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난다 난다 니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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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불쌍한/불쌍하신, 메롱님...[* 더빙판 1화A만 봐도 "불쌍한, 메롱님...", "불쌍하게도, 메롱님...", "너무 불쌍해, 메롱님은..." 등 배리에이션이 많다. 그러나 일본판 1화A에서는 모두 "おいたわしやニャオンさま(오이타와시야불쌍한 냐옹사마)"로 원래는 다 같은 말이었다. 난다 난다 니얀다 한국어판은 같은 대사가 다른 장면에 나오면 대사를 조금씩 다르게 하기도 했는데, 이 대사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살려줘!!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ニャオンのためならどんなことでもがんばる野ギツネ。いつもニャオンといっしょにいます。(메롱을 위해서 어떤 일이라도 노력하는 여우. 언제나 메롱과 함께 있다.) - 선라이즈 옛 홈페이지의 소개글[2]
여우(일본에서는 여우가 콩 콩 하고 울어서 '콩'이라는 이름). 항상 메롱과 함께 다니면서 메롱을 돌본다. 메롱을 스타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 재능방송 옛 홈페이지의 소개글
불쌍하신 메롱님.
콩이는 메롱님을 고양이 마을 최고의 인기인으로 만들기 위해 어디까지라도 따라가 도와드릴 거예요콩!
비디오판 5편 표지 뒷면[3]
메롱의 파트너. 여우이며, 원래 같은 여우인 콩치키 도사가 있는 곳이 고향이었으나 현재는 왜인지 메롱과 가정부 일을 하며 함께 산다. 수달 핑코 언니의 조언을 많이 듣는 편이다. 이유는 대부분 메롱을 인기 스타로 만들기 위해서. 근데 참을성이 없어서 끝까지 다 못 듣고 간다. 핑코 왈 "나 참, 정말 성미가 급하다니깐....콩이는."
2.1. 능력[편집]
메롱이 항상 인기 스타가 되는데 혈안이 되어 있어서 가사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기 때문에[4] 요리나 세탁 등등을 혼자서 담당한다. 그 때문에 가사 능력은 매우 수준급.
콩치키 도사에게서 도술을 배웠으나, 능력은 형편없는 듯.[5] 이 도술을 나중에 봉봉과 겨루기도 한다. 보검 편에서는 각각 해골마왕의 머리와 몸통으로 변해 합체한다.
2.2. 메가데레[편집]
(핑코: 산고양이 메롱 따위, 아무렴 어때.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하지만, 메롱님은 제가 안 돌봐 드리면 아무것도 못하신다구요.[6]
(핑코: 정말 못말려. 알겠어, 내 도와주지. 이봐, 깨비깨비!)
1화A <니얀다 등장> 中, 핑코와 깨비깨비의 첫 등장 장면.
메롱 녀석 따위에겐 콩이가 아까워용!
깨비깨비, 1화B <하늘을 날고 싶어> 中
메롱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정말 진심으로 메롱이 가장 멋진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메롱이 온갖 삽질을 일구면서 종종 콩이를 갈구기도 하는데 전혀 반감같은 것은 가지지 않고 항상 메롱을 위해 헌신한다.[7]
그럼에도 메롱이나 자신이 위기에 처할 때는 항상 살려달라고 외치고, 니얀다가 나타나면서 메롱을 열폭하게 만드는 것이 대부분.
첫 번째 엔딩 영상에서는 부끄러워하며 대놓고 하트가 뿅뿅...[9] 메롱을 부를 때에는 항상 "메롱님(냐옹사마)"이라고 하며, 높임말을 빼먹는 경우는 없다.
3. 작중 행적[편집]
평상시에는 메롱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거나 메롱과 행동을 함께한다.
1화A <니얀다 등장>
메롱과 함께 (에피소드의 제목을 말하며 등장하는 니얀다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해설역인 내레이션을 제외한) 최초의 등장인물로서 등장했다. 메롱의 인기를 의심하지 않았으나 메롱이 니얀다에게 달려가는 여학생들에게 짓밟히자(...) 핑코를 찾아갔다가, 깨비깨비가 귀신 메기 이야기를 하자 메롱에게 귀신 메기를 퇴치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몸집부터 현격한 차이가 났고, 당연히 메롱이 뼈도 못 추리자 "귀신 메기- 각- 오- 해- 라-!!!"라고 길게 외치며 작은 나뭇가지를 쥔 채 날아오르지만 귀신 메기의 수염에 묶여서 귀신 메기를 한 대도 못 때리고 살려줘를 외친다.
2화B <핑코만 믿어>
핑코가 고안한 계책대로 충실히 행동한다. 일부러 폭포에 고립되어 살려줘를 외쳐 니얀다를 유인했으나 메롱보다 니얀다가 더 빨리 오자, 깨비깨비가 니얀다를 지연시키려고 접시 부메랑을 던졌으나 니얀다가 다 피해서 오히려 깨비깨비가 접시를 맞아 뻗었고(...) 핑코는 니얀다에게 윙크 펀치를 날리지만 니얀다는 어린아이라서 안 통하고 메롱이 대신 맞아 매혹 상태에 빠져버린다.
이에 핑코는 메롱을 구하려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나뭇가지에 의존하는 위험에 빠지고, 깨비깨비는 핑코를 구하려고 아무 대책도 없이 핑코에게 가서 나뭇가지에 하중을 더하는 뻘짓을 하다가 핑코와 함께 강으로 떨어져버린다. 이에 니얀다는 메롱, 핑코, 깨비깨비, 콩이를 모조리 구하는 하드캐리를 보여준다. 결국 메롱은 본전도 못 건지고 노출된 상체를 바지를 감아올려 가린 채 도망쳤다.
4화 <니얀다의 정체>
메롱의 니얀다 생포 작전에 가담했으나, 거하게 트롤링을 하고 말았다. 문서 참조.
7화A <들썩들썩 버섯을 찾아라>
TV에서 치로가 들썩들썩 버섯을 소개하자 메롱과 함께 들썩들썩 산으로 향한다. 그러나 귀신 나무가 메롱을 잡아먹어버리자(!) 자신의 몸에 밧줄을 묶어 귀신 나무의 입에 통나무를 세로로 박아버리고(!!!) 그 안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귀신 나무가 콩이마저 잡아먹으려 하자 깨비깨비가 밧줄을 잡아당겨 콩이는 무사했다. 다행히 귀신 나무는 소화기관이 없어서 메롱은 니얀다가 구출하긴 했는데, 사실 귀신 나무의 진짜 정체는...
8화B <콩이, 가출하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이다. 문서 참조.
9화A <두 명의 니얀다 가면>
니얀다로 변장해 악행을 벌여 니얀다의 인기를 떨어뜨리자고 메롱에게 제안했으나... 제안의 동기 및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11화A <야고의 약속>
9화A 때와는 반대로, 메롱에게 착한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 안 열리는 잼 뚜껑 따기, 전구 다루기, 우는 아이 울음 그치게 하기 등, 메롱과 함께 착실하게(?) 봉사활동을 해 나갔다. 아무래도 메롱이 인기 스타가 되어야 해서 콩이보다는 메롱이 더 일을 많이 해야 했고, 메롱은 체력이 방전된다.
메롱이 쉬고 있던 중에 두더지 일꾼이 도로 보수 공사를 의뢰하자 메롱이 힘쓰는 일은 질색이라며 거절하려던 찰나, 콩이가 그를 북돋운다. 그동안의 운동 성과[10]를 보여줄 기회라나... 그러나 메롱과 콩이가 도로 공사를 돕던 중, 야고가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들은 메롱이 니얀다보다 먼저 가기 위해(...) 도로 공사 현장을 빠져나간다.
두더지 일꾼이 무책임하게 그냥 가냐고 하자, 콩이는 급한 일이 생겼다고 변명한다. 두더지 일꾼이 콩이보고 일을 다 할 수 있겠냐고 묻자 콩이는 "메롱님을 위해서라면... 콩!"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애정을 과시했다. 두더지가 히익! 하고 놀라는 모습이 볼만하다.
이후 메롱이 야고한테 신나게 밟히고 망토대왕한테 신나게 후드려맞는 동안 콩이는 2명 몫의 공사를 하다가 허리에 근육통이 생겼다(...). 그러나 이러한 고생에도 불구하고 치로의 휴가로 스타랭킹이 휴방하자, 메롱은 제대로 열을 받아 울부짖는다.[11] 그 모습을 본 콩이는 "불쌍한 메롱님..."이라고 말하며 근육통이 생겼음에도 메롱을 탓하기는커녕 오히려 걱정해 주었다.
13화 <니얀다의 탄생>
메롱과 함께 산고양이 산을 오른다. 그 험한 산을 거의 정복할 뻔했으나 고양이 신선의 분노의 만년설 세례를 받아 강제 하산(...).
17화B <밤 하늘의 클로버>
메롱을 위해 허브를 따던 중 아기별 2호를 발견하고 서랍에 넣었으나, 이를 수상하게 여긴 메롱은 콩이에게 허브를 또 따라고 시킨 뒤 2호를 가져가버렸다.
18화A <팔씨름 왕은 누구>
팔씨름 왕 대회가 열리면서 망토대왕의 출전 소식을 듣고 메롱이 참전하려 했으나, 하필 대회 전날 메롱이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콩이가 메롱으로 변신해서 대타로 참가한다. 다행히 무사히 숱한 위기를 넘겨가며 마침내 망토대왕과 맞붙지만, 너무 힘을 준 나머지 무대 밑으로 추락하고 만다. 결국 도와주러 온 니얀다에게 정체를 들키지만, 알고보니 감기에 걸린 망토대왕을 대신해 봉봉도 변신해 참가한 것이었고, 둘의 사정을 이해해준 니얀다가 비밀로 해준 후 무승부로 하자고 제안하면서 메달을 메롱의 목에 걸어줄 수 있게 된다.
34화B <미안해, 나나>
또또의 미래 예측 기계로 자신의 결혼 상대를 점쳤다. 메롱이 나오자 기뻐서 얼굴이 새빨개졌으나, 진실을 알고는 몸이 돌처럼 굳어져 금이 가 버렸다.
36화 <미래가 보이는 구슬>
봉봉과 구슬을 두고 경쟁한다.
40화A <삐돌이는 정말 싫어>
메롱이 삐돌이를 꾀어내려 하는 것을 보고 삐돌이를 가두었던 적이 있으니 곤란하다고 말했으나, 메롱은 기어이 삐돌이를 핫케이크로 유인한다.
42화A <스승님이 된 뾰족이>
메롱의 꾀를 따라 은신한 뾰족이를 테이프로 감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47화A <사랑에 빠진 메롱>
리리를 위해 꽃집 일일 주인을 하는 메롱이 인기 스타 따위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먹는다. 이 에피소드에서 메롱이 리리를 보고 반했기 때문. 다만 결말부에서는 콩이가 웃었다.[12]
80화 <인기 스타가 된 메롱>
메롱의 인기 스타 랭킹 1위에 등극하는 것을 보고 메롱에게 사실을 전했다. 그런데 메롱에게 말했을 때는 이미 TV에서 코너가 바뀐 뒤였다. 다시 보여달라면서 TV 화면을 애처롭게 때리는 메롱의 모습은 그저...
4. 평가[편집]
콩이가 왜 메롱을 그토록 좋아하는지, 어떻게 해서 메롱의 가정부(?)가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실 콩이는 일반적인 가정부들과는 달리 돈을 받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지만, 이 작품에서는 화폐가 나오지 않으니[14] 돈을 안 받는지조차 불확실하다. 일단 콩이의 고향이 밝혀진 적도 있는지라, 집이 없어서 메롱의 집에서 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자의든 타의든 피치 못할 사정이든 간에 무언가의 사유가 있을 것이라고만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일부 팬들은 메롱의 집에서 지내는 대가로 집안일을 하고 있다고 간단하게 추측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메롱에 대한 헌신은 엄청나며, 이 작품의 팬들 역시 콩이의 엉큼한 성격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지언정[15] 콩이의 메롱을 향한 마음만큼은 진심이라고 인정하는 편이다.[16]
그러나, 어찌 보면 콩이야말로 메롱의 인기스타 등극 억제기이다. 상술했던 걸어다니는 호출기(?) 건도 그렇고, 9화A에서 콩이 메롱에게 가짜 니얀다로 변장하라고 했기 때문에 메롱은 최하위로 추락했으며 18화B에서는 아예 메롱보다 훨씬 먼저 인기스타, 그것도 2위를 찍어버렸다. 반면 메롱은 최하위(9화A) -
5. 여담[편집]
이름이 콩이라서 한국의 팬들 사이에서는 메롱이 2위만 하는 이유가 콩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가끔 나온다. 사실 처음에는 콩이의 이름이 단순히 '콩'진호와 엮인 것 정도였지만, 그 후 메롱의 콩라인스러운 행적이 재조명되어 콩이 때문에 메롱을 1등 못 한다는 소잿거리가 나온 것이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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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2:10:15에 나무위키 콩(난다 난다 니얀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나나, 삐치크, 카사양 등과 중복이다.[2] 나고야 테레비 옛 홈페이지의 소개글 역시 'しんみ(親身=육친(처럼 헌신함))' 등의 단어를 넣고 野ギツネ(여우)를 히라가나로 바꾼 것을 제외하면 같다.[3] 비디오판 5편은 15화A부터 20화까지 수록되어 있다.[4] 그래도 일은 한다. 또한 메롱은 돈이 상당히 많다.[5] 8화B에서는 도사가 거북(카메)으로 변신하라고 지시했는데 오리(카모), 항아리(카메), 게(카니), 두꺼비(카마)로 변신하다가 실패하고, 13화에서 메롱이 망토대왕과 대치하자 메롱이 콘도르(コンドル)로 변신하라고 지시했는데, 샌들(サンドル), 핸들(ハンドル)로 변신하다가(...) 세번째 돼서야 성공한다. 일본어 원어로 보면, 전부 한 글자씩 틀리는 말장난이다.[6] 위의 능력 문단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보아도 손색은 없지만, 당시에는 정말로 메롱이 콩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것이 밝혀지는 에피소드가 방영되기 전이었다.[7] 그러나 메롱이 콩을 좋아하는지는 알 수 없다. 메롱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데다가, 리리에게 첫 눈에 반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리리는 단역. 메롱과 이어지는 것은 힘들다. 애초에 리리가 메롱을 좋아하는지는 드러나지도 않는다.[8] 앞에 두 번째 대사를 보면 몇몇 캐릭터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대다수는 이 캐릭터가 걸어다니는 호출기라고 평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니얀다를 부르는 일이 상당하다.[9] 그러나 해당 장면에서는 핑코에게 하트를 뿅뿅대며 부끄러워하는 깨비깨비도 같이 있었는데, 장면을 보면 콩이와 깨비깨비가 마주보고 서로 하트를 날리고 메롱과 핑코가 '왜 저래?' 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장면은 팬덤에서 콩이×깨비깨비 커플링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작중에서 깨비깨비는 콩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많이 드러냈다. 다만 깨비깨비는 37화B에서 핑코를 좋아한다는 것이 대놓고 드러났으며, 콩이는 메롱에게 절대 플래그가 꽂혀있기 때문에 메롱-콩이 관계에 비하면 많이 그려지지 않는 편.[10] 메롱이 운동을 한 것은 사실이다. 니얀다 얼굴이 붙은 샌드백을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었다(...).[11] 여태까지의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에피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12] 사실 콩이도 웃고 리리도 웃었는데 메롱만 못 웃는 결말이다. 사랑에 빠진 메롱 문서 참조.[13]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있는 메롱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장면에서 잠깐 지나가듯이 나온다. 평상시에는 눈동자가 훨씬 크다.[14] 그나마 화폐의 사용이 암시된 장면들도 11화B에서 나온 야고 엄마의 심부름이나 46화B의 학교 바자회 등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15] 메롱을 위해 무슨 수단이라도 사용하기 때문에 엉큼한 면만 많이 드러나서 그렇지, 본성 자체는 선한 편이다. 47화B에서 강에 빠진 야고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린 것이나, 미미랑 야고가 싸워서 미미가 집을 나갔을 때 어떻게든 둘을 화해시킬려고 작전을 짜려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16] 사실 콩이는 메롱에 대한 헌신 때문에 그렇지 니얀다에 대한 콩이의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메롱과 달리 니얀다한테 도움을 받으면 꼬박꼬박 감사인사를 한다는 게 그 증거.[17] 실제로 18화B에서 콩이가 인기스타 2위에 오르고 정작 메롱은 랭크인되지 못하자 TV를 보던 메롱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울먹거리며 뛰쳐나갔고, 자신이 2등에 올랐음에도 메롱이 랭크인되지 못해 당황하던 콩이는 어쩔 줄 모르며 메롱을 쫓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