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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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프로필
3. 행적
4. 타천의 구신 -SLASHDOG-에서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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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abiel / コカビエル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 악역으로 첫등장은 3권 중반부(TVA판에서는 2기.). 성우는 거구 캐릭터 전문 성우인 야스모토 히로키.

졸개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작중 등장하는 인물 중 최초로 아군 파티를 완벽하게 발라버린 기념비적인 강적이다.[1]


2. 프로필[편집]


타천사 진영의 중추 조직인 "그리고리"간부중 한명으로 10개의 날개를 가진 화려한 검은 로브차림[2]장신의 젊은 타천사라고 묘사되었지만 애니판에서 공개된 외모를 보면 타천사보다는 악귀에 가깝게 생긴 외모이다.

전투광이기도 하며, 성서에 올라갈 정도의 강자로 과거의 천사, 타천사, 악마 3세력의 세계의 패권을 건 대전쟁에서 살아남을 정도로 강대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가 진심을 발휘하면 웬만한 최상급 악마&세라프와 동등한 수준으로, 시토리 소우나의 말에 의하면 진심 모드의 코카비엘의 힘은 D×D의 무대가 되는 쿠오우쵸를 붕괴시켜 버리는 것 따윈 일도 아니라고 한다.

무기로는 투창빛의 검을 사용하며, 주 전투방식은 자신의 주변에 무수한 수의 빛의 투창을 생성하여 연속으로 날리거나 거대한 빛의 창을 만들어내 날리는 원거리 공격과 빛의 검 이도류를 이용한 백병전. 여기에 더해 다른 타천사들은 보여준 적 없는, 날개를 이용한 방어와 참격도 선보인다. 일인칭은 "오레(俺)".


3. 행적[편집]


삼파전쟁이 끝난 후, 타천사 총독 아자젤이 전쟁으로 대부분의 타천사들을 잃은데다 서로 싸우게 된 근본인 성경의 신과 4대 마왕이 죽어버린 이상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여 "더 이상 전쟁은 없다."라고 선언하자 "전쟁에 소극적이고 세이크리드 기어밖에 흥미가 없는 놈"이라고 아자젤을 욕하면서 결국 몰려드는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대천사 미카엘을 도발하여 전쟁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몰래 진영인 프로테스탄트교와 가톨릭교, 정교회에서 관리하는 엑스칼리버 3자루를 훔친 후 일본으로 도망쳐 쿠오우쵸로 숨어든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미카엘은 오지도 않았고, 진영이 보낸 것은 각 파벌에서 엑스칼리버를 되찾기 위해 비밀리에 파견한 엑소시스트들 뿐이었다. 결국 생각을 바꿔 쿠오우쵸에서 깽판을 쳐서, 현 루시퍼서젝스 루시퍼를 나타나게 만든 후 그에게 싸움을 걸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프리드 세르젠바르퍼 갈릴레이를 부하로 두고 쿠오우 학원을 습격한다.

프리드가 바르퍼에 의하여 하나로 합쳐진 4자루의 엑스칼리버의 힘으로 싸웠는데도 불구하고도 밸런스 브레이커에 도달한 키바 유우토에게 패하자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되고, 자신을 저지하려 하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를 상대로 리아스 그레모리의 최대 파워의 멸망의 일격[3]을 단 한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거나, 히메지마 아케노번개를 날갯짓 한방에 가볍게 튕겨내거나. 뒤에서 자신을 기습하는 토죠 코네코를 자신의 날개로 베어 중상을 입히고, 밸런스 브레이커 상태의 키바 유우토뒤랑달을 꺼낸 제노비아의 협공 역시 가볍게 막아내는 등 압도적인 강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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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등짝 좀 보자!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갑옷 상태의 발리 루시퍼에게 날개가 2장 뜯겨지는 걸 시작으로, 발리의 도발분노하며 무수한 양의 빛의 투창을 만들어 날리고 빛의 검 이도류를 휘두르는 등 반격을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막혀버렸고, 발리의 디바인 디바이딩의 반감 능력에 힘이 계속 반감되어, 결국 중급 타천사 수준으로 약해졌고 마무리로 꽂은 스트레이트 펀치를 배에 맞으면서 무력하게 리타이어, 프리드와 함께 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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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다시 전쟁을 일으키게 만들려 한 죄로 지옥의 최하층 "코키투스(Cocytus)"에서 영구동결 형에 처해서 두번 다시 바깥세상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고, 얄궂은 일로 이 사건이 오히려 3세력의 평화의 계기가 돼버리고 만다. 인과응보.

이후 잇세가 타천사 진영에서 아자젤을 비롯한 간부들과 대화할 때 '대전쟁으로 살아남은 것은 타천사 간부는 (아자젤 포함) 7명, 그리고 바보같은 코카비엘은 코키투스에...'라면서 아자젤 포함 간부들이 슬퍼하자 잇세는 자신들에게는 몰라도 이들에게 있어서는 같이 싸운 중요한 동지라며 조금 숙연해졌는데, 간부중 하나가 코카비엘 초상화 앞에 목탁을 두드리며 묵념하고 옆에서 아자젤도 유능한 사람을 잃었다는 드립으로 장난을 친다. 이때 옆에서 잇세는 "초상화 앞에서 목탁 두드리는 건 죽은 사람에게 쓰는 거라고요!! 것보다 종교가 다르잖아요?! 선생님 그리고 모든 사람들 전부 성경 쪽 사람들 아니냐고요?!"라고 태클을 걸었다. 간부들의 태도를 보면 슬프지만 자업자득, 인과응보이고 일단 죽지 않았으니 다행이라는 듯.


4. 타천의 구신 -SLASHDOG-에서[편집]


"역시, 싸우지 않으니까 썩는 거다...! 그 결과가 이거라고, 총도오오오옥!!!"


하이스쿨 D×D의 외전이자 작가의 전작인 SLASH/DOG의 리메이크 작인 타천의 구신 -SLASHDOG-의 개요 중에 검은 날개의 천사의 동료가 한 말로 DXD에서의 정황을 보면 코카비엘일 가능성이 제일 높아 여기서도 악역인줄 알았으나...

후술할 슬래시 독의 행적탓에 아직으론 미지수.

이 시점에선 아직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건지 아니면 아직 전투광이 되기 전인지 7화에서 첫등장해서 이쿠세 토비오를 도와 우츠세미나 토비오의 동급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전이시켜준다. 이 때 인간에 대해 스스로 동족을 실험에 쓰면서도 때로는 신과 같은 정을 가지며 모든걸 구혀라 하는 알수없는 종족이라며 자기 생각을 밝힌다.

아직 출연자체가 적어 속단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이편에서 보여준 행적은 완전 악인은 아니었고 애초에 아자젤이 데리고 있던 사람인데다가 놀리면서도 어느정도 걱정해주는 DxD에서의 타천사 동료들을 보면 본성자체가 원래 크게 나쁜 인물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5. 기타[편집]


너무 빨리 나온 장기 연재의 피해자. [4]
지금 나와도 여전히 강자.
코카비엘과 싸웠던 적들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간접버프를 받은 특혜자

발리에게 "코카비엘 따위"라고 조롱당하고, 농락당하면서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하는 바람에 별것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지금 나와도 여전히 강자다.

대전쟁 당시 성경의 이나 구 4대 마왕에게 개겼는데도 살아남았다고도 나오는 전투광. 첫 등장부터 시도 이리나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고 엑스칼리버까지 강탈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조금만 더 강해지면 구 4대 마왕급의 일격이라는, 당시의 잇세가 한계까지 끌어올린 힘을 양도해 증폭된 리아스의 멸망의 마력탄도 큰 상처 없이 받아냈으며,[5] 거기다 빛의 검 이도류를 이용한 검술 역시 키바 유우토제노비아 쿠아르타를 가볍게 능가한다.

발리에게 허무하게 당한건 주인공 파티와 싸우느라 신경을 못쓰고 있었고, 상기 서술된대로 이때의 발리가 금수화 상태에서 기습으로 날개를 찢고부터 계속 반감 능력으로 반감시켰기 때문이며, 만약에 이때 발리가 기습을 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허무하게 퇴장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제노비아의 평가에 의하면 이 당시 발리는 간부진을 포함한 그리고리에서 대략 4~5번째 위치에 해당한다고 언급되는데, 총독 아자젤, 부총독 솀하자, 그리고 바라키엘을 제외하면 그리고리 간부진 대부분이 연구자 쪽 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코카비엘 역시 발리와 비슷한 위치에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당시 잠깐 언급된 선대 뒤랑달 사용자 바스코 스트라다가 19권에 등장했는데, 원본 뒤랑달20% 정도밖에 화력을 못 내는 모조 뒤랑달을 들고서 잇세 일행을 압도하는 강함을 선보였다. 장비뿐 아니라 당사자 또한 노화로 상당히 약화된 상태다. 24권에서 그의 전성기 때 모습이 나왔는데, 최상급 악마에 준하는 미후, 고그마고그, 펜리르를 혼자 압도했으며, 극패룡 상태의 발리에게까지 데미지를 입혔다. 코카비엘의 발언에 따르면 이런 바스코 스트라다와 직접 싸워봤고 살아남았다고 한다.이런 미친 장기연재가 원수다 너무나도 빠른 퇴장에 후반부에서야 겨우 햇빛을 받고 있는 코카비엘이다.[6]

최신권 기준으로도 최상급 악마 클래스가 아직 파워 밸런스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는걸 고려해보면 그 당시로는 거의 파격적인 수준의 적이었다. 작중 인물들의 평에 의하면 혁룡제 상태의 잇세이와 금수화한 발리가 거의 대등하다고 평가되는데, 작중에서 추정되는 코카비엘의 전투력은 그런 금수화한 발리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면 레굴루스 네메아의 금수화 갑옷을 두른 사이라오그 바알과 혁룡제 상태의 잇세가 정면에서 호각으로 치고박고 싸웠는데, 코카비엘이 대략 이정도 클래스의 강자라는 것.[7]

다만, 너무 지나친 과대평가도 금물이다. 확실히 코카비엘은 초기에 등장한 적 치고는 강자이나, 이후 작품의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어 보스급 네임드들은 피아 가릴 것 없이 마왕급이나 초월자급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아자젤의 경우는 대놓고 코카비엘보다 강하다고 스스로 암시하며, 오피스의 뱀으로 강화된 카테레아와 대치해 타천룡의 갑옷을 입은 아자젤의 아우라를 느낀 잇세조차 코카비엘 따위와는 비교도 안된다라고 느끼는 등의 묘사가 나오는데, 나중에 아자젤은 영웅파의 수장인 조조와 승부가 나지 않고 호각으로 싸우거나 함정에 빠져 중상을 입거나 하는 등 고전하며, 아예 타 신화의 신들에게는 초월자급이 아니면 아자젤이고 4대 마왕이고 전부 그냥 애송이 취급하며 무시한다(...). 당장 이후에 작품에 적으로 등장하는 면모를 보면 영웅파의 신기빨 간부들을 제외하면 펜릴이나 로키, 하데스, 오피스, 리제빔, 천룡급에 도달한 사룡들 등등, 왠만한 네임드 적들은 코카비엘과는 급수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다.

그 밖에 카테레아나 샤르바를 비롯한 구마왕파의 후예들도 오피스의 뱀으로 스펙 뻥을 했기에 경험치나 실제 실력은 몰라도 스펙 자체는 코카비엘보다는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카테레아는 뱀을 삼키기 전에 이미 아자젤에게 약간 밀리긴 했어도 아자젤의 광창 투척을 전부 마법진으로 상쇄해 받아내며 거의 대등하게 치고받으며 전투를 벌이다가 오피스의 뱀을 삼키고 비약적인 파워 업을 이뤄내고 코카비엘보다 강하다는 아자젤의 공격을 전부 한손만으로 가볍게 처리해버려 키바가 경악하는 묘사가 나온다.[8] 오피스의 뱀으로 강화된 샤르바나 크루제레이도 마찬가지로 구마왕급 스펙이므로 아마도 이와 엇비슷한 스펙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코카비엘의 힘은 의외로 등장하는 적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하다고 할 정도는 아닌 편인 셈.

그나마 정확하게 어느정도 수준이 한계인지 언급되지 않아 애매하게 강자로 출현시켜도 무리가 없었던 바스코 스트라다와 달리, 코카비엘은 대놓고 인공신기를 사용하지 않은 통상상태의 아자젤이나 바라키엘보다는 약하다고 이미 한계점이 제시되어버렸으니 만약 중반부 이후에서 약역으로 등장했다면 오피스의 뱀 같을 도핑을 하지않는 이상 보정을 받아도 잔챙이보다는 약간 강력하고 비중있는 조연급 적 정도가 한계였으며, 지금만큼의 위상조차 가지기 어려웠을 것이다.

일단 이런 묘사만 봐도 스펙상으로 코카비엘은 후반부의 전투력 측정기가 포진한마왕 클래스에게조차 온전히 미치지 못한다. 마왕급의 바로 아래급인 최상급 악마, 타천사 레벨에서 상위권 정도라고 추정할 수 있다. 물론 이 정도로도 작품 전체로 보면 충분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적어도 대외적으로는 마왕급 정도로는 알려지고 있었던 서젝스 루시퍼도 안중에 두지 않았던 발리가 관심을 가질만한 상대는 아니긴 했다. 발리의 수준도 이 당시의 코카비엘과 비교해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는 하지만 애당초 발리의 당시 목표는 자신과 비슷한 레벨이 아니라 자신보다 강한 상대들과의 투쟁이었으며, 실제로도 신 클래스의 상대에 눈독을 들이던 상황이었다. 아자젤을 배반해 공격하긴 했으나 딱히 아자젤과 승부 자체에는 관심이 없었다가, 아자젤이 인공신기를 꺼내서 파워 업하자 곧바로 카테레아를 제치고 자신이 아자젤과 싸우고 싶어하며 노골적인 태도를 드러낼 정도로 강자와의 전투를 바라는 전투광이다. 애시당초 카오스 브리게이드의 권유에 응한 이유도 때마침 북유럽의 신들과 전투할 예정이었기 때문이었을 정도이니.

물론 기습으로 생각 이상으로 선전하지 못하고 허망하게 가긴 했으나, 애당초 처음부터 제대로 싸워도 좀더 달라붙으며 선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었던 것뿐 확실히 이긴다고 단정하긴 힘들다. 그게 아니라면 코카비엘의 실력을 잘 아는 아자젤이 발리를 보내서 제압하게 했을 리가 없다. 즉, 발리 선에서 제압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발리를 보낸 것이다. 다시 말해 코카비엘이 강력하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독자들이 생각하는 전투력 측정기 수준의 잔챙이가 아니라 의외로 강력했다는 것이지, 작품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것도 마왕급 이상의 보스급 네임드 적들과 비교해더라도 그다지 꿀리지 않는다던가 중후반부 전체를 통틀어 최상위권에 있다던가, 제대로 했으면 발리에게도 이겼다던가 하는 것도 아니니 지나치게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다.지금와서 보면 중간보스는 중간보스일 뿐

또한 코카비엘이 과거에 싸워봤던 바스코 스트라다의 경우는 전개를 위해 파워 밸런스를 희생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전투력에 관한 논쟁이 있기도 하다. 성왕검의 소유주인 아서 팬드래건과 호각의 승부가 가능할 정도로 엇비슷한 레벨로 묘사된다. 바스코 스트라다가 이들과 엇비슷한 레벨이라면 혁룡제 상태의 잇세나, 단순 위력으로는 조조의 성창도 능가하는 소멸의 마성을 쏘는 리아스 그레모리, 중급에서 하급악마이지만 정작 실력으로는 상급 악마와도 충분히 싸울 수 있는 나머지 권속들을 상대로 혼자서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털어버리는 정도로 강하다고 보기는 힘들다.[9] 원래 이 작품 자체가 분위기와 전개를 우선시하다보니 파워 밸런스가 엿가락처럼 늘었다 줄었다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문제는 바스코의 등장으로 약체화된 상태에서 주인공일행을 털었는데, '초반부 4권의 중간보스가 겁나 강했단다 ㅎㅎ'라고 하니 재평가 → 코카비엘 최상급설 → 마왕급설 → 마왕들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로 뻥튀기된 것.

사실 결론을 말하면 처음에 지금 나와도 강자(마왕급보다 더 강하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런 강자들과 비벼는 볼 수 있는 실력자라는 의미)라는 게 적혔을 20권 무렵 나무위키 때에는 최상급 악마급 네임드들이 그나마 많이 안나온 시점이 맞다. 다만 지금 25권시점에서는 손에 꼽을 절대강자라는 뜻보다 세계관 기준에서 볼 때 강자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6. 2차 창작[편집]


2차 창작에서는 레이나레라이저 피닉스 정도는 아니지만, 3권의 메인 악역인데다가 적절한(?) 강함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진짜 먼치킨 물에서는 전투력 측정기 신세를 면치 못한다. 우선 날개는 뜯기고 시작(...). 특히 레이나레라이저 피닉스와는 달리 갱생 여지 자체도 전혀 없는 막장 수준의 악역이라서 말 그대로 갈아마시는 타천사 취급(...).얼굴만 봐도 갱생여지 없어보인다.

애니에선 분량 문제로 발리에게 날개를 뜯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격에 털려버리는 걸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업적이 있다면 시도우 이리나를 바르고 바디슈트를 찢어지고 터지게 만들어서 향후 이리나가 동인소재로 쓰일 가능성을 높인거 정도.

발리만큼은 아니지만 TS되어 히로인이 되는 경우도 있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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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말하면 최초로 아군 파티가 패배한 건 라이저 피닉스와의 레이팅 게임이었지만 그때는 집단 대 집단으로 싸웠고, 지긴 했지만 상당히 선전했었다. 그러나 코카비엘의 경우엔 아예 혼자서 아군 전원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였다.[2] 촌스럽다는걸 제작진도 알았는지 어느순간부터 정장+판타지 느낌의 검은색 케이프 코트로 변경되었다.[3] 이 일격은 잇세가 적룡제의 힘을 한계까지 배가해서 양도한 후 날린 일격이었다. 심지어 그것조차도 기회를 주겠다는 식으로 권속들을 떠 본 것.[4] 잇세의 혁룡제조차 최신권 기준으로 마왕급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코카비엘이 얼마나 빨리 나온 건지 알수 있다.[5] 원작 기준으로 이 당시에 최상급 악마 클래스로 증폭된 리아스의 마력은 코카비엘에게 약간 미치지 못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부스티드 기어에게 힘을 양도받아 일시적인 증폭에 그쳤던 리아스가 점차 밀리기는 했으나, 코카비엘 역시 리아스 그레모리의 일격을 멀쩡하게 받아내지 못하고 손에서 피가 나고 곳곳의 코트가 찢어지는 묘사가 나타날 정도는 되었다. 다만, 리아스는 대부분의 마력을 소진한 반면 코카비엘은 전투속행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소모는 없었다.[6] 물론 상당히 애먹어서 궁지에 몰렸다고 언급되기는 한다. 그런데 애초에 코카비엘과 싸울 시점이면 시합도 아니고 그냥 죽고 죽이는 전투였을 텐데 이런 바스코와 싸워서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7] 물론 발리 역시 성장형 주인공에 속하기 때문에 vs코카비엘 시점에서의 전투력과 후반부의 전투력이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렵기는 하다. 다만, 발리의 경우 이미 완성형 주인공에 해당하는 입장이라 성장폭이 잇세만큼 극단적인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의외로 기초 스펙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8] 다만 이 부분으로 구마왕>아자젤이라고 확정지을 수 없는게, 키바 유우토의 독백에 의하면 아자젤의 힘은 미카엘, 서젝스, 세라폴이 모인 자리에서도 1,2위를 다툴 정도라고 언급된다. 유사금수화를 사용한 것 역시 발리에게 기습당한 이후이며, 이 경우는 카테리아에게 밀려서 썻다기보다는 발리가 배신한 시점에서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9] 다만 바스코 스트라다의 경우 오히려 파워 타입으로 테크니션 타입은 아니지만 연륜과 경험, 그리고 검술이 압도적이므로 파워타입에 치중되어 경험도 부족했던 그레모리 권속을 압도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테크니션 타입이 없고, 경험이 부족해 힘과 스펙으로 몰아붙이는 리아스 그레모리의 권속들에게 연륜과 경험으로 힘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바스코 스트라다가 상성이 좋았기에 선전할 수 있었다는 가설....인데, 막상 작중에서는 원래의 듀랜달의 1/5 정도의 성능을 지닌 모조 뒤랑달로 전부 썰어버리거나 공격을 튕기고 붙잡고 성권을 날려서 권압을 내보내거나하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그렇게 느껴지지 않기는 하다. 정말로 5배는 더 강한 진짜 뒤랑달 + 전성기의 바스코는 대체 얼마나 무지막지한 캐릭터였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