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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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모습

1. 개요
2. 복장
3. 진행
4. 국제 경기
5. 참고



1. 개요[편집]




우즈베크어: kurash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무술이자 국기로, 우즈벡어로 '정당한 방법으로 목표에 도달한다'를 의미한다. 경기 양상이 상의를 붙잡고 싸운다는 점에서 일견 유도삼보와 흡사해 보이지만 메치기와 레그 스윕만 허용되며, 굳히기나 발/다리 걸기 및 후리기 그리고 벨트 아래를 잡는 기술은 일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유도와 삼보와는 다르다. 수천 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예로부터 중요한 행사에는 쿠라시 경기가 반드시 행해졌고 현재 관련 단체로는 국제쿠라시연맹(IKA)이 있다.


2. 복장[편집]


공통적으로 흰 바지와 붉은 벨트를 착용하며, 한 선수는 남색, 다른 선수는 녹색 약탁을 입는다.


3. 진행[편집]


  • 상대편 등이 바닥에 닿으면 이기게 된다.[1]
  • 옆구리를 바닥에 닿게 하면 점수를 얻는다.
    • 배나 엉덩이, 옆구리가 살짝 닿게 하면 얻는 점수는 작다.
  • 한쪽이 무릎을 꿇게 되거나 경기장을 벗어나면 심판이 중지시키고 경기장 안에서 서서 다시 하게 한다.


4. 국제 경기[편집]


아시안 게임 종목이다. 주로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몽골, 스리랑카 등이 강세를 보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는데 종주국인 우즈베키스탄이 이 종목에 걸린 7개의 금메달 중에서 5개를 휩쓸어 버렸다. 원래는 6개였으나 여자 78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땄던 쿠무쉬 율다쇼바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스타노조롤이 나오면서 금메달을 박탈 당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이 되었고 우즈베키스탄이 7개의 금메달 중에서 4개를 휩쓸면서 크라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5.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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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도의 '한판'과 거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