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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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Quiet Place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년)

A Quiet Place: Part II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년)

A Quiet Place: Part IIl
콰이어트 플레이스 3
(2023년 예정)




1. 개요
2. 소개
3. 작품 목록
4. 미디어 믹스
4.1. 게임
5. 설정
5.1. 데스 엔젤
5.1.1. 특징
5.1.2. 약점
5.1.3. 기타
6. 등장인물
6.1. 애보트 일가
6.2. 기타
7. 평가
8. 흥행
8.1. 국내
8.2. 월드와이드



1. 개요[편집]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한 호러 영화 시리즈. 마이클 베이 감독이 설립한 영화사 플래티넘 듄스와 크래신스키 감독의 영화사 선데이 나이트가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2. 소개[편집]


시력은 없으나 청력은 발달한 정체 불명의 괴물들에게 인류 문명이 사실상 몰락하고 그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2010년대 이후 헐리우드에서 원작이 있는 타 매체의 영화화나 고전 호러 영화들을 리메이크 하는 추세에서 벗어나 오리지널 이야기를 다룬 영화 시리즈이다.


3. 작품 목록[편집]


개봉연도
제목
원제
감독
비고
2018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존 크래신스키
개봉
2021
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2024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번째 날
A Quiet Place: Day One
마이클 사르노스키
촬영 완료
2025
콰이어트 플레이스 3
A Quiet Place: Part III

제작 확정


4. 미디어 믹스[편집]



4.1. 게임[편집]


파일: quiet game.jpg

월드 워 Z를 개발한 세이버 인터랙티브가 2021년 10월 26일에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게임의 장르는 싱글 플레이 공포 어드벤처로 원래 2022년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아직 추가 소식이 나오지 않았다.


5. 설정[편집]


이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2020년(1편), 2021년(2편)이다.


5.1. 데스 엔젤[편집]


파일:AQuietPlaceAngel.jpg

Death Angel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들이자 주적. '데스 엔젤'이라는 이름은 언론에서 부르던 별명으로, 리가 스크랩해둔 신문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직접적으로 이름을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a-quiet-place-newspaper-615x260.jpg파일:newspaper-a-quiet-place-615x260.jpg

지구에 추락한 운석에서 기어나와 인류 문명을 궤멸시킨 외계인들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릭커와 외관이 비슷하며 다수의 날카롭고 기다란 치아를 가졌고 얼굴의 외피가 갈라지며 속살을 드러내는 등 전형적인 미국산(?) 괴물스러운 형상인데, 특이하게도 영양분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섭취하는 모습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1]

일단 시리즈에서는 의도적으로 이들의 자세한 설정이나 배경의 구체적인 서술을 배제하고, 영화의 시점도 괴물의 정체나 기원보다는 괴물의 특징과 약점, 본인들의 생존에 더 관심이 있는 평범한 주인공 일가를 따라가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힌 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빛이 없는 어두운 행성에서 살아와 시각기관이 없는 대신 고도로 발달한 청각기관에 의존해 적을 사냥하도록 진화했다고 한다. 원래 살던 행성이 어떠한 이유로 파괴되어 그 잔해인 운석들이 괴물들을 태운 채 지구로 날아왔고, 엔젤들의 외피가 엄청나게 강해 살아 있던 놈들이 운석 충돌을 버텨내고 지구에 상륙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2]


5.1.1. 특징[편집]


소리 감지 범위가 엄청나게 넓으며, 소음이 발생한 구역 근처를 조사하다가 소음이 사라지면 귀를 활짝 열고 박쥐돌고래처럼 특정 고주역대의 음파를 발산하며 자신의 청력을 극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건의 인공와우가 이 음파를 매우 고통스러운 시그널로 변환해 증폭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 가공할 만한 육체적 스펙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공개한 설정에 따르면, 이들의 고향은 중력이 강한 곳이라 중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지구에서 힘이 세졌다고 한다. 또한 데스 엔젤들은 어떠한 보호 장비도 없이 우주를 건너 지구까지 왔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충격 에너지를 버티고 즉각적으로 인류를 공격했다. 이들의 외피는 인류 최강의 무기인 총과 폭발에도 멀쩡할 정도고, 중력에 구애받지 않는 괴력은 순찰차를 들이박아 전복시켜버릴 정도다. 2편에서는 심지어 달리는 열차에 돌진해 전복시킨 흔적이 있는 등 괴물들의 초월적인 괴력이 드러났고, 후반부에는 벙커로 침입하기 위해 콘크리트 바닥을 몸으로 뚫고 지하로 내려오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참고로 그 벙커는 외벽이 두꺼워서 위로 소리가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할 정도의 두께다. 이 정도면 지구상의 어떤 구조물들도 괴물들을 막아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다. 국가원수 국무위원 군수뇌부가 있는 지하벙커 조차도 안전하지 않다는 얘기다.[3] 게다가 달리는 자동차를 따라잡을 정도의 속도와 강철을 잡아찢는 손톱, 긴 팔을 이용해서 어떤 지형이든 능숙하게 타고 넘는 민첩함[4] 등 인간을 뛰어넘는 막강한 신체 능력들을 지니고 있다.

  • 독보적인 사냥 능력
날카롭고 단단한 앞다리로 후려치거나 찍어서 사냥감을 죽이는데, 보통 크리처물의 괴생명체들이 그냥 마구잡이로 공격을 하는 식이라면 데스 엔젤들은 불필요한 행동으로 체력을 소모하지 않고 매우 효율적으로 인간을 사냥하는 섬세하고 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다.

외계 생명체인데다 군집 생활을 이루며 포악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에이리언의 영향을 받은 것 같지만, 뚜렷한 우두머리 없이 집단 생활을 하는 모습이나 개체 간의 협력이나 역할 분담이 없는 걸 보면 인간이나 늑대와 같은 탁월한 사회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후술하겠지만, 자신들이 갖고 있는 태생적인 약점들을 초월적인 육체적 강점들로 커버하는 생명체라고 볼 수 있다.


5.1.2. 약점[편집]


  • 시력이 없어 청각에 의존한다.
단순히 눈이 안 좋은 수준이 아니라, 빛이 없는 행성에서 살아서 시각 기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청각과 달리 후각이 뛰어나다는 묘사도 없다. 즉, 거의 모든 것을 주로 소리를 통해 판단하므로 소리를 적절히 이용하거나, 가리거나, 왜곡할 수 있다면 괴물에게서 무사히 벗어나거나, 괴물을 함정에 빠뜨려 바보로 만들 수 있다.

  • 속살이 연약하다.
평상시에는 온 몸이 총포탄이 듣지 않는 튼튼한 갑피로 이루어져 있어 어지간한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괴성을 지르거나 소리를 잘 들으려고 노력할 때 이따금 얼굴의 갑피를 다 드러내는데, 이때 완전히 노출되는 붉은 속살은 총기나 냉병기로도 피격당할 만큼 연약하다. 따라서 속살을 노출할 때에 적절히 공격한다면, 개인 단위에서도 괴물을 처치할 수 있다.

2편에서 드러난 설정으로, 깊은 물에 빠지면 허우적거리다 가라앉는다.[5] 인공와우 등 괴물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괴물들이 수영을 못 한다는 사실만은 비교적 잘 알려져서 작중에서도 미국 주방위군이 선박을 있는 대로 끌어모아 시민들을 섬으로 피신시키려고 노력했다고 한다.[6] 데스 엔젤들의 신체 구조상 수영은커녕 깊은 물에서 빠져나가는 것 자체가 어려운 모양.

  • 인공와우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직접 제공해 줌으로써 손상되거나 상실된 청신경세포의 기능을 대행하는 전기 장치. 애보트 일가의 장녀 리건이 청각 장애인이라 사용하는데, 괴생명체에게 극도의 고통을 가한다. 게다가 이 상태에서는 얼굴의 외피가 이리저리 뒤틀려 열리기 때문에 연약한 속살이 무방비 상태로 드러나고, 이때는 화기나 날붙이 공격으로 괴물을 사살할 수 있다. 인공와우에서 나오는 음파가 괴물들에게 굉장히 고통스러운지, 팔을 휘두르는 등의 저항도 못하고 그저 벌벌 떨면서 물러나기만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괴물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사기템이지만, 문제는 이게 리건의 아버지 리가 만들려다가 실패한 기구인 데다가 리가 1편에서 괴물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면서 똑같이 더 만들 가능성을 알 수 없다는 것.


5.1.3. 기타[편집]


  • 괴물이 스스로 약점을 너무 자주 드러내는데, 소리를 듣기 위해 스스로 머리 부분의 외피를 열고 유일한 약점 부위를 노출하는 장면이 등장할 때마다 나온다. 이러면 괴물이 소리 탐지를 위해 약점을 드러냈을 때 집중 사격, 포격, 폭격을 하든 멀찌감치에서 저격을 하든 잡지 못할 이유가 없다. 소리를 탐지할 때만 외피를 열고 본격 전투 모드일 때는 외피를 완전히 봉쇄할 수도 있겠지만, 일부 특수목적탄을 제한 현대의 군용 통상 탄환은 대부분 초음속이라, 총성을 듣고 피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전투시에 약점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얼굴 갑피도 열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소리의 근원지로 접근했는데도 목표물을 찾지 못하면 그제서야 열고 샅샅이 수색을 진행한다.

  • 괴물에게 시각기관이 전혀 없고, 엄청나게 발달한 청각만으로 활동하는 생물임을 일개 민간인인 주인공도 아는데, 인류 멸망의 위기에 봉착한 무기 개발자, 과학자 등등 엘리트들이 '소리'를 역으로 이용해서 괴물을 어찌해 볼 발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곰을 쫓는 데에 총보다 곰스프레이가 더 효과적인 이유도 곰의 후각이 초월적인 수준이기 때문인데, 그와 같은 논리이다. 이 부분은 딸에게 인공와우를 제대로 만들어주려 각고의 노력을 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괴물에게 효과가 있는 주파수의 노이즈를 만들어냈다고 해명할 수도 있겠지만 인류가 허무할 정도로 무력하게 당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일해라 과학자

  • 마지막으로, 과연 저 괴물이 듣는 소리의 한도가 어디까지냐이다. 인간은 생존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몇 가지 소리를 지속적으로 낸다. 바로 숨소리와 심장박동이다. 소리의 기본 원리는 진동이다. 모든 소리는 진동을 가지며, 그 진동을 귀가 감지해서 소리로 듣는 것이다. 문제는 심장이 뛰는 것도 진동을 발생시키는데, 이 소리도 생각보다 크다. 더군다나 영화상에서처럼 살벌하고 긴장되고 불안한 상황이라면 아무리 담이 큰 사람이라고 해도 조금이라도 편안할 때보다 심장이 더 크게 뛸 수 밖에 없다. 작중에서는 등장인물들끼리 크게 떠드는 것을 못 하는 거야 당연하지만 작게 속삭이지도 못 하고 수화를 통해 말하면서 대사를 크게 줄이는 바람에 관객들을 긴장함과 동시에 더 답답하게 만드는데 만약 괴물이 그렇게까지 아주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한 청각을 가졌다면, 심장소리도 들을수 있을 것이고 아주 작은 동작에서 오는 소리도 다 들을 것이다. 한 마디로 등장인물들은 영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다 괴물에게 당했어야 하는데 정당한 개연성이 없게 되어버린다. 반대로 심장소리를 들을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라면, 적당한 거리에서는 아무것도 듣지 못한다. 또한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거리 때문에 듣지 못한다면, 그런 청각은 일정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수 있다. 예를 들어, 폭력적인 개를 진압하기 위해서 쓰는 호루라기가 그 대표적인데, 개는 청각이 예민한 대신 일정 폭 이상의 고음에는 오히려 취약하기 때문이다. 청각에만 의존한다면, 영화 중반에 나오는 폭포와 같이 상시적으로 소리를 내는 장소에 주로 서식하고 있어야 맞다. 저 멀리 샷건 소리만 듣고 일대의 괴물들이 모두 달려올 정도인데, 고함소리도 묻어버리는 폭포근처에는 왜 얼씬도 않는 것일까? 특히 후반부 철제로 된 곡물창고의 벽을 종잇장처럼 찢어버리는 괴력을 선보이는데, 당연히 발생했을 어마어마한 소음에도 조용하던 괴물들이 지하에서 샷건 한 방 쏜 것에 미친듯이 모여든다.

  • 다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괴물도 명백한 생물이고 지능적인 존재이며 최소한 작중 괴물은 더더욱 그 정도 지능이 있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들리는 소리에 대해서는 어떤 물체인지 파악해두고 그외에 비정기적이나 새로 생긴 소리에 반응하는 것이라면 설명이 된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에블린과 아기가 있던 지하실에 물이 새는 장면을 보여주고 그 이후 에블린이 물이 잠긴 지하실을 둘러보자 이미 괴물이 들어와있었다. 같은 물소리지만 엄연히 '새로 발생된 소리'이기 때문에 괴물이 들어와있던 것이다. 폭포소리는 이미 어떤 소리인지 알고 가봤자 별 것 없다는 것을 자각했기 때문에 안 가는 것일 수도 있다. 물고기를 잡는 장면에서 냇가에도 괴물들이 오지 않았다.

  • 사실 생물로서는 결함이 많다. 가장 큰 특징인 시각이 부재하다는 것도 그렇고, 여러 마리가 무리를 짓거나 협력을 한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사냥을 할 수 있을텐데 그런 모습도 보여주지 않는다. 헤엄도 치지 못해서 바다를 건너지 못한다. 애초에 외계에서 온 생명체고,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공언되기까지 했으니 지구의 상식으로는 정의하기 힘든 존재.


6.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애보트 일가[편집]


주인공 가족. 사태 발생 첫날부터 무사히 생존했으며, 청각장애인 장녀 리건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수화를 할 줄 안다. 도심 외곽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살고 있으며, 집 주변에 모래를 뿌려서 길을 만들었는데 소음을 줄이고자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애보트 일가의 가장. 가족을 돌보며 청각 장애를 가진 리건을 위해 인공와우를 개발하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없을 때 아내와 리건을 보호하라고 마커스를 교육하고 있다. 후반부에 자녀들이 차 안에 갇혀 괴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괴물의 시선을 끈 뒤 스스로를 희생한다. 2편 오프닝을 보면 마을 이웃들과도 원만하게 잘 지낸 듯.

리의 아내. 1편에서는 임신 중이라 집안일을 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 다만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을 하게 되고, 서두르다가 못을 밟는 바람에 괴물들과 사투를 벌이게 되었다. 다행히 아이를 출산했지만 2편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떠나며, 우연히 이웃 에밋을 만나 도움을 받고 사라진 리건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출산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또 다리를 다친 건 덤.

애보트 일가의 장녀. 청각장애인으로,[7] 생존에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 리건을 배려하는 장치들이 많다. 리건은 자신 때문에 동생 보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아버지 리와의 관계도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있었다. 아버지의 인공 와우가 괴물들을 무력화 하는 것을 알아차린다. 2편에서는 방송국에서 인공와우 전파를 송출해 주변의 모든 괴물을 정리한다.

애보트 일가의 장남. 작중 묘사를 보면 심약하고 무서움이 많은 아이이다. 그러나 부모님이 설득하고 누나를 돌보아야 한다고 말하자 아버지를 따라 나서고 2편에서도 아기인 동생을 지키려고 행동하는 것을 보면 점차 성장하는 중이다. 부상을 입은 어머니와 아기인 동생을 지키기 위해 라디오에서 나오는 인공 와우로 괴물을 죽인다.

  • 보 애보트
애보트 일가의 막내. 장난감을 좋아했는데, 결국 이 때문에 괴물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8] 2편 프롤로그에서 잠시 등장하는데 사태 첫날 엄마와 형이랑 같이 도망치는 장면이 나왔다.

  • 막내아들
보가 죽고 나서 태어났다. 불행하게도 태어난 날 아빠가 사망했고, 평소에도 소음을 감추려고 바구니 모양의 요람안에서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편 마지막 시점을 기준으로 태어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갓난 아기이다.


6.2. 기타[편집]


사태 발생 이전부터 애보트 일가와 알고 지내던 이웃. 괴물의 공격이 시작된 날 자식을 잃었고 아내와 집에서 살아왔지만, 병이 생긴 아내가 결국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비명을 질러 죽고 말았다. 괴물에게 쫓기던 에블린, 리건, 마커스와 오랜만에 재회하고 사라진 리건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2편 초반에 리와 나누던 대화를 들어보면 동생은 군인인 듯. 여담이지만 그림 실력이 대단하다.

사태 초기 미국 주장위군의 대피 절차에 따라 섬으로 대피한 사람들 중 한명이자 대표이다. 라디오의 신호를 듣고 온 에밋과 리건을 맞아주며 여러 이야기를 한다. 이후 2편 후반부에 괴물이 배에 올라탄 채 표류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공격당하자 에밋과 리건과 함께 차에 타서 클락션을 누르며 괴물을 마을 밖으로 유인한다. 방송국에 도착하자 괴물들이 간 것 같다며 자신은 마을 사람들이 잘 있나 확인하러 간다고 한다. 에밋은 아직 가지 않았다며 만류하지만 계속 뒷걸음질 치며 방송국을 나가려하지만 바로 그때 아직 있었던 괴물이 섬 대표를 끌고 간다. 이후 스핀오프 작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번째 날에도 출연이 확정되었다.

  • 섬 사람들
사태 초기 미국 주방위군의 대피 절차에 따라 섬으로 대피한 사람들. 생존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섬에 있는 라디오에서 계속 음악을 송출하고 있다. 괴물들이 바다를 건너지 못해 사태 이전의 풍요롭고 안전한 삶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2편 후반부에 괴물이 배에 올라탄 채 표류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이 죽고 말았다.

  • 부두 약탈자들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의 전형적인 클리셰와 같은 도적 집단. 어린 여자아이들을 내보내 사람들을 잡는 교활한 함정을 사용하지만, 리건과 에밋의 기지로 소음을 유발해 괴물들에게 몰살당한다.


7. 평가[편집]


연도
제목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
IMDB
평점

네이버 영화
평론가 평점

왓챠
사용자 평점

스코어
유저 점수
신선도
관객 점수
2018
콰이어트 플레이스
82/100
7.3/10
96%
83%
7.5/10
7.00/10
3.4/5.0
2021
콰이어트 플레이스 2
71/100
7.9/10
91%
93%
7.8/10
6.50/10
3.6/5.0


8. 흥행[편집]



8.1. 국내[편집]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기준.

순위
제목
최대 스크린 수
관객 수
매출액
개봉년월일
1
콰이어트 플레이스 2
1,137
863,339명
8,550,116,360원
2021년 6월 16일
2
콰이어트 플레이스
677
526,073명
4,580,889,849원
2018년 4월 12일


8.2. 월드와이드[편집]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스코어. 단위는 백만 달러.
Rank
Title
Studio
Budget
Worldwide
Domestic / %
Overseas / %
Year
1
A Quiet Place
Par.
$17
$340.9
$188.0 / 55.1%
$152.9 / 44.9%
2018
2
A Quiet Place: Part II
Par.
$61
$297.3
$166.0 / 53.8%
$137.3 / 46.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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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 애보트가 화이트보드에 적은 글귀들 중에 '왜 그들은 죽인 것을 먹지 않는가(Why don't they eat they kill)'이라는 문구가 있다.[2] 운석 충돌 자체만으로도 그 지역에 여러 피해를 가져와 문명에 조금이라도 타격을 주게 되는데, 거기에 괴물들까지 운석에 딸려왔다면 운석 충돌 + 괴물 등장이라는 환장의 콜라보가 성립되어 인류가 멸망해 간다는 설정에 개연성이 생긴다.[3] 아파트 같은 곳에 산다고 안심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아예 아파트의 바닥이나 천장들을 뚫어버리며 에이리언마냥 자유자재로 벽과 천장을 오가기에 괴물들이 집 안으로 침입할 수 있다는 것. 사실상 현대의 구조물 대다수가 괴물들을 막아내기에는 부족하다.[4] 1, 2층 정도의 주택은 가볍게 지붕을 넘나다닐 정도고, 2편 초반부의 공장 추격씬은 긴팔원숭이들이 나무를 타고 다니는 것을 연상시킨다.[5] 1편에서 연못 아래에 숨어 있다가 에블린을 습격하는 장면이 나온 걸 보면 물 자체가 약점인 건 아닌 모양.[6] 다만 이것만으로도 시리즈의 위기감이 팍 줄어들게 되는데, 당장 영국,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쿠바 등 주요 대륙과 떨어진 섬나라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이들 중 몇몇 나라만 멀쩡하다고 쳐도 이전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인류에게는 희망적인 상황이 된다.[7] 담당 배우도 실제 청각장애인이다.[8] 1편 초반부에 건전지가 들어있는 비행기 장난감을 들고 오지만 아버지가 빼놓았다. 그러나 집으로 갈 때 그 장난감과 함께 건전지를 착실히 챙겨갔고 여정이 지루했는지 가는 길에 건전지를 넣어서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괴물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