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우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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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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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
키부츠지 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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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누에




쿄우가이
(きょう(がい|Kyogai


파일:Kyogai_profil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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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TVA ▼
파일:Kyogai_drumming2.png

본명
불명
출생
불명
종족
도깨비
소속
십이귀월
계급
전 하현 6(下陸)
혈귀술
[ruby(츠즈미,ruby=鼓)]
취미
소설쓰기
1인칭
小生(しょうせい (소생)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스와베 준이치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스티브 블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현재
2.3. 최후
3. 능력
3.1. 전투력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울화가 치민다.... 소생의 사냥감이야. 소생의 영역에서 찾아낸 소생의 사냥감이라고....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남남동의 저택에 살고 있는 도깨비. 복부와 양 어깨, 허벅지에 코츠즈미[1]가 융합되어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2] 또한 십이귀월 하현 6(下陸)이던 도깨비. 별명은 '장구 도깨비(鼓鬼)'.[3] 1인칭은 특이하게도 소생인데, 이를 보면 상당히 나이가 많을 수도 있지만 단순 컨셉일 가능성도 있다.

모종의 이유로 약화 되어서 희귀혈을 노리지만 자신이 확보한 희귀혈을 노리고 자신의 저택에 침입한 도깨비들을 못마땅해하며 그에 대한 짜증스러운 말들을 혼자 계속 되뇌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과거[편집]



파일:쿄우가이_과거1.jpg


파일:쿄우가이_과거2.jpg

원래 도깨비가 되기 전에는 소설가가 꿈인 청년이었으나, 주변에서는 재능이 없다며 무시당했으며, 취미였던 츠즈미마저 무시를 당하는 인생을 살았다.[4] 도깨비로 변한 후에도[5] 소설가의 꿈에 미련이 남았는지 남자[6] 에게 원고를 보여 주었지만 앞서 언급했다시피 남자는 쿄우가이의 원고를 만년필과 종이를 낭비시키는 쓰레기라고 매도하면서 원고를 발로 짓밟았다.[7] 결국 분노가 터진 쿄우가이는 배에 있는 츠즈미를 두드려 남자를 끔살한다.


파일:쿄우가이_전하현6.jpg

이후 열심히 사람을 잡아먹어 십이귀월 하현 6(下陸)까지 오르는 데에 성공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한계가 와서 서서히 인간을 먹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8] 그래서 무잔에게 숫자를 박탈당한 뒤 약해졌다.[9][10]

2.2. 현재[편집]


파일:귀멸의 칼날 한글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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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왕
렌고쿠 쿄쥬로 외전
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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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부메



'희귀혈'.... '희귀혈'..... 그것만 먹으면 50명..., 아니 100명 분량.... '희귀혈'을 가진 인간을 더더욱 찾아내서 먹어야 해. 그러면 소생은 다시 십이귀월로 돌아갈 수 있다.

쿄우가이는 십이귀월로 복귀하기 위해 평범한 인간의 수십명 분량의 영양분이 있는 희귀혈을 가진 소년 키요시를 납치한다.[11][12]

그러나 키요시를 노린 두 명의 도깨비들과 다툼을 벌이다가 방을 바꾸는 츠즈미가 떨어졌고[13][14] 키요시가 이를 재빨리 주워서 사용하는 바람에 본인의 집에서 헤매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2.3. 최후[편집]


꺼져, 버러지들아!!

이후 귀살대원들까지 몰려오기 시작해서 열받는다. 결국 카마도 탄지로와 다시 마주친 쿄우가이는 전투를 벌이는데, 탄지로가 츠즈미의 패턴을 알아내기 시작하자 초조해한다. 그리고 탄지로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우겠다고 의지를 보일 때 재능이 없음에도 소설가의 꿈에 매달렸던 자신의 과거를 겹쳐보아서 매섭게 공격한다.

이 과정에서 격하게 움직이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원고들이 흩날리는 걸 보고 재능의 한계를 선고받고 자신의 글을 쓰레기 취급 받았던 기억을 떠올린 쿄우가이는 격노하며 전력을 발휘하며 탄지로를 몰아붙이지만 탄지로가 틈을 만들면서까지 일부러 원고를 피해서 움직이는걸 보고 동요한 탓에 오히려 본인이 크게 틈이 생겨버리고 이 찰나에 효율적인 호흡법을 깨달아 한층 성정한 탄지로에게 역으로 몰아붙여지자 당황하여 연격을 멈춰버린 사이 결국 일륜도에 목이 베여 사망한다. 이 때 탄지로에게 정말 자신의 혈귀술이 대단했는지 재차 물으며[15], 그에게서 "너의 혈귀술은 굉장했다, 그러나 사람을 죽인 것은 용서 받지 못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허탈히 "그런가..."라고 대답한다.


파일:쿄우가이_최후.jpg

소생이... 쓴 글은... 쓰레기 따위가 아니었다. 적어도 저 애송이에게는 짓밟을 만한 물건이 아니었던 거야. 소생의 혈귀술도... 츠즈미도... ...인정 받았다...

쿄우가이는 이렇게 참수당해 신체가 바스라져가지만 그 와중에도 생전의 편집가에게 소설을 무시당하고 도깨비로서도 무잔에게 배척받은 것과 달리 탄지로를 통해 자신을 소설가로서도 도깨비로서도 인정받았다 여겨 만족과 감동을 느끼며 웃으며 소멸한다.[16] 사실 탄지로 입장에선 이게 원고인지는 몰랐고 괜히 종이를 밟았다가 미끄러지는게 더 문제라서 좀 억지로 움직여서라도 종이를 밟는 걸 피한 것이었지만 자신의 소설을 무시당하다 못해 그 소설을 썼다는 이유로 원고지마저 짓밟혔던 트라우마를 가진 쿄우가이 입장에선 자신을 인정해준 최후의 적이 원고지를 건들지 않았다는 사실만이 중요했던 것.

3. 능력[편집]



3.1. 전투력[편집]


전 십이귀월 출신답게 가짜 십이귀월인 스사마루야하바보다는 강해보이지만 키부츠지 무잔에게 한계를 선고 받았다는 시점에서 알 수 있다시피 성장에 한계가 있는 도깨비이다.[17] 혈귀술은 어지간히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 아니라면[18]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까다롭지만 혈귀술의 매개인 츠즈미를 빼앗기면 상대방도 사용할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다. 또한 본 싸움에서 탄지로는 만전이 아니었는데도 상처 하나 제대로 주지 못했을 정도로 고전했다. 무엇보다 무한에 가까운 독자적인 전투공간을 가지고 지형지물을 바꾸고 포탈 사용도 가능한 상현 4의 나키메와 비교하면 혈귀술도 그저 하위호환에 불과하다.[19] 당시 십이귀월 하현들에 비하면 현격히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20]

3.2. 혈귀술[편집]


가진 능력으로는 몸에 붙어있는 츠즈미를 울림으로써 저택의 구조를 미로처럼 만들어버리거나 방을 움직인다. 바닥이 천장이나 벽이 되어버리는 등 저택 구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나가지 못하게 만드는데다, 같은 구역에 있는 자들을 분리시킬 정도로 정밀하다. 각각의 츠즈미가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츠즈미가 어떤 식으로든 몸에서 떨어져 다른 사람/도깨비가 주울 경우, 그대로 효과를 쓸 수 있다.

능력 자체는 일반 도깨비보다 강하지만 능력상 저택 바깥에서는 어떻게 싸울 수 있는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기술이다.[21] 이는 그의 상위호환격인 나키메도 마찬가지.[22][23]

  • 양 어깨, 다리의 방의 중력을 뒤집는 능력[24] - 당연히 바뀌는 순간 중력의 방향 때문에 상대가 균형을 잃게 된다. 하지만 쿄우가이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방이 뒤집혀도 자유자재로 걸어다닌다.

  • 복부의 보이지 않는 손톱으로 긁는 능력 - 직접적인 공격 수단. 사람 몸통 정도는 간단하게 두 동강 내버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참격을 날린다. 평상시에는 세 개의 궤적을 그리지만 후술할 츠즈미 연타 시에는 다섯 개로 늘어난다. 다만 참격이 나가기 전에 곰팡이 피는듯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탄지로는 간파할 수 있었다.

  • 등의 방의 공간이동 능력[25] - 상대를 원하는 공간에 가두는 용도. 아마도 도주 수단으로도 가능할 듯하다. 같은공간에 있던 카마도일행과 젠이츠일행을 2팀으로 나눠서 이동시킨걸 보아 방의 위치만 이동 가능한게 아닌 대상을 일일이 이동시킬수 있는듯 하다. 츠즈미는 다른 도깨비와 싸우다 떨어졌고, 키요시가 주워서 두들겨가며 도망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쿄우가이의 등을 보면 츠즈미가 있던 흔적만 남아 있다. 그가 죽자 이 츠즈미도 사라졌다.

  • 상속 츠즈미 치기 - 말 그대로 초고속으로 츠즈미를 두드린다. 탄지로는 너무 빙빙 돌아서 눈이 빙글빙글 돈다고 생각했다. 거기다 방이 계속 돌면서 중력의 방향까지 계속 변하다 보니 탄지로가 거의 무중력 상태로 있었다.[26] 다만 본인이 잠시 멍 때리던 사이 다가온 탄지로에게 목이 잘린다.

4. 기타[편집]


  • 귀멸학원에서 음악 교사다. 때문에 음악교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은 미술 교사가 되었다. 나가우타(長唄)[27]나 오하야시(お囃子)[28]만 시켜서 학생들이 교과서에 실려있는 노래를 모른다고 한다.[29] 학내에서 일본악기 밴드를 꾸리고 있는데 국내외의 전문가나 매니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소름끼치는 음치인 탄지로가 밴드에서 보컬까지 맡고 있어서 탄지로를 보자마자 찡그릴 정도로 인상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이걸 모르는 탄지로가 괜히 힘내라며 격려하면서 속을 더 뒤집어 놓고 있다.[30]

연재분 5화에서는 학교에서 피자를 시킨 렌고쿠를 질책하기 보단 뭔가 사정이 있던 것이 아니냐고 하거나[31] 11화에서 젠이츠의 낙서를 보고 상심해 있던 고토에게 자기 몫 카스테라를 주고, 미츠리의 선물을 상담한 이구로에게 배불리 먹여 달라고 부탁하는 등 무심하긴 해도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은 성격이다. 또한 과거사가 등장하는데 본편처럼 소설가의 꿈을 꾸고 소설을 써왔지만 친구의 혹평을 받고 자신은 이 길이 아니다라는 걸 깨닫고 음악교사 길로 갔다고 한다. 다만, 교무실 대청소편에서 학교 도서관의 책을 있는대로 빌려 책상에 쌓아 놓은 것을 보면 문학에 대한 뜻을 접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32]

여담으로 엔무은 변태 철도 매니아로 등장하고 주군인 무잔은 원작처럼 악랄한 성격의 부패 정치인[33], 상현들도 아카자[34]를 제외하곤 취급이 대체로 좋지 않고[35] 다른 하현들은 무잔에게 갈굼 받는 사무원[36]이다보니 하현에서 쫓겨난 쿄우가이가 루이와 더불어[37] 제일 대우가 좋다.[38][39]

  • 애니의 다이쇼 소곤소곤 소문에 나온 바로는 사토미 팔견전[40]이라는 소설을 좋아해서 자신도 소설을 쓰고 있었다고 한다.

  • 직접 드러난 건 아니지만 인간 시절에는 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저택의 규모가 꽤 크고 가구나 장식도 화려하며, '방 밖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편집자가 언급한 것을 보면 장구 저택은 쿄우가이 본인 소유의 저택일 것이다. 또한 도깨비가 되면서도 소설가의 꿈을 포기하지 못했는데, 작중 배경이자 1910년대인 다이쇼 시대문맹률이 현대에 비해 높았다.[41] 소설가를 꿈꾼다는 것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음을 암시한다. 특히 도깨비인 쿄우가이는 다이쇼 시대보다 더 이른 시기에 출생했을 테니 이 가설에 더욱 힘이 실린다. 근대화가 진행된 다이쇼 시대보다 더 봉건적인 사회 구조상 문맹률이 더욱 높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 소설가가 꿈이었다거나 도깨비가 된 후 살해당한 편집자나 그 편집자가 만년필을 언급하는걸 고려해보면 작중에선 꽤나 근래에 도깨비가 된 듯하다.


  • 여담이지만 어떻게 보면 도깨비들 전체를 통틀어서 주조연들 중에서는 대접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물론 하현 6이라는 말단 위치에, 사람들을 포식하고 생존하며 강해져야 하는 도깨비들의 특성상 포식에 한계를 드러냈기 때문에 무잔에게 외면받는 등 작중에서는 약한 모습만 보이긴 했지만, 이 덕분에 오히려 이후 엔무를 제외한 하현들과는 달리 무잔의 손에 직접 숙청당하지 않았다. 그리고 본인도 최후를 맞이할 때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여 자기 자신이 무시받던 시절의 한이 풀리며 소멸하게 되는 등 이후의 대부분의 도깨비들이 시궁창스러운 결말을 맞이하는 것에 비하면 그나마 도깨비들 중에서는 루이, 다키&규타로, 아카자와 더불어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후임 하현 6인 카마누에가 무잔에게 꼬투리를 잡혀 통째로 먹혀지는 죽음을 맞이한 것에 비하면 아득히 나은 최후다.

  • 원작과 애니에서 무잔에게 십이귀월 자리를 박탈당할 때 등, 어깨, 허벅지의 츠즈미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공간계열 혈귀술은 십이귀월 박탈 후 습득한 것으로 보인다.[42][43]

  • 단지 자신의 말에 아니라고 답한 것 만으로도 자신을 부정했다며 죽일 정도로 하현 이하의 부하들 목숨을 싸구려로 여기는 무잔이 의외로 쿄우가이는 크게 꾸짖지도 않고 십이귀월 자격만 박탈시키고 놓아준 걸 보면, 무잔이 나름 눈여겨볼 정도의 잠재력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무잔이 부하 도깨비들에게서 '강해지고자 하는, 무잔 자신에게 도움이 되려고 애쓰는 마음가짐'을 중시하는 걸 보면, 성장에 한계가 왔지만 적어도 강해지고 싶다는 열망만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봐준 듯 하다. 실제로 희귀혈을 먹거나 하면 다시 한 번 강해질지도 모르고 말이다.

5. 관련 문서[편집]


[1] 일본식 손장구로, 크기가 일반 장구보다 훨씬 작다.[2] 등에도 츠즈미가 하나 융합되어 있었는데, 탄지로 일행이 오기 전 저택에 침입한 다른 도깨비들과 싸우다가 떨어졌다.[3] 원문 "츠즈미 오니"다.[4] 담당성우인 스와베는 이전에도 무시당하는 소설가 지로마루 타로역을 맡은적이 있다.[5] 방 밖으로 안 나간다는 언급과 츠즈미를 꺼내는 모습을 보아 이미 그 시점에서는 도깨비이던 것으로 보인다.[6] 아버지나 편집자로 추정된다. 쿄우가이가 무릎을 꿇고 있는데 본인은 서있는 모습으로 보아 편집자였다면 꽤나 명망이 높은 편집자였던 모양.[7] 그 세월이 지나도록 쿄우가이의 필력이 여전히 모자랐을 수도 있으나, 어떤 이유가 있어도 아버지나 편집자라는 사람이 원고를 작가 지망생인 쿄우가이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두 발로 짓밟는 행위는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행위이다. 그러한 무례가 결국 제 명줄을 앞당긴 셈.[8] 도깨비 특성상 인간을 계속 먹어야 했으나 한계 때문에 인간을 먹을 수 있는 양이 줄었다.[9] 눈을 보면 하현 6이 적혀있는 숫자에 x표시를 새겼다. 꽤 아플 것 같다.[10] 후임인 카마누에도 바로 윗 계급인 루이가 죽고 나서 다른 하현들과 같이 문책을 당하고 결국 본인을 포함해서 엔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하현들이 죄다 숙청당했다. 어찌 보면 숙청 작업 이전에 탈락된 쿄우가이는 운이 좋은 셈이었다.[11] 납치한 사람이 키요시만이 아니었는지 집 내부에 시체가 몇 구 있었고, 유일한 생존자는 집 2층에서 추락해 겨우 탈출하지만 이미 중상이라 사망한다.[12] 작중에서 희귀혈을 가진 인물은 키요시 외에도 도깨비를 취하게 만들 정도의 피를 지닌 인물이 있지만, 이 인물은 당연히 평범한 인간과는 격이 전혀 다른 강함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하현에서 박탈당해 가뜩이나 약해진 상태인데 만일에 하나 마주치게 되었다면 보나마나 끔살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애초에 귀살대 주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인데다 혈귀 자체를 혐오하였으니.[13] 갓 귀살대원이 된 젠이츠와 이노스케가 쿄우가이와 싸웠던 도깨비 두 명을 각각 일격에 베어 죽였는데, 십이귀월 안에 드는 실력자였던 쿄우가이가 그런 녀석들과 싸우다가 츠츠미를 떨어트렸다는 점에서 심각할 정도로 약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십이귀월간에는 교체혈전으로 강한 도깨비가 약한 도깨비를 먹어치워서 죽일 수 있는 듯하나, 십이귀월이 아닌 일반 도깨비도 그게 가능한 지는 불명이다. 일반 도깨비간의 포식이 불가능하다고 볼 경우 도깨비는 일륜도와 햇빛이 아니면 죽일 수 없으니, 힘에 넘사벽의 차이가 있어서 행동불능으로 망가져버리거나 무잔처럼 다른 도깨비들을 다스릴 수 있지 않은 한은 그냥 개싸움이 되어버린다.[15] 자신을 베기 위해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16] 애니에서의 유언은 "내 소설, 내 츠즈미...모두..인정…받았어."[17] 현 십이귀월 하현들과 비교할 것도 없이 루이의 수하였던 아비 도깨비와 비교해도 연출상으로는 쿄우가이가 실력에서 밀리는 것으로 보인다.[18] 탄지로가 올곧은 성격 때문에 단순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나 사실 본작에서 머리를 잘 굴리는 사람 중 한 명이다.[19]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숨어사는 무잔의 성격상 자신의 본거지를 조작할 수 있는 도깨비는 매우 유용하다. 따라서 무잔이 쿄우가이를 나키메처럼 써먹지 않았냐는 추측도 있다.[20] 그러나 쿄우가이는 숫자를 박탈당해서 힘도 무잔에게 도로 빼앗겼기에 심각하게 약화된 상태였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숫자를 박탈당하여 약화되지 않았다면 하현 6이라는 이름값 정도는 해낼 수 있었을 수도 있다.[21] 키요시를 비롯한 인간들을 굳이 저택으로 납치한 걸 보면 저택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2] 그래서인지 작중 그녀는 무한성 밖으로는 나가지 않았는데, 쿄우가이도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23] 다만 복부의 손톱공격을 하는 츠즈미는 물리적 공격을 하기때문에, 이 능력만은 밖에서도 쓸 수 있다. 당장 손톱으로 상대를 3 ~ 5등분해버리는 기술이기 때문.[24] 바로 뿅하고 바뀌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회전하는 느낌으로 바뀐다. 각각 오른다리는 앞으로 회전, 왼다리는 뒤로 회전, 오른어깨는 우회전, 왼어깨는 좌회전이다. 탄지로 입장에선 마치 방이 회전하는듯한 느낌으로 나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쿄우가이 시점으로 잠시 나왔는데 바닥에 있던 탄지로가 갑자기 천장으로 떨어지는 장면이다.[25] 위의 방의 중력을 뒤집는 능력과 달리 두드리자마자 바로 뿅하고 이동된다.[26] 한쪽으로 떨어질 때쯤 방향이 뒤집혀버리는 상황이 계속된다.[27] 에도시대에 유행한 속요로, 가부키 전용 음악으로 많이 쓰인다.[28] 노가쿠가부키 등의 피리 + 타악기 연주를 일컫는 말.[29] 이를 볼 때 자기가 좋아하기에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노하우가 쌓인 노래들로만 커리큘럼을 구성해서 학생들에게 배우게 하는 걸로 보인다. 그런데 교과기본과정을 씹다니 교사로서 직무유기 아녀?[30] 물론 탄지로네 밴드가 학원제에서 벌인 생지옥을 생각하면 저런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하겠지만. 참고로 젠이츠는 음악 성적이 좋고 연주 자체는 능숙하기 때문에 탄지로 만큼 찡그리진 않고 흐뭇하게 본다.[31] 렌고쿠는 그냥 먹고 싶어졌었다고 한다.[32] 설정상 교사는 대출 권수에 제한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소설책은 전권을 한꺼번에 빌린다고.[33] 캐릭터 설명문에선 단순히 나쁜 정치인으로만 나왔지만 카가야의 캐릭터 설명문을 보면 권력을 얻기 위해 범죄까지도 저지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귀멸학원에서 카가야가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본편처럼 얼굴의 절반이 흉터로 뒤덮힌 이유는 카가야를 눈엣가시로 여긴 무잔의 사주를 받은 누군가에게 화약 약품 테러를 당했기 때문이다.[34] 인간 하쿠지로서 본편에선 죽은 코유키와 어렸을 때부터 약혼 관계를 맺어 "코유키 공주와 하쿠지 공"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평온하게 살고 있다. 그리고 혈귀 아카자의 모습은 단순히 중2병 시절에 모습으로 나왔다.[35] 코쿠시보는 인간 츠기쿠니 미치카츠의 모습이긴 하지만 무잔의 비서로 부려먹히고 있고, 굣코한텐구는 그냥 학교 괴담이 됐고 다키규타로는 그냥 불량학생, 도우마는 유명한 사기꾼이며 미츠리에게 접근했다가 누군가에게 두들겨맞은 뒤 실종되었고, 나키메카이가쿠는 무잔이 귀멸학원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고용한 스파이가 되었다.[36] 학교 선생님, 중학생으로 나름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쿄우가이랑 루이와는 달리 다른 하현들은 임무에 실패하면 형벌 크레인에 붙잡혀 공중에서 빙빙 돌도는 처벌을 받고 이후 무잔의 눈치를 보며 실실 기는 등 본편 못지 않게 개고생을 하고 있다(...)[37] 루이는 실뜨기가 취미인 평범한 학생으로 나온다.[38] 원작에선 자신의 예술적 재능에 대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한이 맺힐대로 맺혔는데 여기선 문학쪽 재능은 몰라도 음악쪽 재능만큼은 확실하게 인정받은데다 국외에서도 평가가 좋은 걸로 보아 그쪽으로 꽤나 성공한 인생임을 알 수 있다.[39] 귀멸학원 9화에 따르면 숙직하는 선생님들은 요괴 퇴치를 하는데 그 요괴가 굣코와 한텐구라 전 하현이 상현을 퇴치하는 호사까지 누리게 되었다. 실제로 작긴 하지만 쿄우가이가 한텐구(의 분신)를 퇴치하는 장면이 있다.[40] 무로마치 시대를 배경으로 해 팔견사라는 8명의 젊은이들의 모험을 다루는 이야기이다.[41] 실제로 다이쇼 시대 초기인 1915년 기준으로 일본의 문맹률은 11.7%나 되었는데, 이 시대상을 반영한 듯 주연 중에서도 이노스케는 탄지로 일행과의 첫 만남 시점에서는 완전한 문맹이며(다만 이는 이노스케가 야생에서 자라왔던 탓이 크다), 사네미는 글을 읽을 줄은 아나 쓸 줄은 모르는 반문맹이다.[42] 반대로 말하면 손톱으로 긁는 능력만으로 십이귀월에 들었다는 말이 된다. 아니면 다른 능력의 특성상 장구 저택을 나갈 땐 능력을 발동시킬 수 없으니 발동시킬 매개인 츠츠미 자체도 사라지거나 감췄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43] 하지만 쿄우가이를 십이귀월에서 퇴출시킬 때 무잔이 입고있던 복장이 루이를 만나러 왔을때와 같은 흰 외출복이라는 것을 보아 무잔이 장구저택으로 직접 찾아왔다는 의견도 있다 이 경우 정말로 손톱으로 긁는 능력만으로 십이귀월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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