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브레이크/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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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부조리하고 부실한 전투 시스템
2.1. 튠 시스템
2.2. 상성 무시
3. 컨텐츠의 부재
3.1. 판매가 끝난 로봇/지아스들의 행방
3.2. 미미한 입문 지원으로 인한 진입장벽
4. 기타 문제점
4.1. 발적화
4.2. 좋지않은 캐릭터 조작감
4.3. 수익을 위해 도외시 되는 설정
4.4. 전작에 비해 퇴보한 것들
5. 한국 서버에서 발생했던 문제점
5.1. 미숙한 사건처리와 강압적인 유저 관리
5.2. 거래시스템의 부재

아래의 내용은 코즈믹 브레이크 유니버설 출시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현재진행형인 문제점들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과거 시점에서만 존재하니 참고하되 맹신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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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이 사라지는 가나하운드[1]


1. 개요[편집]


사이버스텝의 2번째 코즈믹 시리즈인 코즈믹 브레이크의 문제점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부조리하고 부실한 전투 시스템[편집]


특이하게 히트스캔 시스템이 아닌 탄환 오브젝트를 쏘아내는 형태의 시스템을 일찍히 도입한 시리즈의 게임인데 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고 기동이 가능한 헤비유저들에게 제대로 된 타격조차 입히기 힘들다는 문제점에 도달하게 된다. 그렇다고 맞추게 된다면 튠 시스템과 파워 인플레로 인해 기본 HP 1000을 넘기게 되는 현 최상위 메타의 지아스들로 인해서 피해 수준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달한다. 스턴이라도 먹여서 팀원이 다굴 칠 수 있게 찬스를 주는거면 몰라도 단독으로는 라이트, 초보자가 고인물 유저를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힘든 상태이다.

근접전 시스템은 더 골때리는것이 근접 공격으로 인한 스턴은 인내 스텟을 무시하는 스턴이다. 즉, 더 빠르게 상대를 칠 수 있다던가 넓은 범위를 커버칠 수 있다던가 둘 중 하나라도 갖추게 된다면 그렇지 못한 근접전 로봇/지아스는 맞붙이가 매우 곤란해진다. 여기에 일명 "딜뻥"[2]까지 끼얹는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데미지를 구경할 수 있다. 거기다가 최근의 근접전 로봇/지아스들을 보면 원거리 견제 능력이나 돌격, 그리고 슈퍼아머 버프, 공격 반사등 모르면 맞아야죠 급의 기능을 갖춘 로봇/지아스가 주구장창 널려있는 것이 현실이다.


2.1. 튠 시스템[편집]


코즈믹 브레이크는 강철전기 C21과 달리 파츠에 타입 제한과 코스트 제한, 그리고 다단 BD 쌓기를 막은 커스터마이즈를 제공한다. 이를 대신하기 위해서 튠 시스템을 도입한 작품인데 문제는 이 튠 시스템을 모든 파츠가 누릴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는것.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파츠 하나당 최대 3개까지[3] 튠을 박을 수 있고 이 튠을 통해서 코스트를 추가하여 부족한 능력치를 보강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근데 이 튠칸이 모든 파츠에 3개가 박혀있지 않다는 것이다. 즉, 로봇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튠칸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 능력치는 물론이거니와 튠칸마저 막힌 상점제 지아스들[4]은 원본판을 이길 수 없도록해 가챠를 지르도록 강요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져있는 상태이다.

더욱히 강화 시스템 아니랄까봐 실패 확률이 존재하는데 실패시에는 해당 튠칸이 회색으로 막히게 되어서 해당 칸을 그냥 없애버린다! 한마디로 해당 칸에는 아무런 튠을 넣을 시도를 할 수 없게 되는것.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이템을 써야되며 마천가지로 성공확률을 높히기 위한 아이템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더 골때리는것은 지아스 로봇들은 대다수가 몸체에 고정된 파츠로 구상되는데 해체시 귀속된 파츠들의 기존에 적용되거나 실패한 튠도 함께 초기화가 되는지라 튠이 망해버리는 과감히 해체하고 재 조립해 이를 리셋시키는 행위가 가능하다. 코즈믹 브레이크에서 지아스와 로봇의 지위가 역전된 이유 중 하나.

EX 튠의 추가 이후로 사실상 고인물과 신규 유저간에 격차는 더더욱 심하게 벌어졌다. EX튠은 기존의 튠과 비슷하지만 한 기체에 10개만 박아줄 수 있는 대신에 HP를 늘려주는 추가 효과가 있어서 이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기체의 생존력이 좌우지 되는 지경에 이르려있고 이러한 튠들은 전용 재료와 매우 비싼 UC를 요구하기에 하나 하기도 벅차다는 것이 문제요, 당연히 여기에 실패확률이 있어서 터질 수 있다. 그나마 접근성 완하를 위해 100% 성공을 보장해주는 전용 템이 있다지만 여기에만 기대서는 EX 튠을 최소 3기의 로봇에게 전부 해주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2.2. 상성 무시[편집]


본작은 본디 육전형, 공중형, 포격형, 보조형으로 나눠져 팀간의 협력과 상성을 이용해 상대 팀을 격파하는 것이 기본 플레이이다. 하지만 파워 인플레가 지속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역상성의 약점에 특화된 공격능력을 가진 로봇/지아스가 다수 출시되면서 전략은 개나 준, 단순 OP 대전으로 변질된 상태이다. 그렇다고 상성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하지만[5] 기존의 메타를 깨버리는 신규 지아스가 다수 나오면서 상성을 이용해서 잡아볼려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되었다.


3. 컨텐츠의 부재[편집]


이렇듯 문제가 많은 게임에서 할거라곤 특정 파츠나 무기를 노리고 모험 컨텐츠를 도는것 외에는 실질적으로 유저간 대전 뿐이다.

PVE 컨텐츠를 추가하지 않는다는 건 아닌데 문제는 대부분 방치된다는 점이다. 미션의 경우 이벤트 성으로 몇개가 추가되었지만 기간버스터즈와 스타클러스터를 제외하면 클리어 시간이나 난이도 대비 보상이 매우 좋지가 못하다. 퀘스트의 경우에는 탐험형 퀘스트는 알칸터스 하나 이후로 추가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보스레이드형 퀘스트 역시 추가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보상 균형마저 엉망인지라 하쿠멘 스쿠너만 활성화되어있고 나머지는 무시당하고 있는 상태이다.

AI와의 대전을 펼치는 레기온 아레나의 경우 AI의 수준이 매우 부실한데다 보상도 아레나에 비하면 부실한지라 오더 컨텐츠[6] 때문에 도는게 아니면 무시당한다.

사이버스텝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2020년 초에 미션보상에 약간의 개편이 있었는데 미션 클리어시 미션 코인을 얻을수 있고 이 코인으로 로봇아나 소재를 교환할수 있게 한 것 문제는 미션보상에 미션코인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미션 자체에는 아무런 개선점이 없기 때문에 코인을 모으려면 여전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미션을 뱐복해야한다.


3.1. 판매가 끝난 로봇/지아스들의 행방[편집]


파일:external/www.cosmicbreak.kr/banner_01.png

코즈믹 브레이크 한국 사이트 첫 화면에 내걸었던 문구 中


게임 데이터 상으로 수많은 로봇이 존재하고 또, 게임의 홍보에서도 이를 강조하고 있는데 정작 인 게임에서 실제로 작정 하고 구해볼려고 하면 극소수만 구할 수 있다는 한계에 금방 빠지게 된다.

특히 최신에의 로봇/지아스를 레빗머신으로만 판매하면서 판매 기간이 끝나면 다시는 그 레빗 머신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다음에 복각될때 까지는 꿈도 못꿀 뿐더러 아예 복각조차 되지 않아 불가능에 놓여버리는 경우가 부가지기수다. 상점에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로봇/지아스들은 튠칸을 막고, 내장 무장의 성능을 낮춰 가챠산에는 비빌 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정말 많다.[7] 레온과 같이 사용에 필수인 파츠를 빼고 판매하는 악질스런 경우도 있다. 이 마저도 갱신도 몇번 하질 않아서 언제쯤 새로운 캐릭터가 입고될지 미지수인 상태이다.

때문에 과거의 조립 정보가 현재에 있어서 활용 가능성은 미지수이며[8] 이 때문에 드랍운이 정말로 좋지 못하는 이상 현재 아레나의 양상을 고려했을때 사실상 사용 가능한 기체나 파츠 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줄어들어버린다. 게임의 주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로봇큐브의 존재 특히 감마의 경우 대박을 노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목록을 지니고 있다.[9]

무기, 액세사리의 사정도 비슷하다. 엔젤학원 컨텐츠 덕분에 로봇에 비하면 숨통은 훨씬 트이는 편.

그나마 2019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미션과 탐험을 통해 낮은 확률로 랜덤 로봇 큐브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지아스 로봇 기체는 획득할 수 없고, 메카 로봇 기체만 획득할 수 있다. 문제는 그 획득할 수 있는 메카 로봇 기체들의 성능이 현재 시점에서 사용하기가 꽤 어렵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아진 편.


3.2. 미미한 입문 지원으로 인한 진입장벽[편집]


코즈믹 브레이크가 하루 빨리 먼저 해결해야 했던 최악의 문제점.

우선 계정을 생성할시 지급되는 아이템부터가 조약하다. 맨 처음 시작시 받는 3기의 로봇은 현시점에서 쓰기가 힘든 로봇들 뿐이고, 추가로 하나를 더 고를 수 있게 하긴 하나 그 목록에서 보면 지금 시점에서는 한물간 캐릭터이 극대다수라 실질적으로 골라야할 캐릭터는 역할에 따라 정해져있을 뿐이다. 이후 레기온이라는 컨텐츠를 통해서 오더를 깨야하는데 보상으로 주는 무기, 로봇들은 19년 시점에서는 다 쓸모가 없다. 그나마 후반부에 전용 가챠에 사용되는 티켓을 한장 주는데 이 티켓을 사용할수 있는 가챠의 구상품을 보면 한숨만 나올 수준. 결국 노려야되는 것은 아레나를 어거지로 돌고 게임머니를 바득바득 모아 매달 갱신되는 게임머니로 구매가능한 캐시를 구입해 최신가챠에 1회를 노려 금볼 지아스를 노려야되고 결국 이 문제로 인해서 리세마라가 심각할 정도로 당연히 되고 있다.[10]

이 리세마라 과정도 심각하게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데 앞서 언급한 게임머니로 캐시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 부터가 문제가 많은데 한달에 5000원 가량 수준의 캐시만을 구매할 수 있고 이외에는 캐시 무료 수급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5000원이 끝이다. 가격도 문제인게 1000원 가량 단위로 게임머니 비용이 상승하는데다가 이걸 위해서 게임머니를 벌어야할 수단이 필요한데 이벤트 기간이 아니고서야 극히 제한적고 한번에 벌리는 양도 매우 적다.[11] 그런데 최신 가챠의 교체 시기가 3주 정도이기 때문에 타이밍과 더불어서 가챠의 확률을 생각하면 리세마라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고 봐야한다.

아레나는 어떠한가? 허구한날 여는것이 아레나 이벤트인데 여기서 종종 지급되는 상당량의 게임머니는 물론 SDX 코인[12]을 비롯해서 보상이 빵빵하다 보니 참여율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보상을 받기위해서 모아야하는 아이템의 지급 조건이 뉴비, 라이트 유저들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있다. 팀이 승리를 해야하고, 그리고 분야별 상위권에 하나라도 입상해야 뺑뺑이를 덜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고인물들도 불을 키고 고스펙 세팅의 로봇을 유감없이 꺼내쓰고 있다. 여기에 노출된 뉴비, 라이트 유저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점수 셔틀이 된채, 하위권에 안착하고, 시스템에 의해서 강퇴 당하는 실정에 있는지라 끈기 있게 하고 싶어도 극대다수는 접고 말지 라는 느낌으로 게임을 삭제한다.

그렇다고 레벨을 올려서 레벨업 보상을 받아볼까 해도, 보상이 너무 구리다. 무료캐시는 커녕, 로봇 하나 주는 경우도 매우 적고몇천~만 UC와 잡템으로 땡치는 경우가 부가지기수. 일부 레벨제한이 있는 컨텐츠가 있지만 결론적으로 지르고 시작하는 지갑전사들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EX튠 재료를 수급할 수 있는 데일리 레기온도 문제가 큰데 도무지 그 튠을 한창 모아야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구상한 것이라 볼 수 없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EX 튠의 재료만 아니라 초창기 로봇들의 파츠도 주는데 이 로봇들은 현재 크게 상향을 먹어 뭣도 없는 입문들에겐 한줄기 빛이 되어주어야하는데 전혀 배려하지 않은 난이도 때문에 버스를 타는 경우가 아니면 답이 없다.

전작과도 비교하면 코즈믹 브레이크의 입문 지원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더 부각되는데 강철전기도 오랫동안 서비스하면서 입문 지원이 형편없었고 평가도 박했지만, 15년 대규모 개편 이래 라이트유저들에게 친화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하기 시작하고[13] 18년에는 유명 유튜버를 통해 유입을 꽤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강철전기 만큼이나 서비스가 오래된 코즈믹 브레이크는 이러한 지원 이벤트 등에 대해서 지금도 매우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2019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사이버스텝에서도 이 최악의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계정을 새로 만든 신규 유저들에게 많은 UC와 감사 티켓, 초고스펙의 루키 로봇들을 지급하도록 패치했지만 해당 로봇들만으로는 당시 아레나 상황을 바꿀 정도도 아니였고 유입을 도모시킬 수 있었던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이를 너무 늦게 패치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하다.


4. 기타 문제점[편집]



4.1. 발적화[편집]


초기에는 구린 그래픽[14]으로 인해 저사양 게임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였으나 점점 HD화[15], 이펙트의 증가 등으로 인해 현재는 과거 잘만 되던 컴퓨터에서 버벅임이 발생하고 심하면 격납고에 많은 수의 로봇이 있다면 처음 격납고 진입시 수 분 이상 게임이 마비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16] 특히 엔젤학원 추가를 기점으로 이런 현상이 매우 심해졌으며 본사 차원에서 문제점을 찾는다고는 하지만 아시다시피 지아스 뽑기에 여념이 없는 현 상황에서는 그냥 포기하는게 편할 정도이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응답없음 현상으로 인해 게임 화면이 프리징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게임 진행중에 이거 걸리면 보통 골치가 아니다.

처음에는 유저들 간에도 영문 모를 렉의 원인을 서버문제, 그래픽카드 종류[17]나 32bit, 64bit 운영체제별로 호환성이 다르다, 인터넷사별 회선 고찰까지 여러 추측들이 나왔지만 현재는 메모리 누수 문제 및 멀티코어 지원이 부실하다는 것이 주 원인으로 점쳐진다. 패스트핑을 사용하거나 CPU분배를 손보면 어느 정도 완화된다고 하니 렉 있는 유저들은 참조 바람. 심지어 한 유저가 기반 파일을 손봐 렉을 줄이게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4.2. 좋지않은 캐릭터 조작감[편집]


캐릭터 조작감이 같은 2000년대 3D 온라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좋지않다. 한번이라도 이 게임을 해본 유저들이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캐릭터의 모션과 상호작용이 1998년작 하프라이프보다도 떨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 참고로 코즈믹 브레이크는 2007년작이다.

또한 캐릭터 모션도 좋지않은 편인데, 좌우 조작키를 눌러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고개를 돌린다거나 몸을 돌린다거나 하는 모션이 나타나지 않는다. 심지어 이 조작감에 딜레이까지 심각해서 한국산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 하듯이 모션 캔슬을 시도하면 딜레이때문에 조작키가 씹히는 현상까지 발생한다. 심지어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때 캐릭터가 착지 모션을 취하는 동작조차 구현되어 있지않다.


4.3. 수익을 위해 도외시 되는 설정[편집]


다른 문제점들에 비해서 관심이 덜하지만 엄연히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특히 지아스와 관련된 기존 설정이 꽤나 충실하게 되어있었으나[18] 자신들의 캐릭터 제작에 거슬렸는지 이를 점점 무시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로봇과 미소녀의 공존이라는 컨셉을 버리고 거의 1회성으로 쓰고 버리는 미소녀를 메인으로 내세우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설정도 모자를 바가 없었는데 아랑곳않고 설정과 떡밥을 만들고는 곧잘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며[19] 이러한 떡밥의 과다한 생성과 방치, 설정의 낭비로 인해 사실상 2차 창작은 전멸이라고 해서 과언이 아니다.[20]

이외에도 3아크라던가 혼돈의 아크, 분노의 아크[21]등 스토리 관련 여러 떡밥이 산재해있지만 푹푹쉬다 못해 썩어빠진지 오래며 유저들에게도 잊혀진지 오래이다.[22]

총사의 황국 업데이트로 기존 설정이였던 프리시아 기사왕국이 재활용되는 수혜를 받기도 하였지만 결국은 "절망의 아크"라는 새로운 아크를 등장시키고[23] 잠시나마라지만 부활 시키는 무리수까지 두는 어처구니 없는 설정파괴를 선사했다.[24] 그리고 이 아크는 시에스에 의해 여캐(...)가 되어 플레이어블화 되기까지... 사실상 사이버스텝에게 설정이란 그저 판촉을 위한 적당한 포장지에 불과한셈.[25]

강철전기 C21에서 신규 컨텐츠나 이벤트로 복선을 깔고 이를 신규 던전이나 지역에서 회수해 나가면서 차근차근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4.4. 전작에 비해 퇴보한 것들[편집]


이전작과 비교하면 게임 플레이 지장을 주는건 아니나 퇴보한 부분이 존재한다.

  • 상호작용키의 부재
본 게임에선 상호작용시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는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은 서브무기 사용키다. 이 때문에 상호작용이 가능할 때 서브무기의 사용이 봉인된다는것. 물론 이점을 고려해 아이템을 자동습득하도록 되어있긴하나 얄칸터스애서 드롭되는 파츠와 원더비트는 해당이 안되는데다 자동습득이 안되는 애매한 거리에 있는 아이템이 잡혔을 적이 근접해 온다면 공격을 시도하다 서브 공격이 발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위험한 상태가 발생할수도 있고 비클 탑승이나 텔래포트 유닛처럼 전장에서도 상호작용을 써야하는 경우도 있어 큰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

  • 불편한 가챠
1부터 99회 까지 자유롭게 설정해 뽑던 전작과 달리 가챠시 1, 5, 20[26]회 단위로만 뽑을수있는데 횟수는 둘째 치고 전작과 달리 뽑을때 1회 1회마다 가라폰을 뽑는 애니메이션을 재생하고 뽑은 상품을 팝업하기 때문에 가라폰을 굴릴때마다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는데 스킵이 안된다는 문제가 있다. 나중엔 20회에 한해 에니메이션의 재생속도가 빨라지긴 했는데 불편한건 매한가지 더군다나 뽑기버튼을 누른뒤 강종했을때 다시켜면 상품은 정상적으로 입수돼서 뽑기버튼을 누른시점에 상품은 이미 결정되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왜 스킵을 안해주는지 의문이다. 그냥 전작처럼 한번에 당첨 상품목록을 전부 표시해주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 과금 효율
전작과 비교하면 과금에 대한 효율이 나쁜 편이다. 충전액을 비교하면 전작은 2만엔에 3000Mt가 충전되나 본작은 2만엔에 2600Rt으로 400가량 차이나는데 강철전기의 SP가챠와 가라폰 모두 회당 50이라는걸 생각하면 5연 보너스 감안해서 10회분이 덜 들어온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5. 한국 서버에서 발생했던 문제점[편집]


코즈믹 브레이크 한국 서버의 경우 이미 한번 서비스를 종료한 이력이 있는 서버였다. 그렇기에 유저 관리나 운영 측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들어내지 말아야했지만 전혀 그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게 한두번이 아니였다.

결국 2016년 10월 21일 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며 한국 서버내 계정은 신청자에 한해서 일본 서버로 이전되었다. 사실 이는 예정에 없었던 일이였으나 일부 한국 유저가 계정 이전 요청을 위해 본사를 방문하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공식 카페가 폭발, GM 측에서도 이전엔 안하던 소통을 하면서 사태 진정에 나섰고 건의를 한건지 계정 이전이 결정되었다.


5.1. 미숙한 사건처리와 강압적인 유저 관리[편집]


초창기 시절 RT 복사 파동으로 인해 커뮤니티가 폭주했음에도 해당 복사 행위가 동참한 유저들이 솜방망이 수준의 처벌[27]에 많은 유저가 분노하였으며[28] 운영진의 실수로 거금의 튠업이 인챈트 된 Rt기체들이 롤백되었는데 그걸 튠업 비용에 훨씬 못미치는 Rt로만 보상하고 넘어간다거나 기체 스킨 콘테스트를 열었는데 몇 시간을 공들인 스킨들은 놔두고 무늬만 추가하거나 팔렛트 스왑 수준의 5분도 채 안 걸리는 장난성 스킨은 물론 심지어는 타인의 스킨을 카피한 것들을 수상해 논란을 일으켜 수상을 취소하는 등[29] 셀 수도 없이 많다. 심지어 대회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좋게 진행되던 이벤트에 크나큰 먹칠을 해버린 이번 건은 그야말로 운영진의 수준이 얼마나 뒤떨어지는지 다시 한번 확고히 알려준 최악의 사건으로 회자된 바 있다.[30] 또 장시간 게임 접속이 되지 않았던 상황에 부랴부랴 복구하고 내준 보상이 고작 몇 시간 동안 경험치, 드랍, 돈 두배 라던가...[31]

그외에도 게임 내에서 분쟁을 조장하는[32] 문제 유저들의 처벌 여부나 수위 정도, 그리고 공식 카페에서 운영진이 벌이는 갑질[33][34], 몇몇 GM들의 친목행위 같은 각종 논란이나 게임 내/외적(공식 카페)에서 벌어지는 일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으나, 게임이 워낙 마이너해서 위키에 기록되지 않는 편이며 그나마 기록됐던 일부 사건사고 내용들도 이 문서를 수정하는 유저들의 수정 전쟁에 의해 대부분 삭제됐다. 그런 관계로 여기에 기록된 내용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5.2. 거래시스템의 부재[편집]


현재 일본을 비롯한 외국서버에서는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열고 있다. 말 그대로 한 유저가 상점을 열면 다른 유저가 물건을 보고 사가는 시스템이자 이벤트로로 RT로 구매한 파츠와 무기등은 제한이 걸려있으나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거래가 된다."라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왔는데 정작 한국서버에서는 사이버 스텝 서비스 이래 본사에서 허가받질 못했다는 미명하에 전혀 시행을 안하고 있어 차별 논란이 벌어진바 있다.

여러 추측중에서는 일단 RT 보급 이벤트로 인한 어뷰징등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신빙성을 띄고 있지만 에초에 RT차쳐가 있는데다가 RT로 구입한 아이템, 파츠는 해당사항이 안되기에 이는 모순에 해당되는 주장이다. 지속적으로 거래 시스템을 추가해달라는 측과 거래 시스템은 해롭다.는 측으로 싸워왔는데 건의 게시판이 삭제되고 커뮤니티 통제가 심화된 이후로는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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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필이면 한국 서버 종료 당시 일본 서버 주간 업데이트에 가나하운드 걸가시마 갑식 걸이 등장한 날이였다.[2] 원래는 초창기 육전이 암울하던 시절에 추가된 기능으로 첫 공격이 맞지않았을 경우 후속타의 위력을 높여주는 기능이였다. 근데 공격판정이 없는 적과의 거리를 줄이기위한 대쉬계 무장에도 적용이 되어 후속타의 위력이 증가한다. 참고로 강철전기 C212에선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콤보후속타로 이어갈수록 데미지가 낮아진다.[3] 악세사리 파츠의 경우 1칸이 최대[4] 당연히 가챠산은 대부분의 파츠가 3칸을 기본으로 제공한다.[5] 이는 카트리지 시스템에서 그 이유를 볼 수 있는데 약점 속성을 반감하는 카트리지를 소유한 로봇/지아스가 지금까지 단 한기도 나오지 않았다.[6] 몇 안되는 초보자 지원 컨텐츠 중 하나. 6단계 완료 보상에 「감사 티켓」이라는 특수 가챠의 요구템이 있다.[7] 로봇의 경우에는 그래도 튠칸 장난만 치는 경우뿐이고 웬만한 rt제 로봇의 경우 튠칸을 온전히 3칸 다 뚫어 놓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아스의 경우에는 성능 장난질에 알짤없이 희생양이 되는데 튠칸은 그래도 육안으로 확인이 쉽지만 바레이션의 경우 그 기체와 본래 레빗머신에 있던 기체와의 성능 비교를 해보지 않는 이상 속고 살 수 밖에 없다.[8]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조합을 가르쳐주려고 해도 구할 수 없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보자.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정보 마저도 파워 인플레로 인해서 무용지물이 되가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9]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확률이고 감마는 캐시로도 일반적으로는 획득을 할 수 없다.[10] 이는 계정 생성시 이메일 검증을 안하고 있는 탓도 있다.[11] 특히 할인가가 상시 적용되지 이전엔 총 가격이 15만 UC 육박했다![12] 최신 가챠의 로봇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 보통은 6만원가량의 패키지를 사면 10~20개 가량의 SDX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13] 주간으로 실시하는 mt 지급 이벤트들은 던전을 돌 스펙만 맞출 수 있으면 된다. 이것들만 꾸준히 수행해줘도 200 mt. 즉 2천엔 가량 만큼의 캐시를 벌 수 있고 이걸 메가 가챠때 넣으면 효율 좋게 로봇들을 타갈 수 있다.[14] 특히 초대 크림로제는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이 엄청나게 심각하다.[15] 기존 지아스의 리뉴얼 지아스나 신규 지아스등등[16] 이 때문에 저사양 컴퓨터의 경우 보조 격납고로 기체들을 분산 보관해야 되는 작업을 해 줘야 된다.[17] 일부 A당 계열은 창고의 기체 아이콘이나 텍스쳐가 깨지는 현상이 있다.[18] 일명 지아스 기하 세포 라는 특수한 물질이 세계관내 로봇들을 구상하는 요소중 하나로 나오는데 인간형 로봇인 지아스들은 이 기아 세포의 비율이 높게 나온다고 한다. 패킷항목 참고.[19] 대표적으로 과거에서 왔다는 이브, 제이스와 이들이 언급하는 분노의 아크, 이브의 부품으로 각성한 릴리레인까지. 관련 웹코믹 까지 있었으면서 지금까지도 이들에 대한 떡밥이 전혀 진척이 되고 있지 않고 있다.[20] 이 역시 강철전기와 비교되는 문제점 중 하나이다. 2018년들어 메카소녀를 본격적으로 내놓기 시작했다지만 악마군 vs 천사군이라는 기존의 스토리 방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스토리 진행 역시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21] 그나마 게임 내에서 구현되어 있기라도 했던 기존 아크들과는 달리 분노의 아크는 아크의 이름조차 거론되지도 않은 상태이다.[22] 그나마 프로트 아크에서 나오는 두 아크를 지아스화 시켜 발매하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스포츠 라즈 플레임처럼 거의 서비스 차원수준뿐이여서 이둘이 메인에서 내려온 이후엔 다른 대다수 지아스들처럼 묻히기 바빴다. 그리고 하쿠멘 스쿠너는 잊혀졌다. 이미 만들어져있어서 그런걸지도[23] 다시 말하지만 현재 진영을 상징하는 세 아크와 혼돈의 아크, 허구한날 복구되어 털리는 삼아크 외에도 잠깐 언급만 되고 만 분노의 아크도 있다.[24] 어느정도 회피의 여지는 있다지만 기존의 떡밥과 설정을 깡그리 무시하는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25] 사실 이 총사의 황국 업데이트 자체가 굉장히 이래적인 형태의 설정 생성이다. 대다수의 지아스들은 그냥 "이러이러한 일을 했다." 하는게 다다.[26] 20회는 일부 UC가라등 한정[27] 영구 정지를 당해도 모자를 판에 3개월 접속 제한이 끝이였다.[28] 다만 이후 운영진에서 자신들의 잘못이 있음을 시인하며 사과문을 통해 어째선 그런 처벌로 끝났는지에 대해 해명한바있다.[29] 그후에 다시 주최한 콘테스트도 어이없는 것이, 타 매체의 캐릭터를 패러디한 스킨을 금지한다는 것이었다. 논란이 된 스킨들과는 하등 연관이 없는 이 규정에 의해 수 시간을 공들여 스킨을 뽑아낸 이들은 처음부터 다시 수 시간 동안 스킨 제작을 해야하는 오류를 겪었다.[30] 간단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지아스와 파츠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로봇들을 일절 배제한 커스텀 로봇 콘테스트였는데 이에 한 유저가 플랩잭의 팔 무장을 오리지널과 바레이션을 섞는 방식으로 규칙을 지키며(...) 출진하였는데 상대 유저가 이에 반발하자 운영진은 상대 유저의 손을 들어준다. 이에 피해를 받은 유저는 계정삭제 인증을 하고 완전히 접어버렸다. 당시 접었던 유저들이 대회를 보기 위해 잠시나마 재접속을 하는등 활기를 띠던 시기였다.[31] 이는 조금만 오래해도 사용 아이템으로 엄청나게 쌓이는걸 볼 수 있다. 즉, 눈가리고 아웅 수준.[32] 게임 접속 인원 수가 워낙 적다보니 소수 간의 대립도 이슈화가 될 정도로 크게 두드러지는 편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1명이 불특정 다수에게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소위 '문제 유저'들의 처리도 포함되기 때문에 문제.[33] 앞서 말한 불량 유저들의 처벌에 미온적이거나 방관적인 태도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포함한 각종 분쟁이나 사건, 게임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항의와 비난을 '운영방해'와 '선동'이라 명명하며 정지를 먹이는 경우가 흔했다. 그중에는 불량유저들을 상대로도 안 하던 카페 및 게임 내 계정 영구정지 사례들까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유저들의 항의까지도 앞서 말한 두 가지 중 하나를 뒤집어씌워서 변명하거나 삭제, 정지를 시켜버렸다. 이 무수한 카페 운영 과정 중에 제재를 받을 만했던 유저들도 없던 건 아니었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건에서 운영진은 유저들의 당연한 불만을 일방적인 카페 관리 권한으로 찍어누르며 비판의 수용이나 소통을 일체 거부하는 편파적인 행보를 일관적으로 보여왔다.[34] 재밌는 점은 서비스 초기에 운영진이 유저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선언하며 공식 카페를 설립하고는 그동안 운영되던 비공식 카페(구 공식카페)의 유저들을 데려와 해당 카페를 유령 카페로 만든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정작 공식 카페를 만들어놓고 운영진이 벌이는 짓들이라고는 유저들을 상대로 일방적인 압박을 하는 게 전부였으니 그야말로 입에 발린 말을 했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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