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모이 카스미

雲井 かすみ(くもい かすみ)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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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링☆레볼루션의 조연중 한명. 한국판의 이름은 '강지수'. 성우는 일본판은 네야 미치코, 한국판은 송도영[1].

무라니시 사무소(한스 기획)의 매니저에 해당하며 현재는 무라니시 사장(한상혁)이 SHIPS(맥스)담당이고 키라리의 담당이 이쪽이다. 키라리(라라)의 여러가지 면모를 돌봐주는 인물로 나-상(나봉이), SHIPS와 아오이(채린)등과 더불어 키라리에게 있어서 핵심인물중 한 사람이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상황에 맞춰서 일을 하는 타입이며 가끔씩 쏘아붙이는 충고라든가 뭔가를 말린다든가 할때 심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직설적일 때가 대부분이라 주변인물들에 비해 딱딱하고 차가운 편이지만 이따금씩 위로나 격려를 해주기도 하는 등 아주 드러내지 않는건 아니다. 히로토(신성)와 마찬가지로 작중의 인물중엔 정상적인 편이며 고생도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히로토에 비하면 망가지는 건 덜하다. 그래도 망가질때는 확실하게 망가지는 면모를 보인다.

예전엔 호시노 카스미(아이리스)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연예인이었으며 오피스 히가시야마(이스턴 컴퍼니)의 특정 스케줄[2]과 당시의 히가시야마 사장의 사상[3]을 무라니시 사장이 받아들이지 않아 그와 함께 퇴사하게 되었다. 이후 무라니시 사장과 함께 행동하게 되면서 콘서트를 준비하지만 히가시야마 부녀의 방해가 너무 심한 탓에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콘서트는 취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원래 자신의 매니저였던 무라니시 사장의 매니저가 됨으로서 다른 활로를 찾게 된다. 무라니시 사장이 사장으로서 일하게 된 계기가 이것이다.

두 사람의 노력은 헛되지 않아서 결국 SHIPS(맥스), 키라리를 통해 살아나는 데 성공하였다. 카스미가 매니저로서 활동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된 키라리와 다른사람들의 작전에 의해 한번 더 예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지만 그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은퇴선언을 하게된다. 이미 10년간의 공백이 있었던 자신이 다시 나서는 것보다 키라리, SHIPS를 계속해서 보조해주는 역할을 우선시하여 선택한 것이다. 추후에 카오루코(나혜리)와 무라니시 사장과의 삼각관계가 나오긴 했지만 어느샌가 잊혀져 있는 상태다.

애니메이션에 먼저 나와서 코믹스에서는 나중에 출연하게 된 특이 케이스중 한명이다.[4] 코믹스에서의 카스미는 애니메이션과 똑같은 포지션이지만 호시노라는 가명을 사용했던 과거이야기는 없어져서 매니저로서의 행동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SHIPS와 같은 미소년을 은근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라니시 사장과의 관계는 무라니시 사장 항목을 참조.

덧붙이자면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안경이 뿌옇지 않아서 안경안에 눈이 비친다. SD의 경우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하다.