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나미 카나에

만화 스킵 비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즈 리사/홍희숙/에리카 린드벡.

LME의 러브미부의 소속된 탤런트이며 모가미 쿄코의 기념할만한 제 1 호 여자친구.[1]

처음에 LME의 신인 오디션에서 쿄코와 만났다. 완전 초짜였던 쿄코에 비해 연기에 대한 기술도 뛰어나고[2] 열정도 보통이 아니었지만... 쿄코와 같은 사랑 혐오주의자.

결국 로리 타카라다 사장이 재능을 사장시키기 아깝다고 러브미부에 집어 넣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쿄코와 엮어버렸다.

그 후 쿄코와의 거리를 두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쿄코의 근성에 져서 여자 친구가 된다. 츤데레로 쿄코가 어려움에 쳐해 징징거릴 때마다 나름 최선을 다해 상담해 주고 쿄코가 좋아할 만한 물품을 선물해주는 등 이 만화에서 비교적 정상인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그러나 실은 대책 없이 낙천적이고 가난한 대가족의 차녀로 고생을 하고 가족들에게 치여살면서[3] 사랑이나 생활감 따위에 혐오를 느끼게 되었다는 이력의 소유자로 핀트 나간 만화의 등장인물임을 증명해준다.

작품 내에서 자타공인 렌의 최대의 라이벌. 심지어 본인조차도 쿄코의 생일 때 자신의 승리를 자축하였다.

현재는 쿄코와 함께 찍은 음료수 CF 이후 차츰 경력을 착실히 쌓고 있는 중이고 우에스기 히오우이라는 연하인 보이프렌드(후보)가 있다.[4]

쿄코에 의해 붙은 별명은 모-코상.[5] 입버릇이 '아 정말이지!!!'하고 짜증내는 일이 많아서[6] 그렇게 붙었다는데…….
그래도 동성친구 1호라는 타이틀 답게 연애라인에 있는 멤버나 타카라다 사장을 제외하면 쿄코의 이변이나 심정변화 등을 가장 빨리 눈치채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