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우라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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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浦春香(ことうら はるか[1]

1. 개요
2.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코토우라 양의 여주인공이다. 애니박스 더빙판 이름은 정혜선.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김서영.

마나베 요시히사의 클래스에 편입해 온 전학생으로 15세이다. 단것을 좋아하고 가라오케에 서투르다. 친가[2]가 상당한 부자이며 모친을 부를 때 어머님이라고 칭하는 것 등으로 볼때 꽤나 유서있는 집안의 따님인 듯하나[3], 발육은 그리 좋지 못해서 또래에 비해 키가 작으며 특히 가슴 크기에는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코토우라는 유복한 가정에서 잘 살고 있었으나 자신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어려서 잘 모르기에 읽은 생각을 다 말해 버린다. 친구들과도 관계가 틀어지고 부모님도 사이가 나빠져 이혼하고, 코토우라의 엄마는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며, 널 낳지 말았어야 했다며 집을 나간다.[4] 그 후로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서만 지내려고 한다.

작중 배경이 되는 학교로 전학을 온다. 평소에 하던 대로 누구와도 친분을 쌓지 않으려는 듯 보였으나 마나베 요시히사의 괴상한 생각을 읽고 흠칫하는데, 그 때문인지 마나베 요시히사의 관심을 받게 된다. 자꾸 다가오려고 하고 친해지고 싶어하는 마나베 요시히사를 처음에는 계속 피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무슨 일이 있어도 옆에 있어주겠다" 는 마나베 요시히사의 말을 듣고 친구가 된다. 학교 갈 때 집에 데리러 가겠다는 마나베 요시히사의 말을 듣고 부끄러워 하는 걸 보니 친구 할 때부터 친구 이상으로 봤던 듯 하다.

ESP 연구회 부장 미후네 유리코에 의해 ESP 동아리로 잡혀간다. 처음에는 싫어하는 듯 했으나 나중에는 내 능력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생겼다며 기쁘다고 한다. 미후네 유리코의 주도로 '초능력 점'이라는 것을 학생들 상대로 하는데, 모리타니 히요리의 생각을 읽고 토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그 후부터는 모리타니 히요리의 괴롭힘[5]을 받게 된다. 결국 마나베 요시히사가 그 사실을 알고 모리타니 히요리에게 화를 내러 가는데, 모리타니의 왜 그년 편만 드냐는 말에 마나베 요시히사가 "좋아서 그런다! 불만 있냐!"라고 하자 그 말을 듣고 숨어서 운다. 부끄러웠는지 부실 안에서 상자를 뒤집어 쓰고 숨어 있는 채로 마나베 요시히사에게 발견된다.

무로토 다이치에게 생각으로 괴롭힘[6] 당한다.[7] 미후네 유리코 선배에게 자기가 마나베 요시히사를 좋아하는 건 말하지 말라고 해 놓고, 밥 먹을 때 의자 들고 마나베 요시히사에게 가까이 가는 언행불일치를 보여준다.[8] 부원 간의 단결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방과 후에 ESP 연구회 모두가 같이 노래방에 가는데 심각한 음치여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슬퍼서 마이크를 던져 버린다. 마나베 요시히사에게 도시락을 싸 주겠다며 재료를 살 테니 먼저 가라고 한다. 먼저 간 마나베 요시히사는 모리타니 히요리가 시킨 사람들에게 다굴을 당하게 되는데, 같이 갔으면 코토우라도 위험했을 수도 있다.

마나베 요시히사가 맞은 게 자기 탓이고, 자기가 없어지면 전부 해결될거라며 할아버지 집(예전에는 가족들과 함께 살던 집)으로 도망간다. 거기까지 가서도 마나베가 늘 하던 것처럼 할아버지에게 성희롱 당한다. 결국 뒷조사를 해서 쫒아온 ESP 연구회 부원들한테 붙잡힌다.[9] 네 탓이 아니라는 마나베 요시히사의 말을 듣고도 끝까지 안 돌아갈거라며 다시 도망치다가 모리타니 히요리도 집까지 찾아와 사과하자 이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지 다시 돌아간다.

모리타니 히요리가 사과한 이후로 급격하게 관계가 회복된다. 마나베 요시히사는 모리타니 히요리를 극혐해하며 화를 내는데 코토우라는 ESP 연구회에 모리타니가 들어와도 전혀 불편해하는 기색도 없다. 신입 부원 환영회를 코토우라네 집에서 하겠다는 미후네 유리코의 계획[10]에 따라 ESP 연구회에 집을 확보당한다. 집에 모여서 다 같이 요리를 하고 빌려온 비디오를 보고 잠까지 자고 간다.

마나베 요시히사가 준 모리타니 히요리네 도장 전단지 때문에 웃겨서 학교에서 계속 엎드려 있는데, 하필 그때 운동회 종목을 정하고 있었는데 코토우라는 마지막 남은 계주(달리기)로 정해진다. 마나베 요시히사는 빌려 오기 시합이라며, 빌려 올 물건으로 여자친구가 나오면 너한테 가겠다는 말을 듣고 기대하고 있는데, '무시'라고 중얼거리며 지나가는 마나베를 보고 날 무시했다고 생각한다.[11][12]

여름방학을 맞아 ESP 부원들과 함께 자신의 할아버지 집으로 놀러 간다. 할아버지가 준비한 '하루카 랜드'라는 놀이공원에서 놀고, 바다에 가서는 자기 가슴이 작은 거에 혼자 열등감을 느끼며 마나베 요시히사에게 화를 낸다. 어쨌든 재밌게 놀고 나서 "여름방학이 이렇게 즐거운 것인 줄 몰랐다."며 모두에게 고맙다고 한다.

모리타니 히요리가 만든 음식을 먹고 이상해진 을 진정시키느라 애쓴다.[13] 나중에 코토우라 혼자서 어떤 방에 들어가 있는데 스님이 그 모습을 보고 걱정되어 따라 들어온다. 코토우라는 스님께 어렸을 때 부모님이 떠나고 나서는 이 방에서만 틀어박혀 있었지만 지금은 친구들이 있기에 괜찮다는 듯한 말을 하고서는 간다. 집에 돌아와서는 마나베 요시히사에게 여름방학이니까 놀자고 할까 부끄러우니 그만둘까 하다가 전화를 거는데, 여름방학이 다 끝날 때까지 전화를 안 받을 기세여서 미후네 유리코 부장에게 마나베가 이런다며 조언을 들으러 간다.

미후네 유리코는 마나베의 뒷조사를 해야 한다며 무로토 다이치에게 마나베의 위치 정보를 얻어 마나베의 뒤를 밟는다. 결국 마나베가 왜 그러는지는 못 알아내는데, 방학이 끝나고 나서 자기 생일 파티를 해주려고 알바하면서 그 생각을 들키지 않으려고 숨기려고 했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 생일 파티를 해주는 마나베를 보고 감동받아서 운다.

감기에 걸려서 학교를 못 가게 된다. 마나베가 간병을 해 주겠다며 야한 생각을 하는데, 자신이 생각을 못 읽게 된 것을 알아채지 못해서 마나베가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다고 말한다. 감기 때문에 판단력도 흐려져서 마나베 앞에서 옷을 벗을 뻔 하는데, 마나베는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먹을 걸 사 오겠다며 뛰쳐나간다. 마나베가 야한 생각을 다 버리고 돌아와서 자신을 돌봐주자 잠들 때까지 손도 잡아달라고 한다.

다음날, 마나베가 야한 생각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모리타니 히요리를 시켜서 마나베 요시히사를 존나 팬다.그래도 간병까지 해줬는데 쳐맞는다 이제 생각을 못 읽으니 극장에 가도 스포 안 당하겠다며 마나베와 여기저기 놀러다닌다. 마지막엔 범인의 생각을 읽고 충격받아서 쓰러진다.

범인 일 때문에 무섭다며 마나베 요시히사에게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한다. 결국 마나베가 옷 갈아입고 학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집에 갔다가 다시 와서 같이 잔다는 상황이 된다. 중간에 모리타니 히요리가 나타나 마나베 요시히사의 계략을 저지한다. 모리타니가 할아버지랑 선배들한테도 다 일러바쳐서 풀이 죽어 있는데, 걸어가다가 처음으로 여형사와 얼굴을 마주 보고 조우한다.

경찰이라며 악한 사건에 대해 물어본 것 때문에 모리타니랑 그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학교에 자신이 범인을 알고 있다는 소문이 나고, 미후네 유리코가 코토우라의 능력으로 범인을 찾자고 제안한다. 얘기 중에 할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부원들이랑 다같이 저녁식사하자고 해서 고급 호텔로 가는데, 거기서 엄마를 만나게 되고 엄마가 아직 자기를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도우려다 범인으로 오해받아 잡혀간 모리타니 히요리를 구하려고 경찰서에 간다. 모리타니 히요리는 범인이 아니라고. 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이 있다.고 하고 남자 형사 생각을 읽어서 인증해버린다. 초능력은 증거가 안 되니 일단 돌아가는데, 모리타니를 구하기 위해 범인을 직접 찾겠다고 한다. 마나베 요시히사는 위험하다고 반대라며 코토우라와 절교한다. 범인을 잡겠다며 여형사가 가지 말라고 한 곳으로 결국 가서는 악한과 조우하여 무로토 다이치가 다친다.

무로토 다이치가 입원하게 되자, 또 자기 탓을 하며 혼자서 어두운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여형사를 만난다. 넘어져서 무릎이 까진 코토우라를 치료해주겠다며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데 여형사의 숨은 인격이 나타나서 위협하자 옥상으로 도망간다. 막다른 길에 몰린 상황에서 마나베 요시히사가 구하러 오고, 말로 감회시켜서 순순히 경찰차에 타게 만든다.

마지막화는 엄마가 집으로 와 술과 음식을 달라고 하며 시중 아닌 시중을 든다. 그러다 말다툼으로 이어지며 '망할 딸, 망할 부모'라며 상을 엎고 베개싸움을 하다 속마음이 풀렸는지 2차를 하겠다고 한다. 코토우라가 상 엎은 걸 다 치우고 엄마가 자고 있던 걸 확인. 행주를 들고 부엌으로 가던 도중 엄마의 "미안하구나, 하루카. 미안해.." 를 듣고 속마음이 상기되는데..
[ 스포일러 ]
1화의 내용이 상기. 스님이 엄마를 막고자 갔으나 당황하더니 이내 막지 못했다. 그 이유는 "연약한 엄마를 용서해 줘, 하루카. 미안해, 널 지켜주지 못해서." 라며 죄책감 때문에 소리내지 않고 울면서 가고 있었기 때문.

이를 늦게나마 파악한 코토우라는 자면서 울고 있는 엄마를 보며 "왜 말해주지 않은 거야? 말을 통해서만 전해질 수 있는 마음이 있었을 줄이야..."라며 같은 침대에서 자며 잠꼬대로, "엄마, 계란은 반숙이 좋아..."를 들은 엄마는 처음 봤던 애정어린 눈빛으로 눈을 글성이며 계란후라이를 반숙으로 해두고 집을 떠난다. 엔딩에서 관계를 회복한 걸 확인시키며, 마나베 요시히사의 마음이 아닌, 말로 하는 고백을 듣는다.
[14]

3. 마음을 읽는 능력[편집]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은 말로 한 것 뿐만이 아니고, 망상 등과 같은 영상도 읽어낼 수 있다. 다만, 읽어낼 수는 있어도 그 모두를 이해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15] 또한 이 능력은 그녀 자신도 제어할 수 없으며, 그냥 들리는 것의 경우 상대방의 마음 속 소리와 입 밖으로 내는 회화 간의 구별조차 불가능할 정도라서 아무 것도 몰랐던 어릴 적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버기도 했었다. 그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이간질이 일어나고 친구들이 상처를 받는등 피해를 일으켜서 자연스럽게 교우 관계가 멀어지게 되었다. 제약이 있다고 한다면 일단 동물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모양이며 직접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면 해당 능력의 대상을 가려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추가로, 이 능력으로 인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려고 하면 영화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의 생각이 들려 재미가 없었다고한다.

이런 점을 계기로 부모관계가 틀어져 끝내 가정붕괴를 겪기도 했으며, 악의가 있는 마음에 접해 풀이 죽는다든지, 참극을 감지해 토해버리거나 넘어지는 일도 있다.[16] 그런 이유로 전학을 다닐 때마다 같은 반 학생들과 친해지기는커녕, 오히려 능력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타인과 관계되지 않게끔 부정적인 언동을 해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것이 꽤나 시리어스하게 그려졌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버린 어머니와도 냉전 상태이나, 속내로는 화해를 하고 싶어했기에 이후에 화해하게 된다.[17]

계속 전학을 다니면서 자취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요리는 은근히 할 수 있지만, 정리정돈에는 서투른 모양이다.(집 한 구석에 항상 종이박스 더미가 있다.) 어두운 과거 때문에 성격은 약간 내성적이며 소극적인 면이 있다. 그래서 괴롭힘을 당할 때에도 전혀 그런 기색을 안보였고 말도 하지 않았었다.

조금 천연 바보인 점도 있어 폭주하면 그러한 성향이 더욱 강해지며, 혼자서 자폭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이 나쁘다고 지나치게 생각하다 그만 자취를 감춰 실종되었던 적도 있다. 몸개그도 자주 보여준다.

요시히사와는 처음에 자신의 능력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점 때문에 이상한 사람, 바보라고 생각했지만 서서히 그에 매료되어, 어느 새 서로 좋아하는 관계까지 나아갔지만, 주변의 방해가 들어오면서 좀처럼 발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조금씩 서로의 거리를 줄이고는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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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빈유. 이걸 주제로 애니 6화 엔딩이 나왔는데, 영상과 노래가 어울러져 매우 일품이다. 다만, 국내 방영판에선 아쉽게도 번안되지 못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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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姓)의 유래는 돗토리현 토하쿠군에 있는 정 이름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고토우라 하루카'로 표기한다. 또한, 한자 사이는 연음하지 않기 때문에 ‘코토라 하루카’는 틀린 표기다.[2] 아버지가 데릴사위이기 때문에 어머니쪽 가계가 친가이다.[3] TVA에서 마나베가 모리타니 도장의 문하생들에게 습격당해 코토우라가 학교를 그만두고 떠났을 때 ESP 연구부 전원이 코토우라를 쫓아갔는데, 최종도착지가 '코토우라 역'이였다. 특이하게도 전철 내지는 기차 로고가 JR그룹이 아닌 KR로 나오는데, 이게 Kotoura Rail일 경우 코토우라 가문이 운영한다는 이야기가 된다.[4] 코토우라가 읽은 생각이 착각이 아니라면 둘다 바람을 피웠다는 건데 부모님 잘못이 더 크다.[5] 그 행동은 치졸하게 짝이 없는데 칠판에다 '토나올라.'를 시작으로 책상에 낙서, 교과서 버리기, 등 뒤에 '역겹다. 괴물' 이라는 등 ptsd 자극할만한 것들로 괴롭힌다. 상당히 역겹다.[6] 이라기보다 기분 풀어주고자 놀린 것으로 추정.[7] 초능력자를 해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일부러 해서 코토우라를 겁주었다.[8] 미후네가 그렇게 할거면서 왜 말 못하게 하니? 라며..[9] 그물에 잡힌다. 물고기 마냥.[10] 코토우라가 방정리도 안됐다고 거부의사를 표했으나 말에서는 "알겠다." 눈으로는 "그게 뭔 상관이야."라는 되도 않는 의사표현을 한다.[11] 빌려 오는 물건이 벌레였고, 무시와 벌레는 일본어로 동음이의어 인 듯하다. 마나베는 모리타니 히요리를 벌레라며 끌고간다.[12] 정작 본인은 '무시'로 생각해서 울먹거리면서 물어보러 온다.[13] 음식을 먹고 무지개 반응과 함께 화학반응 마냥 '펑~'하고 터진다. 알몸인 채로 자고 일어나서는 음란한 짓을 했다고 착각하는 모리타니 히요리를 눈깔을 찔러 참교육하고, 두 명 다 불러서 자중하라며 훈계한다.[14] 스님이 당황한 이유도 이에 포함.[15] 생각을 읽을 당시의 단편적인 생각만을 읽어내는 거라 본인이 직접 떠올리지 않는 기억 등은 읽을 수 없다. 어디까지나 기억을 읽는게 아니라 생각을 읽는 것. 그래서 일부러 어떤 생각을 떠올리는 것으로 메세지를 전해줄 수도 있는데 이것이 모 변태의 에로망상이나 선배님들의 놀림, 더 심하게는 동급생의 괴롭힘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16] 8화 C파트.[17] 애니 마지막화에서 그 부분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자신을 스님에게 맡기고 떠날 때 매몰차게 내치는 것처럼 보였지만, 얼마 떠나지 않아서 눈물로 미안해....하루카....라며 흐느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8] 니코니코 동화에서 이 영상과 관련된 코멘트를 보면 72 0드립이나 마찰력 강탈 드립이 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