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 테츠히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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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프로레슬러.

2.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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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이름(테츠짱커터, 테츠짱 버스터, 테츠짱 레슬러 수플렉스)에 테츠를 붙이는 것이 많아, 기본적으로는 끌어내리고 나서의 래리아트 등이 주된 필승 패턴이다. 경기 중에는 자신의 왼발을 발버둥쳐 관중의 손장단을 유인해 리듬을 만들거나 스테디셀러 대사를 빈발해 장내 관객을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이는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링에서 선글라스에 쿠로다 3150(최고)이라고 적힌 목욕타올을 하체에 두르고 등장할때도 있다.

프로레슬링계 제일가는 색남으로, 성격이 좋은 것도 제일이며, 관객에게 애교를 부리며, 특히 여성의 인기가 높다.라고 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으며 아파치 프로레슬링, 대일본 프로레슬링 등의 흥행에는 링사이드에 가까운 곳에 진을 치고 '쿠로다 최고'의 목욕타올을 앞세워 과격한 응원을 하는 '쿠로다 아줌마'라고 불리는 몇명의 중년 여성들이 등장하는 연출을 하고 있다.

PWC에 입문해 미스터 히토의 지도를 받아 1993년 3월 18일 아이치 로바시 스포츠센터에서 벤케이(호사카 히데키)와의 경기를 통해 데뷔하게 되지만 패한다. 데뷔 직후 동단체의 막다른 골목에서 호사카, 토이 마사루와 함께 FMW에 이적한다.

젊은 에이스로 활약한 뒤 선역와 악역을 오가며 선글라스를 끼고 링에 등장하는 '최고'캐릭터가 인기를 끌었다.

FMW 해산 후에는 WEW를 경유해 아파치 프로레슬링군에 소속되면서 수많은 프로레슬링 단체에 참전하고 있었다. 2002년 당시 ZERO-1의 불축제에 첫 엔트리 해 누구도 노마크 속에서 오타니 신지로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준우승을 한다.

FMW와 마찬가지로 엔터테인먼트로서의 프로레슬링을 내세우는 허슬에서도 준레귤러로 활약하고 있었고, 2006년부터는 전통있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도 자주 오르는 한편, 대일본 프로레슬링에서는 FMW로 한 시대를 일궈낸 다나카 마사토와 태그를 결성하기도 한다.

파트너인 가네무라와 달리 구로다도 스스로 의자나 책상을 이용하는 듯한 파이팅 스타일은 없지만 장외 난투는 대부분 경기에서 볼 수 있다.고라쿠엔홀 경기에서는 상대를 반드시 동쪽 관중석으로 몰아넣고 동쪽 방향 표지판에 상대 안면을 박는 것이 명물이다.

가네무라 킨타로와 태그팀으로도 같이 활동하다가 2009년에 아파치의 해산과 함께 FA가 되고 일분 단체에서는 레귤러 참전하는 경우가 많아 각 단체에서 경력을 늘려나가고 있었고,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는 여성 레슬링 단체에서도 특별출연해서 여성레슬러들과 인터잰더 매치를 벌인적도 있다.

2020년대에 넘어와서도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각 단체에 참가해 Secret Base, DDT 프로레슬링, HEAT UP, ZERO1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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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히토 & 오니타 아츠시의 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