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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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Call of Duty: Modern Warfare 3

파일:external/versatile1.files.wordpress.com/modern_warfare_3_cover_art_by_tw_inkognito-d3gj0a5.jpg

개발
파일:Infinity_Ward_Logo.png
파일:SledgeHammer_Logo.png
개발 보조
파일:ravennewlogo.jpg
(개발 보조)
파일:440px-Treyarch_logo.png
(Wii 이식)
유통
파일:Activision_Logo.png
시리즈
파일:Call_of_Duty_Logo.png
플랫폼
파일:Windows logo.svg | 파일:macOS.png
파일:플레이스테이션3.png | 파일:XB360.png[1] | 파일:WII.png
장르
FPS
출시
파일:세계 지도.png 2011년 11월 8일
엔진
IW 5.0
한국어 지원
미지원

1. 개요
2. 상세 정보
2.1. 사양
2.2. 싱글 플레이
2.4. 멀티 플레이
2.4.1. 일반 매치 모드
2.4.2. 새로 추가된 모드
2.4.3. 복합형/개조형 모드
2.4.4. 개인 매치 전용 모드
2.5. 장비류
2.6. 퍽과 스트라이크 체인
2.7. 맵
2.8. BGM
3. 기타 정보
4.1. Content Collection
5. 발매 후 평가
5.1. 낮은 유저 평가
5.2. 그래픽
5.3. 사운드
5.4. 시나리오 구성
5.5. 그 외
6. 기타
7. 관련 문서

파일:COD_MW3_logo.png[[파일:COD_MW3_logo_white.png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관련 문서

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멀티플레이어
장비류 · 맵 일람 · 스트라이크 체인 · Perk
스펙 옵스
스펙 옵스
기타
기타 정보 · 실제적 오류





1. 개요[편집]


발매 트레일러

인피니티 워드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정식 후속작이다.

다만 인피니티 워드의 인력난 때문에 싱글 플레이는 슬레지해머 게임즈(후에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개발한다)가, 멀티 플레이는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협력했다. 엔딩 크레딧을 보면 트레이아크와 네버소프트도 개발에 협력했다고 나온다.[2] 사실상 이 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액티비전 산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전담하는 모든 게임 스튜디오들이 총출동 한 것이다.

모던 워페어 3 엔진으로 제작되며, 모던 워페어 2에 쓰인 IW 엔진 4.0과 비교하여 텍스쳐 스트리밍이 개선되어 전작보다 더 커다란 스케일을 프레임 저하없이 구현해낸다고 한다. 또한 사운드나 광원 등에서도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IW 엔진 4.0의 개조 버전이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IW 엔진 5.0이라고 명명되겠으나, 이번 작은 슬레지해머와 공동으로 개발되는 관계로 그들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모던 워페어 3 엔진으로 부른다고 한다.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작품이다.


2. 상세 정보[편집]



2.1. 사양[편집]


OS: Windows XP / Windows Vista / Windows 7
Processor: Intel® Core™ 2 Duo E6600
AMD Phenom™ X3 8750
Memory: 2 GB
256 MB NVIDIA® GeForce™ 8600GT
ATI® Radeon™ X1950 (Graphics: Shader 3.0)
DirectX®: 9.0c
Hard Drive: 16 GB free hard drive space
Sound: DirectX® 9.0c or later

2.2. 싱글 플레이[편집]


싱글 플레이는 전작에 비해 스케일이 커져 말 그대로 3차 세계대전이 되었다. 미션 로케이션만 해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플레이하게 된다.

아래는 싱글 플레이의 배경이 되는 지명들.
  • 미국: 뉴욕
  • 영국: 런던
  •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
  • 프랑스: 파리
  • 아프리카: 시에라리온[3], 소말리아의 부사소(Boosaaso)
  • 인도: 히마찰 프라데시
  • 러시아: 시베리아의 다이아몬드 광산[4]
  • 체코: 프라하
  • UAE: 두바이의 오아시스 호텔[5]


2.2.1. 캠페인[편집]


캠페인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조심.


2.2.2. 등장세력 및 등장인물[편집]



2.2.2.1. 미국[편집]

  • 미국 정부
    • 대통령 - 전작과 마찬가지로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 골포스트(Goalpost) - 함부르크에서 러시아군에게 납치된 VIP의 코드명, 정체는 미국 부통령이다.
    • 오버로드 - 미군 통합사령부 콜사인. 성우는 브루스 그린우드이다.[6] 전작에 비해 목소리가 상당히 젊어졌다. 그리고 모던 워페어 3로 오면서 비중이 상당히 늘었는데 모던 워페어 2때만 해도 상황보고나 도와줄 수단이 없다는 등 그리 도움이 되는 모습이 없었으나 모던 워페어 3에 와서는 첫 브리핑부터 멋지게 상황보고를 지시하고 델타포스에게 임무를 내리는 등 카리스마와 비중이 강해졌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 목소리가 상당히 멋져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전작에서의 기계음 같은 목소리와 비중에 비하면 그야말로 총사령관 포스를 제대로 풍기는 셈이다. 원래 이 역을 맡은 브루스 그린우드는 상당히 중후한 목소리이나 왠지 젊어보이는 목소리로 더빙됐다. 독일어 버전은 미국판에 비해 상당히 늙고 중후한 목소리지만 나름 카리스마있는 목소리고 무엇보다 정말로 장성처럼 느껴진다. 일본 더빙판에서는 타치키 후미히코가 더빙했다.

미군 측의 주인공 세력이다. 마크 컬러는 파란색으로 브리핑때 마크가 표시될때는 둔탁한 음향이 백미다.[소리] 멀티플레이에서의 아나운서는 오버로드 역의 브루스 그린우드. 멀티플레이 시작시 대사는 "Delta Team, You're clear to engage."(델타 팀, 교전을 허가한다.)
  • 메탈 팀 - 플레이어 중 한 명인 프로스트가 속해 있는 델타 포스의 분대.
  • 맥코이 - 본래 메탈 팀 소속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합동 미션에 메탈 팀과 함께 작전에 투입된다. 아무리 봐도 프로스트 대신 투입된 듯한데 프로스트가 그 작전에서 제외된 이유는 불명, 그러나 메탈 팀으로서 명예로운 첫 임무 투입에도 불구하고 작전 시작하자마자 적군이 날린 RPG에 맞아 충격으로 목숨을 잃고 만다. 이로써 메탈 팀은 프로스트를 제외하고 전원 사망했다.
  • 앤빌(Anvil) 팀 - Black Tuesday 미션에서 등장한다.[7]
  • 그래닛(Granite) 팀 - '초토화' 미션에서 등장한다. 보르셰프스키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러 투입되었으나 매복당해 전멸, 해당 분대원의 이름은 랜덤으로 정해진다.
  • 오닉스(Onyx) 팀 - '초토화' 미션에서 등장한다. 미션 처음에 메탈 팀과 같이 헬기를 타고 가는 도중에 RPG 사격에 맞고 추락해 전멸.

  • 제75레인저연대 - '검은 화요일' 미션의 브리핑에서 해병대와 함께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고 있는 것이 묘사되며, 이후 '골포스트' 미션에서는 델타포스와 함께 함부르크에 상륙해 부통령 구출 작전을 수행한다. 이 작전에서 함께 싸우는 라이노 탱크 조종수 및 사수 설정이 좀 특이한 게, 샌드맨 같은 불사신 캐릭터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투 중에 죽는 캐릭터도 아니다. 즉, 죽으면 플레이어블 캐릭터 마냥 "리스폰"이 된다. 그렇게 때문에 갑자기 적군의 공격으로 죽는다고 해도, 뒤에서 다시 나타나 따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그린베레 - '불청객' 미션의 브리핑에서 콜싸인 'ODA Foxtrot'이 러시아군이 후퇴하며 이를 추격하겠다는 대사를 날리며 잠깐 출연한다. 다른 미국 특수부대는 3부작을 거치며 전부 플레이 가능 진영으로 출연했는데 혼자만 취급이 안습하다.

  • 미 공군
    • 라이트닝 1-1 - 싱글 캠페인 '검은 화요일(Black Tuesday)' 인트로 영상에서 공격받았다고 하는 F-15의 콜싸인
    • 라이트닝 3-1 - 싱글 캠페인 '헌터 킬러(Hunter Killer)' 인트로 영상에 F-22 파일럿이라고 나오지만 영상으로는 F-15의 콜싸인. '헌터 킬러' 미션 인트로에서 델타의 활약으로 자동 락온 장치가 다시 활성화되자 주위 미사일 포대와 적 차량 등을 멋지게 날려버리며 제공권을 장악한다.
    • 워해머 - 싱글 캠페인 'Iron Lady'에 등장하는 AC-130의 콜싸인으로 모던 1에 등장했던 AC-130과 콜싸인이 동일하다.
    • 제스터 2-4 - 싱글 캠페인 'Iron Lady'에서 MiG-29와 공중전을 벌이는 F-15의 콜싸인
    • 제스터 2-5 - 싱글 캠페인 'Iron Lady'에서 MiG-29와 공중전을 벌이는 F-15의 콜싸인
    • 오딘 6-1 - 싱글 캠페인 'Iron Lady'에 등장하는 A-10 콜싸인.
    • 오딘 6-2 - 싱글 캠페인 'Iron Lady'에 등장하는 A-10 콜싸인.
'철의 여인' 후반에 에펠탑 주위를 오딘 6-1과 함께 폭격한다. 즉, 에펠탑을 쳐부숴 역사에 기록될(?) 인물..
  • 발키리 2-6 - 싱글 캠페인 'Scorched Earth'에 등장하는 A-10 콜싸인. 모던 1의 코브라 조종사 '데들리'가 생각나는 여성 파일럿이다.

  • 미 해군
    • 네이비 씰 - 싱글 캠페인 '헌터 킬러(Hunter Killer)'에서 메탈 팀과 함께 수중 침투를 한다.

'검은 화요일' 미션에서 제2사단이 레인저와 함께 뉴욕에서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것이 묘사된다.

  • 데이비스 가족
인터미션[8]에서 전쟁 와중에 런던에 관광왔다가 마카로프 일당의 생화학 테러때문에 죽는 불쌍한 가족이다.
  • 데이비스 부부 (남편 데이비스는 플레이어 캐릭터)
  • 새라 데이비스: 데이비스 부부의 딸.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의 어린이 사망자, 비둘기 떼를 보고 깔깔대다가 트럭의 폭발에 휘말려 죽는다. 어린이가 죽는다는 점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최초 구동시 표시되는 경고창에서 "신경쓰지 않겠다"를 고를 경우 인터미션이 스킵되지않고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상태로 진행된다. "나중에 스킵할 수 있도록 알려달라"를 고를 경우엔 'Mind The Gap' 미션에서 마지막에 트럭이 폭발하여 민간인 대신 SAS 대원이 사망한다.# 폭발에 휘말려도 꿋꿋이 살아남아 보고를 하는 월크로프트, 암전된 화면에서 들리는 끔찍한 비명소리와 월크로프트의 처절한 절규, "위 니드 미드배... 께스..!! 께에에에에에에에쓰!!!"

2.2.2.2. 러시아[편집]

마카로프가 이끄는 국수주의 무장 테러조직이자 본작의 핵심 악역 조직. 멀티플레이 캐릭터 3인칭 모델을 보면 하키 마스크를 쓰는 등 좀 더 PMC 조직이나 테러리스트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했다. 멀티플레이에서의 아나운서는 마카로프의 성우인 로만 바르샤프스키. No Russian 미션에서 나왔던 대사인 "С нами Бог.(스 나미 보흐- 신이 함께 하신다.)"도 날려준다. 그리고 멀티플레이 세력중 유일하게 we가 아니라 you라고 부른다. 다른 진영 오퍼레이터들과는 다르게 플레이어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두목의 입장이라 그런듯 하다.
  •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 이너서클 조직의 수장
  • 빅토르 '볼크' 크리스텐코 - 마카로프와 연줄이 있는 테러리스트로 와라베를 통해 가스 폭탄을 넘겨받아 파리에서 생화학 테러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후 델타포스와의 추격전 끝에 붙잡히고, 미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미국으로 끌려가 마카로프에 대한 정보를 불게 된다.
  • 알렉시 : 프라하의 고성에 위치한 이너 서클 기지 내부의 지휘통제실에 있는 인물로, 해당 기지의 사령관 정도 되는듯 하다. 마카로프에게 러시아 대통령의 딸이 베를린에 있다는 것을 알린 뒤 몰래 지켜보고 있던 프라이스 대위의 수류탄에 사망한다.

  • 보수주의 세력 / PMC
니콜라이의 러시아 보수주의 세력. 모던 워페어 시절만 해도 이들이 러시아의 육군 및 해군 스페츠나츠로 이루어진 정부군이었으며 자카에프의 국수주의 세력이 반란군이었으나, 국수주의 세력이 러시아 정권을 장악하면서 상황이 역전되어 본국에서 나와 도피생활을 하고 있다.[9] TF 141과는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으며,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 PMC로 활동하는 중이다. 제3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엔 이들의 후일담이 그려지는데, 보르셰프스키 대통령의 정책으로 보수-국수주의 연립 정부가 세워지고, 대통령 특사로 보수주의파 특수부대원 전원이 무사히 본국으로 전원 귀국해 높은 지위를 받았다고 한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아프리카 민병대에 대치되는 세력으로 등장하며, 아나운서는 'Return To Sender' 미션에 등장하는 Team Two 리더를 맡은 리엄 오브라이언. 멀티플레이 시작시 대사는 전작의 태스크 포스 141이 사용했던 "Let`s do This"(시작하자.). 그리고 승리하든 패배하든 대사를 들어보면 용병필이 상당히 난다. 잘했다. 다음 일을 준비하자(승리)라든지 다음 번엔 좀 더 준비를 해오자(패배)라든지.
  • 유리: TF141(존재 부정됨) 측 주인공. 전직 스페츠나츠로 니콜라이 왈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당신(프라이스) 말고 마카로프를 가장 증오하는 자." 소프, 프라이스와 같이 활동하면서 TF141 소속으로서 활약하게 된다.
  • 니콜라이
  • 카마로프 부사관 - 체코에서 러시아군과 전쟁을 벌이는 레지스탕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의사양반 - PMC의 의무병으로 소프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 Mi-28의 사격에 사망한다. 이름과 계급은 랜덤 생성이지만 캐릭터 모델은 고정이다. 이따금 운좋으면 디미트리 페트렌코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도 한다. 죽었던 영감님 무덤에서 뛰쳐나올 기세

  • 러시아 정부
    • 보리스 보르셰프스키(Boris Vorshevsky): 러시아의 대통령인데 영어를 쓴다. 러시아 정권의 유화론자로, 서방과의 평화 조약을 맺고 무의미한 전쟁을 끝내고자 한다. 이므란 자카에프 때는 뭐했나? 그 때문에 마카로프에게는 방해물이자 제거 대상으로 받아들여졌다. 함부르크 평화 회담에 참석하여 미국과의 갈등을 가능한 한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했지만 마카로프의 이너 서클 병력들에게 딸과 함께 납치당하여 러시아 정권은 완전히 마카로프의 세력에게 장악당해버리며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은 결국 서유럽까지 확전되어버린다. 마카로프 일당에 의해 시베리아 동부의 다이아몬드 광산에 감금당해 있었으나, 작중 후반부에 TF141과 메탈 팀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일부에서는 이 사람이 선해보이는 것은 착각으로, 국수파가 정권을 장악한 상태에서 이 사람이 국가수장이고, 미국 및 유럽 국가들에 전쟁을 선포한만큼 사실 정세 파악만 될 뿐인 악한 인물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는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다. 국수주의자가 정권의 주도권을 잡은 것은 맞으나 정부가 국수주의 사상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있을지언정, 모두 마카로프 수준의 사상에 동조하는 테러리스트 집단이 된 것은 아니다. 아래 나온 서방 세력과의 평화 회담을 반대하는 바실리 주코프가 이너서클에게 문답무용으로 살해당하는 점을 보면 유화론자들은 물론 서방 세력과의 전쟁을 요구하는 주전론자들조차 전부 마카로프의 편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또 서방 세력과의 전쟁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마카로프가 일으킨 국제공항 테러에서 CIA의 시신이 발견되어 국내 여론이 전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전황의 유불리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평화 회담을 주장하는 대통령이 이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이것을 공표하고 미국의 평판을 깎아먹었을지언정 전쟁을 결정했을 리가 없으므로 이는 미국 배후로 민간인들이 대량 사살당한 상황에서 사실상 여론의 요구를 반영해 결정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가 마카로프의 사상에 동조했지만 신중파여서 미국의 본토 방어 성공을 보고 마카로프를 배신하고 평화를 주장한건지, 마카로프의 사상에 전혀 동조하지 않고 반목하는 이였는지는 작중 묘사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전후 보수주의자들이 대통령 특사로 높은 직위를 받으며 귀환한 것을 보면 어느정도 보수주의자에 가까워보인다. 여담이지만 모던 워페어 2의 신문기사에서 살짝 언급된 적이 있는 캐릭터이다. 애초에 현실의 그 작자가 서방과의 평화를 주장할 만한 사람이 절대 아니잖아 현실의 러시아 대통령은 납치를 했으면 했지. 납치당할 사람이 아니다.

  • 알레나 보르셰프스키(Alena Vorshevsky): 보르셰프스키 대통령의 딸. 아버지와 함께 이너 서클의 비행기 납치에 휘말렸으나, 추락현장의 생존 FSO대원들의 활약으로 도주한다. 하지만 결국 베를린에서 꼬리가 잡혀 이너 서클에 납치당한다. 보르셰프스키 대통령이 절대 핵미사일 발사 암호를 불지 않을 것이기에, 마카로프는 알레나의 목숨을 담보로 암호를 불게 만들 작정이었다. 그렇지만 작중 후반부, TF141과 메탈팀의 활약으로 인해 아버지와 함께 무사히 구출된다.

  • 바실리 주코프(Vasili Zhukov): "난기류"에 등장하는 러시아 공무원. 대통령 전용기에서 보르셰프스키 대통령과 함께 토론하는걸로 보아 상당히 높은 직위의 인물로 보인다. 보르셰프스키 부녀의 대화[10]로 보아 별로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 듯. 서방과 평화 회담을 맺으려던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입장이다.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한 후 구조 헬기가 올 때까지 살아남지만 구조 헬기에 타고 있던 이너서클에게 죽는다. 이름이 저격도 잘하고 지휘도 잘할것같다

  • 러시아 연방경호국(FSO)
    • 안드레이 하르코프(Andrei Harkov): 러시아 대통령 경호 미션인 "난기류(Turbulence)"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대통령기에 쳐들어온 이너 서클 대원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하고, 대통령기가 추락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경호국 요원 동료들과 함께 끝없이 밀려드는 이너 서클 병력들을 상대로 정말 박터지게 싸웠다. 이후 도착한 헬리콥터를 보고 잽싸게 달려가서 문을 열었지만 헬기 안에서 하르코프를 반겨준 것은...결국 총에 맞고 쓰러진채 자신의 동료들이 사살당하고 대통령이 납치당하는 꼴을 두 눈 뜨고 바라만 봐야 했다. 거기다 그 이후엔 다시 권총을 주워 저항하려 애를 쓰지만 마카로프에게 발각되어 권총으로 확인사살마저 당한다. Sat1에 이은 또 한 명의 엘리트 주인공의 최후 하지만 이후 스펙옵스 미션에서 부활하고.대통령 딸 찾으러 암살하고 다닌다 카더라
    • 레오니드 푸도프킨: FSO의 현장지휘관. 하르코프와 함께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이너 서클 대원들에 맞서 싸우고 대통령을 헬기에 태우려 하지만, 이너 서클의 기습으로 총에 맞아 부상당한 뒤 마카로프의 권총에 헤드샷을 맞고 사망한다. 성우는 보리스 키예프스키.[11] 일본판 성우는 노무라 켄지.

  • 러시아군
    • 스페츠나츠 멀티플레이 시작대사는 모던 워페어 1부터 이어져온 전통의 대사 "Take no prisoners, comrades!"(포로는 필요없다, 동무들!) 그 외의 대사들[12]도 전작과 동일하고, 성우도 보리스 키예브스키로 동일하다. 물론 새로 녹음한 대사들이기 때문에 전작과 비교했을때 연기톤이나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 러시아 해군
'헌터 킬러' 미션에서 대규모 함대를 동원해 미 해군 함대를 격멸하고 허드슨 만에 오스카급 핵잠수함까지 끌고 오는 위엄을 보여줬지만 프로스트와 샌드맨이 핵잠수함에 침투해서 승무원들을 사살하고 러시아 해군들로 목표를 변경하여 미사일을 발사, 대다수의 군함이 팀킬당하는 안습한 결말을 맞는다.
  • 러시아 내무부(МВДРФ, MVD) 내무군 - 여러 미션에서 등장하는 적들. 이 게임에서 나오는 러시아군들은 다 얘들이라고 보면 된다. "내무부"라는 소속 타이틀 그대로 국내에서 폭력소요사태 진압 및 테러 대응, 중요 공공시설(통신중계시설, 원자력발전소 등)경비, 치안 유지 활동, 국경경비대 활동 보조 등을 주임무로 하는 경찰 계열의 준군사조직이지만 현장전투도 한다. 다만, 무슨 주력부대처럼 여러 미션에서 등장하고 인도까지 쳐들어 가는건 좀 이상하다. 정규군이 미국이나 유럽에 투입되거나 투입준비중이라 인원이 없었나? 그런데 경찰 계열 준군사조직인 주제에 "Persona non Grata"에서는 자신들이 때려잡는 대상인 테러리스트들처럼 천천히 걸으며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다닌다(...). 좀 특이한 경찰(?)조직이라 미국의 SWAT과 비교하기에는 좀 다른 상황이다. 단 재미있는 건 코만도라고 따로 언급이 되는 "Persona non Grata"의 검은 복장의 내무군들을 제외한 나머지 내무군들은 작중 거의 대부분의 미션에서 등장하거나 특정 러시아군 시설을 지키는 역할로 나온다.그리고 썰리고

  • 자카에프 국제공항 경찰
Blood Brothers 미션 중 유리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자카에프 공항 지하주차장에서 유리가 마카로프를 배신하려 했다는 것이 발각되어 복부에 데저트 이글을 맞게 되고, 이후 공항 내에서 벌어지는 마카로프 일당의 학살극을 저지하기 위해 죽은 공항 경찰의 권총을 주워 저항하려다 부상이 심해져 쓰러진 뒤 생존자를 확인하러 온 구급 대원들에게 구출된다.[13]


2.2.2.3. 태스크 포스 141[편집]

존재 부정됨(Disavowed). 보르셰프스키 대통령 구출 후 이 호칭은 떨어져 나갔다. 한 나라의 원수를 구한데다가 미국이나 UN에서도 태스크 포스 141이 셰퍼드 중장에게 농락당했다는 걸 알아차린 듯 하다. 그 뒤로는 존재가 부정당해서 141에서 나가버린 대원들이 다시 복귀한듯 하다.
  • 존 "소프" 맥태비시
  • 프라이스 대위 - 프라이스의 암호명은 $인 것 같다. 자아 성찰 값 대위 [14]


2.2.2.4. 영국[편집]

  • MI5, SIS(MI6): 런던 미션 브리핑에서 목소리로만 등장. MI5 국장은 여성으로 나온다.
  • SAS
런던 미션에서만 나오고 끝이다. 그 후엔 잊혀짐. 죽는 게 더 나을까 잊혀지는 게 더 나을까 멀티플레이에서의 아나운서는 월크로프트의 성우인 크레이그 페어브레스이다. 멀티플레이 시 시작할 때 나오는 대사는 바로 SAS의 모토인 "Who Dares Wins(용기 있는 자가 승리한다)"
  • 마커스 번즈 - 플레이어 캐릭터로 계급은 병장(Sergeant).
  • 월크로프트 - 모던 워페어 1의 선박 탈취 미션에서 그리핀과 함께 후방엄호를 맡았던 SAS 소속 중사(Sergeant). 모던 워페어 1에서는 이병(Private)이었다.[15], 선임 브라보6인 프라이스 대위와 존 "소프" 맥태비시 대위가 태스크포스 141로 활동하는 동안 SAS에 남아서 활동했는지 콜사인이 브라보 6가 됐다. 성우는 가즈고스트를 맡았던 크레이그 페어브라스. 번즈와 같이 다른 대원들과 함께 화물차를 제압하나 미끼였다. 다음 미션 브리핑에서 보고를 하는 것으로 등장은 끝난다.
  • 그리핀 - 월크로프트와 함께 선박 탈취 미션에 나왔던 SAS 대원. 계급은 상병(Corporal). 모던 워페어 1에서는 이병(Private)이었다.오랜만에 나온 고참인데도 번즈보다 더 하급자다 안습 비중이 있나 싶지만 지하철 미션의 후반부에 타고 있던 트럭이 뒤집어져서 사망한다. 진짜 안습 짐칸에 타고 있던 번즈도 살았는데! 안전밸트 안했나보지 급해서..
  • 베이스플레이트(Baseplate) - SAS 사령부 콜 사인. 정체는 승진한 맥밀란 대위.[16] 일본판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
  • 영국 경찰
런던 미션 최후반부에 잠깐 등장하는 세력으로 지하철 테러가 끝나고 계단을 통해 출구로 나오면 시민들을 통제하고 있다. 영국 경찰은 싸우는 장면은 없으며 무기도 없다. 웃긴 게 경찰차 뒤에서 엄폐자세를 하며 SPAS 12 산탄총을 꺼내기도 한다.


2.2.2.5. 프랑스[편집]

멀티플레이 시작 대사는 GIGN의 비공식 모토 "Servitas Vitae(To save lives)". 멀티플레이에서 듣다보면 프랑스식이라 그런지 영어 발음이 좀 오묘하다... 예술의 국가의 사람이라 발음도 예술적이다
  • 사브르(Sabre[17]): GIGN 부대장. 델타포스와의 대화가 많은 편인데, 중간중간에 프랑스어로 대사가 처리된 부분은 Merde(젠장X발(영어의 shit에 해당)[18], Je suis désolé(유감이군.)[19], Bienvenue(환영하오). [20]
  • 포콩(Faucon[21]): GIGN 대원 중 한 명인데 말 한마디도 안 한다. 마치 GTA3의 클로드를 연상시킨다 사용 무기는 소음기 장착 MP5 또는 돌격소총이다.
  • 르블랑(Leblanc)
  • 튀외르(Tueur)
  • 르뵈프(Leboeuf)
  • 모렐(Morel): GIGN 사령관으로 델타포스가 유럽으로 파견되는 '골포스트' 편 브리핑에 출현하여 프랑스가 가스 공격을 받고 있으며 GIGN도 가스 중독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알린다. 확인되진 않았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

콜 오브 듀티 2 콘솔판 빅 레드 원의 비시 프랑스 군, 콜 오브 듀티 3의 레지스탕스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온 프랑스 세력이지만 대접이 비참해서 극중에서 GIGN을 제외한 다른 프랑스 정규군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도 7명 정도밖에 안 나오는데, 왜냐면 전날 밤에 GIGN 막사도 생화학 테러를 당해 대부분의 대원들이 전부 사망했고, 잔존 대원의 상당수도 러시아군과 교전하다가 사망했기 때문이다[22]. 게다가 정작 전작에서 러시아군이 잘만 들고 나오던 FA-MAS는 정작 프랑스가 배경이 되자 자취를 감췄다(...).


2.2.2.6. 독일[편집]

  • 독일군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적군이 아닌 아군으로 등장하는데 취급이 영 안 좋다. 레오파르트2A6 3대밖에 안 나오는 데다가 그 3대가 T-90A 1대를 잡지 못해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델타포스에게 T-90을 잡으라고 요청한다. 인피니티가 독일군 안티인 게 확실합니다[23] 후반부에 1대는 건물에 깔리고 나머지 2대는(처음 등장하는 한 대는 플레이어가 T90을 얼마나 빨리 잡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 무너진 건물 때문에 델타포스팀과 떨어져서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한 대의 이름은 Vorschlaghammer, 즉 슬레지해머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독일군의 전통인지 델타포스와의 통신을 제외하고는 아군인데도 여기서도 적과 교전시 독일어를 사용한다.[24]

  • 독일군 전차장(German Tank Commander) - "Scorched Earth" 미션에서 레오파르트2를 타고 등장, 델타포스 팀과 함께 싸우다 무너지는 건물에 깔려 죽는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아군인 독일군 소속 등장인물이지만 이름도 안 나오고, 등장 범위도 짧아서 안습이다.


2.2.2.7. 기타[편집]

마카로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민간인 학살과 해적질, 서방측 고위인사 납치 등 나쁜 짓은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악당 흑형들. 멀티플레이 시작 대사는 "Butcher them now, show no mercy!(당장 도살해버려, 자비를 베풀지 말라!)"
  • 와라베(Waraabe) - 소말리아 부사소의 군벌 사령관. 와라베라는 이름은 별명으로 소말리어로 하이에나를 의미한다. 도망치려다가 왼다리에 총탄을 맞고는 가스 폭탄으로 프라이스에게 심문[25]당하고 질질 짜면서 정보를 털어낸 후 런던 미션에서 사망한 SAS 대원들에 대한 복수로 프라이스의 권총에 맞고 사망한다. 멀티플레이에선 아프리카 민병대 아나운서로 나오는데, 본편에서의 찌질한 행각과는 다르게 하이에나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폼나는 악역 목소리를 들려준다.

  • 체코 레지스탕스
체코를 점령한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는 시민군. AK와 RPG-7으로 무장하였지만 작중 모습을 보면 초~중반까진 그럭저럭 싸우더니만 BTR하고 T-90, Mi-8이 떼거리로 뜨고 난 뒤엔 털리기만 한다.
  • 레지스탕스 리더 - 이름과 외모는 그냥 랜덤.

  • 오아시스 호텔 경비
문자 그대로 최종미션에서 한정적으로 등장하는 적들. FSO 모델링을 그대로 베껴 썼으며 모던 워페어 1,2편의 Opfor(저항군) 세력처럼 아랍어를 사용한다. 근데 호텔 경비라면서 어째 RPG까지 들고 있으며, 호텔 손님들 안전은 온데 간데 없고 손님들이 맞거나 말거나 무차별적으로 총질을 한다(...).그래봐야 저거너트 입은 플래이어에게 학살당한다 거기다 폭풍의 눈 미션의 사진을 보면 마카로프를 무슨 VIP 대하듯 철통같이 경호까지 하고 있다. 고객이 테러리스트면 어떠냐 돈만 벌면 그만이지 이것들 당장 짜르지 않으면...[26]

  • 아프리카 주민
Back on the Grid 미션에 등장하는 그냥 이름없는 아프리카 주민(...).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아프리카 민병대들이 석유를 뿌리고 분살한다! No Russian 이후로 두번째로 죽는 민간인이지만 배경이 배경인지라 단순히 아프리카 민병대가 이렇게 야만적이다는 것만(...) 실감할 수 있다. 별 중요한 사람은 아니지만 어찌보면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 고스트, 로치 이후로 두번째로 분살당하는 사람이다. 단, 분살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민병대들을 죽이면 주민을 살릴 수 있다. 조금 더 진행하다보면 민병대 한녀석이 주민 셋을 꿇여앉혀 놓고 권총으로 처형하고 있다. 첫사람은 그냥 죽이고 두번째 사람에게는 뭐라뭐라 묻자 최후의 용기를 내어 비장하게 대답하니 비웃고 살해한다.


2.3. 스펙 옵스[편집]


항목 참고


2.4. 멀티 플레이[편집]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전작의 리슨 서버 기반 매치메이킹을 계속 이어간다. 뭐 임마?! 블랙 옵스의 엠블럼 제작툴은 포함되지 않으며 모던2 시절처럼 도전과제로 해금한 엠블럼과 타이틀을 골라 사용한다. 다만, PC판 한정으로 데디케이티드 서버 브라우징을 지원한다.[27] 그런데 핑이 100 이하인 서버가 별로 없다는 게 함정

전작이 워낙 튜브전, 진검대전, 공중전 성향이 강해서인지 이리저리 손봐서 사기적인 퍽과 장비들이 너프되었고 킬스트릭도 스트라이크 체인으로 개편되었다. 개발자는 다시 모던 워페어 시절처럼 총싸움이 주류가 되는 멀티플레이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 유탄발사기는 엄청나게 너프를 당해 쓰는 사람이 호구 매우 드물어졌다.
  • 킬스트릭 자체는 버프를 받았지만 대킬스트릭 요소의 증가와 평지가 거의 없고 복잡해진 맵으로 인해 킬스트릭이 전장을 지배하는 성향도 벗어났다.(다만, 이건 배필처럼 탈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 SAM 터렛, EMP 등 안티 킬스트릭이 대거 지원패키지에 추가되었다.
    • 안티 킬스트릭 전용 퍽(장님)과 장비(EMP유탄)가 추가되었다.
    • 모든 킬스트릭은 제거 시 스트라이크 포인트를 준다.
    • 닌자 칼전도 거의 불가능해졌다.
    • 전체적인 총기 화력의 증가로 인해 정면 돌격시 칼질 쪽이 대부분 진다.
    • 코만도 퍽의 삭제.
    • 샷건, 기관단총에 근접공격 특성을 달면 권총의 택티컬 나이프가 필요없어지기에, 닌자 전용 클래스를 만들기 보다 준 닌자 클래스가 유용하다.
    • 지나친 캠핑이 불가능해졌다.그런데 왜 캠퍼가 판을 치냐? 캠핑할 놈은 캠핑하니까 사실 모든 감지 수단을 무효화하는 어쌔신 퍽으로 인해 캠핑이 꽤나 쉽기 때문이다.
    • 일단 기본 지급 탄수부터 꽤나 적어 캠핑을 오래하면 탄 부족에 허덕인다.
    • 정찰 퍽, 정찰 로봇의 추가로 은신 관련 퍽을 덕지덕지 발라도 들통나게 되어있다. 그렇지만 정찰 퍽 유저는 가뭄에 콩나듯 없고 서포트 패키지를 쓰는 유저도 그리 많지는 않다.
    • 복수 데스스트릭을 달면 마지막으로 자신을 죽인 적이 표시된다.

이런식으로 제작자의 의도가 상당히 반영이 되었으나, 또 다른 부작용을 낳아 버렸다.
  • 맵이 전체적으로 블랙옵스처럼 복잡하고 좁아졌는데 블옵과는 달리 저격소총과 경기관총을 활용하기 매우 힘들다. 이건 모든 무기의 화력증가로 인해 생긴 문제. 이걸 해결하기 위해 저격에는 순줌을 주긴 했는데 경기관총은...
  • 전체적인 화력의 증가로 인해, 대부분 자동연사 총기는 근거리 3힛킬을 보장한다.[28] 그리고 맵 특성상 대부분 교전거리는 이 3힛킬 거리일 경우가 매우 높다.
  • 덕분에 무조건 3대를 먼저 맞추는 사람이 이기는지라, ①3힛킬을 보장하고, ②연사력 빠른 총기가 최강이 되었다. 기존의 낮은 연사력을 높은 데미지로 커버하던 총기들은 찬밥 신세. 데미지 높아봤자 2힛에 안죽으면 연사력 빠른 총기에게 밀릴 수 밖에 없다.[29]
  • 결국 기관단총기관권총이 제일 강세를 띄고, 돌격소총은 ACR외엔 사실 상 전부 사장되었다. 또 이런 무기들에 날개를 달아주는 스토커와 스테디에임 퍼크 역시 사기소리 듣는 수준. 샷건은 USAS나 스트라이커에 무기 특수 능력으로 사거리나 공격력을 붙이면 말이 안 되는 근접전 개사기 무기가 된다. 저격소총은 퀵드로가 있긴 하지만 경기관총은.... 안습.
  • 결론적으로 블랙옵스에서 있었던 다양한 플레이 환경이 죽어버렸고, 좁은 맵에서 근접전+기동성에만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세팅한 탓에 유저들의 선택 폭은 좁아져 버렸다.
*물론 고수들은 그런 거 없다.

맵은 총 16개로 DLC를 통해 더 추가될 예정이다.

최고 레벨이 80으로 상향되었다. 명성 모드도 있으며 최고 명성 레벨은 10. 명성을 올라갈 때마다 주어지는 보너스를 직접 선택하는 식으로 바뀌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가장 큰 문제는 막장 무기 밸런스와 핵이었으나, 갑작스런 패치로 핵 사용자들을 죄다 블록하고 리더보드 상위권의 핵 유저들이 싸그리 쓸려갔다. 그리고 무기 밸런스 패치도 나름 신경써서 모던2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지만 전체적 밸런스는 그리 좋지 못하다. 또한 유저들도 많이 빠져나가서 멀티 인원도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그리고 2018년 2월 이후부터 스팀에서 플레이시 멀티 매칭이 잡히지 않는다. 정확히는 완전히 잡히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존처럼 50, 75, 100 등 각 핑대에 걸쳐 검색하던 서버를 오랜시간에 걸쳐 한꺼번에 검색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매우 오래걸린다. 또한 서버자체의 문제인지 이는 팀데스매치에만 해당되며 다음으로 그나마 사람이 있는 도미네이션은 유저가 없어서 잘 잡히지 않을 뿐, 예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잡힌다.

2.4.1. 일반 매치 모드[편집]


  • 팀 데스매치: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모드로, 두 팀으로 나눠 시간내에 목표 킬수를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 타임오버시 킬수 높은 팀이 승리. 쉽게 말해 잘 죽이고 잘 안죽는 팀이 이긴다.
  • 수색 파괴: 상대방 팀의 폭발물을 터뜨리는 모드로, 한 번 죽으면 다음 라운드까지 부활할 수 없다. 사살 경험치를 많이 준다. 성질 급한 사람들은 잘 안 하는 모드지만, 실력있는 사람들은 짭짤한 경험치 덕에 자주 찾는 모드.
  • 점령: A, B, C 지점이 있어 이곳을 오래 점령하는 측이 이긴다. A와 C는 각 팀의 스폰 지역 근처이며 B는 맵 중앙이라 항상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한 지역을 점령하면 시간에 따라 점수가 적립되며 먼저 목표 점수에 도달하는 팀이 승리. 보통 팀 데스 외에 가장 많이 하는 모드지만, 게임 룰 따위 무시하고 팀데스처럼 킬수 올리는 데만 혈안인 플레이어들이 꼭 있다(...). 본인은 점령하려고 하는데, 팀원 한두 명이 킬딸을 해서 지면, 본인조차도 포기하고 킬딸을 하고, 그걸 본 다른 유저가 또 점령을 포기하고 킬딸을 하기 시작하고...
  • 깃발 뺏기: 상대방 팀의 깃발을 빼앗아 아군 깃발로 가져오는 일반적인 CTF 모드.
  • 기지 방어: 일명 킹 오브 더 힐 모드. 맵 중앙의 기지 지역을 점령하는 팀에게 점수가 들어오며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리.
  • 자유 대전: 팀 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적인 모드. 목표 사살수에 먼저 도달하거나 타임 오버 시 가장 사살 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데몰리션: 공격팀은 적 기지 2곳에 폭발물을 가동시켜야 하며 방어팀은 이를 막아야 한다. 수색 파괴와 비슷하지만 리스폰 된다.
  • 사보타주: 맵 중앙에 폭발물이 생성되며 이를 탈취해 적 기지를 파괴해야 한다.


2.4.2. 새로 추가된 모드[편집]


  • 사살 확인 : 팀 데스매치처럼 양팀으로 나누어 목표 킬수를 먼저 도달하거나 제한시간안에 킬수를 높이 딴 팀이 승리하는 것이지만, 사살한 적 위에 생기는 인식표를 아군이 먹어야 킬수가 인정되며 적군이 인식표를 먼저 먹어버리면 킬수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사살로 버는 포인트는 인식표 획득과 상관없이 득점하며 스트라이크 체인 포인트 버는 것도 상관없다. 룰 특성상 점령전처럼 캠핑이 그다지 도움안된다.
  • 팀 디펜더 : 깃발이 하나만 주어지고, 이걸 소유한 팀에게 점수가 적립된다. CTF와 비슷하지만 특정 지역으로 가져가는 것이 아닌 쟁탈전 형태. 제목처럼 깃발을 가진 플레이어를 팀이 얼마나 잘 보호하느냐가 관건이다.
  • 투하지점 : 기지방어와 비슷하나 기지가 수시로 이동된다. 또한 이 기지 지점에서는 주기적으로 공수 보급과 긴급 공수[30]가 투하되며, 이따금 가짜 부비트랩이 떨어져 점령중인 팀원을 몰살시키는 전우애를 보여줄 수 있다.포풍팀킬
  • 감염 : 프리이빗 전용의 그 모드 맞다. 그러나 약간 수정이 가해져있다. 감염자로 처음 지정된 경우 생존자와 동일 무장으로 시작하며, 감염자가 2명 이상이 되면 감염자의 무장은 무조건 총알이 없는 USP.45 택티컬 나이프로 바뀌며 보조장비로 전술 투입이 주어진다. 거기에 생존자의 무장에 따라서 쓰로잉 나이프가 주어지거나 데드 사일런스퍽이 추가된다. 나머지는 동일하다.


2.4.3. 복합형/개조형 모드[편집]


위의 모드들에 특성을 부여하거나 여러 모드를 순환식으로 플레이하는 모드들.

  • 하드코어 : 팀 데스, 점령, 사살확인, 수색파괴, 팀 택티컬이 각각 별도의 모드로 있다. 체력이 30%로 줄어들고, HUD가 극도로 제한된다. 아군 사격도 가능해지는등 좀 더 현실에 가까워진다.
  • 용병 : 팀 데스와 사살확인 모드를 하는데, 파티 참여 불가. 즉 고수 파티가 들어있는 팀이 항상 승리하는 현상을 막는다.
  • 그라운드 워 : 팀 데스, 사살확인, 점령 모드를 하는데 참여인원이 최대 18명으로 증가한다. 대규모 싸움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이 자주 찾는다. 인원이 인원인만큼 소형맵은 등장하지 않는다.
  • 팀 택티컬 : 4:4 대전으로, 팀 데스, 점령, 사살확인, 수색파괴, 데몰리션, 깃발뺏기를 지원한다.
  • 마쉬 핏 : 말그대로 진흙탕 싸움. 미션 형태 모드(즉 단순한 팀 데스같은것 말고) 전부를 돌아가며 플레이한다.
  • 베어본 : 팀 데스, 사살확인, 점령 모드를 하는데 킬스트릭 사용 불가.


2.4.4. 개인 매치 전용 모드[편집]


  • 저거너트 : 한 명이 저거너트로 스폰되며,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저거너트를 잡아야 한다. 저거너트를 사살한 사람이 즉시 저거너트가 되며, 저거너트로 가장 빨리 목표 킬수에 도달한 사람이 승리.
  • 팀 저거너트 : 팀 데스매치인데, 각 팀마다 저거너트 한명이 스폰된다. 팀은 저거너트를 보호해야 한다.
  • 건 게임 : 자유대전 모드를 베이스로, 권총으로 시작하여 적을 사살할때마다 한단계 나은 무기로 바뀐다. 근접공격이나 자살로 죽으면 한단계 내려간다. 마지막 무기까지 해금하거나 타임오버시 가장 높은 단계의 무기를 소지한 사람이 승자가 된다.
  • 한발장전 : 건게임과 함께 블랙옵스에서 전수된 게임 모드. 자유대전 모드이며, 데저트 이글과 단검 하나만 가지고 싸운다. 총알은 달랑 한발 주지만 맞으면 즉사(설정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적을 사살시 새 총알 하나가 주어진다. 다만 포인트제였던 블랙 옵스와 달리 최후 생존자가 승리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2.5. 장비류[편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장비류 항목 참고.


2.6. 퍽과 스트라이크 체인[편집]


퍽에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다. 다만 전작의 몇 퍽 능력을 다 우겨넣을 수 없어서인지 별개로 '무기 특수능력(Weapon Proficiency)'이 추가되었다. 프로 버전이 없어서 그렇지 사실상 티어4 퍽이다. 무기 특수능력은 장비 항목을, 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Perk 항목 참고.

전작들의 킬스트릭은 '스트라이크 체인'으로 바뀌었고 보상도 상당히 추가/수정되었다. 스트라이크 체인은 세 가지 패키지 분류로 나누어 한 분류에서만 세 가지 보상을 선택가능하다.
  • 공격 패키지 : 전작의 킬스트릭과 비슷핟다. 적을 찾아내 사살하는데 맞춰진 보상들로 구성되어 있고 죽으면 다시 포인트가 리셋 된다.
  • 지원 패키지 : 지역 방어, 아군 지원 등에 맞춰진 보상들로 구성되었으며 유일하게 죽어도 체인 포인트가 유지된다. 즉, 리셋이 되지 않는다.EMP 펑펑
  • 특전 패키지 : 모든 보상이 퍽이다. 말 그대로 능력치 향상에만 맞춰진 고수용 패키지. 죽으면 포인트가 리셋이 돼서 별로 일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좋은 시스템. 포인트 모두 채우면 모든 퍼크를 가진 슈퍼맨이 된다. 레벨 20이 되면 해금.

보상들은 킬수가 아닌 '포인트' 득점으로 해금되며, 따라서 어시스트[31], 지역점령 등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상으로 인해 공중전 사태가 벌어질 걸 우려하여 대량 학살형 킬스트릭은 대폭 너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스트라이크 체인 항목 참고.


2.7. 맵[편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맵 항목 참고.


2.8. BGM[편집]




이번 작의 음악은 아이언맨 3토르: 다크 월드의 음악으로 유명해진 브라이언 타일러가 맡았다.


3. 기타 정보[편집]


발매 전 정보 등 기타 정보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기타 정보 참고.

고증오류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고증오류 참고.


4. DLC[편집]




4.1. Content Collection[편집]


맨 처음 공개된 DLC. 엑스박스 360 기준으로 2012년 3월 20일 발매. 콜 오브 듀티: 엘리트 멤버쉽을 구입한 유저들에게는 1월부터 세달에 걸쳐 무료로 선행공개되었다.
지금까지의 DLC와 달리 한 컬렉션 안에 여래 팩으로 나누어 원하는 것만 구매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PC 스팀 버전의 경우 5월이 되도록 발매 소식이 없다가 5월 8일 발매가 결정되었다.

  • Content Pack 1
뉴욕 센트럴 파크가 배경인 Liberation 맵, 이탈리아가 배경인 Piazza 맵으로 구성되어 있다.
  • Content Pack 2
뉴욕의 고층빌딩이 배경인 Overwatch 맵 달랑 하나만 있다.
  • Content Pack 3
대통령 전용기 추락현장이 배경인 Black Box 맵과 스펙 옵스 미션 Black Ice, Negotiator가 추가되었다.
  • Content Pack 4
Sanctuary, Foundation 맵이 추가되었다.


5. 발매 후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360.png
88/100
3.4/10
파일:플레이스테이션3.png
88/100
3.2/10
파일:윈도우.png & 파일:애플 로고.png
78/100
2.7/10

IGN 9/10, 게임트레일러 9.3, 게임 인포머 9/10, 게임 스팟 8.5의 스코어를 받았고, 메타스코어는 X360(88), PS3(88), PC(78)로 경쟁작 배틀필드 3보다 약간 낮은 점수이다. 근데 유저평가는 평균 2점에서 3점(...)을 맴돈다.

일단 판매량만 따지면 시리즈의 네임밸류 버프로 인해 그야말로 엄청난 수준이다. 아마존 사상 가장 많이 예약구매된 게임에 올랐고, 예약판매수만 해도 배틀필드 3 예약 판매량의 3배다. 발매첫날 판매량이 900만장을 돌파하며 배틀필드 3가 지금까지 판매한 수량을 하루만에 앞질러 버렸다.

발매 첫주 판매량이 1200만장을 돌파하면서 비디오 게임 최단기간 판매량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5.1. 낮은 유저 평가[편집]


이와 같이 높은 리뷰어 사이트 점수와는 달리 유저 평점은 3점대이다. 이에 대한 원인은 개발사인 인피니티 워드와 유통사 액티비전, 그리고 EA 사이의 스캔들로 인해 사실상 전작 개발진들이 다 빠져나간 것에 대한 좋지않은 여론과 개발자 콘솔 및 모드 미지원 등으로 인한 PC판 코어 게이머들의 반발, 전작을 답습한 채 거의 발전이 없는 게임(엔진, 스토리, 연출) 등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액티비전이 뇌물이라도 먹였나

또한 경쟁작 배틀필드 3 팬들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대한 반발도 꽤나 크게 작용하였다.

리뷰 사이트들 중에서 모던 워페어 3에 9.0이라는 좋은 평점을 준 IGN의 경우 다른 사례와 비교했을 때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 편파적인 평가를 내린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분명 모던 워페어 3가 특별히 전작에 비해 나아진 모습도 없으며, 싱글 플레이조차도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다는 평가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는 점에 유저들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다. 웃기게도 블랙 옵스에 대해서는 8.5를 주었다. 9.0을 주장한 유저들의 주장 중 하나가 싱글플레이의 스토리가 좋다임을 생각해보면 리뷰어의 평가조차도 어느 정도 편파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다.[32] IGN의 평점과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

별개로 점수를 짜게 주기로 유명한 영국의 EDGE도 9점을 줬는데, 정말 이건 읽어보면 편파 리뷰가 맞다. 어색한 포복 모션으로 기어가는 싱글플레이의 한 장면의 해석을 시처럼 해놨다.혹은 돌려서 까는걸지도

슬레지해머의 개발책임자인 글렌 스코필드는 메타크리틱의 유저평점에 대해 '모던 워페어 3는 이상할 정도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러니까 유저평점 좀 높게 주세염 찡얼찡얼' 하는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트위터에 올린 글이었으나 자기가 생각해도 아니다 싶었는지 이후 삭제했다.


5.2. 그래픽[편집]


요구사양이 코어2 듀오 E6600/램 2GB/지포스 8600GT 이상으로 각각 펜티엄 4 2.4GHz/램 512MB/지포스 6600, 펜티엄 4 3.0GHz/램 512MB/지포스 6600GT였던 모던 워페어 1, 2보다 더 높아졌으나 전작들에 사용된 오브젝트와 텍스쳐들을 그대로 집어넣는 등 전작을 답습한 그래픽 우려먹기를 마치 장점인 것처럼 내세워서 많이 까인데다 비아냥을 사기도 하였다. 그 대신 최적화 만큼은 잘 된 편이기에 콘솔판이 30FPS이었던 경쟁작인 배틀필드 3와는 달리 이쪽은 콘솔판에서도 60FPS을 유지한다.
폭발 그래픽나, 그림자 등도 나아진 것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는 엔진 자체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PC판에서는 배틀필드 3의 공식 요구 사양이 듀얼코어 CPU 이상, 지포스 8800GT 이상으로 그래픽카드 쪽이 조금 높지만 램 용량은 512MB 이상으로 최적화가 잘 된 편이라 최적화 수준에 우위에 있다고 보긴 어렵다. 그래픽에서 우위라고 할만한 점은 콘솔판의 60FPS 구동 뿐.

5.3. 사운드[편집]


OST는 전작의 한스 짐머, 론 발페 콤비가 아닌 브라이언 타일러가 맡았다. 게임을 영화로 만들어버리는 한스 짐머 팀의 사기스런 음악 작곡 능력에 비해 저평가가 되었는데, 그래도 나름 선방했다는 평이다. 뉴욕맵을 하고 있자면... 트랜스포머 냄새가 진하게 난다. 역시 타일러... 총기 사운드도 전작보다 굉장히 둔탁해졌다.


5.4. 시나리오 구성[편집]


경쟁작 배틀필드 3와 비교하여 호평받는 부분이 싱글플레이인 것은 맞으나, 그것은 레벨 디자인과 연출 등에 있지 시나리오 자체는 크게 비판을 받는다.

특히 지나친 캐릭터성 강조로, 스케일 자체는 3차 세계대전으로 크게 벌려놓고선 몇몇 캐릭터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것으로 전쟁이 끝난다.[33]

모던 워페어 1과 그 이전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시나리오상 주요 인물이 몇몇 있기는 하였지만) 전쟁 속의 이름없는 병사들을 보여주었고 거대한 전쟁의 한 부분이라면, 모던 워페어 3에서는 몇몇 캐릭터의 사소한 감정과 그들의 움직임에 의해 전쟁의 양상이 크게 뒤바뀐다. 물론 이 문제는 전작인 모던 워페어 2에도 해당되는 문제이다.

지나치게 작위적인 연출도 플레이어를 맥빠지게 하는데, 스토리를 끌고나가기 위해 고구마 먹은 듯 한 연출이 계속된다. 생포할 대상을 눈앞에서 무조건 놓친다거나, 플래시뱅이나 폭발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고(심지어 플레이어가 플래시뱅 반경이나 폭발 반경 밖이어도, 시야는 가려진다.), 수류탄으로 여러 번 확인하고 진입해도 갑톡튀한 적에 당해서 기절한다거나 하는 식이다. 이런 특정 위치에 가면 생성되는(플레이어의 행동과 관계없이, 플레이어의 행동이 완벽하게 제어되는) 연출은 처음 몇 번은 신선하나, 미션이 진행되면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할 정도로 진부함을 가중한다. 모던워페어1과 2에서는 이런 답답한 연출이 마지막 정도에만 있었으나, 모던워페어3로 가면서, 이러한 연출이 멋있다고 생각했는지, 매우 자주 등장하여 스토리를 늘어지게 만든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행동이 게임에 그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데, 이는 콜 오브 듀티의 일반적인 구성이긴 하나, 플레이어의 역할이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플레이어를 무력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최소한 왼쪽 마우스 버튼, 오른쪽 마우스 버튼, F키 등을 연타하는 부분에서 실패하면, 연출이 좀 더 길어지고, 성공하면 연출이 짧아지는 등의 요소가 있었다면,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느낌을 받고, 플레이어의 행동이 무력하다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IGN에서도 지적한, '나사가 풀린' 스토리의 정체이다.

그래도 시리즈 최고 인기 시리즈인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게임 이후로 영 좋지 않은 작품들이 나와 콜옵이 위기상황에 처해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모던워페어 시리즈는 항상 재평가를 받는다. 작위적인 연출이 많아도 은근 명장면(뉴욕 침공, 소프의 죽음, 마카로프의 사망 등)이 많은 작품.


5.5. 그 외[편집]


멀티플레이는 클래스 구성이나 킬스트릭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으나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에 전작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이 점도 비판을 받는 부분이다.

전작인 모던워페어2에서는 피격받을시 혈흔이 튀어 시야를 가렸었는데 모던3로 오면서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혈흔이 튀기는 하지만 전작처럼 한발맞고 바로 튀지는 않고 치명적인 공격등을 받았을때 튀며 혈흔자체도 모던2에 비하면 상당히 적게 튄다.

전체적인 색감 등 디자인, 특히 모던 워페어 2의 복장 간지가 사라졌다고 까인다. 확실히 러시아군과 미군의 복장(정확히는 미군의 경우 전작 디자인의 복장이 나오기는 하나, 메인 캐릭터들인 델타 포스팀 복장이 로봇 같아서 까인다.)의 디자인은 퇴보한 느낌이다.

모던 워페어 2에서 플레이어의 이동 동선에서 시야가 닿는 곳은 최대한 연출을 해주었다면, 모던 워페어 3는 플레이어가 주로 보는 쪽으로만 연출이 집중되어 있다(스크립트로).

모던 워페어 2에 이어 민감할 수 있는 장면을 미리 스킵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Mind The Gap 미션 이후에 나오는 데이비스 가족의 휴일[34]이라는 이벤트를 스킵할 수 있게 된다.

늘 그렇듯 엑스트라 사병들이 아무이름이나 랜덤하게 갖고 나오는데 아주 희박한 확률로 한국 이름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태스크포스 141의 시점으로 보는 브리핑화면은 전작의 컴퓨터 시스템, 로컬 서버로 알리는 브리핑이 아닌, 직접 메모지에 글을 적어서 붙이고, 관련된 사진과 글을 쓴 '원시적' 인 브리핑이 나온다.[35]


6. 기타[편집]


전작들과 달리 제대로 된 월페이퍼 이미지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에 Modern Warfare 3 Wallpaper를 검색하면 엔드워나 다른 전쟁 게임 월페이퍼에 모던3 로고만 박아 넣는 식의 사제 월페이퍼만 넘치는 중.

콘솔 명령어 창을 완전히 지워버렸지만 '그나마' config 파일 수정을 통한 방법으로 콘솔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개발자 콘솔 명령어를 사용할 방법이 완전히 막혀버렸다. 이는 UI를 제거한다거나 FOV 값을 변경하는 등 고퀄리티 영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수많은 작업들을 할때 필요한 부분이라, 수많은 영상 제작자들이 모던 워페어 3의 프렉 무비와 머시니마를 제작하기를 포기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모던 워페어 3 영상들 대부분이 킬 모음집인 Montage에 가깝다. 이는 콜 오브 듀티 4가 지금도 애프터 이펙트, C4D, 3D MAX까지 활용한 수많은 프렉 무비를 내놓고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인피니티 워드가 갈수록 얼마나 2차 창작물을 개차반으로 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면이라고 할 수 있다.(이미 콘솔 명령어를 막은 모던 워페어 2때부터 제대로 된 Frag Movie가 나오질 못했다.)

그나마 추가된 씨어터 기능은 블랙 옵스에 있던 걸 그냥 가져온 것이다.(...)
게다가 그 씨어터를 커뮤니티에 업로드하여 외부인에게 공개하는 기능을 엘리트로 편입시켜버려, 필요한 데모 파일을 커뮤니티 메뉴에서 즉석해서 가져올 수 있었던 블랙 옵스와는 달리 엘리트는 콘솔 유저만 가능하므로, 스팀 친구 사이에서만 데모 파일 공유가 가능하여 영상 제작자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아니 지금도 흘리고 있다.

너프나우도 '올해의 영화'(...)라고 깠다.# 유튜브로 5시간 짜리 액션 영화 공짜로 보기
결국 4chan FPS 게이머들이 제안한 공룡은 나오지 않았다.

북한에서 천조국을 열받게 하기 위해서였는지 뉴욕 불바다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었는데 모던 워페어 3의 뉴욕 침공 인게임 영상을 복사 붙이기한 사실이 들통나 액티비전의 요청으로 삭제됐다.[36] 내래 미제는 까야겠지만 미제 게임은 좋아한다우!

여담으로, EA가 2013년에 발표한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에서 모던 워페어 3의 로고와 미션 시작시 텍스트로 표시되는 것을 패러디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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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Xbox One 하위 호환 구동 지원.[2] 모던 워페어 3에서 블랙 옵스 1 이스터에그를 찾을 수 있는 이유도 이들의 도움을 받아서다. 모던 워페어 2 때까지만 하더라도 인피니티 워드는 트레이아크를 매우 싫어했다. 액티비전 불화 사태 이후로 트레이아크를 혐오하던 핵심 인력들이 대거 인피티니 워드를 나가서 이스터에그를 넣어도 거부반응이 없었던 거지, 만약 기존 IW의 인원들이 계속 담당했으면 이런 이스터에그들은 인피니티 워드의 반 - 트레이아크 정서상 들어갈 수도 없었다.[3] 동네가 동네다 보니 군견 대신에 하이에나가 나온다.[4] 묘사를 보아서는 실제로도 시베리아 사하 공화국 최대의 다이아몬드 광산인 미르니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5] 간판 밑에 엉터리 아랍어가 쓰여 있는데, 아랍어 특유의 이어 쓰기도 되어 있지 않다. 다만 원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자체가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 묘사에 굉장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모던 워페어 2의 러시아 공항이나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굴림체와 맑은 고딕이 가득한 서울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이다.[6] 전작에서 오버로드 역할을 맡았던 글렌 모슈어가 배틀필드 3에 참여하는 바람에 성우가 변경되었다. 이 배우는 스타 트렉 리부트 시리즈에서 파이크 함장을 맡았었다.[소리] 부대의 마크가 빙빙돌다가 제자리에 멀어져 화면 중앙에 도달할때 소리를 말하며 소리는 둔탁한 '터어엉!'과 함께 직후 작지만 '쿠구구..'거리며 메아리 쳐진다.[7] 여기서 모던 워페어 2에서 비누가 누구냐고 하던 그 분도 나온다.[8] 충격적인 장면이라 스킵할 수 있다.[9] 모던 워페어 2 미션 Loose Ends에서 신문을 읽어보면, 이 러시아 보수주의 세력은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10] "전 그 사람이 싫어요." "아무도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그 자리에 필요한거지."[11] 참고로 이 성우는 모던 워페어 2의 페트로프 소령, 노러시안 미션 중 마카로프의 부하 중 하나인 빅토르, 멀티플레이에서의 스페츠나츠 아나운서, 블랙 옵스의 디미트리 페트렌코 등 크고 작은 단역을 많이 맡았다. 다른 게임에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Metro2033이 있다.[12] 예를 들면 패배시의 The Battle is lost, but the war has just begun이라든가.[13] 게임상에서 마카로프를 쫒아 가면서 권총을 발사 할 수 있다. 그러나 설사 맞힌다 하더라도 마카로프는 신경도 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죽지도 않는다.[14] 중간 인트로 컷신에서 샌드맨에게 (군사용으로 추정되는) 채팅을 거는데, 누구냐고 묻는 샌드맨의 질문에 딱 한 글자로 대답한다. $.[15] 웃긴 건 랜덤캐였기 때문에 가끔씩 작전 도중 사망할 때도 있다.[16] 참고로 베이스플레이트는 모던 워페어 1에서도 SAS 사령부의 콜 사인으로 쓰였다. 그 맥밀란이 맞다. 엄청 오래 하는군 맥밀란이 우크라이나에서 부상당하고 나서 진급하고 SAS 지휘관이 된다. [17] 델타포스는 편하게 영어식으로 '세이버'라 부른다.[18] 프로스트 일행이 서점을 정리한 후, 레스토랑 뒤편 골목으로 합류하겠다고 전했을 때 "젠장, 만나서 정말 반갑다."고 할 때 나온다.[19] 카타콤으로 가기 위해 하수도로 들어간 후, 어젯밤 사토리(프랑스 군사기지, GIGN 본부가 있다.)가 공격당했었다고 말해주는데 샌드맨이 "내 친구도 사토리에 있었는데."라고 뇌까리자 위로하면서 한마디.[20] 카타콤 입구를 열어젖히면서 한마디 던져준다.[21] 영어의 falcon에 해당하는 프랑스 어.[22] 이 때문에 그린치가 처음 조우할 때 "이게 전부야?"라고 한마디 한다.[23] 그런데 또 주포 발사음은 M1A2보다는 훨씬 박력이 있는지라... 나름의 밸런스 패치?[24] 보통 적군들처럼 막 내뱉는 건 아니고(...) 스크립트 상으로 말하는데 Feuer!, Links, zwanzig Grad!, Rechts, in der Bank!, Es Feinde im Gebäude vorn! Angriff! 이 네 마디 밖에 없다.[25] 가스 폭탄을 방구석에 던진 후 방독면을 앞에서 들이댄다. 정보 안 불면 가스로 인해 끔살당하는 심문. 값대위는 대답만 잘하면 방독면을 주겠다고 살려주는것 마냥 선심쓴다. 그리고 잘 대답하자 방독면을 주었다.[26] 아니면 마카로프가 소유한 호텔이였거나, 또는 관계있는 호텔이여서 경비가 전원 이너서클이였을 수도 있다.[27] 옵션의 Dedicated Servers 메뉴에 들어가서 'Enable Server Browser' 항목을 Yes로 설정해 주면 된다.[28] 저격소총, 샷건을 제외한 총기 중 헤드샷을 제외하고 근거리 2힛 킬이 가능한 것은 95식, MK14, M60뿐이다.[29] 대표적인 고데미지 저연사력 총기인 AK-47만 예를 들어도, 최고 데미지가 49이기에 헤드샷이 안터지면 절대 2힛킬이 나오지 않는다.[30] 킬스트릭에서 제외되었지만 여기에 남아있다.[31] 하드라인 퍼크 프로를 장착하면 2어시스트가 1 스트릭 포인트로 처리된다.[32] 물론 리뷰어라고 해도 자신의 성향이나 취향이 들어갈수밖에 없기에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33] 대부분의 떡밥을 회수하며 스토리를 완결짓는 작품의 엔딩으로서도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34] 런던에 놀러 온 데이비스 가족 전원이 폭탄 테러로 사망하는 내용. 아이도 죽기 때문에 일부 유저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35] 이유는 알듯이, 141은 셰퍼드에 의해 전멸직전까지 갔기 때문에 시스템은 쓸수도 없었다.[36] 그외에도 마이클 잭슨 등이 부른 '위 아 더 월드'의 인스트루먼틀 버전 BGM도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