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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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6E6D6D><tablecolor=#1d1d1d><bgcolor=#FFFFFF,#1F2023> 2001~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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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S 2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월화 미니시리즈
파일:쾌걸춘향 로고.png (2005)
Delightful Girl, Chun-Hyang

파일:external/gom.gomtv.com/baka1980_12.jpg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밤 9:55 ~
방송 기간
2005년 1월 3일 ~ 2005년 3월 1일
방송 횟수
17부작
제작
파일:KBS 로고.svg 자체제작
채널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장르
로맨틱 코미디
제작진
프로듀서
이덕건
연출
전기상[A]
극본
홍정은, 홍미란[A]
출연
한채영, 재희, 엄태웅, 박시은

1. 개요
2. 등장인물
2.1. 그 외 인물
2.2. 특별출연
3. 방영 목록
4. OST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05년 KBS에서 방영한 월화 미니시리즈. 외국에는 Delightful Girl Choon-hyang 혹은 Sassy Girl Chun-hyang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나름 유명했다.

2005년 1월 3일 첫방송하여 그 해 3월 1일까지 방송되었다.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식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방학 시즌과 맞물려 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로 인해 원래 16부작이었던 이 드라마는 1회 연장 방영이 결정되었고,[1] 마지막회에는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홍자매 작가의 데뷔작.

원래 방송사에서는 2004년 겨울 방영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열기를 이어갈 후속 드라마의 제작이 지연되면서 대체로 들어간 드라마라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에는 퓨전 사극과 현대물이 조합된 코미디물이 낮설었고 작가인 홍자매 역시 첫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항간에는 작가들이 보여준 쾌걸춘향의 시놉시스를 보고 드라마국장이 '뭐 이딴 드라마가 있냐?' 며 노발대발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결국 제작을 강행하기로 했는데 당시 스타였던 박광현, 한가인, 윤계상, 조한선 등에게 출연을 제의했으나 모두 거절하는 우여곡절 끝에 당시까지 CF 모델로만 주로 인식되던 한채영과 당시까지 별다른 임팩트가 없었던 재희, 늦깎이 신인배우 엄태웅이 주연을 맡게 되었다. # 오죽하면 여주인공의 경우 하도 거절을 많이 당해서 맡을 사람이 없어 드라마가 퍼지게 생겼다는 루머가 돌 정도였으나 한채영이 그냥 흔쾌히 맡겠다고 해줘서 제작진이 고마워했다는 후문, 한채영은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배우로서 큰 어필을 하게 되었다.

당시 경쟁작은 MBC의 영웅시대와 SBS의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여서 제작진과 배우들도 고전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마침 방영시점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방학시즌이었던지라 타겟대상인 10대와 20대들에게 톡톡 튀는 연출기법이 먹혀들어 결국 최종 승자가 되었다.

항상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짧게 이 작품과 고전 소설의 패러디가 삽입된다. 마지막엔 암행어사 출두하는 진지한 장면이 나오기도. 16화에서 겨울연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풀하우스 패러디 등이 삽입되기도 했다.

1화~6화 중반까지가 고등학생편[2][3], 6화 중반~14화까지가 대학생편[4][5], 15화~17화까지가 사회인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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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라마 히로인 남원제일고등학교의 아이돌 같은 존재로 학교 최고의 미소녀. 성적 또한 대부분 1등을 차지하는 모범생이지만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소녀가장이다. 몽룡의 핸드폰을 박살낸 것을 계기로 엮이기 시작, 병문안을 왔던 이몽룡이 머루술을 마시고 춘향이의 이불에 파고드는 헤프닝이 생겼지만, 담임 선생의 중재로 묻기로 하나, 지혁과 단희가 방솔실에서 마이크가 켜진 걸 모르고 이 일을 떠드는 바람에 전교에 같이 잤다는 소문이 퍼져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자신의 어머니가 대학 등록금을 날려먹고 잠적하는 바람에 결국 한국대에 가지 못하고[6] 몽룡의 집에서 나와 소식을 끊고 잠적, 길거리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춘향에게 달려온 몽룡과 자신을 좋아한다고 청혼하는 변학도 사이에서 왔다갔다[7]한다. 흑화한 변학도 때문에 몽룡과 억지로 떨어지게 되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지만 결국 변학도의 개심으로 몽룡과 맺어진다. 자주 하는 말은 "신경 끄셔", "웃기시네~".

주인공. 공부에는 관심이 없으나 머리는 좋고 싸움을 잘하는 미소년. 전학 온 첫날 학교 조회 시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는 비범한 모습을 시작으로 중반까지는 다소 철없고 눈치 없는[8] 모습을 보인다. 중반부까지는 두 여자 사이에서 확실치 못한 태도를 취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후에는 춘향에게 완전히 마음이 기울면서 직진만 한다. 흑화한 변학도가 꾸민 흉계에 걸려들어 아버지가 퇴직하고, 춘향과 이별하는 등 쓴맛을 보기도 하지만 이후 정신을 차리고 검사가 되어 변학도의 악행을 밝혀내고 춘향을 다시 만나 결혼한다.

연예기획사 사장. 춘향이를 눈여겨보고 이것저것 지원해 주는 존재다. 그러나 춘향이는 감사하다는 말만 전할 뿐 처음부터 끝까지 일편단심 몽룡 뿐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초중반까지 철없는 모습을 보이는 몽룡에 비해 능력 있는 엘리트에 젠틀한 키다리 아저씨 느낌으로 매력 있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9] 어려워진 춘향이 몰래 대학 등록금을 후원하려고 하였지만 술에 취한 몽룡을 데려다주느라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꼭지가 돌아 등록금 후원을 취소해버리며 흑화의 조짐을 보인다.[10] 춘향에게 고백 후 꾸준한 어프로치를 해봐도 둘의 사이는 굳건해지고 자신에게 마음을 줄 여지가 보이질 않자 후반부에 가서는 완전히 흑화해 집착에 가까운 광기를 보이며 몽룡에게서 춘향을 뺏기 위해 비열한 음모[11]를 꾸미기까지 하면서 완전한 빌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자신이 꾸몄던 음모를 기자회견장에서 까발리며 원래의 모습[12]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화에서는 대박기획의 더러운 자금 출처에 대한 발언을 녹음하는 등 몽룡에게 협력했으며 사건이 마무리된 후 결혼식장에 뛰어들어가는 몽룡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전하군'이라는 대사를 친다. 주변인으로는 수행원인 백실장이 있다.(이지훈 분)

몽룡의 첫사랑. 몽룡과는 어릴 적부터 이웃에 살아서 집안끼리 친한 사이다. 몽룡이 좋아한다고 하자 너는 남자가 아니고 동생이라며 매몰차게 거절했지만 사귀던 남자 친구(박시후 분)[13]에게 차이고 나서부터는 갑자기 몽룡이를 좋아한다며 몽룡-춘향 사이를 훼방놓으려 나쁜 짓을 일삼다 메인 빌런이 변학도로 옮겨가는 과정[14]에서 존재감이 없어진다. 춘향이 떠난 후 본인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이후 채린 또한 짝을 찾았으며 검사가 된 몽룡을 만나 힘들게 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하며 아군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화에서는 결혼식에 나타나 춘향에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의 향단이에 해당하는 캐릭터. 춘향의 절친.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하지만 이루지 못하고 꿈만 꿀 뿐이다. 늘 의리 있게 몽룡-춘향 라인을 미는 지혁과는 반대로 춘향이를 위해서는 변학도 사장이 훨씬 낫다며 몽룡을 까기도 한다. 춘향이 채린 앞에서 별말 못할 때에도 채린을 '백여우'라 부르며 싫은 감정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등 요즘 말로 사이다스럽다. 지혁과 속도 위반으로 결혼한다.

원작의 방자에 해당하는 캐릭터. 춘향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다. 단희를 좋아해서 늘 단희 꽁무니만 쫓아다니더니 결국은 단희 따라 갔던 변사장의 기획사에서 관계자의 눈에 띄어 본인도 연예인이 된다. 작중에서는 몽룡을 도와주는 감초 그 자체.

파일:김청 쾌걸춘향.png
공월매(김청)
춘향의 어머니. 원작에서 기생이었던 것과 비슷하게 밤무대를 뛴다. 변학도, 홍채린이 악역이라면 이쪽은 민폐 캐릭터. 딸에게 용돈을 받는 모습도 나오고, 춘향이 모아 놓은 돈을 불리겠다며 친구에게 맡겼다가 그 친구가 먹고 나르는 바람에 춘향이 등록금을 내지 못해 대학을 가지 못하게 만든다. 나중엔 본인이 사기를 치고 잠적해 버린다.[15]

파일:안석환 쾌걸춘향.png
몽룡 父 이한림[16] (안석환)
몽룡의 아버지. 원작에서 이한림은 남원을 다스리는 사또로 나왔는데 드라마에서는 남원경찰서장으로 나온다.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 여기저기서 사고치고 다니는 아들과 속물근성이 있는 아내에게는 엄한 사람이지만 춘향 앞에서만큼은 잘 웃고 또 그녀를 매우 아낀다[17]. 혼인관계를 정리하고 싶다고 했을 때도 '네가 날 시아버지로 생각했다면 이혼만은 안 된다'며 완강하게 거부했고, '춘향이는 영원한 내 며느리다'라고 자주 말한다. 변학도 흑화 이후, 변학도의 흉계로 용의자가 된 아들 몽룡을 도망치게 하고 경찰옷을 벗는다. 이후엔 검도학원 사범으로 일하고 있다.

파일:최란 쾌걸춘향.png
몽룡 母 나현숙[18] (최란)
몽룡의 어머니. 아들바보. 동침 사건을 무마하려 어쩔 수 없이 아들을 결혼시키기는 했지만 춘향네 집안 형편이 영 별로인 데다 사돈인 월매가 워낙에 격조 없이 굴어 춘향을 탐탁지 않아 한다.[19] 사돈의 직업 때문에 친구들에게 무안을 당하고 집에 와서는 남편에게 춘향에 대해 불평을 하는데 그걸 그만 춘향이 들어 버려, 혼자 힘으로 대학 등록금을 준비하려던 춘향이 대학을 못 가게 만드는 원인을 간접적으로 제공한다.


2.1. 그 외 인물[편집]


  • 이지훈: 백실장. 변사장의 비서로 작중에서 변사장의 지시를 잘 따르지만 막판에 대박기획의 박사장이 준 백지수표에 넘어가[20] 변사장을 배신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파멸이었다.
  • 최용민: 제일고 교장 선생님.
  • 이한위: 춘향과 몽룡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 박시후: 채린의 전 남자친구
  • 전성애
  • 홍여진
  • 윤용현


2.2. 특별출연[편집]




3. 방영 목록[편집]


화수
방영일
제목
1화
2005년 1월 3일
적과의 동침
2화
2005년 1월 4일
결혼은 계약이다
3화
2005년 1월 10일
첫키스의 날카로운 추억
4화
2005년 1월 11일
맞바람 연애의 기초
5화
2005년 1월 17일
미안하다 널 사랑한다
6화
2005년 1월 18일
이젠 버틸 수 없다고, 이별의 습작
7화
2005년 1월 24일
작업개시, 이 안에 너 있다
8화
2005년 1월 25일
오 필승 성춘향
9화
2005년 1월 31일
사랑한다 말해줘
10화
2005년 2월 1일
사랑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11화
2005년 2월 7일
누구에게나 사랑은 있다
12화
2005년 2월 14일
키스 할까요
13화
2005년 2월 15일
행복하길 바래
14화
2005년 2월 21일
행복하길 바래2
15화
2005년 2월 22일
오 필승 이몽룡
16화
2005년 2월 28일
사랑은 나의 힘
17화
2005년 3월 1일
해피엔드


4. OST[편집]


트랙
곡명
가수
1
Intro
Various Artists
2
행복하길 바래
임형주
3
자유로와 Ⅱ
지니(jiny)
4
응급실[21]
이지(izi)
5
미안해야 하는거니
애즈원(As One)
6
사랑해요
김형섭
7
Queen[22]
The A.D.
8
이미 그댄[23]
이지(izi)
9
Bud
BUD
10
그 속에서 (Inst.)
Various Artists
임형주가 부른 ‘행복하길 바래’는 이 드라마의 주제가로서 러브테마인 ‘응급실’보다는 비교적 덜 히트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최고의 대중음악사이트인 맥스mp3 가요차트 3위에 오르며 나름 큰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우리나라 크로스오버&팝페라 창작곡들 중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창한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의 주제가 ‘나 가거든’과 더불어 2000년대 초반 ‘쌍벽’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OST로 가수 izi응급실이 초메가 히트곡이다. 2023년 기준으로 노래방에서 20년 가까이 10위권 안에 있으며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이 곡을 슈가송으로 선정하였는데 40대 두 명 빼고 모두 불을 켰을 정도였다.

‘자유로와’는 2002년 데뷔한 지니의 1집 타이틀곡을 OST 버전으로 재수록 한 것이기 때문에 제목에 Ⅱ가 붙어있다. 펌프 잇 업에서도 수록되기도 했다.

애즈원의 '미안해야 하는거니' 또한 애즈원의 미성이 잘 드러나는 명곡이다. 드라마 내에서도 작품과 잘 어울러지는 편.


5. 둘러보기[편집]




[A] A B 후속작 마이걸로 다시 한번 함께 작업했다. 그리고 배우 한채영과 재희가 보은의 의미로 ‘마이걸’ 마지막회에 까메오로 출연하였다.[1] 처음 연장 방영이 결정된 당시에는 2회를 연장하여 18부작으로 마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춘향의 어머니를 연기했던 배우 김청이 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방영 분량이 부족하게 되었고, 설연휴 결방까지 겹쳐 결국 17회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기사[2] 이때까지 춘향몽룡의 거주지는 몽룡의 집.[3] 코믹스러운 요소가 많았다[4] 춘향은 이때부터 본인의 사업 아이템을 팔기 시작한다[5] 이때까지 춘향몽룡의 거주지는 춘향의 집[6] 원래 내주겠다던 대학등록금은 자기 힘으로 내고 싶다고 시아버지 이한림에게 단호하게 말한 입장이라 이제 와서 다시 입장을 번복하기도 그런 상황이었다. 그런 와중에 시어머니는 춘향이 못 마땅해서 계속 쪼는 상황, 그나마 비빌 언덕인 몽룡은 자기가 좋아하는 채린 누나에 열중하느라 말 붙이기도 힘든 상황이었다.[7] 작중에서는 왔다갔다하지만 마음은 일편단심 이몽룡이었다.[8] 일례로 춘향이 만들어준 액세서리를 채린이 달라고 하자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된다며 춘향이 보는 앞에서 고민도 없이 바로 줘버린다. 하지만 나중에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돌려받은 뒤 소중히 대한다.[9] 당시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는 왜 춘향이가 몽룡이만 바라보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평이 나왔을 정도.[10] 터미널에서 춘향과 몽룡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술 다 마시고 모텔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차에서 숨어 주시하며 섬뜩한 눈빛을 보내는 것은 덤.[11] 폭행+성폭력 사건을 조작해서 그 죄를 몽룡에게 뒤집어 씌운다.[12] 춘향에게 줬었던 목걸이가 손에서 떨어지며 흑화가 풀리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13] 이 드라마가 데뷔작이다.[14] 특히 후반부의 흑화 과정은 채린도 이건 아니라며 경악했다.[15] 담당 배우가 당시 감금 폭행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 도중 하차하게 된다. 그래서 사기를 쳐서 잠적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물론 해당 사건은 무죄로 입증되었다.[16] 표창장에 적힌 이름을 보면 이한림(李韓臨)인 것을 확인 가능하며, 이는 원작에서 이몽룡의 아버지 이름과 같다.[17] 몽룡이의 어머니가 춘향이를 계속 까내릴 때마다 '올챙이적 생각해', '그렇게 따지면 우린 춘향이에게 큰절이라도 올려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며느리를 얼마나 아끼는 줄 알 수 있다.[18] 5회에서 확인 가능[19] 그래도 '애는 참 좋은데'라고 하는 장면도 나오는 걸로 봐서 마냥 싫은 것만은 아닌 듯하다.[20] 대박기획의 자금 출처를 알아보라는 변사장의 지시에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영화나 잘 찍으면 되지'라며 처음으로 반기를 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부터 배신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21] izi 1집 수록곡[22] 변학도 테마곡[23] 응급실과 함께 izi 1집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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