검사…눈물난다.
이후 초 의태수를 향해 발사한 Z 미사일과 함께 자폭...한 줄 알았으나 이번에도 무사히 살아있었다. "코우지는 개죽음이었나!!" "안 죽었슴다.."

25화에서 적에게 포획되어 폭주하는 고단나로부터 단나베이스를 지키기위해 또 다시 부활. 이 때 고단나와 싸우면서 G 제로 건너의 장갑이 파괴되고, 그 안에서 1화에서 파괴됐던 크랩 마리너가 나타난다. [4]
막바지 초 의태수를 향한 최종 공세에서 위기에 빠진 고단나를 지켜내고 동시에 초 의태수에게 일격을 먹이는 대 활약을 선보인다.

전쟁 후 7년이 지난 26화에서는 총사령관으로 취임한 시즈루와 함께 단나베이스의 사령관으로 취임한다.

후지무라 시즈루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으나,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루와타리 시노부가 시즈루에게 연심을 품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둘이 사랑의 라이벌 관계가 된다.

본인이 상당히 오랫동안 안 나오기에 동일성우는 작중작인 '단나맨'이나, 다른 기지의 오퍼레이터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명대사는 위에서도 적혀 있듯이 "안 죽었슴다"와 고오와 싸울때 했던 "가르쳐주마! 히어로에게는 조건이 딱 하나 있지…!! 마지막까지 죽지 않는 거다!!", 그리고 "OK!"


3. 슈퍼로봇대전에서[편집]


스크램블 커맨더2에서는 파일럿으로도 사용가능했다. 성능은 너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 G 거너의 특수 공격으로 위에 써놓은 "마지막까지 죽지 않는 거다!!"를 외치며 전탄 발사를 하는데 성우도 그렇고 연출도 그렇고 해서 배로 갚아주마!!라고 불렸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1화에서만 야라레가 되고, 그후에는 어떻게든 일찍 퇴원하고, G 거너도 수리가 금방 끝나서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 G 거너의 성능이 원거리 포격 유닛 치고는 강력해서 이래저래 활용되는 캐릭터. 다만 명중 능력치가 오묘하게 낮고, 필중이 늦게 나오는데다가 마지막 정신기이다(...). "OK이전에 명중 좀 시켜봐라 이놈아"…라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도 있다. 그리고 쓸데없이 격투가 사격보다 높다.이게 안좋은게 이녀석이 타는 G거너나 후속기 둘다 격투 무장이 전무하다(...).또한 원작대로 1화부터 죽은 사람 취급...
고오 : 테츠야는?
시즈루 : 죽었어.
코우지 : 안 죽었어요….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비중도 공기 수준이 되었다. 나중에는 OK라는 대사를 해터 중사 에게 빼앗기기도 한다.디아카도 "그레이트!"를 뺏긴다.

K에서는 왠지 전투 대사에 성우 장난이 많다. (마이트가인, 가오가이가, 건담MS08소대 등의 명대사가 나오는 둥.)
슈퍼로봇대전 L에서도 나오지만 여기서도 비중이 바닥을 긴다. 스토리끝나면 더더욱 긴다. G거너, 제로거너의 떨어지는 성능 (명중률) 땜시 출격에서도 비중 제로 그나마 필중을 배우고 행운을 초반부터 쓸수있는지라 애정가지고 키우면 돈은 벌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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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일 성우 둘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에서 시시오 가이를 맡았다.[2] 20대 남성 기준으로 너무 작은 쇼타(...)이다.[3] 영상 본편에서는 성우가 기합 가득넣어 연기할정도로 캐릭터 컨셉 자체는 열혈 그 자체라는 점에서 더 아이러니 하다.[4] 사실 "G 제로 건너"는 크랩 마리너에 G건너의 장갑과 화기를 덮어 씌워 제작된 것이었다. 코어 건너에 무장과 장갑을 추가해 운용하는 "G건너"와 같은 방식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