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뱅가드/장비류/투척 장비 및 특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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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콜 오브 듀티: 뱅가드에 등장하는 살상 및 전술 장비, 특수 능력을 서술하는 문서.
2. 살상 장비[편집]
살상 장비는 폭파 특전과 보급 상자의 조합으로 최대 4개까지 소지할 수 있다.
2.1. MK2 세열 수류탄[편집]
기본적인 지연신관식 세열 수류탄. 실제 모델은 이름과 같이 미군의 2차 대전 당시 제식 수류탄인 Mk.2 수류탄이다. 캠페인에서는 나라에 따라 다양한 모델링의 수류탄들이 등장한다.
캠페인에서 나치 독일이 사용하는 수류탄.
캠페인에서 일본군이 사용하는 수류탄.
캠페인에서 호주군이 사용하는 수류탄.
2.2. 가몬 폭탄[편집]
실제 모델은 이름과 같이 영국군의 대전차 수류탄인 가몬 수류탄. 전통적으로 나오던 셈텍스 포지션을 대체하여 나오며 착탄시 즉시 폭발한다. 다만, 위력은 직격을 해야 사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형편없고 총쏘기 전에 양념을 치거나, 양념친 적 여럿을 마무리하는 도구 취급이다. 그 외엔 벽을 파괴하는 정도. 다만 하드코어에선 악랄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죽는 하드코어 특성상 10미터 밖에서 터진 가몬에서도 죽을정도의 살상력을 지녔다. 덕분에 하드코어 한정으로 너프하라고 유저들이 아우성 치는중이다
셈텍스가 맡던 방패의 하드 카운터 역할조차 할 수 없다. 방패에 직격을 시켜봤자 적에게 데미지가 1도 안 들어간다.
2.3. 투척 단검[편집]
실제 모델은 전작인 WWII에서도 등장했던 단검인 Knife-Crafters 제 "팬텀" 투척 단검이다. 장비하는 것 만으로 모던워페어와 같이 고전 콜오브듀티 시리즈처럼 근접 공격이 일격필살이 나는 단검 공격으로 바뀐다.
2.4. 테르밋[편집]
투척 지점에 붙어서 맹렬히 타오르는 소이 수류탄이다. 범위는 화염병에 비하면 약간 짧은 편이나 불이 타오르는 시간도 짧지 않고, 4틱에 적을 불태워 죽이는 막강한 위력, 피아를 막론하고 불꽃이 시아를 격하게 방해하기 때문에 점령전 같은데서 흉악한 성능을 발휘하므로 인기가 꽤 좋다. 적에게 직격으로 붙이면 필살이 보장된다.
적혀있지 않은 효과로, 화력 경쟁 모드에서 적의 방벽이나 차량을 상대로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힌다.
2.5. 폭탄 가방[편집]
시리즈 전통의 투척 후 원격으로 격발시키는 폭발물. 마찬가지로 상호작용 키를 더블탭하여 빠르게 터트릴 수 있다. 투척 사거리는 상당히 길어진 반면 격발 속도가 매우 느려 전통의 방패 폭살 조합은 사장되었다. 전술 장비인 마인-44와 조합해서 종종 쓰이는 편이다.
2.6. 화염병[편집]
적의 접근을 거부하는 용도로 쓰이는 몰로토프 칵테일로, 착탄한 지점에 불을 지르는 심플한 효과를 지닌다. 월드앳워나 모던 워페어처럼 적에게 직격시키면 필살이 보장된다. 6틱에 적을 불태워 죽이는데, 테르밋보다는 데미지를 입히는 간격이 짧다. 테르밋보다는 시야를 가리는 효과가 적어 인성질 하는데도 특효약인 테르밋에 비해 채용률은 적은 편이다.
2.7. 백린 수류탄[편집]
영국군이 2차 대전 당시 사용한 백린탄인 No.77 수류탄. 테르밋과 화염병을 짬뽕한 형태의 효과를 가진 수류탄으로 한번 튕겨져서 폭발한다. 아예 착탄한 곳 바닥을 불질러버리며 시야를 가리는 효과도 훌륭하다. 데미지는 화염병의 방식을 따른다. 안그래도 테르밋 때문에 불지옥이 된 게임을 아예 아귀지옥으로 만들어버린 주범이다. 적하장의 경우 누가 한번 불장난을 시작하면 상호확증파괴로 모던워페어의 백린탄 폭격을 여기에다가 끼얹은 것 마냥 사방이 불지옥이 된다.
이 탓에 성능 불문하고 백린 수류탄의 여론은 매우 좋지 않다. 안 그래도 색적이 좋지 않은 게임에 백린 수류탄의 남발로 제대로 보고 게임하는 것조차 힘들고 패킷 버스트 등 쾌적한 플레이가 힘든 문제점이 많은 판에 백린 수류탄으로 프레임 드랍에 심하면 스냅샷 오류까지 유발해 도대체 이런 장비는 무슨 생각으로 출시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실 백린탄 자체가 연막탄으로써도 사용되므로, 이미 연막탄이 있는 상황에서 백린탄을 또 만들 필요가 없다.[1] 이건 살상 장비라서 폭파팀 특전을 낀다면 기본 2개부터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전술 장비라 단 하나만 소지할 수 있고 살상 효과는 일절 없는 연막탄은 바보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시즌 1 미드시즌 패치로 요새화 특전을 장비하면 백린 수류탄을 비롯한 화염 장비에 대한 피해를 완벽히 회피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요새화 특전을 쓰지 않는 적에 대한 살상 효과+연막탄의 성능을 동시에 발휘하는 만능 수류탄인 것은 여전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애용되고 있다.
2.8. 점착 폭탄[편집]
2차대전판 셈텍스로, 본작에서는 시즌 2에서 귀환하였다.
3. 전술 장비[편집]
전술 장비는 단 하나만 소지할 수 있다.
3.1. NO 69 기절 수류탄[편집]
시리즈 전통의 기절 수류탄으로 폭파 범위 내의 적들을 기절시켜 조준 사격을 무력화시키고 이동속도와 시야 회전 속도를 잠깐 동안 극도로 낮춘다. 그리고 전작들보다 투척 피해량이 20으로 늘어나 꽤 아파져 은근 기절 수류탄에 직격 또는 폭발 데미지에 의해 사망하는 현상 또한 많이 발생한다. 다만, 총을 아예 못쏘는 건 아닌지라 괜히 사선에서 알짱대다간 지향사격 맞고 골로가니 주의.
3.2. M18 연막탄[편집]
투척 지역 주위로 희뿌연 연막을 깔아 피아를 막론하고 시야를 방해한다. 다만, 전작들과는 달리 연막의 밀도가 낮아 옅어지긴하지만 어느정도 보이긴 하기 때문에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야간투시경 옵틱으로 보면 연막을 무시하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좁은 맵에서 점령전 같은게 아니라면 별로 인기가 없다.
3.3. 자극제[편집]
사용 시 주사를 꽂아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며 전술 전력 질주 대기를 초기화시킨다. 모던워페어와 성능이 똑같다. 유일하게 2개를 소지할 수 있는 전술 장비이다.
3.4. MK. V 가스[편집]
범위 내의 적들의 전력 질주를 막고 정조준을 풀어버린다. 소량이나마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기능은 삭제되고 모던워페어와 같은 성능이 되었다.
3.5. S-마인 44[편집]
월드워2에서도 나왔던 지뢰로, 전작에서는 실제와 같이 머리 높이로 도약하여 적을 살상하는 방식이었지만, 본작에서는 그냥 터지며 살상 장비에서 전술 장비로 격하되면서 약간의 피해만 주고 스턴 효과를 주게 되었다. 폭탄 가방이나 보급 상자와 함께 설치하면 S-마인 44가 격발하면서 폭탄 가방/보급 상자도 격발시켜 요새화 특전을 장착한 적이라도 일격에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지뢰가 그렇듯이 사망하면 증발하기 때문에 이 악물고 캠핑하지 않는 이상 실전성은 그닥이다.
전작들의 지뢰처럼 사살할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폭탄 가방을 이용하면 된다. 지뢰를 먼저 설치한 다음 폭탄 가방도 같이 설치하면 지뢰가 터질때 그 충격으로 폭탄 가방도 같이 터져 사살할 수 있어 코어에서 종종 쓰이기도 한다. 폭탄 가방이 없다면 군수품 상자를 설치해도 된다.
나름 지뢰라고 위력이 아주 낮은 편은 아니라 하드코어에서 적을 한 방에 사살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즌 3 중반에 하드코어 모드에 한해 지뢰 한 방에 폭사하지 않도록 대미지가 하향 조정되었다.
3.6. 교란 수류탄[편집]
착탄한 곳에 가짜 총소리와 함께 적의 미니맵에 빨간 점을 찍는다. 2차 대전인데도 불구하고 약 70여년 후가 배경인 모던워페어의 교란 수류탄보다 훨씬 총소리가 사실적이다.
4. 특수 능력[편집]
특수 능력은 각 능력별로 정해진 쿨타임이 지나면 충전되며, 적 처치와 목표 수행 등으로 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4.1. 보급 상자[편집]
자신과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탄약 상자를 배치하여 소지한 무기의 탄약을 보충한다. 발사기는 소지한 여유 탄약이 없으면 2발을 보급해준다. 살상 장비와 전술 장비도 하나씩 보충해준다. 데미지를 입히면 폭발하여 주변의 적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4.2. 골리앗[편집]
원격 조종이 가능한 폭탄 차량으로, 콜드 워의 RC-XD가 특수 능력으로 추가됐다고 생각하면 된다. 크기 탓인지 빠르게 조종할 수는 없지만 꽤 넓은 폭파 범위와 훌륭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맷집이 단단하여 발사기로 2발을 쏴도 안 터진다. 모던 워페어의 휠슨처럼 단단한 맷집을 믿고 그냥 적을 들이받아 뺑소니로 치어죽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골리앗 위에 올라타는 것은 불가능하다.
4.3. 정적[편집]
모던워페어 시절 발소리를 없애는 기능은 닌자 특전으로도 상시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령 특전의 기능도 추가되어 강화되었다. 대신 모던 워페어에서 제공된 이동속도 추가는 없아졌으니 주의.
정적에 쓰인 이미지는 크라우저에 소음기가 장착된 이미지인데 전작 모던에서의 정적 이미지가 레식의 카베이라를 생각나게 했다면 이번에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 따온듯하다
4.4. 재머[편집]
기본적으로 콜드워의 재머와 비슷하지만 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사용 시 재머를 바닥에 설치하여 일정 범위 내의 전장 상황을 적이 미니맵으로 볼 수 없게 하는 것은 똑같지만 재머의 위치를 가늠하게 만드는 힌트도 주지 않고 맷집도 로켓 한 방으로는 안 터지는 강력한 수준이다. 단, 재머의 범위에 들어온 적의 미니맵 자체를 먹통시키지는 않는다.
4.5. 휴대용 엄폐물[편집]
엄폐가 가능하고 거치도 가능한 휴대용 방탄벽을 설치한다. 위에 올라탈 수도 있다. 다만, 내구도가 있어서 피해를 많이 입을 경우 파괴가 가능하므로 주의. 발사기는 2방, 근접 공격으로 3방 정도면 파괴된다.
4.6. 장갑판[편집]
워존, 콜드 워에서도 나오는 그 방탄 장갑이다. 사용 시 장갑판을 몸통 주머니에 삽입하여 파괴되기 전까지 적에게 받는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베타버전에서는 웬만한 총기 피격에도 깨지지 않고 버티는 사기적인 성능으로 악명을 떨친 탓인지 정식 출시때는 장갑 성능이 상당히 너프된 상태로 나왔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장갑판을 넣는 시간이 길어졌으며[2] 콜드 워처럼 무기 교체 버튼으로 모션을 캔슬 할 수 없고 이 또한 피해를 받고있는 와중에도 장갑판을 넣는 모션은 계속되 재수없게 죽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4.7. 필드 마이크[편집]
설치시 주위에 있는 유저들을 탐지해 잠깐동안 미니맵에 표시된다. 상대 유저가 사격 시 미니맵에 표시해주는 레이더 특전의 존재로 인해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4.8. 전술 배치[편집]
신호탄을 설치한다. 사망하면 다음 스폰 때 해당 위치에서 리스폰할 수 있다.
4.9. 데드 드롭[편집]
킬스트릭 점수를 저장해주는 특수 능력. 고비용 킬스트릭을 사용하는 유저에게 유용하다. 죽은 이후에 데드 드롭으로 킬 수를 유지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데드 드롭을 사용하여 해당 목숨까지 누적시킨 킬 수를 또 보존하는 식으로 중첩 사용도 가능하다.
초기엔 데드 드롭을 사용하고 나서 얻은 킬스트릭을 다시는 얻을 수 없는 버그가 있었으나 11월 19일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문제는 버그가 고쳐지고 나서였는데 킬스트릭을 전부 획득한 상태에서 데드 드롭을 쓰고 죽어서 리스폰되면 1킬만 해도 마지막 킬스트릭을 다시 뽑을 수 있는 꼼수가 가능하다. 안 그래도 데드 드롭이 충전 속도가 빠른 능력이라 너무 쉽게 우려먹을 수 있다. 그 중 전투견은 댕댕이 무한 증식이라는 말도 안되는 꼼수까지 있어 흉악한 시너지를 일으킨다. 결국 프리시즌 기간인 현재 게임 밸런스를 파괴하는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고비용 킬스트릭을 부르기가 쉬워지면서, 가뜩이나 밸런스를 '개판'으로 만드는 공격견 킬스트릭과 융단 폭격이 지나치게 많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상기한 데드 드롭 버그가 사실은 밸런스 패치였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
결국 시즌 1에 데드 드롭 충전 시간이 대폭 느려지고 상기된 꼼수가 불가능해지면서 해당 문제점이 그나마 누그러졌다. 사후 킬을 달성 시 데드 드롭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시즌 3 미들 시즌에서는 어째서인지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데드 드롭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으면서 유저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4.10. 트로피 시스템[편집]
시즌 3 시작과 함께 추가되었다. 이전 시즌에서 추가되었던 다른 장비나 특전들과 달리 어떤 조건도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적이 투착하는 장비를 3번까지 막아주며, 냉병기인 단검은 못 막는다. 설치하는 데에 시간이 약간 드는 것이 단점. 살상 장비가 유난히 강한 본작이지만, 3명만 킬해도 바로 충전이 되었던 모던 워페어, 역시 1분이면 충전되고 한번 더 폭발물을 막아주며 그마저도 장비광 특전이면 수류탄마냥 필요할 때 마구 퍼부을 수 있었던 콜드 워와 달리 쿨타임이 차는 데에 상당히 오래 걸리는 것도 문제이다.
트로피 시스템이 반응하면 주변의 설치자나 적군에게 유폭 데미지를 입혔던 타사의 콜옵들과 달리 어떠한 유폭 데미지도 없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에 이런 장비가 존재하는 것 부터가 어불성설인데, 생긴 것은 더욱 가관이다. 월남전에서야 사용되기 시작한 M18A1 클레이모어를 다발로 묶은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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