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스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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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다!다!다!의 등장인물. 10대 같지 않은 취미만 왕창 가지고 있는 괴짜 캐릭터로, 민우주의 절친.
취향이 좀 매니악하다는 점만 빼면 성격은 괜찮은 편이고, 외모도 얼굴에 특징이 없어서 그렇지 못 봐줄만한 얼굴은 아니지만 우주가 너무 넘사벽이라 비교하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서 작중 여자애들에게 별로 좋은 취급은 못 받는 편이다.[6]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산타클로스를 뒤집은 것으로 초롱이가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이 드립을 시전하기도 했다. 한국판은 그런 거 없지만...
2. 작중 행적[편집]
2.1. 원작[편집]
공기 수준의 비중을 가지고 있다. 괴짜 기믹도 없고 그냥 '주인공의 친구1' 정도의 포지션. 초중반에는 나오는 컷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정말로 보기 드물며, 중후반부에는 그나마 깐족대는 성격을 드러내며 얼굴을 비춘다. 비중이 적기 때문에 여자애들에게 안 좋은 취급 받는 것도 안 나온다.
후일담에서는 아이돌 스타랑 사귀는걸로 나와 코즈키 미유(강예나)를 놀라게 한다. 작중 조연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결말인셈.
2.2. 애니메이션[편집]
비중이 대폭 오른 캐릭터 중 하나다. 펜팔이나 타임캡슐처럼 아예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한번씩 얼굴을 비추는 등 거의 대부분의 회차에 등장한다. 원작에서 보여줬던 깐족대는 성격에 괴짜 기믹이 추가되었다. 취미만 보면 10대 소년이 아니라 최소한 50대는 돼보인다. 오래된 레코드, 카메라, 무성영화 필름 등을 수집하는게 이 녀석의 취미다.
비중 높은 캐릭터다 보니 전용 테마곡도 있는데, 새(鳥) 레코드라는 곡명은 그야말로 산타의 괴짜 취향을 여실히 드러내는 곡이라 할 수 있겠다.
비중은 올랐는데 여전히 입지가 좁다. 여자애들이 발렌타인 데이 때 잘못만든 초콜릿을 버리기 아까우니 처리하는 용도라거나(…)[8] 미국 여행을 갈때 여권이 없어서 혼자 남는다던가….[9][10] 특히 옆에 있는 카나타와 외모 차이가 심한지라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애니판에서 펜팔을 하던 여자아이와 우여곡절 끝에 만나는 등[11] 훈훈한 전용 에피소드들을 배정받기도 했다.
또한 가끔 막나가는 경향이 있는 카나타를 제지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12][13]
어렸을 때 인기 없던 히어로물 캐릭터였던 선인장맨을 좋아했던 카나타와 산타가 선인장맨 복장을 하고 있던 서로를 만난 것이 친구가 된 계기였다고. 선인장맨 복장을 타임캡슐로 같이 묻어놨다.
할로윈 에피소드에선 여장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예쁘다. 주전자 얘기를 꺼내기 전까지 아무도 못알아봤을 정도.#
히카리가오카 노조무의 앵무새인 오카메(앵무)를 부러워해 길에서 주운 애완 거북이에게 똑같은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1:41:11에 나무위키 쿠로스 산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만화판은 원래 이름을 그대로 쓴다.[2] 작중에서 새학기를 맞이 했으므로 나이를 먹었다.[3] 그러나 167cm인 카나타(우주)보다 오히려 크게 나올 때도 있다.[4] 여자 성우다.[5] 그동안 진지한 캐릭터만 맡아오다가 처음으로 맡은 개그 캐릭터인데 일본판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할 정도로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6] 이 녀석을 제외한 다른 애들은 죄다 순정 만화에 나올법한 화려한 눈으로 그려진다.[7] 심지어 크리스의 별장에 놀러 갔을 때에는 천장의 나무 무늬가 마음에 든다고 창고에서 자게 해달라고 간청했다.(...)[8] 정작 산타 본인은 기괴한 모양이 맘에 든다고 굉장히 좋아했다.[9] 그러나 이 경우는 다른 친구들은 여권을 가지고 왔는데 혼자 학생수첩을 들고 온거라..... [10] 그래서 이 에피소드의 투니버스 더빙판 제목이 "경호만 빼고 미국으로" 이다(...).[11] 상기한 발렌타인데이 에피소드에선 이 펜팔친구에게서 초콜릿이 보내져오기도 했다.[12] 온천 에피소드에서 미유가 벼랑 아래로 떨어지자 무작정 내려가려는 카나타에게 그러다 카나타까지 다친다며 제지하고, 사람들을 불러올 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카나타는 그 때에는 수긍했으나 산타가 사람들을 부르러 간 후 좀 지나 기어코 본인도 벼랑 아래로 내려갔으며 아니나다를까 산타가 경고했던 대로 미유보다 더 상처가 크게 났다.(...)[13] 그런데 정작 그렇게 사람을 부르러 간 산타는 산에서 길을 잃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