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키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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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키사키
近藤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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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 애니메이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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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버전
TVA 버전
성별
여성
나이
20세
성우
미즈키 나나(TVA)[1][2], 타네다 리사(드라마 CD)[3]

1. 인물 소개
2. 가족 관계
3. 주요 인물과의 관계


"2월 14일은 히메의 생일이다. 그러니까 루이비통 내놔."

"생일은 태어난 애가 아니라 낳아준 엄마를 위한 날이라고 설명했잖아, 이 멍청아!"



1. 인물 소개[편집]


WORKING!!(웹코믹)의 등장인물.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의 홀 담당 점원으로 나이 20세의 대학생이며 철학을 전공하고 있다. 가게 업무엔 극히 소홀한데다 상당한 골초이지만, 이런 가벼운 모습과는 다르게 가방끈이 길기 때문인지 제법 박식한 두뇌의 소유자. 재학 중인 대학교도 이름값이 상당히 높은 유명대학이라는걸 보면 수재축에 든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작중 몸매도 가장 부각되는 편.

와그나리아 점원답게 역시 상식인 라인에서 억만광년이나 떨어진 사람이라, 일을 농땡이 치는 걸 들켜서 다른 점원들에게 잔소리를 듣게 되면 자기가 고학력자라는 사실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어려운 질문을 던져 논점을 흐려놓는다. 이런 수법으로 상대방을 버로우시키는 것이 주요 특기이며[4] 점장에게서 돈을 갈취하거나 신입 점원을 심부름꾼으로 부려 먹는 것은 기본인 듯. 말투도 꽤나 거칠다. 다만 딸을 달랠 때는 아기 말투를 쓰기도 하는 듯.

어째서인지 동료 점원들이 이름으로 호칭하고 있다.

애니에서 연상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소마 말고 다른 사람을 봐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 점장이 글러먹었으니

낙서 만화에 의하면 자장가조차 못 부르는 음치다. 캐스팅이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성우 미즈키 나나인 것은 아이러니.

2. 가족 관계[편집]


파일:콘도히메.jpg

가족으로는 친딸인 콘도 히메 및 어머니 미치코가 있다.

키사키의 어머니는 손녀인 히메를 매우매우 아끼고 귀여워한다. 히메의 아빠에 대해서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예쁜 딸을 낳아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하는 등 깊게 생각하지 않는 밝은 성격이다.

히메의 경우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 아기라 키사키가 가게에 데려오거나 키사키의 어머니가 돌보고 있는데, 최근 연재분에 들어서 주식 관련 방송이나 신문을 눈을 반짝이면서 보거나, 자고 일어나보니 주변에 아무도 없자 침착하게 할머니는 나갔을거고 곧 엄마가 올거라고 분석하는 등 천재 속성이 붙었다(...)


2.1. 소마 히로오미[편집]


네코구미에서 히메의 친아버지는 잠적한 상태로 키사키 혼자 히메를 키우고 있는 상황인데, 이 사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상업판 WORKING!!인 이누구미소마 히로오미다. 히메(姫)의 이름은 키사키(妃)의 女, 히로오미(博臣)의 臣를 붙어서 지었다고 한다. 히메를 임신한 것은 고등학교 재학중일때라니 어지간히도 속도위반을 하셨다(...)

원래 작가가 한번 엎어버리려다가 다시 살린 설정이라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설명이 나오지는 않는다. 네코구미에서는 '쇼핑 중 애아빠가 중학생 정도쯤 되어 보이는 애랑 함께 다니고 있는 걸 보았다'는 키사키의 발언 등으로 소마의 존재가 넌지시 언급된다.

지금은 전부 삭제된 웹연재판 내용에 따르면 둘은 원래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였고, 당시 풍기위원장이였던 소마는 항상 담배를 피던 키사키에게 건강을 생각해 그만 끊으라고 이야기하다가 친해지게 되었다. 당시 키사키는 대학 교수와 불륜관계에 놓여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키사키를 좋아하게 된 소마가 둘을 갈라놓은 후 키사키에게 어택했고 결국 둘이 사귀던 중 키사키가 임신하게 된다. 그런데 임신 사실을 알렸을때 소마가 "누구의 아이냐"는 폭탄 발언을 해버리고, 결국 키사키는 소마를 한대 치고 다시는 자신과 아이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선언하고 가버린다. 작가인 타카츠 카리노는 워킹이 애니화되면서 이 만화를 지우고 지금 올라와있는 것만 공식으로 봐주시고 삭제된 내용은 전부 잊어달라고 했는데, 일단 이후 연재분을 통해 소마와 키사키 사이의 설정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의 에피소드'만 비공식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히메가 조금은 애아빠도 닮았으면 한다는 키사키의 어머니의 말에 정색을 하는 등 좋게 헤어지지 못한건 똑같아 보인다.

작가가 트위터에 올리는 낙서만화의 설정에 따르면 소마는 키사키의 어머니하고 친구가 되어서 키사키 몰래 히메와 만나고 있다고 한다. 단 키사키의 모친은 소마가 애아빠라는 사실은 모른다고. 또 알바한 돈으로 키사키 몰래 히메의 양육비를 보태고 있다고 한다. 이누구미쪽 만화에서 소마가 타카나시 소타에게 히메의 사진을 보여주는 내용이 올라온적이 있는데 여기서 "다른 지점의 아기 사진이다"라는 대사의 말칸에 매우 흐릿하게 내(俺の)라고 적혀있던 적도 있다. 그리고 소타는 이 범죄자!라고 소리치면서도 손은 사진을 향했다

파일:워킹리오더3.jpg

그러다가 WORKING!! 외전인 리오더 3회에서 처음으로 원작에서 셋이 만나게 되었다. 이누구미 단행본 표지 만화에서 마지막에 야마다가 소마의 이상형을 찾아 떠나는 장면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야마다는 딸을 안고있는 키사키를 데리고 왔고 소마는 또 야마다가 뭔가를 저질렀다고 당황해한다. 당당하게 S에 거유 금발에 야마다가 아닌 여성을 찾아왔다고 자랑스러워 하는 야마다에게 키사키는 길을 잃어버린것 같아 보이길래 데려다 준 것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무튼 이상형을 데려왔으니 야마다는 둘이 친해지게 만드려고 하지만 하는 말마다 역효과만 일으키면서 키사키만 점점 흐린 눈이 되어간다.(...) 야마다는 야마다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물양동이를 뒤집어써서 오히려 키사키가 야마다를 도와주는 등 별 도움은 안됐다. 이때 키사키가 잠시 히메를 맡기면서 소마가 히메를 안고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키사키가 돌아간 후에 그래도 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았다는 야마다의 말에 소마가 놀라지만 야마다에게라는 소리였고 소마는 머리아파한다. 마지막에 꼭 소마와 키사키를 이어주겠다면서 기적을 일으킬거라는 야마다에게 소마가 이미 기적을 일으켰으니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리는게 포인트.[5]

파일:c5824b5c-s.jpg

이 내용은 외전 설정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네코구미 5권으로 이어지는데 그 후에 키사키가 야마다를 집에 초대하기도 하고, 타네시마 포푸라가 키큰 누님 스타일의 키사키에게 반해 네코구미쪽 지점에 가는 등 다른 이누구미 직원들과도 친해져서 자주 교류하고 있었다. 소마와 키사키를 이어주고 자기는 동생이 되겠다는 새로운 가족설정을 짠 야마다의 어택에 시달리는건 덤.

이후에 소마와 키사키가 한번 더 만난다. 우선 키사키는 새로운 말을 가르쳤다며 히메를 안겨주는데 그 내용이 "소마 야마다좀 어떻게 해봐(...)"[6] 키사키는 외로워하던 아이를 길들여놓고 방치하지 말라면서 야마다가 외로워하고 있으니 자주 놀아달라, 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테니 가끔씩만 놀아줘도 괜찮다(...)고 충고해준다. 의외로 야마다의 마구잡이 어택을 받아 피곤해하면서도 외로움을 잘타는 야마다의 성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마에게도 "다른 사람을 구했다는 자각과 자신감을 가져라"고 하는걸 보면 의외의 대인배. 하지만 그럼 넷이서 놀러가자는 아오이의 말에 한달정도 생각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여담으로 이누구미에서 소마 히로오미가 말한 선호하는 여성 취향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인물이다.[7] 첫사랑이니까 취향을 상세하게 할 수 있다.

3. 주요 인물과의 관계[편집]


초반부엔 드러나지 않는 사실이지만 서로 소꿉친구 사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때 무라누시의 미소에 낚여 인생이 꼬인 사이토 다이치의 여러 에피소드를 알고 있는 것은 덤.
한국에서 성장한 사이키가 한국어와 달리 일본어가 서툰 관계로 한국어가 가능한 콘도가 초기에 통역을 하거나 일본어를 가르치곤 했다. (TVA에서는 영어로 변경) 시간이 흐를수록 나름의 의사소통은 할 줄 알게 되지만 말투나 일본에 관한 지식 면에서 콘도에게 받은 영향이 역력하게 나타난다.
위 참고.
키사키를 발견하면서 데리고 온 뒤에 소마와 대면 시키고[8] 그리고 그 사실을 안 야마다는 키사키네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히메랑 많이 놀기도 한다.누나라고 부르면서 야마다를 동생으로 받아들이라면서 소마를 셋트라면서 들이댄다.그리고 야마다의 행적이나 성격을 보듯이 골머리 썩고 있기도 하다. 소마보고 구원했으면 거리를 두지 말라고 하지만 체력적으로 그러니까 가끔이라고 한다. 작중 낙서 만화에서 콘도 키사키랑 야마다가 많이 나오면서 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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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드라마 CD의 타네다 리사가 맡아야 하나 건강 악화로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미즈키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미즈키 나나의 원래 이름은 콘도 나나(近藤奈々).[2] 딸인 히메 배역도 함께 맡은 것으로 보인다.[3] TVA도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가 방영 이전에 건강 문제로 휴식에 들어가면서 성우도 교체되었다.[4] 하지만 명문고에 다니는데다 공부도 잘하는 히가시다는 콘도가 날리는 질문을 술술 받아치기에 통하지 않는다. 사실 대학생이면 고등학생이 아예 모를만한 내용으로 낼 법도 한데 그런 문제는 내지 않는다. 고등학교 수준도 미야코시는 못 푸니까[5] 여담으로 소마는 이 화에서 키사키를 본 이후부터 거의 모든 컷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안그렇게 보여도 긴장한듯.[6] 완전한 문장을 말한건 아니고 단어대로 끊어서 이야기한다.[7] S, 금발, 거유, 야마다 아님.[8] 이때 소마는 기적이라고 한다.무서운 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