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나이 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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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三四郎

일본의 유도 만화. 애니메이션. 원작자는 쿠리 잇페이(九里一平)와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사장 요시다 타츠오(吉田竜夫).[1] 만화는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전에 연재한 쿠리 잇페이 판과 애니메이션 홍보용으로 나온 요시다 타츠오 판 2가지가 있다. 다만 요시다 타츠오 판은 요시다가 애니메이션에 전념하던 중에 나와 다른 사람들이 작화를 했다.

애니메이션도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만들었다. 1969년 방영. 감독은 쿠리 잇페이(九里一平)

국내에서는 유도보이 또는 태풍소년으로 알려져있다. 해외 수출은 유도 보이라는 제목으로 했다.

TV 방송은 TBC(동양방송)을 통해, 비디오는 삼부프로덕션을 통해 알려졌다.

유도선수인 주인공이 아버지(역시 유도선수)를 죽인 원수를 찾아 전세계 무술 고수들을 찾아 다닌다는 내용.

주인공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붉은 도복을 입는 순간 신체능력이 급상승해서[2] 그전까지 고전시키던 적을 손쉽게 발라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거의 변신하는 수준이다.[3]

작화로 타나카 에이지, 키무라 케이이치로가 참가했다. 당시 이 애니메이션에 참가했던 신인 애니메이터 스다 마사미는 키무라 케이이치로의 작화가 놀라워 그걸 보며 연습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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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리 잇페이와 요시다 타츠오는 형제이다. 쿠리 잇페이의 본명은 요시다 토요하루로, 나중에 타츠노코 프로 3대 사장이 된다.[2] 제목의 쿠레나이는 붉다는 의미가 있다.[3] 도복을 입으면서 일종의 심리적 리미터가 해제된다고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실제로 도복을 입지 않은 평상시에도 각 에피소드의 보스급을 제외하면 주인공한테 마구 쓸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