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트리스

최근 편집일시 :

1. 판타지 계열 몬스터
3. NetHack에 등장하는 몬스터
5. 마도물어의 몬스터
7. 더 위쳐 시리즈의 몬스터
9. TCG 덱메이커 및 시뮬레이터
10. 깃털가족의 코카트리스
11. Warhammer(구판)의 코카트리스


1. 판타지 계열 몬스터[편집]


Cockatrice.

판타지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석화 몬스터. 배경은 프랑스. 다만 그와 유사한 생물이 성경에도 괴사란 이름으로 존재한다. 도마뱀에는 석화가 통하지 않아 잡아먹힌다는 설정이 따라붙는다. 자세한 설명에 대해서는 바실리스크 참고. 어떤 동화에서는 코카트리스와 눈을 마주치면 즉시 불붙는, 메두사 화염버전인데, 이 코카트리스는 자신의 공격에 면역이 아니라서 마을 사람들이 거울 뒤로 숨자 스스로 불타서 죽었다.

사족으로 일본어 게임에 후커를 걸어서 돌리면 옛노래다람쥐(코카토리스/古歌リス)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직접 등장은 없지만 세계관에 존재하기는 하는 모양인지 트라이위저드 시합의 미션용 짐승으로 사용된 적이 있었다고 언급된다.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몬스터[편집]



3. NetHack에 등장하는 몬스터[편집]


1번 항목에서처럼 석화 공격을 전문으로 하는 몬스터. 플레이어에게 석화 공격이 걸렸을 때 2턴 안에 해제 수단을 사용하지 않으면 팔이 굳어버려 죽음에 이르게 된다.[1] 제 때 해제할 수단이 없는 캐릭터를 만나자마자 즉사시킬 정도의 위력이다. 초보일 때는 코카트리스를 나타내는 소문자 c 만봐도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죽었구나하는 절망감이 든다...

석화를 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도마뱀의 시체 고기를 먹거나 강산성 물질을 들이마시는 것. 석화 공격의 결과가 치명적인 만큼 도마뱀의 시체는 영원히 썩지 않도록 설정되어 하나 정도 들고 다니기 편한 물건이다. 녹색 슬라임의 시체를 먹는 방법도 존재하지만, 이 쪽은 또 먹은 후 슬라임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리스크가 좀 크다.

병아리 버전인 Chickatrice 역시 존재하는데, 성체에 비해 명중률과 체력만 조금 떨어질 뿐 석화 공격 능력은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플레이어들에게 골치 아픈 존재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석화를 당하면 fast 이상의 속도를 잃어버리게 된다. 복구용 가속의 지팡이는 항상 가지고 다니자.

코카트리스의 몸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맨살에 스치게 되면 돌로 변해서 즉사한다는 규칙이 따로 붙어있다. 코카트리스 고기를 먹거나, 맨 주먹으로 때리거나 다른 노출된 신체 부위로 공격하게 되면 당연히 즉사하게 된다. 죽음으로부터 한번 구해주는 Amulet of Life Saving이 발동되어도 일반 석화 공격으로 효과가 살짝 완화될 뿐이다. "맨살"이라는 규칙을 이용하여 장갑을 끼고 코카트리스 시체를 무기처럼 휘두르는 플레이 방법이 있는데, 생명체 계열 적을 맞추기만 하면 즉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숙련자들 사이에서 애용되며[2], 반대로 장갑을 낀 몬스터들이 코카트리스 시체를 휘두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취급을 잘못해서 장갑이 벗겨지거나,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시체를 만지는 실수가 의외로 자주 발생하여 허무감을 자아낸다.

코카트리스의 알 역시 내용물(?)을 만지면 즉시 석화에 걸리는 것은 똑같다. 좋다고 알을 까먹으면 당연히 즉사. 껍질은 만져도 괜찮기 때문에 수류탄처럼 던져서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자신이 코카트리스로 변신한 후 그 상태에서 알을 낳아 수류탄처럼 쓰는 플레이 방식도 존재하는데, 이러한 점까지 모두 염두에 두고 있는 개발진들의 마수가 뻗친 결과 자신이 낳은 알을 던졌을 때 운(Luck) 페널티가 주어지도록 규칙이 따로 제정되었다.

한가지 설정을 던져주면 이리저리 연구하고 비꼬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넷핵 골수 팬들의 성향을 나타낼 때 가장 먼저 소개하는 항목이 바로 이 코카트리스일 정도로 플레이어들의 애증을 산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4.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편집]


영어판 명칭
Cockatric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21059_1.jpg
한글판 명칭
코카트리스
마나비용
{3}{G}{G}
유형
생물 ─ Cockatrice
비행
코카트리스가 벽이 아닌 생물을 방어했거나 벽이 아닌 생물에게 방어당할 때마다, 전투가 끝난 뒤 그 생물을 파괴한다.
공격력/방어력
2/4
비행이 있어서 막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4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생물로 겨우 막는다고 해도 특수능력 때문에 둘 다 죽기 쉬운 무서운 생물. '석화' 당한다는 설정을 그 생물을 무조건 파괴하는 능력으로 재현.

맹독(Venom)이라는 부여마법 카드로 같은 능력을 부여해 줄 수 있다.

코카트리스의 능력은 치명타 능력과는 좀 다른데, 치명타는 그 생물이 피해를 입힌 생물이 무덤으로 가는 거라서 선제공격이 있는 상대 생물이 치명타 있는 생물을 죽였을 경우 상대 생물은 살아남지만, 코카트리스는 그냥 '방어했거나 방어당했다면' 이라서 상대 생물이 선제공격이 있어서(ex:Akroma, Angel of Wrath) 피해를 받지 않고 코카트리스를 죽였다고 해도 선제공격이 있는 생물 또한 얄짤없이 무덤행이다.

물론 이게 재판된 타임 스파이럴 당시에는 그동안 5발비 이하로 훨씬 좋은 생물이 많이 나왔는지라(대표적으로 4발비 Giant Solifuge라든가) 묻혔다. 그때 그 시절에도 컨스에서는 안 보이던 생물인 건 마찬가지지만...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블록
희귀도
Limited Edition(Alpha)
코어세트
레어
Limited Edition(Beta)
코어세트
레어
Unlimited Edition
코어세트
레어
Revised Edition
코어세트
레어
4th Edition
코어세트
레어
5th Edition
코어세트
레어
Time Spiral(Timeshifted)
Time Spiral
Timeshifted
포맷
사용가능 여부
블록컨스
Time Spiral 블록
사용가능
모던
사용가능
레가시
사용가능
빈티지
사용가능

5. 마도물어의 몬스터[편집]



닭의 형태를 하고 있는 몬스터이며 1처럼 석화 마법으로 공격해온다. 사실 컴파일 게임에선 꽤 자주 나오는 듯. 수컷이지만 여성스러운 어조로 말하며, 닭처럼 보이지만 닭이라고 부르면 화낸다.

게임기어판 마도물어 1에서는, 프롤로그에 아르르가 꾸는 악몽에도 나오지만 그 실체는 본작의 페이크 최종보스. 탑의 최상층에서 등장하며, 이 녀석을 쓰러뜨리고 나면 곧장 진 최종보스인 부도사(腐導士)와의 결전이 시작된다.

6. 디지몬 시리즈[편집]


코카토리몬(한국명 꼬끼몬)의 모델이 되었다. 석화 능력이 필살기.

7. 더 위쳐 시리즈의 몬스터[편집]


번역본에선 칵카트리스라고 번역됐다.

게롤트 눈에 난 흉터는 이 몬스터를 잡다가 얻은것이다. 세계관에서 코카트리즈, 스코핀이라고 불린다. 바실리스크로 오해하는 일이 많지만 실제로는 바실리스크와 별개의 종이다. 소설에서 묘사하는 외형은 온몸이 깃털로 덮여있으며 박쥐의 날개, 독수리의 부리, 진홍색 벼슬, 칠면조보다 두배나 큰 목의 옹이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어두운곳에서 살아간다. 크기는 커봐야 칠면조 밖에 안되는데도 위험한 괴물인것이 어두운곳에서 살고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재빠르며 희생자의 약점은 목의 급소를 노리기 때문인데 공격당하면 사망률이 매우 높다. 게롤트도 소설에서 코카트리스를 사냥하다가 코카트리스가 그의 목 부분을 공격하여 하마터면 죽을뻔했다.#

게임에서는 원작과는 외형이 틀린데 원작에서는 커봐야 던전 앤 드래곤의 코카트리스처럼 칠면조만한 크기인데 게임은 이와 정반대로 매우 거대하게 나온다. 챕터2 초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한 조건으로 잡아야하는 몬스터. 넉다운 상태이상을 걸어 처음 접하는 초보유저는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 연금술 재료로 전용 특수재료와 코카트리스의 깃털을 드랍한다.

참고로 원작의 작가는 게임의 스토리와 설정을 정사라고 인정하지 않았기에 게임에서 나온 코카트리스는 위쳐 세계관의 정식 몬스터가 아니다. 그래서 게임 제작사가 만든 창작이다.


8. 드래곤즈 도그마의 몬스터[편집]


일반적으로 박쥐 날개와 두다리를 가진것으로 나오는 다른 판타지물의 코카트리스와 달리 여기서는 네개의 다리와 새의 날개를 가진것으로 나온다.


9. TCG 덱메이커 및 시뮬레이터[편집]


매직 워크스테이션이 지원이 끊긴 뒤에 나온 프리웨어 TCG 게임이다. 다만 WOW TCG라도 플레이어가 있었던 매직 워크스테이션과는 달리 이걸로는 정말로 매직 더 개더링밖에 안한다. 매직 워크스테이션과는 달리 다인전을 지원하며 이니스트라드 블록에 나온 양면카드도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매직 워크스테이션과는 달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다. 적용되는 라이센스는 GPLv2.

물론 매직 워크스테이션과 마찬가지로 이 쪽도 모든 동작을 수동으로 해야 하며, WotC의 라이센스 그런 거 없기 때문에 MTG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언급을 금지하는 곳이 많다. 국내 인매직 카페에서도 이 게임(을 비롯한 WotC의 라이센스를 따지 않은 시뮬레이터)의 언급은 금지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


10. 깃털가족의 코카트리스[편집]


자세한건 깃털가족 문서 참고.


11. Warhammer(구판)의 코카트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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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턴이 지나면 의식은 남아있지만 사지가 굳어버리기 때문에 이후 3턴에 걸쳐 캐릭터가 돌로 변하는 과정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한다.[2] Rubber Chicken, 고무 닭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